Earticle

Home

사회과교육연구 [Research in Social Studies Education]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 ISSN
    1225-6838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1994~2019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십진분류
    KDC 378 DDC 375.3
제13권 2호 (12건)
No
1

사회과 수업에서 ‘탐구의 의미’

이종일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3권 2호 2006.05 pp.1-20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 논문의 목적은 사회과 탐구수업에서 가르쳐야 할 대상 곧 탐구의 의미를 밝히는데 있다. 사회과 수업이 탐구수업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학문중심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소개된 제3차 교육과정에서부터 이다. 탐구수업이 현장에 도입된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탐구수업에서 가르쳐야 할 주된 대상이 무엇인가를 교사들에게 질문하면 그다지 명쾌한 대답을 하지 못한다. 주지하다시피 ‘탐구 수업에서 가르쳐야 할 대상’을 사회현상에 대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사고의 과정과 기능이다. 이 점에서 보면 교사가 사회탐구 수업에서 가르쳐야 할 대상은 특정 개인에 한정된 ‘창의적 사고’라기보다는, 탐구를 할 때 누구에게나 요구되는 ‘비판적 사고’에 가깝다. 이처럼 사회탐구 수업에서 ‘탐구의 의미’를 비판적 사고로 보면, 이러한 ‘비판적 사고하기’ 능력이 어디에서, 어떻게 얻어질 수 있는가의 문제에 대한 답이 필요하다. 이에 필자는 교실 수업에서 길러져야할 ‘탐구의 의미’는, 탐구 과정 곧 탐구절차의 기계적인 익힘에서 찾기 보다는 구체적인 탐구 사례분석에서 그 요인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았다. 우수한 탐구사례 분석을 토대로, 필자는 탐구하기를 ‘추론하기.분류하기.자료 해석하기’와 같은 기능을 반복적으로 연습함으로써 학습자가 얻게 되는, 사회과 ‘교과의 기본적 구조’로 보았다. 여기서 ‘사회과 교과의 기본적 구조’란 사회과 수업에서 가르쳐야 할 탐구이며, 동시에 브루너가 학문중심 교육과정에서 강조했던 교과내용이라 할 수 있다. 주요어 : 비판적 사고, 추론하기, 분류하기, 교과의 기본적 구조

5,500원

2

한국의 시민성교육 모형 정립 및 방향 설정 - 자유주의 철학에 기초하여 -

정호범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3권 2호 2006.05 pp.21-45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 논문은 한국의 유교적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는 집단적 적합성 추구 경향과 근래에 서구 자유주의 사상의 유입으로 타나난 개인적 적합성 추구 경향이 공존하고 있는 오늘날의 한국 사회에서의 시민성교육의 접근 방향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서구로부터 유입된 자유주의적 사회ㆍ문화와 한국의 전통적 사회ㆍ문화의 장점을 수용하고 단점을 배제함으로써 양자 사이에 나타나는 충돌을 극복할 수 있는 시민성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성교육 모형을 제안하였다. 자유주의는 개체성ㆍ자율성ㆍ합리성이라는 특성을 갖는 개인들을 전제하는 개인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로부터 다원주의ㆍ상대주의ㆍ중립주의라는 가치론적 특성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한국사회에는 전통적 유교문화에서 비롯된 집단주의ㆍ권위주의 간섭주의 등의 특성이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유주의에서 추구하는 시민성교육의 접근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런데, 자유주의에서 추구하는 시민성에는 많은 효율성이나 장점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부분적으로 한계나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한계나 문제점에 대한 보완책을 한국의 전통문화에서 찾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시각에서 서구의 자유주의 문화와 한국의 전통문화 사이의 충돌을 극복하고 서로의 장점을 수용하는 바람직한 시민성교육의 접근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즉 다원주의의 수용과 상대주의의 한계 극복, 개인적 적합성과 집단적 적합성의 상호성 수용,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의 구분과 조화 유지, 그리고 한국사회에서 요구되는 민주시민적 자질의 설정과 육성이 그것이다. 한국의 시민성교육에서 요구되는 시민적 자질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바람직한 삶 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 준법정신, 협동정신, 바람직한 정치참여 능력. 주요어: 시민성교육, 시민성교육 모형, 한국의 전통문화, 자유주의, 공동체주의, 유교

