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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교육연구 [Research in Social Studies Education]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 ISSN
    1225-6838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1994~2019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십진분류
    KDC 378 DDC 375.3
제24권 2호 (4건)
No
1

다문화주의 커리큘럼 논쟁의 사회사적 고찰

이종일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4권 2호 2017.05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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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의 사회과 커리큘럼 문제를 되돌아보기 위해 다문화주의의 발달에 따른 커리큘럼 논쟁을 검토한다. 다문화주의 커리큘럼 논쟁은 68혁명 이후 소수자집단의 인정투쟁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196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흑백·남여·빈부 갈등은 68혁명 이후 정전에 대한 비판을 본격화하였다. 당시의 정전 비판은 정교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서구문명’을 ‘보편문명’으로 생각하는 사고에 대한 비판으로는 커다란 의미가 있었다. 이러한 사회운동 차원의 비판은 보수주의자들의 반동을 불러일으켰고, 이 과정에 진보주의자들은 해체주의·후기구조주의·포스트모더니즘·상대주의 등으로 이론적 기반을 강화하였다. 위협을 느낀 보수주의자들은 1970년 무렵 폐지된 「서구문명」 코스의 부활을 꿈꾸었고, 1980년에 이르러 「서구문명」 코스는 대학신입생들의 필수가 되었다. 이런 반동에 맞서 진보주의자들은 ‘다양성’이 갖는 공정성을 ‘사회적 정의’로 주장하면서 ‘다문화주의 커리큘럼’을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1988년 스탠포드 대학에서 「CIV」 코스로의 커리큘럼 변경은 전국적인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다문화주의 커리큘럼 도입의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흐름에서 볼 때 한국의 사회과 시민성 교육도 다문화주의 커리큘럼으로의 변화와 그에 따른 실러버스의 체계화 논의가 요구된다.
This paper is a socio-historical analysis of curricular contestations in the context of growing multiculturalism, for examining the social studies curriculum in Korea. Recent curricular debates around multiculturalism can be traced back to the struggles for recognition by minority groups since the French social revolution of ’68. The racial, sexual, and socio-economic conflicts in America around 1960’s may also have contributed to the growing criticism of the curricular canon. These social criticisms of the 1960’s, though less than sophisticated, were significant enough as criticisms of western civilization as the universal civilization. They eventually paved the way to conservative reactions, ending up with the revival of the 「Western Civilization」 course, abolished in earlier decade, as a freshmen requirement in 1980’s. The liberals in response―buttressed up by the philosophical thoughts, such as deconstructionism, poststructuralism, postmodernism, relativism and the like―successfully demanded for ‘multicultural curriculum’holding up diversity as an aspect of social justice. Stanford’s 「Cultures, Ideas and Values」 course in 1988, for example, stimulated nationwide debates, eventually leading to the introduction of multicultural curriculum. It seems high time that the civil education strand in the social studies curriculum of Korea turned multicultural, with the corresponding reorganization of its syllabus.

5,800원

2

사회과 교육에서 감정 개념의 명료화 - ‘정동 이론(Affect Theory)’을 중심으로 -

이태성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4권 2호 2017.05 pp.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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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과 교육에서 감정의 개념을 명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감정을 둘러싼 다양한 개념과 정의를 고찰하여 ‘감정 영역’을 ‘느낌(feeling)’, ‘감정(emotion)’, ‘정동(affect)’의 세 가지 수준으로 구분하였고, ‘정동 이론’을 바탕으로 ‘느낌’은 감각적(신체적) 차원의 감정 영역, ‘감정’은 개인적·사회적 차원의 감정 영역, ‘정동’은 상호작용적 차원의 감정 영역으로 개념화하였다. 다음으로, 앞에서 도출한 감정 영역에 대한 개념틀을 바탕으로 교육학의 정의적 영역을 비판적으로 분석하여, ‘감정 영역’과 ‘상호작용 과정’을 중심으로 한 사회과 교육에 적합한 새로운 정의적 영역의 개념틀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사회과 교육에서 가치 이면에 있는 감정 영역들에 대한 탐구 논리를 구상할 수 있는 이론적인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concept of emotion in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For this aim, first, the ‘emotional domain’ was divided into three levels of ‘feeling’, ‘emotion’ and ‘affect’ by examining various concepts and definitions surrounding emotions. On the basis of the ‘Affect Theory’, ‘feeling’ was conceptualized as a sensory(physical) dimension, ‘emotion’ as a personal and social dimension, and ‘affect’ as an interactive dimension of the emotional domain. Next, based on the conceptual framework of the emotional domain derived from the above, a new conceptual framework of the affective domain based on the ‘emotional domain’ and ‘interaction process’ was suggested by critically analyzing the affective domain in the pedagogy. Through this process, the researcher tried to establish a theoretical basis for the logic of inquiry about the emotional domain behind the values in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4,900원

