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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행동치료 [Cognitive Behavior Therapy in Korea]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Korean Association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 ISSN
    1976-667X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2001~2018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 십진분류
    KDC 513.891 DDC 616.89142
제13권 제2호 (9건)
No
1

중년기 배우자 사별 여성을 위한 애도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임선희, 이미영, 김정민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3권 제2호 2013.08 pp.17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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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배우자 사별을 경험한 중년기 여성의 애도 과정을 돕기 위해 Worden의 4 가지 애도 과제를 중심으로 인지행동치료를 적용한 애도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개발,실 시한 후,인지적,정서적 및 행동적 측면에서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또한 프로그램 종료 3개월 후 프로그램 효과가 유지되는지를 살펴보았다.본 연구의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은 자 기 모니터링,인지적 재구성,문제해결훈련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되었다.연구대상은 실험집 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배우자 사별을 경험한 중년기 여성을 10명씩 무작위로 배정하였다.프 로그램은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주 2회,120분씩 총 12회기가 실시되었다.본 연구의 주요 결 과는 다음과 같다.첫째,프로그램 사전-사후 실험집단의 자동적 사고,부정적 애도 인지,우 울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스트레스 대처 방식 및 사회적 문제해결 능력은 유의하게 증가 하였다.둘째,프로그램 사전-3개월 추후 실험집단은 자동적 사고,부정적 애도 인지,우울 및 불안이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스트레스 대처 방식 및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은 유의하게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d conduct cognitive behavior treatment program for middle-aged women in their spousal bereavement by applying CBT on Worden's Four Tasks of Grief (2009), then we tried to verify its cognitive, emotional and behavioral effects. In addition, after 3 months since the end of the program, we checked to see if the program is maintained. CBT program of this study is composed by focusing self-monitoring, cognitive reframing and problem solving training. For objects of the study, we randomly allocated 10 middle-aged women in their spousal bereavement to each experiment andcontrol groups. The program was conducted twice a week for experimental group, for 120 minutes, with the total of 12 times. Main outcome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automatic thoughts, negative cognitive behavior, and depression have been decreased dramatically for experiment group that compared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while stress coping behavior, social problem resolving ability has been significantly increased. Secondly, for experimental groups that compared results before and after 3 months since the program has meaningfully decreased their automatic thoughts, negative cognitive behavior, depression and anxiety while their stress coping behavior, social problem resolving ability has been considerably increased.

5,400원

2

정서 마음챙김이 정신분열병 외래환자의 정서와 증상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안정미, 김미리혜, 김정호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3권 제2호 2013.08 pp.19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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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정서에 초점을 둔 마음챙김 프로그램이 서울, 경기지역의 지역사회정신보건센터 및 사회복귀시설을 이용하는 정신분열병 외래환자들에게 미친 효과를 평가하였다. 정서와 관련된 종속변인으로 정서인식의 명확성, 정서표현, 우울 및 자존감을 선정하였고, 그밖에 증상 및 삶의 질이 종속변인에 포함되었다. 회기당 90분, 총 8회기의 마음챙김 프로그램에 참가한 실험집단 28명과 기존의 재활치료를 받은 통제집단 28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정서인식의 명확성은 특질 상위-기분 척도, 정서표현은 버클리 표현척도, 우울은 벡 우울척도, 자존감은 로젠버그 자존감 척도, 증상은 단순 정신과적 평가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삶의 질은 정신분열병 삶의 질 척도, 삶의 만족 척도, 삶의 만족예상 척도로 측정했다. 증상을 평가하기 위한 단순 정신과적 평가 척도만 객관적인 평가자 척도이며, 나머지는 자기보고식 척도였다. 분석결과 실험집단은 프로그램 실시 후 통제집단보다 우울, 증상, 정신분열병 삶의 질이 유의하게 개선됐음을 나타냈다. 끝으로 정서에 초점을 둔 마음챙김 프로그램의 유용성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정신분열병 외래환자들을 위한 정신사회 재활 프로그램이 갖추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고, 본 연구의 제한점들을 기술하였다.
The present study examines the impact of Mindfulness intervention focused on emotions for outpatients with schizophrenia who were registered in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s and Psychosocial Rehabilitation Centers. Trait Meta-Mood Scale(TMMS), Berkeley Expressivity Questionnaire(BEQ),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Rosenberg Self-Esteem Scale(RSES), Brief Psychiatric Rating Scale(BPRS), Schizophrenia Quality of Life Scale(SQLS-R4K), Satisfaction With Life Scale(SWLS) and Life Satisfaction Expectancy Scale(LSES) were used for measurements. Only BPRS for symptom evaluation was an objective scale, while the others were self-report measures. The Mindfulness program group received 8 weekly sessions of 90 minutes mindfulness training over 8 weeks, while control group received usual psychiatric care. The data analysis revealed that participants in experimental group(n=28) significantly improved on depression, symptoms and on quality of life which was measured by SQLS-R4K in comparison with those of control group(n=28). In conclusion, this study discussed helpfulness of Mindfulness intervention focused on emotions and suggested considerations for future studies and psychosocial rehabilitation programs for outpatients with schizophrenia. And the limitation of this study were described.

