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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교육연구 [Research in Social Studies Education]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 ISSN
    1225-6838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1994~2019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십진분류
    KDC 378 DDC 375.3
제20권 1호 (11건)
No
1

2011 초등사회과 교육과정의 글로벌교육 지향성 분석

김용신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0권 1호 2013.02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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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교육의 주요 분야로 내재되어 온 글로벌교육이 한국 사회의 구조적 변화에 따라 합당성을 갖게 되었다. 글로벌화로 인한 외국인 이주자의 대거 유입은 새로운 사회 구성원과 기존의 정주자의 소통과 관계 맺기를 담당하는 시민교육 핵심 교과로서의 사회과의 전환을 요청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글로벌 시민과 글로벌 시민성, 글로벌 시민교육에 관한 의미 있는 논의는 세계국가 차원에서 발생하는 일이었으나, 지구촌이라는 용어가 현실적으로 구현된 글로벌 사회의 도래에 따라 사실상 모든 문명국가의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세계인 교육의 기저에 따른 다문화, 소수자 등의 용어가 명시된 2011 사회과 교육과정은 이전과는 다른 수준에서 글로벌 지향성을 함의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고는 시민 형성 교과로서의 사회과 속에서 글로벌교육의 체계적 실행 가능성을 파악하고자 사회과 교육과정의 글로벌 지향성 내용 요소를 정성분석하여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글로벌 시민과 시민성의 사회과교육과의 연계성을 밝혀내고, 글로벌교육의 정의와 관련된 집약된 논의를 토대로 분석 준거를 설정하였다. ‘1 원칙, 5 개념 요소’로 지칭된 글로벌 기본 개념 요소들은 글로벌 관점의 인식을 성립선행조건으로 하여 평화의 구축, 정의 추구, 문화 다양성 존중, 생태적 발전, 민주주의와 참여로 정리될 수 있다. 분석 결과, 2011 초등사회과 교육과정은 글로벌 관점의 인식을 개괄적으로 지향하고 있으나, 특정 학년과 영역 편중, 글로벌 히스토리의 도입 필요성, 필수적인 글로벌 단원의 부재 등의 문제가 제기되었다. 사회과 글로벌학습의 정규 실행을 위한 논리를 제시하고 관련 대주제와 소주제들을 규명한 것이 연구의 실제적 성과이다.
Global education through into social studies has gotten some reasonabilities according to korean society? structural change. The massive immigrants owe to globalization cause a transformation of social studies as a pivotal subject matter that is responsible for communication and relationship between new comers and old hosts. The useful discussion about global citizen, global citizenship, and global civic education has been occurred in imperial or cosmopolitan states traditionally, but this becomes a important respect of all other civilized states in a global village society generally. This paper aims to analyze elementary social studies curriculum of 2011 year with references of global education directivity through qualitative analysis method. These references are derived from a sum of global education concepts that are composed of definitions, goals, contents, methods, and linkages of them. They are named ?ne principle, five conceptual factors? the one means global perspectives, the others mean the construction of peace, passion to justice, respect for cultural diversity, ecological development, and democracy and participation. In summary, elementary social studies curriculum of 2011 year pursues to global perspectives intentionally, but there are some problems in relation with too much inclination to partial disciplines, need of global history, and absence of pure global unit. The authentic and meaningful output of this paper is a discovery of logic and thesis for global learning in elementary social studies.

