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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교육연구 [Research in Social Studies Education]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 ISSN
    1225-6838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1994~2018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십진분류
    KDC 378 DDC 375.3
제25권 3호 (7건)
No
1

사회변동과 시민성 논쟁

이종일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5권 3호 2018.08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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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사회변동에 따른 시민성 논쟁을 검토함으로써 시민성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19 세기 서구 국가는 외부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서 다양한 경험과 사고를 가진 시민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공통의 국가의식 혹은 민족의식이 필요하였다. 이를 위해 서구 국가는 커리큘럼이나 정전을 통해 구성원들 의 국민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국민정체성 교육은 20세기에 들어와 이민의 급증과 다양한 시민층의 성장으로 인해 점차 민주시민성 교육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미국의 경우 시민성 교육은 동화주의를 토대로 한 1910년대의 미국시민화 교육, 1930년대의 공민 교육에서 1968혁명을 거치면서 다원주의를 토대로 한 다 문화 시민교육, 글로벌 시민교육으로 변화하였다. 오늘날 시민성 교육은 정치적 올바름 논쟁을 불러일으키 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한국은 해방이후 서구의 민주주의 체제를 바탕으로 하면서, 국가가 주도한 시민성 교육은 구성원들을 하나로 묶어 근대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였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주류 집단의 획일적 사고를 강요함으로써 사고방식이나 생활 방식이 다른 사람들을 배제하는 외집단 배제 메커 니즘을 낳으면서 상호 대립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의 시민성 교육은 타자를 주류집단 에 동화시키는 교육을 넘어서 타자를 주체로 인정함과 동시에 이를 제도 차원에서 뒷받침하는 법적·정치적· 사회적 조직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더불어 타자에 대한 책임 또한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른 종(種), 환경 그리고 미래 세대에 까지 확장될 필요가 있다.
This paper is to trace historical developments of the debates on ‘citizenship education’ in both the West and Korea, in order to get some implications for citizenship education in the 21th century Korea. In the 19th century, the western societies witnessed a need for common national identities to consolidate peoples of diverse experiences and ideas into one homogeneous state. Common curricula or canonical texts were answers to this call. In the 20th century, the national identity education of the previous century was gradually changed into the democratic citizenship education, due to the upsurge of immigrants and formation of diverse citizen groups. In America, for example, the citizenship education meant first Americanization as assimilation in the 1910s, then civic education in the 1930s, and finally multicultural or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based on pluralism since the ’68 revolution. The political correctness debate is now adding a new element to the citizenship education. In Korea, meanwhile, since the emancipation from the Japanese rule, the citizenship education has emphasized the nationalist ethos laced with western democracy, funnelling social energies into much-needed modernization. One of its side effects has been, however, a growing social conflict between the dominant group and its excluded outsiders with different ways of thinking and life. It is suggested, therefore, that the citizenship education in contemporary Korea may need to go beyond assimilating the ‘others’ into the majority group, recognizing them as equal subjects, institutionally buttressed by the legal, political, and social systems. Included in the ‘others’ may be future generations, other life-forms, and natural and manmade environments, as well as contemporary human beings.

5,400원

2

사회과 교육에 있어서 ‘중립성’ 문제

정호범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5권 3호 2018.08 pp.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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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교육의 중립성 문제와 관련된 배경적 이론을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사회과 교육에서 나타나고 있는 중립성 문제의 실태를 파악하며, 여기서 도출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응 방 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같은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었다. 첫째, 교육의 중립성 문제의 배경 이론으로서 ‘국가중립성’과 ‘가치중립주의’를 고찰하고, 이를 바 탕으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교사 중립성’ 개념을 탐색하였다. 둘째, 최근 우리나라 사회과 교육에서 나 타나고 있는 중립성 논란의 사례를 검토하였다. 셋째, 우리나라 사회과 교육의 중립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 는 대응 방안을 제도적 측면과 합의적 측면으로 나누어 제안하였다.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 was examined as the background theory of educational neutrality ‘national neutrality’ and ‘value neutralism’, and explored the concepts of ‘political neutrality of education’ and ‘teacher neutrality’. Second, I have searched for examples of the controversy of neutrality that has recently emerged in social studies education in Korea. Third, I proposeed the countermeasures to resolve the neutrality problem of social studies education in Korea divided into institutional and consensual aspects.

