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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정책교육연구 [CONSUMER POLICY AND EDUCATION REVIEW]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Korean Society of Consumer Ploicy and Education]
  • ISSN
    1738-9194
  • EISSN
    2508-7991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2005~2018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십진분류
    KDC 371 DDC 381.3
제13권 4호 (11건)
No

연구논문

1

계획행동이론을 적용한 편의점 PB식품의 재구매의도에 대한 영향요인 연구 : 편의점 PB식품 친숙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류미현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4호 2017.12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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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성비를 고려한 실속형 소비를 추구하는 분위기의 확산으로 편의점 PB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고 편의점 PB제품 중에서도 특히 식품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소비자들의 이용도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편의점 PB식품에 대해 중점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계획행동이론을 적용하고 추가변수로 소비가치, 편의점 PB식품 신뢰도를 포함하여 재구매의도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였고 또한 제변수와 편의점 PB식품 재구매의도와의 관계에서 편의점 PB식품 친숙도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첫째, 편의점 PB식품 재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친 변수로는 쾌락적 소비가치, 편의점 PB식품에 대한 구매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편의점 PB식품 신뢰도로 나타났다. 둘째, 편의점 PB식품 친숙도가 재구매의도에 대한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부분적인 조절효과가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즉 편의점 PB식품 친숙도가 높아질수록 쾌락적 소비가치와 지각된 행동통제를 증가시켜 편의점 PB식품의 재구매의도가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소비자들에게 편의점 PB식품 관련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하고 전달된다면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 선택의 가능성을 높이고 또한 친숙도 향상을 통해 재구매의 가능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As the recent mood of thrift-conscious and value-for money consumption became widespread, consumers buying PB (private label) products in convenience stores has increased, and of convenience store PB products, food takes up a larger proportion, as consumers continued to purchase food. Thus, this study aims to analyze PB food sold in convenience stores. This study analyzed repurchase intention and relevancy of PB food by applying planned behavioral theory and by including consumption values and credibility of convenience store PB food as additional variables, and also confirmed control effects of familiarity of convenience store PB food through the relation between variables and repurchase intention of PB food sold in convenience stores. According to research results, first, variables affecting repurchase intention of convenience store PB food included hedonistic consumption values, purchase attitude toward PB food sold in convenience stores, subjective standard norms, conscious behavior control and reliability toward PB food sold in convenience stores. Second, as a result of verifying control effects which familiarities of convenience store PB food had on consumers’ repurchase intention, there existed partial control effects. In other words, the higher the familiarity of convenience store PB food, the higher hedonistic consumption values and conscious behavioral control, increasing consumers’ repurchase intention of convenience store PB food. Therefore, if more information on convenience store PB food is provided to consumers can increase the possibility of their rational selection, and through improved familiarity, it can also increase the possibility of repurchase.

