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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교육연구 [Research in Social Studies Education]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 ISSN
    1225-6838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1994~2019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십진분류
    KDC 378 DDC 375.3
제15권 2호 (11건)
No
1

타자인식 변화에 따른 다문화 준거의 변화

이종일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5권 2호 2008.05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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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사회과 연구자들에 의해 다문화 교육과 관련한 수업방법과 그 실천에 관한 연구는 어느 정도 축적되고 있지만, 다문화 교육의 핵심이 되는 ‘타자’에 대한 인식변화의 원인이나, 앞선 시기 미국 사회과 교육과정에 나타난다 문화 준거기준 변화에 대한 연구는 등한시 되어 왔다. 필자는 타자 인식변화의 원인을 사회사적 접근에서 찾음으로써 다문화 교육의 준거를 구체화하였다. 전통사회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은 자신이 일상 속에 만나는 내집단과 일치하였고, 그 결과 내집단을 벗어난 지역에 사는 외집단 문화를 이해하지 않아도 살아가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그래서 전통사회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내집단 문화를 준거로 하여 ‘타자’에 대한 이해를 하였다. 그러나 대항해 시대의 시작은 서구인들에게 자신이 속한 내집단 문화와 전혀 다른 다수 사람들을 만나게 하였다. 그 결과 서구인들은 ‘타자’를 내집단 문화를 준거로 하여 인식하던 전통사회 인식방식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사람들은 인종간․국가간 문제해결 과정에 내집단 문화를 준거로 한 이해방식이 갈등만 키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 필자는 먼저 타자 인식방법의 변화의 원인을 전통사회에서 대항해 시대로의 변화에 따른 인간의 주관적 공간 확대의 결과에서 찾고자 하였다. 다음으로 미국 사회과에 나타난 타자 인식변화 4단계 모형 변화를 20세기 미국 사회사 변화와 관련하여 분석하고, 이 4단계 모형 변화를 원용하여 우리나라 사회과 교육(국제이해․다문화․세계시민)에 적합한 타자 이해방식의 수준을 밝히고자 하였다.
We have recently witnessed an expansion of research interest by social studies educators around the pedagogical issues of multicultural education in Korea. But changing conceptions of "the other" and their social causes have attracted little attention of researchers, in relation to multicultural education. This paper aims at a richer understanding of multicultural education based on the socio-historical understanding of "the other." In the traditional society people seldom made contact with outsiders beyond their group boundary. The outsiders were hostile entities to be distanced from, and conquered if necessary. The concept of "the other" was born, however, when, with the advent of Great Navigation age, people made frequent contacts with outsiders of different racial and cultural traditions. The other was no longer something to be approached solely from insider-centered perspective; other peoples were partners of cultural as well as commercial transactions. This paper has roughly two parts. First, the changing conceptions of "the other" from internationalism, multiculturalism, to globalism will be traced, along with the expansion of life-space from the traditional society to the society of Great Navigation age. And next, an understanding of "the other" most appropriate to our social studies education will be search for, by way of examining four models of understanding of "the other" in American social studies curriculum, reflecting 20th century changing American society.

5,700원

2

교과교육학의 위상과 교원양성대학의 구조

김영석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5권 2호 2008.05 pp.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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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교과교육학의 위상 및 학문적 성격을 배경학문과의 관계, 일반 교육학과의 관계, 학문적 전통, 인간형성 논리 및 연구성과의 축적 등과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나아가 교과교육학의 위상 및 성격이 교원양성체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각 교과교육학은 일반 교육학 또는 교과교육학 개론 등에 환원시킬 수 없는 독자적 영역과 인간형성논리를 구축하고 있으나, 연구성과의 미비 등으로 전문 과학의 내용을 인간형성논리에 맞게 재구성한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한편 교과교육의 발달단계 및 전통에 따라 교과교육학을 각과교수학, 교과교육학, 교육과정 및 교수법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각의 전통에 따라 교원양성체제가 달라질 수 있음을 논의하였다. 이러한 논의들을 바탕으로 교과교육학의 발전을 가로막는 지적 장애요소를 지적하였다.
This paper discusses about the academic status of "Gyo-kwa-gyo-yuk-hak," the studies on the curriculum and instruction of individual school subjects, in the relation of background academic disciplines, academic traditions, educational philosophies, and the achievements in research. Further, this paper clarify how the conceptions of "Gyo-kwa-gyo-yuk-hak" could give influences on the teacher education system. Based on the discussions, this paper argues that each individual area of "Gyo-kwa-gyo-yuk-hak" has its own logic of human developments and approaches that cannot be reduced to a single general educational discipline. Next, this paper classifies the traditions of "Gyo-kwa-gyo-yuk-hak" into "Fach Didaktik" originated from Germany, "Gyo-kwa-gyo-yuk-hak" from Korea and Japan, and "Curriculum and Instruction" from the United States. Finally, this paper point out the intellectual barriers that interfere the academic development of the studies on "Gyo-kwa-gyo-yuk-hak."

