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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정책교육연구 [CONSUMER POLICY AND EDUCATION REVIEW]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Korean Society of Consumer Ploicy and Education]
  • ISSN
    1738-9194
  • EISSN
    2508-7991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2005~2018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십진분류
    KDC 371 DDC 381.3
제14권 2호 (7건)
No

연구논문

1

생활용품 및 어린이제품 안전관리 법제도 변화 및 주요 이슈 조사, 효율적 안전관리정책 방안 모색 : 상생과 소비자지향적 관점을 중심으로

허경옥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4권 2호 2018.06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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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생활용품과 어린이제품의 안전확보와 관련한 주요 이슈 및 내용 파악, 효율적 안전 관리정책 방안을모색하였다. 또한 최근 제품안전관리 법제도의 변화에 따른 주요 이슈별로 소비자의 인식 및 요구에의 영향 요인을 조사․분석하였다. 게다가 제품 안전관리관련 변화 및 주요 이슈들에 대해 소비자, 소비자단체, 사업자, 소비자전문가, 안전관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심층면접 및 자문회의를 수행하여 소비자지향적 제품안전관리 법제도구축의 방향을 모색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회귀분석결과에 따르면 생활용품의 안전인증강화에 대한 소비자인식은 서울․수도권 거주자가 아닌 경우. 미취업자의 경우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 연령이 낮을수록, 기혼자, 공산품피해경험이 없고, 공장제조업에 근로하는 근로자의 경우 의류제품의 안전인증강화에 대한 인식 수준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기혼자, 막내자녀가 어린 경우, 공장․제조업 근로자가 아닌 경우 어린이제품의 안전인증강화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었다. 둘째, KC안전인증으로 인한 가격상승에 대한 수용도를 조사한 결과 생활용품의 경우 연령이 높을수록, 가계소득이 높고, 대졸인 경우 보다 더 수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제품의 경우 기혼자, 막내 연령이 많을수록, 대졸, 취업자, 공산품피해경험이 있는 경우 KC 인증으로 인한 가격상승을 더 수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쇼핑몰업자․수입업자의 인증정보 공개의무화에 대해서는 서울수도권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 기혼, 공산품피해경험이 없는 경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품의 사후안전강화요구는 기혼자와 공장제조업 근로자의 요구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심층면접을 통해 제품안전관리 정책의 방향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안전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즉 소비자지향적 안전정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대세였다. 소비자안전확보를 우선으로 하되 소비자가격 상승이 되지 않는균형 있는 제품안전관리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제품의 안전인증 절차간소화, 제품시험 만으로 안전인증부여, 정기검사 주기 완화, 안전인증 소요시간 단축을 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의류와 같은 일상생활제품에 대해 화재 등 인명사고로 직결되는 전기용품과 동일한 정도의 인증 의무를 갖도록 규제할 필요는 없다는의견이 많았다. 끝으로, 사전안전관리에서 사후안전관리 중심의 안전관리 정책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많았다. 이를 위해 제조물결함책임, 집단피해구제 강화, 징벌적 배상제도의 적극적 활용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견해도 많았다.
This study investigated major issues and contents related to the safety of household goods and children's products, and devised effective safety management policy. Also, we analyzed the difference of consumers' perceptions and needs and the influential factors according to the major issues according to the changes of the legislation on product safety management. In addition, we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and consultations with consumers, consumer groups, business operators, consumer experts, and safety management officers on changes and major issues related to product safety management and sought to establish a consumer-oriented product safety management law system.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regression analysis, consumers' awareness of strengthening safety certification of household goods is not a resident of Seoul or metropolitan area. In the case of the unemployed, it was positive. In addition, the lower the age of women, the lower the marital status and the experience of industrial products, and the higher the level of awareness of strengthening the safety certification of apparel products for workers working in factory manufacturing. In the case of women, married children, and youngest children, the perception of strengthening the safety certification of children's products was positive when it was not factory or manufacturing workers. Second, as a result of investigating the acceptance of price increase due to KC safety certification, household goods showed higher age, higher household incomes, and more acceptance than college graduates. In the case of children's products, it was found that the older the married person, the younger the aged, the more experienced the graduate, the worker, On the other hand, the mandatory disclosure of authentication information by mall operators and importers is positive when they do not live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and when there is no experience of marriage or industrial damage. Also, the demand for post - safety enhancement of the product was found to be high in married and factory manufacturing workers. Third, as a result of investigating the direction of product safety management policy through in - depth interview, it was suggested that the paradigm shift of consumer safety policy, that is, consumer - oriented safety policy is urgent. Consumer safety is a priority, but a balanced product safety management policy that does not raise consumer prices is necessary. There were many opinions that it is necessary to simplify safety certification process of product, to give safety certification by only product test, to reduce regular inspection cycle, and to shorten safety certification time. In addition, there were many opinions that it is not necessary to regulate the everyday life products such as clothes to have the same certification duty as the electric appliances that are directly connected with fire or other human accidents. Finally, there are many claims that it should be shifted from pre-safety management to post-safety management-oriented safety management policy. To this end, there were many opinions that it was necessary to actively utilize defects in product defects, reinforcement of collective injury relief, and punitive damages system.