6,300원

2

투자의 적합성원칙과 설명의무 요인이 펀드투자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박종옥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4호 2017.12 pp.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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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자본시장법 상의 적합성원칙 및 설명의무 관련 요인이 펀드투자자의 펀드투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얼마나 중요한가를 밝히며 이를 기초로 금융소비자교육 및 펀드판매직원 교육에 대한 함의를 찾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의 2016 펀드투자자조사 자료를 이용하되 금융회사를 직접 방문하여 펀드투자 경험이 있는 1,17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펀드투자 만족도는 총 8개 항목(펀드상품자체특성 5개 항목, 투자과정서비스 3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였고, 항목별로 4점 리커트의 2.24~2.67의 수준을 보였으며 가장 낮은 것은 펀드수익률이다. 둘째, 적합성원칙 관련 요인 중 투자자정보확인서 작성 및 투자자성향 진단을 이행한 응답자가 이행하지 않은 응답자에 비해 환매비용을 제외한 모든 펀드투자 만족도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 수준을 보였다. 또한 투자성향 진단결과에 맞는 펀드상품을 권유받은 응답자가 그렇지 않은 응답자에 비해 펀드투자 만족도 모든 항목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투자자가 펀드판매직원으로부터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펀드상품에 대한 상담이 충분하다고 생각할수록 펀드투자 만족도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설명의무 관련 요인 중 ‘펀드상품 가입 시 상담시간’은 응답자의 80% 정도가 ‘30분 미만’이라고 응답하였으며, ‘30분 이상’ 집단에 비해 펀드투자 만족도가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펀드투자자가 펀드판매직원의 상품설명에 대해 만족할수록 펀드투자 만족도가 높은 결과를 보여 설명의무의 중요성을 시사하였다. 넷째, 펀드투자자의 가장 최근에 가입한 펀드상품에 대한 이해수준은 펀드투자 만족도와 펀드판매직원의 설명의무 관련 요인과 매우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펀드판매직원의 상담과정에서의 충분한 설명은 결국 펀드투자자가 구매하려는 펀드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것이 펀드투자 만족수준을 높이는 기저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상의 주요결과를 기초로 금융소비자(혹은 펀드투자자) 및 펀드판매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시 적합성원칙과 설명의무가 법을 지키기 위한 차원을 떠나 펀드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시키는 내용을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the effects of suitability rule and explanation duty influencing on fund investment satisfaction. The data were drawn from Fund Investors Survey data collected by the Korea Financial Investors Protection Foundation, and 1,171 subjects were selected who had experienced fund investment through a financial company windows.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fund investment satisfactions were measured in terms of 8 items(5 items for fund characteristics, 4 items for investment services), and were showed range of 2.24~2.67 out of 4 point Likert. And fund investment satisfaction for item of return on fund investment out of 8 measurement items showed the lowest level. Second, out of suitability rule related factors, ‘making of investor’s information confirmation document’ & ‘diagnosis of investors’ investment inclination’ were turned out to be very important factor for enhancing fund invest satisfaction. Furthermore, that fund sellers recommend the fund commodities, which suit investors’ invest inclination, was also turned out to be very important factor. The higher the level of ‘fund investors’ agreement with that consulting content of fund sellers’ is necessary for best investment, the higher the level of fund investment satisfaction. This result imply that it is not only fund investment itself, but what was consulted for the fund investor’s favour. Third, out of explanation duty related factors, the factor of fund seller’s consulting time was found to be significant factor for enhancing fund invest satisfaction. That is, the group of over 30 minutes showed higher fund invest satisfaction than the group of below 30 minutes. Furthermore, the factor of ‘fund investors’ satisfaction toward fund commodity explanation by fund seller’, was turned out to be important on fund invest satisfaction. Fourth, ‘the level of understanding toward fund most recent invested’ was found to be significantly related with explanation duty related factors. And the higher the level of understanding toward fund most recent invested, the higher the level of fund invest satisfaction. Those results imply that sellers’ full explanation enhance investors’ understanding toward fund and eventually affect on fund invest satisfaction.

6,600원

3

가계재무관리자의 성격, 가계재무관리행동이 가계재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

허경옥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4호 2017.12 pp.5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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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가계재무관리자의 성격 및 가계재무관리행동이 가계재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였다. 구체적으로 가계재무관리행동과 가계재무만족도가 가계재무관리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검증하였다. 또한 가계재무관리자의 성격을 외향성, 내향성, 목표지향성으로 구분하고 성격 특성의 차이가 가계재무관리행동의 적극성과 가계재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공변량구조 분석을 통해 조사하였다. 이때 소득수준, 교육수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끝으로 가계재무관리행동의 적극성과 가계재무 만족도에 영향 미치는 변수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정리․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남성, 서울 및 수도권 도시에 거주하는 경우, 은퇴가계가 아닌 경우, 가족수가 2인 경우 가계재무관리행동이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계재무만족도는 남성, 고졸자, 주택을 보유한 경우, 비수도권 거주자, 가계소득수준이 3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성인자녀(은퇴가계)가 아닌 경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공변량 구조분석 분석 결과 가계재무관리자의 외향성, 목표지향성이 가계재무관리행동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내향성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가계재무관리행동이 가계재무만족도에 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본 연구의 구조모델에서 가계소득과 교육수준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조절효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계소득수준에 따라서는 성격이 가계재무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가계재무관리행동이 가계재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소득수준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 다만 고소득 가계에서 가계재무관리행동이 가계재무만족도에 미치는 정적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육수준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성격이 가계재무관리행동에 미치는 정적 관계에서 교육수준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 외향성과 내향성이 가계재무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고졸 집단에서 더 높았으나 목표지향성이 가계재무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은 대졸 집단에서 더 높았다. 또한, 가계재무관리행동이 가계재무만족도에 미치는 정적 영향은 대졸 집단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household financial managers’ personality traits and financial planning behavior on their financial satisfaction. Specifically, we studied how financial planning behavior and financial satisfaction differ based on household characteristics. Also, we studied the effect of extroversion, introversion, and goal orientation on financial planning behavior and financial satisfaction by covariance structural analysis. While this study also tested the regulation effect of household income and education level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man, living in capital area, not retired household, households of two are active on financial planning behavior. On the other hand, financial satisfaction was high level to man, high school graduate, homeowner, not living in capital area, the level of income in higher than 3,000,000won, and young child. Second, extroversion had positive effect on financial planning behavior and financial satisfaction, whereas introversion did not have significant effects on both financial planning behavior and financial satisfaction. Also, financial planning behavior makes static effect to financial satisfaction. Third, this study identified the regulation effect of household income and education levels. Through the regulation effect, the income level had no regulation effect on personality to financial planning behavior, but factors of influencing between financial planning behavior and financial satisfaction had regulation effect on income level. On the other hand, by testing regulation effect on education level, personality had effects on static relationship of financial planning behavior. Extroversion and introversion had higher effects on high school graduate, but goal orientation had higher effect of financial planning behavior to university graduate. Also, financial planning behavior had higher effect to university graduate on financial satisfaction.

