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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잖아’와 중국어 ‘不(是)X吗’의 담화 기능 및 사용 양상 연구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한국언어문화학 제21권 제4호 2024.12 pp.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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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한국어 ‘-잖아’와 중국어 ‘不(是)X吗’의 담화 기능 및 사용 양상을 TV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의 대화문을 통하여 살펴본 후, 이 를 토대로 중국어권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잖아’의 담화 기능 별 교육 단계를 제시하였다. 총 3,000분 분량의 방송 자료 중 ‘-잖아’의 사용 빈도는 302회, ‘不(是)X吗’는 65회로 나타났다. ‘-잖아’는 ‘환기’, ‘동조 구하기’, ‘신정보 제시’, ‘설명’, ‘화제 도입 및 전개’, ‘제안’, ‘가 정’, ‘발견’, ‘단언’ 등 9개의 기능을 수행한 반면, ‘不(是)X吗’는 ‘환기’, ‘동조 구하기’, ‘신정보 제시’, ‘설명’, ‘발견’, ‘단언’ 등 6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다. 또한, 중국어권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잖아’ 담화 기능의 교육 단계를 1단계, ‘환기’, ‘신정보 제시’, ‘발견’, ‘설명’, 2단 계, ‘동조 구하기’, ‘단언’, 3단계, ‘화제 도입 및 전개’, ‘제안’, ‘가정’ 등 세 단계로 제안하였다.
This paper aims to examine the discourse functions and usage patterns of Korean ‘-잖아’ and Chinese ‘不(是)X吗’ through an analysis of dialogues of TV dramas and entertainment programs. Additionally, it presents a staged education plan for teaching the discourse functions of ‘-잖 아’ to Chinese-speaking Korean learners. The analysis revealed that ‘-잖아’ exhibits nine discourse functions, including arousing the topic, seeking sympathy, presentation of new information, explanation, introduction and development of topics, suggestion, assumption, discovery, and affirmance. ‘不(是)X吗’ showed a total of six discourse functions, including arousing the topic, seeking sympathy, presentation of new information, explanation, discovery, and affirmance. Based on these findings, a three-stage education plan is proposed for teaching the discourse functions of ‘-잖아’ for Chinese-speaking learners. (Yeungnam Univ.)
영어권 학습자의 한국어 부정극어 ‘아무도’의 문법성 인식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한국언어문화학 제21권 제4호 2024.12 pp.3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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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영어권 한국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복문에서 부정극어 ‘아무도’와 부정소 ‘안’의 모문과 내포문의 위치에 따른 부정문 습득 을 살펴보았다. 부정극어 ‘아무도’와 부정소 ‘안’의 모문과 내포문에 따른 4가지 문형에서 한국어 모어화자, 영어권 숙달도 상 학습자, 숙달 도 하 학습자 집단 간 수용성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모 든 문형에서 모어화자와 숙달도 상 학습자, 숙달도 하 학습자 간 유의 한 차이가 있었다. 즉, 숙달도가 높아질수록 모어화자와 가까워지는 경향은 있으나 모어화자와 숙달도 상 학습자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여전 히 존재하므로 습득이 어려운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는, 한국어 부정극 어 ‘아무도’에 대응하는 영어의 부정극어 ‘any’와 부정대명사 ‘no one’ 이 부정소와 결합하는 원리가 한국어와 상이하기 때문이다. 즉, 영어 권 학습자들이 모어 전이로 인해 한국어 부정극어 습득이 쉽지 않았 다. 따라서 실제 교실 현장에서 학습자들의 모어 전이 현상을 고려하 여 한국어 부정극어의 동일절 원리에 대한 교수가 필요할 것이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acquisition of negation in complex sentences among L1 English learners of Korean, focusing on the syntactic interaction between the negative polarity item 'amudo' and the negative marker 'an' in matrix and embedded clauses. Acceptability judgment data from native Korean speakers and Intermediate and advanced learners revealed significant group differences. Despite advanced learners approaching native-like patterns, persistent difficulties stemmed from cross-linguistic differences, notably the L1 transfer of English NPI sentences. These findings underscore the need for explicit instruction addressing the clausemate condition governing Korean NPIs to mitigate L1 interference and enhance pedagogical efficacy.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상호문화 수업 모형 설계와 적용 - 정원 및 풍경화 비주얼 리터러시를 중심으로 -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한국언어문화학 제21권 제4호 2024.12 pp.6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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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어 중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상 호문화 수업 모형을 설계하고 적용하여, 상호문화교육의 교육적 효용 성과 가능성을 검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정원과 풍경화라는 주 제를 중심으로 비주얼 리터러시를 활용하여 상호문화적 인식을 형성 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교수학습 모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학 습자들이 자문화와 타문화를 비교ㆍ분석ㆍ성찰하며,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가상현실 체험 을 통해 학습자들이 