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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교육연구 [Research in Social Studies Education]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 ISSN
    1225-6838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1994~2019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십진분류
    KDC 378 DDC 375.3
제20권 4호 (10건)
No

논문

1

지구적 기후변화에 따른 3차 산업혁명시대 정치와 민주시민교육의 과제와 방향

김용찬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0권 4호 2013.11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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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토머스 프리드먼(Thomas Friedman)이 제시한 ‘에너지-기후시대론’과 제러미 리프킨(Jemy Rifkin)이 제시한 ‘3차 산업혁명론’을 연계하여 정치와 민주시민교육적 관점에서 발전적으로 재구성·재인식하고 21세기 정치와 민주시민교육의 과제와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나아가서 민주시민교육의 1차적 책무를 부여받고 있는 통합교과인 사회과, 사회과교육의 미래 방향성 제시에 일조할 것을 기대한다. 이 연구는 다음의 네 가지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구성하고 있다. (1) 21세기 메가트렌드 및 기후변화와 에너지 수급 불균형 위기의 필연성과 파괴성, (2) 에너지-기후시대론과 3차 산업혁명론의 내용, (3) 기후변화에 따른 3차산업혁명시대 정치의 과제와 방향, (4) 기후변화에 따른 3차산업혁명시대 민주시민교육의 과제와 방향, (5) 기후변화에 따른 3차 산업혁명시대 민주시민교육의 발전적 대안의 탐색
This study makes an attemt to link the theory of ‘Energy-Climate Era(E.C.E)’ presented by Thomas Friedman and the theory of ‘The Third Industrial Revolution’ presented by Jeremy Rifkin. Through this operation this study aims to present new understanding and reconstructing and to propose to the task and direction of democratic citizenship education and politics. The major matter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1) Megatrend of the 21st century and the inevitability and destructibility climate change and energy crisis. (2) The contents of the theory of ‘Energy-Climate Era(E.C.E)’ and ‘The Third Industrial Revolution’(3) The responsibility of the politics and the citizenship education in the era of the third industrial revolution in the climate change. (4) The investigation of the advanced alternative the era of the third industrial revolution in the climate change.

4,300원

2

사회과교육에서 혁신교육운동의 적용과 문제- 경기도교육청의 ‘창의지성교육’을 중심으로 -

민윤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0권 4호 2013.11 pp.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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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혁신교육운동은 1990년대 후반의 열린교육운동을 거쳐 현재 창의지성교육을 내세운 경기도교육청의 ‘혁신학교’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창의지성교육은 교육과정의 재구성, 배움중심수업, 평가혁신 등을 통해 학교 교육의 일대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창의지성교육에서 강조하는 비판적 사고력은 사회과의 민주시민교육과 밀접히 연결된다. 사회과에서 혁신교육 운동이 적용되면서 주제중심의 교육과정 재구성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기존의 교육과정 재구성과 다른 점은 총시수와 성취기준만을 염두에 둔다는 점과 결과중심의 통합이 아닌 동학년 단위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주제중심 교육과정 재구성은 학습자의 발달 및 삶과 연결 짓는 실제적인 고리를 제공한다. 결과중심의 교육과정 작성에만 힘을 기울이거나 학교 상황에 맞지 않는 우수 사례 중심의 도입을 서두를 경우 역효과가 날 것으로 보인다. 창의지성교육을 내세운 경기도교육청의 혁신교육운동은 ‘사회적 실천’과 ‘경험과 체험’을 강조하는 등 사회과교육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또한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한 ‘자기생각 만들기’는 사회과의 문제해결 및 탐구력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교사들이 사회과수업에서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고 의미 있는 자료를 활용하며,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유도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지식의 창조 혹은 자기생각만들기를 하도록 한 것은 창의지성교육의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결과와 우수사례 중심의 교육과정재구성을 추진하거나 고전 중심의 난해한 창의지성텍스트를 강요하고 관점표를 제시하여 오히려 창의적인 수업을 저해하는 창의지성교육은 열린교육이나 그 이전의 혁신교육운동이 그러했듯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다. 구호나 실적, 혹은 대회를 통해 교육혁신을 이뤄낼 수 없음은 자명하다. 그러한 혁신은 오래가지 못하며 공감을 얻을 수 없다. 구호가 아닌 축척된 실천으로, 실적이 아닌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혁신으로, 그리고 대회가 아닌 수업 문화의 형성을 통해 사회과의 혁신교육 운동은 자리를 잡을 수 있다.
The movement of innovative education in Korea has been carried over to the open classroom education in 1990’s to ‘Creative Intellectual Education(hereafter CIE)’ of Kyunggi Office of Education. CIE persues groundbreaking innovation of education and is leading tangible results through reconstruction of curriculum, learning-centered class, and innovation of evaluation. The critical thinking emphasized in CIE is closely related to democratic citizenship education in social studies. As the innovative education movement in social studies education has been applied, subject-oriented reconstruction of curriculum is being rapidly settled. This new reconstruction is different from the previous ones in that it focuses only on the total class times and standards of accomplishment and aims at professional learning community of same grade teachers not the result-centered integration. The subject-oriented reconstruction of curriculum provides real link between the development of learners and their life. Meanwhile, putting efforts in making result-centered curriculum or introducing outstanding cases of other schools blindedly may lead to a contrary effect. The movement of innovative education of Kyunggi Office of Education advocating CIE is interrelated with social studies education emphasizing ‘social practice’ and ‘exercise and experience.’ ‘Making one’s own thought’ based on critical thinking can also be considered to have same roots as problem solving and investigation of social studies. It can be regarded as a great success of CIE that teachers has tried various activities, used meaningful material and let students create knowledge or ‘make their own thoughts’ through active interaction. However, if CIE is misunderstood as reconstructing the curriculum centered on outstanding cases, compelling abstruse texts or suggesting the table of viewpoint for evaluation, it will impede creative class and fade in the mists of history like open classroom education. It is obvious that slogans, results, and competitions can not help achieve educational innovation. Those innovation never lasts long and can not receive appreciation. The movement of innovative education of social studies an take its place through not slogans but accumulated experiences, not outputs but voluntary innovation of teachers in classrooms, and not competition but shaping of class culture.

