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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예술 [Oriental Art]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동양예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Oriental Art Studies]
  • ISSN
    1975-0927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2000~2018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예술체육 > 예술일반
  • 십진분류
    KDC 600 DDC 700
제41호 (12건)
No
1

조선후기 풍속화를 통해본 한국전통예술문화의 융합적 특성

강옥희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41호 2018.11 pp.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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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기억 연구’가 유행하는 문화의 시대이다. 세계는 정치·경제 중심의 사회에서 문화·경제 중심의 사회로 변화되고 있으며 부가가치 창출의 원동력도 과거의 산업자본이나 화폐자본에서 문화자본으로 이동되고 있다. 따라서 문화와 미적 감각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고, 미적체험기회도 다양하게 주어지고 있다. 우리 민족의 다양한 문화는 서로 비슷한 공통적인 미적요소가 있다. 특히 한국 전통미술과 전통음악에서 발견되는 미적가치는 서로 같은 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문화사상사에서 가장 근원이 되는 핵심단어는 ‘풍류’이고, 풍류도의 본질적인 사상적 배경은 ‘무교(巫敎)이다. 그러므로 한국 전통예술의 미학적 특성은 유·불·도와 무교의 성격이 융합된 풍류사상에서 전통예술의 특징을 유추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고 사회를 통합하는 방안이었던 악가무일체(樂歌舞一體)와 풍류사상을 고찰해 보면 우리 역사 속에는 이미 융·복합이 성립되어 있었음을 풍속화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현대는 다양한 문화가 혼재․융합되면서 실시간 정보교류와 문화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디지털시대이다. 그러므로 한국미를 국제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과 전망은 풍류사상에 기초한 한국전통예술의 융합적 특성을 디지털 융·복합 기술매체와 문화콘텐츠의 활용으로 구현시켜 글로벌한 소통적 보편화와 독창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본다.
The 21st century is an era of culture with a popular trend of ‘memory research.’ The world is changing from a society centered on politics and economy to a society centered on culture and economy. The driving force to create added values is also shifting from industrial capital and money capital to cultural capital. Accordingly, people are showing increased interest in and awareness of cultural and aesthetic senses, finding greater opportunities to have aesthetic experiences. Diverse Korean cultures share common aesthetic elements. Especially, aesthetic values found in traditional arts and music of Korea are on the same line. However, the fundamental keyword of Korean cultural history is ‘Pungnyu’, and the essential ideological background of Pungnyudo is ‘shamanism’. Therefor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traditional Korean arts can be inferred from the thought of Pungnyu, which combines properties of Confucianism, Buddhism, Taoism and shamanism. In other words, the unity of music-song-dance and thought of Pungnyu, which revived the cultural identity and community spirit of Korea and integrated the society, suggest through genre paintings that convergence was already achieved in our history. The contemporary time is a digital era in which diverse cultures are mixed and converged to share information and culture on a real time basis. Therefore, the possibility and prospects for internationalization of Korean beauty can achieve universal global communication and originality by embodying the convergent characteristics of traditional Korean arts based on the idea of Pungnyu through the use of digital convergence medium and cultural contents.