4,500원

3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학습 교재에 대한 연구

권오현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5권 2호 2008.05 pp.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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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2006년판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등장하는 4가지 유형의 학습 교재(지역 학습교재, 학습방법교재, 심화학습교재, 읽기자료교재)를 분석하여 그 특징과 문제점 등을 해명하였다. 그 결과를 토대로 개선 방안과 시사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학습교재는 역사 학습 방법을 습득하고 국가사를 구체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한 교재의 개발도 필요하다. 그리고 지역학습교재에서 다루는 대상, 지역, 방법 등은 적절히 배분하여 구성하는 것이 요구된다. 구체적인 모델 활동 사례와 함께, 학습자가 살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 조사 과제를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방법학습교재는 역사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학습 방법과 기능들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배분하는 방안이 요구된다. 역사 자료의 독해 방법을 학습하기 위한 교재는 구체적인 독해 방법과 절차 등이 제시되어야 한다. 방법학습교재는 학습방법에 대한 설명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자료와 발문, 학습 활동 등과 함께 제시하거나, 모델 학습 활동 사례를 활용하여 개발하여야 한다. 셋째, 심화학습교재는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인식할 수 있고, 역사를 보는 시각도 다양하다는 사실을 인식시킬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계사와 관련된 심화학습교재는 자국사와의 관련, 동시대사적 인식, 현재와의 관련 등의 관점에서 개발할 수 있다. 아울러 인권․평화․환경 등과 관련된 주제를 심화 학습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다. 넷째, 읽기자료교재는 다양하고 공정한 관점의 역사 인식이 가능한 주제를 대상으로 선정하여야 하며, 가능한 학생들의 생활과 밀접하고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교재가 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교과서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읽기자료교재를 선정하기 위한 관점과 교육적 의도를 명확히 하고, 그에 따라 교재를 유형화하여야 한다.
In this study, history textbooks in Japan's secondary schools were analyzed in terms of regional material, methodology material, advanced materials, and reading materials. Their key features and problems were then identified. Lastly, based on these findings, the directions for improvements and implications were discussed. These are as follows: First, regional materials aim at the mastery of studying method in history and at the concrete study of national history. However, the development of regional materials is deemed necessary in order for learners to build the identity as local residents and to better understand their region. Further, the coverage of content, region, and method should be done in a balanced manner. It is also suggested for the materials to include a model case study and a research project in which learners can carry out a study on their region. Second, methodology materials should include various studying methods and skills for history education, so that it can be learned systematically. Reading comprehension of historical material should be facilitated by providing detailed comprehension methods and steps. Also methodology materials should provide students with explanations on studying methods, question, in what ways activities can be performed. These can be supplemented by accompanying model activities. Third, advanced materials should contain topics or themes that can be dealt with in various historical perspectives. The advanced materials associated with world history might be developed in line with national history, synchronic and contemporary historical recognition. Moreover, the themes such as human right, peace, and environment might be considered to stimulate advanced learning. Last, the material designers should be aware that: reading materials contain common, interesting, real-life based topics so that learners can gain well-grounded historical perspectives in an engaging way. The designers also should make their pedagogic purposes and intentions explicit from the outset of materials development. This way, they will be able to develop materials in a sound and systematic manner.

