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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정책교육연구 [CONSUMER POLICY AND EDUCATION REVIEW]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Korean Society of Consumer Ploicy and Education]
  • ISSN
    1738-9194
  • EISSN
    2508-7991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2005~2019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십진분류
    KDC 371 DDC 381.3
제12권 2호 (8건)
No
1

대학생소비자의 공정무역제품에 대한 구매의도 분석 : 계획행동모델과 수정된 계획행동모델의 비교

김영신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2권 2호 2016.06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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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소비자의 공정무역제품에 대한 구매의도를 예측하는데 있어 계획행동모델과 수정된 계획행동모델이 어떠한 차이가 있으며, 또한 구매의도를 설명하는데 있어 성별이 모델의 구성요소와 어떻게 작용을 하는 가이다. 이를 위해 모델의 구성요소가 성별과 구매의도 사이에 매개역할을 한다는 것과 모델의 구성요소가 구매의도를 예측하는데 성별의 차이가 있다는 조절변수로서의 성별의 효과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소재 대학생 615명으로 부터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주요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구매의도를 예측하는데 계획행동모델보다 윤리적 특성인 윤리적 책임과 윤리적 자아정체감을 포함시킴으로써 그 설명력이 50.8%에서 61.8%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각된 행동통제를 제외한 변수들이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윤리적 특성을 포함시키는데 있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만을 고려하는 모델이 구매의도 및 소비자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모델보다 설명력의 증가, 두 모델의 간결도 적합지수(AIC, PGFI)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둘째, 수정된 계획행동모델의 구성요소가 성별과 구매의도와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가를 조사한 결과, 성별은 구매의도에 직접적인 영향 뿐 아니라, 소비자 태도와 윤리적 책임, 윤리적 정체감을 통해서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공정무역제품 구매에 대해 더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윤리적 책임과 윤리적 자아정체감을 더 강하게 느끼며, 더 강한 구매의도를 가지고 있어서 성별이 구성요소를 통해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셋째, 수정된 계획행동모델의 구성요소가 구매의도를 예측하는데 있어 성별이 조절변수로 작용을 하는 가이다. 연구결과 성별은 대학생 소비자의 공정무역제품 구매의도를 설명하는 수정된 계획행동모델에서 조절효과를 미치고 못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gender differences in major variables to influence the consumer's purchase intention on fair trade(FT) products through the Modified Theory of Planned Behavior(MTPB) The data were obtained from 615 university students. The major results are follows. Structural equation analysis indicated that compared to Theory of Planned Behavior(TPB), the Modified Theory of Planned Behavior increased the explained variance in purchase intention from 50.8% to 61.8%. Effects on university student' intentions to purchase FT products via the Modified Theory of Planned Behavior model with gender as the most distal variable indicated that gender had direct effect on intentions, and its effect on intentions was meditated through attitude, ethical obligation and ethical identity. Compared to male group, female groups reported more favorable consumer attitude, higher ethical obligation and ethical identity, and stronger purchase intention. Moderating analysis showed that gender did not moderate the association between the model constructs and purchase intention.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are that consumer educators seeking to encourage university student' intentions to purchase FT products should consider gender differences and more emphasis should be on male. For educational interventions, more scientific results clarifying whether FT consumption can really effectively and consistently improve the living conditions of the producers in Third World countries might be useful. And in addition to educational and informational efforts on the benefits of the FT products, policy makers should also consider structural changes to ensure that FT product choice is also an easy choice to make.

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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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가 중ㆍ고령자 가구의 소비지출 변화에 미치는 영향