6,900원

2

아프로시압 궁전벽화 디지털 복원 모사

고광의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41호 2018.11 pp.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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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아프로시압 언덕에는 고대 실크로드의 문화와 역사를 알려주는 벽화가 전해지고 있다. 1965년 도로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된 벽화는 약 11㎡ 방의 4벽면에 그려져 있다. 방에 들어서서 정면에 보이는 서벽에는 각 국의 사절과 호위 무사 등을 비롯하여 벽화의 내용을 설명하는 문자가 쓰여져 있다. 남벽에는 사당으로 보이는 건물과 이를 향하는 행렬이 그려져 있으며, 북벽에는 중국식 복장을 한 여인들이 뱃놀이하는 장면, 남자들의 사냥 장면이 그려져 있다. 동벽은 훼손이 가장 심한 부분으로 정확한 내용은 파악하기 어렵지만 활을 쏘는 어린아이, 물결 문양 등이 남아 있다. 이 벽화는 사마르칸트 바르흐만왕 시기인 7세기 중엽의 궁중 행사를 그린 것으로 추정되며 서부토카리안 지역의 차가니안(Chagania), 서역의 고창(高昌) 혹은 중국, 인도 및 한국의 사절단이 온 것을 맞이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발굴 시 이미 벽의 상부와 천정은 무너졌고 지면에서 약 2m 정도까지만 벽화가 남아 있었는데, 현재는 벽화의 실물을 아프로시압 박물관으로 옮겨 전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동북아역사재단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아프로시압 박물관과 공동으로 궁전벽화에 대한 디지털복원 사업 및 보호 조치를 취하였다. 그 결과로서 벽화 전체에 대한 2D 모사도 제작, 3D 다국어 영상 제작 및 아프로시압 박물관 영상실 설치 운용, 전시실 내 벽화 보호 기자재 설치, 서벽 사절도와 명문 인물 부분에 대한 실벽 모사도 제작 및 대한민국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등의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본 논문은 아프로시압 궁전 벽화의 2D․3D 복원을 중심으로 그 과정과 결과물을 소개한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과 우즈베키스탄 국립 사마르칸트 종합 역사건축예술 박물관이 공동 작업하여 얻은 이 결과물들이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서 보호되고 동서 문명을 연결하고 소통했던 실크로드 역사문화 연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A mural was unearthed by chance during a road construction project in 1965 on Afrosiab Hill in Samarkand, Uzbekistan, which depicts the culture and history of the civilization of Sogdia, which played a crucial role in the development of the ancient Silk Road. Located in Room 1, Section 23 of the site, it is an important record of the political situation of the 7th century East Asia. On the four walls of the 11 m2 room, the painting portrays the royal parade of Varkhuman; ambassadors from a number of countries; people hunting and boating, and engaged in archery on the bank of a river; and a variety of fish. At the time of the discovery of the mural, the upper parts of the walls as well as the ceiling had collapsed, and only the lowest part of the walls up to the height of roughly two meters survived. The painting is currently on display at the Afrosiab Museum. The mural has been seriously damaged. Although a copy was previously produced, it neither includes precise details nor represents the whole of the original and thus fails to adequately convey the original's scope. Since the original's environment is less than optimal and efforts at maintenance are likewise imperfect, the continual deterioration of the painting is almost inevitable despite the efforts of the Uzbek government and relevant international organizations. Korea’s Northeast Asian History Foundation visited the Afrosiab Museum during a field trip in order to investigate the historic remains and in particular aspects which relate to the Korean historical involvement in the Silk Road. The trip occurred in late November and early December 2012, when Uzbekistan was requesting conservation assistance via its embassies in other countries. Therefore, the investigation team and the Uzbek government began to work on a conservation project. The Foundation decided to take an active part for it had gained experience in digital restoration since its 2007 project on Koguryo murals in North Korea, and due to the Koreans' keen interest in the men with bird-feathered hats, or Jowoo-Guan, depicted in the painting. In July 2013, Hak-joon Kim, the President of the Northeast Asian History Foundation, and Boboyorov Mahmud, the General Director of the State Museum of Culture History of Uzbekistan signed an agreement on the establishment of a joint project for the restoration and conservation of the mural painting. The 2013-15 project resulted in significant accomplishments, including the production of a 2D digital restoration copy of the entire mural; the production of a 3D digital video clip with subtitles in various languages, and the establishment and operation of a viewing room for screenings; the installation of equipment for the conservation of the mural in the exhibition room; the production of a restoration replica of parts of the western wall that depicts the envoys as well as other men on whose clothes Sogdian letters are engraved, and its exhibition at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This paper aims to introduce the processes engaged in and outcomes achieved by the project for the digital restoration of the Afrosiab palatial mural and the production of relevant video materials.

5,800원

3

한국 현대미술에 내재된 동양적 이상향의 전형에 관한 연구 - 몽유도원도식 이상향의 전통형성과 계승 중심으로 -

김건희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41호 2018.11 pp.5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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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서양 모두에서 각 문화권의 ‘이상향’을 표현하는 광의적 표현으로 흔히 ‘유토피아’를 논하고 있다. 그러나 내밀하게 들여다보면 이상향에 있어 동·서양이 같다고 할 수 없다. 동·서양의 삶에 대한 관점을 이상향이란 틀 안에서 논하자면 자연을 바라보는 정서적 관념의 차이라는 문제가 부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서양 모두에서 유토피아가 같은 의미로 해석되는 것은 자연에 대한 사상적 관념의 차이를 간과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사실 그간 동양에서는 서양의 유토피아와는 구별되는 이상향을 문학을 비롯한 여러 예술분야에서 끊임없이 재생산해왔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이상향의 개념은 이미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산업화되고 있는데 한국의 경우 이상향이라는 개념은 하나의 전형적인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서양의 유토피아와 구별되는 동양적 이상향의 개념을 한국 회화라는 특정분야를 통해 분석함으로써 한국적 이상향의 전형이 있음을 규명하고자 한다. 특히 동아시아 삼국의 경우 이상향의 개념을 서로 흡사하게 형상화시키고 있는데 이는 한국적 이상향의 형상화가 넓은 의미에서 ‘동양적이다’라는 몇 가지 특질적인 면을 ‘한국적이다’라는 것으로 끌어들여 구체화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본 논문은 몽유도원도식의 이상향이 곧 동양적 이상향의 전형임과 동시에 한국에선 몽유도원도식의 조형특성이 하나의 조형적 전통으로 현대미술에까지 계승되고 있음을 논증고자 한다.
Recently, the broad term ‘Utopia’ is under discussion in regards to the Eastern & Western cultural sphere. This may be due to the fact that an ideal community is drawn by the reason of a critical view of reality, as well as the nonexistence of an ideal community. However, after close inspection, it cannot be said that the utopia of the East is equal to the West. In regards to the emotional perspective of Eastern and Western life within the framework of utopia, the distinction between the emotional and visual perspectives of nature emerges. Thus, the interpretation of utopia as equal in both the East and the West is a result of overlooking the differences between the East and the West regarding the concept of nature. In the meantime, the East has constantly reproduced and embodied a utopia separate from the West with literature as well as in the field of art. Furthermore, today's idealistic concept of utopia is already being industrialized rapidly and diversely in many fields. In the following paper, the identification of an idealistic embodiment will be determined through the distinction between the concept of Eastern utopia and Western utopia by analyzing the specific field of Korean painting. Especially, this paper will disprove the misrepresentation in the case of the three East Asian countries within the similarities of idealistic concepts with the Korean ideal embodied in the broad sense of 'oriental', with more specific aspects as 'Korean'. As a result, this paper demonstrates the Mongyu Dowondo style utopia as a typical form of Eastern oriental ideals, while demonstrating that the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Mongyu Dowondo style are being inherited to modern art as a formative tradition in Korea.

