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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교육연구 [Research in Social Studies Education]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 ISSN
    1225-6838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1994~2019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십진분류
    KDC 378 DDC 375.3
제21권 1호 (5건)
No
1

일본 矢津昌永의 「中學萬國地誌」에서 나타나는 근대적 지리 지식의 표상체계

강창숙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1권 1호 2014.02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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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대계몽기(1894~1910)의 세계지리 교과서는 일본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 1902년 학부에서 공식 편찬한 「中等萬國地誌」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중등만국지지」에 대한 선행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번역 저본인 「中學萬國地誌」에 대한 기초적인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896년 일본에서 발간된 「중학만국지지」의 편찬배경과 내용체계를 중심으로 근대적 지리 지식의 표상체계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중학만국지지」는 지리학자 矢津昌永이 메이지 중기에 3권으로 저술한 세계지리 교과서이다. 일본 국세의 이해, 지표와 인류생활의 상태에 관한 지식의 획득, 애국정신 함양이 편찬 배경이다. 세계 각 지역을 5대주로 대분하고, 위치에서 연혁시사에 이르는 근대적 지리 지식을 인과관계와 현재주의 관점에서 서술하였다. 당시 세계에 대한 인식은 경위선과 국경선이 그려진 10장의 근대 지도에 압축적으로 재현되었다.
World geography textbooks from the Korean enlightenment period (1894~1910) were heavily influenced by Japanese counterparts. 「Jungdeongmangukjiji」is a representative example. This world geography textbook was published in 1902 by Hakbu. Since there are few studies on this field, it is necessary to look into the fundamental details of the original textbook. This study sought to discuss the system of representing modern geographical knowledge in 「Junghakmangukjiji」 by focusing on the purpose it was written and organization of its content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Junghakmangukjiji」 was written by Masanaga Yazu and was published in three volumes in 1896. This textbook was written to promote understanding of the Japanese national situation and the character of earth-surface features as well as to inspire patriotism. The geography of the five continents is described as modern geographical concepts ranging from location to historical current affairs. This modern geographical knowledge was based on cause-and-effect relationship and presentism. Recognition of world geography was compressively represented in 10 maps with lines indicating longitude, latitude and international border.

5,700원

2

고등학교 정치 교과서의 민주공화국 서술 경향과 개선 방향

김홍탁, 한석지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1권 1호 2014.02 pp.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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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의 정치교육에서 내용 요소로서 민주공화국을 다루어 왔지만, 공화주의에 대한 무관심과 이해 부족 등 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민주공화국이 의미하는 바를 온전하게 이해하고 있지 못할 우려가 높다. 본 연구는 제1 차 교육과정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까지 발행된 고등학교 정치 교과서에 서술된 민주공화국의 내용을 분석하 여 서술 경향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교과서에서는 줄곧 헌법학계의 전통적 연구에 따라 공화주의의 함의를 국가형태론으로 파악하여 민주공화국 이 비군주국과 국민주권을 선언한 의미로 이해하고 있다. 이러한 형식적인 이해를 넘어 공화주의가 갖는 함의 를 재해석해 보임으로써, 민주공화국이 갖는 규범적 의미에 초점을 두고 서술할 필요가 있다. 민주공화국에 대 한 학계의 연구 성과가 부진하고, 그 의미에 대한 치열한 토론과 논쟁을 통한 통설화 노력이 상당히 미약한 상 황에서 민주공화국의 의미를 비군주국으로 이해하는 학계의 기존 입장을 넘어 선 새로운 내용을 교과서에 담 아내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학계의 연구 활성화와 사회적 논의 확대를 통해 민주공화 국의 의미를 형식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교과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The concept of democratic republic has been dealt with as an important element of political education in social studies. Nonetheless, there is a growing concern that students might not properly understand the true meaning of democratic republic due to the public’s recent indifference to republicanism as well as their ignorance of it. This study analyzes the relevant contents in high school textbooks of political science ranging from the ones published during the 1st educational curriculum to those revised in 2009. In doing so, the study explores the tendency for describing the concept of democratic republic and how to make an improved description. The textbooks have always followed the traditional researches conducted by the constitutional scholars who adopted the concept in the context of a theory of the state. That is, the high school textbooks have considered the establishment of democratic republic as the declaration of the end of monarchy and the beginning of popular sovereignty. However, more emphasis should be placed on the normative concept of democratic republic reinterpreted beyond the formal concept. The academic circles have failed to come out with fruitful research on the concept and have made little effort to have heated discussions or debates in order to establish a new orthodoxy. Under these circumstances, it is not a simple task to include a content in textbooks which is different from the long-held stance of the academic society that democratic republic equals a state without a monarchy. Hopefully, the problem of school textbooks only adopting the formal concept for democratic republic will be solved in the long run through more research and discussions within the society.