자문화 중심적 시각에서 벗어나 다각적 문화 관점 을 수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학습자들은 VR을 활용한 몰입적 경험을 통해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이 향상되 었고, 자문화에 대해서도 새롭게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본 연 구의 결과는 한국어 교육 및 상호문화교육 분야에서 VR 매체를 통한 상호문화 인식 증진의 교육적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This study develops and applies an intercultural education model using Virtual Reality(VR) for intermediate Korean learners, focusing on gardens and landscapes to foster intercultural competence. By integrating visual literacy, the model enables learners to compare, analyze, and reflect on their own and other cultures, helping them move beyond ethnocentric perspectives. Immersive VR experiences facilitated cultural empathy and understanding, highlighting VR’s potential to enhance intercultural awareness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한국어 쓰기에서 생성형 AI 사용에 대한 학습자 인식 - AI 활용을 저해하는 요인을 중심으로 -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한국언어문화학 제21권 제4호 2024.12 pp.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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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2 언어 쓰기 교육에서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한국어 학습자들이 쓰기를 할 때 생성형 AI 사용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갖고 있는지 살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학습자 면담을 통해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인식을 자세히 조사하고, 통합기술수용이론을 바탕으로 학습자들이 AI를 쓰기 과정에 사용하는 데 있어서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학습자들이 AI를 쓰기 과정에서 활 발히 활용하지 않는 주요 이유로는 생성형 AI의 정확성에 대한 불신, AI 사용이 쓰기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믿음, AI 사용 을 부정행위로 인식하는 시각, 그리고 AI 사용 방법에 대한 지식 부족 이 있었다. 이 연구는 한국어 쓰기 교육 현장에서 생성형 AI에 대한 학 습자의 인식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향후 학습자 차원에 서 효과적인 교수ㆍ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investigated learners' perceptions of the use of AI in writing and the reasons behind their decision-making regarding this use. Through semi-structured interviews, the study identified four key reasons why students did not actively integrate AI into their writing: distrust of the accuracy of generative AI, the belief that using AI would negatively affect their writing skills, the perception of AI as a form of cheating, and a lack of knowledge about how to use AI. These findings offer a detailed understanding of how to integrate generative AI tools into future Korean writing education.
해외 학습자를 위한 『한국문화 국영문 사전』의 유기성(有機性) 연구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한국언어문화학 제21권 제4호 2024.12 pp.11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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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해외의 한국학 교육에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문화 사전으로서 『한국문화 국영문 사전』이 갖춰야 할 전제를 유기성으로 설정하고, 집필의 실제를 분석함으로써 유기성 구축을 위한 사전의 내 용 구성 방식을 살펴보았다. 문화 사전의 유기성이란 문화의 역사성과 축적성을 상호 긴밀하게 연결하여 수용자로 하여금 지식의 전체성과 통일성을 그릴 수 있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유기성을 위한 『한국문화 국영문 사전』의 집필 기준을 표제어 내적인 층위와 표제어 외적인 층위로 마련하고, 그에 따른 집필의 실제를 살펴보았다. 표제 어 내적인 층위에서는 첫째, 문화 항목의 주제 영역에서 파생할 수 있 는 소표제 안에 핵심 지식을 내용으로 구성함으로써 총론적이고 중핵 적인 지식을 마련하였고, 둘째, 문화 항목이 갖고 있는 존재의 시간성 에 따라 역사성과 현재성을 균형 있게 서술하였다. 표제어 외적인 층 위에서는 첫째, 표제어 간의 시간의 흐름과 공유하고 있는 문화지식을 드러냄으로써 표제어 간 관계성과 확장성을 확보하는 내용을 기술하 였고, 둘째, 습득해야 할 문화지식의 선후 관계를 고려하여 표제어를 난이도별로 배치함으로써 지식의 위계를 구성하였다. 이러한 내용의 기술 및 구성 방식을 통해, 유기성을 갖춘 문화 사전으로서 『한국문화 국영문 사전』은 학습자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establishes organicity as the prerequisite for the Korean-English Encyclopedia of Korean Culture for overseas learners, and by analyzing the actual compilation processes, examines the content composition methods for building organicity. At the internal headword level, the encyclopedia first prepared comprehensive and core knowledge, and second, described the historical and contemporary aspects of cultural items with balanced representation. At the external headword level, the study first described the relationships and extensibility between headwords, and second, structured a hierarchy of knowledge by arranging headwords according to difficulty levels. Through these methods, the Korean-English Encyclopedia of Korean Culture, characterized by its organic structure, enables learners to perceive the wholeness and unity of cultural knowledge.
