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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교육연구 [Research in Social Studies Education]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 ISSN
    1225-6838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1994~2019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십진분류
    KDC 378 DDC 375.3
제25권 2호 (9건)
No
1

인공지능 시대의 사회과교육 : 인공지능과 관계맺기

윤상균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5권 2호 2018.05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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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정보혁명인 3차 산업혁명을 지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 혁명인 4차 산업혁명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변동은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옴과 동시에, 다양한 종류의 인공지능들이 인간과 함께 사회 속에 존재하게 됨을 의미한다. 새로운 대상(물)이 사회에 등장할 때마다 이 (것)들과 어울려서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가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는 인간과 그 대상(물)과의 ‘관계맺기’ 의 과제로 귀착된다. 인공지능과의 ‘관계성’ 정립을 위해, 본 연구는 인간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나타나는 비 인간의 행위능력을 검토하였다. 다음으로 행위자로서의 비인간과 인간이 어떤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인가 의 문제, 특히 인공지능과의 관계맺기에 대해 탐구하여 일련의 관계 유형들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인공지능 과의 관계성은 ‘사회’ 또는 ‘사회적인 것’, 그리고 ‘사회성’에 대한 전통적인 개념 체계의 전반적인 조정이 요 구됨을 시사한다. 이는 사회과교육의 목표로서 ‘시민성’ 역시 근대에서 비근대로 그 토대를 확장할 필요를 제기한다.
Humankind is entering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rough the period of the Third Industrial Revolution. This variation, bringing us convenience, means that human coexists with AI and has the question of ‘how to live.’ This problem is the task of ‘making a relationship.’ To solve that, this study carried out the following tasks. First, to establish non-humans as ‘actors,’ I examined their ability to act, that is ‘agency’ and the effectiveness of their performance and competence. Then, I explored the types of relationship between human and AI. Such a series of relationships suggests that we need to make overall adjustments of the traditional conceptual system that we have been holding on ‘society’ or ‘the social’ and ‘sociality.’ It is also necessary to extend the foundation of ‘citizenship’ as a goal of social studies education from the modern to the non-modern.

5,500원

2

소수자우대정책의 개념사적 고찰

이종일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5권 2호 2018.05 pp.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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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소수자우대정책을 개념사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시기와 상황에 따라 소수자우대정책이 달 리 적용되어야 함을 제안하고자 한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은 지난 한 세기 동안 ‘뉴딜정책·제2차 세계 대전·68혁명·정치적 올바름 논쟁’을 겪으면서 형식적인 기회 평등에서 실질적인 결과 평등을 보장하려는 방 향으로 진행된다. 이 변화의 핵심을 일컫는 용어가 ‘소수자우대정책’이다. 개념사적 관점에서 소수자우대정 책의 의미는 시기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데, 크게 4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단계인 1960년대는 과거의 차별로 인한 희생에 대한 보상의 의미, 2단계인 1970년대는 실질적 보상의 제도화의 의미, 3단계인 1980년대 는 보수주의자들에게 실질적 보상이 할당제이자 역차별이라는 의미를 띠며, 4단계인 1990년대 이후 정치적 올바름 논쟁 시기에는 진보주의자들이 주장하는 다양성과 보수주의자들이 주장하는 할당제의 의미가 대립 한다. 그러므로 진보와 보수 성향의 사람들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현대사회에서 소수자우대정책에 대한 연 구는 각 진영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역사·사회적 실재가 서로 얽혀있음을 밝히는 개념사적 접근을 통 해 시기와 상황에 적합한 제도의 적용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paper is to trace a historical development of the concept of ‘affirmative action’ in America, in order to get some ideas on affirmative action policies appropriate to the specific situations. Policies for minority groups have shifted their emphases, in the last one hundred years or so, from the formal equality of opportunity to the substantial equality of results passing through the New Deal policies, World War Ⅱ, the Revolution ′68, and more recent political correctness debates among others. At the heart of this change has been the concept of affirmative action. The concept of affirmative action has so far changed its meanings and emphases through four stages. In the 1960s it meant compensations for the past discrimination; in the 1970s it meant institutionalization of those compensations; in the 1980s affirmative action as substantial compensations meant, for the conservatives, quotas and reverse discrimination; and since the 1990s of political correctness era it has meant diversity for the progressives, while for the conservatives it has continued to mean quotas. Studies on affirmative action, therefore, focusing on intertwining of languages and socio-historical realities (of the opposing camps of the progressives and the conservatives), could suggest affirmative action policies appropriate to the specific situations.