7,300원

4

정조의 풍수론과 수원 화성 - 길, 산수, 비보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

김병주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41호 2018.11 pp.8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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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는 풍수에 조예가 깊은 왕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 익힌 풍수 지식을 토대로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을 옮기는 일에 적극적으로 관여하였다. 18세기 말에 이루어진 현륭원 천장과 마찬가지로 화성의 영건 역시 정조의 주도로 이루어진 사업이다. 그런데 간선도로와 읍치의 관계, 읍치 내부의 도로 체계, 산줄기와 물줄기와의 관계에서, 화성은 오히려 풍수의 기본적 내용에 부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삼남대로와 대천은 화성 안을 관통하고 있고, 내부에는 十자형 중심가로가 조성되었다. 주산인 팔달산은 길게 이어지는 용맥을 갖추지 않고 있으며, 닫혀야 하는 수구 또한 크게 열려 있다. 이는 모두 풍수에서 금기시하는 내용들이다. 그런데 이와 동시에 정조는 “과거 명사의 큰 계책을 참고하여”, “의산대계”의 모범에 따라 화성에 안온함을 더하는 대대적인 식수와 조림 사업을 명하고 있다. 간선도로와 물줄기가 읍치 내부를 관통하는 것은 둘러싸임에 의해 형성되는 독립된 소우주를 깨뜨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곳과 저곳의 구별, 즉 장소의 정체성이 관통에 의해 허물어지는 것이다. 화성에서는 이러한 “관통과 열림”이 추구되었다. 그러나 화성에서 정조는 대대적인 식수와 조림을 통해서 “안온과 둘러싸임”을 동시에 모색하고 있다. 화성에서는 “관통과 열림”, “안온과 둘러싸임”의 모순된 가치가 동시에 요구되고 있고, 이 두 가지 서로 다른 가치가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 화성에서 개방된 입지와 열린 공간구성이 요구되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풍수에 토대를 두는 안온한 읍치의 규범은 뿌리 깊은 것이었고, 화성에서도 그렇게 간단히 포기될 수 없었다. 이러한 “관통”과 “안온”의 길항(拮抗), “열림”과 “둘러싸임”의 길항을 통해 18세기의 근대지향적 도시 화성의 존재 형식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길항의 밑바탕에는 “양택의 풍수는 음택의 그것과 달라야 한다”는 정조의 독특한 풍수 논리가 작용하고 있었다. 정조에 의해 풍수의 논리가 18세기 조선의 상황에 맞게 새롭게 해석되고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正祖は風水に造詣が深い王であった. 自ら身につけた風水の知識をもとに, 父である思悼世子のお墓の遷葬に積極的に関与している. 18世紀末に行われた顯隆園の遷葬と同様に, 華城の營建も正祖の主導によって行われた事業であった. ところで, 幹線道路と邑治の關係, 邑治內部の道路體系, 龍脈と水口と關係において, 華城は風水の基本的內容を揃えていない. すなわち, 三南大路と大川が華城を貫通しており, 內部には十字形の中心街路が造成された. 主山である八達山には長く連なる龍脈がなく, 水口もまた大きく開かれている. これは, すべて風水において禁忌とされることであった. 幹線道路と川が城內を貫通するということは, 安穩さにより形成される小宇宙を破るということを意味する. すなわち, ある場所のアイデンティティが, 貫通によって崩れるのである. 華城では, このような “貫通” が求められた. しかし, 華城において正祖は植樹や造林を通って “安穏” を同時に摸索している. “貫通” と “安穩” という矛盾した價値が同時に求められており, この二つの價値が衝突しているのである. 華城に開かれた立地と空間構成が要求されたということは明らかである. しかし, 風水に基づいた安穩な邑治の規範は根深いものであり, 華城においても, 簡単に諦められなかった. この “貫通” と “安穩” との拮抗から, 18世紀の近代指向的な都市, 華城の存在形式を伺うことができる. そして, このような拮抗の根底には, “陽宅の風水は陰宅のそれと違う” という, 正祖の独特の風水論が働いていた. 正祖により, 風水の理論が18世紀朝鮮の狀況に符合して新しく再解析されているのである.