6,000원

4

2007 개정 초등사회과 교육과정의 논쟁점과 과제 - 내용배열논리의 혼재와 통합수준을 중심으로 -

이동원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5권 2호 2008.05 pp.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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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07 개정 초등사회과 교육과정 개발과정과 그에 따른 특징을 정리하고 그 특징 속에서 나타난 여러 논쟁점 중 내용배열 논리의 혼재와 통합수준의 약화에 대한 문제제기이다. 이러한 문제 발생의 근원에는 중등사회과 삼분법 논리의 초등 이양이 있으며 이의 해결을 위해서는 초등사회과 정체성에 대한 이론가, 실천가 수준의 인식 파악, 초등에서 지향할 교육과정과 교과서 차원의 통합 수준과 효과성 검증, 그리고 사회과 내용 배열 논리의 혼재 상황을 극복할 아동 개념, 인지발달에 대한 전국적, 종횡단적 연구, 특히 교사의 교수활동(Scaffolding)에 의한 아동 근접발달영역(ZPD)내의 인지변화와 발달 범위 관련 연구의 시급함을 제안하였다.
In this study, The author investigated discord of sequence logic and level of integration in 2007's Revision Primary Social Studies Curriculum by analyzing for process of 2007's Revision Curriculum development and core theme of each grade. Results indicated that identification of Primary Social Studies is not clear, instead, effected logics and aspects of secondary Social Studies. To solve this situation, We have to research about some themes like this. First, what are the identification of Primary Social Studies and grasp recognition of theorist and practitioner about this. Secondly, what is the reasonable level of integration in Primary Social Studies. Thirdly, study of vertical and horizontal about cognitive(concept) development of primary students.

6,300원

5

기억의 충돌과 역사 교과서 : -「대안 교과서 한국 근·현대사」의 대안성

하경수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5권 2호 2008.05 pp.8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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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포럼>은 2008년 3월에 「대안 교과서 한국 근·현대사」를 발간하였다. 포럼은 현행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가 대한민국이 잘못 태어났고 성장에 장애를 겪고 있는 국가라고 가르치는 자학사관에 물들어 있다고 비난하며, 잘못된 역사쓰기는 바로 세워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대안 교과서를 발간했다고 밝히고 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 교육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교과서로 눈을 돌리는 움직임이 처음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포럼의 경우는 기존 교과서에 담겨있는 역사의식 자체를 부정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포럼은 현행 근현대사 교과서에서 구성의 균형성과 내용의 객관성을 문제 삼으며, 실사구시를 교과서 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잘못된 역사쓰기에 대한 문제제기는 역사학의 쟁점이 될 수는 있어도, 역사교육의 존재이유는 아니다. 실증주의도 역사연구의 기본전제이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로 역사교육의 목표가 달성되는 것이 아니다. 기존의 교과서가 부족하여 실사구시의 입장에서 다시 썼다는 것으로 새로운 교과서에 정당성이 부여되는 것도 아니다. 포럼이 제기하는 자학사관 청산론은 식민사관과 일본 교과서 문제처럼 외부의 자극이 아닌 자국민의 자기반성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그러나 대안 교과서에서 ‘당신들의 역사’가 아니라 ‘우리들의 역사’를 쓰겠다는 포럼의 역사인식 속에는 역사 교과서와 역사책을 같은 것으로 이해하는 시각이 배어있다. 또한 계승과 청산의 경계선이 뚜렷한 포럼의 주장과 논리 속에 교과서 권력에 대한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는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역사가의 역사서술은 현재의 역사인식을 통해 과거의 역사를 소비하기 위한 것이지만, 역사교육은 살아있는 인간이 역사행위를 통해 미래의 역사를 생산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과거의 역사를 소비하기 위한 역사책과 미래의 역사를 생산하게 하려는 역사 교과서는 쓰는 목적과 방식에서 같을 수가 없는 것이다. 역사 교과서의 제작과 그에 대한 평가도 역사교육의 본질적 목적과 그에 따른 교과서의 기능과 관련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A new textbook on Korean history was published by the Korean Textbook Forum in March, 2008, A Substitute Textbook on Modern and Contemporary Korean History. This has aroused a great deal of controversies over the relationship between contemporary Korean history and the textbook on it. In the field of history it is believed that the epistemological conversations between the past and the present are the pivotal basis of the construct of history. It implies that anyone may write history in his own way after pursuing the epistemological conversation. However, history differs from history education in its purpose and function, which naturally results in the difference between an academic book on history and a textbook on it. The major purpose of an academic history book is to help us look into and understand what the lives of human beings in the past were like. On the other hand, a history textbook aims to educate learners of history about attitudes toward history, historical perspectives, and practices. The contemporary learners of history are the very agents of history making responsible for leaving footprints on which future generations can carry on their own conversations with the past. Therefore, history education and textbooks should not emphasize only the historical facts and memories that have been constructed and left by others because the learners require far more than simple understanding of historical facts or epistemological, academic views of history. They are supposed to be not only active practitioners who can make history without any fear or hesitation, but also challenging learners who try to figure out how to leave a trace of their own beings in history. This suggests that publication and evaluation of textbooks on history should be based on the nature and purpose of history education and textbooks.