5,500원

3

‘사건’과 ‘정서’로 역사 수업 읽기 - <따뜻한 기술: 문익점과 목화> 수업 이야기 -

류현종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1권 1호 2014.02 pp.4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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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연구자가 2013년 6월 14일 제주시 소재 I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함께 실행했던 역사 수업에 대한 수업 참여자(교사, 동료 교사, 학생)의 수업 경험을 다루고 있다. 연구자는 수업 참여자들이 역사 수업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느끼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사건’과 ‘정서’ 개념을 활용하여 수업 읽기를 시도하였다. 수업은 몇 개의 인상적 장면으로 기억된다는 점에서 하나의 ‘사건’이 된다. 수업을 하나의 사건으로 마주하는 것에는 모종의 ‘정서’가 관여한다. 연구자는 <수업 사건과 정서 패턴 지도> 그리기를 통해서 교사, 동료 교사, 학생의 사건과 정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교사, 동료 교사, 학생이 보여준 사건과 정서에 따라 수업의 의미도 다르게 나타났다. 교사에게는 새로운 인식의 기회를 주고 공감의 조건을 생각하게 한 ‘놀랍고’ ‘기쁜’ 수업이었다. 동료 교사인 오 교사에게는 힘든 현실을 극복하리라는 ‘희망’을 갖고 ‘스마트한 삶’을 성찰하게 한 수업이었다. 학생 정진이에게는 ‘행복한 아프리카’를 꿈꾸게 한 수업이었다. 수업 읽기 사례로 드러난 ‘사건’과 ‘정서’로 수업 읽기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 참여자들이 어떻게 수업에 직접 관여하는지 알 수 있다. 둘째, 수업의 사건과 정서를 확인하여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할 수 있다. 셋째, 가능한 수업 계열의 장과 개인의 수업 장(授業場)을 가늠할 수 있다. 보다 풍성한 수업 경험을 이해하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 참여자와 연구자 간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서 정서 경험의 정체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둘째, 수업 참여자들이 수업 독법을 갖추어 수업 사건과 정서 경험들을 보다 풍성히 읽어 내고 자기 목소리로 재현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연구자는 이 연구를 통해 수업은 개인의 삶을 길어내야 한다는 평범한 것 같지만 어려운 문제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The study addresses an experience of instructional participants(teacher, colleague, and student) in the instruction which the researcher conducted with an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Jeju-si. This researcher tried to read on the instruction in terms of ‘event’ and ‘emotion’ to investigate how they had accepted and felt about it. We come to meet an ‘event’ in an instruction in that it is remembered as some memorable scenes. At this time, some kinds of emotions get involved in this instructional event. The researcher examined events and emotions of teacher, colleague, and student specifically by drawing ‘a map of instructional event and emotional pattern.’ Each of them showed different events and emotions, and accordingly, diverse meanings in the instruction. To teacher, it was an ‘amazing’ and ‘delightful’ instruction in which he can recognize phenomenon freshly and think conditions of sympathy. To colleague, it was an instruction in which she can reflect ‘smart life’ with ‘hope’ that difficult realities can be overcome. To student, it was an instruction in which he can dream of ‘happy Africa.’ Significances of the reading on instruction, revealed by this case of study, can be presented as follows. First, this is able to shows how instructional participants are engaged with an instruction personally. Second, we can arrange conditions in which we can sympathize and communicate with each other by identifying each event and emotion. Third, a possible field of instructional sequence and a person’s instructional field can be judged by this work. But, tasks to have to be resolved have been left to me for further understanding of instructional experiences. First, a work to identify emotions needs through conversation between researcher and instructional participants. Second, instructional participants have to be made to read instructional events and emotions more richly with their own methods of instructional reading, and represent them with their own voices. By the study, I have realized seemingly ordinary but difficult problem yet again that a person’s life have to be fetched by an instruction.

