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Home

소비자정책교육연구 [CONSUMER POLICY AND EDUCATION REVIEW]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Korean Society of Consumer Ploicy and Education]
  • ISSN
    1738-9194
  • EISSN
    2508-7991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2005~2019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십진분류
    KDC 371 DDC 381.3
제13권 3호 (9건)
No
1

내용분석을 통한 소비자교육 이러닝 동영상 콘텐츠 현황 연구 - 관련 기관 및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박성연, 손상희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3호 2017.09 pp.1-24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 연구에서는 정부 부처, 소비자단체 및 한국소비자원이 제공하는 이러닝 콘텐츠를 분석하여 그 실태를 파악하여 향후 소비자교육 이러닝 콘텐츠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소비자교육 이러닝 콘텐츠 중 동영상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분석하였으며, 15개 사이트에서 총 192 개의 콘텐츠를 분석한 결과 유아동(38 %)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교육 영역의 경우 소비자거래 영역이 소비자재무 영역보다 2 배 이상 많았다. 소비자교육 주체 별, 대상 별, 콘텐츠 별 관점에서 소비자교육 이러닝 콘텐츠는 그 대상과 내용에 있어서 고르지 않은 분포를 보였고, 소비자 요구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지 않았다.
This study analyzed the e-learning contents provided by government ministries, consumer organizations and consumer councils in order to improve the deficient aspects and presenting a desirable direction for the e-learning contents. It was focused on video contents. After examining 192 contents in 15 websites, the largest target was children (38%). The number of consumer transactions area is more than twice that of the consumer finance. From a point of view by analyzing providers, target, contents, consumer education e-learning is biased and the consumer education e-learning contents did not reflect the consumer needs.

6,100원

2

소비자의 환경성 관심도가 환경성표시 인식 및 환경성 고려 행동에 미치는 영향

배순영, 송유진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3호 2017.09 pp.25-43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친환경 위장제품은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을 방해하고 경제적 손실과 함께 친환경 시장을 불신하게 만드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정부 및 민간단체에서는 지속적으로 시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나 매년 친환경 위장제품 판매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소비자의 친환경 위장제품에 대한 분별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환경성표시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환경성표시 인식, 환경성 고려 행동 수준을 알아보고, 부당한 환경성표시에 대한 소비자인식을 알아보았다. 또한 이들 변수 간의 인과관계를 검증해 봄으로써 바람직한 친환경 제품 구매를 위한 개선방안을 도출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비자들의 환경성 인증 마크에 대한 인식수준은 낮은 반면 환경과 관련된 용어에 대한 인식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비자들의 환경성 고려 행동과 관심도에 비해 표시 인식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경 관련 마크 사용의 부당성 인식 수준이 친환경 용어와 기타 환경성표시에 대한 부당성 인식 수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소비자는 환경관련 마크를 부적절하게 표시한 경우에 이를 다른 경우보다 더욱 부당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부당한 환경성표시 인식은 환경성 고려행동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친환경시장의 활성화와 올바른 친환경 소비환경조성을 위해서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소비자의 환경성 관심도와 친환경 인증마크, 친환경용어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 둘째,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여 정부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를 획득하여 올바른 환경성표시를 해야 할 것이다. 셋째, 친환경 위장제품에 대한 시장 감시 강화 및 감시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Greenwashing products have negative impacts in several ways including hindering the wise choices of consumers, causing economic losses, and making consumers distrust the environment- friendly market. The government and some private organizations thus engage in ongoing monitoring for the market, but there are reports of greenwashing cases every year. In that situation, consumers' discernment for greenwashing products is the most important. This study thus set out to examine consumers' interest in environmental performance marks in advertisements, their perceptions of environmental performance marks, their behavior of taking environmental performance into account, and their awareness of improper environmental performance marks. The study also aimed to test causal relations among those variables and propose improvement measures to promote desirable environment-friendly product purchases.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consumers had a low perception level for the certification marks of environmental performance and a relatively high perception level for the terms related to the environment. Second, their perception level of marks was lower than their behavior of taking environmental performance into account and their interest in environmental performance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Consumers had a higher perception level for improper environmental performance marks and their uses than improper terms of environment-friendliness and other improper environmental performance marks. That is, their perception level of improperness was higher for improper environment-related marks than other cases. Finally, their perception of improper environmental performance marks had negative effects on their purchase behavior. Based on those findings, the study made the following proposals for the activation of the environment-friendly market and the creation of the right environment-friendly consumption environment: first, there should be diverse support and market systems for consumers to increase their interest in environmental performance and obtain accurate knowledge about environment-friendly certification marks and terms. Secondly, corporations that manufacture environment-friendly products need to obtain a government-certified environment-friendly mark through quality improvement and give the right mark of environmental performance rather than using their in-house certification marks or introducing a mark in the wrong way. Finally, it is required to reinforce market supervision and develop a program for market supervision with regard to greenwashing products.

