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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행동치료 [Cognitive Behavior Therapy in Korea]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Korean Association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 ISSN
    1976-667X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2001~2018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 십진분류
    KDC 513.891 DDC 616.89142
제16권 제3호 (8건)
No
1

인터넷 기반 사회불안장애 인지행동치료 리뷰 : 치료자 개입 수준과 추가적 치료 개입을 중심으로

박선영, 권정혜, 안정광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6권 제3호 2016.09 pp.23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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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불안을 경험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인터넷 기반 인지행동치료(iCBT)를 진행한 총 20편의 문헌을 개괄하였다. 특히 최대의 치료 효과를 산출하기 위해 참가자의 프로그램 진행에 있어 치료자의 개입 수준을 달리한 연구들을 정리하여 최적의 치료자 개입수준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리고 사회불안장애를 대상으로 한 여러 치료 프로그램들의 세부적인 치료 요소 및 과제의 형태를 살펴보고 이것이 온라인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내담자에게 전달되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또한 iCBT의 치료적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 기존의 iCBT 프로그램에 추가적 치료 개입을 시행한 연구들을 살펴보고 이러한 시도가 실제 치료 효과성 증대로 이어졌는지 살펴보았다. 이러한 개괄을 통해 최종적으로는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인 iCBT 프로그램 구성 및 제공 방식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aim of the current study is to present a summary of research regarding Internet-Based cognitive behavioral therapy(iCBT) for social anxiety disorder. A total of 20 academic articles that examine the efficacy or effectiveness of iCBT in socially anxious adults were included. The study focuses on reviewing studies that varied across therapist guidances towards iCBT program and discusses the optimal level of guidance that yields the maximum treatment effect. Furthermore, this study throughly summarizes therapeutic elements and homework for different iCBT programs and investigates how these are delivered to clients through an online setting. Last but not least, the study examines articles that provide additional therapeutic element other than iCBT in order to promote treatment effect and discusses whether actual enhancement occurred. Throughout this review, we propose the most effective and efficient way of providing an iCBT program. Limitations and future challenges are discussed.

7,800원

2

정신건강전문가용 한국판 전문가 삶의 질 척도(K-ProQOL 5)의 타당화

주혜선, 조윤화, 안현의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6권 제3호 2016.09 pp.26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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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간접 트라우마 노출에 따른 전문가들의 전반적 삶의 질을 평가하는데 유용한 도구로 알려진 전문가 삶의 질 척도(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ProQOL 5; Stamm, 2010)를 번안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토하였다. 순번안 절차를 통해 번안된 ProQOL 5는 489명의 정신건강전문가에게 실시되었고, 지난 한주 간 1시간 이상 트라우마 생존자를 돕는 직무 수행 경험이 있는 정신건강전문가 299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K-ProQOL 5 문항들의 양호도, 내적 합치도 계수, 문항-하위요인 총점 상관계수 모두가 양호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요인구조를 검증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공감 만족, 소진, 간접 트라우마 스트레스 3요인이 상호상관 관계를 지니는 구조임을 확인하였다. 특히, 소진과 간접 트라우마 스트레스는 상호 높은 정적 상관을 지님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적응 수준을 반영하는 변인들과의 관계에서는 현저한 차이를 보여 개념적으로 구분되는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79명에게서 4주 간격으로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검토한 결과 양호한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하위 척도별 상대적 비교가 가능하도록 절단점수를 산출한 이후에 절단 점수에 따른 하위 집단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 직무 소진이 유의한 집단 간 차이를 보임을 확인함으로써 절단 점수의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K-ProQOL 5가 지니는 제한점이나 해석상 유의점을 고려하여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기술하고 후속 연구에 대한 제안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develop Korean version of the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5 (K-ProQOL 5; Stamm, 2010) and test its validity and reliability. 489 mental health practitioners participated in the research, and responses from 299 participants who had recently seen at least one trauma survivor were used for data analysis. All items of K-ProQOL 5 showed adequate mean, standard deviation, internal consistency and item-total correlations. 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as conducted and yielded a structure of three inter-correlated factors, compassion satisfaction, burnout,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79 out of the 299 participants took the test four weeks later to confirm good test-retest reliability. Cut-off scores were identified to help mental health workers to see their relative standing in each sub-test, and the validity of those scores were checked. Finally,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and ways of appropriate applications of K-ProQOL 5 were addressed.