4,500원

3

다원주의 사회에서 사회과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 쟁점 중심 사회과 교육과정 이론의 전형으로서 법리적 교육과정 이론 논고

배영민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0권 4호 2013.11 pp.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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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Donald Oliver, James Shaver, 그리고 Fred Newmann이 출간한 법리적 교육과정에 관한 연구 문헌들을 근거로 하여 법리적 교육과정 이론에 관하여 고찰한다. 이 글의 목적은 법리적 교육과정의 토대가 되는 주요한 논리(이론)적 근거를 상세히 검토함으로서 법리적 교육과정 이론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다. 법리적 교육과정 이론가들은 가치갈등이 불가피한 다원주의 사회의 본질을 고려할 때 중등학교의 사회과 교육과정에서는 공공 쟁점에 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내용 선정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법리적 교육과정 이론은 비판받아야 할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과의 역사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이것은 쟁점 중심 사회과 교육과정 이론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법리적 교육과정 이론은 사회과 교육과정의 개발(내용 선정) 논리에 있어서 쟁점 중심 사회과 교육과정이 학문에 기초한 사회과 교육과정을 비롯한 여타의 사회과 교육과정과 어떻게 다른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이런 점에서, 법리적 교육과정 이론은 이에 대한 비판을 충분히 수용한다면 다원화된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가 쟁점 중심 사회과 교육과정 이론을 구축하고자 할 때 본보기로 삼을 만하다.
Based upon various research papers on the jurisprudential curriculum published by Donald Oliver, James Shaver, and Fred Newmann, this essay reviews the jurisprudential curriculum theory. The purpose of this essay is to more deeply understand the jurisprudential curriculum theory by examining in detail the rationale of the jurisprudential curriculum. Considering the pluralist nature of the American society, the jurisprudential curriculum theorists insist that a rational decision-making about public issues should be the criteria for content selection in the secondary social studies curriculum. In spite of some criticism, the jurisprudential curriculum theory has a significant meaning in the history of social studies because it is a model of issues-centered social studies curriculum theory. It clearly shows that issues-centered social studies curriculum is totally different from discipline-based social studies curriculum in the logic of content selection in social studies curriculum. This essay concludes that the jurisprudential curriculum theory is an exemplary issues-centered social studies curriculum theory to which we could refer in developing our own issues-centered social studies curriculum theory.