5,400원

2

다변량 다중회귀분석(Multivariat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이용한 은퇴와 삶의 만족에 관한 연구

최은영, 주소현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4권 2호 2018.06 pp.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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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령화연구패널(KLoSA) 1차(2006년)∼6차(2016년) 자료를 이용하여 은퇴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다변량 다중회귀 분석(Multivariat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우리나라 대표 표본을 가지고 국내에서 삶의 만족도에 대한 다변량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여 은퇴와 삶의 만족도에대한 분석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은퇴는 고령자의 삶의 만족을 감소시키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특히 본 연구는 패널데이터를 분석하여 영역별 만족도의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은퇴이후 만족도가 가장 많이 하락하는 영역은 건강상태에 대한 만족도로 은퇴이후 약 14%의 감소를 보였으며다음은 자녀와의 관계(약 10% 감소), 배우자와의 관계(약 9% 감소), 전반적인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약 8% 감소)의 순으로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은퇴시기가 늦을수록, 고용상태를 유지하는 기간이 길수록 삶의 만족도는 높아진다. 이는 노동시장에서 더 오래 남아 근로를 했던 고령자의 삶의 만족이 높은 것으로, 은퇴이전 더 오랜 기간 노후준비를 할수록 은퇴이후 삶의 만족이 증진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셋째, 인구․사회적 특성에 따라 삶의 만족에 있어서 5가지 하위 요인들에 미치는 효과는 다르게 나타났다. 남자의 경우 배우자와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증진되었고, 가구총소득이 높은 계층은 가구총소득이 낮은 계층에 비해 경제상태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배우자의 고용상태가 취업자일 경우 배우자와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자발적 은퇴는 비자발적 은퇴에 비해 경제상태 만족도, 배우자와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넷째,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학력이 높아질수록 삶의 만족도는 증진되는 효과가 나타났고, 직업상태는 상용직에 비해 임시직/일용직의 삶의 만족도가 감소하였다. 자영업자는 상용직에 비해 경제상태 만족도가 줄어들었다. 본 연구는 5가지 영역별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은퇴 이후 노후준비를 위한 사회․제도적 지원과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신체적 노후준비, 경제적 노후준비, 가족 간 정서 및 사회적 노후준비가 함께 이루어졌을 때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가 더 커질 수 있다고 판단되며, 둘째, 노동시장에서의 은퇴가 국가 및 기업차원의구조적인 측면에서 이루어지기 보다는 개인의 생산성 저하 및 판단에 의해 자발적인 측면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노동환경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This study explored the relationship between retirement and life satisfaction using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KLoSA) wave 1(2006) to wave 6(2016) data. The dependent variable of life satisfaction in this study was consisted with five dimensions of life satisfaction (satisfactions on one’s health, economic status, relationship with spouse, relationship with children, and overall life condition) as such multivariate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was utilized due to the inter-relationships among the dependent variables. From the analyses from a total of 1,149(total of 2,298 observations) balanced panel showed that retirement was the major factor that influencing life satisfaction; after retirement individuals satisfactions on their own health, relationship with their spouse, relationship with their children and overall life condition were decreased. In addition, the time of retirement also influenced life satisfaction; those who stayed in workforce longer had higher levels of life satisfaction. Individuals’ background characteristics influenced each dimension of life satisfaction in different ways; men compared to women had higher levels of relationship satisfaction with spouse, those who had higher levels of household income showed higher levels of economic satisfaction. People who retired voluntarily showed higher levels of economic satisfaction and spouse relationship satisfaction. People who had higher levels of health condition and education showed higher levels of satisfaction with overall life condition. Those who work full-time had higher levels of life satisfaction compared to other working type. Based on these findings, it was suggested that when preparing for retirement all aspects of life such as health, relationship, and social condition in addition to economic and financial readiness should be considered. Retirement should be treated as individual decision making issue rather than systematic corporate issue in workforce. Future research on examining life satisfaction changes after retirement is recommended.