7,200원

5

知識人의 正體性 찾기- 杨福东의 영상 작업에 나타난 ‘小文人’ 분석

오진이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41호 2018.11 pp.1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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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이래 中國 社會에서 진행된 전방위적이고 급진적인 변화는 중국 知識人에게 자신의 지위와 역할, 존재 의의에 대하여 새롭게 접근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본 연구에서 다루는 미술가 양푸둥(杨福东, 1971-) 은 개인의 실존적인 위기,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自己反省 등 중국이라는 공간에서 압축적으로 드러나는 현대 사회에서 촉발된 문제의식을 작업의 본령으로 삼아 왔다. 이 논문에서는 古代 시기부터 共和政과 毛澤東 革命時代, 오늘날까지 중국 역사상 존재했던 여러 知識人像을 참조하는 양푸둥의 주요 작품을 분석하고 그가 제시하는 오늘날 지식인의 존재 방식을 고찰하였다. 양푸둥은 중국의 빠른 경제 성장의 神話, 대도시 속 人間 疏外 문제를 초기부터 다루었으며 도시에서 새로 생겨나는 중심 권력과 주변부의 차이에 특히 주목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현실 속 대안으로서 ‘小文人’이라는 人物型을 설정하여 작품 속 주인공으로 내세워 왔다. 그에 따르면, 小文人은 ‘어떤 놀라운 일이나 기념비적인 일을 하지 않는 특별한 사람들’ 이고 ‘傑作을 만들어내지는 않지만 우수한 자질을 지닌’ 존재이다. 이렇게 설정된 주인공들은 현실과의 유리됨, 권태감이 공통적인데, 작가는 이를 극복해야 할 부정적 습성이 아니라 가치를 인정받을 만한 그들만의 존재 방식으로 제시한다. 그의 대표작 <竹林七賢>은 2000년대 중국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1960~70년대 革命期와 1980년대 改革 開放期, 글로벌화된 2000년대 사회가 요구했던 역할을 수행할 때 벌어지는 상황을 초현실적 분위기로 연출하였다. 이를 통해 20세기 중국 사회가 실험한 여러 知識人 모델들이 사실 近代的 生産性 向上을 목표로 한 동일한 틀의 변주였음을 보이고, 人格의 發現이나 사람다움이 결여된 이러한 모델 대신 목적지 없는 이동과 실존적인 無聊를 선택함으로써 사회에 저항할 수 있다고 제시한다. 이러한 인물형은 타계층에 대한 지식인의 상대적 우월성을 포기한다는 점에서 관습적인 엘리트 이미지를 거부한다는 의의가 있으며, 非主流型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개인의 人格發現을 국가와 사회가 주도하는 集團主義의 遺産을 극복하는 길로서 긍정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렇듯 현실적 필요성에 의해서 과거의 경험을 선택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양푸둥이 과거를 바라보는 시각은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문화행위, 성찰적 노스탤지어의 한 예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Since the 1990s, the total directional and radical changes in the Chinese society have raised the need for a new approach to Chinese intellectuals in terms of their status, role, and existence. This research deals with the artist Yang Fudong (杨福东, 1971-), who has made the consciousness of the problem raised in the modern society which is manifested extensively in the space of China such as the existential crisis of the individual and self-reflection to overcome it. In this paper, Yang Fudong’s major works, which constantly evoke various knowledge developments that existed in Chinese history from ancient times to the Republic, the Mao Zedong revolution era, and to this day, were analyzed, and further examined the way of Yang Fudong has presented the artist’s existence method as an intellectual. Yang Fudong, from the beginning, coped with the myth of China’s rapid economic growth as well as the problem of human alienation in the metropolis, paying particular attention to the difference between the newly emerging central power and the periphery. Furthermore, as an alternative in this reality, he set up a specific character type called ‘minor intellectuals (小文人),’ and introduced them as the protagonist of video work. According to him, small intellectuals are ‘special people who do not do any surprise or monumental work’ and ‘do not make masterpieces but have excellent qualities.’ The main characters set as small intellectuals are liberated from reality and common sense of malaise, and the artist suggests not only negative habits to overcome but also their own way of being worthy of recognition. His masterpiece, has presented a surrealistic atmosphere of the phenomenon that occurs when young people living in China in the 2000s play a role that young intellectuals demanded in the revolutionary period of the 1960s and 1970s. This shows that various intellectual models experimented by Chinese society in the 20th century were actually variations of the same framework aimed at improving modern productivity .Instead of a social model lacking personality or human-likeness, he suggests that they can resist the society by choosing the movement that has no destination and existential tedium. This type of person has the meaning of refusing the customary elite image in that it relinquishes the relative superiority of the intellectuals to the other strata, and the legacy of collectivism led by the state and the society as a way to overcome the problem. Yang Fudong’s work shows the background of the concrete situation of modern Chinese society ,but the theme consciousness sharpens the universal inter-dynamic relationship of modern society which is opposed to the social goal and the inner qualities of the individual. Yang Fudong’s view of the past can be evaluated as an example of nostalgia and reflection as a creative and productive cultural act in that its electively evaluates the past experience by such a practical necessity.