6,100원

4

일본 초기사회과에서의 시민성 교육의 논리

박남수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1권 1호 2014.02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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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일본의 초기사회과에서의 시민성 교육의 논리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일본에서 초기 사회과에 해당하는 1947년판과 그 개정판인 1951년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의 목표, 내용, 방법원리에 대해 분 석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성교육의 논리를 밝히고자 하였다. 일본의 초기사회과에서는 생활 문제에 대한 주체적인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에게 요구되는 지식과 기 능, 태도의 통일적 육성을 지향하고 있었다. 이러한 관점은 단편적인 지식이나 기능, 태도의 주입이 아니라 아 동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때 종합적으로 사고하고 문 제를 바르게 해결할 수 있는 인간형성이 가능하다는 시민성 교육의 논리에 바탕을 두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logic of citizenship education in early social studies in Japan. For this purpose, principles of the objectives, content, methods of early social studies curriculum published in 1947 and the revised version in 1951 were analyzed. The objective of early social studies in Japan was to foster in union the knowledge, skills, and attitude required for democratic citizens through autonomous problem-solving process of students. Such perspective is based on the logic of citizenship education that children can develop holistic thinking and problem-solving skills when they gain diverse and meaningful experience of discovering and solving problems on their own actively; such approach is opposite of instilling fragmentary knowledge, ability, or attitude through fragmented subjects.

4,600원

5

사회과 생활 중심 ‘다문화교육’ 교육과정 모형

전희옥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1권 1호 2014.02 pp.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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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사회과 생활중심 교육, 한국 다문화 사회의 쟁점, 다문화교육 등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 태의 사회과교육과정 모형 즉 사회과 생활 중심 다문화교육 교육과정 모형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교 과교육 차원에서 한국 다문화 사회 문제의 대응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 달성을 위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사회과 생활 중심 ‘다문화교육’ 교육과정 모형 개발을 위한 논의로서 한국 다문화 사회의 쟁점 대응을 위한 학교 사회과교육 교육과정의 방향, 사회과 생활 중심 교육, 다 문화교육 접근을 통한 사회과 생활중심 다문화교육의 구조와 정의 등을 서술하였다. 둘째로, 사회과 생활중심 다문화교육 교육과정 목표 영역별 준거를 모색하였다. 셋째로, 목표 영역별 준거를 기초로 사회과 생활 중심 다문화교육 교육과정 모형을 개발하여 제시하였다. 끝으로. 사회과 생활 중심 다문화교육 교육과정의 연구 및 적용 방향을 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사회과교육에서는 생활 중심 다문화교육 교육과정의 운영을 위하여 한국 다문화 사회 문제 대응을 위한 지식(사회기능과 사회적 역할, 사회갈등 문제, 고정관념·편견·차별 문제, 다문화 집단의 사회·문화적 특성 등), 기능(문화 간 이해·상호작용, 다양한 관점 해석, 갈등문제 해결, 탐구·의사결정 등의 사고 기능 등), 가치( 자아·사회 정체성, 인권 존중, 공존의식, 개방·수용의식, 관용, 공감·배려, 애국심·세계주의 등) 등에 초점을 두 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Social life centered multicultural education curriculum model in the social studies was proposed in this paper.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duce social life centered multicultural education curriculum model of the social studies that can help students be able to become good citizen in Korean multicultural society. In order to achieve my purpose, firstly, direction of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to cope with issues of Korean multicultural society was pointed out. Secondly, to develop social life centered multicultural education curriculum model of the social studies, social life centered the social studies, multicultural education approach were discussed. Also the structure and definition of the social life centered multicultural education for the social studies were made on the basis of multicultural education point of view. Thirdly, four kinds of scopes(Knowledges, skills, values, social actions) for social life centered multicultural education of the social studies were produced. Fourthly, social life centered multicultural education curriculum model of the social studies was developed in the basis of the scopes. In conclusion, social life centered multicultural education curriculum in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should focus on knowledges(social functions, social role, social conflicts, stereotypes, prejudice, discrimination, soci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etc), skills(inter-cultural comprehension·interaction, interpretation in the multiple point of view, conflict resolution, inquiry, decision making etc), and values (self·society identity, respecting human right, sense of coexistence, openness, acceptance, tolerance·caring, patriotism· globalism etc) to help students be good citizen in Korean multicultural society.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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