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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행동치료 [Cognitive Behavior Therapy in Korea]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Korean Association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 ISSN
    1976-667X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2001~2019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 십진분류
    KDC 513.891 DDC 616.89142
제13권 제1호 (10건)
No
1

유기 도식과 이성관계 만족도의 관계에서 인지적 정서 조절 전략의 매개효과

이설아, 박기환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3권 제1호 2013.04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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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유기도식 점수가 높은 사람들이 이성 관계 내에서 유기 공포가 자극되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였다.이를 위해 이성 관계에서 유기공포가 자극되는 시나리오를 만들었고,정서강도 비교를 위해 분노가 자극되는 시나리오도 추가적으로 만들었다.대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유 기도식 척도,인지적 정서조절 척도,이성 관계 만족도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연구자는 유기 도식 점수가 높을수록,유기 공포가 자극되는 상황에서 부적응적인 정서 조절 전략을 사용함으로서 이성 관계 만족도가 낮아질 것으로 가정하였다.연구결과 유기 도식 점 수가 높은 사람은 유기 공포가 자극되는 상황 시나리오에서 부적응적인 인지적 정서조절 전 략 중 하나인 파국화 전략을 사용함에 따라 이성 관계 만족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종합하여,결과들의 시사점과 본 연구의 의의,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에 관해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ow the persons with abandonment schema handle the situation when the fear of abandonment was stimulated in romantic relationship. We hypothesized that cognitive emotional regulation strategies would have a mediating effect on the association between abandonment schema and relationship satisfaction. For this study, 450 undergraduate students were asked to read the fear of abandonment scenarios and complete the abandonment schema scale, cognitive emotional regulation strategies scale, and the romantic relationship satisfaction scale. The results indicated that when the fear of abandonment was stimulated, high level of abandonment schema group used catastrophizing which is a kind of maladaptive cognitive emotional regulation strategies, and it decreased the romantic relationship satisfaction. Finally, the clinical implications and several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were discussed.

5,100원

2

수치심과 편집성향의 관계 - 자기개념의 매개효과 -

양윤경, 김정규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3권 제1호 2013.04 pp.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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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의 수치심과 편집성향의 관계에서 자기개념의 매개효과를 가정하고 이를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수도권, 지방에 위치한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59명이었으며, 수치심 경향성 척도(Personal Felling Questionnaire 2: PFQ-2), 편집척도, 자기개념질문지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각 변인의 상관분석 결과, 대학생의 편집성향은 수치심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었고, 자기개념과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었다. 둘째, 대학생의 수치심 고, 저 집단간의 편집성향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수치심성향이 높은 집단이 편집성향도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의 수치심과 편집성향의 관계에서 자기개념의 매개효과를 알아본 결과 자기개념은 수치심과 편집성향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수치심은 편집성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자기개념을 매개로 하여서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 그리고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This study has been carried out to verify the mediated effect of self-concept on the connection between shame and paranoid tendency of University students. In doing so, 359 university students of local, capital area and Seoul have been participated. To data collected from questionnaire have been analyzed by using Personal Felling Questionnaire 2: PFQ-2, The Paranoia Scale, The Self-Concept Scale.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ly, paranoid tendency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hame, while the self-concept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other variance. Secondly, the analyze on the paranoid tendency of high and low level groups has shown that the level of such characteristic has been higher in the groups of which level of shame is higher. Thirdly, the analysis on mediated effect of self-concep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hame and paranoid tendency of University students has shown that such self-concept partly affects and connection between sahme and paranoid tendency. Therefore, shame directly affects paranoid tendency as well as indirectly affects such characteristics through self-concept as a mediation. Finally, the limitation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rther research have been discussed.