7,000원

3

우울증을 위한 행동활성화 치료의 적용가능성 : 사례연구

이가영, 차윤지, 서호준, 최기홍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6권 제3호 2016.09 pp.29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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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울증 감소를 위한 행동활성화 치료가 국내에 적용가능하며 치료효과가 있는지 예비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행동활성화(Behavioral Activation) 치료의 원리와 과정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치료를 실시하여 각 사례의 결과를 척도별로 제시하였다. 행동활성화는 우울증 환자의 삶에서 적응적 활동의 빈도를 증가시키고 보상 획득에 방해가 되는 활동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동활성화는 다수의 대규모 효과성 검증 연구 및 메타분석연구를 통해 우울장애에 대한 단독 치료로서 인정받았으며, 미국심리학회에 의해 우울증의 근거기반치료 중 하나로 채택되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우울증 환자에게 행동활성화를 적용한 사례가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따라서 행동활성화 치료의 보급을 위해 국내 우울증 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한지 그리고 해외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의뢰된 우울증 환자 6명 중 연구 포함 및 제외기준을 만족하는 5명을 대상으로 행동활성화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치료 사전 및 사후에 2개의 우울증상 평가 척도, 1개의 행동활성화 척도, 2개의 기능 평가 척도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5명 가운데 4명이 10회기의 그룹치료를 완수하였으며, 그 중 2명이 행동활성화 치료에 반응하였다. 효과 크기는 중간에서 큰 수준 정도로 나타났으며, 이는 국내 지역사회 장면에서 행동활성화 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가능함을 시사한다. 앞으로 대규모 무선통제연구를 통해 본 연구의 결과를 재검증하고 타당화 할 필요성이 요구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the rationale and procedures of Behavioral Activation (BA) treatment for depression and to examine feasibility in patients with depression in Korea. The basic principle of the BA is to increase the frequency of adaptive behavior and to decrease engagement in activities that limit access to reward by integrating activity monitoring and activity scheduling into its main therapeutic components. Despite a number of large-scaled effectiveness trials and meta-analysis studies supporting the BA as an independent and efficacious treatment for depressive disorders, none has been reported in this country. To evaluate feasibility of the BA in Korean adults with depressive symptoms, the current study recruited participants from a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 and delivered the 10-session group format BA to five individuals who met the study inclusion and exclusion criteria. At pre- and post-treatment, depressive symptoms, level of functioning, and behavioral activation level were assessed. With minimum drop-out rates (1 out of 5), 50% of the completers showed a large effect size for depressive symptoms, a medium to large for level of functioning, and a medium effect size for behavioral activation level. The current case study supports feasibility and thus future work should replicate the current findings with a larger sample in a controlled manner.