유경원, 서인주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2권 2호 2016.06 pp.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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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 베이비부머들이 본격적인 은퇴시점에 도달함에 따라 이들의 은퇴가 경제․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은퇴 관련 연구가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은퇴와 관련된 가계의 소비지출 변화에 관한 심도 깊은 연구는 자료상의 제약 등으로 인해 아직 미흡한 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노후보장패널자료(KReIS)를 이용하여 은퇴 전후의 가계소비 지출 변화 가능성을 보다 엄밀히 검정하고 이를 통해 은퇴 소비 관련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은퇴 전후 가계의 소비지출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은퇴 후 총소비지출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이는 생애주기가설이 예측하는 바와 같이 중․고령자의 경우 은퇴를 하였다고 하더라도 단기적으로 소비수준의 변화가 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비록 가계지출 총액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소비비목별로는 은퇴 전후 소비변화의 양상이 상이하게 나타났으며 이들 소비비목 중 은퇴 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항목은 식비와 주거 및 광열수도비, 교육비였으며 증가한 항목은 보건의료비, 가구집기구입비, 기타소비로 나타났다. 셋째, 은퇴시간 경과 효과를 횡단면 자료를 이용하여 제한적이나마 살펴보면, 은퇴 후 어느 정도의 시간이 경과하면 전반적으로 소비지출 규모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해석함에 있어서 은퇴의 경제적 효과는 장․단기 등 기간에 따라 상이하여 은퇴 경과 시기에 따라 일반적인 효과가 다를 수 있음에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향후 엄밀한 분석을 위해서는 보다 기간이 확장된 장기의 중․고령자 패널자료 구축이 선행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This paper analyzes the middle and old aged households' consumption expenditures before and after the retirement of the head in households using the household panel data although the time span is relative short for this kind of research. Specifically we use KReIS(Korean Retirement and Income Study) which is the major panel data for the retirement study in Korea to find out how the household economically evolve after the retirement in the respect of their consumption applying the panel data method not the cross sectional comparison. Below are the summary of our findings using the panel data to analyze the household's consumption level and sensitivity changes after the retirement in Korea. Firstly, total consumption expenditure changes after the retirement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ccording to the life cycle/permanent income hypothesis(LCPIH), if households are rational and foresighted, then their consumption should not change upon expectedly retiring. Contrary to this hypothesis, however, some empirical investigations have concluded that household consumption falls at the time of retirement, even when retirement is expected. This fall in consumption at retirement is referred to as the “retirement-consumption puzzle” and has led to researchers to call into question the standard rational expectations life cycle model. Our empirical findings appears to partly support the LCPIH. Secondly, when we use the synthetic long-time panel to analyse the long-run impact of retirement on the households consumption, it seems to be decreased as the period of retirement is getting longer. Since the time span of the panel data is relatively short(less than 5 years) to analyse the long run impact we constructed the synthetic panel data and the results imply that the short run and long run impacts of the retirement would be different.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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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상담사의 성격, 직무특성이 감정노동과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 - 식품사 고객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

권용덕, 정기주, 허경옥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2권 2호 2016.06 pp.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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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소비자상담사의 성격과 직무 특성이 소비자상담사의 감정노동 및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또한 상담사의 성격, 직무특성, 감정노동, 직무만족도가 소비자상담사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졸자, 근무년수가 20년이 넘는 경우 상담사의 직무관련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이며 근무년수가 20년 이상일 경우 고객지향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남성, 기혼, 대졸, 이공계출신, 자격증보유자, 연령이 높은 40대 이상일수록, 월평균소득이 높을수록, 근무년 수가 20년 이상인 경우, 직위가 높을수록 직무자율성도 높았다. 둘째, 미혼, 20대의 감정노동 수준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기혼, 근무년수 20년 초과, 직위가 높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령이 낮을수록, 근무년 수가 길수록, 우울하고 신경질적 성향일수록, 고객지향성이 높았다. 넷째, 상담사가 우울한 성격이며 고객지향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경우 감정노동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정노동 수준이 낮을수록 소비자상담사의 직무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소비자상담사의 사교적이고 활동적인 성향, 업무자율성은 상담사의 직무만족도에 직접적인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상담사의 성격은 상담사의 감정노동과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므로 상담사 대상 기업의 교육 및 인사 정책이나 각종 상담사 지원 프로그램에서 상담사의 성격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 소비자상담사의 감정노동수준은 상담사의 직무만족도에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상담사의 감정노동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personality and job characteristics of customer consultants influence on the emotional labor and job satisfaction. Also, this study deals with how emotional labor and job satisfaction differs by the demographics of the consultants. The followings are findings of this study. First, customer consultants' job stress were found to be higher for the college graduates, work experience less than 4 years and over 20 years. university graduates and over 20 years work experience of customer consultant were more likely to be customer-oriented. Job autonomy were found to be higher for male, married, university graduates, over 40s age, science major, having certification relating consumer service, having high monthly salary, and having higher job-status position. Secondly, it was found that the unmarried and 20s age of customer consultants are found to have higher degree of emotional labor. In addition, married, over 20years work experience, and having higher job-status position were more likely to show high in the job satisfaction. Thirdly, younger, longer work year, more depressed consultants were more customer oriented. The results of the regression suggest that more social, the more active, and the higher job autonomy, and lower emotional labor were show the higher job satisfaction. Forth, The more depressed and customer oriented, the higher the degree of emotional labor. And,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social and the more active negatively autonomy, positively related to the satisfaction of the consultants.