4,200원

2

문제해결의과정으로본글로벌학습『: 통합사회』단원개발실행연구

남호엽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0권 1호 2013.02 pp.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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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글로벌 쟁점 중심 접근법에 기초하여 고등학교 통합 ‘사회’ 과목의 자료 단원을 개발하는데 초점이 있다. ‘사회’ 과목은 일반교육으로서의 본질 회복을 추구하면서 2012년 공시되었다. ‘사회’ 과목 내용 영역 중 ‘미래를 보는 창’을 사례로 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지구촌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내용 요소를 선택하였다. 이 내용 요소를 문제해결의 과정으로 상세화하여 단원의 흐름을 창출하였다. 학습자의 입장에서 해당 내용요소는 ‘지구온난화 문제의 인식 및 해결하기’라는 주제로 구체화하여 단원의 전개를 구성하였다. 자료 단원의 개발 과정은 프로그램 개발 실행연구의 절차를 따랐고, 공동연구진과 외부전문가의 상호검토과정을 거쳤다. 공동의 숙의 과정에서 지구온난화 문제해결의 다차원성을 둘러싼 쟁점이 있었다. 즉,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글로벌 규모의 복합 국면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공유하였다.
This study focused on unit plan based on global issue centered approach in high school social studies course. This course is developed by national curriculum and its aim is pursuit of purpose of social studies as general education. In this case study, research object is ‘viewpoint for future’ as scope of new curriculum and topic for learning is ‘global village and sustainable development’ as content element. The logic of unit plan is the process of problem solving based on learner’s reflective thinking. In the position of learner, the content element is specified by the theme as global warming issue and its solution. Research method of this study is an action research approach for program development. Emerging issue in the research process is as follow. It is important for us that the strategy of problem solving is to understand multidimensional contexts of global issues.

5,100원

3

‘수업공동체’활동을통한사회과수업의성찰과소통

류현종, 김은석, 정광중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0권 1호 2013.02 pp.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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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연구자들이 재직하고 있는 J대학교 교육대학과 학교 현장이 ‘교육실습’을 매개로 수업을 같이 탐구했던 수업 공동체의 활동을 다루고 있다. 수업 공동체 구성원인 교수(연구자들), 학부생, 현장 교사들이 사회과 수업을 실행, 해석, 성찰, 논의하면서 사회과 수업의 다양한 의미들이 드러났는데, 이를 ‘사회과 수업에 대한 소망’, ‘사회과 수업의 줄거리 짜기’, ‘사회과 수업에서 교사와 학생의 공감’, ‘사회과 수업과 ‘현실’ 문제’, ‘사회과 학습과 시간’이란 주제로 제시하였다. 여기서 드러난 사회과 수업의 의미를 바탕으로 사회과 수업 이해와 관련한 시사점과 과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 공동체 활동을 통해서 연구자들, 예비 교사, 현장 교사들의 각 입장에서 사회과 수업을 성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수업 계획, 실행, 성찰, 소통, 수정, 재실행 등의 수업 연구 전 과정에 걸친 논의를 통해 보다 총체적으로 수업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예비 교사들이 수업 상황에서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협력하여 수업에 참여하는 코티칭의 활용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둘째, 사회과 수업 논의가 수업 전문성 기준에 초점을 둔 논의에서 수업의 관계적 차원을 드러낼 수 있는 논의로 확대되어야 한다.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수업에서 구현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는 것을 넘어서 사회과 수업이 수업자와 학생 삶, 수업 문화, 교육 환경, 사회 구조에 주는 의미를 성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교육 실습과 사회과교육 강좌의 전향적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수업이 학생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고 볼 때, 멘토 교사를 정하여 오랜 시간 동안 멘토 교사의 교실에 살면서 생활지도와 학습지도를 경험할 수 있는 실습 체제가 필요하다. 사회과교육 강좌도 이런 교실 삶과 연계되어 운영되어야 하며, 예비 교사들이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사회과 수업을 구성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공 교수들이 팀티칭을 이루어 강의를 할 필요가 있다.
The study addresses a practice of ‘community for Instruction’ through which Teachers College faculty in Jeju University, an elementary school teacher, and elementary student teachers have inquired social studies instructions in a practium collaboratively. The community members have performed, interpreted, reflected, and discussed social studies instructions to reveal various meanings in the instructions. They are suggested under subjects of ‘Desire for social studies instruction’, ‘Creating plotlines of social studies instruction’, ‘Teachers’ feeling sympathy with students in social studies instruction’, ‘social studies instruction and real-life problems’, and ‘Learning social studies and time.’ Implications and tasks which they provide are as follows. First, through the practice of ‘Community for Instruction’ each of researchers, an elementary school teacher, and elementary student teachers could have opportunity of reflecting on a social studies instruction. But total process of instruction study-planning, implementation, reflection, communication, correction, re-implementation-should be discussed. Also, for student teachers’ reflection on a instruction in class situation, coteaching in which community members teach together deserves considerations. Second, a range of discussion and reflection on social studies instruction should be extended to a relational domain of instruction. The focus of reflection should be on lifes of teacher and students, a culture of instruction, educational environment and social structure etc out of emphasizing purpose, content, and method of instruction. Third, a practicum system, in which elementary student teachers can select a mentor teacher and live in the mentor’s classroom to teach social studies, should be set. Social studies course should be managed in connection with the life of classroom.

