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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경제저널 [Ordo Economics Journal]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질서경제학회 [Korea Ordo Economics Association]
  • ISSN
    1226-654X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1997~2019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경제학
  • 십진분류
    KDC 320 DDC 330
제19집 2호 (8건)
No
1

통화정책에서 질서자유주의: 일본통화정책을 사례로 분석

윤형모

한국질서경제학회 질서경제저널 제19집 2호 2016.06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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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러 나라 특히 유럽과 일본에서 양적완화 내지 제로금리 정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그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본의 경우를 고찰하였다. 일본은 1985년 이래 수차례 확장적 통화정책을 실시하였고, 최근에는 무제한 양적완화 정책과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실시하였지만, 일본의 경기는 회복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하여 보았다. 루카스의 모형을 변형하여 이론적으로 모형을 설정하였다. 이론에서 확립된 모형을 TSLS과 VAR로 계량 분석한 결과 기대 설정의 변화가 케인즈언 사고로부터 합리적 기대가설로 전환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변화가 수차례 양적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일본 경제가 회복하지 못하는 원인이다. 다수의 논문에서 유동성함정이라고 주장하지만 이자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데도 실질GDP가 증가하지 않는 것은 유동성함정이라 볼 수 없다. 본 연구에서 여러 문헌과 통계자료를 조사한 결과 일본의 문제는 민간경제주체의 기대설정의 변화에 의하여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즉, 루카스가 주장한 정책무효가설이 현실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논리는 순수출에 대한 분석에도 나타났다. 실증분석은 일본을 대상으로 하였지만 우리나라의 미래가 현재 일본의 상황과 유사하게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 본 분석에 의하면 통화량을 재량적 정책에서 조절하여도 효과가 없으므로, 장기적으로 k%준칙과 유사한 일정률로 증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통화정책에서 질서정책 측면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사고는 오이켄의 통화정책 우위준칙에서도 주장되었고, 프리드먼과 하이에크의 신자유주의에서도 제창된바있다.
Since 1993 the Japanese economy has been suffered from a great depression and deflation for three decades. The strong yen, caused by the Plaza Accord, declined the net export and led to a spreading financial policies. The increased money volume caused a rise in real estate and securities prices. The central bank raised interest rates to deal with the possibility that the Japanese economy could burst like a balloon. As a result, the self-proliferating mechanism of stocks and land prices descend sharply. It caused a deflation spiral, which generated the long-pending depression. After 2001 the expansionary monetary policy was injected in Japan to treat the depression, and did not have any effect on the private investment and GDP. This paper has investigated the Japanese monetary policy in 21c. with theoretical and empirical research based on an open macroeconomic model. According to study the expectation change in the private sector is one of the serious causes for the policy failure. This paper has studied the effect of Japanese monetary policy in 21c., with empirical analysis based on a reformed macroeconomic model and the VAR-model. The empirical analysis showed that the effect of monetary policy on the real GDP of (2005. 1~2015. 4) is weaker than that of (1985. 1~1994. 4). Money volume had a diminutive effect on the real GDP with a short term in (2005. 1~2015. 4). The expectation change in the private sectors has induced the ineffectiveness of the monetary policy. The economic agents had learned from the past Japanese bubble crisis that the expansive monetary policy leads to the bubble and the ‘bubbles to burst’ afterwards. The VAR analysis indicated that the expansive monetary policy did not have any effect not only on the recession but on the net export. This says that the expansive monetary policy has lost its effect steadily and that the policy makers have to recognize this condition and currency superiority principle of Eucken (k%-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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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투자 관련 연구의 메타분석