6,100원

4

A Cross-Cultural Examination of Positive Facial Emotion Expression

Yae Bin Kim, Soo Hyun Park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6권 제3호 2016.09 pp.32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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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정서는 문화적 영향을 많이 받는 정서로 여겨지며 이에 대한 얼굴 표현에 있어서도 문화차가 존재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43명의 미국인과 69명의 한국인 여자 대학생들을 대 상으로 긍정적 정서 표현에 대한 서양과 동양의 문화적 규범을 확인하고, 지각된 긍정적 정 서 표현 정도와 호감도의 관계가 정서 표현과 관련된 문화적 적절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지 알아보았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컴퓨터 또는 노트북 화면에 제시된 서양, 동 양 여자, 그리고 여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다양한 긍정적 정서 표현 사진을 보고 해당되 는 문항에 대해 보고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인과 미국인 참가자 모두 한국 여성이 미국 여성 보다 긍정적 정서를 더 적게 표현한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위계적 중다회귀분석 결과, 한국인 참가자가 지각한 미국인 선수들에게서만 긍정적 정서 표현과 관련된 문화적 적절성의 조절효 과를 확인하였다. 즉, 한국인이 긍정적 정서를 표현하는 미국인 선수의 정서 표현 정도가 미 국 문화에 적절하다고 인지했을 경우, 표현의 경향성이 높을수록 호감도가 증가하였다. 또한, 한국인이 긍정적 정서를 덜 표현하는 미국인 선수의 정서 표현 정도가 미국 문화에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을 경우, 표현을 하지 않을수록 호감도가 낮았다. 이렇게 각 문화권에서 긍정적 정서 표현을 어떻게 감지하는지 파악하는 것은 문화에 따른 긍정적 정서 표현의 차이와 이해 를 돕고, 서로 다른 문화권에 속한 치료사와 내담자 관계에서 문화적 요인들을 상세히 고려 하는 심리치료의 보급과 중요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experience of positive emotion is affected by culture, and differences in its expression and evaluation exist across different cultural groups. The present study examined (1) possible different patterns of positive emotional expression in European American and Korean women, and (2) the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cultural fi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ositive facial emotional expression and likability in culturally distinct pairs. Forty-three European American and 69 Korean female students reported their perceptions of degree of positive emotional expression in still-photos of European American and Korean females to assess cultural norms regarding positive emotional expression. Participants then rated the degree of positive emotional expression, likability, and cultural fit after viewing Olympic gold medalist photos representing the two cultural groups. Results indicated that participants from both groups rated the degree of emotional expression of Korean females to be lower than that of European American females. Furthermore, moderation analyses found that 1) positive emotional expression was highly associated with likability when winner’s expression adhered to the Western cultural norm and 2) expressive suppression was associated with low likability when deviating from the Western norm, only in Korean participants rating emotional expression of Western gold medalists. Such findings support the need for implementation and dissemination of culturally sensitive psychotherapy, tailoring therapy based on therapist and client culture.

6,000원

5

주의편향 수정훈련이 유사외상장면의 침습에 미치는 효과

심상민, 최윤경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6권 제3호 2016.09 pp.34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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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주의체계는 위협자극에 대해 주의가 더 빠르게 촉진되도록 한다. 그러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에서 주의편향에 대한 결과는 일치하지 않으며, 주의가 위협자극으로 촉진되거나 이탈됨을 제시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사외상장면에서 주의편향 수정훈련이 침습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었다. 참가자는 54명의 대학생들로, 탐침탐사과제를 사용해서 주의편향을 조작한 3개의 훈련조건 중 하나에 무선 할당되었다. 실험 설계는 3(훈련조건: Attention Bias Modification, inverse Attention Bias Modification, Attention Control Condition) × 2(중립자극 제시순서)의 혼합설계로, 훈련조건은 중립자극이나(ABM) 위협자극에 주의를 향하게 한 조건(I-ABM), 그리고 통제조건(ACC)으로 구성되었으며, 중립자극의 종류에 따른 노출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중립자극의 제시순서를 두 가지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ABM 집단과 ACC 집단 간에 침습빈도는 차이가 없었다. 둘째, I-ABM 집단은 ACC 집단에 비해 더 적은 침습빈도를 보였다. 셋째, I-ABM에서 역 제시 조건과 순 제시 조건 간 침습빈도의 통계적 차이는 없었지만, 효과크기는 각각 .50, .70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위협자극에 대한 노출이 치료적 효과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The attentional system of anxious individuals is biased in favor of threat-related stimuli. Results of attention-bias studies in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have been inconsistent, suggesting biases towards and away from threat.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attention bias modification (ABM) and inversed attention bias modification (I-ABM) could reduce intrusive memory of analogue trauma. Fifty-four college stude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one of ABM, I-AMB or attention control condition (ACC). This study used the dot-probe task to manipulate attention towards (I-ABM condition) and away from threat (ABM condition). The design of study was 3(treatment: ABM, I-ABM, or ACC) × 2(block order: neutral block first or trauma-related neutral first).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re wasn't a difference of intrusion frequency between ABM and ACC group. Second, I-ABM group had lower than ACC group for the frequency of intrusion. Third, in I-ABM, trauma-related neutral first condition was smaller than neutral block first condition for the frequency of intrusion. These results suggested therapeutic effect of exposure to threat stimuli. Finally,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along with suggestions for further research.