4,500원

3

걱정의 구체성이 불안 및 인지적 평가에 미치는 영향

박주현, 이훈진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3권 제1호 2013.04 pp.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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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걱정이 인지적 회피로 기능하는데 있어 핵심 기제로 제안된 걱정의 감소된 구체성이 불안 및 인지적 편향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연구 1에서는 대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걱정에 대한 평가 질문지, 펜실베니아 걱정 증상 질문지(PSWQ), 한국판 Beck 불안 척도(BAI)를 실시하였으며, 걱정의 구체성 점수가 상․하위 30%에 해당하는 150명을 선발하여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걱정의 구체성이 낮은 참가자들은 병리적 걱정(PSWQ) 및 불안 증상(BAI), 당면한 실제 걱정거리 대한 걱정 및 불안을 더 높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협적 결과의 치명성과 걱정의 통제 불가능성에 대해 더 높게 지각하였다. 연구 2에서는 연구 1 참가자 중 PSWQ 점수 상위 30%에 속하는 19명을 대상으로 걱정의 구체성을 증진시키는 훈련이 불안 및 인지적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걱정 구체화 훈련 후 병리적 걱정 및 불안 증상, 실제 걱정거리에 대한 걱정 및 불안 수준이 모두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위협적 결과의 치명성에 대한 평가 점수도 유의하게 낮아졌다. 비교 조건으로 상정된 대처 구체화 훈련 집단의 경우에는 실제 걱정거리에 대한 불안 수준과 걱정의 통제 불가능성 평가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정서 정보의 구체적인 처리를 통해 병리적 걱정과 불안 및 인지적 편향이 감소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role of worry specificity in anxiety and cognitive appraisals. In study 1, self-report questionnaires tapping worry, anxiety, and cognitive appraisals (e.g., negativity of threat, uncontrollability of worry, and coping ability to threat) were administered to 250 college students. The participants with low worry specificity showed significantly higher levels of pathological worry and anxiety symptoms, and they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perceived negativity of threat and uncontrollability of worry than those with high worry specificity. In study 2, the effects of worry specificity training were investigated. Nineteen high-worriers were randomly assigned to either worry specifying training or coping specifying training. Worry specifying training resulted in significant decreases in pathological worry, anxiety symptoms and perceived negativity of threat, while coping specifying training showed significant decrease in uncontrollability of worry. These findings demonstrated that reduced specificity of worry is related to anxiety and cognitive appraisals, and that specificity training of worry can alleviate pathological worry, anxiety, and cognitive appraisal biases.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5,200원

4

상위인지가 시험불안에 미치는 영향 - 스트레스 대처 전략의 매개 효과 -

김수련, 채규만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3권 제1호 2013.04 pp.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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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상위인지와 시험불안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 전략의 매개효과를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서울시에 소재한 대학의 학생 344명을 대상으로 시험불안, 상위인지 질문지, 스트레스 대처전략 설문지를 이용해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상위인지는 소극적 스트레스 대처 전략과 시험 불안과의 정적 상관을 보인 반면,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전략과 시험불안과는 부적 상관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위인지의 하위요인 중 걱정의 통제 불가능성과 그로 인한 위험에 대한 부정적 신념은 시험불안을 매개한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셋째, 소극적 스트레스 대처 전략은 상위인지와 시험불안의 관계를 매개 하였으나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상위인지와 시험불안과의 관계를 매개하지 못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에 기초하여 연구의 제한점과 앞으로 연구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the mediating effects of stress coping strateg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eta-cognition and test anxiety. The subjects were 344 students recruited from university in metropolitan areas of Seoul. Test Anxiety Questionnaire, MCQ(Meta-Cognitions Questionnaire)-30, Stress Coping Strategy Questionnaire were administered to the subjects. First, meta cognition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passive stress coping strategy and test anxiety while meta cognition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active stress coping strategy at the statically significant level. Second, subcategories of meta-cognition such as negative beliefs about uncontrollability of thoughts and danger showed mediating effect on test anxiety. Third, the passive stress coping strategy showed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eta- cognition and test anxiety. Forth, the active stress coping strategy did not show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eta-cognition and test anxiety at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level. Finally, based on the finding results,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the future study in this area were discussed.

