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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예술 [Oriental Art]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동양예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Oriental Art Studies]
  • ISSN
    1975-0927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2000~2018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예술체육 > 예술일반
  • 십진분류
    KDC 600 DDC 700
제27호 (15건)
No
1

『五洲衍文長箋散稿』에 나타난 雅樂과 俗樂의 美學硏究

강유경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27호 2015.04 pp.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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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조선시대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에 보이는 「아악(雅樂)이 성음(聲音)에 있고 기구(器具)에 있지 않다는 데에 대한 변증설」과 「속악(俗樂)에 대한 변증설」을 살펴 아악의 내면적 추구경지, 그리고 아악과 대별되는 속악의 내면적 추구경지를 미학적인 개념으로 이해하는 데에 있다. 이러한 미학적 개념으로의 접근은 아악(雅樂)과 속악(俗樂)의 본래적 의미를 살필 수 있다는 것에서 그 의미가 있는 것이며 음악과 시대성, 그리고 사상성을 살필 수 있는 객관적 연구라는 것에 역시 의미가 있다. 이규경의 「아악변증설」을 통한 아악의 추구 경지는 아(雅)와 고(古)의 미학범주와 연관되며 숭고․상고주의(崇古․尙古主義)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숭고․상고주의는 본래 옛사람의 정신을 강조하여, 가볍고 천한 당시의 사람들을 비판하고 시정하고자 했던 노력의 일환이었다. 그러나 후대로 갈수록 옛사람의 정신보다는 형식에 치중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러한 일면에서 「아악변증설」은 정신보다 형식에 치중되는 음악의 일면에 일침을 가하는 동시에 성음(聲音)과 음악의 내면성을 강조하여 그 개념을 일깨우고자 하였다. 다음으로 「속악변증설」을 통한 속악의 추구 경지는 속(俗)과 금(今)의 미학범주와 연관되며 아악에서와 같이 숭고․상고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며 궁극적으로는 중화(中和)정신의 추구이다. 금악(今樂)의 세계는 영원한 현재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시대가 바뀌어 일대의 제도가 달라지면 악도 달라지는 것이나 그 근원적 추구경지가 달라지는 것이 아님을 확인 할 수 있다. 따라서 「아악변증설」과 「속악변증설」을 통하여 아악과 속악은 시대성과 관련지어 고(古)와 금(今)의 미학적 범주로 함께 살펴 볼 수 있으며 그 결과 아(雅)와 속(俗)의 심미요소가 고와 금이라는 심미요소와 서로 상보를 이루어 화(和)의 구도를 구체화 하였다. 이와같이 본 연구는 아악과 속악의 개념을 미학적으로 접근하여 성음과 마음의 상관적인 내면연구의 중요성을 구체화 시켰으며 이는 음악의 교육과 철학에 있어 근원적인 방향점을 제시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understand seeking inner state of ‘A-ak' and seeking inner state 'Sokak' which is the counterpart of it through the concept of Aesthetics. To help this understanding, the 󰡔Oju Yunmun Jangjeon Sango󰡕 - written by KyuKyung Lee in the Joseon Dynasty - which has shown that 「 dialectic of that ‘A-ak' is not in the instrument(器具) but in the Sung-Um(聲音) 」 and 「dialectic of 'Sokak' 」 need to be searched. This approach to the concept of aesthetic is worth that the original meaning of ‘A-ak' and 'Sokak' can be searched and that it can be objective research which can show us the music, contemporary character and thought of music. Seeking inner state of ‘A-ak' through the 「 dialectic of that ‘A-ak' is not in the instrument(器具) but in the Sung-Um(聲音) 」 is associated with the aesthetic categories and is based on the spirit of Old times worship․Old times worship principle. The spirit of Old times worship․Old times worship principle was as part of an effort to criticize and correct people of that era who are frivolous and humble through the way of emphasising on the spirit of the old people. But, toward future generations, it became focus on form rather than the spirit of the old people. In this aspect, 「 dialectic of that ‘A-ak' is not in the instrument(器具) but in the Sung-Um(聲音) 」 was tried to give warning to the aspect of the music which focused more types than spirit and to awaken the concept through empasis on Sung-Um(聲音) and internality of music at the same time. Seeking inner state of the 'Sokak' through 「dialectic of 'Sokak' 」 is associated with the aesthetic categories of prosaic(俗) and present(今) side and is based on the spirit of Old times worship․Old times worship principle as like as Seeking inner state of ‘A-ak' and its ultimate goal is the pursuit of the spirit of neutralization. Because the world of present music is eternal present world. Even though music have been changed with the system changed due to the new order of things, the primitive pursue stage did not been changed. Therefore, ‘A-ak' and 'Sokak' an be searched at the same time due to the association of aesthetic categories of old times(古) and present(今) side and the relation of contemporary characteristic. And it is possible thanks to the study of Seeking inner state of ‘A-ak' through the 「 dialectic of that ‘A-ak' is not in the instrument(器具) but in the Sung-Um(聲音) 」 and 「dialectic of 'Sokak' 」 As a result, aesthetic elements of 'A-'(雅) and prosaic(俗) side can accomplish mutual complenent with aesthetic elements old times(古) and present(今) side then harmonized structures become embodied. Likewise, this study give shape to the importance of internal research between Sung-Um(聲音) and spirit through the aesthetic approch of the concept of ‘A-ak' and 'Sokak'. It can suggest sourceful direction point in the educational and philosophical area of music.

