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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교육연구 [Research in Social Studies Education]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 ISSN
    1225-6838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1994~2019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십진분류
    KDC 378 DDC 375.3
제23권 2호 (5건)
No
1

정치적 올바름의 개념과 논쟁 범위 고찰

이종일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3권 2호 2016.05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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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정치적 올바름’의 개념과 논쟁 범위를 검토하는 데 있다. ‘정치적 올바름’ 개념이 오늘날처럼 소수자집단과 주류집단 사이의 논쟁적인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다. 처음에 이 용어는 레닌 좌파들이 자신들의 노선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다가 1970년대에 이르러 좌파들 사이에서 자신들의 과격함을 아이러닉하게 표현하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1980년대 초반에 이르러 진보주의자들이 주장한 다문화주의·다양성 개념은 사회적 정의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이에 보수주의자들은 ‘정치적 올바름’이 사회적 정의가 아니라 주류집단의 이데올로기와 마찬가지로 특정 소수자집단의 이데올로기와 같은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이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 후 PC지지자들은 anti-PC지지자와의 논쟁 과정에 주류집단의 헤게모니를 비판하는 의미로 이 용어를 사용하면서 또 다른 의미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이처럼 ‘정치적 올바름’이란 용어는 사회변화와 진보, 보수라는 사회적 시각에 따라 의미가 추가되거나 새로운 의미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정치적 올바름’의 논쟁 범위는 다문화주의를 둘러싼 진보와 보수 사이에 제기된 정전, 스피치코드, 커리큘럼, 소수자우대정책, 편향적 단어, 성희롱과 데이트 폭력, 정체성 등의 여러 이슈를 포함하고 있다.
This paper is to examine different conceptions of the ‘political correctness’ and its scope of debate. It was a fairly recent phenomenon that the concept of political correctness became an issue between conservatives and liberals. The concept was first used as implying a staunch loyalty to the party line by the left Leninist. Then, in the 70’s, the New Left began to use the concept self-critically or ironically, to ward off the inflexibility of their own creeds. Against the liberal promulgation of diversity and multiculturalism as social justice in the early 80’s, the conservatives began to use the word ‘political correctness’ pejoratively, to attack liberalism as a biased ideology. Supporters of PC used in turn the word to criticize the hegemony of mainstream conservatives as anti-PC supporters. The conceptions of ‘political correction’ have thus taken different shapes in different contexts, in response to social changes and according to different ideologies of conservativism and liberalism. The debates on PC between liberals and conservatives cover broadly multicultural issues such as the canon, speech codes, curriculum, affirmative action, biased words, sexual harrassment and date crime, identity politics, and so on.

5,200원

2

위기에 처한 한국 사회과교육 - 진단과 처방 -

정호범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3권 2호 2016.05 pp.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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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2007 개정 교육과정기 이후 현재까지 한국 사회과교육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과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007/2009/2015 개정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사회과 교육과정 개정 과정의 배경과 이슈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의 결과 최근 한국 사회과교육의 문제점과 특성으로, 첫째 정부 주도의 일관성 없는 교육과정 개정, 둘째 ‘양동이 이론’에 터한 국가 주도의 시민교육 접근, 셋째 정치적 중립성의 심각한 훼손, 넷째 영역이기주의와 풍선효과의 역작용, 다섯째 사회과 정체성의 혼란 등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개선 방안으로, 첫째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체제의 혁신, 둘째 정치적 중립성의 보장, 셋째 교사의 사회과 전문성 신장, 넷째 사회과의 본질 회복을 제안하였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analyze the problems of social studies education in Korea from the 2007 Revised National Curricula to the present, and to propose its improvement measures. I reviewed the 2007, 2009,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a, and analyzed the backgrounds and issues of the revision processes of social studies curriculum. The problems and characteristics of social studies education in Korea are as follows: ① government-led inconsistent revisions of the curriculum, ② a nation-centered approach to citizenship education based on the ‘bucket theory’, ③ the serious undermining of political neutrality, ④ the adverse aspects of the ‘balloon effect’ and egoistic views of social studies education among educators with different interests in social studies: history, geography, civics and so on, ⑤ confusion about the nature of social studies. The improvement measures of social studies education in Korea are proposed as follows: ① innovation in curriculum and textbook development, ② maintaining political neutrality, ③ enhancing in-service social studies teachers’ professionalism, ④ reestablishing the nature of social studies.

