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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교육연구 [Research in Social Studies Education]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 ISSN
    1225-6838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1994~2019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십진분류
    KDC 378 DDC 375.3
제22권 4호 (6건)
No
1

혐오스피치의 자유와 스피치코드 논쟁

이종일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2권 4호 2015.11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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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혐오스피치의 규제에 관한 스피치코드가 단순히 언어문제가 아니라 소수자집단의 평등 차원에서 제기된 사회적 정의 문제임을 밝힘으로써 한국에서도 스피치코드의 논의가 필요함을 제안하는데 있다. 1960년대 미국의 다문화운동은 인종·계급·젠더 등에 대해 편견 문제를 제기하면서 활발하게 전개되었지만, 혐오스피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으로 나아가지 못하였다. 1980년대 후반에 이르면 정치적 올바름(PC)지지자들은 혐오스피치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이는 대학에서 스피치코드 제정으로 나타났다. 이에 anti-PC지지자들은 수정헌법 1조를 근거로 하여 프리스피치를 주장하였다. 1987년 이후 두 진영은 스피치코드의 범위를 두고 치열한 논쟁을 하였다. 스피치코드의 범위는 대학에 따라 다르다. 오늘날 스피치코드는 두 방향에서 비판받고 있다. 하나는 스피치코드가 수정헌법 1조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기 때문에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다. 다른 하나는 스피치코드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그 범위가 광범위하며 표현이 모호하다는 비판이다. 따라서 스피치코드 제정에는 그 범위의 적정성과 표현의 명료함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며, 다문화교육 연구에서도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This paper aims to explore the debate over speech codes in American universities which are not just measures for speech purification but ways of realizing social justice providing equal treat for the minorities, and to call attention to their importance in multicultural studies in Korea. In 1960s multicultural movement in America became active protesting racial, sexual and cultural prejudices, but did not reach to the regulation of hate speech. In the late 1980s political correctness supporters argued for the regulation of hate speeches, which brought about enactment of speech codes. However, those who opposed to political correctness demanded the right of free speech on the basis of Amendment Ⅰ. In 1987 both groups had heated debate over speech codes and today most universities have their own speech codes of which scopes are different. Nowadays speech codes are criticized in 2 ways. One is that they are unconstitutional because they violate the right of freedom of expression. The other is that their scope is overwide and their expression is vague. Therefore mutual consent of both sides on the optinum of scope and clarity of expression are required to enact speech codes, and they are also needed in multicultural studies in Korea.

5,200원

2

소규모 테마형 국토탐방 프로그램의 운영 방안 - 2014년도 교육부 국토탐방 공모전의 실태 분석을 중심으로 -

장의선, 서민철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2권 4호 2015.11 pp.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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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14년부터 국토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육현장의 소규모 테마형 국토탐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공모전을 통해 우수 사례를 표창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학여행과 같은 대집단 중심의 체험학습이 안전사고에 취약할 뿐 아니라 교육적 실효성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들을 감안할 때, 기존의 대규모 현장 체험 학습을 대체할 수 있는 한 가지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2014년 교육부 국토탐방 프로그램 공모전의 실태 분석을 바탕으로 소규모 테마형 국토탐방 프로그램의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몇 가지 방안과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첫째, 국토탐방 프로그램을 토대로 국토애를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삼고 있는 사회과 교육뿐 아니라 책임감, 협동심, 배려심 등의 덕목 함양을 위한 범교과적 인성 교육과 연계하는 방안이 요구된다. 둘째, 국토탐방 지원 사업이 기존의 여타 체험학습과 상호보완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정 지원과 교사 연수 프로그램 운영 및 행정의 간소화가 필요하다. 셋째, 국토탐방의 본래 취지를 널리 공유하고 현장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여타 유형의 현장 체험 학습과 차별되는 국토탐방 고유의 탐방 주제를 지역별로 발굴하여 보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This research consists of an analysis of the current state and the actual conditions of ‘The 2014 School Field Contest of Discovering Exemplar Cases of Management of Exploration of the Land’ through a survey. As a form of a large scale field trips has extremely shrunk after the Sewol incident, schools have begun to search for alternative outdoor activities. ‘Land Exploration Program,’ planned and carried forwar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prior to the Sewol incident, takes a form of a small scale thematic field trip and is rising as a strong alternative to the large scale field trip which has a high risk of accidents. For these reasons, suggesting a direction for small scale thematic field trips by analyzing exemplar cases of the 2014 land exploration program is very timely. The result of the research showed that land exploration programs can cultivate essential personality values such as territorial attachment, patriotism, cooperation, responsibility and thoughtfulness. In addition, the following has been identified from the research; first, constant maintenance of land exploration programs most actively requires a secured budget and simplification of administrative procedures. Second, a training course for the teachers should include a plan for linking the learning contents of students (geography, history and etc) and exploration programs. A training course for safety should be set up independently. Lastly, the training course for the teachers should be in a form of an occupational training. For both students and teachers, there is a need for providing incentives through school records and rewards.

