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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행동치료 [Cognitive Behavior Therapy in Korea]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Korean Association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 ISSN
    1976-667X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2001~2019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 십진분류
    KDC 513.891 DDC 616.89142
제18권 제1호 (6건)
No
1

한국판 대처유연성 질문지(COFLEX)의 타당화

송지은, 유성은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8권 제1호 2018.03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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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유연성은 상황에 따라 대처와 대처의 목표를 바꾸고 대처의 결과에 대해 고려할 줄 아는 능력을 말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처유연성을 측정하는 자기보고식 도구인 대처유연성 질문지(COFLEX)를 타당화하고, 대처유연성과 일반적인 대처와의 관계를 탐색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성인 461명을 대상으로 대처유연성(COFLEX, FGAS, CFS), 인지적 유연성, 우울 증상, 불안 증상, 삶의 만족도, 일반적인 대처를 측정하기 위한 자기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판 COFLEX의 신뢰도와 수렴타당도 및 준거타당도는 모두 적합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한국판 COFLEX는 원척도의 2요인 구조와 달리 지각된 대처자원, 대처행동 평가, 대처행동 유연성의 세 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COFLEX의 3요인 구조는 원척도의 2요인 구조보다 더 높은 합치도 지수를 보였다. 한국판 COFLEX로 측정한 대처유연성은 일반적인 대처방식 중 문제 중심적 대처, 긍정적 해석과 수용 등의 적응적인 대처 사용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었고, 정서표출 및 사회적 지지추구와는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인지적 행동적 회피 전략과 같이 부적응적인 대처를 덜 사용하는 것은 대처유연성 하위요인 중 대처행동 평가를 많이 하는 경우에만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높은 대처유연성과 적응적인 인지적, 행동적 대처전략의 사용과의 관계를 지지하지만, 대처유연성이 높다고 해서 적응적인 정서적 대처전략을 더 사용하거나 부적응적인 대처전략을 덜 사용한다는 근거는 부족함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 한국판 COFLEX는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사용하기에 타당한 대처유연성 척도임이 밝혀졌다.
Coping flexibility refers to the ability to change goals and strategies of coping depending on the situation while considering consequences of coping behavior.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validate the Coping Flexibility Questionnaire (COFLEX; Vriezekolk et al., 2012) an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oping flexibility and general coping strategies. A total of 461 Korean adults completed self-report measures of coping flexibility (i.e., COFLEX, FGAS, CFS), cognitive flexibility, depression/anxiety symptoms, life satisfaction, and general coping. The COFLEX had a good reliability and validity. Contrary to the two-factor structure of the original scale, the results of factor analysis supported the three-factor structure of the COFLEX with the factors of perceived coping repertories, reflective coping, and flexible coping behavior.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indicated an adequate fit for the three-factor structure of the COFLEX in a Korean sample. In relationships of coping flexibility and general coping strategies, the COFLEX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problem focused coping and positive reframing and acceptance, and was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emotion expression and seeking social support. In addition, maladaptive coping strategies such as mental and behavioral disengagement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the reflective coping factor of the COFLEX only. These findings indicated that individuals with high coping flexibility tend to use adaptive cognitive, behavioral coping strategies, but did not support they tend to use adaptive emotional coping or are less likely to use maladaptive coping. In conclusion, the Korean version of the COFLEX is a valid measure of coping flexibility for Korean adults.