7,800원

4

학교폭력문제의 사회과교육적 접근의 가능성과 한계: 회복적 정의론의 관점에서

이대성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0권 1호 2013.02 pp.6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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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그동안 학교폭력문제의 접근이 응보적 패러다임에 입각한 교육학영역에서 피상적으로 접근하다 보니 좀처럼 해결하기 어려웠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본 연구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과교육적 접근의 가능성과 한계를 탐색하였다. 우선 학교폭력문제는 인권의 문제이기 때문에 학교폭력 당사자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관계자들에게 인권감수성 향상을 비롯한 인권 친화적 환경 조성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러한 바탕 위에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해결과정에서 상호 이해와 관계 회복을 통한 갈등 해결에 입각한 회복적 정의론 관점을 지향해야 한다.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해 사회과교육은 지식영역으로 학교폭력문제의 통합적 이해 능력을, 기능영역으로 갈등해결능력, 관계형성능력, 자치활동능력을, 가치·태도영역으로 학교폭력문제의 사전 예방과 갈등 해결을 통한 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을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학교폭력문제의 사회과교육적 접근 방식에 기초하여 2009 개정 사회과교육과정의 내용과 교수학습방법을 검토하여 실천 가능성을 탐색해 보았고, 교과수업활동과 비교과활동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적 접근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와 예시 자료를 소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문제만을 다루는 교과목과 교과서 부재, 학교폭력 관련 인성교육 내용은 단시간 내에 교육적 성과 내기 어렵다는 점, 교과 교사들 간의 협력적 시스템 부족, 사회과교육적 접근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과 참여 부족 등으로 인해 여러 한계에 봉착해 있다. 결국 학교폭력예방 수업 실천과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교사의 전문성 신장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교원양성대학의 교육과정 개편과 임용과정의 개선, 현직 교사 연수 프로그램 내실화 등이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
This study started with the critical mind on the fact that the matter of school violence has been approached very superficially within the paradigm of punishment. This research investigated the possibilities and limitations of social studies educational approach to school violence. Above all, since school violence is a matter of human rights, human rights-friendly environment is required for the parties to the violence as well as the teachers, the parents, the people involved. In the process of settlement of school violence, standpoint of restorative justice should be supported through mutual understanding restored relations. To achieve this goal,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can establish the ability of integrative understanding in knowledge domains, problem solving, formation of relationship, and autonomy activity in function category, the improvement of social community spirit in the value-behavior domains. Based on this social studies educational approach to school violence matter,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ontent and teaching-learning method of 2009 revised social studies curriculum, explored the practical possibilities, and introduced the discussion and examples of detailed practical approaches through the coursework as well as the extracurricular activities. Nevertheless, there are several limitations due to the absence of school violence matter-dealt subject and textbook; deficiency of cooperative system between teachers and their interest in social studies educational approach. After all, the urgent matter is to improve the professionalism of teachers related to practice of the preventive classes of school violence. With this, reorganization of curriculum for teachers’ training college, improvement of teacher appointment process, and reinforcing method for in-service teacher training programs should be discussed.