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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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에 대한 소비자정보 역량 평가 지표에 관한 연구

양덕순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2권 2호 2016.06 pp.6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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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금융상품의 선택이나 의사결정에 대한 금융소비자의 능력을 측정하는 관련 개념들이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이론이나 지식위주의 측정에 치중하여, 실제 특정 종류의 금융상품의 선택이나 이용 역량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인식에서 출발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특정 종류의 금융상품에 대한 소비자정보 역량이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이를 측정하기 위한 평가 지표를 제안하였다. 그리고 이 평가 지표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금융소비자들의 금융상품에 대한 소비자 정보역량을 측정하고, 영향요인을 파악하였다. 연구방법은 문헌연구와 설문조사를 병행했다. 문헌연구를 통하여 소비자들이 금융상품을 합리적으로 선택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특정 금융상품에 대한 소비자정보 역량이라 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금융상품정보를 기초로 복잡하고 난해한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선택 및 이용을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소비자의 내적, 실천적 능력‘으로 정의하였다. 그리고 이의 측정을 위하여 기존의 관련 측정 지표에서 실천적인 역량인 정보탐색 및 정보활용역량을 포함하여 구체적인 측정 문항을 제시하였다. 이 평가 지표를 활용하여 설문지를 작성하여 온라인 전문조사 기관인 한국리서치(www.hrc.co.kr)에 의뢰하여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2015년 2월 13일 ~ 2월 24일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최근 2년 동안 보장성 보험이나 펀드상품 중 하나 이상 구입한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이며, 총 643부를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성별과 연령을 전국인구 구성비에 맞도록 유의할당 표집하였다. 대상 금융상품은 은행권 저축상품, 펀드상품, 보장성 보험상품이다. 그 결과, 은행권 저축상품, 펀드상품, 보장성 보험상품의 각 상품영역별로 지식역량과 실천역량으로 대항목을 구성하고, 각 대항목에 대하여 두 가지 소항목으로 분류하였다. 지식역량은 객관적 지식과 주관적 지식역량으로, 실천역량은 정보탐색과 정보활용역량으로 구성하고 각 금융상품 영역별로 17개씩 측정지표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금융상품에 대한 소비자정보 역량 평가 지표를 활용하여 성인소비자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은행권 저축상품은 62.5점(100점 환산 점수, 이하 같음), 펀드상품은 52.5점, 보장성 보험상품은 61.1점으로, 중간점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은행권 저축상품에 대한 소비자정보 역량 수준이 높았고, 펀드상품에 대한 소비자정보 역량 수준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은행권 저축상품, 펀드상품과 보장성 보험상품의 세 상품종류에서 소비자정보 역량 수준의 차이를 보인 변수는 펀드상품 이용경험이며, 저축상품 이용경험, 보험상품 이용경험, 성별, 연령, 결혼여부, 교육년수, 월평균 소득, 직업, 자산규모가 부분적인 영향변수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제안된 측정도구는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의 정보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적, 정책적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and develop evaluation components and indicators for consumer information competency of financial products. That is, we define the concept about consumer information competency of financial products first, classify into subcategories which are consisted of consumer information competency of financial products, find out the specific measures by details and develop the evaluations items and indicators for measuring consumers information competency about financial products. Utilizing measurement tools suggested in this study we could evaluate the consumers information competency about financial products. A method of the study was achieved through a combination of literature research and question investigation. The item was constructed knowledge competency and practice competency by product domain of banking savings products, fund products, insurance products. Consumers needed both internal competency and practical competency in accordance with concept definition of consumers information competency for the efficient and rational decision-making on financial products. Knowledge competency was the internal competency, practice competency was the practical competency. Each item were sorted into two subordinate item, knowledge competency was composed with objective knowledge and subjective knowledge competency. Practice competency was composed with information search competency and information application competency. And we derived subordinate items. Items and subordinate items for consumer information competency assessment about financial products. Consumer information competency of banking savings products is 62.5 points(100 scaled score), that of fund products, insurance products is 52.5 points, 61.1 points. Consumer information competency on fund products is lowest. therefore we suggested the necessity of consumer education and politic interest for this field.