6,600원

6

연풍군(延豐郡) 공정산(公正山) 상암사 중수기(上菴寺 重修記) 출처에 대한 연구

이근우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41호 2018.11 pp.14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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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김홍도 탄신 273년이 되고, 연풍현감에 부임된 지 227년이 되며, 상암사에 오른 지 225년이 된다. 김홍도는 어진도사의 공로로 1791년 12월 22일 충북 괴산군 연풍현감에 제수되었고, 1795년 1월 7일까지 약 3년간 근무하였다. 하지만, 그에 대한 재조명을 위한 학술세미나 한 번 개최되지 않았다는 점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김홍도가 연풍현감에 부임한 이듬해인 1792년 조령산 8부 능선에 있는 상암사에 올라 기우제를 지내고 자신의 녹봉을 시주하여 불상의 색이 흐려진 것을 개금하고, 진영과 탱화가 부서지고 벗겨진 것을 비단에 물감을 먹여 그리고 칠하였다. 또한 태수는 늙도록 아들이 없더니 이 산에서 빌어 아들을 얻었다. 치성을 드린 후 48세라는 늦은 나이에 아들을 얻었다는 내용이 조선총독부 발행,『조선사찰사료(朝鮮寺刹史料)』명치44(1911년) ‘연풍군 공정산 상암사 중수기(延豐郡 公正山 上菴寺 重修記)’(이하『조선사찰사료』상암사 중수기)에 전한다. ‘상암사 중수기’는 명목상 상암사 중수에 관한 내용이지만, 내용상으로는 김홍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공덕비로 연풍현감 김홍도의 관료행적을 연구함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현재 백두대간 조령산 8부선에 상암사 터가 있다. ‘상암사 중수기’와 ‘상암사 터’는 조선 당대 최고의 화원화가이며 관료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두 업적을 남긴 김홍도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으로써 그 현장만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 『조선사찰사료』‘상암사 중수기’ 관련 선행연구에서 ‘상암사 중수기’에 대한 언급은 있으나 ‘상암사 중수기 출처’에 대한 연구는 확인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본 논고는 『조선사찰사료』‘상암사 중수기’가 누가, 언제, 어떻게, 왜! 제작하였는지? 즉, ‘상암사 중수기 출처’에 대한 심층적인 논증을 하고자 한다. 본 논고는 객관적인 논거의 연구방법론에 근거하여 연구를 진행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할 수 있는 연구의 객관성과 신뢰성의 부족함을 최소화하기 위해『괴산군지(槐山郡誌)』(1969),『괴산군지(槐山郡誌)』(1990),『연풍지(延豐誌)』(1994), 고도서, 답사, 『연풍지』 편찬위원 방문 대화 자료를 통해『조선사찰사료』‘상암사 중수기 출처’에 대해 객관적인 논거의 기준을 찾고자 한다.
The year 2018 is the 273 year of Kim Hong-Do’s birth, the 227 year since he became Yeon-poong , the 225 year he been to Sangam Temple. He was rewarded by drawing king’s portrait, he became Yeon-poong , in Goesan, Chungbuk on the year 1791, December 22, and was in office for Three years until 1795 January 7. However, there was not even one academic seminar was opened and it is very sorry and left inconvenienced. The year after Kim Hong-Do became Yeon-poong , in 1792, he went up to the Sangam Temple, located in ridge of Mt. Jo-ryung, and pray for the rain and paid with his own paycheck, colored statue that was also colored old and broken painting with silk. He didn’t have son until later of his age, he pray for son and had one at the age of 48; All the records are recorded and officially issued by Governor-General of Korea, 『Historic records of Joseon Temple』 (in 1911); ‘Yeon-poong Gun Mt. Gong-Jung Sangam Temple restoration monument (historic records of Joseon Temple). Sangam Temple restoration monument is for of Sangam Temple, however, it is a record of Kim Hong Do’s work as Yeon-poong as Kim Hong Do’s government officer; and it is very important to record and data to study Kim Hong Do and his history and work. Currently, Sangam Temple is located on 8/10 of Mt. Jo-ryung on Baekdudaegan Mountain Range. ‘Sangam Temple Restoration Monument’ and ‘Sangam Temple site’ is important data and reference of of Kim Hong Do, who was the best artist and government officer, which was hard to be at the same time, with that reason, it is the very important historic site as it is. In research from previous study of『Historic records of Joseon Temple』 ‘Sangam Temple Restoration Monument’, it mentioned about ‘Sangam Temple Restoration Monument’, but there wasn’t any study of where the Sangam Temple Restoration Monument was sourced’ There for, this thesis will deeply talk and searched about WHO, WHEN, HOW, and WHY create this 『Historic records of Joseon Temple』 ‘Sangam Temple Restoration Monument’. This thesis is written based on objective, argument research methodology, however, to reduced lack of objectivity and reliability in this study, 『Goesan Gun Official Historic Document』(1969), 『Goesan Gun Official Document』(1990), 『Yeon-poong Official Historic Document』(1994), antique books, exploring historic site, visiting interviewed resource from compilation committee of 『Yeon-poong Official Historic Document』; to find an objective and argumentized point of original resource of 『Historic records of Joseon Temple』‘Sangam Temple Restoration Monument’.

5,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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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嘉善 ‘「24茶品」’의 미학적 고찰 - ‘淸’字의 인품론 및 比德사유를 중심으로 -