5,400원

3

한국소비자의 사회적 정체성과 우익성향 일본 만화애니메이션 소비의도 : 일본 만화애니메이션 애호가를 중심으로

박지윤, 조미란, 천혜정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3호 2017.09 pp.45-65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한국 소비자의 사회적 정체성(애국심 및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집단에 대한 정체성), 역사의식, 그리고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의 우익요소에 대한 문제인식 수준이 우익성향의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의 소비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적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일본 만화애니메이션 커뮤니티 회원들과 눈덩이 표집법을 활용하여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소비자를 확보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총 234부의 자료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애국심 수준은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인 반면,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집단에 대한 정체성 수준은 연령이 어린 집단, 교육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집단, 그리고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을 많이 소비하는 집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한일간 주요 역사 쟁점에 대한 인식은 연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관계없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셋째, 연구대상자는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의 우익요소, 즉 군국주의, 전체주의, 역사왜곡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역사왜곡문제를 가장 심각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넷째, 우익 성향의 일본 만화애니메이션 소비의도에는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집단에 대한 정체성, 역사의식, 군국주의 및 역사왜곡에 대한 문제 인식 수준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집단정체성은 우익성향 일본 만화애니메이션 소비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 역사의식, 군국주의 및 역사왜곡에 대한 문제인식 수준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소비자에게 자발적으로 획득한 정체성, 그리고 이를 통해 형성된 소속감 및 애착은 이들의 소비행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Korean consumers’ social identity, historic consciousness, and perception of Right-wing factors in Japanese cartoons/animation on their purchase intention of Japanese Right-wing cartoons/animation. The data came from 234 readers who like Japanese cartoons/animation. To get those peoples, Japanese cartoons/animation community and snowballing sampling method were utilized, and questionnaires were conducted through onlin and mobile messenger. Key findings of the study were (a) whil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patriotism among subjects, under 20 years old group, under high school graduates, and group who spends over 10 hours to read cartoos are significantly high in group identity. (b) there was no difference in seriousness of major historic issues between Korea and Japan among subjects, and they all perceive them as serious problems. (c) the subjects perceive Right-wing factors in Japanese cartoons/animation, such as Militarism, Nationalism, and historic distortion, as serious problem, especially historic distortion. (d) the subjects’ group identity, historic consciousness, Militarism, and historic distortion have been shown to influence their purchase intention. The significance and implications of the results were discussed.