5,800원

4

유럽의 지방소비자정책 추진체계 고찰 : 독일과 영국을 중심으로

김성숙, 조유현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4호 2017.12 pp.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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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소비자정책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소비자기본법의 개정이 이루어졌고 이는 지방소비자정책 및 행정에도 영향을 주었다. 2008년에 소비자정책의 총괄 조정 권한이 재정경제부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 이관되고 지방소비자행정의 중심적 역할을 했던 각 광역시도의 소비생활센터 이외에 공정거래위원회 지방사무소, 한국 소비자원 지역본부 등이 지방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행정기구의 혼재 속에서 지방소비자정책의 주체는 불명확하고 지방소비자정책의 수립과 시책의 집행 등 제반 기능이 체계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또한 소비자정책 체계에서 각 주체들의 역할과 권한 등이 중복되는 측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 연구는 유럽의 지방소비자행정과 정책 체계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현재 우리나라의 지방소비자행정과 정책 체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유럽국가 가운데 유럽의 대표적인 선진 국가인 독일과 영국을 선정하여 지방소비자정책의 현황과 특징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두 국가는 법률제정과 법률 집행을 분리하는 이원적 체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소비자정책의 각 분야별로 분산형 체계를 채택하고 있었다. 독일의 소비자어드바이스 센터(Consumer Advice Center)와 영국의 시민어드바이스 센터(Citizens Advice Center)는 정보제공과 같은 가장 기초적인 단계의 소비자상담을 담당하며, 각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지역단위별로 설치되어 있었다. 두 국가 모두 비정부기관인 소비자조직을 통해 소비자를 지원하고 있었다. 이들 소비자조직은 대체로 모든 분야의 소비자문제를 다루며 정부의 소비자를 위한 정책집행의 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되었다.
As consumer policy paradigm shifted in 2006, the revision of the Consumer Basic Law was conducted and this has also affected local consumer policy and administration. In 2008, the general coordination authority of consumer policy was transferred from the Ministry of Finance and Economy to the Fair Trade Commission. In addition to the Consumer Center in each metropolitan city that played a central role in local consumer administration, the Fair Trade Commission Regional Office and the Korea Consumer Agency Regional Headquarters provide services to local consumers. However, the subject of local consumer policy is unclear. in the mix of administrative organization. It is doubtful whether functions such as establishment of systematic local consumer policy and enforcement of policies are operating systematically. In addition, it appears that the role and authority of each subject overlap in the consumer policy system. Within this contex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development direction of local consumer administration and consumer policy system in our country by finding out how the local consumer administration and policy system in Europe is conducted. This research analyzed the current state and characteristics of local consumer policy by selecting Germany and UK, the leading European countries among European countrie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that the two countries had a dual system of separating the law enactment and the law enforcement. And both countries have adopted a decentralized system for each sector of consumer policy. The Consumer Advice Center in Germany and the Citizens Advice Center in the UK are responsible for the most basic levels of consumer counseling such as providing relevant information. These centers were installed at the level of each local autonomous entity on a regional basis. Both countries were supporting consumers through non-governmental consumer organizations. These consumer organizations generally dealt with consumer issues in all areas and it is evaluated that these organizations are playing a role of a window of government's policy enforcement for consumers.