5,500원

4

전남사회과교육연구학회의 변천사 연구

송하인, 김준성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0권 4호 2013.11 pp.4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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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사회과 교육연구사의 대부분은 수도권 중심의 내용 서술에 의해 자칫 지방에서 이루어지는 사회과교사들의 실천기록을 상실할 위험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초창기 지방 사회과교사들의 신교육에 대한 열망, 사회과교육의 실천에 대한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사회과교육사를 연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으로 전남사회과교육연구학회를 선정한 이유는 한국사회과교육연구회의 창립에 큰 도움을 준 단체이고 초창기 전남교원들의 사회과 열망이 타 지방보다 높았기 때문이다. 연구 방법으로는 초창기 전남사회과연구학회의 연구회지, 연구보고서를 문헌탐구 하였고 생존해 있는 초창기 전남 사회과 전문가들과 시대별 주요 활동가들을 면담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일정기간 초창기 전남사회과교육연구학회의 성립과 변천에서 미국 교육사절단의 영향이 컸다는 것과 전남 지역의 사회과 전문가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전남사회과교육연구학회가 지금까지 한국사회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Most education history in early stage social affairs division has a risk to lose the practice records of the social affairs division teachers which are executed in local regions by the contents description focusing on metropolitan area. Therefor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be helpful to study the history of social affairs division education by systematically arranging the enthusiasm about new education of the early stage local social affairs division teachers and their records about the fulfillment of theeducation in social affairs division. Reason why Chonnam Social Affairs Education Research Association was selected as a researchsubject was that it is anassociation which gave big assistance in establishing Korea Social Affairs Education Research Association and also that the enthusiasm of early stageChonnam teachers was much higher than that in other regions. Research was conducted through the literature examination of research papers and reports in early stage Chonnam social affairs division research association and through the interviews with surviving early stage Chonnam social affairs division experts and major activists of the era. This study shows that the influences of the U.S. delegation were big in the establishment and transition procedures of early stage Chonnam social affairs division research association for a certain period of time and that Chonnam social affairs division research association which was established by the voluntary participation of the social affairs division experts in Chonnam regions gave substantial influences to Korean social affairs division until now.

5,500원

5

공공쟁점 중심 교육에서 한국 사회과 교사의 역할 지향성 분석

오연주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0권 4호 2013.11 pp.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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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공공쟁점 중심 교육에서 한국 사회과 교사가 어떤 교사 역할을 지향하는가를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교사의 역할 지향성의 특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설문조사를 통하여 자료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사회과 교사는 공공쟁점 중심 교육에 대하여 이론적으로 상정된 모든 역할 유형이 실제로 나타났는데, 공공쟁점에 대한 논쟁성을 부정하여 토론학습으로 다루려하지 않는 이른바 ‘거부형’ 지향 교사, 쟁점의 논쟁성은 인정하지만 이를 사회과 수업시간에 다루는 것을 꺼려하는 ‘회피형’ 지향 교사와, 교사 자신이 지지하는 관점을 학생들이 수용하도록 하려는 ‘특권형’ 교사도 존재하였다. 둘째, 공공쟁점에 대한 경쟁하는 다양한 입장과 견해를 균형 있게 다루면서 토론학습을 실현하고자 하는 이른바 ‘균형형’ 역할 지향 사회과 교사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특히, ‘균형형’ 역할 지향 사회과 교사들 중에서는 자신의 입장 표출을 하지 않으려는 교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일부의 사회과 교사는 자신이 지향하는 교사 역할 유형을 일관성 있게 고수하고자 하는 경향성이 나타났다. ‘회피형’ 역할 지향 교사를 제외한 모든 역할유형에서 일부의 교사는 제시된 모든 공공쟁점에 대하여 하나의 교사 역할 유형만을 선호하였다.
As this study researches on Korean social studies teachers’ role perception in public issues-centered classroom discussion, We try to understand about the practice and base on the classroom discussion. Reclassified of Kelly’ and Hess’ theory about teacher’s role on issues-centered education, it is surveyed on the type of teacher’s role. The following is the conclusion on analysis of questionnaire. The first, it is revealed that Korean social study teachers have various type of role in classroom discussion. There are all ideal type of ‘Denial’, ‘Avoidance’, ‘Privilege’, and ‘Balance(included Neutrality and Participation)’. The second, a few Korean social studies teachers stick with a certain teacher’s role. Some Korean social studies teachers stick with a their role who have the ‘Denial’, ‘Privilege’, and ‘Balance’ type, except Avoidance role. The last, Even though some Korean social studies teachers don’t want to accept public issue-centered discussion., there are a lot of ‘Neurality’ type oriented social studies teachers. ‘Neurality’ type oriented social studies teachers introduce all competing viewpoint to students but they try to conceal their standpoints.