5,700원

4

대학생소비자의 소비자민감성 및 공유경제 서비스 특성이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 소비자역할태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류미현, 이영희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3호 2017.09 pp.67-93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공유경제는 남은 자원을 나누어 사용한다는 기본적인 가치를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산되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은 개인간에 가치 교환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공유경제는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소비자를 대상으로 공유경제 서비스 이용의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공유경제 서비스 이용의도에 영향요인으로는 소비자민감성 변수로서 체면 민감성, 가격 민감성 변수와 공유경제 서비스 관련 변수로 공유경제 소비자교육경험, 지각된 혜택, 지각된 위험, 플랫폼인식 등의 변수를 구성하여 공유경제 서비스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또한 소비자의 개인적, 사회적 역할태도가 이들 변수간의 관계에서 어떠한 조절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소비자민감성과 공유경제 서비스 관련 변수는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둘째, 공유경제 서비스 이용의도에 미치는 관련변수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본 결과, 전공, 소비자 체면민감성, 소비자교육경험, 지각된 혜택, 지각된 위험, 플랫폼(App)인식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공유경제 서비스 이용의도에 대한 소비자 역할태도의 조절효과 분석결과, 소비자의 개인적, 사회적 역할태도는 부분적으로 유의한 조절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시장에서의 공유경제 서비스의 확산을 위한 소비자들의 이용의도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련 교육과 정보제공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더불어 정부에서는 공유경제 서비스관련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과 소비자의 역할태도의 중요성이 강조된 결과를 통하여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Sharing economy is now spread into new business area, jumping over its original starting value of sharing the spare. Especially with various platforms appeared from the development of ICT technology, the personal exchanges of values have been facilitated and sharing economy is now spreading very quickly. At this point, this study researched users’ intention to use sharing economy services, focusing on consumers who are currently university students. There are several influence factors of intention of using sharing economy services like social susceptibility and price susceptibility as part of consumer susceptibility variable, experience of consumer education for sharing economy, perceived benefit, perceived danger and platform recognition as part of variables related to sharing economy service. This study tried to figure out how such variables affect using intention for sharing economy services and what kinds of controlling effect for the consumer’s personal and social role attitude exist among relations between these variables. As a result,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o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with variables related to sharing economy service and consumer susceptibility variable. Second, as a result of examining relative influence of relevant variables of using intention if sharing economy service, it was shown that variables such as major, consumer’s social susceptibility, experience of consumer education, perceived benefit, perceived danger, and platform(App) recognition showed significant influence. Third, as a result of examining controlling effect of consumers’ role attitude for using intention of sharing economy service, it was shown that consumer’s personal and social role attitude had partially significant controlling effect. It was expected to be utilized as basic data for preparing solutions to increase consumers’ using intention to spread sharing economy service in the market. Also, necessity for continuous and systematic education and information related to sharing economy is emphasized to be provided to consumers. Additionally, the government should make a solution to prevent service- related problems of sharing economy, and to make policy to develop sound social environment, keeping the importance of consumers’ role attitude shown in the results in mind.

6,600원

5

투자자 지식수준에 따른 소비자 유형별 교육방식 선호에 관한 연구

이건, 박주영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3호 2017.09 pp.95-121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과거에 비해 학업 연장이나 취업난 등의 이유로 소득활동 기간이 줄어든 반면 평균 수명은 늘어나, 종신 때까지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소유한 자산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투자방안을 모색하게 되었다. 투자 상품들은 구조가 복잡할 뿐만 아니라 운용에 있어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가 필요하므로 투자지식이 취약한 소비자들은 이러한 사회변화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들 투자지식 취약 소비자들의 특성이나 교육경험 및 선호하는 교육방식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조사한 2015년 펀드투자자 조사의 원자료를 사용하여, 조사대상자들을 투자지식 수준에 따라 유형화한 다음, 각 유형별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교육실태 및 선호하는 교육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는 첫째, 20대와 30대, 60대 이상에서 투자지식 취약소비자가 될 가능성이 높았고, 여성, 고졸 이하, 계약직, 소규모 자영업자, 임시직, 무직자 일수록 투자지식 취약소비자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저소득 일수록, 서울이나 수도권 거주자에 비해 지방 거주자의 경우, 기혼자에 비해 미혼자, 이혼 및 사별상태 일수록, 투자성향이 안정형 일수록 투자지식 취약소비자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둘째, 투자성향이 안정적일수록 단기 교육을, 공격적일수록 장기 교육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셋째, 투자자 교육방식, 즉 교육유형, 교육방법, 교육내용, 교육주최기관에 대한 선호는 투자자 개인의 특성 중 특히 투자지식 수준에 따른 소비자 유형과 연령, 투자성향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Specialized knowledge and informations related to investment are needed because investment is not only profitable but also risky. Previous studies have shown that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individuals in their understanding of such complexity and expertise. Consumers with poor investment knowledge are expected to face many difficulties in coping with social changes. In this study, the respondent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investment knowledge level: smart, intermediate, and vulnerable. We compared the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preferred education type, methods of education, contents of education, and organizational organ of education among the three groups. The data used in the analysis are the raw data of the 2015 Fund Investor Survey, which was investigated by the Korea Financial Investment Association. The data were analyzed by chi-square test, crossover analysis and GLMM analysis. The total number of cases is 2,530, and those who received below-average scores in all three categories (fund investment knowledge, fund product knowledge, and financial knowledge) were classified as those with low investment knowledge. These were 665 individuals, accounting for 26.3% of the total.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people who are in twenties, thirties and sixties and over, women, low-educated person, contract workers, small self-employed, temporary workers and unemployed persons are likely to be vulnerable to investment knowledge. In addition, People who live in local city, low income, and divorced or widowed persons are more likely to be consumers with low level of investment knowledge. Second, people who are in low risk tolerance are likely to prefer short-term education. Third, with respect to preferred education metho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age, risk tolerance and consumer type according to investment knowledge level. In conclude, it would be efficient that investment education in the future customize programs by age, risk tolerance, and consumer type according to investment knowledge level.