조민환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41호 2018.11 pp.17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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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현대인 馬嘉善의 말한 ‘「24다품」’에서 우선시 한 인품론에 담긴 의미와 茶의 성질을 가장 명확하게 규명한 ‘청’자에 담긴 의미를 문인들의 문화적 취향과 심미의식 및 비덕의 사유를 통해 규명하고자 한 것이다. 중국예술에서는 인품론 차원에서 예술가를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 즉 최고의 인품이 있어야 최고의 예술이 있다는 것은 중국예술의 定論인데, 다도에도 이런 사유가 거의 그대로 적용된다. 馬嘉善은 ‘「24다품」에서 인품을 제일 먼거 거론한다. 이처럼 ’다품에서 인품을 강조하는 사유는 이제 단순히 음료로서의 茶가 아니라 그것을 인간화하고 비덕화하면서 士人들의 高雅하면서 脱俗적인 君子의 人格에 비유하는 경향을 반영한다. 즉 문인 자신들이 마시는 다를 통해 자신들이 지향한 삶과 미의식을 담겨 있다. 이같은 문인들의 ‘飮茶 문화’의 핵심에 해당하는 용어가 바로 ‘淸’자다. 茶品에서 거론한 清高한 영성은 修身养性, 陶冶情操는 물론 더 나아가 通仙靈, 參禪悟道하는데 도움을 주어 사람들로 하여금 世俗의 羁绊을 벗어나게 하는 공효성이 있다. 아울러 다를 마시는데 장소, 인물, 공간적 상황에서 ‘尙淸’과 관련된 조건을 내세우는데 그것은 다를 단순히 음용식물로만 여긴 것이 아니고 문인들이 추구하는 우아한 삶과 탈속적 맑은 삶[淸]을 대변하는 문화식품으로서 이해했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문인들이 마시는 다는 이른바 문인들의 우아한 삶과 격조있는 문화가 담긴 문화식품이란 점에서 일반인들이 마시는 다문화와 차별화되었다.
In this paper, the meaning contained in the theory of personality and the meaning of tea in 'Qing' which is the most prevalent in the '24 items' mentioned in Hyundai man Ma Ji - zeon is defined as the cultural taste, aesthetic consciousness, It is intended to clarify through reason. In Chinese art, there is a strong tendency to evaluate artists in terms of the theory of personality. In other words, having the best personality is the best art, which is a definite subject of Chinese art. Ma Ji-zhen is one of the most prominent people in "24 multi-product". Thus, the reason for emphasizing the character in the "bosom of tea" is not merely a tea as a drink, but rather a humanization and virtue. It is likened to the noble and degenerate personality of the monks. Thus, the literary people have a life and a sense of aesthetics through which they drink. It is the 'Qing' that expresses the core of the literary culture of drinking tea. The 'clear and noble spirituality' which is mentioned from the different criticism, contains the things to wipe the body, to nurture the nature, Furthermore, it is useful to let the people get out of the world by giving thanks to the spirituality of the freshness, helping to awaken from the zenith. In addition, we are drinking different things, in terms of places, characters, and spatial situations, which are related to "respecting the sunshine." It is not merely a drinking plant, but rather an elegant life pursued by literati and an ostentatious clean life 'Cultural food'. In this respect, the literati 's drinking reflects the so - called culture of elegant literary life and cultures.

5,800원

8

中国当代艺术中图式的作用机制研究

史秀娜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41호 2018.11 pp.19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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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마(schema)는 작품 뒤에 숨어 있는 정보 시스템으로, 예술가의 창작 과정 에서 보이지 않는 맥락으로 거시적으로 예술 창작을 통제하는 관념의 측면에서, 예술 가의 창작은 자신이 처한 문화에 있어서의 즉흥적인 투사, 그리고 예술 작품의 다의성 과 이해의 복잡성은 스키마의 존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Xu Bing의 "문자", Cai Guoqiang의 "화약", Lu Shengzhong의 "전지"는 예술품의 운반체 형식으로 등장하는데, 이러한 동양문화 스키마는 유용과정에서 그 정보시스템이 동시에 작용하 여 작품의 이해배경 중 하나가 되었다. 예술가가 자신의 예술적 면모를 세우는 과정은 흔히 고유한 스키마 도식의 기초 위에 개인화된 새로운 스키마 시스템을 세우는 과정 이다. 관람 과정에서 스키마는 보는 사람에 의해 식별과 해독이 되고, 이후의 풍부한 의미가 이해되거나 오독되어 예술가의 창작 목적이 체현되었다. 예술작품이 흔히 복잡성과 다의성을 갖춘 것은 작품도식, 형식언어, 표현 방식 이 각각 다른 참관자의 해독 과정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스키마적 이해 를 요구하는 창작자와 보는 사람이 비슷한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음은 물론이거니와, 이는 예술품에 대한 이해과정도 그 은연중에 내포된 스키마 시스템에 대한 해독 과정 이 되어 중국 현대미술에서의 스키마적 작용에 대한 연구를 도울 수 있다고 본다.
图式是隐藏于作品之后的信息系统,在艺术家的创作过程中是看不见的脉络,处于宏观控制艺术创作的观念层面,艺术家的创作是在自身所处文化的既有图式基础上进行的投射,并因自身的艺术诉求对原图式进行挪用及重构,使图式“陌生化”,呈现出不同的艺术形态,并因此产生新的图式。艺术作品的多义性和理解的复杂性与图式的存在联系密切。徐冰的“文字”、蔡国强的“火药”、吕胜中的“剪纸”以艺术品的形式载体出现,而这些东方文化图式在被挪用的过程中,其负载的信息系统同时发生了作用,成为作品的理解背景之一。艺术家建立自己艺术面貌的过程,往往是在固有文化图式的基础上所进行的个人化的改变并建立新的图式系统的过程。在观看过程中,图式被观者所辨认和解读,其后的丰富意义被理解或误读,从而使艺术家的创作目的得以展现。 艺术作品往往具备复杂性和多义性,是因为作品图式、形式语言、表现方式在不同的观者的解读过程中产生了不同程度的作用。对于图式的理解要求创作者与观看者具备相似的文化背景,对于艺术品的理解过程因此也成为对于其暗含的图式系统的解码过程,因此,对于中国当代艺术中的图式的作用机制的研究能够帮助观看者真正理解艺术家的创作意图和艺术品的价值所在。 关键词:图式,中国当代艺术,作用机制,创作意图.