박항식, 김치용, 이영수

한국질서경제학회 질서경제저널 제19집 2호 2016.06 pp.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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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연구개발투자-경제적 파급효과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메타분석의 개념의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고자하는 연구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다. 메타분석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양한 연구에서 다소 차이를 보이는 결과에 대해서 원인을 밝히고자 시도된 연구이다. 덧붙여 추후 연구개발 파급효과를 분석함에 있어서 연구자의 오류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연구개발성과, 종속변수, 자료, 방법론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최종결과의 차이가 발생하는 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산출하기 위해 선행연구 결과, 선행연구에 사용된 자료의 특징 및 분석방법의 특징 등을 계량화하고, 최종적으로 메타회귀분석을 시도하였다. 메타분석을 통해 ‘자료 특성에 관한 분석’과 ‘메타회귀분석’ 이상 두 가지 분석을 통해 일관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 중 가장 특징적으로 나타난 것은 다음의 세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패널 자료로 구성하여 패널분석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패널분석의 특징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회귀분석에서 통제할 수 없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기법을 통해 통제할 수 있으며, 그 결과 또한 상대적으로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축약식추정방정식보다는 구조방정식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자본 및 노동관련 변수의 포함이다. 자본 및 노동관련 변수가 제외되는 경우 연구개발투자의 경제적 효과가 과대추정될 수 있다는 것이 본 연구에서 수행된 메타회귀분석의 중요한 결과 중 하나이다. 따라서 추후 연구개발투자와 경제적 효과 간의 관계를 연구하는 과정에서는 자본 및 노동에 관한 변수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There have been many empirical studies regarding the economic impact of R&D, but there also has been caused controversy due to the gap between empirical results and observation in real economy. This study reviews and derives limitations in which previous R&D study had and tried to measure the economic impact of R&D using meta regression analysis method. Reviewing previous studies, we find four disputes regarding the estimation of economic impact of R&D. First of all, there are discussions about R&D stock and depreciation rate. It is usually the case that studies use R&D stock in the estimation, rather than a flow variable of R&D investment. Some research employs R&D to GDP ratio or R&D to total sale ratio, but these have a limitation to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R&D investment. In using depreciation rate, there is no formal way to incorporate it into the model and it depends on subjective decision. Second one is about the time lag in the model. There exists a gap between R&D investment and the practical use, and it takes times to have an external effect on other industries. Deciding how long it takes time to commercialize R&D investment also depends on researchers’ subjective judgement, varying from 1 to 3 years in most studies. Thirdly, there needs to distinguish the stage of R&D investment. R&D investment can be divided into basic, applied and experimental development research and each has different goals. Few research has taken this into account. Lastly, in analyzing the economic impact of R&D investment, focal point should be on the construction of panel data and data analysis. Panel analysis has an advantage in capturing and controlling cross-sectional/time series properties, therefore, panel data analysis would be suitable in estimating the effect of R&D investment. From the meta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which we found are summarized as following; first, empirical model should be based on panel data analysis. By using variable methods and model, it is possible to get more reliable results. Secondly, it is better to use a system of equations which is based on theoretical model. In many studies, an estimation model lacks of theoretical background and simply adopts an estimation equations from previous literature. It raises questions regarding the estimation model’s credibility and makes it vulnerable. Lastly, we find that capital and labor variables should be included in an estimation; according to our results from meta regression analysis, when these variables are omitted, there may cause over-estimation of the effect of R&D investment. In analyzing the economic impact of R&D investment, researchers should cast careful attention on panel analysis, a system of equation and inclusion of capital and labor related variable. In addtion, as was pointed out in other studies, intensive research regarding R&D depreciation rate and its time lag should be needed to have more reliable and improved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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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제도의 문제와 과제