4,600원

3

정치 교육 성립 과정에 대한 역사적 고찰 - 미국의 학교 정치 교육 성립기(1830-1920)를 중심으로 -

차조일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3권 2호 2016.05 pp.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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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미국의 학교 정치 교육 성립과정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정치 교육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정치 교육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사회적 맥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의 학교 정치 교육 발전을 위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반에 걸친 미국 학교 정치 교육 성립기의 교재 및 관련 단체 보고서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정치 교육의 등장 배경, 목표 및 내용, 확산 과정에 대해 분석하였다. 먼저 정치 교육의 등장 배경에 대한 분석을 통해 미국 공립 학교에서의 정치 교육 등장은 정치적,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여 미국 사회가 추구하던 정치적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정치 교육의 목표와 내용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정부 형태를 가르치기 위해 정치 철학과 헌법을, 정부 기능을 가르치기 위해 행정, 정당 제도, 선거 제도를, 시민 참여를 가르치기 위해 사회문제를 다루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정치 교육의 확산 과정에 대한 분석을 통해 독립된 교과목으로서의 지위 획득 및 교육과정 개발 과정에서 전문가 집단 및 시민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historicity of political education through an analysis of the origin of political education as a school subject in the U.S. with the aim of suggesting some implications for the development of political education in Korea. For that purpose, both the U.S. textbooks for political education and the reports by the NEA (National Educational Association), the NML (National Municipal League), and the APSA (American Political Science Association) published between mid-nineteenth and early twentieth century were analyzed.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political education in its early days intended to promote the ideal of American Government in the face of the political and social changes at that time. Second, the curricular contents of each area of political education are identified: political philosophy and ideas of constitution (in the case of ‘the Forms of the Government’), administration, party systems and electoral systems (in the case of‘the Functions of the Government’), and a range of social problems (in the case of‘Civic Participations’). Third, the establishment of political education as a school subject and further development of the subject curriculum can be attributed to the support of professional associations (e.g. NEA, APSA) and civic organizations (e.g. NML).

4,800원

4

한국 다문화사회의 특성에 관한 연구

황갑진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3권 2호 2016.05 pp.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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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사회 국가들과 구분되는 한국 다문화사회의 특성을 고찰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문헌고찰을 통한 비교연구로, 서구 및 동북아시아 국가들의 다문화사회와 구분되는 한국 다문화사회의 특성을 비교하였다. 문헌고찰 결과 다문화사회의 특성은 이민국가, 식민제국, 일반국가 등으로 구분되며, 복지제도의 발달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이민국가, 다민족국가, 복지제도가 발달한 국가들에서 다문화주의가 많이 채택되고 있었으며, 혈통주의의 단일 민족국가들에서는 다문화주의에 대해 부정적이다. 동북아시아 국가들은 민족을 강조하고 이주노동에 대해 배제적인 공통적 특성을 가지나, 원주민 및 구식민지민의 존재 여부 등에 따라 다문화정책에 있어 차이가 존재하였다. 즉 한국의 다문화사회는 다문화사회 구성원과 다문화사회정책에 있어 다른 국가들과 구분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istinct characteristics of Korean multi-cultural society that is separated from the other multi-cultural countries. Research method is the comparative study based on literature reviews. The characteristics of multi-cultural societies are divided into four types: immigration countries, colonial countries, multi-ethnic countries, and general countries. Immigration countries, multi-ethnic countries, and welfare countries have favorable attitudes toward multi-culturalism, while ethnic countries have less favorable attitudes toward multi-culturalism. Northeast Asian countries are similar to Korea in emphasizing ethnic ties and disregarding permanent residency status for immigrant labor. The policy of each country is varied by its population of indigenous people or old colonists. Korea is distinct from other countries in the characteristics and polices of multi-cultural society.

5,100원

5

사회과 수업전문성에 관한 초등교사의 인식

류상환, 남상준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3권 2호 2016.05 pp.6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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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과 수업전문성에 관한 전문 연구자들의 논의와 교사들의 인식을 비교하여 양자 간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고 그러한 차이의 의미가 사회과 수업전문성 연구에 줄 수 있는 시사점은 무엇인지를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사회과 수업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10명의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면담을 실시하여 사회과 수업전문성의 개념으로 활동 중심의 수업 재구성 능력, 반성적 실천, 자료제작 및 선별 능력, 탐구과정 및 협력학습 지도 능력과 같은 네 가지의 개념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사회과 수업전문성에 관한 교사들의 인식과 전문 연구자들의 이론적 논의를 비교한 결과 첫째, 교사들은 사회과 수업전문성을 한 차시의 수업이라는 틀 안에서 드러나는 교사의 구체적인 능력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연구자들은 보다 포괄적이고 담론적 연구의 양상을 띠고 있었다. 둘째, 교사들은 사회과 수업전문성을 수업과정에서 겪는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연구자들은 보다 근원적이고 학문적인 관점에서 논의하고 있다는 점이다. 셋째, 교사들은 대체로 사회과 수업전문성에 관하여 개별적, 상황적인 인식의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연구자들의 경우 수업전문성 연구의 흐름을 형성하는 측면에서 계보적, 보편적 입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두 집단 간의 인식의 차이를 좁히기 위한 방안으로는 교사와 연구자의 협력 연구 그리고 교사와 연구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사 연구자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gure out what sorts of differences exist between expert researcher’s theoretical discussion and teacher’s perception on teaching professionalism in social studies, and to investigate what are the implications for the research on teaching professionalism in social studies by discussing the meaning of those differences. For this, ten elementary school teachers who are acknowledged for having teaching professionalism in social studies went through the semi-structured interview. By analyzing the concept of teaching professionalism in social studies with the basis of contents from the research participants’ interview, four concepts are deducted. And To compare teacher’s perception and expert researcher’s discussion on teaching professionalism, for first, teachers had a tendency to perceive teaching professionalism in social studies as teacher’s concrete ability that is revealed at the frame of one period of class, however, researchers had the aspect of more comprehensive and discursive research. Second, teachers perceived teaching professionalism as an ability to solve the actual problems that they encounter at their class processes, however, researchers discussed it with more fundamental and academic point of view. Third, teachers were generally inclined to have individual and situational perception on teaching professionalism, however, in the case of researchers, hierarchical and universal stance was marked from the aspect of creating the stream for the research on teaching professionalism. To narrow down the gap between these two group’s perception, the necessity for collaborative research between teachers and researchers, and a teacher-researcher who can play the role as a bridge between teachers and researchers, came to the fore.

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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