4,600원

5

성폭력 피해 아동의 귀인 및 지각이 우울,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에 미치는 영향

최지영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3권 제1호 2013.04 pp.6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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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성폭력 피해 아동의 귀인 및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하고, 둘째, 아동의 귀인 및 지각이 성폭력 피해 후의 우울, 불안, 외상후스트레스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만 7-13세 성폭력 피해 아동 145명을 대상으로 인구학적 변인(연령, 성별), 사건전 요인(가족월수입, 가족형태, 중복대인관계외상건수), 성폭력 특성(피해강도, 피해기간, 가해자와의 관계), 사건후 요인(발고지연, 도움지연) 중에서 아동용 귀인 및 지각 척도(Children's Attribution and Perception Scale; CAPS)로 측정한 귀인 및 지각에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도움지연이 귀인 및 지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두 번째 연구 목적인 귀인 및 지각이 소아우울척도(CDI), 소아표출불안척도(RCMAS), 아동용외상관련증상평가척도(TSCC)로 측정한 성폭력 피해 아동의 자기보고 우울, 불안, 외상후스트레스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서 인구학적 변인, 사건전 요인, 성폭력 특성, 사건후 요인을 고려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아동의 귀인 및 지각은 모든 증상에 유의한 설명력을 가졌으며, 우울에는 귀인 및 지각의 하위 요인 중 개인적 귀인이, 불안과 외상후스트레스 증상에는 대인불신이 가장 유의한 요인이었다.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a) to explore which factors have the effects on attributions and perceptions of sexually abuse children, and (b) to identify the effects of attributions and perceptions on depression, anxiety, and PTSD symptoms in sexually abused children. With 145 sexually abused children(ages 7-13), first, this study assessed contributions of demographic variables(age, sex), pre-incident variables(family income, family structure, cumulative of interpersonal traumas), sexual abuse characteristics(severity of abuse, duration of abuse, relationship with perpetrator), and post-incident factors(disclosure, delay in help) on children's attributions and perceptions(Children's Attribution and Perception Scale; CAPS). The results indicated a significant contribution of delay in help on attributions and perceptions i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econd, this study found significant effects of attributions and perceptions on self-reported depression(CDI), anxiety(RCMAS), PTSD symptoms(TSCC) of sexually abused children in 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 where demographic variables(age, sex), pre-incident variables, sexual abuse characteristics, and post-incident factors were considered together.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parent's supports and reaction play a important role in developing children's attributions and perceptions. It also suggested that children's attributions and perceptions have significant effects on depression, anxiety, PTSD symptoms in sexually abused children.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and discussed.

5,800원

6

사회불안이 높은 대학생들의 불안과 사후반추사고에 자기심상 조작이 미치는 영향

전운, 박기환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3권 제1호 2013.04 pp.8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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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사회불안이 높은 대학생들에게서 자기심상이 사후반추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사회불안이 높은 집단과 사회불안이 낮은 집단에 속하는 64명의 대학생을 선발하여 부정적 심상조작과 긍정적 심상조작 중 한 가지 조건에 무선 할당하였으며, 심상을 떠올리고 유지하도록 유발한 후 발표 수행을 시켰다. 실험 과정에서 상태불안(STAI-S), 사후반추사고(PERS)를 측정했고, 발표 일주일 후에도 동일한 측정을 하였다. 결과적으로, 사회불안이 높을수록 더 높은 불안 및 더 부정적인 사후반추사고를 보였으며, 이는 발표 일주일 후에도 유지되었다. 사회불안이 높은 집단과 사회불안이 낮은 집단 모두 발표 직후에는 긍정적 심상조건보다 부정적 심상조건에서 더 높은 상태불안이 나타났으나, 발표 일주일 후에는 그러한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사회불안이 높은 집단에서 상태불안 및 사후반추에 미치는 부정적 심상조작의 효과는 발표 일주일 후까지 유지되진 않았다. 사회불안이 낮은 집단에서 부정적 심상조작을 받은 경우에서도 유사하게 유의하지 않은 결과가 나타났으나, 발표 일주일 후 부정반추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결과의 의의 및 사회불안의 인지행동치료에 주는 시사점에 관해 논의하였다.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self image that affects post-event rumination in social anxious college students. High and low socially anxious college students(N=64) were randomly assigned to hold either a negative or positive self-image prior to giving a speech. Participants completed State-Anxiety Inventory(STAI-S) and Post-Event Rumination Scale(PERS) immediately after speech followed by imagery manipulation. And this whole questionnaire were repeated after a week. The result showed that as the participants had higher level of social anxiety, they had higher level of anxiety, and negative post- rumination. And this result lasted a week. Both groups of high and low level of social anxiety with negative image before speech showed significantly higher level of STAI-S than those who had positive image, but this result didn't last a week. The effect of negative self image that affects STAI-S and PERS in the group of high level of social anxiety was not significant for both when tested right after speech and a week later. And the effect of negative images in the group of low level of social anxiety was not significant too, but negative post rumination increased after a week of the speech.