6,000원

5

스마트 워치 수용 보류 소비자 집단의 혁신 저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김효정, 이진명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4호 2017.12 pp.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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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스마트 워치 수용을 보류한 소비자 집단의 스마트 워치 저항(무관심, 거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혁신 저항 모델을 중심으로 상대적 이점, 적합성, 복잡성, 심미적 태도, 그리고 사회적 이미지 고양이 스마트 워치 저항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현재 스마트 워치를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향후 스마트 워치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20-40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총 407명이며, 연구 결과를 분석하기 위해 SPSS 20.0을 활용하여 빈도 분석, 기술 통계, 상관관계 분석,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AMOS 20.0을 활용하여 확인적 요인 분석과 구조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대적 이점이 스마트 워치 무관심과 거부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복잡성이 스마트 워치 무관심과 거부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적합성, 심미적 태도, 그리고 사회적 이미지 고양이 스마트 워치 무관심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스마트 워치 저항을 무관심과 거부라는 두 가지 차원으로 분류하여 이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기존의 연구들과 차별성을 가진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신기술 수용을 지연하고 있는 소비자 집단에 대한 이해와 신기술 수용 지체자들을 위한 소비자 정책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factors affecting consumer resistance to smartwatches by examining the model of innovation resistance. This model of innovation resistance is a useful framework for identifying the various consumer responses to innovation. Additionally, it can also be used to understand the multiple dimensions of consumer response to innovation. A total of 407 participants were analyzed, and only those who reported planning to purchase a smartwatch in the near future were selected. Descriptive analysis of the data was conducted using SPSS 20.0.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 were carried out using AMOS 20.0.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Disinterested and rejection of smartwatches are considered as the two forms of innovation resistance. First, disinterested and rejection increases significantly with relative advantage. Second, disinterested and rejection decreases significantly with complexity. However, disinterested decreases significantly with compatibility, aesthetic attitude, and enhanced social image. The results provide valuable implications for researchers and manufacturers of smartwatches. Further,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helpful in understanding of consumers' innovation adoption decisions.

6,000원

6

부동산 모바일 앱의 소비자만족에 관한 연구

서인주, 이준영, 이제성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4호 2017.12 pp.12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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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O2O 서비스인 모바일 부동산 거래 앱의 이용실태와 소비자만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앱 이용경험이 있는 소비자 7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부동산 거래 앱 이용실태 조사결과, 허위 매물을 경험한 소비자의 비율은 44.2%로 나타나 이에 대한 소비자보호 정책 수립이 요구된다. 다음으로는 서비스 품질(상품, 사용 환경, 부가서비스), 브랜드 개성(전문적, 미적, 혁신적), 소비감정(긍정, 부정)이 소비자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사용 환경, 브랜드 개성의 믿음과 활기, 긍정적 소비감정이 소비자 만족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개성의 세련과 부정적 소비감정은 소비자 만족에 부적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보였다. 다음으로는 서비스 품질, 브랜드 개성, 소비감정이 소비자 충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상품, 사용 환경, 부가서비스, 브랜드 개성의 믿음과 활기가 소비자 충성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반면 부정적 소비감정과 세련됨은 소비자 충성도에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부동산 모바일 앱의 만족도가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는 기존의 연구들과 마찬가지로 만족도가 충성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mobile real estate transaction app is a popular 020 service that is rapidly growing in consumer market.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actual use of mobile real estate transaction app in the market and its consumer satisfaction. For this purpose, we surveyed 718 consumers who had experience using the app. First of all, the survey result on the actual use of the real estate mobile app shows that the ratio of consumers who experienced false sales is 44.2%, which raises the issue of establishing a consumer protection policy. Secondly, we examined the effects of service quality (product, use environment, supplementary service), brand personality(vigor, trust, sophistication), and consumption emotion(positive, negative) on customer satisfaction. The analysis result shows that user environment, trust and vigor of brand personality and positive consumption emotion have positive effects on customer satisfaction. However the sophistication of brand personality and negative consumption emotion have negative effects on customer satisfaction. Thirdly, we examined the effects of service quality, brand personality and consumption emotion on customer loyalty. The analysis result shows that user environment, supplementary service, and trust and vigor of brand personality have positive effects on customer loyalty. Although negative consumption emotion and sophistication of the brand personality have negative effects on customer loyalty. As is the same in the previous studies, the customer satisfaction on the real estate mobile app shows positive effects on the customer loyalty.