6,300원

2

영화 ‘상의원(尙衣院)’의 복식에 대한 고찰 - 왕비복식을 중심으로 -

김경미, 이상은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27호 2015.04 pp.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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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상의원>은 궁중의상실이라 할 수 있는 <상의원>에서 벌어지는 두 침선장(조돌석과 이공진)의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 영화이다. 본 연구에서는 영화<상의원>의상 중 왕비의 의상인 당의, 치마, 진연복에 대하여 유물, 문헌, 선행연구를 통해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화에 등장하는 두 침선장의 의상을 비교 고찰하여 의상의 시대적 배경을 밝히고 앞으로 사극의상의 방향성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당의는 조선시대 여성용 저고리 위에 입는 옷으로 옷의 길이가 엉덩이를 덮을 만큼 길고, 옆트임이 있으며, 소매 끝에 끝동처럼 거들지를 단 것이다. 당의의 기원은 조선초기 옆트임 당저고리에서 유래되었으며, 신분에 따라 평상복과 소례복 등의 예복으로 착용하였다. 당의는 광대화(廣大化), 단소화(短小化), 왜소화(矮小化)의 과정을 거치면서 변화 되어간다. 한복치마는 삼국시대 이후 큰 변화 없이 현재까지 형태가 유지되어오고 있다. 치마의 종류로는 일상용, 의례용, 특수용으로 나눌 수 있다. 일상용은 자락치마와 통치마가 있으며, 평상시에 애용하여 입는 전통치마이다. 의례용치마는 의복과 함께 착용하는 치마로서 스란치마, 대란치마, 전행웃치마가 있으며, 특수용 치마는 마상의(馬上衣)의 말군(襪裙), 외출 시 얼굴을 가리는 역할을 하는 쓰개치마, 작업복으로서의 행주치마 등이 있다. 한복치마의 착장에 따른 실루엣은 원뿔형, 원통형, 종형, 항아리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조선초기는 원통형과 종형의 실루엣이 나타나고, 조선중기는 원뿔형의 실루엣, 조선후기는 항아리형과 종형의 실루엣이 유행한다. 조선말기는 원뿔형, 원통형, 종형이 복합적으로 나타나지만 전시기에 비해 치마폭이 줄어들어 활동적이고 간편함을 추구하였다. 치마의 실루엣을 살리기 위해 여러 겹의 속옷을 착장하였고 그중 무지기치마와 대슘치마가 대표적이다. 진연이란 궁중에서 베풀던 왕실의 잔치로 왕비는 진연시 진연복을 갖추어 입어야 한다. 영조(英祖) 때에 편찬한 “상방정례” 에는 왕비의 진연복으로 상복용 적의에 봉흉배를 단 적의(翟衣)를 입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상의원>에는 명확한 시대적 배경이 나오지 않고 있으나 영화의 내용상 조선 영조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영화의상은 16세기에서 18세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극의 초반 어침장인 조돌석은 16세기의 의상인 당저고리와 대란치마를 선보인다. 이후 이공진은 18세기 의상의 특징인 하후상박(下厚上薄) 형태 즉, 항아리형 실루엣 치마에 곡선화가 심화된 당의를 입혀 볼륨감을 살려 여성미를 돋보이게 한다. 그러나 진연복의 경우 문헌과 다른 의상이 제작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영화 <상의원>의 의상 중 당의와 치마는 고증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부분적인 소재나 장식의 현대화는 전통의상의 재해석이라는 측면에서 발전적 방향으로 평가된다. 또한 진연복은 상복용 적의가 아닌 원삼을 재현하였으나 전통적인 원삼과 색상만 다를 뿐 원삼의 형태나 착창시 받침옷까지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영화나 사극의상 제작은 우리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원천적 소스로서 역사적 고증에 바탕을 두고 현대적 재해석을 더하여 발전하기를 기대해 본다.
The movie 'Sanguiwon' depicts a confrontation between two royal tailors, who created the beauty of the majestic attire worn by the royal family during the Joseon Dynasty. This study will discuss the attires of Queens, the Dangui, Chima, and Ginyenbok, using their artifacts, the literature, and previous research done on them, to understand their historical background and make a suggestion on the use of these historical costumes. Dangui was a female's hip length jacket worn during the Joseon Dynasty which was decorated with side darts and Geodeulji on the cuffs. It originates from the side dart style of the Dangjugori from the eary Joseon dynasty and was worn in casual or formal dress. Dangui has changed its forms starting from Wangdawha which was oversized, to Dansowha a less sophisticated form, then to Waesowha which was a dangui of reduced size. Chima has remained in its orignal form unchanged.It is classified according to its purpose as; Casual, Formal, and costume Chima. Casual Chima includes Jarak chima, and Tongchima, worn daily, and formal Chima worn with ceremonial garments. Seuran Chima, Daeran Chima and Junhang Chima, are classified as Casual Chima. Costume Chima were used for special purposes such as horseback riding, during which Malgu was worn over Masangui, Segae covered the face and Hangju chima was worn while working. The silhouette of Hanbok Chima can be classified into four different categories. The Tent silhouette appeared in the early Josen dynasty, Cylinder silhoutte during the middle Josen dynasty, and Bell and the Barrel silhouette were worn in the late Josen. By the end of the Josen dynasty, three different silhouette Chimas were combined and broadly used, their forms had been simplified for use in daily activities. They were worn with a few different types of underskirts to enhance the silhouette. Mujigi and Daesum Chima are two examples of these combined Chimas. At Jinyen, a palace ceremony, the Queen would wear ceremonial formal dress decorated with a phoenix on Jukui according to the book Sangbangjaerae, published during the era of King Youngjo. The Movie Sanjuiwon doesn't mention the timeframe these garments were worn exactly, but it appears to have been during the time of King Youngjo, of the Josen dynasty. It contained costumes known to have been worn from the 16th century through to the 18th century. Royal designer Jo, Dolsuk wore the Dangjegoron and Daeran chima of the 16th century at the begining of movie and Lee, Gongjin dressed up in exaggerated curved Dangui with a Barrel silhouette Chima. There were some misuses of ceremonial dress in the movie, some garments shown were not of the correct period. However the movie was convincing, the costumes were mostly accurate for the depicted period, they were made according to historical research but obviously used alternate material and ornaments which closely resembled the originals through reinterpretation. At one point in the movie an actress wore Wonsam instead of the Jukui that would have been seen at that time, but the Wonsam was well made and was an accurate representation of Wonsam worn in other periods except for its colour. It is eagerly anticipated for historical movies and costumes, along with modern interpretation and historical research, to be a great source for introducing our culture to the world.

6,600원

3

新意의 표출로 살펴본 蘇軾의 藝術創作觀 硏究

김연주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27호 2015.04 pp.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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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代의 예술적 내용은 개인의 사상 및 감정을 표출하는 경향이 강했다. 특히 蘇軾은 意의 표출을 중시하여 글씨뿐만 아니라 문학과 회화에서도 ‘寫意’, 곧 뜻을 펼치듯 창작할 것을 주장하였다. 표출되는 예술적 ‘意’는 개인의 정감과 축적된 사상이 예술 형식에서 드러나는 것으로 蘇軾의 ‘新意’는 새로운 창의적 발상으로 예술론과 실제에 적용되어 詩·書·畵一體의 예술적 융합을 이루어 내었다. 특히 그의 글씨는 ‘畵字’ 즉 그리듯 쓴 글씨로 특징 지워지는데 글씨에 대해 ‘그리듯 썼다’는 ‘畵’라는 비평어만으로도 그의 글씨체가 회화적 형상성을 지니고 있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 그는 儒家·道家·佛家의 사상을 폭넓게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삶을 통해서 지혜로 이를 체득했으며, 더 나아가 文藝로써 마음을 다스리며 표출하기에 이르렀다. 이때 蘇軾은 새로운 발상으로서 ‘新意’를 중시했고 詩·書·畵·詞 등의 예술매체를 수단으로 그의 열린 사고를 표현했으며 이로부터 예술적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 ‘新意’의 표출로 드러난 蘇軾의 藝術創作觀은 첫째, ‘無法의 法度(無法之法)’를 추구한다. 이는 대가들의 書法에서 장점을 취하고 융합하여, 틀에 박힌 書法을 벗어나 자신의 뜻에 따라 쓰는 것을 法度로 삼아 쓰는 경지이다. 둘째, ‘古法을 초월한 創新’를 주장한다.〈黃州寒食詩帖〉은 新意의 표출에 의한 創新의 정신이 形象化되어 詩境과 書境이 합일되었는데 “나의 글씨는 뜻이 만들어내는 것이어서 본래부터 法이 따로 있지 않으며, 점획은 손 가는 대로 어지러이 추구한다.(我書意造本無法, 點劃信手煩推求)”는 언명의 創新的 具現이다. 셋째, 유희적 快를 그 목적성으로 하는 예술의 자율성을 언표하였다. 이는 결국 古法을 존중하면서도 이를 깨고 비상하는 강한 創新의 발상으로부터 오는 無目的의 즐거움을 의미한다. 蘇軾은 文藝 영역의 개혁자라 할 수 있으며, 그가 표출한 ‘新意’는 예술 창작에서 법칙을 초월하여 자유로울 것, 古法을 초월하여 개성을 펼쳐낼 것, 그리고 이로부터 진정한 遊戱的 快에 도달할 것을 그 創作目標로 한다.
苏轼非常重视意的表露,不仅在字体上还是在文学和绘画上也一直主张写意的创作。其表露的艺术性“意”是个人的情感和积累的思想以艺术形态表现出来的,尤其对苏轼来说意作为“新意”强调创新的构思。苏轼的字作为“画字”具有如绘画般字的特征,从对他字的评价为画字中就可以看出他的字具有绘画的形象性。 他不仅广泛接受儒家、道家、佛家的思想,而且通过生活以智慧性体会了这些,并进一步以文艺来调节心态而达到了表露的境界。这时苏轼作为新的构思非常重视“新意”,以诗、书、画、词等艺术形态为手段表现出了自己开放的思维。以表露“新意”所言及的苏轼书艺创作观来看,首先追求了“无法之法”。这是从大师们的书法中取长补短并融合到自己的书法上来,脱离条条框框内的书法把自己的意图作为法度写出的境界。第二,主张超越古法的创新。《黄州寒食诗帖》中表露新意的创新精神被形象化而使诗境和书境融为了一体,这正是“ 苏轼作为文艺领域的改革者,他所表露的“新意”超越了艺术领域的法则,以自由、个性及由此达到的真正游戏之快乐作为创作观。

