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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교육연구 [Research in Social Studies Education]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 ISSN
    1225-6838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1994~2019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십진분류
    KDC 378 DDC 375.3
제25권 1호 (5건)
No
1

프랑스 중등 역사-지리 교과서에 반영된 식민주의 관련 내용분석

이상균, 이정일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5권 1호 2018.02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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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반세기가 훨씬 더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한일 양국은 여전히 불편한 관계에 머물러 있다. 그렇다면, 과거사 문제는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가? 비록 35년간의 일제 식민통치가 말로 표현 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혹했다 하더라도, 오늘날 자신들이 저지른 과오를 인정하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체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인다면 한일 양국 간의 관계는 지금과 같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일본 은 오히려 그들의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등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제국주의의 경험이 있는 프랑스를 사례로 그들의 역사-지리 교과서에 반영된 식민주의 관련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한일 양국 간의 과 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연구결과, 프랑스의 교과서에는 제국주의 시기 프랑스의 식민지 개척에 대한 관심과 정당성 뿐만 아니라 식민지 개척과정에서 프랑스가 현지 토착민들에 가한 폭력 과 착취 등 부정적인 측면 또한 숨김없이 기술하고 있으며, 탈식민주의 시기에는 피지배국의 정체성과 독립 을 존중하면서 자신들의 침략행위를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요컨대, 과거사 문제에 있어 가해국의 역 사인식의 태도에 따라 가해국과 피해국 간의 관계는 불신·갈등의 관계에 머물 수도 있고, 신뢰·협력의 관계 로 나아갈 수도 있다는 함의를 도출한 것이 본 연구의 의의라 할 수 있다.
In the past half century after the liberation of Korea in 1945, the Korea-Japan relationship has been remaining uncomfortable with each other. How can we move beyond this predicament? A sincere attitude of Japan towards Korea, which admits the atrocities of its colonialism and delivers genuine respect for Korean history, culture and identity, could have paved the way for a collaborative future between the two countries. But, Japan has been distorting the history of Japanese colonialism by glamorizing its violence and repression committed against colonial Korea.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locate implications for a solution of the past history between the two countries by conducting a content analysis on how France, which also underwent a trajectory of colonialism, teaches the history of French colonialization in public education. Our research finds that two major French textbooks depict forthrightly the way the France authorities during the age of imperialism took covetous interest in colonial expansion and legitimized its colonial policy. At the same time, the textbooks also reveal negative elements that mainly concerned different types of violence and exploitation under the colonial authorities in French empire. When it comes to the relationship between France and its former colonies in the era of decolonialization, they acknowledge the misconduct of French imperialism while respecting the identity and independence of its previous colonies. To sum up, the significance of this research is to chart a constructive motive in which a trust-cooperation, far from distrust-conflict, relationship can be formed between the colonizing country and the colonized country according to how the former assumes an active stance in understanding the past and history of colonialism.

4,900원

2

‘공감’과 ‘실천’으로 사회과수업 다시 읽기 : 세 가지 사회과수업에 대한 반성적 성찰

곽병현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5권 1호 2018.02 pp.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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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세 가지 수업에 대한 반성적 성찰을 토대로 ‘공감’과 ‘실천’을 담보하는 사회과수업 의 방향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반성적 성찰의 결과인 ‘공감’과 ‘실천’을 담보하는 사회과수업의 방향성은 다 음과 같다. 첫째, ‘지금-여기-나와 우리’라는 학생들의 일상적 삶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둘째,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인지적 판단과 공감을 모두 다루어야 한다. 셋째, 수업에서는 문학과 예술 등의 다양한 표상형식을 활용해야 한다. 넷째, 다른 학생들의 정서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정서에 대해 반성해보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다섯째, 사회 문제에 공감하고 실천하는 학생들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모범적인 사례로서 교사의 실 천적 삶이 중요하다. 거시적 차원에서 ‘공감과 실천을 지향하는 사회과교육’이 되기 위해, 교과서는 일상성 회복은 물론 다양한 표상형식을 활용한 텍스트 자료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사회과를 가르치는 교사 들은 교육 현장과 사회과수업 현실에서 생겨난 문제 상황을 토대로 학생들과 함께 문제를 제기하고 그에 대 한 해결책을 살펴본 후 실천하는 실천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directions of social studies instructions that assure ‘empathy’ and ‘practice’ based on the self-reflexive reflection on 3 social studies instructions. The directions of social studies instructions that assure ‘empathy’ and ‘practice’ are as follow : (1) it must focus on the ordinary lives of students who exist ‘now-here-I and We’; (2) both cognitive judgement and empathy must be attained by students in classes; (3) classes must utilize wide range of forms of representation including literature, art, and so on; (4) classes must provide opportunity for students to reflect on their emotions based on the others; and (5) fostering students who can empathize and practice social problems require living as a praxis by the teachers. To attain ‘social studies education that opt for empathy and practice’, textbooks must contain restoration of ordinariness as well as texts that have a wide range of forms of representation. In Social studies, teachers should pose problems with students based on the situations arising from schools and the realities of social studies instruction, explore remedies and practice them.