5,400원

7

긍정적, 부정적 자기상이 사회불안장애의 자서전적 기억 인출에 미치는 영향

윤혜영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3권 제1호 2013.04 pp.10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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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ee와 Heimberg(1997)가 제시한 사회불안장애의 인지모델에 따르면, 자신에 대한 정신적 표상이 사회불안을 유지시키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에 대한 정신적 표상은 생리적 피드백과 같은 보다 직접적인 정보를 통합할 뿐만 아니라, 장기 기억에서의 정보 인출에도 관여하고 있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불안장애 환자 집단을 대상으로 자서전적 기억의 특성을 탐색하고, 자기상을 긍정적, 부정적으로 조작하여, 조작된 자기상이 자서전적 기억의 인출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객관적인 진단 면접(SCID-I)을 통해 사회불안장애로 진단된 환자(n=43)와 정상 집단(n=49)을 대상으로, Williams와 Broadbent(1986)의 표준적인 자서전적 기억검사(이하 AMT)를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은 기저선 AMT, 긍정적 자기상을 유도한 이후의 AMT, 부정적 자기상을 유도한 이후의 AMT와 같이 모두 3번의 기억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두 집단의 자서전적 기억 인출 시간 및 구체성 점수를 비교하였다. 사회불안장애 환자와 정상통제집단을 비교한 결과, 반응인출시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사회불안집단의 경우 긍정기억과 부정기억 모두에서 정상통제집단에 비해 더 느리게 기억이 인출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자서전적 기억의 구체성 점수 역시 유의하게 낮았으며, 보다 모호하고 포괄적인 방식으로 자서전적 기억을 인출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부정적 자기상을 유도했을 경우, 정상통제집단의 기억 구체성 점수는 감소한 반면, 사회불안집단의 기억 구체성 점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부정적 자기상이 사회불안장애 환자집단의 자서전적 기억 인출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사회불안장애의 부정적인 자기상에 기반한 장기기억 인출 경향의 임상적 함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In Rapee and Heimberg (1997)'s cognitive models of social anxiety disorder, the mental representation of self' plays a role as key psychological factor that maintains social anxiety. They argue that mental representations of the self draw on information retrieved from long-term memory as well as incorporating information from more immediate sources such as physiological feedback. This study investigate differences between socially anxious and non-anxious individuals in the recall of autobiographical memories.. Next, we examined the effect of holding a positive or a negative image in mind during a newspaper reading task on the retrieval of autobiographical memories. Forty three social anxiety patients and forty nine normal control participants performed a standard autobiographical memory task (AMT), which used positive and negative cue word. Participants performed the AMT three times, baseline AMT, once after reading a newspaper holding a positive image and once while holding a negative image. And then, we compared the characteristics of autobiographical memory (response latency and specificity) in social anxiety patients and normal control groups. The difference between retrieval latencies for positive and negative memories just failed to reach significance in socially anxiety patients and normal control groups. But there is a tendency that socially anxious groups were slower to retrieve memories in response to cue words compared to normal control groups. In the negative imagery condition, patients were significant more specific to retrieve memories to positive and negative cure words. But normal participants were significant less specific to retrieve memories to both words.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working with the negative imagery used to influence on retrieval of autobiographical memory for social anxiety disorder. We discussed the implications and potential clinical relevance of social anxiety disorder's tendency of retrieval of long term memory based on negative self image.