김강식

한국질서경제학회 질서경제저널 제19집 2호 2016.06 pp.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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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제도는 그동안 저임금 근로자의 소득보장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 왔다. 그렇지만 최저임금 인상폭을 둘러싸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해마다 대립해왔으며, 비정규직 근로자 및 영세사업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근로자 가운데 다수가 최저임금조차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처해 있다. 최저임금 수준은 최저임금 관련 가장 큰 쟁점의 하나이다. 최저임금 수준의 결정에 있어서 그 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객관적 지표를 근거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있어서 전체근로자 임금대비 최저임금 수준의 상대적 기준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며 또한 최저임금의 주요 지급주체인 중소기업의 경영사정과 정부의 사회보장제도도 함께 고려될 필요가 있다. 최저임금의 산입범위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 현재 고정급화 되어 있는 정기상여금 및 현물급여를 최저임금의 산입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임금을 최저임금에서 제외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 현행 최저 임금 결정방식은 업종 특성 및 업종간 차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업종간 상이한 경영여건을 고려하여 사업종류별로 최저임금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현행 최저임금은 전국 단위의 단일 임금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지역적 특성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최저임금의 산정근거가 되고 있는 생계비, 임금수준, 경제사정 등의 지역편차가 적지 않음에 따라 지역별 최저임금의 적용에 대해서도 신중한 검토가 요청된다. 일부 근로자 집단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서 이들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비율을 조정하는 것에 대해서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상의 사안 대부분은 단기적으로 노사간 이해가 대립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분석에 근거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안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노사의 이해와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요청된다. 노사의 가운데에서 중립적으로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평가하고, 설득하고 추진하는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도 요청된다.
The Minimum wage system aims to protect low income employees as intervening of government in the process of wage bargaining between labor and management to determine the minimum level of wage and to force employer to keep this level with law. In this paper we discuss current issues of minimum wage system in Korea and try to find alternatives to solve problems of minimum wage system. Meanwhile, the minimum wage has contributed to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and income security of low-wage workers. But every year labor and employers have confrontations about the increase rate of minimum wage. The big number of non-regular workers and employers in small businesses are facing a reality that they do not get even the minimum wage. The minimum wage level is one of the major issues related to the minimum wage. In the determination of the minimum wage level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the criteria on the basis of objective indicators. It is also necessary to review the scope of the minimum wage to be counted. A careful review of including periodic bonuses and salaries in the minimum wage is required. The current minimum wage does not reflect the differences among industrial sectors. Taking into account the different management conditions between sectors, it is necessary to determine the minimum wage by business type. The current minimum wage does not reflect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and it is determined as a nationwide single one.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regional minimum wage based on cost of living, wage levels, and the economy of the region. In order to increase employment opportunities for some workers groups it is needed to consider the adjustment of the minimum wage rate applies to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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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의 공적개발원조 부담률에 비추어 본 한국의 공여실적 재평가