6,300원

3

현행 국가교육과정체제의 문제점과 대안의 모색 -미국과 영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김영석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3권 2호 2006.05 pp.47-62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 논문에서는 제 7차 교육과정의 실패를 현행 국가교육과정 체제의 문제점과 관련하여 설명해 보고 그 대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외국의 사례를 살펴보았다. 현행 국가교육과정 체제는, 교육과정 개발 위원 선정과정이 투명하지 못하고, 교육의 이해 당사자를 대표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으며, 교육과정의 형식이 교과서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구속하여 과도한 영역 갈등을 유발한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 영국 등의 사례를 살펴본 결과 이들 국가의 경우 국가교육과정은 필수 내용요소만을 제시하고, 교과서 개발이 교육과정과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교육과정 개발 과정에 교사의 참여 및 요구 수용이 보다 광범위하며,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외국 사례를 바탕으로 현행 국가교육과정 체제를 필수내용요소 중심으로 전환하고 개발기구도 학부모와 교사가 주도하는 중립적이고 민주적 기구로 전환할 것을 제시하였다. 주요어: 국가교육과정체제, 교육과정개발체제, 국가교육과정위원회, 스탠다드, 미국의 교육과정 체제, 영국의 교육과정체제

4,900원

4

초등학생의 역사 쟁점 인식의 양상

민윤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3권 2호 2006.05 pp.63-85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역사 쟁점 인식의 형성 요인과 이해의 양상을 알아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먼저 역사수업에서 쟁점이 도입되는 맥락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역사 쟁점의 특성과 유용성, 그리고 역사 쟁점의 유형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아울러 실제로 역사 쟁점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적용하였는데, 역사쟁점프로그램의 경우Massialas와 Hurst(1978)의 집단의사결정 모형과 Banks(1970)의 합리적 의사결정 모형을 적용한 최용규(1997)의 역사 학습에서의 의사결정 모형을 적용하였다. 쟁점프로그램은 ‘쟁점 상황의 인식’, ‘대안의 탐색’, ‘대안의 모색’, ‘대안의 평가’, ‘최종 결정 및 반성’ 과정을 거쳤다. 적용의 결과 나타난 초등학생들의 역사 쟁점 인식의 양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자들은 역사 쟁점 인식의 과정에서 주로 교사와 교과서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초등학생들은 역사 쟁점 인식과정에서 역사적 사실이 부재된 쟁점 인식의 양상을 보였다. 셋째, 학생들은 상대에 대한 선입견에 따라 대안을 수정하곤 하였다. 넷째, 학생들은 도덕 판단의 상황에서 주로 개인적인 가치와 신념에 따라 판단을 내리는 경향이 있었다. 다섯째, 학생들은 역사적 행위자의 동기와 원인에 대한 분석을 하면서 행위에 대한 결과를 검토하여 수준 높은 판단이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대체로 역사적 행위자의 동기와 원인에 대한 세심한 고려 없이 주관적. 즉흥적인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여섯째, 역사 쟁점 토론은 필연적으로 역사적 행위를 상상적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역사적 상황에 대한 맥락적인 고려 없이 일상적 감정이입, 혹은 제한적, 역사적 인 감정이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초등학생의 역사 쟁점 인식의 양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역사 교육 및 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자면, 첫째, 초등학교 교사들의 역사 쟁점 인식교육에 대한 재교육이 필요하다. 둘째 초등 사회과 역사교과서의 내용 서술이 초등학생들의 역사 쟁점에 대한 맥락적인 인식이 가능한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역사학습에서 초등학생의 역사 인식의 양상에 대한 보다 진전된 연구가 필요하다. 주요어 : 역사 쟁점, 역사적 사실, 도덕적 판단, 감정이입, 추체험