6,100원

3

중국 소비자고발프로그램 CCTV ‘315 완후이(晚会)’에 대한 탐색적 연구

윤지영, 박진채, 후안나, 정순희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4권 2호 2018.06 pp.4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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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적 경제성장을 이루어 낸 중국은 1991년부터 매년 ‘세계 소비자 권리의 날’인 3월 15일에 CCTV와정부가 공동으로 제작한 소비자 고발프로그램인 ‘3.15 완후이(晚会)’를 방송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당 방송에 공개된 ‘315 완후이’의 주제어와 고발사례들을 분석하고, 방송을 시청한 중국소비자들이 우선적으로 기억하는고발사례와 소비자 실증조사를 통한 중국 소비자문제의 흐름을 살펴보았다. ‘315 완후이’의 홈페이지에 공개되어있는 방송주제어(1997∼2017)를 분석한 결과, 방송초기에는 ‘소비자문제의 인식에 대한 교육’이 주를 이루었고, ‘소비의 권리와 책임’을 강조하는 형태로 발전하여, 점차 ‘윤리적 인식과 실천’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였다. 실증분석 결과, 2007년부터 2017년까지의 중국소비자들이 기억하는 상위 고발사례는 2위에서 5위까지는 모두 해외기업으로 나타났다. ‘315 완후이’는 중국정부와 관영 언론의 합작품으로서 자민족중심주의 경향이 강한 중국의특성을 엿볼 수 있는 방송이었다. 이러한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중국 내 한국 기업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국내외 각 정부부처와의 네트워크적 협력을 통해 실제적 차원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China, which has achieved socialist economic growth without world origin, has been broadcasting the ‘3.15 Wanhui’ program, a consumer accusation program jointly produced by CCTV and the government on March 15, the “World Consumer Rights Day” every year since 1991.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main words and accusations of ‘315 Wanhui’ which was released on the air, and examined the flow of Chinese consumer problems through the cases of accusations remembered by Chinese consumers who watched the broadcasts and consumer demonstrations. The analysis of the broadcasting topic (1997-2017) on the website of ‘315 Wanhui’ showed that ‘education on consumer awareness’ was the main focus of the study, and developed into a form that emphasized the rights and responsibilities of consumption. It gradually changed into ‘ethical awareness and practice’. From 2007 to 2017, Chinese consumers remembered the accusations. From second to fifth, they were foreign companies. ‘315 Wanhui’ is a collaboration between the Chinese government and the state media, and it can be seen that China has a strong tendency to self-centered. In order to stabilize Korean companies in China, it is necessary to provide policy support to provide practical assistance through network cooperation with domestic and foreign government departments.