황신준

한국질서경제학회 질서경제저널 제19집 2호 2016.06 pp.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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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의 공적개발원조(ODA) 공여는 196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한국은 2009년에 DAC에 가입하여 ODA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UN은 1970년 선진국들이 국민소득 대비 0.7%의 ODA를 공여해야 한다는 목표 부담률을 제시하여, 현재까지 그 부담률이 국제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ODA 공여의 적정성을 연구하는 경우에는 대개 GNI 대비 ODA 부담률에 관한 이행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편차가 심한 DAC 회원국들의 부담률 결정요인의 추정 연구도 계속되었다. 2015년 현재까지 목표 부담률을 충족시킨 회원국은 5개국 정도이며, DAC 평균 부담률은 약 0.3% 수준이다. 한국 ODA 공여의 적정성에 관한 국내 기존의 연구 작업이나 언론의 평가는 한국의 ODA 규모가 국가의 경제력에 비해 과소한 편이고, UN 목표 부담률에도 크게 미달될 뿐 아니라 DAC 평균부담률에도 못 미친다는 부정적 결론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한국 ODA 규모의 적정성에 관한 실증적 재평가를 시도하였다. 우선 최신 통계자료를 사용해 DAC 회원국들의 GNI 및 1인당 GDP가 각각 ODA 부담률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 추정해 보았다. 그 결과 ODA 부담률은 GNI 규모가 커질수록 감소할 가능성이 높고, 1인당 GDP가 커질수록 증가한다는 것을 통계적으로 명확하게 확인하였다. ODA는 재분배 기능을 지닌 일종의 세계적 사회복지 부담금 성격이 강하므로, 1인당 GDP에 대한 누진성(progressivity)이 나타나는 것은 합리적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오히려 UN의 획일적 목표 부담률은 1인당 GDP에 관해서 역진성(regressivity)을 내포할 문제가 있다. 1인당 GDP에 대한 누진적 ODA 부담률이 합리적이라는 전제 하에, 28개 회원국의 기대 부담률을 추정한 후, 실제 관측된 각국의 부담률을 그 기대 부담률로 나눈 비율을 이행지수(contribution index, CI)라고 정의하였다. CI가 1보다 크면 해당 국가는 기대 이상으로 의무를 이행한 것이고, 1보다 작으면 그렇지 못 한 것이다. CI의 크기는 국제적 기대 의무에 대한 이행 충실도를 의미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국가별 1인당 GDP 순위와 CI의 순위를 비교해 보았다. 한국의 1인당 GDP 순위와 CI 순위를 비교해 본 결과, 1인당 GDP 순위는 21위였는데 CI 순위는 17위~23위로 나타났다. 결국 한국의 ODA 부담률 적정성은 국제적으로 보았을 때, 1인당 GDP라는 측면의 경제력 순위에 적정하게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판정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appraise the korean contribution of 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Korea became a member country of the DAC (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of the OECD in 2009, which has implemented donations of ODA since 1960. United Nations adopted 0.7 per cent target of ODA-GNI ratio in 1970, and since then, this target has played a key role to evaluate the contributions of the member countries of the DAC. In general, most studies on adequacy of ODA volume focus upon the performed ODA-GNI ratios with respect to the UN target. Many researches explained causes for a large variance of these ratios between the members and tried to advise how to go nearer to the UN target. Nevertheless there are only 5 members, the ratios of which exceed the UN target, and the average ratio of all members stays still only at 0.3% by 2015. Most domestic studies or press evaluations on adequacy of the korean ODA volume conclude that this does not respond to the economic capacity of Korea, and falls far below the UN target as well as the average of the DAC members. On this background, we try to reappraise the adequacy of the korean ODA donations through empirical verification. First of all, the regression relation is estimated between ODA or ODA-GNI ratio on the one hand, and GNI or per capita GDP on the other, using the most recent data set on ODA. As a result, it seems that ODA-GNI ratio could decrease as GNI increases. Moreover, it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at ODA-GNI ratio increases evidently as per capita GDP increases. This might be interpreted as self-evident and reasonable, because ODA is a sort of international social welfare payment with redistribution effects. Therefore it is natural that there appears a progressivity of ODAGNI ratio upon per capital GDP. On the contrary, the single UN target ratio implies a regressivity, that is neither easily realizable nor desirable. On the premise that the progressivity of ODA-GNI ratio is reasonable, the contribution index (CI) can be defined as a proportion of realized ODA-GNI ratios of the member countries to expected ratios, given per capita GDP. The latter values can be simply obtained by the estimated regression functions. If a CI is greater than 1, then the member country donated more than the expected share. If a CI is smaller than 1, then the country did not come up to the expected obligation. The value of a CI does mean the level of performance of ODA contribution that is expected for given GNI or per capita GDP. At last, the rank of per capita GDP of the member countries was compared with the rank of CI. Korea has the 21st rank of per capita GDP, and the 17th~23rd rank, according to respective regression functions. This can conclude that the adequacy of korean ODA contribution corresponds to the international rank of korean economic power in terms of per capita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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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한․베트남 FTA 활용을 위한 전략품목