5,700원

2

마음챙김에 기반을 둔 정서조절 개입에서 가정에서의 명상 실습과 정신건강 성과지표들 간의 관계 및 자기 자비의 매개 역할

조용래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8권 제1호 2018.03 pp.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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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가정에서의 명상 실습이 마음챙김에 기반을 둔 정서조절 개입(mindfulness-based emotion regulation intervention, MBERI)의 정신건강 성과지표들과 관련되는지, 그리고 그러한 관계에서 자기 자비의 증가가 매개 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MBERI를 제공받은 50명의 대학생들로부터 개입 전과 종결 후에, 그리고 그 중 45명의 참가자들로부터 1개월 추후 평가 시에 자기 자비와 여러 정신건강 성과지표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 자기 자비와 여러 정신건강 성과지표들은 MBERI의 전후, 그리고 전과 종결 1개월 후 사이에 유의하게 변화되었다. 공식명상(전체)의 총 실습시간은 자기 자비의 장기 증가와 유의한 상관을 보였으며, 이 명상의 실습횟수는 자기 자비 및 정신적 웰빙의 장기 증가와의 상관이 각각 유의한 경향을 보였다. 호흡 마음챙김의 실습횟수와 총 실습시간 둘 다는 자기 자비의 단기 증가, 정신적 웰빙의 장기 증가 및 지각된 스트레스의 장기 감소와 각각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비공식명상(전체)의 실습횟수는 지각된 스트레스의 장기 감소와 유의한 상관을 보였을 뿐, 나머지 다른 상관들은 유의하지 않았다. 나아가, 호흡 마음챙김의 총 실습시간이 정신적 웰빙의 장기 증가에 미치는 효과는 자기 자비의 단기 증가에 의해 완전 매개되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결과들은 가정에서의 명상 실습이 MBERI 이후의 정신건강 성과지표들에 미치는 효과를 부분적으로 지지하며, 호흡 마음챙김 실습의 일부 효과가 자기 자비에 의해 매개됨을 시사한다.
The present study examined both the relationships between home meditation practice and the mental health outcomes of the mindfulness-based emotion regulation intervention (MBERI) and the mediating role of self-compassion in the relationships. Fifty participants in the MBERI group completed several self-report inventories of self-compassion and mental health outcomes at pre-intervention and post-intervention, and a subsample of 45 participants completed the same assessment tools at 1-month follow-up. They demonstrated significant increases in self-compassion and mental well-being, as well as reductions in perceived stress and negative affect at both post-intervention and 1-month follow-up. The total practice time for all formal meditations combined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long-term increase in self-compassion, and their frequency was marginally associated with long-term increases in self-compassion and mental well-being, respectively. Both the frequency and total duration of breath mindfulness practice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short-term increase in self-compassion, long-term increase in mental well-being, and long-term decrease in perceived stress. The frequency of all informal meditation practices combined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long-term decrease in perceived stress. Moreover, short-term increase in self-compassion complete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otal duration of breath mindfulness practice and long-term increase in mental well-being. In conclusion, these results provide partial support for the effects of home meditation practices on the mental health outcomes following the MBERI and suggest the mediating role of self-compassion in the effect of breath mindfulness practice.

7,200원

3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집중적 운동 수행이 대학생의 자기통제력에 미치는 영향

김하림, 정경미, 김윤명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8권 제1호 2018.03 pp.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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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집중적 운동 수행이 대학생의 자기통제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1에서는 집중적 운동을 통한 자기통제 수준의 향상을 충동성 감소의 차원에서 검증하기 위하여, 체력향상을 목적으로 집중적 운동을 실시한 학생들과(집중적 운동집단, n=199)들과 스포츠 활동 중심의 일반 교양체육 수업을 수강한 학생(대조집단, n=156)들을 대상으로 충동성을 측정하는 지연 디스카운팅 과제(delay discounting task)를 학기 전후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집중적 운동 집단의 충동성은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대조집단의 충동성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 2에서는 집중적 운동을 통한 자기통제 수준의 향상을 충동성 감소의 차원에서 재검증하고, 이러한 효과가 일상생활에서의 자기통제 행동의 증가로 일반화 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연구 1과 다른 학기에 체력단련 수업을 수강한 학생(집중적 운동집단, n=193)들과 일반 교양체육 수업을 수강한 학생(대조집단, n=131)들을 대상으로 지연 디스카운팅 과제, 일반적 자기통제 행동 척도를 학기 전후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 충동성 감소는 연구1과 동일하게 집중적 운동 집단에서만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의 자기통제 행동 변화에서는 집단 간 차이가 관찰되지 않아, 집중적인 운동 수행을 통한 충동성 감소의 일반화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같은 결과의 연구적, 임상적 함의와 함께 본 연구의 한계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Several studies have shown that repeatedly performing tasks that involve self-control could improve self-control strength.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whether intensive physical exercise involving long-term health-related goals could enhance self-control among college students. Study 1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intensive exercise on self-control. Changes were measured using a delay discounting task(DDT), a behavioral task measuring impulsivity. College students who took the Intensive Physical Training(IPT) course(n=199) and a less intensive PE course involving a single sports activity (control, n=156) performed the computerized DDT at the beginning and end of the course. After administering the DDT, significant decreases in impulsivity were observed only in the IPT students. Study 2 was conducted to replicate the results of study 1 as well as explore whether increased self-control via exercise can be generalized to other behaviors.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IPT course(n=193) and the less intensive PE course(n=131) completed the DDT and general self-control behavior questionnaire at the beginning and end of the course. Results revealed that the impulsivity of only the IPT students decreased significantly, reaffirming the results of study 1. However, no generalization effects were found in other behaviors involving self-control. Clinical and research implications as well as limitations are also discussed.