5,200원

6

외상 생존자들의 자기 자비와 심리적 증상들의 관계에 있어서 외상 후 부정적 신념의 매개효과

안류연, 조용래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6권 제3호 2016.09 pp.36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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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심리적 건강과 높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부각되고 있는 자기 자비가 외상 생존자들의 심리적 증상들과 어떤 관계가 있으며, 그러한 관계를 설명하는 기제를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선행 연구들과 문헌 리뷰에 근거하여 그러한 작용 기제 중 하나로 외상 후 부정적 신념의 매개효과를 상정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2010년 연평도 포격 피해를 입은 78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자기 자비, 외상 후 부정적 신념,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증상에 관한 자료가 수집되었다. 상관분석 결과, 자기 자비는 외상 후 부정적 신념, 우울, 불안, 스트레스증상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하지만, 외상 후 스트레스증상과는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일련의 회귀분석을 사용한 매개효과 검증 결과, 외상 후 부정적 신념은 자기 자비와 우울, 불안, 스트레스증상 각각의 관계뿐만 아니라, 자기 자비와 외상 후 스트레스증상과의 관계도 역시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ootstrapping 방법을 사용한 간접효과 분석 결과, 모든 심리적 증상들에 대하여 그 효과가 유의하였다. 자기 자비와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간의 상관이 유의하지 않았던 것은 억제효과 때문일 가능성이 제안되었다. 결론적으로, 이 결과들은 외상 생존자들의 자기 자비가 외상 후 부정적 신념의 매개를 거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증상들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The aim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relations between self-compassion and post-traumatic stress symptoms(PTSS), depression, anxiety, and stress symptoms, and then to shed light on the mechanism underlying these relations in a sample of trauma survivors. Based on previous studies and literature review, we proposed and tested a mediating role of post-traumatic negative belief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ompassion and psychological symptoms. Seventy eight survivors of the artillery attack on Yeonpyeong island completed self-report inventories of self-compassion, post-traumatic negative beliefs, PTSS, depression, anxiety, and stress symptoms. Self-compassion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post-traumatic negative beliefs, depression, anxiety, and stress symptoms. However, self-compassion was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PTSS. Moreover, post-traumatic negative beliefs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ompassion and depression, anxiety, and stress symptoms, as well as PTSS. The bootstrapping method indicated that all these indirect effects were significant. It is suggested that non-significant correlation of self-compassion with PTSS may be due to a suppression effect. These findings suggest that self-compassion may reduce several psychological symptoms such as PTSS through decreased post-traumatic negative beliefs in a sample of trauma survivors.