6,300원

8

한국판 반추적 반응 척도(K-RRS)의 확인적 요인분석 : 우울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김소정, 권정혜, 양은주, 김지혜, 유범희, 이동수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3권 제1호 2013.04 pp.13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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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는 우울의 핵심적인 인지처리 과정으로 일컬어져 왔으며, 우울증의 발병과 유지 및 재발의 위험인자로서 알려져 있다. Nolen-Hoeksema과 Morrow(1991)가 개발한 반추적 반응 척도(Ruminative Response Scale, RRS)는 반추적 반응을 측정하는 가장 널리 쓰이는 도구로서 신뢰도와 타당도가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판 반추적 반응 척도(K-RRS)를 정신과에 내원한 991명의 우울장애 환자군에 시행하였으며, 선행연구들에서 도출된 탐색적 요인 분석 모형들을 적용하여 한국의 우울집단에 가장 잘 부합하는 요인 모형을 찾아내고자 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한 모형 비교 결과, 김소정 등(2010)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얻은 3요인 모형의 전반적인 모형 합치도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K-RRS가 자책과 숙고, 우울반추의 3요인으로 가장 잘 설명되며, 이 같은 3요인 구조가 비임상 일반집단뿐만 아니라 우울장애 환자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또한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살펴본 결과, K-RRS 문항 전체와 하위 요인들에서 적절한 내적 합치도를 나타내었으며, 부정적인 사고 내용과 우울, 불안과 관련하여 정적인 상관을 보인 반면 긍정적인 사고 내용과는 부적인 상관을 보이고 있어 구성 타당도도 적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K-RRS가 안정적인 구성 개념들로 이루어진 신뢰로운 척도로서 우울의 인지적 요소에 대한 연구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Rumination has been considered as a cardinal cognitive process of depression which roles as a risk factor for the onset, maintenance and recurrence of depressive symptoms. Ruminative Response Scale(RRS) is the most widely known measurement of ruminative responses. RRS has shown good reliability and validity in various studies, though factor structure of RRS has been inconsistent throughout precedent studies. In the present study, K-RRS was administered to 991 clinically depressive patients(678 with major depressive disorder, 227 with depressive disorder not otherwise specified, and 86 with dysthymic disorder). Four competitive models which were drawn from precedent studies were adopted to find the best model of K-RRS for depressive patients. We found that Kim et al.(2010)'s 3 factor model based o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of 360 korean undergraduates was the best fitting model for the korean depressive sample. We found that K-RRS is best explained by the hierarchical 3 factor model which holds rumination as a superior factor, and reflection, self-reproach and depressive rumination as primary factors.

4,800원

9

한국판 사건관련 반추 척도(K-ERRI)의 타당화

안현의, 주혜선, 민지원, 심기선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3권 제1호 2013.04 pp.14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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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반추를 자동적이고 침습적인 반복적 사고와 자발적이고 의도적인 반복적 사고로 구분하여 외상후 인지적 처리과정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Cann 등(2011)의 사건 관련 반추 척도(Event Related Rumination Inventory)를 번안하여 요인구조를 확인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예비연구에서 대학생 226명을 대상으로 ERRI를 실시한 후, 문항분석에서 문항들의 양호도를 검토하였고 내적 합치도 계수, 문항-하위요인 총점 상관계수 모두에서 신뢰도가 양호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요인구조를 살펴본 결과, 원 척도와 동일하게 20문항의 2요인 구조가 도출되었으며 각 요인들을 ‘침습적 반추’와 ‘의도적 반추’로 명명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 313명을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2요인으로 이루어진 모델의 적합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원 척도와 동일한 구조임을 확인하였고 이 중 226명에게 4주 간격으로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검토하였다. 한국판 ERRI의 관련 변인과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과 같은 증상 변인과의 상관 및 회귀분석을 통해서 침습적 반추와 의도적 반추의 변별 및 공존타당도를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ERRI가 지니는 제한점이나 해석상 유의점을 고려하여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기술하고 후속 연구에 대한 제안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amine the validity and the reliability of Korean version of the Event Related Rumination Inventory(Cann, Calhoun, Tedeschi, Triplett, Vishnevsky, Lindstrom, 2011; ERRI). The ERRI is a self-report questionnaire measuring two discrete rumination styles: intrusive rumination, deliberate rumination. 226(initial study) and 442(main study) undergraduates in Korea participated in the survey. Both factors in the 2 factor structure showed adequate internal consistency, item-total correlations, and test-retest reliability over 4 weeks perio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supported the 2 factor structure of the K-ERRI. The K-ERRI factors were also adequately related to CERQ, K-RRS, PDS, and BDI-Ⅱ, providing good discriminant and concurrent validities. In conclusion, the K-ERRI was found to be a valid measure of two discrete rumination styles in Korean population. Results were also discussed in relation to the potential utility of the scale.

6,100원

10

5,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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