6,100원

3

이주양상 분석을 통해 본 미국 사회과의 시민성 개념 형성 및 변천

장혁준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5권 2호 2018.05 pp.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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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20세기 미국사회로의 이주양상을 통해 시민성 개념의 형성 및 변천과정을 분석하 는 데 있다. 미국사회에서 시민성은 이주를 통해 들어온 이민자를 수용하는 방식에서 이민정책의 기본적인 토대가 결정되어 구체화·표면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주요 정치·경제적 사건들과 연결된 이주양상 및 이민 정책의 변화와 같은 사회변동이 이민정책을 통해 새로운 사회인식을 형성하면서 일련의 교육의 장에 수용 되면, 교육적 담론으로서 하나의 시민성 개념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분석 결과, 사회과 성립이전인 무제한 수용기의 ‘이념적 동화’는 애국적 시민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하나의 시민성으로 변화한다. 사회과 성립이후, ‘사회적 효율성’으로서의 시민성은 기본적으로 애국적 시민성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그 성격은 미국문화에 대한 ‘문화적 동화’를 거쳐, 민주주의 문화에 대한 동화인 ‘민주적 생활 시민성’이라는 광의의 시민성으로 확 대되었고, 이는 다시 냉전체제의 영향 하에 ‘사회과학적 시민성’과 ‘다원적 시민성’으로 분화되었다. 이는 크 게 동화주의에서 다문화주의로의 전환을 보여준다. 그러나 오늘날 여전히 많은 다문화국가들은 이질적 문 화와의 사회적 통합에 한계를 보인다. 따라서 대안적 시민성 개념은 시민 개개인의 만족감과 시민들의 연대 감을 동시에 증대시킬 수 있는 공동 문화의 창출 방법을 마련하는 데 달려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formation and transition process of the concept of citizenship through the migration to the United States society in the 20th century. Citizenship in the U.S. society can be regarded as embodied and surfaced in the way in which immigrants who come in through immigration are accommodated and the basic foundation of immigration policy is determined. Social change, such as changes in immigration appearance and immigration policy associated with major political and economic events, creates a new social cognition through immigration policies, The concept of citizenship is formulated as an educational discourse.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deological assimilation’ of open-door era before the establishment of social studies changes into a citizen for the purpose of patriotic citizenship.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Social Studies Department, citizenship as ‘social efficiency’ has basically maintained the patriotic citizenship. This character has been extended to ‘cultural assimilation’ of American culture and broad citizenship of ‘democratic living citizenship’ which is an assimilation of democratic culture. Again, under the influence of the Cold War system, it was differentiated into ‘social science citizenship’ and ‘plural citizenship.’ This is largely the transition from assimilationism to multiculturalism. Today, however, many multicultural nations still have limited social integration with heterogeneous cultures. Therefore, the concept of alternative citizenship depends on the creation of a common culture that can increase the satisfaction of individual citizens and the solidarity of citizens.

5,200원

4

포퍼 사회철학이 사회과교육에 주는 함의 - 사회과 목표관을 중심으로 -

정호범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5권 2호 2018.05 pp.6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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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포퍼의 사회철학이 시민교육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과교육에 어떻게 관련될 수 있 는지, 그리고 사회과의 목표관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의미는 무엇인지를 밝히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 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검토하였다. 첫째, 포퍼의 사회철학에 관한 이론을 고찰하였다. 즉 포퍼가 주장하는 비판적 합리주의, 열린사회, 자유민주주의, 개인주의, 점진적 사회 공학에 관하여 검토하였다. 둘째, 포퍼의 철학 사상과 사회과교육의 목표관과의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셋째, 포퍼의 철학 사상이 사회과 목표 설정에 줄 수 있는 함의를 탐색하였다. 즉 포퍼의 사상을 반영하는 사회과 교육의 목표 설정 방향을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implications of Popper’s social philosophy on the goals of social studies education. In order to accomplish these objectives, this paper reviewed the following contents. First, I examined theory of Popper’s social philosophy. In other words, I examined the critical rationalism, open society, liberal democracy, individualism, and piecemeal social engineering. Second, I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Popper’s philosophical thought and goals of social studies education. Third, I explored the implications Popper’s philosophical thought on setting goals of social studies education. In other words, I proposed the goals setting direction of social studies education based on Popper’s philosophical thought.