5,100원

3

초등사회과 자연재해ㆍ방재교육의 변천과 특징

이정희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2권 4호 2015.11 pp.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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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나라 초등사회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에 반영된 자연재해·방재교육 관련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그 특징을 해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교수요목기부터 2009개정교육과정 시기에 이르기까지의 교육과정을 검토한 후 자연재해·방재교육의 변천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자연재해·방재교육이 가장 적극적으로 이루어진 시기에 반영된 사회과교과서를 중점적으로 분석하여 우리나라 자연재해·방재교육의 특징을 해명하였다.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특징이 도출되었다. 첫째, 우리나라의 자연재해·방재교육은 교수요목기를 기점으로 하여 정도에는 차이가 있으나 어느 정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둘째, 우리나라의 자연재해·방재교육의 변천을 살펴보면 교수요목기에 처음으로 등장하여 1, 2차 교육과정기에는 잠재적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3차 교육과정기부터 7차 교육과정기의 비교적 긴 기간 동안에는 현재적으로 인식되기에 이르렀으나 2007, 2009개정교육과정기에 들어서는 다시 축소되어 소극적으로 반영되고 있었다. 셋째, 우리나라의 자연재해·방재교육의 내용은 시점기부터 주로 지식적인 측면과 기상재해에 대한 인식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방재에 대해서는 조림과 삼림보호, 제방, 댐 건설 등의 구조적인 방법 중심의 인식이 강조되어 왔다.
This study is intended to analyze the education of natural disaster and disaster prevention reflected in the elementary social studies curriculum and textbooks in Korea to evaluate its characteristics. The education curriculum from the period of the syllabus to the 2009 amended curriculum has been reviewed, and the historical changes of natural disaster and disaster prevention education have been evaluated. Thereafter, the textbooks of social studies at the peak era of natural disaster and disaster prevention education were analyzed to clarify the characteristics of natural disaster and disaster prevention education in Korea. As a result,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were extracted. First, from the period of the syllabus, the education of natural disaster and disaster prevention in Korea showed some differences, while the education itself was implemented continuously. Second, the historical changes of education in natural disaster and disaster prevention in Korea indicates that the education itself appeared during the period of the syllabus for the first time and was acknowledged as being somewhat lacking during the first and second curricula periods, and from the third to the seventh curricula periods, it was acknowledged contemporarily, while it was diminished from the amended education curriculum in 2007 and 2009 to a passive perspective. Third, education in natural disaster and disaster prevention in Korea accentuates academic awareness and perception, and the perception of structural methods such as the protection of forests, embankments, and dam construction was emphasized as disaster prevention methods.

4,600원

4

지도를 활용한 역사수업 실행연구 - 탐구력 신장을 중심으로 -

조윤진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2권 4호 2015.11 pp.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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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학교 5학년 근대사 단원을 지도를 활용한 수업으로 재구성하여 초등학생들의 역사적 탐구력을 향상시키고자 한 실행연구이다. 지도를 활용할 시, 사건의 공간적 위치를 다룰 수 있으며 사건의 인과관계 또한 시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역사적 탐구력에 대해 정의하고, 지도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역사적 탐구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실행연구를 실시한다. 둘째, 실행연구의 결과를 분석하고, 지도를 활용한 역사수업의 의의와 개선점을 파악한다. 위 연구문제에 대한 실행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역사적 탐구력을 발달시키는 과정을 통해 수업 피드백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둘째, 역사와 지리의 만남을 경험함으로써 학습 효과 증진과 수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었다.
The present study reconstructed the unit on modern history for the 5th graders as an instructional plan using maps with intent to improve primary students’ historical inquiry ability. When using maps for improving historical inquiry ability, unlike instructor-led classes, one can deal with both chronological sequences and spatial locations of events, and take visual approaches to causal relations between events. The following goals were set up for this study. First, historical inquiry ability is defined to conduct the action research on using maps to improve historical inquiry ability. Second, the results of action research are analyzed to identify the significance of the historical instruction using maps and to find out some aspects that need be improved. The result of action research about following goals is as follows. In the course of action research, the instructional approach using maps make a effort to develop students’ historical inquiry ability. so, feedback for instruction has been activated. In addition, the proposed instructional approach guided students to experience the encounter between history and geography, and contributed to improvement of learning effects and interest in participation in class.

