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Home

인지행동치료 [Cognitive Behavior Therapy in Korea]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Korean Association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 ISSN
    1976-667X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2001~2019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 십진분류
    KDC 513.891 DDC 616.89142
제14권 제2호 (9건)
No
1

수용전념치료 프로그램이 사회불안 수준이 높은 대학생의 우울, 부적응적 인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효과

권성일, 정현희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4권 제2호 2014.08 pp.145-164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 연구는 수용전념치료 프로그램이 사회불안 수준이 높은 대학생의 우울, 부적응적 인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를 위해 D시에 소재한 Y대학교 재학생들 가운데 사회적 회피 및 불안 척도의 점수가 92점 이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현미(2006)가 개발한 심리적 수용 촉진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험집단이 40명, 대기자 통제집단이 38명으로 총 78명이었다. 프로그램의 실시는 2012년 1월 9일부터 3월 19일까지 한 회기를 120분으로 하여 주 1회씩 총 10주에 걸쳐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험집단과 대기자 통제집단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불안, 우울,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비합리적 신념, 심리적 안녕감 검사를 프로그램 치료 전, 치료 중간(4회기), 치료 후에 실시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결된 후 4개월과 6개월 시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추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실험처치의 효과 검증을 위해서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s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실험집단의 측정 시점별 효과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Bonferroni correction 방식을 이용한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한 결과, 본 연구에서 실시한 수용전념치료 프로그램은 사회불안 수준이 높은 대학생의 사회불안 감소와 심리적 안녕감의 증가에 효과가 있었으며, 치료 이후 6개월 시점에서도 그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생의 우울,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비합리적 신념의 감소에도 유의한 효과를 보였으며, 치료 이후 6개월 시점에서도 추가적인 감소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ACT) program on psychological adjustment of university students with a high level of social anxiety. Subjects of the study were 88 university students of the Y University in D city, who obtained above 92 points on Social Anxiety and Distress Scale. They were randomized into two groups; experimental group(40 participants) and waiting-list control group(38 participants). Stude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the ACT program, which was developed by Mun(2006). The program was conducted once a week for ten weeks with each session of 120 minutes from January 9 to March 19, 2012.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program, students in both experimental and waiting-list control groups were tested on social anxiety, depression, fear of negative evaluation, irrational belief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tests. Students were tested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and after the fourth session. In addition, two posttests were conducted at the fourth and the sixth month after the termination of the program. The data were analyzed by repeated measures ANOVA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program, and a posttest was conducted using the Bonferroni correction to analyze the changes in the experimental group students. Results showed that the ACT program conducted in this study had significant effects on the psychological adjustment of university students with a high level of social anxiety. Specifically, the program was effective in decreasing students' social anxiety and increasing psychological well-being, and the effects were maintained up to the sixth month after the program. Also, the program was effective in decreasing students' depression, fear of negative evaluation and irrational beliefs, and an additional decrease was found even at the sixth month after the program.