5,100원

6

지리 교과서 지역개발 단원에 나타난 개발이데올로기의 출현 형태: 개발과 환경․지역 관계를 중심으로

서민철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5권 2호 2008.05 pp.10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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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초중등 학교의 교과용 도서인 교과서는 국가의 검인정 제도에 의해 지도되는 만큼 국가의 지배이데올로기들을 실어나를 개연성이 무척 크다. 지리 과목들의 교과서들 역시 그러한 성격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데, 특히 개발이데올로기를 많이 싣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지리 교과서에 나타난 개발 이데올로기의 출현 형태를 분석하여, 추후의 교과서 서술에 유용한 타산지석이 되고자 하였다. 지리 교과서 내 지역개발 단원은 국가의 개발 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해 출발한 단원으로, 형성 초기에서부터 강한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띠어왔다. 그런데 그러한 개발이데올로기의 경향은 환경 단원이 신설되어 교과서에 실린 이후에도, 또 제 7차 교육과정에서처럼 탈이데올로기적, 혹은 중립적 서술이 대폭 증가한 가운데서도 여전히 몇가지 형태로 잔존해 있다. 새로 개정된 교육과정에 입각한 교과서 서술에 있어서는 교과서 저자들의 개발이데올로기에 대한 사려깊은 감수성이 요망된다.
As the Schoolbooks in the primary and secondary schools of South Korea are certificated and approved by the government, they are very likely to carry aplenty the dominant ideologies of State. There is an report that the schoolbooks of Geography subject, never free from the likeliness, carry especially the developmental ideology. This paper aimed to give a lesson to the latent writers of the schoolbooks under the coming Revised National Curriculum(N.C.), by disclosing the appeared forms of the developmental ideology at the units of Regional Devleopment and Environment Preservation in Geography schoolbooks. The unit of Regional Development introduced for publicizing the developmental policies of the government at the beginning, then it has been wear the thick color of developmental ideology till now. The ideology-oriented descriptions of the unit survive still in some ways in the schoolbooks under the current 7th N.C., although the books are acknowledged as reinforcing the ideology-free and neural descriptions. For the improvement to ideology-neural description in the schoolbooks under the new Revised N.C., upcoming authors are called for some prudent sensitivity to the developmental ideologies in the existing books.

6,300원

7

출현 형태: 개발과 환경․지역 관계를 중심으로 사회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 구성 방향

박남수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5권 2호 2008.05 pp.13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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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사회의 시민성 육성을 위한 사회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 구성 방향을 탐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현행 사회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다문화교육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외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교육과정 및 교과서 구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현행 사회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의 분석 결과, 첫째, 사회과 교육과정은 다양성의 존중과 공존의 실현이라는 다문화교육의 관점보다는 민족이나 전통문화의 파악과 같은 문화적 특수성의 파악을 강조하고 있었으며, 둘째, 교과서는 단일 민족의 이념 및 특정 문화집단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고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다문화 사회의 시민성 육성을 위한 바람직한 사회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 구성 방향으로는 첫째, 다문화교육의 관점을 반영한 교육과정 구성의 질적 전환을 통해 문화적 특수성과 보편성의 관점을 균형 있게 다룰 필요가 있다는 점, 둘째, 민족 혹은 문화집단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는 내용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점에서 문화집단의 경험이나 문화유산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다문화 사회의 시민성 육성을 위해서는 형식보다는 본질적인 측면에서의 다문화교육의 접근과 다문화적 학교문화의 형성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iscuss a direction of social studies curriculum and text for fostering multicultural citizenship. For this purpose, I analyzed social studies curriculum and textbook on the view point of multicultural citizenship.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social studies curriculum was laid emphasis on understanding of cultural specificity. Therefore it is a necessary to keep a balance between cultural specificity and universality through qualitative conversion of curriculum. Second, the textbooks were fostered homogeneous nationalism and prejudice about cultural group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treat experience or heritage of cultural groups on various viewpoint.