6,600원

6

금융소비자의 사회책임투자 펀드 선택의향에 관한 연구

김민정, 차경욱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3호 2017.09 pp.123-142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회책임투자(SRI)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의미한다. 금융소비자는 사회적 책임을 기준으로 하여 기업의 행동을 감시하고 윤리적인 행태에 인센티브를 줄 수 있다. 그러므로 SRI는 금융소비자의 힘으로 기업문화를 바꿀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된다. 그러나 국내 및 해외에서 SRI 투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데 비해, 우리나라의 금융소비자들은 아직 SRI에 대한 인식 및 실천 의향이 매우 부족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친사회적 행동과 신뢰, 인지된 재무성과 및 투자성향이 소비자의 SRI 투자의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금융소비자들은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투자시 사회 전체의 이익을 위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최대 SRI 투자 비중은 연기금 투자시 32.71%, 개인 투자시 평균 22.82%로 나타났다. 둘째, SRI의 투자 할당 의향을 구조방정식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 향후 투자의향에 있어 사회책임보다는 재무적 특성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즉 금융소비자들은 기업의 친사회적 태도나 신뢰, 투자성향에 비하여 재무적인 성과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선행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확인하였다. 셋째, 개인적 투자성향은 SRI 할당 의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소비자들의 SRI에 대한 인식 강화 필요성에 함의를 제공하였으며, 소비자들의 지속가능한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인식을 제고하는 장치들을 더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언하였다.
Socially responsible investing (SRI) means investing in companies that fulfill their social responsibilities. It means monitoring the behavior of the company as a consumer, taking social responsibility, and giving an incentive for ethical business behavior. SRI investors are increasingly aware of domestic and overseas investments, but consumers are still lacking in 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 practices. In this study, we surveyed 400 financial consumers and analyzed the impact of corporate social behavior and consumer trust, perceived financial performance, and investment orientation on consumers' SRI behavior. First, financial consumers were aware that SRI recognition should be made for the benefit of society as a whole when investing with institutional investors, such as pension funds. The public interest organizations think that they should allocate investment to SRI by an average of 32.71% and individuals by an average of 22.82%. Secon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intentions of investment allocation, we found that most respondents would consider financial characteristics rather than social responsibility in future investment intentions. Third, the personal investment propensity of financial consumers did not show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ir willingness to allocate funds for socially responsible investing. This study suggests that it is necessary to provide more devices to raise awareness to attract consumers' sustainable investments.