5,100원

7

종설 복잡성 애도의 이해

한혜성, 최원준, 허승, 허휴정, 채정호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6권 제3호 2016.09 pp.38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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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과 사별한 개인은 애도라는 정상적인 반응을 보이며 애도는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경감된다. 그러나 개인에 따라 애도의 정도와 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에 DSM-5에서는 지속성 복합 애도장애를 추가 연구가 필요한 진단적 상태에 포함시켜 추후 이에 대한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속성 복합 애도장애는 지속적 갈망/ 그리움, 강렬한 슬픔과 정서적 고통, 죽은 사람에 대한 집착, 죽음을 둘러싼 상황에 대한 집착 중 한 개 이상이 성인의 경우 12개월 이상 지속되고 죽음에 대한 반응적인 고통 6가지와 사회적/정체성 붕괴 6가지의 총 12가지 증상 중 6가지 이상을 현저하게 경험할 때 진단할 수 있다. 복합애도 척도(Inventory of Complicated Grief: ICG)는 애도를 평가하기 위해 가장 자주 쓰이는 평가 척도 중의 하나로 타당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복잡성 애도는 정상애도, 우울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감별이 필요하다. 복합성 애도 치료(complicated grief treatment: CGT)는 무작위대조군 연구에서 개인정신치료에 비하여 치료 효과가 있으며 빠른 치료 반응을 보인다는 결과를 보였다. 본 종설은 복잡성 애도에 대해 소개하고 이해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When an individual lose someone intimate such as a family member, a relative or a close friend, the bereaved person shows normal reaction of grief for the loss and these symptoms of grief generally wane out with time as a natural process. In practice, however, grief shows a large difference in severity and duration depending on the individual and situations of the loss. Therefore diagnosis of complicated grief has been discussed, when the bereaved person experiences intense grief even after a certain period of time and the disturbance causes significant distress or impairment in social, occupational, or other important areas of functioning. DSM-5 includes persistent complex bereavement disorder in proposed criteria and provides a basis for possible placement in forthcoming editions of DSM. Symptoms of persistent complex bereavement disorder are persistent yearning/longing for the deceased, intense sorrow, preoccupation with the deceased and the circumstances of the death, reactive distress to the death and social/identity disruption. The bereaved individuals may also desire to die because they hope to be with the deceased. There are several scales to measure grief and symptoms of complicated grief. Inventory of complicated grief (ICG) is one of the most often used scales and the validity of ICG is relatively high. The complicated grief, it is necessary to distinguish normal grief and other psychiatric disorders such as depressive disorder,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Complicated grief treatment (CGT) consists of 10 modules would be a treatment for complicated grief. A randomized control trial study comparing the efficacy of CGT with interpersonal psychotherapy shows higher response rates and faster time to response. This review would help to introduce complicated grief into the clinical field in psychiatry.

5,400원

8

초기부적응도식이 지연행동에 미치는 영향 : 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김보영, 김영근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6권 제3호 2016.09 pp.40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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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을 대상으로 초기부적응도식, 지연행동, 우울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경남 지역의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초기부적응도식, 지연행동, 우울 척도를 측정도구로 사용하였다. 변인 간 관계 및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Baron과 Kenny(1986)가 제안한 매개효과 분석방법 및 Sobel(1982)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초기부적응도식이 지연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울은 부분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초기부적응도식의 하위영역이 지연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울의 매개효과 분석에서는 단절 및 거절 도식, 손상된 자율성 및 손상된 수행 도식, 손상된 한계 도식이 지연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울은 부분 매개효과를 보였다. 셋째, 초기부적응도식의 하위영역 중 타인 중심성 도식과 지연행동의 관계에 대해 우울이 완전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초기부적응도식의 하위영역 중 과잉경계 및 억제 도식이 지연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울은 매개효과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연구의 결과에 대한 시사점과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 among early maladaptive schema, procrastination and depression in adults and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the subjects of 400 selected adults in the region of South Gyeongsang province completed the YSQ-S (Young Schema Questionnaire), the AIP (Adult Inventory of Procrastination) and the CES-D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The mediation effect analysis method by Baron & Kenny (1986) and Sobel (1982) verification was accomplished to verify relations among variables and mediating effect.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depression is partially mediated between early maladaptive schema and procrastination. Second, depression has partial mediating effect when investigating the effect of disconnection and rejection schema, impaired autonomy and impaired performance schema, impaired limits schema which are subcategories of early maladaptive schema on procrastination. Third, depression produced complete mediation effects when other-directedness schema among the subfactors of early maladaptive schema impacted on procrastination. Fourth, depression has no mediating effects when the overvigilance and inhibition schema variable which is a subfactor of early maladaptive schema exerted an influence on procrastination. Finally, this study ends up with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results, limit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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