5,200원

9

中国古代意象美学观念的物化模式研究

姚江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41호 2018.11 pp.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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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주로 중국 고대 의상 미학 관념 등의 기초 이론에 대해 연구하고, 의상 미학과 예술학의 교차 관점에서 출발하여, 의상의 생성 형태, 확장 특징, 형식 규율 등 의 문제를 그 물화 형식 하에서 나오는 고대 조형 예술을 연구했다. 먼저 의상 분석의 구조 모델을 구축하여, 의상 형식, 의상 정경, 의상창조의 측면에서 중국 고대 의상 미 학 관념을 연구하였다. 다음으로 전통 미학과 실천 예술 미학을 배경으로 중국 고대 의 상 미학과 물화관 등의 기초가 되는 이론을 심도 있게 분석하였고, 심미 차원의 심미 주·객체에 대한 특징과 관계를 통해 변증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중국 고대 의상 미학의 계통을 연구하였다. 마지막으로 중국 고대 의상 미학 관념의 물화론을 심도 있게 분석 하였고, 문화의 동기, 내함, 특징, 문화 전개의 단계를 연구하였고, 중국 고대 의상 미 학 관념의 물화 체계와 그 심미 기제를 연구하여, 의상 분석의 관점에서 중국 고대 의 상 미학 관념인 물화가 가지는 의의를 연구하였다.
Starting from the study of the basic theories of ancient Chinese image aesthetics and from the cross point of view of image aesthetics and art, this paper studies the ancient art of creation in its materialized form, aiming at the problems of image's ecology, extension characteristics and formal rules. Firstly, the structure model of image analysis is constructed to study ancient Chinese image aesthetics from the perspective of image form, image situation and image creation; secondly, based on the background of traditional aesthetics and practical art aesthetics, the theory of ancient Chinese image aesthetics and materialization is deeply analyzed, and the aesthetic subject and object are treated through the aesthetic level. The characteristics and relations are dialectically analyzed so as to carry out a systematic study of ancient Chinese imagery aesthetics. Finally, the Materialization Theory of ancient Chinese imagery aesthetics is thoroughly analyzed, the motivation, connotation, characteristics and levels of materialization are studied, and the materialization system and aesthetic mechanism of ancient Chinese imagery aesthetics are studied. From the perspective of image analysis, this paper studies the contemporary significance of materialization of ancient Chinese image aesthetics.
中国古代意象美学观念的物化研究则通过意象的线索与规律研究造物艺术的主导思想与表现形式,探索中国古代造物艺术的模式与规律,有助于弥补意象美学跨文化整理、互动和交融的不足,使我们更深入的理解与领会中国传统文化的核心,突破传统美学的框架,重新认识艺术观念物化的本质,推进中国古代意象美学理论于造物艺术规律研究的全面化、具体化和深入化。同时研究中国古代意象美学观念的物化可以弥补当代艺术创作中缺乏审美情境与体验的不足,建立沟通传统造物与当代设计之间的桥梁。本文主要从中国古代意象美学观念等基础理论的研究入手,从意象美学与艺术学的交叉角度出发,针对意象的生成形态、延展特征、形式规律等问题对其物化形式下呈现出的古代造物艺术进行研究。首先构建意象分析的结构模型,从意象形式、意象情境和意象创造的角度研究中国古代意象美学观念;其次以传统美学与实践艺术美学为背景,深入分析中国古代意象美学、物化观等理论为基础,通过审美的层次对审美主客体的特征与关系进行辩证分析,从而展开中国古代意象美学的系统研究;最后深入分析中国古代意象美学观念的物化论,研究物化的动机、内涵、特征以及物化展开的层次,研究中国古代意象美学观念的物化体系以及其审美机制,从意象分析的角度研究中国古代意象美学观念物化的当代意义。

5,500원

10

韩国三国时期的中韩书法文化交流

钱磊, 이재우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41호 2018.11 pp.23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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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삼국시대 중․한 서예문화 교류》는 한국의 삼국시대(통일신라 포함) 와 중국의 서예문화 교류를 주로 서술하였다. 이 글은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서론으로, 주로 논문 작성과 관 련된 내용을 소개했는데, 연구 의의, 연구 현황과 학술 평가, 연구 사고와 방법, 자료 출처 등을 포괄하고 있다. 제2장은 한국 삼국시대 중․한 문화 교류의 역사적 배경이 며 한국의 삼국시대의 지역이 서로 다름에 따라 지역별로 구분하였다. 여기에서는 중․한 문화 교류의 역사적 배경을 논술하며, 신라와 중국 당나라 문화 교류를 연구하 는 중요한 경로는 대량의 유학생과 학문승려를 당나라에 보내서 학문의 방법을 연구하 는 것이다. 한편으로, 제3장의 내용은 한국 삼국시기 중․한 서예문화 교류이다. 한국 삼국시대와 중국의 서예 문화 교류를 각각 논술 하였다. 이 장에서는 문헌 자료를 충분 히 활용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고고학 자료를 수집하여, 문장의 과학성과 설득력을 증 강시켰다. 4장은 한국 삼국 시기 중․한 서예문화 교류의 특징이다. 앞의 몇 장 논술에 기초로 한중 서예문화 교류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우선 한국 삼국시대 중한 서예문화 교류는 광범위하고, 지역적 광범성뿐만 아니라 영역상의 광범성도 갖추고 있다. 그 다 음으로, 이 시기 서예 문화 교류는 동시에 종교문화의 교류를 동반됨에 따라 그 미학사 상의 진행을 분석하였다. 제5장은 본문을 위해 결론을 내리고, 고대 중한 문화 교류의 의의를 논술하였다. 역사를 읽는 지혜는, 이것이 오늘날의 중․한 문화 교류에 여전히 참고의 의의 를 지니게 하여, 본문을 작성하는 데 현실적인 의의를 갖추게 되었다.
韩国三国时期的中韩书法文化交流》一文主要论述韩国三国时期(包括统一新罗)与中国的书法文化交流,本文共有四章内容。第一章为序论,主要介绍了论文写作的有关内容,包括研究意义、研究现状与学术评述、研究思路与方法、资料来源等。第二章为“韩国三国时期中韩文化交流的历史背景”,分别按照韩国三国时期的不同地域。来论述中韩文化交流的历史背景,进而探讨新罗与中国唐文化交流的重要途径是派遣大量留学生和学问僧入唐求学求法。第二章内容,一方面可以作为韩国三国时期中韩艺术交流的背景,另一方面又引出了第三章的内容,即“韩国三国时期中韩书法文化交流”。第三章为“韩国三国时期中韩书法文化交流”。分别论述了韩国三国时期与中国的书法文化交流。本章一方面充分利用了文献资料,另一方面又搜集了考古资料,从而增强了文章的科学性和说服力。第四章为“韩国三国时期中韩书法文化交流的特征”,在前几章论述的基础上,对韩国韩国三国时期中韩书法文化交流的特征进行分析。首先,韩国三国时期中韩书法文化交流具有广泛性,不仅是地域的广泛,更有领域上的广泛性。其次,该时期的书法文化交流的同时伴随着宗教文化的交流,并对其美学思想进行分析。第五章为本文作出结论,论述了古代中韩文化交流的意义,读史明智,这对今天的中韩文化交流依然具有借鉴意义,从而使本文的写作具有了现实意义。