4,300원

5

문ㆍ이과 통합형 사회과 교육과정 개정을 둘러싼사회과교육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관한 연구 - 사회과 통합교육과정에 관한 갈등을 중심으로 -

김응현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2권 4호 2015.11 pp.6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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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정 과정에서 드러나는 사회과 통합 교육과정을 둘러싼 쟁점과 갈등을 통해 사회과교육이 추구하는 이상과 실제로 드러나는 현실의 괴리를 살펴보고자 한다. 지식기반사회에 부응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사회과 교육과정은 사회과 통합 구성, 즉 통합 교육과정을 추구하게 되었다. 이는 우리나라 사회과교육이 성립 이래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이상이었으나 ‘분과 대 통합’이라는 사회과 내용구성방식을 둘러싼 사회 3과(역사, 지리, 일반사회)의 반복적인 갈등이라는 현실이 드러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중학교 사회와 고등학교 통합사회를 둘러싼 갈등은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인다. 역사과목의 독립 이후 중학교 사회에서는 역사 영역이 제외된 상태에서 지리와 일반사회 사이에서 교과서의 구성 형태를 중심으로 갈등이 드러난다. 반면 고등학교 통합 사회에서는 도덕·윤리까지 포함되어 지리, 일반사회, 도덕·윤리(세계사는 포함) 사이에서 실질적인 통합교육과정의 구성 가능성을 중심으로 갈등이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과 통합이라는 이상과 영역 간의 갈등이라는 현실의 괴리 현상을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관점에서 현실적인 또는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제언하고자 한다.
I would like to examine a disjunction between an ideal sought by social studies education and the reality that is actually observed through issues and conflicts surrounding social studies curriculum associated with the revision of the integrated curriculum of liberal arts and natural sciences. In accordance with the intent of 2015 revised educational curriculum to foster talents with creativity convergence that meet the demands of knowledge-based society, social studies curriculum has sought integration of courses in social studies, that is, integrated educational curriculum. This has been an ideal that has consistently been pursued since the establishment of social studies curriculum in Korea but it has also served as a means to reveal the reality of repetitive conflicts among three major social studies subjects (history, geography, and social studies) with regards to organizing the contents of the social studies curriculum dubbed as the “grand integration of disciplines”. In particular, the conflict surrounding social studies in middle schools and integrated social studies in high schools sheds quite a new light on the matter between geography and social studies with history excluded from the scope of the integrated social studies curriculum for middle schools and among geography, social studies and morals and ethics (world history included), which has been recently included in the scope of the integrated social studies curriculum for high schools. I would like to propose a practical and active solution to address a disjunction between an ideal of seamless integration of social studies curriculum and the reality characterized by the conflict among different disciplines from a positive and optimistic perspective.

4,900원

6

중등 사회과 예비교사의 정치적 관심도에 따른 공공쟁점 중심 토론학습 실천에 대한 인식과 ‘회피’ 지향성 분석 - 충청권 소재의 국립대 재학생을 중심으로 -

오연주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2권 4호 2015.11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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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쟁점 중심 토론학습의 실천 양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를 실천하는 사회과 교사의 정치적 인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향후 공공쟁점 중심 토론학습을 실천할 것으로 기대되는 중등 사회과 예비교사들의 정치적 관심에 따라 공공쟁점 중심 토론학습의 실천 지향성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탐구하고자 하였다. 충청권 소재의 두 국립 대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사회교육, 지리교육, 그리고 역사교육을 전공하는 재학생 2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분석 결과, 낮은 정치적 관심도 집단이 공공쟁점 중심 토론학습 실천의 정치성을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낮은 정치적 관심을 가진 중등 예비 사회과 교사 집단이 높은 정치적 관심 집단보다 일부의 공공쟁점에 대한 토론학습 실천에 대하여 ‘회피’ 역할 경향성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정치적 관심도가 낮은 중등 사회과 예비교사는 공공쟁점 중심 토론학습에 대하여 위축적인 실천 지향성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As this study researches on Korean pre-service social studies teachers’ cognition of practice and their role orientation in public issues-centered classroom discussion depended on their degree of political interest. We try to serve the basic practice of controversial political issues-centered classroom discussion. This study surveyed the 295 national university students located in Chungchung, pre-service teacher in department of geography education, history education and social studies education. The following is the conclusion on analysis of questionnaire. The first, ‘Lower Political interest group’ has more sensitive cognition about practice of public issues-centered education. The second, ‘Higher Political interest group’ has less orientation of ‘Avoidance’ teachers’ role on a certain public issues-centered discussion than ‘Political interest group’s. To make a conclusion, pre-service social studies teachers’ political interest might be one of factor for authentic classroom discussion and ‘Lower Political interest group’ has more passive practice of public issues-centered discussion.

4,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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