5,500원

7

여성소비자의 소비성향이 소비자거래역량에 미치는 영향

홍은실, 성수행, 김미라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3호 2017.09 pp.143-170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연구는 여성소비자의 소비성향이 소비자거래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전국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2015년 4월 실시하여 총 500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통계패키지를 사용하여 크론바흐의 알파(Cronbach'α)값 산출,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소비자의 소비자거래지식은 환경보호성향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소비자거래태도와 소비자거래실천은 자원계획구매성향, 환경보호성향과는 정적인 상관을 보였고, 충동구매성향과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여성소비자의 정보이해활용역량은 자원계획구매성향, 타인의식성향, 환경보호성향과는 정적인 상관을 보였고, 충동구매성향과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구매의사결정역량과 사용분쟁해결역량은 자원계획구매성향, 환경보호성향과는 정적인 상관을 보였고, 충동구매성향과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셋째, 여성소비자의 배경변인을 통제했을 때 소비자거래지식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성향은 환경보호성향뿐이었다. 소비자거래태도에서는 환경보호성향과 타인의식성향은 정적인 영향을, 충동구매성향은 부적 영향을 나타냈다. 소비자거래실천에서는 환경보호성향은 정적인 영향을, 충동구매성향은 부적 영향을 나타냈다. 넷째, 여성소비자의 정보이해활용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성향은 환경보호성향, 타인의식성향, 충동구매성향이었다. 구매의사결정역량과 사용분쟁해결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성향은 환경보호성향과 충동구매성향이었다. 다섯째, 여성소비자의 학력은 소비자거래역량 중 사용분쟁해결역량을 제외한 정보이해활용역량과 구매의사결정역량에서의 태도와 실천에 직, 간접적 영향을 보였다. 반면 학력과의 연관성이 없었던 사용분쟁해결역량은 연령이 중요한 긍정적 변인이었다. 소비를 위한 월평균 개인지출액은 구매의사결정역량과 소비자거래태도에 부적인 영향력을 보였으나 소비성향을 통제했을 때는 영향력이 사라져서 직접적 효과라기보다 소비성향을 통한 간접적 효과가 탐지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소비자의 거래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들이 제안되었다.
This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the effect of female consumer's consumption propensity on consumer transaction competency. In April 2015,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with adult females from all over the nation in South Korea and 500 questionaries were analyzed. SPSS 21.0 was used to calculate Cronbach'α value with the survey data. Pearson's product-moment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also conducted.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female consumer’s knowledge about consumer transaction had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propensity for environmental protection. Consumer transaction attitude and practice showed a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propensity for purchase planning, while a negative correlation was detected with the propensity for impulse buying. Second, the female consumers’ competency for using necessary consumption information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purchase planning, awareness tendency for others, and environmental protection propensity but,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impulse buying propensity. Competency of making a decision for purchasing and dispute solving skills revealed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environmental protection propensity, but negative correlation with impulse buying propensity. Third, when female consumer’s background variables were under control, only environmental protection propensity had a static influence on consumption propensity and transaction knowledge. In the consumer transaction attitude, the environmental protection propensity and the awareness tendency for others showed a static correlation, while impulse buying tendency showed a negative influence. In the consumer transaction practice, the environmental protection propensity showed a static effect, but the propensity for impulse buying showed a negative influence. Lastly, the main consumption propensity variables that affects the information comprehension competency of female consumers were environmental protection propensity, awareness tendency for others, and impulse buying propensity. consumption propensity variables that affect the competency of making a decision for purchasing and dispute solving competency were the environmental protection and impulse buying propensity. Solutions and suggestions were proposed with these results to enhance the consumer transaction competency of female consumers.

6,700원

8

소비자교육을 위한 우리 옛이야기의 활용성 가능성 탐색 - 거래관계자와 가계관리자로서의 소비자를 중심으로 -

김정훈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3호 2017.09 pp.171-186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소비자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구나 자료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옛이야기 속 경제개념과 소비생활영역을 동화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그 활용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옛이야기들 중 시장 거래관계자로서, 그리고 가계관리자로서의 소비자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리 옛이야기 15개가 선정되었다; 고삿섬과 고삿돌, 금 두꺼비와 3천 냥, 기름 바른 강아지, 나막신과 물통, 나무그늘 임자, 내년이면 장닭, 냄새 맡은 값, 닭값과 봉값, 떡 자루와 돈 자루, 말 내기 장기 한판, 며느리 고르기, 부자 되는 길, 수박이 당나귀 되었네, 조왕신과 며느리, 콩 한 톨 사경이들 옛이야기들의 내용을 분석한 결과, 옛이야기들 속에서 시장거래관계에서의 소비자와 가계관리자로서의 소비자, 그리고 기타 소비자교육을 위한 다양한 주제 영역에서 단초를 제공할 수 있는 내용과 개념들이 포함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소비자교육에 우리 옛이야기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이 연구되고, 실행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analyzed the contents of the folk tales to increase their use for consumer education. This study focused on consumers in the market and household financial managers from folk tales. 15 folk tales were selected as follows for the study; Hulled Rice Bag & Rock Bag, Golden Toad & 3 Thousand Dollar, Oiled Puppy, Wooden Shoes & Water Tank, Owership of the Shade of a Tree, Chick, Today, but Cock, Tomorrow, Price of the Smell, Prices of a Hen and a Fabulous Bird, Rice Cake Bag & Money Bag, a Game for Betting Horse, Searching for Good Daughter-in law, a Way to the Rich, Watermelon became into a Donkey, a Kitchen God and a Daughter-in-law, a Bean as Wage per Day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found that useful contents and concepts that can be used to improve consumer abilities were included in Korean fairy tales. These contents and concepts can be utilized for various consumer education issues. Therefore Korean fairy tales can be good consumer education materials for various target students, subjects, and educational areas.