6,900원

4

청소년의 비합리적 신념이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 자동적 사고,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 및 사후반추사고의 매개효과

유선미, 김정민, 강향운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8권 제1호 2018.03 pp.8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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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비합리적 신념과 사회불안 간의 관계에서 자동적 사고와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 및 사후반추사고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3개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520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실시한 후, 이 중 470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AMOS를 활용한 경로분석과 매개효과 검증을 위한 부트스트래핑 방법을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비합리적 신념은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를 매개로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자동적 사고 및 사후반추사고를 매개로는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비합리적 신념은 자동적 사고와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의 이중매개를 통해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의 비합리적 신념은 자동적 사고와 사후반추사고의 이중매개를 통해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비합리적 신념은 자동적 사고,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 및 사후반추사고의 순차적인 다중매개를 통해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s of automatic thoughts, maladaptive self-focused attention, and rumination on a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irrational belief and social anxiety. To this end, this study conducted a questionnaire on 520 students who are enrolled in 3 high schools in Seoul, and used 470 copies on final analysis. The collected data has been analyzed through bootstrapping method for path analysis and verification of mediating effects using AMOS. The key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was identified that adolescents’ irrational belief makes effect on social anxiety by the medium of maladaptive self-focused attention but not through the medium of automatic thoughts and rumination. Secondly, it was identified that adolescents’ irrational belief makes effect on social anxiety through the dual media of automatic thoughts and maladaptive self-focused attention. Also, it was verified that adolescents’ irrational belief makes effect on social anxiety through the dual media of automatic thoughts and rumination. Thirdly, it was identified that adolescents’ irrational belief makes effect on social anxiety through the sequential multiple mediator of automatic thoughts, maladaptive self-focused attention, and rumination. Implication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a follow-up study were discussed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5,500원

5

불면증에 대한 인지행동치료 효과 연구 : 공존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김무경, 권정혜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제18권 제1호 2018.03 pp.10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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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서울 소재의 수면전문병원에 불면증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 중 불면증 인지행동치료에 의뢰된 총 15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불면증에 더하여 수면호흡장애와 하지불안증후군을 함께 갖고 있는 공존 불면증 환자들로서, 우울 및 불안을 포함한 전반적인 심리적 고통 수준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124명(남: 26명, 여: 98명)은 5회기의 불면증 인지행동치료(1회기의 개인 인지행동치료 + 4회기의 집단 인지행동치료)를 받았고, 30명(남: 10명, 여: 20명)은 비교집단(약물치료 대기집단)에 배정되었다. 치료집단과 비교집단의 사전, 사후 평가를 분석한 결과, 첫째, 치료집단은 비교집단에 비하여 불면증 심각도, 수면노력, 수면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 및 태도, 수면 전 각성, 걱정, 우울, 불안, 자살사고, 삶의 질, 그리고 실제적인 수면(총 수면 시간, 수면잠복기, 수면효율성)에 있어서 유의한 개선을 보여, 불면증 인지행동치료의 치료효과가 검증되었다. 둘째, 불면증 인지행동치료의 효과가 치료 후에도 잘 유지되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치료집단을 대상으로 1개월 후 추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수면 중 각성 횟수와 주간 유도제 복용 횟수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변인들, 즉 불면증 심각도, 수면노력, 수면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 및 태도, 수면 전 각성, 걱정, 우울, 불안, 자살사고, 삶의 질, 실제적인 수면(총 수면 시간, 수면잠복기, 수면효율성)에 있어서 치료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적 의의와 제한점에 대해 논하였다.
Chronic insomnia is a very common disorder, and comorbid insomnia is much more prevalent than primary insomnia, however it has not received sufficient attention. Especially sleep breathing disorder (SBD) and restless legs syndrome (RLS) have shown high comorbidity with insomni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Insomnia (CBT-I) would be effective for clinical insomnia patients who visited a sleep clinic located in Seoul.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compared to the comparison group, the treatment group achieved better insomnia severity, sleep effort, dysfunctional beliefs and attitudes about sleep, pre-sleep arousal, worry, depression, anxiety, suicidal idea, quality of life, and sleep measures (self-report of total sleep time, sleep latency, sleep efficacy). Therefore, this study showed the effectiveness of CBT-I for chronic insomnia patients comorbid with SDB and RLS. Second, in order to find out maintenance of the treatment benefits of CBT-I, one-month follow-up session was conducted. The results showed that with exception of times of arousal after sleep onset and times of weekly sleep medication intake, the treatment effect on the other outcome variables, such as insomnia severity, sleep effort, dysfunctional beliefs and attitudes about sleep, pre-sleep arousal, worry, depression, anxiety, suicidal idea, quality of life, and sleep measures (self-report of total sleep time, sleep latency, sleep efficacy), were sustained.

7,500원

6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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