3

사회과 수업에서 ‘자기 조직화 학습 환경(SOLE)’ 적용 방법 탐색 - 초등사회과 수업을 중심으로 -

전희옥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4권 2호 2017.05 pp.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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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자기 조직화 학습 환경(Self Organized Learning Environment: SOLE) 논리 및 연구 사례 검토를 통한 시사점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사회과 수업에서 자기 조직화 학습 환경 적용 사례를 개발하여 제시함으로써 학교 사회과 교사가 수업에서 SOLE 적용을 원활히 하도록 돕는데 있다. 자기 조직화 학습 환경은 정보화와 평등교육 요구에 따라 시도된 것으로 통신망, 자율 집단 활동, 격려 등이 결합되어 이루어지는 학습 환경 시스템인 동시에 수업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연구의 내용으로 SOLE 논리 및 연구 사례 검토, 초등사회과 수업에서 SOLE 적용 방향·사례 개발·의의 등이 진술되었다. 결론적으로 사회과 수업에서 SOLE 적용 시 장점으로 자율 집단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증진, 친절한 조력자로서 교사의 개입 최소화에 의한 학습 효율 극대화, 학습자의 문화적 및 학습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반영할 수 있는 수업 기법이라는 점, 민주 사회의 주체적인 예비 시민에게 필요한 자율성·창의성·협력 등의 역량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수업에서 이 환경 적용 시 보완해야 할 점으로 장기간에 걸친 적용을 위한 의도적 노력과 인내, 수업에 이러한 환경을 지혜롭게 적용할 수 있는 교사 양성 등을 들 수 있다.
Embedding self organized learning environment(SOLE) into the elementary social studies classroom has been studied in this paper. SOLE means a learning environment system as strategy of instruction which was developed with combination of communication inter-network systems and facilitator’s encouragement toward autonomous group activity of learner for equity pedagogy in information technology ag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by producing examples of elementary and secondary social studies lesson plan which embed SOLE into the social studies, to help teachers applying easily SOLE into the classroom. In order to achieve this goal, firstly, basic hypothesis of SOLE in education were reviewed. Secondly, implications of the social studies lesson which were driven from analysis of two studies examples applying SOLE were driven. Thirdly, the way how to apply SOLE into the social studies was inquired. Fourthly, examples of lesson planning procedure which embed SOLE into the social studies instruction, were presented. Fifthly, lesson plan examples for applying SOLE into the elementary social studies were made. Lastly, significances after making lesson plan examples for applying SOLE into the elementary social studies were written. Consequently, we can point out that SOLE is able to help learners enhancing their potential ability through it’s appropriate use in the social studies class. It’s necessary to educate pre-service and in-service teachers who can smoothly embed SOLE into the social studies classroom. Furthermore, it is required to make a following comprehensive study on A Study on Chosun’s Education”, only one magazine for elementary educatio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rule. This magazine covers all areas of elementary education from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rule.

5,100원

4

한ㆍ중ㆍ일 초ㆍ중학생의 돈과 금융에 대한 의식 비교 조사

유종열, 송기호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4권 2호 2017.05 pp.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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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나라 초·중학생의 돈과 금융에 대한 인식 및 태도가 일본, 중국 학생과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같은지를 밝히기 위해 수행하였다.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용돈 기입장 쓰기와 같은 용돈 관리 습관은 한국 학생이 가장 소홀하였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그러했다. 돈에 대한 교육은 3국 모두 학교보다 가정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돈의 중요성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은 한국 학생이 가장 높았다. 기부금(모금)과 관련해서는 3국 모두 긍정적이었으나 한국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모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줄어들었다. 친구 사이의 돈 거래와 관련해서는 중국, 한국, 일본 순으로 괜찮다는 응답이 많았다. 또한 한국과 일본 학생은 현재보다 미래의 경제생활에 좀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3국간의 차이 비교를 통해 한국 학생에게 필요한 돈과 금융 교육에 관한 제언을 하면, 첫째, 용돈 관리 습관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금융 교육을 어려서부터 실시해야 하며, 둘째, 부모 대상 금융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셋째, 학교에서의 금융교육을 강화하고, 넷째, 친구와의 돈거래를 금지하거나 돈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다섯째, 학생의 흥미와 관심에 맞는 학생 맞춤형 금융 교육을 해야 한다.
The study aims to reveal how different the monetary and financial attitudes of Korea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are from those of Japanese and Chinese student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ly, Korean students were most negligent in desirable money managements habits such as bookkeeping, which became worse in upper grades; secondly, most of the students from those three countries answered they had received more financial education at home rather than at school; thirdly, as for the importance of money, Chinese students showed the lowest acceptance, while Korean students the strongest; fourthly, as for donations, all students were positive, but Korean students showed lower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donations in higher grades; fifthly, as for the money deal between friends, the positive attitudes were in the order of Chinese, Korean, and Japanese students; lastly, both Korean and Japanese students had more interest in their future economic life than the present. Based on the aforementioned differences between the three countries, the study suggests the monetary and financial education for Korean students: firstly, financial education should be conducted systematically and continuously from an early age in order to form and keep desirable habits such as bookkeeping, regular allowance, etc.; secondly, the financial education for parents should be reinforced as many students are being educated about money and finance from their parents; thirdly, teachers’professionalism of financial education should be enhanced to strengthen school financial education; fourthly, financial education should improve awareness of prohibiting money transaction between friends or evaluating students’financial interest negatively; fifthly, schools should provide the financial education customized by students’interests.

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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