4,500원

6

동화를 활용한 초등학교 경제 수업 실천 방안

이광원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0권 4호 2013.11 pp.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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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초등학교 경제 수업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로서 동화 활용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사회과는 인간과 사회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삶의 복잡성에 관한 교과이다. 그리고 동화는 학습자로 하여금 삶에 대한 이해와 심미적 감수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회과 교수·학습 자료로서 동화 활용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수업 실천과정의 점검을 통해 동화를 교수·학습과정의 보완 자료로 선정하고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실천 방안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제안하는 동화 활용 방안 및 동화 선택의 준거는 첫째, 수업에 활용되는 동화의 질이다. 둘째, 사회과 교수·학습 자료는 학습자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들일 수 있어야 한다. 셋째, 교육과정과의 적합성이다. 이상과 같은 동화 선택준거를 기초로 경제 수업을 위한 동화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사회과 내용영역 중 경제 수업은 다양한 사례를 활용할 수 있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교과서속 사례와 접근방식의 한계로 인해 개념과 내용 중심의 이론적인 수업이 일반화되어 있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동화활용을 통한 사회과 수업의 제안은 사회과에서의 경제교육의 장을 넓혀줄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The current paper reports a solution regarding the utilization of an instructional and learning material and an improvement in the social studies curriculum through the economy class in elementary schools utilizing children’s story. The social studies curriculum is concerned with humans, society, and the complexity of life which is realized within them. Also children’s story is considered as another method with which students can approach the complexity of life that they experience. This study is not to insist that children’s story itself should be used or replaced as a textbook for the social studies class. However the utilization of children’s story in the social studies class is a sort of artwork which enables learners to learn the relationship among people who share characteristic issues and backgrounds or thoughts. Since the role of literature or children’s story can be an important means of helping learners to improve an understanding of life as well as aesthetic sensibility, the possibility of utilizing either of them as an instructional and learning material for the social studies class is proposed. Accordingly this study proposes a class which utilizes children’s story as an instructional and learning material for the economy class which has been neglected in the area of value exploration owing to the objective characteristics of background studies in the contents of social studies class. Through this the study composed a class practice process through which learners explores social values which may be omitted in the textbook although those social values are proposed in the curriculum during the class practice process.

4,900원

7

국제결혼가정과 일반가정 학생의 한국인으로서의 문화정체성과 자아정체성 비교 분석

정정현, 김선미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0권 4호 2013.11 pp.9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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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제결혼가정에서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문화정체성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또래의 일반가정 청소년들의 정체성과의 비교 분석을 통하여 국제결혼가정 청소년의 문화정체성의 수준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 연구를 위하여 중고등학생 연령대의 국제결혼가정과 일반가정 청소년 157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에 대한 인식, 문화정체성, 자아정체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t-검정과 회귀분석의 통계기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인의 특성에 대한 인식에는 두 청소년 집단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한국인에 대한 문화정체성의 영역에서는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자아정체성의 영역에서도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결혼가정 청소년들은 일반가정 청소년들에 비해 문화정체성과 자아정체성이 모두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었다. 한편, 한국인에 대한 인식 요인은 두 집단 청소년들의 자아정체성 수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문화정체성 요인은 자아정체성의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통해 국제결혼가정 청소년들의 정체성 형성과정에 대한 보다 많은 이해를 위한 양적, 또는 질적 연구들과 정책적 배려가 있어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This is an effort to understand the identities of adolescents raised in the family of international marriage. It tries to compare the identities of them with those of adolescents of Korean family. One hundred fifty seven adolescents are surveyed in order to ask their cognition on Koreaness, their cultural identity as Korean, and self-identity, an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using the statistical techniques such as t-test and regression. As a result, it is find out that there i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wareness of Koreanness between adolescents having the backgrounds of international family and Korean family. However,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m in cultural identity, and in self-identity. The adolescents of international family have shown the lower degree of cultural identity and self-identity than the adolescents of Korean family. Moreover, it appears that self-identity is influenced by the factor of cultural identity. It is suggested that more efforts for understanding of the formation of the identity of adolescents with international family should be made by the research of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methods, and educational consideration for them.