5,200원

3

사회불안장애의 인지행동치료효과; 주의편향과 암묵적 자존감을 중심으로

윤혜영, 권정혜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3권 제2호 2013.08 pp.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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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사회불안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지행동치료적 개입이 인지적 취약성의 ‘의지적/통제적인 정보처리 수준(top-down process)’에서의 변화뿐만 아니라 ‘암묵적/자동적인 정보처리 수준(bottom-up process)’에서의 변화를 함께 유발시키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히 암묵적/자동적 정보 처리 수준을 전주의적 주의 편향, 암묵적 자존감과 관련된 자기 지식으로 세분화하여, 인지행동치료적 개입으로 유발되는 변화의 수준을 통합적으로 파악하였다. 연구대상은 구조화된 진단면접(SCID-I)에서 사회불안장애 진단기준을 충족하는 49명의 사회불안장애 환자들이었다. 그 중 30명은 12회기 인지행동치료집단, 19명은 비처치통제집단에 속하였다. 두 집단 모두 치료 전, 후에 자기 보고식 증상 심각도 평가, 일반적인 불안 및 우울 수준 평가, 얼굴 표정에 대한 탐침 탐사과제(Dot Probe Task; MacLoed, Mathews, & Tara, 1986)와 암묵적 연합 과제(Implicit Association Task, IAT; Greenwald, McGhee, & Schwartz, 1998)를 이용한 암묵적 자존감 검사를 실시하였다. 증상 심각도를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 증상 심각도에 대한 임상가의 면접도구인 간이 사회공포증 척도(Brief Social Phobia Scale, BSPS; Davidson et al. 1991)도 함께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자기 보고식 척도 및 임상가 평정으로 측정했을 때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사회불안장애집단의 증상 심각도, 일반적인 불안 및 우울 수준에서 유의한 향상이 나타났으며, 그 효과는 3개월 동안 지속되었다. 둘째, 사회불안장애 환자의 경우 IOR(Inhibition of Return)이 발생하기 이전인 초기 주의 과정에서 나타났던 위협적 얼굴 표정에 대한 선택적 주의 편향이 인지행동치료를 통해서 변화하지 않았다. 셋째, 인지행동치료를 받은 집단의 경우 자신-긍정 형용사의 연합 속도가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이는 인지행동치료가 정보처리 초기에 나타나는 전주의적 과정의 주의 할당까지는 변화시키지 못하였지만, 상황에 대한 반복적 재평가나 위협 상황에 대한 노출, 행동 실험과 같은 인지행동치료적 개입이 보다 깊은 수준의 자기 지식을 암묵적 수준에서 변화시켰음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 would result in correcting biases in both the implicit/automatic information processing level (bottom-up process) and the volitional/controlled information processing level (top-down process). The participants consisted of forty-nine patients diagnosed with Social Anixety Disorder according to their responses on the SCID-I. Thirty patients participated in twelve session CBT group and nineteen patients were assigned to the control group. The Implicit Association Test (IAT, Greenwald, McGhee, & Schwartz, 1998) assessing self schema, and Emotional Face Dot Probe Task (MacLoed, Mathews, & Tara, 1986) assessing selective attentional bias, were administered to both groups prior to and after treatment. Participants also completed the social anxiety measures (i.e., SDAS, B-FNE, SIAS, SPS and SISST), the other emotional measures (i.e. BDI, BAI) prior to and after treatment. In order to objectively assess the severity of the symptoms, an independent assessor interviewed the participants via a semi-structured interview scale, Brief Social Phobia Scale (BSPS; Davidson et al., 1991) prior to and after treatment. The patients were treated for twelve weeks in a group therapy with one booster week after three months of treatment completion. The treatment protocol was based on Heimberg's CBGT for social anxiety disorder (1991). Results were as follows; (1) At the post-treatment assessment, patients who received CBT had improved significantly more than control group patients on self-report measures and independent assessor ratings. The effect sizes ranged from -.56 to 1.71 (mean=1.09). These positive gains after treatment were maintained for three month follow-up. (2) Selective attentional bias for angry facial expressions (subliminal threshold 80msec presenting) has not changed over the course of CBT. (3) In treatment group, response rates to associate the 'self and positive words' were improved after CBT. It means that the deeper level of implicit self-knowledge changed over the course of CBT for social anxiety disorder through the cognitive-behavioral therapeutic interventions such as the repetitive reappraisal about the circumstances, the exposure to threatening situations, behavioral experiments.