5,700원

4

東洋書畵 '不似之似'의 形神論的 고찰

김응학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27호 2015.04 pp.7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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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예술은 전통적으로 형상을 통하여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려하며, 형상은 유한하지만 그 형상 속에 무한한 정신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동양인들의 독특한 形神觀이다. 본고는 似를 중심으로 세 가지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첫째는 形似에 치우친 貴形論이다. 둘째는 傳神이나 氣韻과 같은 神似에 치우친 重神論이다. 셋째는 形似와 神似, 모두를 아우르는 不似之似의 形神兼備論이다. 형신론에서 神은 생명정신과 관련이 있다. 六朝에서 初唐까지는 以形寫神을 강조하였고, 唐은 遺形寫神을 강조하여 形을 멀리하고 神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점은 明ㆍ淸시기, 似와 不似로 나타나면서 不似之似의 形神觀이 출현한다. 氣韻이 있으나 形似의 기초가 없으면, 質이 文보다 앞서는 것이고, 形似는 되었지만 氣韻이 없으면 文이 質보다 앞서는 것이다. 따라서 不似와 似는 모두 중요하다. 不似는 형태를 닮지 않는 것이고, 似는 정신을 닮는 것이다. 따라서 서화의 妙는 바로 似와 不似의 사이에 존재한다는 점을 고찰하였다.
The oriental art is traditionally to understand the nature of things through the shape, the shape is finite, but think that holds the infinite spirit in its shape. This is a unique view of mind and body of Asians coming down from ancient times. This paper was discussed from three perspectives around the resemblance. The first is theory to venerate the figuration biased in shape. The second is spiritualism biased in spirit such as ‘Chuan shen(傳神)’ or ‘Qi yun(氣韻)’. Third is the holistic theory of dissimilar similarity covering both figuration and spirit. In the theory of figuration and spirit, soul is related to the life spirit. From the sixth patriarch to early Tang dynasty, it was emphasized by imitating spirit from the shape, in Tang dynasty, it emphasized on forsaking the shape, imitating spirit and tended to emphasize spirit by estranging the shape. The view of figuration and spirit emerged in this point, appeared to similarity and dissimilarity in the Ming and Qing dynasty. If it has Qi yun , but if there is no basis for shape, solid qualities(質) this would precedes accomplishment(文), even if it becomes shape, if it has no Qi yun, accomplishment(文) precedes the solid qualities(質). Therefore, both similarity and dissimilarity are important. Dissimilarity does resemble the shape, similarity resemble the mind. Therefore, this paper was discussed that the subtlety of paintings and calligraphic works precisely exists between similarity and dissimilarity.

6,100원

5

神話를 原形으로 하는 繪畫에 反映된 社會相과 神話的 象徵에 關한 考察 - 단군영정(檀君影幀)과 금궤도(金櫃圖)를 중심으로 -

김장현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27호 2015.04 pp.9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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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그 민족이나 국가의 사상, 문화, 철학, 역사등등을 담고 있다. 특히 건국과 관련된 신화는 신화가 발생할 당시의 시대상황이나 생활상 그리고 민족정신이 반영된 상징적임 존재이며, 또한 그 민족이나 국가의 고난이 닥치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민족의식의 고취나 단합을 위한 구심점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의미에서 건국관련 신화와 관련된 연구가 중요성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본고 에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신화인 ‘단군신화’와 ‘김알지 신화’와 관련된 연구로 이들 2편의 신화는 건국과 관련된 신화라는 공통점과 아울러 신화와 관련된 회화가 존재하고 있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먼저 2편의 신화를 ‘주인공의 혈통’, ‘능력과 공업의 성취’, ‘신성의 획득’이라는 세가지 측면에서 신화 자체에 대하여 분석하여 보고, 둘째로 단군신화를 주제로 주인공인 ‘단군’을 1910년 지운영이 묘사한 ‘단군영정(檀君影幀)’과 김알지 신화에서 김알지의 탄생을 주제로 1636년 조속이 그린 ‘금궤도(金櫃圖)’에 대한 설명과 그림 속의 신화적 상징들의 철학적 해석을 통하여 그림 자체의 이해는 물론 신화가 회화적으로 재해석될 때 신화의 원형이 그림에 어떻게 반영되는가를 고찰하여 보았다. 셋째로 두 가지 신화가 기술될 때나, 회화적으로 재해석 될 때의 시대상황을 고찰하였는데 이를 통하여 건국과 관련된 신화가 건국당시의 시대상황과 정신이 반영됨은 주지의 사실이나, 문자로 기술되고, 화화로 재해석되어 표현된 때에도 시대적요구와 필요성으로 인하여 신화가 다시금 부각되어 민족의식의 고취와 단합을 위한 방편으로 활용되었음을 고찰하고 있다.
Mythology encompasses idea, culture, philosophy and history of the nation. Especially, the birth myth is the symbol of social situation at the time by including its national spirit and life conditions. Moreover, when the nation faces hardships, mythology particularly plays the pivotal role to overcome them by arousing national consciousness and unity. In this sense, it is of vital importance to study the myths on founding nation. The research focuses on ‘Dangun Myth’ and ‘Kim Alji myth’ which are widely known in Korea. Two myths have a concomitant feature other than being stories on establishing a country: there are paintings for both of them. The research firstly analyzes the mythology itself in the aspects of the main character's ancestry, achievement of ability and acquisition of sanctity. Secondly, it makes an interpretation of the two paintings which depicted specific myths. ‘Dangun portrait’ is about ‘Dangun Myth’ and was painted by Ji Woon Young in 1910. On the other hand, ‘Geumgwetao’ is about ‘Kim Alji myth’ and was painted by 조속 in 1636. The research boost understanding of the two paintings by philosophically analyzing the mythological symbols in terms of the state of their periods. Furthermore, it considers how mythological archetypes were reflected in paintings when the myths were pictorially reinterpreted. Lastly, the research contemplates spirit of the age when the two mythologies were described and pictorially reinterpreted. The research finally makes a conclusion that the birth myth is utilized to stir up national awareness and ethnic unity even when it is described in words and expressed in paintings although it is a matter of common knowledge that birth myth involves certain mentality of a period.