6,400원

7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소비생활만족에 관한 연구 : 소비자자신감을 매개변수로

허경옥, 여정희, 이신애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4호 2017.12 pp.15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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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사회로 규정되는 현대사회에서 소비자는 상품의 소비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자아의 형성과 표출, 사회적 위치 표시, 타인과의 구분 짓기 등 다양한 개인적․사회적 욕구를 만족시킨다. 인간의 삶을 보다 행복하고 풍요롭게 가꾸어 나가기 위해서는 자신이 소비생활의 주도권을 가진 주체가 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절히 자신의 의지대로 자율적이며 융통성을 가지고 소비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가 소비주체로서의 자신감, 즉 자신이 소비생활 전반에 걸쳐 주도권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내리고 스스로의 능력을 인정하는 자기만족의 개념을 소비생활만족으로 규정하고 관련 변수들과의 관계를 구조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소비자를 타인과 구별되는 특징적인 생활양식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로 유형화하고, 정보획득자신감과 의사결정자신감, 소비생활만족에 이르는 구조모형을 구축하였다. 2015년 전국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소비자 18-59세를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지를 실시하였고, 예비조사를 거쳐 성인남녀 500명을 표집하여 최종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라이프스타일, 소비자자신감, 소비생활만족 간의 구조적 관계를 나타내는 모든 경로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중심형, 타인관계추구형, 자아중심형 등 본 연구에서 분류한 모든 라이프스타일 유형은 정보획득자신감에 영향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소비생활에도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세 라이프스타일 유형의 소비자들은 의사결정자신감과 소비생활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소비자자신감인 정보획득자신감과 의사결정자신감에 영향을 주는 정도는 라이프스타일 유형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소비자의 정보획득자신감에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유형은 가족중심형과 타인관계추구형이고, 소비자의 의사결정자신감에는 자아중심형이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주었다. 즉, 정보획득자신감이 가족중심적이고 인간관계에서 적극적인 소비자에게서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다양하고 신뢰있는 정보를 많이 접하게 될수록 정보획득과정에서 자신감이 상승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그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하여 최종의사결정시 본인에 대해 보다 신뢰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할수록 자신감이 높이지는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소비자가 자신의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인정함으로써 소비생활만족을 경험할 수 있다는 소비자의 자아측면에서 소비생활만족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시하였다.
A contemporary society is defined as a consumer society in which consumers are heavily involved in the choosing and the buying of goods to build the individuality, to express their identity and characteristics, their social standing, to distinct themselves from others. It is essential for consumers to take the initiative and to do actions with subjectivity by means of the autonomy and flexibility in the consumption life. In the current study, we defined consumption life satisfaction as a sense of well-being, resulting from initiative decision-making process and positive self-evaluation in the comprehensive domains of consumption and analyzed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lifestyle, consumers' self-confidence (consisting of self-confidence in information acquisition and decision-making process), and consumption life satisfaction. To do so,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online survey for adults aged 18-59 in 2015. The sample size is 500.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sulted in three different lifestyles: (1) family-oriented lifestyle, (2) interpersonal relationship-oriented lifestyle, and (3) self-oriented lifestyle. The results showed that all the paths showing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lifestyle, consumer self-confidence, and consumption life satisfaction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dicating that three different lifestyles contributed to the enhancement of consumption life satisfaction through consumers confidence in information acquisition and decision-making process, respectively. It is noteworthy that the magnitude of the effect of lifestyle that influences consumption life satisfaction varied by lifestyles. More specifically, ‘family-oriented’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oriented’ lifestyle had a relatively stronger effect on consumers confidence in information acquisition. Also, ‘self-oriented’ lifestyle had a relatively stronger effect on consumers confidence in decision-making process. It implied that consumers confidence in information acquisition was more associated with active interaction with people that have close relationships, while confidence in decision-making process was more related to positive self-evaluation about themselves. It suggested that higher level of consumption life satisfaction can be reached by enhancing an individual capability (or competency) in the overall process of decision-making.