5,200원

5

초등역사학습에서 비주얼씽킹의 이론적 체계화와 실제 적용

김나리, 김봉석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5권 2호 2018.05 pp.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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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비주얼씽킹의 이론적 체계화와 실제 적용을 통해 비주얼씽킹 적용 학습의 특징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데 있다. 먼저 비주얼씽킹의 개념, 과정, 표현 원리 등을 고찰했으며, 이를 활용한 역사학 습의 가능성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다음으로 학습자의 사고를 바탕으로 지식 구성이 일어나는 프로그램 을 개발하고, 수업현장에 활용한 후 이를 토대로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비주얼씽킹 역사학습에서 학습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였다. 첫째, 시간조직화를 통해 역사적 사건의 구조·인과 관계를 파악하였다. 둘째, 카 테고리 조직화를 통해 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셋째, 역사적 인물 및 사건에 대해 다양한 해석과 평가 를 수반하였다. 넷째, 역사적 장면 속 인물의 감정 및 상황을 상상하여 표현하였다. 다섯째, 학습 주제와 관련 된 경험을 투영하여 표현하였다. 여섯째, 학생들 자신의 이해를 위해 간략화·자기화 전략을 활용하였다. 결과 적으로 비주얼씽킹을 활용한 역사학습은 학생의 흥미 및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학습자의 사고과정을 통해 지 식을 구성하였다. 반면에 한계점과 개선점도 발견되었는데, 요약하고 정리하는 학습으로 흐를 가능성, 개인 차의 고려, 결과물을 설명하는 활동의 필요성, 비주얼씽킹 표현활동의 비교육적 요소 및 오개념에 대한 지도 가 필요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improvement direction of related research and history teaching through theoretical systematization and application of ‘Visual Thinking.’ We first explored the concept, process, and principle of expression of visual thinking, and discussed the possibility and direction of history teaching using visual thinking. Next, we developed a program based on the learner ‘s thinking and knowledge construction and applied it to the classroom, and suggested implications based on this. In the history lesson using visual thinking, learners showed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First, we identified the structure and causal relationship of historical events through time organization. Second, we systematically organized themes through category organization. Third, it involved various interpretations and evaluations of historical figures and events. Fourth, the emotions and situations of people in historical scenes were imagined and expressed. Fifth, experiences that are related to the project theme were expressed. Sixth, simplification and a magnetization strategy were used for students’ own understanding. However, limitations and improvement points were also found. The followings are a few things to reconsider; the possibility of giving the class by only summarizing and organizing, consideration of individual differences, necessity of activities to explain the outcome, non - educational factors of visual thinking activities and misconceptions. As a result, the history lesson using visual thinking improves the interest and understanding of the students and constructed the knowledge through the learner’s thought process.

5,700원

6

김정은 시대 북한 『조선력사』교과서 구성 분석

이서영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5권 2호 2018.05 pp.10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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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대,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북한의 역사 교과서는 학습내용의 조직과 단원구성의 방식, 학습 자료의 형태 등이 이전의 교과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많이 개편되었다. 교과서의 머리말부터 참고문헌까지 교과서 전체 구성에서 학생의 발달 단계와 교육학적 성과를 반영한 것을 살펴볼 수 있다. 개정 교과서는 최소 4인 이상의 박사로 필진을 구성하였다. 집필진이 대폭 보강되어서인지 전반적인 교과서의 구 성체제나 학습내용, 단원구성 등이 체계적이고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양과 수준을 조절하며 다채로운 학습 자료를 제공하였다. 특히 학습자의 발달단계를 반영하여 학년별로 생활사 또는 정치·경제사를 보강하였다. 또, 학생의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필요에 따라 다양한 활동과 자료를 조직하였다. 그리고 반복적 인 복습 활동을 제시하여 암기 및 이해를 통하여 실천적 동기를 부여했다.
In the era of Kim Jong Eun, the history textbooks of North Korea in accordance with the revision of the 2013 curriculum have been reorganized so much. The organization of learning contents, the way of unit composition, and the form of learning materials can not be compared with previous Joseon Ryeog-sa textbooks. From the preface of the textbooks to the reference, it can be seen that the overall composition of the textbook reflects students’ stage of development and the educational achievements. The writers were greatly reinforced. The overall structure of textbooks, learning contents, and unit composition were systematically adjusted to the level of learners and provided various learning materials. Especially, it reflects the developmental stages of learners and adds life history or political and economic history by grade. In addition, various activities and data were organized as needed to enable self-directed learning of students. In addition, it provided repetitive review activities and gave practical motivation.

4,300원

7

고등학교 정치과목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융합수업의 사례 연구 - 구글 트렌드와 R을 이용한 데이터 시각화를 중심으로 -