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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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VOC) 관리 개선방안 연구 : 식품회사의 문의VOC 현황 분석을 중심으로

황진주, 여정성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2권 2호 2016.06 pp.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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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VOC(Voice of the Customer)는 고객접점에서 수집되는 자료로 고객을 통해 직접적이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의 내부고객데이터 중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통합VOC시스템을 구축하고 VOC를 수집․분석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기업들이 처리의 시급성과 중요성 때문에 불만VOC만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VOC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서도 VOC 내용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문의’라는 이유로 방치되어 왔던 문의VOC 역시 경영자산으로서의 활용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문의VOC 분석 및 활용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식품회사 A사의 2015년 1∼6월까지 접수된 20,280건의 문의VOC 현황을 분석하고,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VOC 관리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분석 결과, A사 고객들은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정보를 문의하기 위하여 오프라인 채널인 상담센터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문의VOC를 제기하는 고객의 99.5%가 일반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VOC 20,280건 중 1.1%는 제품Claim VOC의 대분류 항목으로 상담원의 오입력으로 인한 것으로 향후 문의VOC를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수집 단계에서부터 모니터링을 통해 자료입력의 오류를 Zero화하고, 경영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요구된다. 또한 A사의 VOC분류체계에 대하여 ‘제안-문의-요구-불만-기타’로 구분할 것을 제안하며, 제품에 대한 문의VOC의 중분류는 ‘구입․주문-품질-섭취-표시-가격-기타’ 등으로 구분한다면 하위항목 간 상호배타적이고 중복되지 않게 분류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VOC 관리현황에 대해 살펴본 결과, 제품Claim VOC는 VOC의 ‘수집-처리-고객환류-분석-보고-전사공유-활용’의 과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경영자산으로 활용되는 반면 문의VOC는 ‘수집-처리-고객환류-전사공유’의 과정을 통해 고객의 문의에 대해 소극적인 대응(response)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A사는 문의VOC부터 제안VOC를 경영자산화하여 고객관계관리 및 고객서비스 전략수립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VOC 분석을 위해 추출된 56개 항목 중 대부분의 항목이 정확하게 입력되어 있지 않았고, 일괄 입력값(default)으로 존재하여 VOC 자료 분석에 활용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문의VOC 입력단계부터 철저하게 관리하여 자료의 정보적 가치를 극대화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소비자학 분야에서 최초로 시도한 VOC 사례분석 연구로 소비자 관점에서 VOC 개념과 분류체계를 정의하고, 기업의 문의VOC를 연구대상으로 빈도분석과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VOC 채널, 고객유형, VOC 분류체계, VOC 전담조직과 VOC 운영 Process(수집-처리-고객환류-분석-전사공유-활용) 등 VOC의 전반적 영역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소비자학의 학문적 지평을 확장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VOC (Voice of the Customer) can be utilized to improve product and service quality along with operational efficiency. We looked at one food company that utilized the integrated VOC system since 2012. Most companies have focused on customer complaint VOC, while inquiry VOC has been considered unuseful. We aim to analyze one food company’s implementation of inquiry VOC and offer improvements to VOC management. We analyzed 20,280 inquiry VOCs that were collected by our food company’s contact center during the first half of 2015. ‘Inquiry VOC’s had been collected by the toll-free customer contact call center, which provided easy access to customers. Nowadays, in the ICT era, customer service applications for smartphones and social networking are readily accessible and convenient to customers. Companies face mounting pressure to expand services to include convenient smartphone customer service applications. A mere 0.5% of our food company’s inquiry VOCs were potential customers, while a whopping 99.5% were repeat customers. Customer service VOC should provide quality service for repeat customers, but also garner potential clients’ and competitors’ opinions. The prevalence of errors in inquiry VOC content necessitates the systematic management of data-entry into VOC systems. ‘Complaint VOC’s have actively used the process of ‘Collecting, Solving, Feedback to Customer, Analyzing, Reporting, Sharing with the Whole Company, and Utilizing’. ‘Inquiry VOC’s, on the other hand, were managed passively with the process of ‘Collecting, Answering, and Sharing with the Whole Company’. Thorough management of inquiry VOCs is essential to maximizing its potential as a practical management resource. This study analyzes a food company’s real VOC data from a consumer science perspective, while offering practical improvements to this company’s inquiry VOC.

