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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행동치료 [Cognitive Behavior Therapy in Korea]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Korean Association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 ISSN
    1976-667X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2001~2019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 십진분류
    KDC 513.891 DDC 616.89142
제15권 제1호 (11건)
No
1

마음챙김기반인지행동치료가 도박중독의 회복에 미치는 영향 : 사례연구

이정임, 권정혜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5권 제1호 2015.04 p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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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중독이 사회경제적으로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폐해가 크지만, 국내 지역사회 도박중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치료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서 도박중독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이 마음챙김 기반 인지치료(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 MBCT)에 참여하였을 때의 주관적 경험과 도박갈망, 도박증상, 도박관련인지(gambling related cognition)에 어떠한 효과를 가져다주는지 두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양적 측정과 프로그램 내에서 보인 반응, 참가자들의 주관적 보고에 기반을 두어 변화 양상과 그 의미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도박갈망, 도박증상, 도박관련 인지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고, 치료 효과의 기제로서 문제행동을 유발하는 기존 선행자극에 대한 대안적 행동 학습을 마음챙김적 요소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구체적으로는 도박충동에 대한 알아차림과 수용 증진, 도박 갈망의 감소, 도박행동의 연결고리(chain)에 대한 이해, 실수와 재발에 대한 수용 증진, 삶의 가치에 대한 명료화가 논의되었다. 사례연구의 한계를 고려할 때, 향후 보다 많은 사례를 대상으로 통제집단과의 비교를 통한 치료 효과 검증이 필요할 수 있다.
Compared to high prevalence rate and large negative effect and socioeconomic harms of gambling addiction, studies regarding treatment of people with gambling addiction problems are quite rare in Korea. The study aims to find out the tendency and the meaning of the change of two participants suffering from gambling addiction who participated in Mindfulness Based Cognitive Therapy based on quantitative measures, responses during the programme, and subjective reports from the participants. The results suggest positive change in gambling urge, gambling symptoms, and gambling related cognitions. Enhancement of awareness and acceptance of gambling urge, decrease of gambling urge, understanding of chain of gambling behaviors, enhancement of acceptance toward slip and relapse, and clarification of values of life are discussed as a mechanism of therapeutic effects. Regarding limitations of case study, testing therapeutic effects through comparison of control group using more number of cases might be needed in future studies.

6,700원

2

주요우울장애 경도군 청소년을 위한 인지행동치료와 마음챙김인지치료의 효과 비교

정하나, 김정민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5권 제1호 2015.04 pp.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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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주요우울장애 경도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지행동치료(CBT)와 마음챙김인지치료(MBCT)를 실시하고 그 효과를 비교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고등학교 1학년생 243명을 대상으로 BDI와 CES-D 두 척도의 중복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진단 면접을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주요우울장애 경도군 대상자를 선별한 후 CBT집단, MBCT집단 및 통제집단에 각각 7명씩 무작위로 배정하였다. 각 프로그램은 CBT집단과 MBCT집단 모두 주 2회, 60분씩 총 10회기가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BT집단과 MBCT집단 모두 역기능적 태도와 비합리적 신념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CBT집단의 역기능적 태도가 MBCT집단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CBT집단과 MBCT집단 모두 우울감은 유의한 감소를 보인 반면, 분노억제는 CBT집단에서만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 셋째, CBT집단과 MBCT집단 모두 문제지향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유의한 증가를 보인 반면, 사회적 지지추구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정서완화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MBCT집단에서만 유의한 증가를 나타냈다. 또한 CBT집단은 문제해결능력의 모든 하위 요인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인 반면, MBCT집단은 부정적 문제지향과 합리적 문제해결에서만 유의한 변화를 나타냈다. 특히 CBT집단이 MBCT집단에 비해 합리적 문제해결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effects of the CBT(Cognitive Behavior Therapy) program and 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MBCT) program for adolescents with mild major depressive disorder. For the study, the 10th graders from ‘M’ High School located in Mokpo were selected. Through a systematic diagnosis process of clinical psychologists, final participants who had mild major depression disorder were chosen. These final 21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into 3 different groups: the CBT program, MBCT program, and a control group with no therapy. Adolescents in the first two groups received therapy twice a week for a total of 10 sessions. Main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ly, in cognitive trait, the effect of the CBT and MBCT was a significant decrease in the level of dysfunctional attitude and irrational beliefs. In fact, compared to MBCT group, the CBT group was found to be more decrease on dysfunctional attitude. Secondly, both CBT and MBCT groups were marked with significant decrease in depression. However, in anger-repression, significant influence was marked only in the CBT group. Thirdly, both CBT and MBCT groups marked with significant increase in problem-solving coping strategies, but MBCT group showed more significant increase in social support coping strategies and emotion-focused coping strategies. Furthermore, CBT group showed more significant crease factors in problem-solving ability, while MBCT group showed more significant differnce in negative problem orientation and rational problem solving. Particularly, compared to MBCT group, the CBT group was found to be more increase on rational problem solving.