4,800원

3

교과서라는 텍스트 즐기기 : ‘경제 성장의 그림자’ 주제를 사례로

곽병현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5권 3호 2018.08 pp.3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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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바르트의 신화학과 텍스트론을 토대로 사회과 교과서에 담긴 신화(지배 이데올로기) 를 비판적으로 분석하였고, 그에 따라 사회과 교과서의 텍스트성을 회복시킬 방향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신 화학과 텍스트론은 사회·문화 현상에 감추어진 이데올로기를 폭로하고, 그것을 무한한 의미 생산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서의 텍스트에 해방시켜야 함을 주장한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신화학과 텍스트론 을 활용해 ‘텍스트에 대한 즐거움(이데올로기의 보편성 즐기기)’과 ‘텍스트에 대한 즐김(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적 독해)’이라는 분석틀을 만들었다. 둘째, 분석 결과 사회과 교과서는 보편성을 토대로 함께 공유해야 할 ‘즐거움’과 비판적으로 바라보아야 할 ‘즐김’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텍스트였다. 셋째, 사회과 교 과서의 텍스트적 성격을 회복하기 위해, 우선 사회과 교과서와 지도서는 다양한 가치와 해석에 개방된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한다. 다음으로, 교사와 더불어 교과서를 즐길 수 있는 학생이라는 독자를 탄생시켜야 한다. 궁극적으로 사회과 교과서의 텍스트성을 회복하기 위해, 사회과수업은 교사와 학생이 더불어 독자로 탄생 할 수 있는 문제 제기식 수업과 같은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ake a critical analysis of myth (Dominant Ideology) in Social Studies Textbooks based on Mythologies and the theory of text written and discussed by Barthes, and to explore the direction to restore the textual nature in Social Studies Textbooks. Mythologies and the theory of text aim to expose the ideology hidden in social and cultural phenomena and emphasize the need for releasing it to the text as an open space where limitless production of meaning is possibl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nalytical frameworks of the ‘pleasure of text (enjoying the universality of ideology)’ and the ‘jouissance of text (critical reading of ideology)’were developed utilizing Mythologies and the theory of text. Second, the study found that the text in Social Studies Textbooks was an open space where ‘pleasure’to be shared universally and ‘jouissance’to be viewed critically are co-existed. Third, above all Social Studies Textbooks and teacher’s guidebooks should be an open space to adopt diverse values and interpretations to restore the textual nature of textbooks. In the second place, the birth of the reader as a student who can enjoy textbooks with teachers should be ensured. Ultimately, in order to restore the textual nature of Social Studies Textbooks, it will be necessary to change the teaching methods to problem-solving approach by which the birth of the reader as a teacher and student can be seen.

7,300원

4

역사 텍스트의 다원적 관점에 대한 초등학생의 인식

김부경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5권 3호 2018.08 pp.6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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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초등학생들이 역사 텍스트에서 다원적 관점을 어떻게 인식하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관점 을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역사교육에서 다원적 관점을 인식한다는 것을 ‘역사학습에서 접하는 다양한 주체들의 관점을 통해 역사적 현상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다원적 관 점의 차원을 역사 행위자 관점과 역사가의 관점으로 분류하였다. 이를 토대로 학생들이 각각의 관점을 어떻 게 인식하는지 텍스트와 질문지를 통해 알아보았다. 먼저 역사 행위자 관점이해에서 학생들은 인물 행위의 원인을 개인적 요인보다 상황적 요인에서 주로 찾았으며, 텍스트에서 사건과 관련한 다양한 인물들의 관점 을 비교적 쉽게 찾고, 비교할 수 있었으나 표면적 이해에 머무르고 있었고, 인물의 행위를 평가할 때 과거를 오늘날의 시각에서 판단하는 현재적 관점(presentism)을 보였다. 역사가의 관점을 이해할 때 학생들은 관점 을 긍정–부정의 틀로 이분화하려는 양상을 보였으며, 관점 판단 시 텍스트의 내용에만 집중할 뿐 저자와 관 련한 요인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학생들은 텍스트 속에서 저자의 해석과 역사적 사실을 구별할 수 있 었는데, 그 과정에서 일부 학생은 사실로서의 역사에서 해석으로서의 역사로의 인식 전환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학생들은 초반에는 이분법적인 해석과 빈약한 근거를 가진 관점을 제시했지만 다원적 관점이 담긴 텍 스트를 접한 후 점차적으로 다양한 해석과 근거를 가진 관점을 형성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역사 학습 에서 다원적 관점을 다루는 것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관점을 갖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역사 의 본질적인 성격을 인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 적용의 의의를 찾을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 elementary school student’s perceive pluralistic perspective in historical texts and form their own historical viewpoints as such the results. I classified the pluralistic perspective in historical facts as historical agent’s perspective and historian’s perspective, and defined the recognition of pluralistic historical view as understanding historical phenomenon through each one’s perspective in this study. I researched how students recognize each perspective through reading texts and surveying questionnaires. Students’recognition of historical agent’s perspective are as follows. First, students mainly recognized contextual factor of historical action. but did not pay attention to individual ones. Second, students could easily find compare various people’s perspective related to the historical events, but felt difficult to infer their historical reasoning. Third, students recognized only one factor in causes of historical events, and judged past from present people’s view. Students’ recognition of historian’s perspective are as follows. First, students tended to judge historian’s perspective in the positive-negative framework. Second, students focused on contents of the text, but did not consider the author’s internal character for recognizing historian’s perspective. Third, students distinguish between the author’s interpretation and historical facts in the text, and some students reached to realize “history ad interpretation” beyond “history as fact” through this history lesson. In conclusion, students were able to form their own independent perspective through recognizing pluralistic historical perspective of historical phenomena. This results give important implications to history teaching in the sense that elementary school students are possible to recognize specific character of historical facts.