6,900원

4

온라인 트래킹에서 소비자 보호 관련 EU, 미국, 한국의 법제도 비교 고찰

김지혜, 박서니, 나종연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4권 2호 2018.06 pp.7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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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온라인 트래킹과 관련하여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소비자 관점에서 EU, 미국, 한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최근 법제도 논의를 고찰하고 비교 분석하였다. EU는 입법을 통해 온라인 트래킹으로부터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 주요 법률인 ‘개인정보보호 일반규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 GDPR)’과 ‘ePrivacy Regulation(안)’을 살펴보았다. 미국의 경우 포괄적인개인정보보호법을 제정하지 않고 소비자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업무를 FTC가 담당하고 있어 FTC가 발표한 다양한 보고서들을 중심으로 법제도를 살펴보았다. 한국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 에 근거하여 온라인 트래킹과 관련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위의 두 가지 법제도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EU와 미국의 경우 온라인 트래킹에 대한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실질적인 동의와 소비자 친화적인 통제방안을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고,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부터 전 단계에 걸쳐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도록 기업의 의무를 강화시키고 있다. 반면 한국은 온라인 트래킹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통제방안이부족하고 정부 주도의 형식적인 자율규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비교 고찰을 통해 본 연구에서 도출한 법제도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온라인 트래킹과 관련하여 개인정보 범위 한정에 대한 접근보다 소비자 보호를 위한 복합적인 접근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둘째, 빠르게 진화하는 온라인 트래킹 환경에서 소비자의 선호를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동의 방안과 소비자가 쉽고 편리하게 통제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셋째, 기업주도의 자율규제에 대한 유인을 제공하고, 자율규제를 강화할 수있는 행동강령 마련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트래킹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이를 엄격히 제재하고적절한 조치를 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관리․감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요구되며, 실질적으로 온라인 트래킹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 마련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 to protect consumers in relation to online tracking. In this paper, we review and discuss the recent legislative debates in the EU(‘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 and ‘ePrivacy Regulation(proposal)’), the United States(a variety of reports published by the FTC, which is responsible for consumer privacy protection) and South Korea(‘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and ‘Act of Promotion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Network Utilization and Information Protection, Etc’) from a consumer perspective. The Europe and the United States have begun to actively discuss guidelines and legislation from the consumer’s point of view on how to protect consumers from online tracking. They have attempted to give consumer-friendly control over their own privacy, which reflects their preferences so that can agree to and control their own privacy. In addition, it is strengthening the company's duty to design by privacy with emphasis on protecting consumers' personal information. In Korea, on the other hand, the problem is that consumers’ consent and controls are not effective and government guidelines are being developed. As a result, the following implications were derived. First, it is necessary to call for a complex approach to consumer protection, rather than approach to limiting the scope of personal information related to online tracking. Second, it is essential to consider how to strengthen consumer’s control mechanisms and practical agreement measures that reflects the consumers’ preferences. Third, new methods are needed to strengthen self– regulation and the government and consumers should provide incentives to strengthen self-regulation. Finally, it is necessary to discuss the establishment of a effective safety net for consumer protection and supervision system that can strictly prohibit misuse of online tracking and take appropriate measures when there is damage such as consumer privacy violations from online tracking.

6,900원

5

녹색소비 관점에서 수돗물 음용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연구

구혜경, 최아라, 강소연, 유상화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4권 2호 2018.06 pp.10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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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래에 지속가능 소비의 주체가 되는 대학생 소비자를 대상으로 녹색소비 관점에서 수돗물 음용 행동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행하여 그 효과를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대학생 소비자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지식을 확산시키고,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함양하여 수돗물 음용실천을 활성화 한다면 정수기나 먹는 생수를 줄이게 되어 개인적 측면에서의 경제적 혜택뿐만 아니라 물절약 및에너지 절약 등 환경적 혜택 모두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돗물 관련 자료 및 K-water의자료 등 문헌고찰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돗물 관련 지식, 태도, 기술 등을 강화하거나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여 약 45분 수업 분량의 교육콘텐츠를 강의안(PPT 파일 형태)으로 제작하였으며교육 전과 후 소비자역량의 변화를 측정하여 교육콘텐츠에 대한 검토와 교육 효과에의 영향 요인을 고찰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 후 수돗물 음용 관련 소비자역량인 소비자의 객관적 지식, 주관적 지식, 수돗물 음용 태도, 수돗물 음용 기술 등이 모두 향상되어 교육 자료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대학생소비자의 수돗물 음용의 중요성 이해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돗물 음용 녹색 소비 태도, 깨끗한 수돗물 음용 노력, 수돗물 관여도 변수가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육 후 수돗물 음용 실천 의사에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돗물 긍정 태도, 수돗물 관여도 수준, 깨끗한 수돗물 음용 노력 변수가 긍정적 영향을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수돗물 음용 방법, 신뢰 회복 방안에 대한 구체적자료들을 효율적으로 교육하여 수돗물 음용 인식을 제고할 수 있으며 기존과 같은 일방적인 정책 홍보보다 직접적인 소비자 교육이 보다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형태의 접근은 수돗물 안전, 신뢰 확보를 위한첫걸음으로서 의미가 있을 것이며 소비자접점에서 수돗물에 대한 소비자의 지식, 태도, 기술 향상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d implement an education program to improve tap water drinking behavior in terms of green consumption of the undergraduates who are the subject of sustainable consumption in the future. If we encourage university students to spread their positive perceptions and knowledge about tap water and cultivate the correct attitude toward tap water to activate tap water drinking practices, water purifiers and bottled water will be reduced, which will not only provide economic benefits in terms of personal benefits, and other environmental benefits. Therefore, in this study, about 45 minutes of instructional content (PPT file format) was produced based on the data collected through the review of tap water data and K-water data, which is focused on contents that can enhance or improve positive consumers' knowledge, attitude and skill about tap water. After that, we measured the change of consumer competence before and after education and reviewed the contents of educational contents and factors affecting educational effec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objective knowledge, subjective knowledge, tap water drinking attitude, and tap water drinking skill, which are consumer competence related to tap water drinking after education, are all improved. Through this, we were able to confirm the effect of educational materials. Second, the factors that positively affect the understanding of the importance of tap water drinking in college students are ‘green consumption attitude of tap water drinking’, ‘effort of drinking clean tap water’ and ‘involvement of tap water’. Third, the factors affecting intention to practice tap water drinking after education are positively influenced by ‘positive attitude of tap water’, ‘involvement of tap water’, and ‘effort of drinking clean tap water’. This results showed that consumers' awareness of tap water consumption can be improved and that direct consumer education is more effective than one-sided policy promotion by educating efficiently specific data about the accurate information of tap water, measures of drinking tap water and a way to restore tap water trust. This type of approach is meaningful as the first step for securing tap water safety and trust, and it is meaningful that this study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consumers' knowledge, attitude and efforts to improve the skill of drinking tap water at the consumers' touch points.