6,600원

3

대학생 집단의 대인관계 성장 글쓰기가 용서 및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최가영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5권 제1호 2015.04 pp.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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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Growth-Writing designed to supplement the limitations of Expressive Writing on forgiveness and subjective well-being. 92 stude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3 groups: Growth-Writing(n=31), Expressive Writing(n=30), Control(n=31). Participants completed the EFI, PANAS, and SWLS before writing, and after 3 sessions of writing, they completed the same questionnaires. As a results, the Growth-Writing group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increases in forgiveness compared with the expressive writing and control groups. Both writing groups exhibited a significant improvement on the scores of the subjective well-being compared with control. However, both writing groups made no differences unexpectedly. The results of study revealed that both Growth-Writing and Expressive Writing offer superior benefits to writer’s the subjective well-being, and especially Growth-Writing was an effective method to the scores of the forgiveness. Implications for research on the effects of the Growth-Writhing are discussed.

5,400원

4

자기 초점적 주의와 우울의 관계에서 의미 부여와 긍정적 해석의 매개효과

이종은, 양재원, 김근영, 양은주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5권 제1호 2015.04 pp.7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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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기 초점적 주의의 서로 다른 특성인 반추와 숙고가 실제 특정 부정적 사건에 대한 서술에서 드러나는 특징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우울에 대한 두 개념의 역할이 어떻게 구분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반추, 숙고, 우울의 자기보고식 척도와 삶의 중요한 전환점이 된 사건을 기술하도록 하였으며, 이 중 전환점 사건으로 부정적인 사건을 기술한 825명을 분석에 포함하였다. 부정적 사건의 서술은 서술적 정체성 방법론에 근거하여 사건 기술에 나타난 의미 부여 수준과 긍정적 해석 여부 평정치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구조방정식 분석 결과, 반추와 숙고가 의미 부여 및 긍정적 해석을 매개로 우울을 예측하는 부분매개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두 매개변인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긍정적 해석은 반추와 부적으로, 숙고와 정적으로 관련되었던 반면, 의미부여는 숙고와만 정적으로 상관이 있었다. 아울러 긍정적 해석과 의미부여는 모두 우울을 부적으로 예측하였다. 이는 반추와 숙고가 가지는 정보처리적 특성이 구분되며, 이로 인해 부정적 사건 해석의 다양한 차원에 다르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oles of two dimensions of self-focused attention (reflection and rumination) in depression by examining the characteristics in the narrative of a negative life event as mediators. An online self-report survey about rumination, reflection, and depression was administered to a community sample, who also wrote an essay about one’s life-turning point. Data from 825 participants who reported a negative event as a life-turning point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Using the narrative identity methodology, the characteristics appeared in the narrative of the negative life event were assessed with two indices, the meaning making and the redemption. Results showed that the partial mediation model in which rumination and reflection predicted depression via meaning making and redemption adequately fitted the data. Specifically, redemption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rumination but positively with reflection. On the other hand, meaning making was positively related only with reflection. Both redemption and meaning making negatively predicted depression. The results imply that rumination and reflection operate distinctively in information processing, and suggest that they may yield differential effects on the interpretation of negative life events.