5,500원

5

일본 사회과에서의 고령사회 대응교육 - 공민 분야 ‘새로운 고령자 복지제도 구상’ 수업지도안 분석을 중심으로

이정희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0권 1호 2013.02 pp.8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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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본이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과 교육에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사회과 수업지도안 분석을 통해 해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업분석 방법으로는 사회과 수업 분석틀인 HAL(Holistic Analysis of Lessons)을 활용하여, 지도안에 나타난 지식의 구조와 획득된 아동의 개념틀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수업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이 네 가지 특징과 의의가 규명되었다. 첫째, 일본 사회가 직면한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을 위해 교재연구를 통하여 재구성된 적극적 교육 실천이다. 둘째, 고령사회 문제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단원 수업의 구조를 통해 학생들이 고령사회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셋째, 고령사회에 대하여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학생 스스로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된 수업이다. 넷째, 학생들의 주체적인 토론 및 논의 활동과 사회참가 활동을 통해 사회형성을 도모하는 수업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ain the current status of education in Japan in response to the aged society based on a social studies class. The analytical framework of social studies class, HAL (Holistic Analysis of Lessons), was used to analyze the class centering on the structure of knowledge applied during the class and the conceptual framework of the child acquired in the class. According to HAL analysis of the middle school social studies class in Japan in response to the aged society, the following four characteristics and meanings were found. First, it is the full scale practice of education in response to the issue of aged society that the Japanese society currently faces. Second, it is the class structure which systematically approaches and resolves the issues of the aged society based on the plan for the entire course unit. Third, it is structured to help students resolve issues by themselves with the positive image about the aged society. Fourth, it is the class that promotes the social formation through the subjective discussions and social participation of students.

5,100원

6

사회과 ‘다양성’교육 내용 범위 검토 - NCSS 다문화교육과정 지침서 및 Washington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 보고서를 중심으로

전희옥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0권 1호 2013.02 pp.1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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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미국 NCSS의 다문화교육과정 지침서와 Washington 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에서 발행한 보고서 내용을 검토하여 시사점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과에서 다양성교육 내용 선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데 있다. 목적달성을 위한 연구의 내용으로, NCSS와 Washington 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 보고서의 구조적 특징, 두 보고서의 다양성교육 관련 내용, 두 보고서 검토에 따른 시사점과 그 결과를 기초로 설정된 준거에 따른 한국 사회과교육과정 내용 분석, 사회과 다양성교육 내용범위 선정을 위한 적용방향 등이 제시되었다. NCSS 및 W대학교 ME센터 보고서 검토를 통해 도출된 ‘다양성 교육 내용 범위 선정 기준’을 중심으로 현행 사회과교육과정 내용을 분석한 결과, 기본 내용 요소의 측면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로부터 중·고등학교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다문화 집단의 존재, 다양한 관점, 이상과 현실 간 갈등 등의 내용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과, 세계화·다양화 사회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쟁점 관련 개념(다양한 관점, 지속 가능한 발전, 편견·차별, 정체성/다양성, 애국심-세계주의)이 제도·현황 관련 다양성 개념과 함께 비중 있게 다루어져야 한다는 것 등이 제시되었다.
Diversity education curriculum contents’ scopes in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with cases of Reports from NCSS and Center for Multicultural Education of Univ of Washington, were studied in this articl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directions how to build diversity education contents scopes in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in Korea. In order to reach at my purpose, firstly, structural characteristics between two reports’ ontents were proposed. Secondly, diversity education related basic conceptions for making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contents scopes were driven by investigating the two reports’ contents. Thirdly, Korean Social Studies curriculum was analysed with viewpoints and main components of diversity education from the two reports’ contents. Fourthly, directions of implementations how we put diversity education related conceptions into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curriculum contents were presented. Lastly, I suggest that Korean social studies education curriculum contents should have some more kinds of diversity conceptions about multicultural society issues and problems than current curriculum to help students achieve a great citizenship for those society in Korea.