5,700원

8

리콜 위해성 정보 이해도가 리콜 제품 위해성 지각도와 리콜 참여 의도에 미치는 영향 : 위해성 정보 수준에 따른 차이 탐색

전상민, 구혜경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4호 2017.12 pp.17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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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리콜 위해성 정보 이해도가 리콜 제품 위해성 지각도와 리콜 참여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위해성 정보 수준별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함으로써 리콜 위해성 정보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위험성 정보만 제공하는 국내 현 리콜 정보 수준과 위험성 정보 외, 위해 결과와 위해 발생 가능성, 취약한 대상자 정보까지 제공하는 해외 리콜 정보 수준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 1298명 자료를 사용하여 구조방정식모형 분석과 대응비교 t검정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리콜 위해성 정보 이해도는 리콜 제품 위해성 지각도와 리콜 참여 의도에 직접적으로 정적 영향을 미쳤고, 리콜 제품 위해성 지각도를 거쳐 리콜 참여 의도에 간접적으로도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위해성 정보 수준이 높은 경우, 상기 영향력이 위해성 정보 수준이 낮은 경우보다 모두 높게 나타났고, 리콜 위해성 정보 이해도와 리콜 제품 위해성 지각도, 리콜 참여 의도의 평균값도 모두 높았다. 이를 통해 리콜 위험성 정보 뿐 아니라, 위해 결과와 위해 발생 가능성, 취약한 대상자 정보까지 제공하는 것이 리콜 위해성 정보 제공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현재 진행 중인 리콜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실증적 근거를 제시하고, 향후 리콜 위해성 정보 제공 방안을 추가적으로 제안함으로써 소비자지향적 리콜 정책 수립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
In this study, the effects of recognition about recall risk information on risk perception and recall intention were analyzed, and the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types of risk information were compared to suggest improvements for the recall risk information. The study tested the type differences between simple risk information of Korea, which includes hazard and complicated risk information of foreign countries, which includes hazard, harm, probabilities of damage, and vulnerable consumer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d paired t-tests were conducted using data from 1298 respondents aged in their twenties in Korea. It was found that (a) recognition about recall risk information positively influenced risk perception and recall intention, and (b) recognition about recall risk information indirectly influenced recall intention through risk perception. When risk information was complicated, compared to the simple risk information, recognition about recall risk information had more influence on risk perception and recall intention and the levels of risk information, risk perception, and recall participation intention were higher. It was shown that complicated risk information which shows not only hazard but also harm, probabilities of damage, and vulnerable consumers increased the effectiveness of the recall risk information. Based on these results, the study presents empirical evidence supporting the current improved direction of complicated risk information policy and suggests how to present recall risk information to provide basic data useful for establishing consumer-oriented recall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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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소비가치에 따른 구매행동 특성에 관한 연구