5,200원

5

분노반추와 분노의 관계에서 사고통제감의 조절효과

소영, 박기환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5권 제1호 2015.04 pp.9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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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분노반추와 사고통제감이 분노경험 및 표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노반추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분노기억반추, 원인반추, 보복반추가 그것이다. 이 세 변인이 각각 분노경험 및 표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 관계를 사고통제감이 조절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대학생 5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로는 분노반추척도(K-ARS), 사고통제능력질문지(TCAQ), 한국판 상태-분노 표현척도(STAXI-K), 사회적 바람직성 척도(SDS)를 사용하였다.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각 변인간의 관련성을 알아본 후,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분노반추의 모든 하위요인과 상태분노의 관계에서 사고통제감이 상호작용효과를 나타내어, 이 관계에서 사고통제감이 일시적인 분노 수준을 감소시키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분노반추의 하위요인 중 원인반추와 분노통제, 원인반추와 분노억제와의 관계에서도 사고통제감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상위인지적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anger rumination and perceived thought control ability on the experience and expression of anger. Anger rumination is divided into three factors: Anger Memories Rumination, Rumination of Causes, and Rumination of Revenge. To explore the moderating effect of perceived thought control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 rumination and anger, five-hundred eighty eight university students were asked to complete the following: Anger Rumination Scale (K-ARS), Thought Control Ability Questionnaire (TCAQ),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Korean (STAXI-K), and Social Desirability Scale (SDS).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thought control ability between anger rumination and state anger. These results suggest that perceived thought control ability can effectively reduce the temporary level of anger. It also indicates that perceived thought control has an moderating effect between Rumination of Causes and anger-control/anger-in. These results were discussed in terms of meta-cognition. Finally, the clinical implications, and several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were discussed.

5,100원

6

대학생들의 건강염려증상과 사회불안증상에서 인지적 취약성과 정서조절곤란의 역할

김지혜, 조용래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5권 제1호 2015.04 pp.11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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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건강염려증상과 사회불안증상에 대한 인지적 취약성과 정서조절곤란의 역할을 규명하기 위하여, 불안장애에 대한 인지모형과 선행 연구들을 근거로 하여 두 가지 모형을 상정하였다. 건강염려증상과 사회불안증상에 대한 고유변인으로 각각 신체감각관련 인지와 부정적 평가에 대한 민감성을, 그리고 앞의 두 증상들에 대한 공통된 예측변인으로 정서조절곤란을 상정한 모형(모형 1)과, 그 대안모형으로 각 증상에 대한 고유변인은 앞의 모형과 동일하지만, 추가로 정서조절곤란을 사회불안증상에 대한 고유한 예측변인으로 가정한 모형(모형 2)을 수립한 후, 대학생 434명의 자료에 대해 구조방정식 분석을 적용하여 두 모형의 적합도를 비교 평가해 보았다. 분석 결과, 모형 1의 적합도는 좋았으나, 정서조절곤란에서 건강염려증상으로 가는 경로계수는 유의하지 않았다. 모형 2의 적합도 역시 양호하였으며, 모든 경로계수가 유의하였다. 모형 1과 모형 2를 직접 비교하기 위하여, 카이자승 차이 검증을 한 결과, 더 간명한 모형인 모형 2가 더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결과들은 신체감각관련 인지가 건강염려증상을 예측하는데 있어 고유하게 기여할 가능성과, 부정적 평가에 대한 민감성과 정서조절곤란 둘 다 사회불안증상을 예측하는데 있어 고유하게 기여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나아가, 건강염려증상을 치료할 때에는 신체감각관련 인지에, 그리고 사회불안증상을 치료할 때에는 부정적 평가에 대한 민감성과 정서조절곤란 둘 다에 초점을 맞춘 개입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This study examined the roles of cognitive vulnerability and emotion dysregulation in hypochondriacal and social anxiety symptoms. On the basis of cognitive models of and earlier studies on emotional disorders including anxiety disorders, the model in which cognitions relevant to body sensation and sensitivity to negative evaluation would be specific predictors of hypochondriacal and social anxiety symptoms, respectively and emotion dysregulation would be common predictor of both symptoms, was proposed(Model 1). One alternative model in which cognitions relevant to body sensation would be a specific predictor of hypochondriacal symptoms and both sensitivity to negative evaluation and emotion dysregulation would be specific predictors of social anxiety symptoms, was specified(Model 2). Structural equating modeling(SEM) approach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goodness-of-fit of the two models in a sample of 434 university students. SEM revealed that both of the two models fit the data adequately, and Model 2 was superior to Model 1. These findings indicated that whereas cognitions relevant to body sensation was a specific predictor of hypochondriacal symptoms, both sensitivity to negative evaluation and emotion dysregulation were specific predictors of social anxiety symptoms. Furthermore, they suggest the importance of considering the role of cognitions relevant to body sensation in order to treat nonclinical young adults' hypochondriacal symptoms and the role of sensitivity to negative evaluation and emotion dysregulation in order to treat their social anxiety symptoms.