7,200원

6

許穆 篆刻의 美學的 接近

김현숙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27호 2015.04 pp.12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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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眉叟 許穆(1595~1682)의 전각에 나타난 미학적 형태미를 분석한 것이다. 허목은 당시 정치ㆍ사상ㆍ문화ㆍ학문ㆍ예술 등 방면에 영향력이 컸던 인물 중 한 사람이었다. 이러한 그가 印文을 손수 쓰고 직접 새긴 것은 당시 명ㆍ청대 印風이 조선으로 유입된 영향도 있지만, 그의 육경에 기반을 둔 상고사상이 미수전으로 나타나듯 전각으로까지 확대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고경을 중시한 허목의 학풍과 사상은 당시 주자학 일변도의 경색된 연구 풍토에 대한 반성적 기저 위에 새로움을 모색하고자 한 부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가 저술한 『기언』은 학적탐구의 결과물이며, 이는 중국 고대 三代之治에 나타난 治道를 현세에 재현시키고자 한 상고사상이라 할 수 있다. 尙古 古文에 기반을 둔 그의 미수전은 당시 조선은 물론 중국 역사 유례로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독특한 자체로 나타났다. 여기서 주목해 볼 것은 미수전이 전각으로까지 확대되었다는 점이다. 특히 허목 전각은 독특한 미수전뿐 아니라 다양한 전서들도 표현되어 있어 뛰어난 예술성뿐 아니라 미학적 특징을 나타냈다. 허목 전각은 그가 사용한 印影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여기서 그의 ‘古文 중시의 蒼古美’와 ‘東人 품격의 奇逸美’란 미학적 형태를 발견할 수 있다. 고문 중시의 창고미는 전각에서 전범으로 삼고 있는 漢印의 예스러운 풍모와 함께 고문을 반영한 형태미로 나타났다. 이러한 형태는 중국전각과 공통된 측면이라 할 수 있다. 동인 품격의 기일미는 미수전이 전적으로 반영된 것이다. 그의 전각에 사용한 기이한 문자는 壁經古文의 과두문자으로부터 조적서와 각 고문의 서체가 융해되어 있다. 이러한 형태미는 그의 전각은 중국의 영향을 받았지만, 이와 다른 우리나라 사람의 품격에서 나온 것이라 할 수 있다. 허목 전각은 그의 상고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미수전과 함께 변화 과정을 거쳐 왔다. 그의 전각은 중국의 영향을 받아 나타난 것도 있지만, 이와 다른 미수전 특유의 전각은 한국만의 특수성을 보여준다. 이러한 측면은 당시뿐 아니라 후대 전각가들에게 미학적 초석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한국 전각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Through unrest period in 17th century, Heo Mok(1595~1682) had a key part in the central axis of politics, thought, culture, knowledge, and so on. Academical inclination of Heo Mok who concerned with ancient scripture followed literatures in ancient times as standard based on ancient classics and finally appeared as Misu-jeon. (Heo’s calligraphic Style. Misu is his pen name) He valued restoration of ancient culture through ancient scripture over study on graphonomy. Something to notice here is that his style was extended to seal engraving. Especially his works of seal engraving were expressed unique Misu-jeon and even various types of the oldest calligraphic style showing outstanding artistic value and aesthetic quality. In this period predominated by literati-nobility class, seal engraving possessed the practical quality and was treated as a part of minor handcrafts or excessive interests. There is no direct reference about seal engraving by Heo Mok, by writings of his junior scholars, however, it was confirmed that he directly wrote and engraved the oldest style of calligraphy. This fact shows his affection for seal engraving influenced by influx of the Ming and Qing cultures, and especially his mind to ancient culture and scripture such as the six Confucian classics. Heo Mok’s seal engraving and Misu-jeon have come through change. The quality of seal engraving in Korea is found in this cause. His works of seal engraving appear unique trait, or ancient, transcendental, grotesque beauty which is not found in Chinese works. His works had wide influence on the seal engravers of the time and even of the future and played an important role to establish identity of seal graving in Korea.

6,300원

7

醉翁의 즐거움 - 歐陽脩의 ‘吏隱’에 관한 고찰 -

민주식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27호 2015.04 pp.15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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歐陽脩는 ‘醉翁’이라는 號를 갖고 「醉翁亭記」를 썼다. 이 글에서는 이 사실을 중심으로 그가 당시의 작품에 자신의 ‘吏隱’이라는 은일의 양상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를 검토하면서, 그 가운데 숨어있는 내면의 갈등에 관하여 고찰한다. 北宋 중기의 사대부 층에서는 中唐의 白居易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이은’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구양수도 역시 처음 관직 때부터 ‘이은’을 시도하고 있는데, 그의 독자적인 자세가 부각되는 것은 滁州 시기에 이르러서부터이다. 구양수는 「취옹정기」에서 太守를 중심으로 하는 사회의 同心圓 구조를 거듭 언급하면서 公的인 질서의 안정을 강조하려고 한다. 이 다층구조에서는 각 층에 속하는 자들은 한 단계 더 내부에 있는 층에 속하는 자의 즐거움을 알 수 없고, 동심원의 중심에서 사회의 遊樂 전체를 파악하는 존재인 태수 자신의 즐거움은 고립된 일면을 갖게 된다. 그가 공적 존재로서의 자기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것은, 자신의 개인적인 左遷에 대한 悲哀에 탐닉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했다. 또 그의 ‘취옹’이라고 하는 호는, 유락할 때 그가 일상의 각성과 긴장으로부터 벗어난 존재임을 보여주었다. 이 호는 당시 구양수가 세간이 자신에게 부쳐준 태수라거나 좌천자라고 하는 의미부여와 규정으로부터 비록 일시적이라 할지라고 벗어나려 했음을 암시한다. 또 만년에 정계를 은퇴하여 그가 사용한 ‘六一居士’라고 하는 호는, 은퇴 후 즐거움의 대상이 되는 다섯 개의 사물과 그것들을 즐기는 주체인 그 자신을 합친 여섯 개가, 하나의 즐거운 閑居의 세계를 구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기에는 자신을 즐거움의 주체로부터 즐거움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사물과 동일한 레벨에 있는 하나의 요소로 無化시키려고 하는 지향이 있다.
As a famous literati of Northern Song dynasty Ouyang Xiu(歐陽脩) has written Record on the scenic pavilion of Old Drunken Man((醉翁亭記). His pen name was Old Drunken Man(醉翁).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lluminate the appearance of hermit life as a governmental official in his literary works and to research his inner conflict which is submerged in them. The literati class in the middle of northern Song have received broadly the hermit life style especially under the influence of Bai Juyi(白居易) of middle Tang dynasty. Ouyang Xiu had tried to live hermit life from his first government post. His original attitude on it has been stood out from the period of Chuzhou(滁州). Ouyang mentioned on the structure of concentric circle of society and emphasized the stability of public order. In this multi stratum of society, every class could not know the pleasure of the more inner existence. Nobody knew the pleasure of the governor-general who grasped alone the whole pleasure of the society from the center of concentric circle. He emphasized his identity as an official existence in ordre to restrain his indulgence in the sorrow of individual demotion. His pen name of Old Drunken Man showed his existence departed from ordinary tension and awakening. It suggested his intention to relieve, though temporarily, from the position of governor-general or degraded official. In the decline of his life after retirement, he has changed his pen name of Six to One Gṛhapati(六一居士). It means the constitution of pleasurable leisurely life in which the six of favorite five things and himself became oneness in the same level. We can understand his attitude toward the state of not existing from his changing pen name.