6,100원

4

성인 여성학습자의 부적응 도식유형에 따른 우울, 정서조절 방략의 집단 간 차이

김현아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3권 제2호 2013.08 pp.23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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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성인 여성학습자의 부적응 도식 하위요인을 조합할 때 어떤 자연발생적인 군집이 형성되는지, 그리고 이 집단들의 우울수준 및 정서조절(인지적, 체험적, 행동적) 방략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경기 및 대구․경북지역 평생교육원 수강자 중 30-50대 성인기 여성 229명을 대상으로 군집분석 한 결과, 4 집단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집 1은 ‘자기통제 결여 부적응도식 집단’으로 부족한 자기통제 도식이 높았고, 정서억제, 위험에 대한 취약성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군집 2는 ‘적응도식 집단’으로 모든 부적응 도식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군집 3은 ‘자기중심성 단절 및 거절 부적응도식 집단’으로 부족한 자기통제와 자기희생을 제외한 모든 부적응 도식 점수가 전반적으로 높고 특히, 정서적 결핍, 사회적 고립, 유기, 결함수치심과 같은 단절 및 거절 도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군집 4는 ‘타인중심성 부적응도식 집단’으로 자기희생, 융합, 복종 도식의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울 수준은 ‘자기중심성 단절 및 거절 부적응도식 집단’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자기통제 결여 부적응도식 집단’, ‘타인중심성 부적응도식 집단’ ‘적응도식 집단’ 순이었다. ‘적응도식 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해 우울수준이 가장 낮았고,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집유형에 따라 정서조절 방략의 집단 간 차이를 나타냈다. 인지적, 체험적, 행동적 정서조절 방략 모두 ‘적응도식 집단’이 가장 높고 ‘자기중심성 단절 및 거절 부적응도식 집단’이 집단이 가장 낮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 추후연구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natural grouping of adulthood female in terms of sub-factors of maladaptive schema. Results from a cluster analysis with a sample of early adulthood female in lifelong education(N = 229) indicated the presence of four clusters. “insufficient self-control maladaptive schema group” was characterized by being high on risk/disease vulnerability, fusion, unrelenting standards, emotional inhibition, entitlement, the middle on BDI, and low on the response of cognitive emotion condition tactic. “adaptive schema group” was relatively low on all sub-factors of maladaptive schema and low on BDI, high on the response of emotion condition tactic(cognitive, empirical, behavioral). By contrast “egomaniacally disconnection/rejection maladaptive schema group” was characterized by being high on emotional deprivation, social isolation, desertion/unrest, mistrust/abuse, defectiveness/shame, failure to achieve, dependence/incompetence, subjugation, insufficient self-control, high on BDI, and low on the response of emotion condition tactic(cognitive, empirical, behavioral). Finally, “other directedness maladaptive schema group” scored highest on self-sacrifice of maladaptive schema and mild depression, middle on the response of emotion condition tactic(cognitive, empirical, behavioral). Finally,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implication to counseling practice for adulthood female, limitations,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y are being discussed.