6,100원

5

초등학교 에코뮤지엄 지역사 탐구체험학습의 가능성 모색 : 경기도 안성 원곡ㆍ양성면의 4ㆍ1독립만세운동을 중심으로

허영훈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5권 3호 2018.08 pp.9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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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우리 지역에서 원곡·양성 4·1독립만세운동의 기억되어야 할 흔적들이 망각되어 있다 는 것에 착목하여 남아있는 사료들을 바탕으로 기억들을 추적한 후 기억과 망각의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그 리고 학생들이 교실 공간에서 역사학습의 주인으로서 소외되지 않고, 역사 생산자로서 역사를 행하는(doing) 방안으로 학생들이 살아가는 지역을 범위로 한 탐구체험학습을 주목하였다. 또한, 교실의 공간을 넘어 학생 들이 지역 사회에서의 주체적인 참여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문화적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새 로운 박물관학의 개념인 에코뮤지엄(Ecomuseum)을 교육적 관점으로 원곡·양성 독립만세운동에 도입하여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교육적 의의를 도출하였다. 다만, 본 연구는 시론적인 연구라는 점에서 현장에 아직 구체적인 실천은 하지 못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추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에코뮤지엄 지역사 탐구 체험학습을 실천하면서 구체적인 양상과 결과를 면밀히 살펴볼 것을 기약한다.
In this study, we have traced memories on the basis of the remaining memories in consideration of the fact that the memories to be memorized in the original and the positive 4.1 independence movement were forgotten, and then examined from the view point of memory and oblivion. In addition, the students paid attention not to being alienated as the master of history learning in the classroom space but to the inquiry experience learning that covers the area where students live as a way of doing history as a history producer. In addition, the Ecomuseum, a new concept of museology that allows students to engage in a cultural centering role while creating a participatory and networked network of students in the community beyond the space of the classroom, To find the applicability and to derive educational significance. However, this study has limitations in that it has not been able to carry out concrete action in the field because it is a research study. In the future, students will be invited to take a closer look at the specific aspects and results while practicing the students’ ecomuseum area exploration experience.

6,300원

6

고등학교 사회과 일반사회영역에서의 문화교육 내용 변천 - 교수요목시기에서 2015개정 교육과정까지 -

유종열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5권 3호 2018.08 pp.11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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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교수요목 시기에서 2015 개정 사회과교육과정 시기까지의 문화교육이 어떻게 변화 되었는지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문화교육 내용 요소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분석의 효율성을 위 해 고등학교 사회과 일반사회영역에서의 문화교육에 한정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사회과에서의 문화교 육은 윤리·철학의 시기, 인류학적 학문 체계와 국가주의 이데올로기가 혼재한 시기, ‘국민 양성’에서 ‘시민 양 성’ 교육으로의 전환 시기, 그리고 세계 시민 양성을 위한 문화교육 시기로 변천되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이 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문화교육의 본질적인 목표가 무엇이며, 어떤 내용 요소로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학문적·가치론적 검토가 있어야 하며, 문화교육이 국가 이데올로기를 주입하는 것으로 나아가지 않도록 하 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아울러 사회과 일반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문화교육은 사회과교육의 일반 목표에 부합해야 하므로, 문화 자체에 대한 교육(문화에 대한 교육)에 함몰되기 보다는 민주시민 양성 을 위한 문화교육(문화를 통한 교육, 문화를 위한 교육)을 지향하고, 사실적·단편적 지식 보다는 문화와 관련 된 쟁점(문제)을 보다 비중 있게 다루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The study analyzed how cultural education had changed from syllabus-based period to 2015 revised curriculum. The analysis indicated that the cultural education within social studies had progressed from a period of ethics and philosophy to a period of coexistence of anthropology and nationalism, to a transitional period from ‘cultivation of people’ to ‘cultivation of a citizen,’ and to a period for cultivation of a global citizen. The study, based on the result, suggested that we should consider essential aims and teaching contents of the cultural education from an academic and value-based perspective, taking care not to indoctrinate with national ideology in the course of the cultural education. The study also suggested that the cultural education has to give more coverage to the cultural issues rather than factual and superficial knowledge, aiming at the cultivation of a democratic citizen (education by culture, education for culture) instead of being caught in ’the education of culture itself.’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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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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