6,900원

8

바티 커(Bharti Kher) 작품의 반힌두교적 페미니즘 성향에 관한 연구

백연수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27호 2015.04 pp.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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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인도라는 국가의 절대적 종교인 힌두교에 대한 비판적 성향 중에서도 페미니즘적인 특징을 가진 바티 커(Bharti Kher, 1969- )의 작품을 중심으로 연구해 보고자 하였다. 바티 커는 당대의 애니쉬 카푸어(Anish Kapoor, 1954- ), 수보드 굽타(Subodh Gupta, 1964- ) 같은 아시아권 인도 작가 중에서도 유일하게 사회·종교적으로 억압 받고 외면당하는 인도 여성들에게 시선을 돌리고 있다. 그녀의 작품 전반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은 반 힌두교 반 카스트 제도적이라는 점이다. 이는 그녀의 작품에 사용되는 제 3의 눈인 정자모양의 ‘빈디’와 인도여성들의 억압을 상징하는 ‘사리’ 등 다양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오브제와 더불어 남성과 가정을 위하여 희생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설정되어진 인도의 ‘여신상 이미지의 차용’ 등에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불완전하고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인도 여성들의 모습을 비유한 ‘반인반수의 형상’과 같은 신체적 결함을 지닌 여성의 모습 그리고 신체의 중요한 부위를 일부러 드러내고 기괴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나체의 여신상 등에서 이러한 특징이 직·간접적으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그녀는 단순히 인도적인 감각이나 물질을 가지고 작품을 진행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인도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문제점들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따라서 그녀의 작업을 연구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사료되어 진다. 현재 바티 커에 대한 국내의 학술적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해외 학술자료와 작가 인터뷰 등을 중심으로 이 논문을 작성하였다.
This thesis is on the artist Bharti Kher, who stands against Hindu, the absolute religion in India, and is famous for her feminist features. Bharti Kher is the only contemporary India artist that concerns about the India female being oppressed from the society and the religious womanhood of India. She tries to cover the not-yet-solved matter in Indian culture in her work. Kher works has some properties in common that agger to be anti-Hindusim and anti-caste. Objects in her works covers some symbols such as sperm-like bindi, the third eye and sari taken on the oppression at Indian women. The exploitation of Hindu goddess whole honorable roles arr as well characterized as a sacrifice for their men and home as well. Physical deformities of body of women that is described as the therianthropic figures. Signifies the defective and unprotected Indian women. We can see also this characteristics from the bizarre posture of the nude statue of Hindu goddess baring the specific parts of her body as well. Thus, this study is considered to be worthy. The status of any domestic studies on this artist is not developed enough yet, so this thesis is mostly based on the interviews of her work and stories with her.

5,800원

9

추상화가 유영국 작품의 시기별 특징 및 예술적 의의

심영옥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27호 2015.04 pp.20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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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국은 우리나라 추상회화의 선구가로 그의 화력(畵歷)과 예술세계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것은 한국 추상회화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오늘의 예술창조에도 바람직한 좌표도 될 수 있다. 유영국의 작품 경향은 자유로운 창작의지로 매우 독창적이고 다양하여 시기별로 그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유영국은 출발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하나의 일관된 추상세계를 지향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정착시킨 화가이다. 유영국의 작품은 기하학적 형태와 색면 구성이 기본을 이루기 때문에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 원형과 삼각형, 그리고 일정한 직선들이 교차하면서 여러 기하학적 면 분할을 하고 있다. 특히 그의 작품은 우리나라의 산수를 소재로 한 추상성을 나타냈기 때문에 매우 한국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원색적인 색면 구성으로 전통 오방색을 연상케 하는 전통성과 한국적 서정성도 내포하고 있다.
Yu, Yeong-Guk tried abstract art, which is the most experimental art in that time, established the footing of abstract art in our modern artistic history. And he had continued to deepen his world based on abstract formative arts. He used natural motif such as mountains, clouds, and lakes based on a question : He organized his modernism by bring natural elements into his painting to diagram them into abstract forms, and reorganizing them into constructive forms. The composition in his painting is naturally made up of lines, planes and interactive relations between colors. In his abstract world, colors have superiority to forms. When colors are considered as representative, it indicates liberating of colors in two meanings. The first, as every expressionist painting will do, indicates liberation of colors from a reproductive function, and the second indicates liberation of colors from a reproductive function, and the second indicates complete liberation of colors from restraint of forms. He reaches to abstract by action of all the factors which are abstract. His painting is geometrical abstract made by several figures made of simple and straight lines that spread like flashes rather than abundant use of diverse colors. He recreated a natural emergency using his own method. Yu, Yeong-Guk occupied an important position in the introduction of Korean early abstract arts. Through this process, he opened the possibilities of describing the inner and spirit of things with abstract pictures. In other words, he opened a new world to abstract of Korean nature through his quest for natural subject matter.