5,500원

2

유사외상 상황에서 양측성 안구운동, 심상노출 및 심상재각본이 침습적 기억에 미치는 영향

최윤경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4권 제2호 2014.08 pp.165-190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안구운동 둔감화 및 재처리(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 EMDR)와 지속노출치료(prolonged exposure therapy: PE)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를 대상으로 한 많은 연구를 통해 치료효능이 입증되어왔다. EMDR에서 양측성 자극, 특히 안구운동은 외상적 기억의 처리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상노출은 PE에서 사용하는 핵심 치료 기법이다. 최근에는 심상재각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외상적 사건과 관련된 부정적 증상들을 최소화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트라우마 필름 패러다임을 사용해서 PTSD에 대한 다른 치료 조건, 즉 양측성 안구운동(n=30), 심상노출(n=34), 심상재각본(n=27), 및 복식호흡(통제집단; n=31)의 상대적 효능을 평가하고 비교하기 위한 것이었다. 실험 결과, 양측성 안구운동과 심상재각본 집단은 심상노출과 통제 집단에 비해, 주관적 불편감과 심박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반면에, 심상노출 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해 침습적 기억이 더욱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양측성 안구운동과 심상재각본이 PTSD와 같은 증상 감소에 효과적이면서 덜 고통스러운 전략일 수 있으며, 반복적인 심상노출의 효능은 향후 더 평가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EMDR) and prolonged exposure therapy(PE) have demonstrated efficacy in a number of clinical trials for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PTSD). In EMDR, it is the bilateral nature of the stimulation, particularly eye movements, that is thought to facilitate processing of traumatic memories. Imaginal exposure is a core technique usually employed in PE. In recent years, there has been a growing interest in imagery rescripting, which has been found to be effective for minimizing negative symptoms associated with traumatic events.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and compare the relative efficacy of different treatment conditions for PTSD using the trauma film paradigm. The four conditions of the study were bilateral eye movement(n=30), imaginal exposure(n=34), imagery rescripting(n=27), and abdominal breathing(control; n=31). The results showed that the bilateral eye movement and the imagery rescripting groups had a significant reduction in subjective units of distress scores(SUDs) and heart rate as compared to the imaginal exposure and the control groups. The imaginal exposure group developed more intrusive memory relative to the other groups. These results suggest that bilateral eye movement and imagery rescripting might be the non-distressing strategies to decrease PTSD-like symptoms. The efficacy of repeated imaginal exposure needs to be further evaluated.

6,400원

3

아동기 정서적 학대경험, 정서강도와 자해의 관계에서 부적응적 인지정서조절과 부정정서의 매개효과

구훈정, 조현주, 이종선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4권 제2호 2014.08 pp.191-216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 연구는 대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원격 위험요인으로서의 아동기 정서적 학대 경험과 정서강도가 자해에 미치는 심리적 기제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부적응적 인지정서조절과 부정정서가 아동기 정서적 학대경험과 정서강도와 자해를 매개한다고 가정하였다. 대학생 415명을 대상으로 연구참여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부모자녀결합형태 검사, 정서강도 척도, 인지적정서조절 질문지, 병원 불안-우울 척도, 자해척도를 실시하였다. 구조방정식을 적용하여 연구모형과 대안모형의 모형적합도를 비교 검증한 결과, 연구모형이 자료에 적합한 것으로 선택되었다. 연구 모형에 기반하여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기 부모학대와 자해 사이의 관계는 부적응적 인지정서조절과 우울/불안에 의해 이중으로 매개되거나 우울/불안 단독으로 매개되었다. 둘째, 정서강도의 경우 부적응적 인지정서조절과 우울/불안을 매개로 하여 자해를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의 제한점과 자해관련 후속연구 및 치료적 개입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present study aims to investigate a psychological mechanism by which childhood abuse experiences and affect intensity as distal factors of self-harm behaviors influence self-harm in university students. In doing this, it is hypothesized that mal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and negative affect would medi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childhood abuse experience, affect intensity and self-harm. A total of 415 students participated and completed the Parental Boding Instrument, the Affect Intensity Measures, th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Questionaire, the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and the Self-Harm Inventory, along with a consent form.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was used to compare the fit of the research and alternative models, and found that the research model as the best model for the present data. Based on the research model,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ly,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hood abuse from parents and self-harm was mediated both by mal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and depression/anxiety and only depression/anxiety, respectively. Secondly, Affect intensity influenced self-harm through mal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and depression/anxiety. Limitations, future research and therapeutic implications were discussed.