5,200원

8

다문화사회의 시민성 육성을 위한 사회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 구성 방향

박남수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5권 2호 2008.05 pp.13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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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사회의 시민성 육성을 위한 사회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 구성 방향을 탐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현행 사회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다문화교육의 관점에서 비판적으 로 검토하고 외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교육과정 및 교과서 구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현행 사회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의 분석 결과, 첫째, 사회과 교육과정은 다양성의 존중과 공존의 실현이라는 다문화교육의 관점보다는 민족이나 전통문화의 파악과 같은 문화적 특수성의 파악을 강조하고 있었으며, 둘째, 교과서는 단일 민족의 이념 및 특정 문화집단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고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다문화 사회의 시민성 육성을 위한 바람직한 사회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 구성 방향으로는 첫째, 다문화교육의 관점을 반영한 교육과정 구성의 질적 전환을 통해 문화적 특수성과 보편성의 관점을 균형 있게 다룰 필요가 있다는 점, 둘째, 민족 혹은 문화집단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는 내용에서 벗 어나 다양한 관점에서 문화집단의 경험이나 문화유산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다문화 사회의 시민성 육성을 위해서는 형식보다는 본질적인 측면에서의 다문화교육 의 접근과 다문화적 학교문화의 형성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iscuss a direction of social studies curriculum and text for fostering multicultural citizenship. For this purpose, I analyzed social studies curriculum and textbook on the view point of multicultural citizenship.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social studies curriculum was laid emphasis on understanding of cultural specificity. Therefore it is a necessary to keep a balance between cultural specificity and universality through qualitative conversion of curriculum. Second, the textbooks were fostered homogeneous nationalism and prejudice about cultural group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treat experience or heritage of cultural groups on various viewpoint.

5,200원

9

한ㆍ일ㆍ중 의무교육단계에 있어서의 세계지리교육

諏訪哲郞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5권 2호 2008.05 pp.15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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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70년대말 이후의 한중일 의무교육단계에 있어서 세계지리교육을 비교를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과거 30년간 모든 교과과목의 학습내용과 수업시간이 삭감되었지만, 특히 세계지리의 학습내용이 대폭적으로 삭감되었다. 중국에서는 세계지리를 중시한 교육과정이 20세기말까지 계속되어 왔지만, 2001년부터 도입된 기초교육과정 개혁으로” 사회와 품덕”,” 역사와 사회”라는 통합과목이 탄생하였고 거기에서는 세계지리에 관한 학습내용이 극단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충실한 세계지리교육이 행해져 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주 5일제 수업에 대응한 다음 교육과정 개정에서는 세계지리에 관한 학습내용이 큰 폭으로 삭감될 것이 예상된다. 동아시아 3개국에서의 세계지리에 관한 학습내용의 삭감됨에 따라 이웃나라에 관하여 배우는 학습마저도 소홀하게 되고 있다. 이웃나라에 관한 지식을 확실히 인식하기 위해서 한중일 3개국에서 ” 동아시아 지리”라고 하는 공동과목을 도입할 것 을 제안한다.
I surveyed the trends in teaching world geography, mainly in the compulsory education stage after the end of the 1970s in Japan, China and Korea. In Japan, in the following 30 years, the learning content and school hours for all subjects, particularly world geography were reduced considerably. In China, the curriculum that attached great importance to world geography continued to be used until the end of the twentieth century. However, the curriculum reform of basic education in 2001 introduced some integrated subjects such as ‘Society and Morals’ and ‘History and Society’, and the learning content of world geography has decreased considerably. In Korea although world geography is taught in an effective manner, the next curriculum reform is considering a large reduction in the learning content of world geography to correspond to the five-day-week school system. As a result, the learning content with respect to teaching world geography has reduced in these three East Asian countries. Moreover, learning about their neighboring countries is disregarded. It is necessary to have comprehensive knowledge of our neighboring countries. Therefore, I suggest that Japan, China and Korea introduce a similar subject called ‘East Asian Geography’.