6,300원

10

문묘일무 춤사위의 미적 특성 연구

유혜진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27호 2015.04 pp.22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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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묘일무(文廟佾舞)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 대한 제사인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추는 춤으로, 예악사상(禮樂思想)에 근거한 정형화된 규범이라 할 수 있겠다. 문묘일무를 춤추는 목적은 그 규범을 통해 발현하고자 하는 참된 인간의 ‘덕성(德性)’을 키워내기 위함이다. 그리고 그것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순수한 인간 본연의 감성을 자극하여 궁극적으로 모두가 화합하여 조화로운 삶을 지향하는 ‘화(和)’의 정신에 함축되어 있다. 일무(佾舞)는 춤의 줄을 의미하는 것으로, 행(行)과 열(列)을 갖추어 춤추는 춤의 형식이다. 일괘일자일음일무(一卦一字一音一舞)’의 구조적 체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글자에 하나의 동작만을 나타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문묘일무 춤사위는 몸동작과 무구동작이 하나로 합하여져 예(禮)를 상징하는 동작으로 표현된다. 진퇴(進退)를 행하며 동서가 서로 마주하는 상대(相對)와 서로 등을 지는 상배(相背), 몸을 굽히고 펴는 궁신(躬身)과 평신(平身) 등의 음양의 짝을 이루는 동작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동작이 의미하는 바와 상징하는 바는 다르지만, 이들은 모두 삼진·삼퇴(三進三退)하며 삼읍·삼사·삼겸(三揖·三辭·三謙)의 기본구조에 의해 예(禮)를 표상하는 춤사위로 표현된다. 자연의 이치를 따르는 일무는 음양(陰陽)의 원리에 입각하여 만들어진 춤으로, 혼자가 아닌 상대와 짝을 이루어 추는 상대무(相對舞)라 할 수 있다. 주역의 원리를 취한 일무에는, 음과 양이 대립적이면서 동시에 상호보완적인 음양대대(陰陽待對)의 관계 하에 성립된 사상과 춤사위가 내포되어 있다. 본고에서는 문묘일무 춤사위의 구조를 파악하고, 그 구조를 통해 발견되는 미적 특성을 형태미(形態美)와 심상미(心象美)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혼자가 아닌 함께 추는 춤인 문묘일무는 상대가 있어야 내가 존재하는, 그래서 상대와 함께 주고받는 마음을 중요시한다. 문묘일무 춤사위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를 위해 나를 낮추고, 상대를 위한 마음을 극진히 하는 공경과 사양과 겸양의 마음이 읍·사·겸(揖·辭··謙)의 춤사위로 발현된다. 그것은 순임금과 요임금이 왕위를 이양할 때 주고받았던 마음 ‘수수지례(授受之禮)’와 일맥상통하며,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진정한 하나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모두가 화합하는 조화로운 삶(人和)을 지향하는 것이라 하겠다.
文庙佾舞是在祭祀以孔子为首的圣贤,即释奠大祭中所跳的舞,可以说是以礼乐思想为根基的已经定型化的规范准则。跳文庙佾舞的目的,是为了通过这规范发掘培养人类真正的‘德性’。并且,刺激人类本有的最自然、最纯粹的感性情感,最终将万物相合,含蓄出和谐生活的‘和’之精神。 佾舞为舞列之意,是需要排成行与列跳舞的舞蹈形式。以‘一卦一字一音一舞’的结构体系所构成,秉一字只舞一动作之塬则。 文庙佾舞的舞蹈动作,是通过身体动作与舞具动作的合一,来表现象征‘礼’的动作的。由行进退、东西相对与相背,躬身与平身等阴阳相济的动作构成。虽然每个动作的意义与象征有所不同,但这些舞蹈动作都是根据叁进叁退和叁揖、叁辞、叁谦的基本构造来体现‘礼’的。 遵行自然法则的佾舞,作为立足于阴阳塬理之上的舞蹈,也可以称其为并非独自,而是需成对而舞的‘相对舞’。取周易之塬理的佾舞,内含着在阴阳对立又互补的阴阳待对的情况下,得以成立的思想与舞蹈动作。 本研究将对文庙佾舞舞蹈动作的结构特性进行了解,并将通过其结构发现的美学特性划分为‘形态美’与‘心象美’进行分析。并非独自而是成对而舞的文庙佾舞,蕴含有你才有我之意,所以注重与对方相互的往来之心。 文庙佾舞的舞蹈动作将尊重对方,放低自己,以及把考虑他人之心表现的淋漓尽致的恭敬、辞让和谦让,以揖、辞、谦的舞蹈动作表现出来。这正是与尧王向舜王转让王位时抱有的相互礼遇之心,即‘授受之礼’一脉相通的。这正是以互尊互爱之心,和齐心协力实现真正合一之心,一同向往着万物和合的和谐生活(人和)。

5,800원

11

신중엄(申仲淹)의 『경수도첩(慶壽圖帖)』에 관한 연구 -『경수도첩』에 소개된 작품분석 -

이근우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27호 2015.04 pp.24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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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도첩」연구는 신용호 · 신범식 탈초번역「역주 명가보묵(譯註 名家寶墨)」, 충북대학교 출판부 발행 2011년을 저본으로 했다. 필자는 본 논문을 통해 그 가치를 더 구체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이「경수도첩」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여겨진다.「경수도첩」은 신중엄이 80세 때 부터 그 자손들이 여섯 차례에 걸쳐 신축년(辛丑年 1601) 12월, 임인년(壬寅年 1602) 4월과 10월, 계묘년(癸卯年 1603) 10월, 갑진년(甲辰年 1604) 3월과 10월에 명현들을 한양에 있던 본인의 집으로 총 136명이 초청되어 경수연을 열었을 때에, 하객들이 이를 그림으로 그리고 축하는 시(詩)와 문(文)을 지었는데, 그것을 모아 한 권으로 작첩(作帖)한 것이다. 「경수도첩」은 당대의 명현, 명필들의 서예를 함께 수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서예사적으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또한 서체의 연구에 있어서도 명현, 명필들의 필획의 특징들이 잘 반영되어 있어서 우리 서예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며 서예사적으로도 귀중한 자료라 하겠다. 본 연구에서는「경수도첩」을 통하여 신중엄의 가계와 생애, 서수(序壽)의 유변(流變), 「경수도첩」에 수록된 서예의 주요특징의 자형(字形) 분석과 서예사적 의의를 고찰하고자 한다. 아울러 지역문화의 발굴과 홍보에 기여하고자 하며, 특히 본 논고에서 아래와 같은 『경수도첩』의 가치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첫째,「경수도첩」은 신중엄은 가선대부 동중추부사를 역임했으며 서울과 청주 낭성에 거 주하며 당대 중앙의 역량 있는 관료들과 교유하면서 문예를 존숭(尊崇)한 인물 자체 에 대한 평가를 보여주는 기록이다. 둘째,『명가보묵(名家寶墨)』에 수록된「경수도첩」은 17세기 초에 완성된 장수를 축원하 는 시문첩(詩文帖)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경수도첩이며, 17세기 초반 당대 석학 거유들의 친필(親筆)을 집성해놓은 보묵집(寶墨集)이다. 셋째, 17세기 초 정치적 학문적 중추적 인물들의 시문학적 교유양상을 알아볼 수 있는 소중 한 자료이다. 넷째, 서법변천상으로 볼 때 조선 전기 송설체 위주의 글씨에서 조선화 되어 가는 서풍의 변모상을 알아볼 수 있는 서예첩이다.
This「Kyung Soo Do Chup」study is based on『Yuk Joo Myung Ga Boh Muk』from Chungbuk University publishing department, published on year 2011, translated by Shin Young Ho, Shin Bum Sik. Through this theses, writer want to examin closely and more specifically about the value of「Kyung Soo Do Chup」. This「Kyung Soo Do Chup」󰡑s genuine research has been tried for first time. 「Kyung Soo Do Chup」is bound since when Shin Joong Uhm was 80 years old and his descendents invited total 136 popular good natured people to his house in Han Yang; for six times during years 1601 December, 1602 April and October, 1603 October, 1604 March and October; for Kyung Soo Yeon(banquet for long life to live) and they draw this banquet into a paint and left poem and writhing, later this has been bound into one. 「Kyung Soo Do Chup」is gathered important significance calligraphy history of master calligrapher and popular good natured people of those days. Also when study of calligraphy hand writing , popular good natured people and master calligrapher's feature of stroke is well reflected and it is valuable data for calligraphy history. In this theses, writer want to consider Shin Joong Um’s family and his life time line, aging and changes; the analysis form of special character in calligraphy writing in「Kyung Soo Do Chup」and value of calligraphy history printed in「Kyung Soo Do Chup」. In addition, hope to contribute to the local culture and public relations, especially in this theses; want to organize the value of「Kyung Soo Do Chup」 as followed. First,「Kyung Soo Do Chup」is personal progress report on Shin Joong Um who served in Ga-Sun-Dae-Boo Dong-Joong-Chu-BooSa and who lived in Seoul and Chung Joo, Nangsong; and had social intercourse with government officials who have ability power during the time, and also shows respect highly in literature and the art. Second,「Kyung Soo Do Chup」witch printed in『Myung Ga Boh Muk』is a book with paint, poem, and writing about long life prayer, completed during the age of early 17th century and it is oldest「Kyung Soo Do Chup」that is exist; it is valuable collection of popular scholar and confucian scholar during the age of early 17th century. Third, it is valuable data to study about political, scholarly important peoples literary education changes during early 17th century. Fourth, this is a book of calligraphy that can let us know how han writing style changed from Song Suhl style of hand writing-centered during early Chosun to Chosunized hand writing style with the brush writing skill.