김현정, 유두련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4호 2017.12 pp.19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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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의 소비가치가 구매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구와 경북지역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555부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연구문제 분석을 위해 먼저 기초통계와 요인분석, 신뢰성 검증 그리고 t-검증, ANOVA분석, 사후분석을 위해 Duncan's test, 대학생의 구매행동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의 단계기법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소비가치는 요인분석 결과 차별성 가치, 과시적 가치, 기능적 가치, 윤리적 가치, 감성적 가치, 자기중심적가 치 등의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구매행동은 브랜드 구매, 자기중심적 구매, 윤리적 구매, 충동구매, 계획구매 등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비가치의 차이분석 결과 차별성 가치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에게 높게 나타나고, 과시적 가치는 용돈수준이 높고, 친구, 부모님, 광고, 연예인의 영향을 많이 받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기능적 가치는 4학년이고, 주위 친구들의 경제적 성향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적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윤리적 가치는 부모님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성적 가치는 여학생이고 용돈수준이 높고, 친구, 부모님, 광고, 연예인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록 감성적 가치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중심적 가치는 여학생이며, 용돈수준이 높고, 친구,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특히 광고의 영향을 많이 받을수록 자기중심적 가치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의 구매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어떤 것 인지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의 단계기법을 실시한 결과 브랜드 구매에는 과시적 가치가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중심적 구매에는 자기중심적 가치와 차별성 가치가 영향을 미쳤으며 부모의 영향을 덜 받을수록 자기중심적 구매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리적 구매에서는 윤리적 가치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동구매는 감성적 가치와 자기중심적 가치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연예인의 영향, 친구의영 향도 충동구매에 영향을 주었다. 또한 어머니 나이와 기능적 가치는 부적으로 나타나 어머니가 젊을수록, 기능적 가치가 낮을수록 충동구매를 많이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계획구매는 부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으며, 기능적 가치가 높을수록 계획구매를 많이 하며 감성적 가치가 낮은 사람일수록 계획구매를 더 잘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윤리적 가치, 기능적 가치 등의 바람직한 소비가치 형성을 위해 초․중․고 소비자교육 내용 구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대학에서 다양한 소비자 프로그램 개발이나 소비자교과목 개발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도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This study aims at investigating how university students’ consumption values affect their purchasing behaviors.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on students attending four universities in Daegu and Gyeongbuk provinces, and a total of 555 participants’ data were collected for analyses. To analyze the research problem, basic statistics, factor analysis, reliability test, t-test, and analysis of variance (ANOVA) were conducted. In addition, Duncan’s test was conducted for post-hoc analysis. In order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 characteristics of university students’ consumption behavior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he research findings and implications are as follows. First, the factor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university students’ consumption values included differentiating value, conspicuous value, functional value, ethical value, emotional value, and self-centered value, whereas purchasing behaviors included brand purchasing, self-centered purchasing, ethical purchasing, compulsive purchasing, and planned purchasing. Second, the analysis of difference between the consumption values indicated that the female students’ differentiating value was higher than that of the male students. Also, the conspicuous value was higher if the participants’ allowance level was high and they were influenced more easily by their friends, parents, advertisements, and celebrities. The functional value was higher in fourth-year male students who were easily influenced by peer groups and had lower interests in celebrities. The ethical value was highly correlated with how much students were affected by their parents, and the emotional value was higher in female students with high allowance levels who were easily influenced easily by their parents. Lastly, those who were easily affected by advertisements showed higher scores on the self- centered value. Third, the results of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factors that influenced the students’ purchasing behaviors indicated that the conspicuous value had the most influence on the students’ brand purchasing behavior. With regard to the self- centered purchasing behavior, the self-centered value and differentiating value exerted major influences, and this tendency was even stronger for those who were less affected by their parents. The ethical value was found to influence ethical purchasing behavior. With regard to compulsive purchasing behavior, the emotional value and the self-centered value had strong influences, and friends, their parents, advertisements also exerted significant influence. If the age of a student’s mother was young and the student’s score on the functional value was low, the likelihood of engaging in compulsive purchasing behavior was higher. Planned purchasing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parents, and those who had a higher functional value or a lower emotional value were more likely to engage in planned purchasing behavior.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can be used to develop contents and basic data for consumer education programs in primary, middle, and high schools for building desirable consumption values such as ethical value and functional value among students. Moreover, the results of the study could be utilized as vital data to develop various consumer programs and courses in univers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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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문재인정부에 바라는 소비자정책 고찰