6,100원

7

부정적 및 긍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재확인 추구의 매개효과

김화영, 박기환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5권 제1호 2015.04 pp.13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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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부정적 및 긍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불안의 관계를 알아보고, 이 변인들 간의 관계에서 재확인 추구가 매개효과를 갖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과도한 재확인 추구는 위협적인 대상, 상황 혹은 대인 관계적 특징과 관련하여 다른 사람들에게서 괜찮다는 안전 관련 정보를 이미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걱정 혹은 불안을 줄이기 위해 그리고 자신감을 회복할 목적으로 안전 관련 정보를 계속 요구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이 변인이 부정적 및 긍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불안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밝히기 위해, 대학생 4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로는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척도(SIAS),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척도(BFNE), 긍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척도(K-FPES), 재확인 추구 척도(RSS)를 사용하였으며, 위계적 중다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재확인 추구가 긍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불안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긍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불안과의 관계를 인지적․행동적인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fear of negative and positive evaluation and social anxiety, and also how reassurance seeking mediated those factors. Excessive reassurance seeking has been defined as the repeated solicitation of safety-related information from others about a threatening object, situation, or interpersonal characteristic despite having already received this information with the purpose of seeking to restore a sense of confidence or to reduce anxiety or apprehension. For the purpose of examining the mediating effect of these factors, 439 university students were asked to complete Social Interaction Anxiety Scale(SIAS), Brief Fear of Negative Evaluation Scale(BFNE), Fear of Positive Evaluation Scale(K-FPES), and Reassurance Seeking Scale(RSS).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mediating effects of reassurance seeking. Results indicated that reassurance seeking partially mediated between fear of positive evaluation and social anxiety. With these results, the relationship between fear of positive evaluation and social anxiety was discussed in terms of cognitive and behavioral aspects. Finally, the clinical implications and several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were discussed.