4,900원

7

가치관형성에있어서동기와태도

정호범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0권 1호 2013.02 pp.1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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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동기’와 ‘태도’가 ‘가치관 형성’에 어떻게 관련되는지 밝힘으로써, 가치관 형성 교육에 관한 이론적 지평을 넓히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즉 본 연구에서는 가치관 형성에 있어서 동기와 태도의 의미와 속성을 파악하고, 그것이 가치관 형성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검토하였다. 이러한 검토 작업을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치관은 인지적·정의적·행동적 요소의 통합으로 형성되지만, 이들 요소 중 최종 단계로서의 ‘행동’이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즉 가치관 형성의 결과가 행동의 실천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둘째, 동기와 태도는 가치관 형성 과정에서 매개변인으로서 작용한다. 즉 개인의 동기와 태도에 따라서, 그 개인의 가치관이 달라지고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셋째, ‘동기’는 개인의 행동을 특정 방향으로 유발하고, 유지시키며,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넷째, ‘태도’는 개인의 행동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개인의 태도 형성과 변화에 따라 개인의 행동과 가치관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교육에 있어서는 ‘동기’와 ‘태도’의 요소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of motivation, attitude and forming the value system in person. That is,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eaning and quality of motivation and attitude on forming the value system, and its role about process of forming the value system in person.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value system are forming cognitive, affective, behavioral factors. The most importance among them is behavioral factor. Second, the motivation and attitude are parameters on the process of forming the value system in person. Third, the motivation play a role to induce, continue, reinforce on personal behavior. Fourth, attitude formation and attitude change are influence to personal behavior and forming the value system. Therefore, Values education based on the factors of motivation and attitude.

4,800원

8

역사교육의 현재적 의미와 현실 역사교육

하경수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0권 1호 2013.02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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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의 목적은 과거를 대상으로 하는 역사교육이 학습자 중심의 현재적 의미를 갖기 위한 전제조건을 교육의 본질적 의미에 비추어 조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첫째, 우리나라 역사교육의 지형도 변화가 국사 중심의 역사교육에 끼친 영향과 교육현장의 반응을 살펴보고, 둘째, 역사교육을 교과교육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교육현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과 ‘대안’의 키워드를 통해 제시된 새로운 역사교육의 가능성과 한계를 진단하고, 셋째, 교육현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학습자 중심 역사수업이 역사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에 부합하는가를 교육의 본질적 의미에 비추어 분석하였다. 우리나라처럼 역사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기대가 높은 나라도 흔치 않으며, 그런 덕에 역사교과는 단일교과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런 역사교육이 지금 전환기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역사교육에 대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교육현장에서는 국가 중심의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도마에 올리며 ‘현장’과 ‘대안’이라는 키워드 속에서 그 해답을 찾으려 한다. 그러나 그들의 문제의식에는 그것이 ‘누구를 위한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눈에 띄지 않는다. 역사교육이 역사를 가르치든 역사를 통해 가르치든 그것의 목적은 역사가 아니라 교육에 있다. 교육의 기본 전제는 학습자가 주체적으로 인식하고 실천하게 하는 것이며, 이것은 역사교육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현재 교육현장에서는 학습자 중심 교육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그것이 무엇을 위한 학습자 중심인가에 대한 성찰은 찾아보기 어렵다. 역사교육의 효용성이란 역사수업의 효율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식과 사고의 능력이 아니라, 그것이 학생들의 삶에서 궁극적으로 발휘해야 할 교육의 효능에 관한 것이다. 따라서 학습자 중심의 역사학습이 말하는 ‘역사하기(doing history)’가 역사교육의 효용성에 부합하려면 학생들 스스로가 ‘역사 만들기(making history)’에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배양하여 미래의 역사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bate the nature of history education and its usefulness by discussing the study of history as an end in itself and as a way of providing ‘perspective’ on the present and the student? life. For this purpose, this paper analyzed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history instruction and implications of korean specific understandings of history education. Second, it examined a movement emerged at the teacher level to teach historians’ approaches as well as historical facts and debates, which is a reaction against the memorization of names and dates that characterized teaching and left the students bored. Finally it suggested the alternative scheme on the perspective of history education, which is focusing on effective usefulness to students to make their own history in the life. In Korea the teaching of history to promote national sentiment has been a high priority, history text books are tools to foster nationalism and patriotism and are written to put the national heritage in the most favorable light. But there are varieties of ways in which history teaching can be organized. Teachers are emphasizing a way of ‘doing history’ based on E. H. Carr’ argument that history is an unending dialogue between the past and present. This paper argued that, if the teaching of history as part of primary and secondary education is not the academic study of history, ‘doing history’ should be lead to promote students’ competent of ‘making their own history’.