5,500원

5

초기 부적응도식이 성인애착에 미치는 영향 : 지각된 배우자지지의 매개효과

구성희, 채규만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3권 제2호 2013.08 pp.25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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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결혼관계에서 초기 부적응도식이 부부 간 성인애착에 미치는 영향 사이에서 지각된 배우자지지가 매개할 것으로 가정하고, 이를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기혼 남녀 345명에게 Young 도식 질문지 단축형, 성인기 낭만적 애착 척도, 지각된 배우자지지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초기 부적응도식은 종속변인인 성인애착과 정적상관을, 매개변인으로 설정된 배우자지지와는 부적상관을 드러냈다. 초기 부적응도식과 배우자에 대한 성인애착과의 관계 사이에서 지각된 배우자지지가 어떻게 매개하는가를 구조방정식 모델링을 통해 살펴보았을 때, 경쟁모형1로 설정한 단순효과모형과 경쟁모형2로 설정한 완전매개모형, 연구모형으로 설정한 부분매개모형 간의 적합도 지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 연구모형의 적합성이 검증되어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최종적으로 채택되었다. 따라서 초기 부적응도식은 성인애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지각된 배우자지지를 통해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정리하면, 초기 부적응도식은 부부관계의 질과 관련된 성인애착 유형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면서도 배우자가 제공하는 지지에 따라 다시 성인애착과 연관되는 것으로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부부치료에서 초기 부적응도식을 다루고, 관계개선을 위한 배우자지지 정도를 늘리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이러한 결과와 함께 본 연구의 한계 그리고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This study attempted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the perceived marit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early maladaptive schemas and adult attachment styles among married couples. The subjects were 345 married people recruited from the whole South Korea. The correlation analysi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early maladaptive schema, adult attachment and perceived marital support. The perceived marital support showed a partia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arly maladaptive schema and adult attachment.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was performed, and the study model's fitness indicated that the partial mediating effect model was accepted. Finally, based on the study results, the implication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and the suggestions for further studies were recommended.

4,600원

6

행동억제성향, 감정명명곤란, 반추와 걱정이 우울 및 불안에 미치는 영향

신정아, 김향숙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3권 제2호 2013.08 pp.269-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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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우울 및 불안에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와 관련된 동기, 정서조절 및 인지적 기제를 확인하는데 있다. 개인의 인지적 특성이 부적응적 심리적 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강조되어 왔지만, 이에 관여하는 기제에 대해서는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반추 및 걱정이라는 인지적 특성이 우울과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데, 행동억제성향이라는 동기적 특성과 감정표현불능성향이라는 정서조절의 특성이 어떻게 관련되는지에 대해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 소재의 S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243명을 대상으로 행동억제성향 척도, 감정표현불능성향 척도, Beck 우울 척도-2판, 상태-특질 불안 척도, 반추 양식 척도, 펜스테이트 걱정 척도를 실시하였으며, 불성설한 응답을 제외한 200명의 자료를 구조방정식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행동억제성향은 우울 및 불안에 영향을 미치고 그 과정을 반추 및 걱정 등의 인지적 요인이 매개하였다. 이는 개인의 동기적 특성이 반추 및 걱정을 거쳐 부적응적 정서를 유발하는 것을 의미하며, 따라서 치료장면에 있어서도 인지적 개입에 앞서 개인의 동기와 관련된 탐색이 요구됨을 시사한다. 또한 본 연구 결과, 특히 걱정 및 불안 간의 관계에서 개인의 정서조절적 특성을 반영하는 감정명명 어려움의 부분 매개 효과가 확인되었다. 즉, 걱정이라는 인지적 특성이 감정명명의 어려움이라는 과정을 거쳐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바, 이는 부적응적인 걱정으로 인해 증가된 심리적 불편감을 호소하는 내담자에게 자신의 정서를 인식하고 명명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개입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이론적, 실제적 의의와 더불어 연구의 제한점 및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relationship of motivation, cognition, and emotional regulation in depression and anxiety. In particular, mediating effect of rumination and worry in relationship between behavior inhibition system and negative emotion including depression and anxiety was examined. For this purpose, a series of questionnaires including Sensitivity to Punishment and Sensitivity to Reward Questionnaire(SPSRQ), Korean Bermond-Vorst Alexithymia Questionnaire(K-BVAQ), Beck Depression Inventory-second edition(BDI-II), State-Trait Anxiety Inventory(STAI), Ruminative Response Scale(RRS), and Penn State Worry Questionnaire(PSWQ) were conducted on 243 university students. The data from 200 students excluding unfaithful responses were analyzed through structure equation. As a result, behavior inhibition system affected depression and anxiety, and the process was mediated by cognitive mechanisms including rumination and worry. This result suggested that motivational characteristics of individual causes non-adaptive emotion through rumination and worry, and thus in treatment, exploration of individual's motivation is required before cognitive intervention. In addition, the result showed that anxiety was affected by difficulty in naming of emotion. In other words, worry affected anxiety through the process of difficulty in naming of emotion. This result suggested that a therapist can involve in treatment more effectively by focusing on recognition and naming of emotion of the client who complains discomfort caused by worry. The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and suggestions for further studies were discussed.