5,100원

8

신체적, 성적 외상경험과 자살시도의 관계에서 대처유연성의 보호효과

박모란, 김수환, 유성은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5권 제1호 2015.04 pp.15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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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유연성은 외상 이후 미래 중심적 대처와 외상 중심적 대처 두 가지 모두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처능력에 대한 지각된 믿음으로 정의된다. 본 연구에서는 대처유연성이 신체적 또는 성적 외상경험이 있는 경우 인구통계학적 위험요인과 정신과적 진단력(PTSD, MDD)을 통제한 후에도 자살시도에 대한 보호요인이 되는지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남녀 13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면담평가도구인 컬럼비아 자살 심각성 평가 척도(C-SSRS)와 DSM-IV의 축 1 장애 진단을 위한 구조화된 면담(SCID-I) 중 PTSD와 MDD 모듈을 실시하였고, 자기보고식 설문형식으로 신체적, 성적 외상경험과 대처유연성을 측정하였다. C-SSRS 면담결과 판별된 자살시도군 38명과 비자살시도군 95명의 자료를 가지고 위계적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인구통계학적 변인(교육수준, 직업상태), 정신과적 진단력(PTSD, MDD)을 통제한 후에도 대처유연성은 자살시도와 유의하게 부적인 관계가 있었고(주효과), 신체적 또는 성적 외상경험이 있는 경우 자살시도를 완충시켜주는 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상호작용효과). 대처유연성이 낮은 사람들은 신체적 또는 성적 외상경험이 있는 경우 자살시도 빈도가 유의하게 증가했지만 대처유연성 수준이 높은 경우에는 신체적 또는 성적 외상경험이 있더라도 자살시도 빈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대처유연성의 두 가지 하위요인인 미래 중심적 대처와 외상 중심적 대처에 대해서도 각각 동일한 가설을 검증해 본 결과, 미래 중심적 대처만이 자살시도에 대한 보호효과가 있었고, 외상 중심적 대처는 자살시도와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처유연성의 보호적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인지행동적 개입이 신체적 또는 성적 외상경험자들의 자살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논하였다.
Coping flexibility refers to the ability to use forward focus and trauma focus coping in response to traumatic events. The aim of the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coping flexibility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or sexual trauma and suicide attempt above and beyond sociodemographic, psychiatric risk factors. A total of 133 community adults of ages 18-64 were recruited. All participants completed self-report measures of the Perceived Ability to Cope with Trauma (PACT) scale and selected items out of the Traumatic Life Events Questionnaire (TLEQ). Also, structured interviews for the Columbia Suicide Severity Rating Scale (C-SSRS) and the Structured Clinical Interview for DSM-IV (SCID-I),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and major depressive disorder (MDD) modules were conducted to all participants. Hierarchical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indicated that coping flexibility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reduced risk of suicide attempt after controlling for demographic risk factors and lifetime history of PTSD or MDD diagnoses. Furthermore, coping flexibility buffered against the risk of suicide attempt in the presence of physical or sexual trauma history. Specifically, low level of coping flexibility was linked to increased risk for suicide attempts in the presence of physical or sexual trauma history whereas there was no such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or sexual trauma and suicide attempt among individuals with high level of coping flexibility. Separate analyses examining the protective role of forward focus and trauma focus coping revealed that only forward focus coping had a protective role for suicide attempt. Findings of the study suggest that flexible coping abilities may be beneficial in reducing suicidal attempt among individuals who have been exposed to physical or sexual trauma above and beyond the presence of demographic, psychiatric risk factors.

5,100원

9

해리 및 과각성이 유사 외상 장면의 침습에 미치는 영향

최윤경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5권 제1호 2015.04 pp.17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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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트라우마 필름 패러다임을 사용해서 해리와 과각성이 유사 외상 장면의 침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심각한 외상 경험이 없는 대학생 71명으로, 자료 주도적 처리를 한 실험군(n=34)과 개념적 처리를 한 통제군(n=37)에 무선할당되었다. 각 참가자는 처치 전후에 일련의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완성하였고, 트라우마 동영상을 시청한 후 일주일 동안 매일 침습 일지를 작성하였다. 안정기(기저선), 트라우마 동영상 노출기, 및 회복기에 각 5분씩 그들의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가 측정되었다. 실험 결과, 동영상 시청 직후 및 이후 일주일 동안 통제군보다 실험군에서 더 많은 침습이 발생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에서는 동영상 시청 직후 측정한 해리와 과각성, 그리고 안정기의 RMSSD가 일주일 동안의 침습을 유의하게 예측하였고, 심리형 및 신체형 해리, 심장박동, LF-HRV 및 HF-HRV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의 방향이 논의되었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dissociation and hyperarousal on intrusions of similar trauma scenes. Participants were college students without serious trauma experiences. They were randomly assigned to experimental group(n=34) manipulated with data-driven processing and control group(n=37) manipulated with conceptual processing. All participants were asked to complete a series of self-report questionnaires at pre- and post-treatment, and a daily intrusion diary for one week after viewing the trauma film. Their heart rate variability(HRV) were recorded during baseline, trauma film exposure, and recovery period(for 5 minutes on each period). The results showed that participa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had reported intrusions of the film more frequently than did controls both immediately and for a week after exposure to the trauma film. The hierarchical regression results showed that peritraumatic dissociation, hyperarousal and RMSSD on baseline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intrusions during 1 week after watching trauma film, but psychological and somatoform dissociation, heart rate, LF-HRV and HF-HRV were not significant. Finally,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y were discussed.