4,900원

9

미국이주 한인가계의 재무적 과제와 극복 경험 연구

손상희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3호 2017.09 pp.187-212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민자는 일반적으로 언어 및 문화 장벽, 기존 지지망으로부터의 분리 등으로 인해 재무복지에 있어서 취약하다. 본 연구는 미국이주 한인가계가 당면하는 재무적 과제와 과제 해결을 통한 재무복지의 달성 과정을 탐구함으로써, 한인이민자의 재무복지 증진을 위한 함의를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미국거주기간 3년 이상인 13명의 한인이민1세대를 대상으로 개별심층면담을 기본으로 한 질적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Colazzi의 6단계 자료분석 방법에 의거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분석결과, 한인이민가계가 당면하는 재무적 과제는 크게 기반닦기, 정착하기, 은퇴하기라는 3가지 범주로 도출되었다. 이민 초반에 이민자들은 취업과 생계비 충당, 역할조정, 절망감 다잡기를 통해 자급자족을 위한 기반을 닦게 되고, 이민 중반에 접어들면 직업의 안정, 주거의 안정, 빚 갚기, 자녀 대학교육을 통해 안정된 정착을 이루고자 한다. 나아가 이민기간의 후반에는 은퇴자금 준비, 은퇴누리기를 통해 은퇴의 소망을 이루어간다. 이러한 재무적 과제는 이민시기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이민당시의 경제적 환경 혹은 이민자의 특성에 따라 재무적 과제의 스트레서(stressor)로서의 정도가 다른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재무적 과제 가운데 취업은 가장 핵심적인 과제로 드러났다. 이민자의 취업에 있어서 인적자본이론과 이중노동시장이론이 모두 적용되는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이민 초기에 단기적 수입뿐 아니라 개인의 발전가능성을 고려한 취업결정을 통해 직업 안정성을 추구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성공적인 이민생활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이 외에도 이민자들은 주택자산의 관리, 부채의 조정과 상환, 은퇴자금 준비에 있어서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재무역량에 있어서 취약집단으로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는 한인이민가계의 재무적 과제와 재무복지 달성 과정을 탐구하여, 이민의 성공과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요인으로 여겨지는 이민자의 경제적 적응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민자들을 위한 정책적, 교육적 고려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에 본 연구의 결과는 해외한인이민자 적응을 위한 지원정책의 기초자료로서의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financial challenges that the Korean American immigrants face and their coping experiences in order to achieve financial wellness. Specifically, this study intends to identify their major financial stressors and experiences of financial distress by them according to immigration period. For this purpose, a qualitative research method was employed in order to gather the unconfined experiences of the Korean American immigrants. Thirteen first-generation immigrants were recruited and interviewed in-depth. The data were analyzed in six steps by utilizing the analysis methods suggested by Colazzi. Three themes and ten subcategories were produced by the analysis. Participants were found to face financial challenges ‘to establish basis for self-sufficiency’, ‘to increase security by settlement’, and ‘to fulfill hope for retirement’. They struggled for establishing basis for self-sufficiency by employment, meeting the bills for livelihood, financial role adjustment between husband and wife, and overcoming frustration. Participants tried to increase financial security by secure jobs, secure housing, debt redemption, and college education of children. Furthermore, they tried to fulfill hope for retirement by preparing adequate finances for their retirement years and by enjoying retirement life through finding out rewarding things to do. Females were found to have more optimistic and flexible attitudes toward financial situations compared to males, but males tended to struggle with their inner conflict due to their underemployment and the fall of their socioeconomic status after immigration.

6,400원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