4,800원

7

대학생의 반추 하위유형들(몰두와 반성)과 우울 증상 간의 관계 : 회피의 매개 효과

전선영, 김은정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3권 제2호 2013.08 pp.28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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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반추와 회피 및 우울 증상 간의 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서, 먼저 반추를 하위유형인 몰두와 반성으로 구분하여 반추의 두 하위유형들과 회피 대처들(행동적 회피, 인지적 회피, 경험적 회피), 우울 증상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그 다음에 반추의 두 하위유형들과 우울 증상 간의 관계를 경험적 회피가 매개하는지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333명을 대상으로 반추적 반응 척도, 수용-행동 질문지, 인지-행동 회피 척도, 한국판 역학조사센터 우울증 척도, 한국판 상태-특성 불안 척도를 실시하였다. 편상관 분석 결과, 몰두는 우울 증상, 경험적 회피, 인지적 회피, 행동적 회피와 모두 정적으로 상관되어 있었다. 반면 반성은 우울 증상과 행동적 회피와는 정적인 상관을, 경험적 회피와는 부적인 상관을 보였고, 인지적 회피와는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구조방정식 분석 결과, 경험적 회피가 몰두와 우울 증상 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였으나, 반성의 경우에는 매개 효과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몰두가 반추의 부적응적인 요소를 나타내고, 반추의 회피적인 기능과 더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To clarify the relationship among rumination, avoidance and depression, this study distinguished brooding and reflection as rumination subtypes and examined the relationship among rumination subtypes, avoidance copings(behavior avoidance, cognitive avoidance, experiential avoidance), and depression. And we examined whether experiential avoidance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rumination subtypes and depression. For this purpose, we measured Ruminative Response Scale(RRS), Acceptance and Action Questionnaire-16 (AAQ-16), Cognitive-Behavior Avoidance Scale(CBAS), The Korean version of the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CES-D), and The Korean version of State-Trait Anxiety Inventory(STAI) to a sample of 333 undergraduate students. From the results of the partial correlation analysis, brooding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depression, experiential avoidance, cognitive avoidance, and behavior avoidance. Whereas reflection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depression and behavior avoidance, and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experiential avoidance. From the result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experiential avoidance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brooding and depression, but didn't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reflection and depres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brooding represent more maladaptive component of rumination and the avoidant function of rumination be likely to be associated with brooding.

5,800원

8

인지적, 문제해결적 행동 대처 및 사회적 지지가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 : PTSD 증상 수준에 따라

최승미, 김영재, 권정혜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3권 제2호 2013.08 pp.30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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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지적 대처/문제해결적 행동 대처, 사회적 지지가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특히 이들 요인들이 외상 경험자의 증상 수준에 따라 외상 후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외상 사건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소방공무원들이 연구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외상 경험자 중 증상 정도에 따라 한국판 외상 후 스트레스 진단척도(K-PDS) 점수를 기준으로 ‘PTSD 증상집단’과 ‘PTSD 비증상집단’을 구분하여 다집단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외상 경험 후 보다 많은 외상 관련 증상을 경험하는 ‘PTSD 증상집단’(K-PDS>20)의 경우, 외상 경험에 대한 인지적 대처와 문제해결적 행동대처, 사회적 지지는 모두 외상 후 성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사회적 지지는 외상 후 성장에 대해 직접 효과 및 인지적 대처/행동적 대처 각각을 매개한 간접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외상 경험 후에도 비교적 증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PTSD 비증상집단’(K-PDS<20)은 인지적 대처 및 사회적지지 요인만 외상 후 성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외상 사건 후 인지적, 행동적 대처와 사회적 지지가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양상에 있어 증상의 심각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로, 외상 후 심리적 고통 수준이 높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인지적 대처 및 사회적지지 외에 적극적인 문제해결적 행동 대처를 통해 보다 더 외상 후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post-traumatic growth(PTG),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PTSD), cognitive/behavioral coping and the relevance of social suppor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fire- fighters(n=276) who are frequently exposed to the traumatic events, and they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 PTSD group and non-PTSD group - Using the scores of K-PDS. We performed Multi-group Structural Equation Model(MSEM) analysis. As the results of analysis, in case of PTSD group (K-PDS>20), the cognitive and behavioral coping and social support were found all have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post-traumatic growth. However, the non-PTSD group (K-PDS<20) was found that only cognitive coping and social support have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post-traumatic growth. The behavioral coping was not confirmed with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post-traumatic growth in the non-PTSD group. After a traumatic event, these results can be seen those of greatly suffering mental anguish to advance the more positive changes after trauma, are not just staying in cognitive coping but aggressive behavior coping that should be parallel parsing.

5,800원

9

인지행동치료학회지 발간 규정 외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3권 제2호 2013.08 pp.329-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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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행동치료학회지 발간 규정 인지행동치료학회지 투고규정 및 원고작성 양식 원고작성 양식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연구윤리규정 연구윤리 확약 및 저작권 이전에 대한 동의서

5,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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