4,200원

8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역사 교재 개발 방안

최용규, 임용덕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0권 4호 2013.11 pp.10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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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교육과정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강조하는 최근 특수교육의 동향은 교과교육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있다. 장애학생의 개별 특성에 따른 교육적 요구에 따라 교과교육 내용에 대한 교수적 변환을 통하여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시각장애학생을 포함하여 감각 장애학생을 위한 교과별 자료 제작 지원에까지 이르렀고, 2011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시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과 교과서의 보완 자료 개발을 추진하였다. 시각장애학생은 기존 점자 교과서를 통해 언어 내용에 대한 접근에는 용이하지만, 시각자료를 비롯한 비언어적 내용에는 적합한 자료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해 접근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역사 지도, 문화재 및 당대 모습을 나타내는 사진 및 삽화, 연·도표 및 그래프 등의 시각자료를 시각장애학생들이 접근하기에 용이하도록 교수적 변환을 꾀한 자료를 개발할 것을 제안하였다. 시각장애학생도 일반학생들과 같은 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교과서에 있는 모든 시각자료를 선정하여 변환한다는 전제 하에 교육적 기능 특성에 따라 최적화된 자료의 형태로 역사지도를 양각화하여 변환하고, 사진이나 삽화로 제시되어 접근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던 문화재를 종이를 활용한 모형화와 함께 양각 자료를 병행하여 변환하며, 구조적 자료 형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연·도표, 그래프의 양각화를 통한 변환을 함으로서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역사 교재 개발 방안의 대안을 모색하였다. 이와 같은 개발 과정은 특수교육에서의 역사 교수-학습 개선에 관한 의식을 고양시키는 한편, 교과교육에서의 장애학생을 위한 역사 교수-학습 방안을 지원하고자 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Trends of Special education according to emphasizing the improved access to the general curriculum is expanding its interest in the subject curriculum. Policy support through pedagogical conversion customized by individual handicapped student is strengthening, that assist subjects material production for sensory impairment students included visually impaired students and push forward social studies textbook supplementary material development for visually impaired student based on 2011 revised special education curriculum. Visually impaired students can approach to the text materials by book in braille, but visualized materials need improvement to use. For that reason, this study suggested pedagogical converted materials development for visually impaired students to learn easily instead of using historical map, cultural properties, photographs, illustrations, chronological tables, diagrams, charts, etc. Accordingly, whole visualized materials in the textbooks are converted to the optimized material conditions along educational function to provide the equal treatment. Historical maps are converted by shape embossing. Cultural properties utilize papers and embossed material. And structural data as chronological tables, diagrams and graphs also are converted by shape embossing. In conclusion, this study could change the attitude of the educators in special education about history teaching-learning. In addition, it could give an opportunity to support history instruction method for handicapped students’ learning.

5,500원

9

‘좋은 수업’의 의미 탐색과 수업전문성 평가준거로서의 활용 방안 - 사회과 수업을 중심으로 -

허수미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0권 4호 2013.11 pp.1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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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좋은 수업’, ‘수업 전문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학교현장의 수업개선에 실질적으로 크게 공헌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좋은 수업’의 연구 결과를 실질적인 수업개선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우선, ‘좋은 수업’에 대한 이해의 맥락을 역사적으로 고찰함으로써 학습자 개개인에 대한 고려, 교사와 학생 상호간의 학습동맹, 민주적인 수업문화, 이해로서의 수업전문성이 강조되어야 하는 근거를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현장 교사들의 수업에 대한 인식 특성과 수업평가 제도상에 반영된 인식의 특성을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교과적 기반을 토대로 수업을 인식하는 특성이 있고 학습동맹적 관계와 민주적인 수업문화, 본시 수업진행 장면만으로는 관찰하기 힘든 수업목표에 담긴 교사 정체성 등의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반면 현행 수업평가제도에는 이러한 특성이 반영되지 않았음을 밝혔다. 따라서 현행 수업평가제도가 교사의 수업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수업을 개선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본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 위해서는 영역특수적 요소가 적극 반영되고, 수업 전과정을 평가할 수 있는 전문성 지표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좋은 수업에 대한 인식과 수업개선의 실천노력 간에 나타나는 괴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Recently, many studies about ‘good teaching’ and ‘teaching expertise’ is actively in progress. However, the result of researches about teaching and teaching expertise actually don’t contribute to teaching improvement at schools much.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seek ways of using the result of researches about meaning of ‘good teaching’ as a practical improvement tool in teaching. Firstly, this study provides reasonable evidence for why considerations for the individual learner, teacher-learner learning alliance, democratic teaching culture and teaching expertise as an understanding should be emphasized. Secondly, this study investigates what the teachers believe good teaching is. Teachers recognize good teaching differently according to their teaching subject. They think teacher’s subject identity, teacher-student relationship as a learning alliance and democratic teaching culture are important. But, current teacher competency evaluation system mainly focuses on teachers’ teaching skills in one period of teaching. Therefore, to achieve the original goal of current teacher competency evaluation system, that is, the improvement of teachers’ teaching expertise, the improvement of teaching and quality of education, the evaluation index reflecting the domain-specific factors and the expertise index which can evaluate the whole process of teaching should be provided. With this, the problems result from the gap between appreciation of good teaching and practical efforts to improve teaching expected to be solved.

5,700원

10

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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