6,400원

4

이혼경험자의 인지적 유연성이 역경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 : 시간관의 매개효과

한정숙, 최윤경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4권 제2호 2014.08 pp.217-237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적 유연성과 시간관이 이혼경험자의 역경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었다. 참여자들은 이혼경험이 있는 성인 114명(남자 38명, 여자 76명)으로, 역경 후 성장 척도, 인지적 유연성 검사, 시간관 척도, 이혼경험 관련 질문지를 작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상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해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지적 유연성은 역경 후 성장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때 통제보다 대안 하위요인이 역경 후 성장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시간관이 역경 후 성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 현재 쾌락 및 미래 지향 시간관이 역경 후 성장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지적 유연성과 역경 후 성장의 관계에서 현재 쾌락 및 미래 지향 시간관의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임상 및 상담 장면에서 이혼경험자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성장을 이루도록 돕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ow cognitive flexibility and time perspective affect the post-traumatic growth among divorced individuals. The participants were 114 divorced individuals(38 men and 76 women), and each participant completed a measure of the Posttraumatic Growth Inventory, the Cognitive Flexibility Inventory, the Zimbardo Time Perspective Inventory, and the Experience of Divorce Questionnaire. The data were analyzed by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cognitive flexibility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posttraumatic growth and ‘alternative’ subscale of the Cognitive Flexibility Inventory was strongly related to posttraumatic growth than ‘control’ subscale. Second, present-hedonistic and future time perspective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posttraumatic growth, respectively. Third, present-hedonistic and future time perspective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cognitive flexibility and posttraumatic growth. These results can provide useful data in both counseling and clinical practice to help divorced individuals overcome their life crisis and enhance adversarial growth.

5,700원

5

외상 후 성장 연구의 국내 동향과 과제

김지경, 장현아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4권 제2호 2014.08 pp.239-265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 연구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학위논문 및 학술지 논문 65편을 대상으로 방법론적 측면과 내용적 측면에서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방법론적 측면에서 연구대상은 일반인 중 외상 경험을 보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주제별 동향은 과정연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달 단계별로는 성인기를 대상으로 한 논문이 가장 많았고, 연구대상자들이 경험한 외상적 사건 경험의 유형으로는 질병 및 죽음을 경험한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측정도구로는 PTGI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연구 설계 측면 및 주요자료 분석방법 측면에서는 횡단연구만 이루어졌으며 질적연구에 비해 양적연구가, 그 중에서도 상관분석을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용적 측면에서 외상 후 성장은 성별과 나이, 인지과정인 반추 변인이 가장 많이 연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에 대한 시사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research trends in the 65 academic dissertations and papers published in journals in Korea during the period between 2005 and 2013, focusing on methodologies and contents. According to the results, it has been found that in the case of study carried out in terms of methodology, the number of studies focused on common people who reported a traumatic experience was the highest, and in the case of thematic trends, the process research accounted for the largest part. As for the developmental stages, the number of studies focused on adulthood was the highest, and in the case of trauma-causing accidents experienced by the participants in the studies, the experiences of disease and death accounted for the largest part. And the PTGI was the most used measuring instrument, and in the aspect of research design and major data analysis methods, only the cross-sectional studies were carried out. It was also found that there were less qualitative studies than quantitative studies, among which the correlational analyses was the most used method. In terms of the contents, it was found that the studies on posttraumatic growth were mostly focused on gender, age, including rumination factors that are known as a cognitive process. Based on the findings in this study, the implications were discussed with suggestions.

6,600원

6

우울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은 강박증상군과 우울증상군의 변별 : 자의식, 예방초점 및 자기비난을 중심으로