6,100원

11

The Enlightenment of “the Harmony between Heaven and Human” Ecological View to the Ecological Development of Modern Mountainous Scenic Areas

Chen Yufei, Wang Qin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41호 2018.11 pp.25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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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중국 고전원림 ‘천인합일’의 조원관을 가지고 산지 경구를 개발할 때 의 발생하던 기존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안산천산생태경구 설계 방안의 예시로 상세히 서술한다. 마지막으로 ‘생태 반응 모델’이라는 당대 ‘도시 산림’ 관광지의 생태 개발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중국 현대의 ‘자연 경관 도시’ 에 견실한 기초를 마련하였다.
This paper, taking the gardening view of "the harmony between heaven and human" in Chinese classical garden as the guiding concept, starts from the existing problems in the development of mountainous scenic areas. And then it takes the design scheme of Qianshan Ecological Scenic Spot in Anshan as an example to elaborate. Finally, it provides a paradigm for the ecological development of the contemporary "Urban Forest" scenic spots - "Ecological Feedback Model", which lays a solid foundation for China's modern "Landscape City".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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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on the Influence of Chinese Modern Art Competitiveness on Customer Purchase Intention - Take the Art of Buying Customers in Beijing 798 Art District as an Example -

Liu Ziyang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41호 2018.11 pp.287-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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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산업 경쟁 속에서, 다양한 산업들이 각각의 산업 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그리고 같은 예술 작품, 특히 현대 미술 시장이 치열한 경 쟁 속에서 발전하고 있다. 현대 미술이 미술 시장에서 그 자리를 차지한다면, 그것의 경쟁력을 향상해야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현대 미술은 시대에 따른 예술의 발전의 산물이다. 본 논문의 목적은 현대 미술의 경쟁력이 소비자 의 구매 의지에 미치는 영향에서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다. 논문에서는 미술의 쾌락과 예술의 실용성을 분석적 요인으로 활용한다. 이 논문은 현대 미술의 경쟁력에 대한 새 로운 이해를 얻기 위해 현대 미술의 경쟁력에 대한 탐구적인 분석을 실시한다. 데이터 분석은 계측 분석 도구 SPSS와 AMOS를 이용하여 수행하였으며, 신뢰성 분석, 유효 성 분석, 구조 등식 모델 분석을 이용하여 최종 분석 결과를 얻었다. 분석 결과에 따르 면, 우리는 현대 미술의 경쟁력이 현대 미술의 즐거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 론을 얻을 수 있다. 현대 미술의 경쟁력은 또한 현대 미술의 실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대미술은 고객의 구매 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현대미술의 실용성 은 고객의 구매 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결론 분석을 통해, 우리는 현대 중국 예술의 발전을 위한 몇 가지 제안과 영감을 제시할 수 있다.
In today's increasingly fierce industry competition, various industries have increased the competitiveness of their respective industries in different ways, so as to maximize the value of their respective fields, and the same works of art, especially the modern art market is developing in fierce competition. If modern art has its own place in the art market, only by improving its competitiveness can it acquire more customers in the fierce competition. Modern art is the product of the development of art following the time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raw conclusions from the influence of the competitiveness of modern art on the willingness of customers to purchase. In the paper, the hedonistic of art and the practicality of art are used as analytical factors. This thesis conducts exploratory analysis of the competitiveness of modern art, hoping to achieve a new understanding of the competitiveness of modern art.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metrology analysis tools SPSS and AMOS, and the final analysis results were obtained using reliability analysis, validity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 analysis.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we can get the conclusion that the competitiveness of modern art has a positive influence on the enjoyment of modern art. The competitiveness of modern art also has a positive impact on the practicality of modern art. Modern art the enjoyment of the product has a positive influence on the customer's purchase intention, and the practicality of the modern art has a positive impact on the customer's purchase intention. Through the analysis of the conclusions, we can put forward some suggestions and inspirations for the development of modern Chinese art.

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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