8,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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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 정체성에 따른 한국 여성 패션에 대한 가치평가 -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

전대근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27호 2015.04 pp.286-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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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은 대표적인 비언어적 의사표현의 수단으로 배경문화가 서로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표현하는데 효과적인 도구이다. 시각적 언어인 의복을 통해서 문화적 정체성은 손쉽게 표현되거나 상징적으로 제시될 수 있으므로 타인의 문화적 정체성을 이해하는 의사소통의 수단이라는 측면에서 의복의 중요성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한편, 글로벌화와 함께 세계적인 인적 교류가 활성화되는 시점에서 결혼이주여성은 국내 주요한 하위문화집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문화적응과정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을 표현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의생활을 살펴보고, 이들과 상호작용하는 국내여성패션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서 엄격히 선발한 12명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질적 연구를 실시하였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은 문화적응이론에 따라 일반적 문화적응 유형에서는 통합, 동화, 분리, 주변화의 4가지 유형으로 나타났고, 의복을 통한 문화적응 유형에서는 동화, 통합, 분리의 3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의복을 통한 문화적응 유형에서는 주변화 유형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가시성이라는 의복 특성을 통해 어느 한 쪽의 문화적 정체성은 반드시 표현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았다. 둘째, 의복을 통한 문화적응의 3가지 유형에서는 서로 다른 의생활 특성을 보였는데, 통합유형에서는 두 가지 문화적 정체성의 표현을 고민하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합리적인 의복행동을 선택하였다. 동화유형에서는 유행에 민감하고 적극적인 의복행동을 표현하였고, 분리유형에서는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의복에 이입하여 일방적으로 제시하였다. 셋째, 의복을 통한 문화적응의 3가지 유형에서는 한국여성이라는 집단에 대한 평가와 패션의 대중성에 기반하여 한국여성의 패션에 대해 서로 다르게 평가하였다. 통합유형에서는 분리된 집단이라는 인식 아래 순차적으로 유행을 공유할 수 있으며 한국여성패션을 보다 고급스럽고 가치있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동화유형에서는 상호 동일시할 수 있는 집단이라는 생각 하에 한국여성의 패션을 공통적 대중성에 기초하여 함께 누릴 수 있는 취향의 하나로 평가하였다. 분리유형에서는 서로 분리된 집단이라는 인식 속에서 한국여성의 패션을 개성없는 대중성의 산물로 평가하였다.
Clothing as a typical non-verbal means of expression is an effective tool to express their cultural identities among people who have different backgrounds. It should be considered that clothing is a important communication tool to understand others because cultural identity can be easily found through clothing. With globalization, immigrant women of international marriage are emerging as a major sub-cultural group in South Korea. Immigrant women's clothing behaviors need to be examined through acculturation and cultural & artistic value of domestic female fashion needs to be confirmed from immigrant women's viewpoint in this research. The qualitative study was conducted by interviews to 12 immigrant women and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Immigrant women appeared in general acculturation into four types such as integration, assimilation, separation, and marginalization. Immigrant women appeared in clothing related acculturation into three types such as integration, assimilation, and separation without marginalization because one part of cultural identities was inevitably expressed by visibility as nature of clothing. Immigrant women showed different clothing behaviors among three clothing related acculturation types with reasonable clothing behaviors in an integration type, fashion conscious and positive clothing behaviors in an assimilation type, and their unveiled cultural identity through clothing in a separation type. Value evaluations for Korean female fashion based on popularity of fashion and evaluation for Korean female group were different among the three types. Korean female fashion was understood as prestigious in an integration type, as shareable in an assimilation type, and as unworthy in a separation type.

5,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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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한국창작춤의 성격과 표현양식에 따른 특성 연구 - 1977년~1986년을 중심으로

정보경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27호 2015.04 pp.30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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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기 한국창작춤이 태동하였던 시기의 창작춤의 형태를 구분하고 올바른 시대사조를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1970년대 형성된 창작춤의 발생양상을 신무용류 창작춤과 한국창작춤으로 구분하여 살펴보고 두 가지 양상으로 분류된 초기 한국창작춤의 형태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한국창작춤의 시대정신이 무엇이었으며 한국창작춤이 갖는 진정한 의미가 무엇이었는지 규명 짓는 연구가 될 것이다. 본고는 지금 이시대의 우리춤을 추고 있는 젊은 무용인들이 한국 창작춤의 시대정신과 그 가치를 되새겨보는 것을 통해 어떠한 정신을 가져야하며, 자신의 춤 철학에 대해 생각해 보고 또 새로운 춤 예술장르를 구축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연구의 의미를 두고자 한다. 나아가 무용사의 새로운 계보정리가 되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지속되길 기대한다.
This study aims to classify the forms of creative dance during the time when the Korean creative dance began and look into the trend of the times, correctly. It will divide the developmental patterns of the creative dance formed during the 1970s into new dance style creative dance and Korean creative dance and examine them. Also, through an analysis of the forms of the early Korean creative dance classified into the two aspects, it will investigate and reveal the spirit of the times in the Korean creative dance and its true meaning. This paper has significance that, through meditating the spirit of the times in Korean creative dance and its value, it can allow young South Korean dancers who do Korean dance in this day and age to think about what spirit they should have, think about their own philosophy of dance, and hopefully, it allows them to have a chance to find a way to establish a new genre of dance art. Moreover, hopefully, it can be the foundation on which the genealogy of dance history can be reorganized, and it is expected that more in-depth discussions will continue in the future.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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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舞踊과 Dance Sports를 통한 美學的 老人健康效果論 硏究