6,600원

6

환경성 표시광고에 대한 소비자오인과 소비자 반응

유현정, 송유진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4권 2호 2018.06 pp.13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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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의 필요성은 친환경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함께 제품의 환경성 표시광고가 소비자의 판단을 저하시켜 올바른 의사결정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친환경 표시․광고에대한 소비자오인성을 알아보고, 환경성 표시․광고 수준에 따라 소비자행동의 차이를 알아봄으로써 올바른 환경성 표시․광고의 방향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자는 20대 이상 성인 소비자 400명을 대상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개발한 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친환경이라는 메시지와 마크에서 모두 소비자오인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마크에 대한 소비자오인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표시광고에 대한 소비자정보를 제공한 후의 소비자 반응은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 경로분석 결과 역시 유사마크를 사용한 경우에 해당 마크가 공인된 인증마크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한 소비자의 경우에 제품에 대한 태도와 구매행동이 모두 부정적으로 하향되었으며, 태도가 구매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인 경로계수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낮아졌다. 따라서 기업은 환경성 표시광고에 있어서 소비자오인에 대해 자가 점검을 실시하고, 환경성표시광고사전검점제도를 활용하는 등 소비자오인에 주의해야 한다. 정부는 이러한 소비자오인성 표시광고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기업을 규제하는 한편 기업이 소비자오인성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할 것이다. 또한 친환경소비자교육이 친환경마크에 대한 지식이나 그린카드, 녹색매장 등 관련제도 소개, 친환경생활에 대한 태도교육에서 벗어나 친환경표시광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 소비자들이 소비환경에서 교육내용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The need for sustainable growth is accelerating the growth of the environment-friendly market, but green mark and advertising on product package clouds consumers' judgments and hinders their right decision-making. This study set out to examine the misconception of environment-friendly marks and advertisements among consumers and differences in consumer behavior according to green mark and advertising levels, thus proposing the right direction for green marks and advertisements. The marks and advertisements to which consumers were exposed through products were divided into message and mark types. Messages were further divided into misleading and non-misleading ones, and marks were further categorized into government-approved green marks and greenwashing marks. The objects of research were detergents in which consumers had easy access to green mark and advertising. The subjects included 400 adult consumers in their twenties or older. A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developed for online survey. The findings show that the misconception level of consumers was high both in environment-friendly messages and marks. Consumers especially had very high misconception of marks. After consumer information was provided regarding green mark and advertising, consumers' reactions changed positively. The path analysis results reveal that consumers' attitude and purchase behavior dropped negatively for a product with a similar mark after they learned that the mark was not an official certification mark. In addition, a path coefficient, which represents the size of effects of attitude on purchase, also mad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These findings raise a need for corporations to check consumers' misconceptions of green mark and advertising themselves and utilize a preliminary check system for green marks and advertisements to be careful with their misconceptions. The government should monitor these marks and advertisements that are misleading for consumers and impose concerned regulations on corporations while providing them with supports to check consumers' misconceptions themselves. Furthermore, environment-friendly consumer education should help consumers make useful use of educational content in the consumption environment including the right understanding of green marks and advertisements, growing out of the old scope covering knowledge about green marks, related systems including green cards and stores, and attitude education about environment-friendly life.

6,300원

7

부록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4권 2호 2018.06 pp.15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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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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