6,000원

5

중국의 ‘민족문제’ 인식과 고구려ㆍ발해사의 취급 변화 -역사 교육과정 서술변화를 중심으로-

구난희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3권 2호 2006.05 pp.87-112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글은 최근 중국에 의한 역사왜곡과 이의 역사교과서 반영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상황속에서 중국 역사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보아, 중국 역사교육에서 ‘민족’문제에 대한 인식과 그것에 따른 소수민족의 역사가 어떻게 처리되어 왔는가를 다루었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은 역사교학대강 및 역사과정표준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관련문건을 참고로 삼았다. 중국의 역사교육을 크게 4기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역사교육에서의 ‘민족통합’ 인식은 민족연합→민족결합→통일적 다민족국가로 전환되면서 점진적으로 강화되어 왔다. 이러한 작업이 1992년 교학대강에 와서 일단락되었다. 1990년 이후부터는 민족통합의 확대논리를 역사시대에 적용하여 중국의 역사가 ‘민족융합→민족(융합)관계 발전→통일적 다민족국가’로 이행해 온 민족통합의 역사임을 강조한다. 즉 남북조시기를 ‘민족융합’으로 수당대를 ‘민족관계의 발전’ 그리고 명청대에 이르러 ‘통일적 다민족 국가’로 구조화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고구려, 발해를 비롯한 소수민족의 역사는 각 시대의 민족문제 처리 원칙에 따라 축소 왜곡을 반복해 왔다. 종전 고구려의 역사는 중국의 역사 설명을 위해 수양제의 고구려 침공을 중심으로 서술되었다. 그러나 민족통합 원칙이 확립되고 그 적용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축소를 거듭하다가 결국 삭제되었다. 발해사는 1963년부터 이미 한국사로부터 분리하여 말갈의 역사로 처리하기 시작하였음을 새롭게 밝혀냈다. 아울러 최근에는 역사과정표준으로 이행하면서 ‘자율적 규제’ 방식을 작동시켜 나감에 따라 민족통합의 논리는 오히려 강조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교과서에 대한 자율권을 부여하여 지역별 특성과 자율을 인정하고 있지만, 민족문제에 관한 한 서술원칙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과 관계가 깊은 역사를 서술하는 경우에는 이 원칙을 강하게 반영하도록 작동하고 있음을 분석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변화 추세는 교과서 개발과 역사교육의 운영을 제도적 자율이라는 명목하에 둠으로써 향후 교과서 문제를 둘러싼 주변국과의 문제 해결을 더욱 어렵게 하는 것이므로, 이에 대한 면밀한 확인과 관심이 요구됨을 첨언하였다. 주요어 : 중국 역사교육, 민족통합, 통일적다민족국가, 역사교학대강, 역사과정표준

6,400원

6

사회과 교수ㆍ학습에서 인식론적 신념의 역할 논의

유종열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3권 2호 2006.05 pp.113-136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 연구는 인식론적 신념과 사회과 교육 간의 교류 가능성을 검증하고 사회과 교육에서 인식론적 신념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는지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인식론적 신념과 교수ㆍ학습, 그리고 사회과 수업의 구성 논리인 ‘사고’, ‘설명’, ‘이해’의 논리와 인식론적 신념간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교사들은 지식의 상대성과 변동성에 대한 신념이 강할수록 문제 해결 기능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수 활동을 선호하였으며, 지식 획득능력은 점진적으로 발달하는 것이라는 신념이 강할수록 지식 획득에 대한 발달론적 접근을 선호하였다. 또한, 지식은 다양한 주제, 토픽, 과목들과 연결되어 있다라는 신념이 강할수록 학습을 종합적으로 이끌어 갔다. 그리고 학생들의 인식론적 신념 수준이 높을수록 학습 지속력과 독해력이 뛰어났으며, 문제 해결력과 사회과 학업 성취 수준이 높았다. 다음으로 사회과 수업의 구성 논리인 ‘사고’, ‘설명’, ‘이해’의 논리와 인식론적 신념 간의 관계에서 ‘사고’의 논리는 인식 주체를 강조하고 그들의 지식 구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으므로 상대주의적인 인식론적 신념과 관련되고, ‘설명’의 논리는 교수ㆍ학습 과정에서 보다 객관적이고 확실한 개념적 지식을 획득하고, 지식 탐구의 과정ㆍ방법을 익힐 것을 강조하고 있으므로 절대주의적인 인식론적 신념과 연결된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이해’의 논리는 인식 객체인 사회현상을 강조한다는 입장에서 보면 존재론적으로는 실재론에 가깝고, 사회 현상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면 상대주의적인 인식론적 신념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주요어: 인식론적 신념, 교수, 학습, 사회 인식