5,800원

10

외상경험 대학생들의 외상관련 부정적 인지와 정서조절곤란이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에 미치는 영향

지은혜, 조용래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5권 제1호 2015.04 pp.19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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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인지모형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및 증상을 이해하고 치료하는데 있어 중요한 변인으로 외상관련 부정적 인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다양한 정신장애와 심리적 문제들을 예측하고 치료하는데 있어 정서조절곤란도 일정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들이 보고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에서는 외상관련 부정적 인지와 정서조절곤란이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에 미치는 고유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외상경험이 있는 것으로 분류된 대학생 212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상관련 부정적 인지는 우울증상, 불안증상, 스트레스 증상과 정서조절곤란의 영향을 통제하거나 그렇지 않든 간에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예측하는데 유의하게 기여하였다. 정서조절곤란은 우울증상, 불안증상 및 스트레스 증상의 영향을 통제한 후에도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예측하는데 있어 유의하게 기여하였으나, 외상관련 부정적 인지를 추가로 통제하였을 때에는 그 효과가 유의하지 않았다. 나아가, 외상관련 부정적 인지의 5가지 차원들의 독립적이고 상대적인 기여도를 탐색해 본 결과, 미래/가치관련 부정적 자기와 외상반응 관련 부정적 자기 둘 다가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에 유의하게 기여하였다. 정서조절곤란의 5가지 차원들의 독립적이고 상대적인 기여도를 탐색해 본 결과, 정서이해만이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에 유일하게 기여하였다. 이 결과들은 외상경험 대학생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들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고 그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적절하게 예방하는 데 있어 미래/가치관련 및 외상반응 관련 부정적 자기의 개선과, 정서 이해의 증진에 초점을 맞춘 치료적 개입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Contemporary cognitive models emphasize the importance of trauma-related negative cognitions in posttraumatic stress symptoms(PTSS), and recent research has demonstrated that difficulties in emotion regulation may also play a role in psychological problems. This current study examined the unique effects of trauma-related negative cognitions and difficulties in emotion regulation on PTSS. Two hundred twelve traumatized undergraduate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results showed that trauma-related negative cognition significantly predicted PTSS after controlling for depression, anxiety, and stress symptoms, as well as difficulties in emotion regulation. Difficulties in emotion regulation also significantly predicted PTSS when the effects of depression, anxiety, and stress symptoms were controlled for, whereas its unique effect was not significant after controlling for trauma-related negative cognitions additionally. Of the five dimensions of trauma-related negative cognitions, negative self-concept about future/values and negative self-concept about traumatic reactions each significantly contributed to PTSS. And of the five dimensions of difficulties in emotional regulation, only understanding of emotions significantly contributed to PTSS. These results suggest the importance of psychological interventions aimed at modifying trauma-related negative cognitions, especially negative self-concept about future/values and negative self-concept about traumatic reactions, as well as enhancing understanding of emotions, in order to alleviate PTSS of traumatized university students and to prevent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5,200원

11

청소년의 부모애착과 경계선 성격장애 성향의 관계 : 역기능적 신념과 정서조절 능력의 매개효과

김후남, 정현희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5권 제1호 2015.04 pp.21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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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부모애착과 경계선 성격장애 성향의 관계에서 역기능적 신념과 정서조절 능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해 남․녀 고등학생 344명을 대상으로 부모애착 척도, 역기능적 신념 척도, 정서조절 능력 척도, 경계선 성격장애 척도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청소년의 부모애착은 경계선 성격장애 성향, 역기능적 신념과 정서조절 능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부모애착과 경계선 성격장애 성향의 관계에서 역기능적 신념은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부모애착과 경계선 성격장애 성향의 관계에서 정서조절 능력은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경계선 성격장애 성향을 예방하고 개입하기 위하여 부모애착, 역기능적 신념, 정서조절 능력을 함께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dysfunctional beliefs and emotional regul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attachment to parents and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trai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44 high school students. The Korea Inventory of Parents Attachment, the Dysfunctional Beliefs Scale, Emotional Regulation Scale, and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Scale were used as measurements. Collected data were analysed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dolescents’ attachment to parents had a direct effect on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traits, dysfunctional beliefs and emotional regulation. Second, results indicated a partial mediating effect of dysfunctional belief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attachment to parents and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traits. Third, results indicated a partial mediating effect of emotional regul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attachment to parents and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traits. These findings indicated that adolescents’ attachment to parents, dysfunctional beliefs and emotional regulation need to be taken into account for effective intervention in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traits.

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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