신지연, 김향숙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4권 제2호 2014.08 pp.267-284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강박증상은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따라 치료적 접근이나 예후가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강박 및 우울 증상을 구분하는 심리적 요인을 살펴보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며, 특히 우울을 동반하는 강박증상, 그렇지 않은 강박증상 및 우울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집단을 구분하여, 자의식, 조절초점 중 예방초점 및 자기비난과 관련된 특징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45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단축형 강박증상목록척도, 우울척도, 자의식척도, 조절초점전략척도 및 우울경험질문지를 실시하였다. 회귀 분석 결과, 자의식은 강박증상과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예방초점은 자의식과 강박증상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보이고, 우울과의 관계에서는 매개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에, 자기비난은 자의식과 강박증상과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보이고 우울과의 관계에서는 완전매개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우울을 동반 혹은 동반하지 않는 강박증상집단과 우울증상만을 보이는 집단의 심리적 특징을 확인하기 위해 강박증상군(n=49), 강박우울증상군(n=58) 및 우울증상군(n=35)을 구분한 후, 일원변량분석을 통해 세 가지 심리적 요인에서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세 집단은 자의식 수준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고, 강박우울증상군과 강박증상군은 높은 예방초점 수준을 보였으며, 강박우울증상군과 우울증상군은 높은 자기비난 수준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세 가지 심리적 요인을 중심으로 판별분석을 실시한 결과, 예방초점과 자기비난은 세 집단을 타당하게 구별하였으며, 특히 자기비난은 강박우울증상군과 강박증상군을 타당하게 구별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이론적, 실제적 함의와 함께 제한점 및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psychological factors distinguishing obsessive-compulsive symptoms with depression(OC_WD) from obsessive-compulsive symptoms without depression(OC_ND) and depression only(D). In particular,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obsessive-compulsive symptoms and depression focused on self-consciousness, prevention focus and self-blame. For this purpose, Korean Obsessive-Compulsive Inventory–Revised(OCI-R-K), Beck Depression Inventory–Second Edition (BDI-II), Self-Consciousness Scale(SCS), Regulatory Focus Strategies Scale(RFSS), and Depressive Experiences Questionnaire(DEQ) were administered to 455 undergraduate students. As a result, first, self-consciousness has significant influence on obsessive-compulsive and depressive symptoms. Second, prevention focus showed partial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onsciousness and obsessive-compulsive symptoms while no mediating effect was found between self-consciousness and depression. Third, self-blame showed partial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onsciousness and obsessive-compulsive symptoms while showed full mediating effect in between self-consciousness and depression. Fourth, analysis of variance showed that no difference in self-consciousness among OC_WD, OC_ND, and D groups. However, prevention focus was higher in OC_WD and OC_ND groups compared to D group. Furthermore, self-blame appeared higher in OC_WD and D groups compared to OC_ND group. Finally, discriminant analysis showed that prevention focus and self-blame distinguished OC_WD, OC_ND, and D groups. Also, self blame distinguished OC_WD from OC_ND group. Finally, implications and limitation of the present study were discussed with suggestion of future studies.

5,200원

7

패배감이 불안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 : 자기인식과 속박감의 순차중다매개효과

이소영, 조현주, 권정혜, 이종선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4권 제2호 2014.08 pp.285-303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패배감과 불안/우울과의 관계에서 자기인식(자기위안, 자기공격, 자기비난)과 속박감의 순차중다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이를 위하여 연구에 동의한 287명의 대학생들이 연구에 참여하였고, 한 달 간격으로 관련 변인들을 두 번 측정하였다. 순차중다매개모형은 SPSS macro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속박감이 패배감과 불안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에서도 동일한 완전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자기인식 변인들은 서로간의 상호작용 또는 속박감을 통해 패배감과 불안/우울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불안이나 우울을 다루는데 있어 속박감을 줄이거나 자기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인지적 개입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및 연구의 의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erial multiple mediating effects of self-cognition(self reassuring, self attacking, self criticism) and entrapment on anxiety/depression. A total of 287 university students, who agreed to take part in current study, participated. They completed self-report questionnaires twice in an one month interval. A serial multiple mediator model was tested using SPSS macro. According to the results, entrapment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defeat and anxiety/depression. Self-cognition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defeat and anxiety/depression through their interaction or entrapment.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cognitive intervention to reduce entrapment and modify self-cognition may be helpful to ameliorate depression or anxiety. Limitations and implications of the current study were discussed.