오동윤, 이찬우

한국질서경제학회 질서경제저널 제19집 2호 2016.06 pp.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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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은 많은 인구와 적극적인 통상정책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글로벌 기업은 베트남을 중국을 대신하는 생산기지로 활용하는 추세다. 이에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경제협력도 크게 증가한바, 베트남은 한국의 제4대 수출대상국으로, 한국은 베트남의 제2대 수입대상국으로 부상했다. 또한, 한국과 베트남은 한․ASEAN FTA에도 양자간 FTA를 빠르게 진행해 이미 FTA가 발효 중이다. 이에 본 논문의 목적은 한․베트남 FTA가 발효됨에 따라 우리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전략 품목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UN Comtrade의 HS코드 교역통계를 활용해 ‘단계별 분류’ 실시한 후 다양한 자료에 기초해 전략품목을 선정했다. 분석결과, 전략품목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베트남의 대세계 수입특화 품목이자 한국의 대세계 수출특화 및 대베트남 수출특화 품목이다 이들 품목은 한국의 경쟁력이 높은 품목이면서 베트남의 대세계 수입이 많은 품목으로 이들 품목에 대한 정부의 특화된 지원이 추가된다면 중소기업의 FTA 활용률을 높일 수 있다. 둘째, 한국의 대세계 수출특화이자 대베트남 수출특화 품목으로 베트남의 대세계 수출특화 품목이다. 이러한 품목은 베트남의 무역구조를 고려할 때 이들 품목에 대한 베트남 내 투자를 진행할 경우 한국과 베트남 간이 글로벌 공급사슬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KKorea and ASEAN including Vietnam already signed a Free Trade Agreement (FTA) in 2006. Since then, economic cooperations such as trade and investment between Korea and Vietnam have expanded, rapidly. Therefore, the two countries began the FTA negotiations, and singed the bilateral FTA. Meanwhile, Korean SMEs are very interested in globalization. In this sense, Vietnamese markets is one of the most favorite markets which Korean SMEs want to enter by making full use of the FTA. We open up the article with Vietnam’s macroeconomic circumstances. Along with its population of approximately 100 million, Vietnam's GDP growth rates have been higher than 5% since 2012. and purchasing powers of Vietnam have increased in every year with abundant labor forces. The high economic growth rate will be continued for the time being. Vietnam as a main economic growth country of ASEAN participates actively in Mega FTA such as TPP (Trans-Pacific Partnership), RCEP (East Asia Regional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and EU-Vietnam FTA in order to sustain a high economic growth rate. Recently, the world's leading companies-Microsoft, Intel, Samsung, LG are expanding investment in order to utilize the advantages of Vietnam. Furthermore, the bilateral trade between Korea and Vietnam has increased sharply every year since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two in 1992. Vietnam was ranked the fourth largest export market of Korea in 2015. So, it is essential to analyze the trade structure and select ‘strategic export goods’ between Korea and Vietnam as the Korea-Vietnam FTA enters into force. This is the main purpose of this article. We use the HS Code Trade Statistics of the UN Comtrade data system. in order to select ‘strategic export goods’ for SMEs. And then, we utilize Trade Specification Index (TSI), Korea-Vietnam FTA commitments and SMEs’ export statistics as a tool of deriving some ‘strategic export goods’ for Korean SMEs. Through the analysis, we categorize two kinds of products as Korean SME’s ‘strategic export goods’ in the Korea-Vietnam FTA era. First, to maximize the effect of tariff elimination we derive the ten products such as adhesives (HS 350691), ethylene polymerization (HS 392010), paperboard boxes (HS 481920), other capacitors (HS 850780). We expect that if Korean SMEs utilize strategically these products for exporting, the SMEs should have an opportunity for entering the Vietnamese market. Second, to utilize the industry structure of Vietnam we derive the six products such as other fibrous materials (HS 392390), plastic containers (HS 392390). Theses six products are satisfied by the three specific conditions-Vietnamese specialized export goods to the world and Korean specialized export goods to the world as well Vietnam. Considering the industry and trade structure of Vietnam, we believe that it is possible for the two countries to increase the intra-industry trade between the two. It will give a chance to establish global value chains between Korea and Vietnam.