6,100원

7

가치 갈등에 기초한 사회과 쟁점 토론 주제 선정의 적절성

이대성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3권 2호 2006.05 pp.137-157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쟁점 토론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선 토론 주제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 쟁점 토론 주제 선정 시 쟁점 자체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 부족, 교사 주도적인 주제 선정, 현 안 공공 정책 중심의 주제 선정 등의 한계점을 노정하였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초하여 본 연구는 사회과 쟁점 토론 주제 선정의 적절성 판단 준거를 이론적으로 검토하고 실천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적절성 문제를 크게 쟁점 자체의 적절성과 주제 선정 과정의 적절성 문제로 대별하여 검토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쟁점 자체의 적절성을 가치 갈등의 문제 상황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특성이 고려되었다. 둘째, 쟁점 주제 선정 과정의 적절성에는 학습자의 적절성, 교사의 적절성,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연 계성이 고려되었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향후 토론 주제 선정의 적절성 판단 준거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 검토와 실천 적 노력, 현안 공공정책 문제를 어떻게 사회과 교실의 문제로 전환시킬 수 있는가의 문제,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연계성 속에서 쟁점 주제를 재구성할 수 있는 사회과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주요어: 쟁점 토론, 가치 갈등, 주제 선정, 적절성, 공공 정책 문제, 사회과 교사의 전문성

5,700원

8

탈북 청소년의 집단주의-개인주의 성향에 관한 비교 연구

이정우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3권 2호 2006.05 pp.159-185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연구는 탈북 청소년과 남한 청소년의 집단주의-개인주의 성향을 비교한 것이다. 93명의 탈북 청소년과 119명의 남한 청소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탈북 청소년과 남한 청소년은 집단주의와 개인주의 성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북 청소년은 수직적 집단주의, 수평적 집단주의 등 집단주의적 성향 및 수직적 개인주의 성향이 남한 청소년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평적 개인주의 성향 역시 탈북 청소년이 남한 청소년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다. 성, 연령, 주관적 계층의식 등의 다른 변인들을 통제한 이후에도 이러한 차이는 유의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북한과 중국(및 남한)에서의 사회화 과정에서 탈북 청소년에게 집단주의적 성향과 함께 경쟁에서의 성취를 강조하는 수직적 성향이 남한 청소년에 비해 강하게 내면화되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사회과 교육은 이들의 남한 사회 적응 및 통일 이후 남북의 화합을 위하여 이질성을 확대 해석하기보다,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 탈북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내집단’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주제어: 탈북 청소년, 집단주의, 개인주의, 수직-수평 차원

6,600원

9

사회과교육에서 IPSO기법을 활용한 비판적 사고력 함양 방안

박길자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3권 2호 2006.05 pp.189-211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 논문의 목적은 사회교육에서 비판적 사고력이 시민적 자질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IPSO(Issues, Position, Support, Outcome)기법을 통한 구체적인 교수.학습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첫째, 사회과교육에서 비판적 사고의 의미, 비판적 사고의 기능과 성향, 비판적 사고의 구성요소를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둘째,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IPSO기법을 쟁점중심 사회과교육의 역사에서 가지는 특징을 분석하고 그 특징을 반영하는 절차를 제시하였다. 셋째, 사회과교육에서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서 IPSO기법을 활용하여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방안으로 비판적 사고기능의 요소를 첨가하여 ‘비판적 사고력 모형’을 설정하여 교수-학습의 실제를 제시하였다. 이들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은 증거에 입각하여 정보를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학생들은 정보를 분석,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서 객관적인 문제인식 능력, 정보에 입각한 사실판단과 가치판단 능력, 변증법적인 추론의 과정을 통해서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 비판적인 사고 능력을 함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어: 비판적 사고, IPSO, 사회과교육, 사실판단, 가치판단