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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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세대의 고민과 경제문제에 대한 탐색적 연구 - 주요 인터넷 게시판 분석을 중심으로 -

이은희, 유현정, 이준영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2권 2호 2016.06 pp.1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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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년실업률의 심각한 감소 등 청년세대들의 경제적 문제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본 연구에서는 20대 청년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게시글들을 내용분석하여 청년세대가 갖고 있는 고민과 경제문제를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2015년 10월 한달간 충북대학교 소비자분석센터의 도움으로 대학생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사이트를 선정, 게시판에 올려진 게시글들을 내용분석하였다. 게시글은 조사에 착수한 2015년 9월 20일을 기준으로, 최근 3개월에 해당하는 2015년 7월부터 9월까지 게시된 글들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게시된 글들 중 소비와 관련된 내용들만을 골라 상세 내용분석에 포함시켰으며, 총 5개 사이트에서 총 7,822건의 게시글을 분석해 핵심키워드 및 현상의 의미발견을 시도하였다. 게시판분석을 통해 1) 교육에 저당잡힌 미래, 취업에 발목잡힌 현재, 2) ‘날 위한 소비’, 보상적 소비의 증가, 3) 알뜰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가치소비의 세가지 경제문제가 중요 이슈로 선정되었으며, 그 원인으로는 1) 개인의 문제 아닌 구조적 문제, 2) 헝그리하지 않은 시대에 헝그리하게 살아야 하는 청년세대, 3) 시대적 희생양이라는 피해의식에 세대갈등 더하기의 세가지 주제가 원인으로 도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저소득층 근로자들을 위해 근로장려금을 확대, 정년연장법과 임금피크제 확대, 학자금융자 대신 학업지원금을 지급하는 정책, 아르바이트 고용주에 대한 엄격한 감독 등의 정책제언을 하였다.
At a time when the economic issues of the young generation including the serious youth unemployment rate in recent years were emerging as critical social issues, this study set out to analyze the content of postings on the popular Internet bulletin boards among the young generation in their twenties and examine their worries and economic issues. For those purposes, the investigator selected popular websites used by many college student consumers and analyzed the content of postings on their bulletin boards for a month of October in 2015 with the assistance of Consumer Analysis Center at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Analyzed in the study were the postings that were posted within the recent three months from September 20, 2015 when the investigator began. The three months were July, August, and September, 2015. Only the postings on consumption were included in the detailed content analysis. After analyzing total 7,822 postings from total five websites, the investigator attempted to discover major keywords and meanings of phenomena. The analysis results of bulletin boards identified three economic issues as important issues, and they were 1) The future mortgaged by education, the present fettered to employment, 2) “consumption for myself,” an increase of compensatory consumption, and 3) valuable consumption to pursue frugal and rational consumption. Their three main causes include 1) the structural issues rather than individual ones, 2) the young generation that is asked to live hungry in the era that is not hungry, and 3) the victim mentality that they are the victims of the times plus generational conflicts. Based on those findings, the study made the following policy proposals: the expansion of work encouragement subsidies for low-income workers at small- and medium-sized companies, the spread of Act on the Extension of Retirement Age and the Salary Peak System, the provision of study grants instead of student loans, and the strict supervision of employers of part-time workers.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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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스마트미디어 활용수준의 질적 격차에 관한 연구 : 기술건너뛰기(Technology Leapfrogging) 현상을 중심으로