5,200원

6

경제자유지수와 지니계수와의 관계 실증분석

송헌재, 고선, 김지영

한국질서경제학회 질서경제저널 제19집 2호 2016.06 pp.10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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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SWIID 자료와 경제자유지수 자료를 활용하여 경제자유지수가 지니계수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였다. 추정방법으로는 두 변수 사이의 내생성을 고려하기 위하여 도구변수추정 모형을 적용하였다. 추정 결과 경제자유지수를 구성하는 세부 분야 중 정부규모가 커지거나 또는 재산권보호가 잘 될수록 지니계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소득불평등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복지지출 확대 등 정부의 규모를 증가 시키는 방법 이외에도 정부가 직접 개입하는 대신 시장의 질서를 확고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하는 방안도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내생성을 고려한 도구변수 추정 결과에 따르면 시장규제완화가 소득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은 실증적으로 뒷받침되지 못했다.
We estimate the effect of the Economic Freedom of the World index on the Gini coefficient using the SWIID and the Economic Freedom of the World data. There are several channels that link economic freedom to the degree of income inequality in an economy. For example, restricting economic freedom by a redistributive policy or market regulation can reduce income inequality. Protectionism in international trade may also raise the living standard of the poor in the developed countries. However, limited economic freedom may also lead to deteriorating the problem of inequality. An inefficient welfare policy can offer to the poor an undesirable option of low income and less work. Labor market regulation may reduce the number of jobs available for the poor. Trade barriers can also decrease unskilled jobs in the developing countries. Ordinary least square regressions do not clearly show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economic freedom and inequality because of the endogeneity problem. An instrumental variable method is used to consider the endogeneity between the Economic Freedom of the World index and the Gini coefficient. Different from Bergh and Nilsson (2010) that used panel GMM estimation, we use two-stage least square estimation using five different instrumental variables. Our five instrumental variables were tailored to the sub-categories of the Economic Freedom of the World index. Specifically, we have chosen the social trust index for the size of the government, the European settlement rate in the colonies in 1900 for the security of property rights, the colonial settlers’ mortality rate in 1900 for the access to sound money, the political instability index for freedom to trade internationally, and military conscription for the regulation of credit, labor, and business. The result shows that the Gini coefficient significantly diminished as the size of government increases or the property rights are well protected. This implies that protecting property rights without the extended intervention of government into the market could be as effective as the welfare expenditure of large government for alleviating income inequality. Our result fails to support that the relaxation of market regulations polarizes income distribution.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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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주최자와 전시컨벤션센터 간의 갈등관리에 관한 연구

김승범, 김봉석

한국질서경제학회 질서경제저널 제19집 2호 2016.06 pp.12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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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시컨벤션센터와 전시주최자 간 갈등관리에 사례연구를 통하여 두 이해관계자 간 상생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탐구하고자 하는 연구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국내 전시컨벤션센터와 주최자 간에 최근의 갈등발생 혹은 협력의 사례를 우선 조사하고, 협력과 갈등이 각각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한 그 원인에는 어떤 유형이 있는지 사례분석 및 개별 심층인터뷰를 통하여 살펴보았다. 특히 전시컨벤션센터와 전시주최자 간 발생할 수 밖에 없었던 여러 갈등이 해결된 사례 및 오히려 갈등이 심화된 상황 등 새로운 관계 정립과 협력의 방안을 모색해온 사례를 중심으로 하여 갈등의 순기능을 활용한 상호 발전과 이익창출의 기회를 만들기 위하여 갈등관리 시스템의 모형개발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전시주최자의 유형 및 전시회의 성격에 따라 갈등해결에 대한 접근방식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전시회 유형 구분은 B2B, B2C 전시회로 각각 구분하였고, 주최자 유형 구분을 위하여 주식회사 형태의 민간전시 주최자가 개최하는 전시회와 협회 및 단체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다시 분류하여 위의 전시회의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개별인터뷰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전시주최자와 전시컨벤션센터 간 발생하는 갈등의 유형과 원인에 대하여 살펴본 바, 경제적 이해관계, 서비스 지원관계, 제도적 지원관계 등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둘째, 전시주최자의 유형에 따른 전시컨벤션센터와의 갈등유발의 상황별 특징을 분석하고 각각의 갈등의 해결과정에 있어 공통점을 분석한 바, ‘면대면 대화’가 전체 갈등해결의 과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주목하게 되었다. 셋째, 유형별로 분류한 4가지 사례 연구를 통해 갈등해결 및 관리에 대한 성공과 실패 사례로 나누어 규정하였고, 향후 전시컨벤션센터와 전시 주최자 간의 관계에 적용 가능한 ‘갈등관리 시스템’의 기반이 될 요소를 찾아보았다.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to consider how to find the effective measures through the analysis for each type of conflict causes which may happen between the exhibition organizer and the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and to understand the important factors which can lead to the positive functions or to prevent the conflicts in advance for providing the applicable options. In order to achieve such objectives, this study set up the research framework based on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conflict management as well as the conflict and cooperation and selected the representative cases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and patterns of exhibition organizers and exhibition itself for conducting case studies through interviews and direct survey. As a result, through the aforementioned classification processes, a total of two successful cases in conflict settlement was finally selected between private organizers and convention centers as well as between association organizers and convention center respectively. Also, a total of two cases in the failure of conciliation was examined between private organizers and convention centers as well as between association organizers and convention center respectively.