이은희, 유현정, 이준영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4호 2017.12 pp.21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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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비자정책은 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된 이래로 30여년이 지난 현재, 소비자의 권익을 보장하고, 소비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관련 법률과 제도가 마련되었으며, 더 나아가 소비자중심적인 제도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발생되고 있는 소비자피해와 문제의 심각성은 더욱 소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경제성장 주도로 일관되어 온 국가정책이 지속가능한 발전정책으로 변화되고 있고,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삶의 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와 의식이 고양되면서,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소비자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에 이르러 인구변화, 경제 저성장 시대,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 등으로 생활여건이 급변함에 따라 나타나는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문제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소비자정책의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8대 대선 당시의 주요 소비자정책 공약과 19대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시절 공약을 검토하고, 19대 정부에 바라는 학계, 소비자단체 등의 정책요구들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종합하여 19대 현 정부에서 중요하게 추진해야 할 소비자정책의 방향과 핵심과제를 제안하였다. 제18대, 19대 대선에서 제안된 소비자정책 공약과 19대 정부에 바라는 학계, 소비자단체 등의 정책요구들을 종합해 볼 때, 실효성 있는 소비자정책 구현을 위하여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하는 과제로서 다음의 다섯 가지 영역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소비자정책의 거버넌스 강화이다. 소비자행정기구를 독립적인 상설기구로 두고, 이를 통하여 소비자행정을 총괄‧조정하기 위한 시스템이나 체제의 부재로 인한 소비자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소비자업무를 총괄하는 독립기구를 설치하고 주도적인 정책추진을 가능하게 하는 위상을 갖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 둘째, 지방자치단체의 소비생활센터 운영의 활성화이다. 소비자문제는 중앙정부의 문제가 아니고 지방자치단체의 문제이다. 지역소비자는 각 지역에 있는 광역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혹은 기초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보호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주민들의 가장 중요한 기본생활이 소비생활이며, 국가는 지자체가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따라서 지방소비생활센터의 활성화는 중요한 미래의 소비자정책 목표가 되어야 한다. 셋째, 소비자권리와 주권강화를 위해서는 소비자권익증진기금 설치, 집단소송제도 도입,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소비자입증책임 전환, 공정거래위원회 전속고발권 폐지, 방송․통신 소비자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정책이 도입되어야 한다. 넷째, 소비자 안심사회 구축을 위해서 소비자안전법 제정, 소비생활센터의 소비자안전관리 행정실현, 소비자지향적 안전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생활용품 안전정책 개선,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의 정책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다섯째, 가계경제 안정과 금융소비자보호 보호에 대한 세부내용으로서 지속가능한 가계소득 창출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정책을 통한 가계경제 안정도모와 금융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만족도 향상, 금융소비자역량 강화를 통한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내용 등을 포함하였다. 이 연구는 현 정부에서 중요하게 추진되어야 하는 소비자정책의 방향과 핵심과제를 제안함으로써, 소비자정책 발전의 저해요소가 되는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더 나아가 가계와 지역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비자정책 시스템과 제도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Since the implementation of the Consumer Protection Act in Korea, consumer policy has endeavored to protect the interests of consumers and improve consumer welfare. However, recent incidents of harm to consumers and the severity of the problem have become a growing threat to consumer safety. Consumers' expectations and their consciousness about their quality of life are rising as their income levels have grown, and national policy, which has hitherto supported rapid economic growth, is transforming into supporting sustainable economic growth. The time has come for new consumer policies to be set up to meet consumers’ demands. In recent years, it has also become increasingly urgent to develop consumer policies that minimize the damage of new problems facing consumers, as their living conditions rapidly change due to demographic changes, economic depression,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fourth era of the Industrial Revolution. In this study, we will examine the major consumer policy commitments from the recent 18th presidential election and the campaign promises of the eventual 19th president, Moon Jae-in, and we will analyze the policy needs that academics and consumer organizations have demanded from the 19th government.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ropose the direction and key tasks of consumer policy that should be promoted in the future. In light of the consumer policy commitments proposed in the 18th and 19th presidential elections and the aforementioned demands from academics and consumer groups, we present the following crucial tasks, in five areas, to undertake in order to realize effective consumer policies: First, the governance of consumer policy must be strengthened. In the current absence of a system for managing and coordinating consumer administration, the consumer administrative organization must become an independent, permanent organization that solves consumer problems. This organization should be mandated to oversee consumer affairs and promote leading policies. Second, local governments should activate consumer life centers, as municipalities in local areas should be the main entities that protect consumers. The most important basic aspect of residents’ lives is their role as consumers, and the state should support local governments in protecting that role. Thus, revitalizing local consumer life centers should be an important future consumer policy goal. Third, to strengthen consumers’ rights and sovereignty, their advocates in government should: establish a consumers’ rights promotion fund; introduce class action suits and a punitive damages system; convert responsibility for consumer attestation; and take other related measures. Fourth, to promote consumer safety, policies should include the following: establishing consumer safety law; providing consumer safety management administrators at local consumer life centers; improving safety policies for consumer goods by focusing on strengthening consumer-oriented safety management; and strengthening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Fifth, to protect household economic stability and financial consumer protection, policy goals should include: creating jobs to generate sustainable household income; stabilizing household economies through financial policies that protect the common people and the vulnerable; and building consumers’ financial capacity. By recognizing, through our research, the structural problems that are obstacles to developing consumer policy, we suggest here the direction and core tasks of that policy that should be important to the present government. Our findings will contribute to establishing and managing a consumer policy system that will provide practical help to household and individual consu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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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4호 2017.12 pp.24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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