황혜선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2권 2호 2016.06 pp.14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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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소비자정보격차는 정보기술에 대한 접근성의 관점에서 논의되어 왔으나, 이미 스마트미디어의 보편적 접근성이 확보된 현대의 정보사회에서는 접근성을 확보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나타날 수 있는 활용수준의 질적 격차가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게 되었다. 스마트미디어의 활용수준의 질적 격차는 스마트미디어를 활용함으로써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편익의 격차로 이어지며, 궁극적으로는 미디어를 통해 정보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차이로 연결되어 소비자 간 사회적 격차를 고착화시킬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미디어 사용능력과 그에 따른 스마트미디어 활용의 질적 격차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스마트미디어 활용격차를 정보생산 및 공유, 네트워킹, 사회적 참여활동의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이전 기술을 충분히 접하지 못한 채 다음 기술의 단계를 접하게 되는 기술건너뛰기(technology leapfrogging) 현상이 장노년층 소비자들에게서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술건너뛰기 현상을 중심으로 스마트미디어 활용격차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PC위주의 사용능력을 갖춘 기술지체집단, PC와 스마트미디어를 비슷한 수준으로 능숙하게 사용하는 균형집단, PC사용능력에 비해 스마트미디어 사용능력을 더 높게 가진 기술건너뛰기집단으로 구분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스마트미디어 사용능력은 성별,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PC기반의 정보취약계층의 특성이 반영된 양상을 보였다. 기술건너뛰기를 경험한 집단은 PC와 스마트미디어 사용능력을 고르게 갖춘 균형집단에 비해 스마트미디어 네트워크 연결, 응용서비스 활용과 같은 심화된 사용능력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미디어 활용격차를 비교한 결과, 정보공유/생산, 사회적 참여활동 측면에서 기술건너뛰기집단의 활용수준이 기술지체집단과 차이가 없을 만큼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이 스마트미디어의 기능적 사용방법에는 능숙하지만 편익을 충분히 활용하지는 못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스마트미디어 사용능력과 연령, 기술건너뛰기에 따른 스마트미디어 활용의 질적 격차를 정보공유/생산, 네트워킹, 사회적 참여의 측면에서 각각 살펴본 결과, 기술건너뛰기의 조절효과가 모두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기술건너뛰기를 경험할 경우 스마트미디어의 활용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을 나타내며, 스마트미디어 활용수준에 기술건너뛰기 여부가 중요한 변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Consumer digital divide needs to be discussed as a multidimensional concept not as a dichotomy as smart media are prevalent in the current information society. Consumers’ usage divides of smart media became more important than digital divides based on accessibility or capability to use digital technology including digital media devices and the Internet. Consumers’ smart media usage divides not only lead to a gap in benefits of using smart media but also conclude in a disparity of opportunity to participate in the current information society through these media. This study attempted to examine consumers’ smart media usage divides based on their capability to use smart media. Smart media usage divides were investigated based on three aspects: sharing and creating information, networking, and social participation. Also, this study focused on the technology leapfrogging that means jumping to the new technology without adoption of prior technology. Technology leapfrogging is observed among the middle-aged and older consumers. Consumers’ capability to use smart media was different according to gender, age, education, and income, which shows that the smart divide reflects the tendency of PC-based digital divide. Technology leapfroggers had less capability to use smart media. Especially, they had less ability to connect to network services and to use application services. In terms of usage divides, technology leapfroggers had lower level of usage than the balanced group who have balanced capability to use both PC and smart media. Lastly, the effects of consumers’ capability to use smart media and age on consumers’ smart media usage divides and the moderate effect of technology leapfrogging were analyzed. The result showed that technology leapfrogging had significant moderate effect on smart media usage div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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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2권 2호 2016.06 pp.17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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