최병영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5권 2호 2018.05 pp.11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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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융합수업의 사례를 탐구한다. 고등학교 정치과목에서 빅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융합수업을 도모하는 것이다. 빅데이터의 이해와 분석은 사회적이거나 정치적인 이 슈에 대한 의사결정이나 합의창출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활용 능력이다. 융합수업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 계별로 진행했다. 빅데이터 분석 툴은 구글 트렌드와 R 그리고 사회연결망분석이 사용되었다. 1단계는 구글 트렌드를 이용한 예측과 실제 선거 결과를 비교해 예측 타당성을 확인했다. 2단계는 14~19대 대통령의 유엔 연설문을 R을 활용해 텍스트 마이닝하고 워드 클라우드를 만들었다. 끝으로 사회연결망 분석은 R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통령 간의 관계를 시각화했다. 이 연구는 분석결과의 옳고 그름보다 사회교과 특히 정치 과목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융합수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1~3단계의 수업진행을 통해 그 가능성 을 확인했다. 더 나은 융합수업을 위해 체계적인 교사연수와 교사 간 협업, 그리고 파트너십이 필요하다. 또 한 학교와 교육당국의 물리적, 환경적,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
This study explores convergence classes using Big Data in social studies. It is planning a convergence classes by utilizing big data analysis in high school politics. Understanding and analyzing big data is the information literacy required in the process of decision making or creating consensus on social or political issues. The big data analysis tools were with Google Trends, R and Social Network Analysis. In the first phase, we confirmed the prediction feasibility by comparing the actual election result with the prediction using the Google trend. In the second phase, the UN Speech of the 14th to 19th President was used for text mining and Word Cloud. Finally, Social Network Analysis visualiz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esidents based on the results of R analysis. This study confirms the possibility of convergence classes using big data in social studies, especially political subject, rather than right and wrong of analysis result. It is to confirm the possibility through the progress of the 1st – 3rd steps. Systematic teacher training, inter-teacher collaboration, and partnerships are needed for better convergence. In addition, physical, environmental and institutional support from schools and educational authorities is needed.

5,100원

8

한국 초기 자본주의 형성과정에 관한 사회과교육학적 접근전략 탐색 - 근대 한국 자본가 인물학습의 효과를 중심으로 -

최준호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제25권 2호 2018.05 pp.13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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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사회의 자본주의의 역사적 과정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한 자본주의 이해를 위한 사회과 교수·학습 전략을 실천 사례와 그에 따른 교육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찰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 구는 문헌연구를 통해 한국 초기 자본주의 형성 과정과 그 과정에 기여한 인물들에 대한 기본 내용을 정리한 다음, 이를 기초로 한국 초기 자본주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 인물들에 대한 탐구(인물학습)를 바탕으로 사회 과 교수·학습 전략을 수립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한국 자본주의의 이해를 주제로 하는 일반사회 수업 과 역사 수업을 결합한 통합 수업안을 구성하고 이를 기초로 수업활동을 실행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이러한 교수·학습 전략이 적용된 수업활동이 학생들이 한국의 자본주의를 이해하는데 어떤 효과를 가져 오는지를 고찰하기 위해 질적 연구방법 중 하나인 ‘체험연구’(lived experience research)방법을 적용하여 본 연구를 위한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기 성찰지를 스스로 작성하도록 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해석하였다. 그 결과, 한 국의 근대 자본가에 관한 소재를 활용한 수업활동을 통해 자본주의에 관한 추상적 내용을 좀 더 구체화해 볼 수 있는 추체험을 경험하게 되었다. 특히 본 연구에서 설계된 수업안과 그에 따른 수업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성찰적 사고 과정을 거쳐 자본주의에 대한 인식과 가치·태도를 재구성하고 정립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사회수업에서 좀처럼 시도하지 않았던 한국 자본주의에 관한 인물사례 중심의 사회 탐구와 이해 를 사회과수업의 활동으로 구체화했다는 점과 자본주의에 대한 교육의 내용 및 방법 개선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This study aims to comprehensively review the teaching and learning strategies of the social studies to understand capitalism based on the historical process of Korean society, focusing on practical cases of the strategies and the resulting educational effects. For the purpose, a basic study was firstly conducted on the formation of capitalism in the early stage of modern Korea and on some figures who contributed to the formation process, based on which a teaching and learning strategy was established after conducting an additional in-depth study on the figures who influenced the formation of Korean early capitalism. In particular, in this study integrated lessons for understanding of Korean capitalism were developed which combine social studies with history, based on which class room activities were conducted. The study also examined the effects of the classroom activities on students’ understanding of Korean capitalism by evaluating their participation in the activities with the teaching and learning strategies applied, by using an empirical analysis method, called ‘lived experience study,’ one of qualitative researches, where the students were to fill out a self-reflection paper, which served as a main source for interpretation.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students could relate to the somewhat abstract contents of capitalism more personally and concretely through the classroom activities that included materials of modern capitalists in Korea. Particularly, It was noted that the lesson plans, the classroom activities, and the reflective thinking session could lead to reconstruction and promotion of the learner’s perception and a value attitude of capitalism.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that social inquiry and understanding of Korean early capitalism focusing on cases of historical figures have been turned into concrete classroom activities of social studies, which has rarely been tried in social studies, and in that necessity of improving educational contents and methodology and a plan for the improvement have been suggested.

4,800원

9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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