6,000원

10

사회과 협동학습이 민주시민성 함양에 미치는 효과

김원겸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3권 2호 2006.05 pp.213-247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과 협동학습이 민주시민성 함양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고자 하는 데 있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 규명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과 협동학습은 경쟁학습에 비해 민주시민성 함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사회과 협동학습은 민주시민성의 하위덕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과 협동학습 방법은 경쟁학습 방법보다 민주시민성의 함양에 영향을 미쳤다. 두 방법 간에는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차가 있었다. 둘째, 사회과 협동학습 방법은 민주시민성의 하위덕목에 미치는 영향에 유의한 차가 있었다. 협동학습 방법은 민주시민성의 하위덕목인 협동, 책임, 공동체 의식, 인권 존중, 자율, 합의, 정의, 준법, 공공선, 소비자 윤리의 순으로 차이가 있었다. 주제어: 사회과, 협동학습, 경쟁학습, 민주시민성. LT 모형.

7,800원

11

수행평가 전제들과 초등 교사의 인식간의 정합성 분석을 통한 사회과 수행평가의 함의

오연주, 강기원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3권 2호 2006.05 pp.249-271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수행평가는 그동안 다양한 배경과 교육적 필요성에 따라 제안되어 왔고, 그 구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사회과 수행평가 역시 본질적 모습을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과 수행평가가 본질적 모습으로 구현되지 못하는 근거를 밝히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수행평가를 실현하기 위하여 필수 전제들을 도출하고, 각 전제들에 대하여 초등 교사들이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가를 설문조사를 통하여 탐색하고, 사회과교육에서의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이 세 가지 논점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초등 교사들은 소극적 학습관을 가지고 있고, 평가자로서 자신의 관찰과 판단에 대한 믿음이 상대적으로 약하였다. 둘째, 초등 교사들은 절대적 지식관과 행동주의적 입장에 터하는 경향이 강하여 수행평가와 같이 구성주의적 지향성을 가진 수행평가 구현과 상충되고 있었다. 셋째, 초등 교사들의 평가의 본질과 기능에 대한 여러 입장과 관점이 혼재되어 있다. 수행평가를 실시하는 초등 교사들이 상대적으로 수행평가 전제들에 대한 낮은 수용성을 보인다는분석결과는 교육과정의 실행 권고나 수행평가의 개념과 기법에 대한 안내와 같은 외적 접근만으로는 그 구현의 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주요어 : 수행평가, 적극적 아동관, 구성주의적 지식관, 발달적 평가관

6,000원

12

사회적 역할 모형에 기초한 경제교육과정의 내용 체계

김경모, 전창완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3권 2호 2006.05 pp.273-299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 연구는 사회적 역할 모형에 기초하여 경제교육과정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내용 선정의 관점과 기준을 제시하였다. 먼저 내용조직을 위한 기본 관점이다. 첫째, 학교 경제교육이 지향하는 ‘이상적 시민 상(象)’을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가치 지향을 내면화 하면서 경제활동을 통해 자아실현과 행복추구를 위해 노력하는 합리적인 경제인이라 보았다. 둘째, 경제교육과정은 경제적 자아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학습자를 배려해야 한다. 셋째, 한국경제의 현실과 시장 환경의 변화가 경제교육과정에 반영되어야 한다. 넷째, 우리나라 시장 경제에 대한 역사 인식이 경제교육과정의 목표로 설정되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을 기초로 기존의 사회적 역할 모형을 발전적으로 수용한 내용 조직의 기준을 제안하였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학교 경제교육이 기대하는 이상적 시민 상(象)을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이라는 내용 기준으로 구체화 하였다. 둘째, 사회적 역할의 기준은 ‘소비자’, ‘기업가’, ‘노동자’, ‘시민’ 등이며, 셋째, 4가지 사회적 역할을 통합 사회과 교육의 기본원리에 따라 ‘개인적 차원’과 ‘사회적 차원’, ‘공간적 차원’, ‘역사적 차원’으로 구체화한 내용 기준을 제시하였다. 주요어 : 사회적 역할 모형, 경제교육, 경제교육과정

6,600원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