4,000원

9

협상능력 신장을 위한 협상교육 실천방안

하윤수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0권 1호 2013.02 pp.14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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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민주 시민성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과에서 협상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협상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그동안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하여 토론을 통한 의사결정 수업모형이나 논쟁수업모형 등이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그 대부분이 학습자에게 자칫 찬반논쟁을 부추겨 찬반승패를 건 대결 과정으로 인식할 우려가 높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다른 입장의 사람들과 합의를 이끌어 내는 협상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수업모형을 구안하였다. 협상 수업모형에서는 쌍방 모두가 그들의 필요를 각자 만족시키는 상황이 되도록 추구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존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문제 해결에 있어서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상대방이 실제로 필요한 것을 찾아내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가는 상호 의사소통 과정을 통해 상대방 입장을 이해하게 되고 문제를 공정한 방법으로 분석이 가능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창조적으로 문제 해결을 해나가면서 양 당사자간의 윈-윈 해결방안을 도출한다는 점에서 협상수업모형은 결정 수업모형이나 논쟁수업모형과 차별화된 수업모형이라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the necessity of negotiation training and negotiation skills in the social studies for democratic citizenship and to search the solution to extending negotiation skills. Meantime, the instruction models of decision-making through debates have been proposed to raise the ability to solve various conflicts occurring in the society. However, most of the models make students stir up arguments for and against and they are inclined to recognize models as just means for arguments. To overcome these problems this study contrives the instruction models for cultivating negotiation skills which lead to mutual agreement among others. In the instructional model of negotiation, it pursues the situation satisfying both of their needs. In order to do that, it is important to find coexistence so we need to understand counterparts to solve the problems. And we can approve the opposite side and analyze the issues in an impartial way through a mutual communication process which finds what they need and acquires what they want. The instructional model of negotiation is a differentiated model compared with others in that it can draw win-win solutions for two sides by solving problems creatively through these process.