정우영, 이영희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27호 2015.04 pp.33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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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은 신체형상이 이상을 초래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리가 너무 많이 벌어지거나 또는 다리가 이상형태로 휘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상당수의 노인들이 허리가 굽어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다리는 가늘어지고 반대로 팔뚝은 굵어지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모두다 비정상적 체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병행하여 정신건강도 이상현상이 올 수 있다. 소외감, 외로움 및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인체건강과 정신건강은 상호보완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노인들의 건강미학은 바로 이러한 비정상의 체형과 정신건강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 호전시켜서 정상적인 상태로 발전시키는 경우를 말한다. 건강미용효과가 필요하다. 노인들의 건강은 지속적으로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본인의 노력으로 건강유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와 동시에 건강미학의 개선을 위한 노력이 병행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주위에서도 건강유지를 위한 노력과 건강미학의 지도가 필요하다. 노인들의 건강미학유지와 개선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근육이 약화되고 경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몸 움직임과 무용요법을 통하여 신체건강을 유지하여야 한다. 단계적인 무용활동과 댄스스포츠활동을 실시하는데 우선 첫 준비과정으로서 몸깨우기는 두드림, 맛사지, 지압하기의 동작을 수반한다. 노인파트너끼리 서로 도와주고 실행하면 효과적이다. 이러한 동작들은 한의학에서도 추천하는 일반적 방법들이라 하겠다. 몸의 외부에서 자극을 주어 내장기관에 이르기까지 깨워주어 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 이러한 운동은 건강미학의 개선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단 무용에서뿐 아나라 모든이들이 건강유지와 건강미학을 위하여 습관적으로 행함으로서 건강미용효과, 그리고 건강미학증진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Table tennis and dance sport was surely occupy a position in the national sport sector now, that the elderly have been adapted well sensitively to the fast-paced movement was thought very fortunate. I want to ask sport stakeholders the attention and encouragement for elderly to represented a significant effect on health by taking advantage of the Korean Dance actively. But fast-paced sports events could not apply for all seniors. On a more younger, and healthy elderly can be fast movement, but may act by force to those older seniors. The parties to exercise and teachers require posture to cooperate with each other. It is good for elderly to start with this order : Salpuri - Buddhist dance - Hanryangmu - Korean fan dance - Crown dance - Kang Kang suwolrae - Youngdeung ohgwangdae, etc from Korean Dance. The deduction of utilization of Dance sport and Korean Dance for the elderly to the conclusion are as follows: Korean dance and dance sport is a highly effective sport to seniors. But should choose sports for the health and fitness level of the elderly. It is effective for elderly to start with this order : Waltz, Viennese Waltz, Cha Cha, Rumba, Jive. It is effective for elderly to start with this order : Salpuri - Buddhist dance - Hanryangmu - Korean fan dance - Crown dance - Kang Kang suwolrae - Youngdeung ohgwangdae, etc from Korean Dance. In case of seniors practice Korean Dance and Dance Sport, It is not preferable to exercise for a long time. Exercise for a long time may result in health problems for the elderly. When utilize Korean dance and dance sport for the elderly health promotion, it is effective to carry out exercises under the guidance of a te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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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은 이색 '사군자시'의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네일아트 디자인

진혜경, 정연자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27호 2015.04 pp.36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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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목은(牧隱) 이색(李穡) 사군자시(四君子時)의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활용한 네일아트 다자인 연구이다. 동양의 전통적인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는 사군자(四君子)는 단순한 자연의 식물의 속성만을 표현하는 것이 아닌 군자(君子)의 덕(德)을 지닌 식물로 유교적, 윤리도덕 사상을 표현하는 소재로 알려져 있다. 사군자는 매화(梅花), 난초(蘭草), 국화(菊花), 대나무(竹)를 일컫는 말로 문인묵화(文人墨畫)의 소재로 알려져 있으나, 중국에서는 그림의 소재이기 훨씬 전부터 시문(詩文)의 소재로 활용하였다. 사군자를 모티프로 표현하는데 있어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상으로 네일아트 디자인에 접목시킴으로써 창의적인 네일아트 디자인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은 의의가 있다고 사료되어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하여 다양한 시각과 방법으로 네일아트 디자인의 창의성 확대를 마련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방법은 목은 이색의 영매시(詠梅時), 영난시(詠蘭時), 영국시(詠菊時), 영죽시(詠竹時)의 사군자시에서 스토리의 배경적 요소를 도출하여 색채계획, 썸네일 스케치,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한 디자인 프로세스에 따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네일아트 작품제작을 하여 결과에 따른 결론을 도출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작품 1은 영매시의 스토리 분석으로 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다. 라이트 그린과 화이트의 폴리시를 팁 전체에 바르고,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꽃을 표현하였다. 아크릴릭 파우더와 브러쉬 클리너로 3D나비를 제작하고, 진주오브제를 사용하여 입체적으로 표현하였다. 작품 2는 영난시의 스토리 분석으로 사랑을 표현한 작품이다. 사랑의 신 큐피트의 상징인 활과 화살을 스티커를 이용하여 표현하였다. 레드 폴리시와 엘로우 한지를 팁 전체에 바르고, 스티커와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하였다. 작품 3은 영국시의 스토리 분석으로 소나무의 강인함을 표현한 작품이다. 굳은 절개의 상징성으로 소나무의 특징을 선과 면의 형태로 표현하였다. 브라운과 다크 그린의 아크릴 물감을 팁 전체에 바르고, 블랙의 아크릴 물감으로 소나무의 뾰족한 잎을, 골드의 오브제를 사용하여 소나무 줄기와 솔방울을 표현하였다. 작품 4는 영죽시의 스토리 분석으로 삐에로의 슬픈 눈물을 표현한 작품이다. 한지를 팁 전체에 붙이고 삐에로의 얼굴을 블랙 아크릴 물감으로 그려서 표현하였다. 한지를 이용한 오브제로 깃털과 모자를 표현하고 아크릴릭 파우더와 브러쉬 클리너로 코를 만들고 실버의 폴리시를 발라 차가운 느낌을 표현하였다.
This research investigated nail art design utilizing storytelling of Mogeun Lee Saek's Time of Four Gracious Plants. The researcher conducted this research, considering that preparation for creative basis of nail art design is significant, by applying new idea concept to nail art design utilizing storytelling in expressing a motif of Four Gracious Plants. Also, based on this research, the researcher aimed at preparing creative expansion of nail art design with various sight and method. As the research method, the researcher drew a conclusion according to the result by producing nail art work utilizing storytelling along with design process through color plan, thumb nail sketch, and illustration by drawing background factors of story in the Time of Four Gracious Plants of Mogeun Lee Saek's Poem Youngmae, Poem Youngnan, Poem Youngguk, and Poem Youngjuk. The conclusion is as follows. Work 1 expressed the beauty of spring based on story analysis of Poem Youngmae. It expressed a flower by spreading light green and white polish on the whole tips and using acrylic color. It expressed three-dimensionally by making 3D butterfly with acrylic powder and brush cleaner, and using pearl objet. Work 2 expressed love based on story analysis of Poem Youngnan, which expressed by using sticker of bow and arrow, the symbol of Cupid, god of love. Red polish and yellow hanji were spread on the whole tips, expressing warm and lovely mood by using sticker and acrylic color. Work 3 expressed strength of pine tree based on story analysis of Poem Youngguk, which expressed the characteristic of pine tree with the shape of the line and the side to symbolize firm integrity. The researcher spread brown and dark green acrylic color on the whole tip, and expressed the sharp pine needle with black acrylic color, and the stem and pine cone by using gold objet. Work 4 expressed sad tear of Pierrot based on story analysis of Poem Youngjuk. The researcher expressed it by affixing hanji on the whole tip and drawing Pierrot's face with black acrylic color. Also, expressed feather and hat with hanji objet, and expressed cold feeling by spreading silver polish after making the nose with acrylic powder and brush cleaner.

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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