5,700원

10

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의 환경인식 유형 연구 - 새로운 환경 패러다임을 중심으로 -

임광심, 남상준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5권 2호 2008.05 pp.17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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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환경위기는 환경에 관한 인간의 잘못된 가치관에서 비롯되었으며, 따라서 근본적인 해결책은 환경교육을 통하여 새로운 가치체계를 정립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초등학교 학생 들의 환경에 대한 가치관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그것에 큰 영향을 주는 교사들의 가치관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의 환경인식을 분석함으로써 그들이 가 지고 있는 환경관을 이해한 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환경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수행 되었다. 이를 위해 환경사회학에서 논의되고 있는 새로운 환경 패러다임(New Environmental Paradigm)과 그것을 측정하기 위해 고안된 새로운 환경 패러다임 척도(NEP Scale)를 살핀 뒤 연 구참여자들의 환경인식을 지배적인 사회적 패러다임 유형(DSP형)과 새로운 환경 패러다임 유형 (NEP형), 더 세부적으로는 강한 DSP형과 약한 DSP형, 그리고 강한 NEP형과 약한 NEP형으로 유형화할 수 있는 틀을 구안하였으며 학생 10명, 교사 10명으로 총 20명의 연구참여자들과 면담 을 한 뒤 분석틀에 따라 그들의 환경인식을 유형화하였다. 그 결과 연구참여자 20명 중 강한 DSP형에 속하는 참여자 4명과 강한 NEP형에 속하는 참여 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총 15명이 약한 DSP형과 약한 NEP형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 히, 학생 참여자의 경우 8명의 학생이 약한 DSP, 혹은 약한 NEP형의 환경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달리 교사의 경우 7명이 DSP형에 가까운 환경인식을 지니고 있었다. 표 면적으로는 동일한 환경인식을 드러내 보이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내면의 가치관에는 큰 차이가 존재하기도 하였는데 이는 DSP형의 참여자들이 환경문제를 심각하게 여기고, 또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있어서는 NEP형의 참여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생태지향주의를 표방하고 있으 나, 왜 그렇게 해야 하며, 그렇게 노력해야하는 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와 같은 질문 에 대해서는 인간을 위해서 라고 답함으로써 인간중심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전형적으로 드러났다. 또한 연구참여자들 모두가 현재의 환경상태 및 그 심각성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의 생태위기 및 자연의 균형 파괴의 가능성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으나 그것을 자신의 문제라고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며,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이 지금까지 우리를 지배해왔던 가치관이나 생활 태도와는 상당히 다른 것들을 요구하므로 쉽게 판단을 내리지 못하 고 갈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환경교육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생들로 하 여금 환경을 자신의 문제로 여길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하며 교사부터 생태지향적 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겠다.
Today’s environmental crisis originated from people’s wrong view of the environment. Thus, a fundamental solution for the crisis is to establish a value system through environmental education. For this, first we need not only to survey elementary school students’ perception on the environment but also to understand teachers’ value system, which affect their students’ environmental perception. Accordingly, the present study purposed to understand the view of the environment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eachers by analyzing their environmental perception and, based on the understanding, to suggest implications for environmental education in the future. For this purpose, this study analyzed new environmental paradigm discussed in environmental sociology and typify environmental perception and a new environmental paradigm scale devised to measure the new paradigm. Then, we designed an analysis frame suitable for analysis and typify environmental perception. According to the result, the types of environmental perception applied in this study were largely dominant social paradigm (DSP) type and new environmental paradigm (NEP) type, and they were subdivided into strong DSP type and weak DSP type and strong NEP type and weak NEP type, respectively. After that, we interviewed 20 students and teachers, typified their environmental perception according to the analysis frame. As a result, of the 20 participants, 4 were of strong DSP type, 1 of strong NEP type and the other 15 of weak DSP type or weak NEP type. In particular, 8 out of the students were found to have environmental perception of weak DSP type or weak NEP type. Different from the studies, 7 teachers showed environmental perception close to the DSP type. it was found that, even if environmental perception looks identical outwardly, inner value varies significantly among individuals. That is, participants of DSP type was as ecology-oriented as those of NEP type in that they regarded environmental problems as serious and believed that the environment must be protected, but they were found to have the typical human-centered value by replying “For human beings” to the question of “Why do you have to do so and make such efforts?”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although all of the participants are fully aware of the seriousness of environmental problems, the participants do not accept it as their own problem and that they are hesitating in conflict because efforts to solve environmental problems contradict the values and living attitudes that have been prevalent among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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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연혁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15권 2호 2008.05 pp.19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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