7,200원

3

초등 사회과 수업의 또래학습 대화에 나타난 지식의 사회적 구성

손주미, 남상준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5권 1호 2018.02 pp.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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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 사회과 수업의 또래학습 대화에 나타난 지식의 사회적 구성 과정을 추적하고 그 양상과 의미를 탐색함으로써, 사회과교육의 학습방법으로서 또래학습 대화가 갖는 함의를 도출하는 것 이다. 본 연구에서 또래학습 대화란 협력을 전제로 한 또래 간 언어적 상호작용을 의미한다. ‘지식의 사회적 구성’이란 대화 속에서 드러나는 지식 구성으로, ‘상호작용’ 안에서 ‘협력’하며 ‘상호주관적’으로 지식을 구성 해가는 과정을 뜻한다. 연구 결과, 초등 사회과 수업의 또래학습 대화에 나타난 지식의 사회적 구성 양상은 ‘공적 지식의 반추’, ‘또래 스캐폴딩’, ‘지식의 공동구성’, ‘불완전한 학습과 완전한 대화’였다. 또래학습 대화는 학습과 대화를 권위적이지 않은 또래와 함께 할 때, 학습의 능동성을 회복하고, 공적 지식을 비판적으로 검 토할 수 있으며, 학습자의 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 사회과지식은 학습자의 사회에 빗대 어볼 때, 입증되거나 모순될 잠재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사회과지식을 학습하는 방법은 학습자의 경 험과 비판적으로 비교·대조하는 과정을 포함해야 한다. 즉, 어른의 사회가 아닌 또래의 사회로부터 출발하 는 학습은 교과서라는 공적 지식과 경험이라는 사적 지식이 상호작용하는 또래학습 대화를 통해 실현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raw out implications of peer learning conversations as a learning method of social studies by tracking down the process of social construction of knowledge which appears in peer learning conversations of social studies classes in elementary school education. ‘Peer learning conversations’ in this study means linguistic interaction among peers under the premise of cooperation and ‘social construction of knowledge’ means construction of knowledge within conversations, which is a process of constructing knowledge ‘intersubjectively’ through ‘cooperation’ within ‘interaction.’ As the result of the study, the aspects of social construction of knowledge which appeared in peer learning conversations of social studies classes in elementary school education were ‘rumination of public knowledge’, ‘peer scaffolding’, ‘coconstruction of knowledge’ and ‘incomplete learning and complete conversations.’ Peer learning conversations are desirable in that learning and conversations, when conducted with unauthoritative peers, can restore proactivity of learning, critically review public knowledge and utilize learners’ experiences. Knowledge in social studies has the potential to be verified or contradicted when compared with a learner’s society. Thus, methods to learn knowledge of social studies need to include the process of critically comparing and contrasting it with the learner’s experiences. That is, learning which starts from society of peers, not from society of adults, can be realized through peer learning conversations in which public knowledge of textbooks and private knowledge of experiences interact with each other.

4,600원

4

민주적 법치국가로의 변화와 사회과 교육의 대응 : 교과서 헌법 관련 판례자료 분석을 중심으로

전윤경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5권 1호 2018.02 pp.6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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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현대 민주적 법치국가에서 정치-법적 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과 교육의 이해와 대응에 관 한 논의를 목적으로 하였다. 사례로 정치의 사법화 현상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교육적 측면에서 정치와 법의 통합 현상으로 이해하였다. 구체적 논의로, 첫째, 1987년 헌법 체제 이전과 이후의 교육과 관련된 변화 양상 을 살펴보았으며, 둘째, 사회과 교과서의 헌법 관련 판례자료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정치와 법의 통합적 이해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사회과 교육의 대응으로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논의하였다. 구 체적으로 권리교육과 생활규범으로서 헌법교육을 강조하였으며, 판례를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이해하여 논 쟁적 주제로서의 판례학습을 강조하였다. 이상의 논의를 통한 최종적 결론으로 정치와 법이라는 현실과 규 범의 조화를 위한 연결고리로써 선한 질서를 위한 시민의식을 강조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discuss the change of the political-legal environment in the current democratic Constitutional State and the understanding and react of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The phenomenon of the Judicialization of Politics was suggested as an example of political-legal environmental change, regarded as an integration of politics and law in educational aspect. The related arguments were as follow. ① Changes in educational conditions before and after the constitutional amendment in 1987 were discussed. ② Social studies curriculum and the educational contents about constitution in textbooks were analyzed. Through these analyses, considerations about ‘what’ and ‘how’ to teach in social studies education were discussed. The Constitutional education was emphasized as a rights education and life norm education in ‘what’ to teach part, and discussions on cases study by understanding the cases as a process rather than a result were regarded important in ‘how’ to teach part. In conclusion, citizenship was emphasized as a link for harmony between reality and no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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