6,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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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위한 남북한 경제협력전략과 조직화 방안: 독일 통일로부터의 교훈

김익성

한국질서경제학회 질서경제저널 제19집 2호 2016.06 pp.14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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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간 경제협력은 남북간 정치군사적 신뢰수준의 개선과 비핵화 등 북한의 평화적 태도변화가 선결되어야 하고 동시에 미국과 EU 그리고 UN 등 국제사회의 대북한 경제제재가 풀려야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북간 경제협력은 남북통일을 위한 필수적 사전 준비과정이란 관점에서 정치외교적 논리와는 별개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 대북경협은 북한의 변화와 개방을 위한 동인이자 신뢰구축을 위한 통로로 이용되어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선 미래 통일을 위한 투자로서 남북경협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또한 이의 실행을 위해 독일통일의 사례에서 남북경협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교훈을 얻고자 하였다. 특히 구서독의 동독에 대한 경제협력과 사전적 투자가 통일 이후 독일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였다는 점 등을 시사점으로 고려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남북경제협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경제협력 전략대안을 모색하였다. 남북경협전략은 단순이 북한의 노동력만을 이용하기 위한 시각에서 탈피하여 통일이후 고비용절감과 활용경제성까지 고려하여 제안하였다. 동시에 경협전략은 북한의 기초소비재에서 고부가가치산업까지 단계별로 연계해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남북경협을 위한 제도와 조직화방안으로서는 남북경협공동위원회와 남북경협자금 확대, 대북경협연구센터, 해외 통일경제네트워크의 결성 등을 제시하였다.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must precede peaceful attitude change in North Korean, including denuclearization and improvement on the military and political confidence level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Additionally, the relief from economic sanction to North Korea from international society, such as the U.S, EU, and UN, should also precede to activate the economic cooperation. Nevertheless, the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two nations needs to be separated from the logic of political diplomacy since it is the prerequisite to South-North reunification. The economic cooperation acts as the motivation for the North Korea to change and open as well as the channel to establish trust. Thus, the study examines the meaning and importance of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as an investment to the reunification in the future. The case of German unification is analyzed and applied to identify the meaning and importance of Korean economic cooperation as a stepping stone of reunification. One of the main lesson learned from the case of German reunification is the fact that economic cooperation and pre-investment improved the competitiveness of Germany after the reunification. In this study, the basic direction and various strategic options to successful execution of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are provided. Instead of considering the cooperation as simple labor utilization, proposed strategies for the economic cooperation take into account the high-cost reduction and economic feasibility in post-reunification period. The executional strategies that connect industries from basic consumption to higher-value added industry in stages are emphasized. The South-Korean economic cooperation committee, increase in South-North Korean economic funds, the research center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establishment of international economic network for reunification are provided as policies and organizing options for the co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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