5,400원

8

양극성 장애군, 주요 우울장애군 및 정상 통제군의 외현적, 암묵적 자존감 수준의 차이

박재우, 박기환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4권 제2호 2014.08 pp.305-317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상군과 주요 우울 장애 환자군 및 제 1 형 양극성 장애 환자군의 외현적 자존감 수준과 Implicit Association Test(IAT)에 의해 측정된 내현적 자존감 수준을 비교하는 것이었다. 외현적 자존감 수준의 비교에 있어서는 정상인 113명, 관해기의 주요 우울장애 환자 30명, 역시 관해기의 양극성 장애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외현적 자존감 척도가 실시되었다. 암묵적 자존감 수준의 비교에 있어서는 정상인 20명, 주요 우울장애 환자 20명, 양극성 장애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자존감을 측정하는 암묵적 연합 검사를 받았다. 자존감 수준의 비교를 위해 일련의 변량분석과 사후검증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정상군이 주요 우울장애군과 양극성 장애군에 모두에 비해 외현적 자존감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암묵적 자존감 수준의 경우 정상군에 비해 양극성 장애군의 자존감 수준만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의식적인 영향을 적게 받는 자존감 수준에 있어서는 양극성 장애군의 자존감이 정상군에 비해 낮을 가능성이 시사된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explicit self-esteem levels, measured by Rosenberg's Self-Esteem Scale(RSES), and implicit self-esteem levels, measured by the Implicit Association Test(IAT), between a control group, a major depressive disorder (MDD) group, and a bipolar I disorder (BD) group. Study participants completing the RSES included 113 normal control subjects, 30 patients with MDD in remission, 32 patients with BD in remission. An additional 20 normal control subjects, 20 MDD patients in remission, and 21 BD patients in remission completed the IAT. A series of ANOVAs and post hoc analyses were used to compare self-esteem levels among the groups. Results indicated that the normal control group reported higher explicit self-esteem than both the MDD and BD groups. Implicit self-esteem levels in the BD group were lower than those of the normal control. These results suggest that implicit self-esteem level, less impacted by self-consciousness than explicit one, in the patients with BD in remission may be lower than in control group subjects.

4,500원

9

한국판 글라스고 수면 노력 척도의 타당화 연구

김무경, 구훈정, 권정혜, 한진규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4권 제2호 2014.08 pp.319-337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수면에 대한 통제 및 노력을 측정하는 글라스고 수면 노력 척도(Glasgow Sleep Effort Scale: GSES)를 번안한 한국판 GSES의 타당도, 신뢰도 및 요인구조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불면증 환자군 109명, 정상 수면군 136명에게 한국판 GSES, 한국판 수면에 대한 역기능적 신념 및 태도 척도(한국판 DBAS-16), 불면증 심각도 척도(ISI), 벡의 불안 척도(BAI), 단축형 우울 척도(CES-D), 수면 전 각성 척도(PSAS), 펜실베니아 걱정 증상 질문지(PSWQ)로 구성된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살펴보기 위해 3주 후 불면증 환자군 중 23명을 대상으로 한국판 GSES를 재실시 하였다. 신뢰도 분석 결과, 한국판 GSES의 신뢰도 계수(Cronbach’s alpha)는 .76,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83으로 나타났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원척도와 동일한 단일 요인 구조가 확인되었다. 한국판 GSES의 다른 변수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국판 GSES와 다른 척도 점수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한국판 GSES는 ISI, 한국판 DBAS-16, BAI, PSWQ 및 CES-D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또한 PSAS의 경우, 정신적 각성과는 유의한 상관을 보인 것에 반해, 신체적 각성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의의와 제한점이 논의되었다.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psychometric properties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Glasgow Sleep Effort Scale(K-GSES). The Glasgow Sleep Effort Scale(GSES), K-DBAS-16, ISI, BAI, CES-D, PSAS, and PSWQ were administered to 109 insomnia patients and 136 normal sleepers. The results of factor analysis of the Korean version of GSES revealed a one factor structure. In addition, the results showed relatively high internal consistency, adequate test-retest reliability over 3 week period, and good convergent and discriminant validity of the K-GSES. The Korean version of GSES was found to hav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K-DBAS-16, ISI, CES-D, PSWQ, BAI, and mental arousal among PSAS. Finall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and suggestions for the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5,400원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