4,600원

10

사회과교육에서의내러티브가치

홍미화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0권 1호 2013.02 pp.16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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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는 말이나 글 등으로 표현된 이야기와 그것에 화자의 감정이나 느낌을 담아 이끌어가는 담화, 두 가지 모두를 포함하는 말이다. 따라서 내러티브는 이야기하고자 하는 현상이나 사건에 대한 의미화 과정이자, 화자와 청자가 이야기를 매개로 소통하는 과정 모두를 말한다. 지금까지 사회과교육에서는 내러티브를 스토리성격의 자료, 혹은 이야기 중심의 교수학습방법으로 치중하여 이해해왔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의 내러티브는 사물이나 현상, 그리고 인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코드로 중시되며 인간의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는 소통의 전제가 되고 있다. 사회과교육은 사회현상을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인간, 타자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갖춘 인간, 자신의 생각을 성찰하고 사회를 개선하는 인간의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사회과교육에서의 내러티브는 사회현상에 대한 인식과 비판 능력을 제공하고, 타자를 공감하며 자신을 성찰하는 자기형성의 과정을 도울 수 있다. 따라서 사회과교육에서의 내러티브는 사회현상을 담보하는 내용임과 동시에, 그 내용을 일련의 과정으로 조직하고 담론화하는 방법이자 수업의 구조이다. 인간 존재에 대한 이해와 인간과 사회의 관계에 주목하는 내러티브의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사회과교육의 본질과 접목한다면 인간이 만들어가는 사회현상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관점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사회과교육은 변화하는 사회현상을 맥락적으로 이해하며 새로운 지식의 생성을 가능하게 하는 내러티브의 가치를 인정함과 동시에 수업에서 내러티브가 어떻게 활용되고 조직화되는 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In this paper, I studies on the value of narrative in social studies. Narrative is a word which includes both story and discourse forms. Namely, narrative is a process of making meanings in relation to a phenomenon or an event to be told, and means process of communicating between the speaker and the listener by means of a story. Until now, narrative has been used merely as a material at the level of a story diminishing its values in social studies education, and there has been no argument over attributes of narrative as well. However, it’s very important to change the way we understand the narrative in modern society. Narrative is being used as a code of understanding and empathy of objects or phenomena in society at large. Narrative in social studies education is content to infer social phenomena and at the same time, it can be a teaching method to provide consistency of contents and structure of instruction. In addition, narrative can make students participate in various social communication processes.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aims to foster humans who recognized phenomena in critical thinking, humans who are equipped with empathy and considerations of others, and humans who reflect on themselves and understand society. Narrative in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makes it possible to achieve this purpose and at the same time, it assists in students’ self-building process. If we do not understand correctly characteristics of narrative which investigate human beings and pay attention to social relationships, it’s impossible for us to appreciate social phenomena making humans as well. Now narrative should be studied along with good citizenship that the future society requires getting out of instrumental perspectives of teaching discussed at the level of simple interest and curiosity. Also, studying what narrative is used in what way is more desirable than anything else is of importance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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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폭동에 대한 한국인의 반응과 다문화교육의 방향

황갑진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0권 1호 2013.02 pp.17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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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다문화사회의 인종 간 갈등은 증대하고, 한국은 매우 빠르게 다문화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그래서 본 연구는 2011년 8월에 일어난 런던폭동에 대한 인터넷에서의 논의들을 중심으로 한국인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의식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런던폭동과 관련하여 인터넷에 나타난 한국인의 다문화에 대한 의식은 매우 부정적이다. 다문화 의식에 대한 다른 조사들과는 달리 의견 제시자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다문화사회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문화사회의 갈등을 그 사회의 사회·경제적 차별 문제들과 연관시켜 인식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토론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주노동자를 일반 노동자들과 경제적 경쟁자로 인식하고 이들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할 때 현재 한국의 다문화교육은 국제결혼자의 다문화가정 중심에서 이주노동자와 그들의 가정을 포함한 다문화교육으로 확대되어야 한다. 그리고 다문화교육은 현실적 기반에 기초한 상호이해적 방법을 통해 사회통합과 세계시민교육을 지향하는 목표를 명확히 하고, 다문화사회의 갈등 현황과 원인들의 이해를 위한 지식교육과 다문화사회의 갈등 해결을 위한 토론교육을 포함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opinions on the internet of the London riots and to suggest the direction of multicultural education in Korea. For this purpose, this paper, firstly, reviews cases of ethnic conflict in multicultural nations, specifically the characteristics of the London riots in 2011. Second, this paper attempts to analyze opinions of koreans on the internet about the London riots, and to suggest the direction for the new multicultural education in Korea.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analysis, multicultural consciousness appeared on internet in relation to the London riots is very negative, contrary to different survey results. People more than 50% show negative thinking about multicultural society. And most of people tend to think that multicultural conflicts are associated with the socio-economic problems. Meanwhile, some people recognize that multicultural conflicts are related to poverty culture. Particularly, most people think immigrant labour negatively as competitors of korean labour in the debate.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multicultural education should be necessary to include the contents of immigrant labor as well as of international marriage family. In addition this, multicultural education needs to include debate-based education on the issues of the value and knowledge embedded in multicultural phenomenon that reflect reality of korea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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