생성형 AI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연구의 동향 분석 - 토픽 모델링과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중심으로 -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한국언어문화학 제21권 제4호 2024.12 pp.159-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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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한국어 교육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이 어떻게 논의되고 활용되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 다. 2022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발표된 67편의 학술지 논문, 학 위 논문, 학술 발표 자료를 대상으로 토픽 모델링(LDA)과 키워드 네트 워크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학습자', '연구', '한국어', '교육', 'ChatGPT', '인공지능' 등이 주요 키워드로 나타나 생성형 AI가 학습자 중심의 교육 방법과 기술 활용에 큰 관심을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토 픽 모델링을 통해 '기술 활용 한국어 교육'(31.4%), '한국어 자동 평가 '(18.3%), '상호작용과 학습자 불안'(11.3%) 등 9개의 주요 토픽이 도출 되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의 교육 현장 적용과 ChatGPT를 활 용한 평가 및 상호작용 연구가 연구 영역 전반에 걸쳐 활발하게 이어 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에서는 '언어', '연구', '인 공지능', '학습', '학습자', '한국어' 등이 높은 중심성을 보여 해당 키워드 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연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This study examines the use of generative AI in the field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in Korea. Through topic modeling and keyword network analysis of 67 scholarly articles and presentations, the study identifies the main keywords related to generative AI, such as ‘learner’, ‘research’, ‘Korean’, ‘education’, ‘ChatGPT’, and ‘artificial intelligence’. The results indicate a growing interest in generative AI in learner-centered education methods and technology utilization. The study identifies nine major topics, including the use of technology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automatic evaluation of Korean language proficiency, and the impact of interaction and learner anxiety. The analysis also reveals that keywords like ‘language’, ‘research’, ‘artificial intelligence’, ‘learning’, ‘learner’, and ‘Korean’ are central to research involving generative AI.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suggest that generative AI is viewed as an innovative tool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impacting learner-centered approaches and being utilized in various areas such as skill development, assessment, interaction, vocabulary learning, and cultural education.
한국어 번역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평가모델 연구 - 다중 자동평가지표 활용을 중심으로 -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한국언어문화학 제21권 제4호 2024.12 pp.18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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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다중 자동평가지표(Multi-layered AEMs)를 활용한 번역 자동평 가 모델의 구축과 응용에 대한 실제 개발 과정을 담고 있다. 인공지능 모델 을 활용한 자동평가지표는 기계번역 시스템의 성능을 신속하고 객관적 으로 평가할 수 있는 도구로, 인간 평가보다 효율적이며 일관된 결과를 제공한다. 형태, 통사, 의미의 다양한 측면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들을 통 합하여 포괄적이고 신뢰성 있는 번역 평가 모델을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AEM-L2’, ‘AEM-S1’, ‘AEM-M1’ 지표를 활용하여 번역 품질을 다각적 으로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모델을 설계하였다. 또한, 번역 자동평가 모델 프로그램 개발 사례를 통해 실제 구현 가능성을 탐구하였으며, 번역 학습자와 전문가에게 유용한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더 나아가 통역 평가 에서도 STT(Speech to Text)와 TTS(Text to Speech) 기술을 도입하여 통역 의 정확성과 자연스러움을 평가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모델은 번역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도구로 작용할 수 있으며, 자동평가와 인간 평가의 통합을 통해 더욱 정밀한 평가를 가능하게 한다. 향후 연구에 서는 기존 지표의 보완뿐 아니라 새로운 지표의 도입을 통해 평가의 포괄 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는 더 다양한 자동평가지표를 통합하고, 화용적 측면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 개발이 필요하다. 연구의 한계로는 구체적인 자동평가지표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점과 화용적 평가 지표 의 부재가 있다. 본 연구는 번역 시스템 성능 향상과 번역 교육의 질을 높이 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Using Multi-layered Automatic Evaluation Metrics (AEMs) like AEM-L2, AEM-S1, and AEM-M1, this study develops a model to evaluate translation quality across form, syntax, and semantics. Its implementation offers valuable feedback for learners and professionals. It also suggests integrating Speech-to-Text and Text-to-Speech technologies to assess interpretation accuracy and naturalness. Future research will focus on more diverse, pragmatic evaluation metrics.
한국어 문법적 연어를 구성하는 고유어 명사 어원의 교육적 함의 - ‘일쑤’의 어원 탐색을 중심으로 -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한국언어문화학 제21권 제4호 2024.12 pp.21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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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문법적 연어 ‘-기가 일쑤이다’를 구성하는 명사 ‘일쑤’의 어 원을 밝히고 그 교육적 함의를 살펴보았다. ‘일쑤’의 어원 탐색을 위해 사전에서 현대어 ‘일쑤’의 사용을 살피고 교재와 말뭉치 용례를 통해 교수ㆍ학습 현황을 살펴보았다. 또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 ‘일쑤’의 최 초형을 탐색하고 그 어원이 한자어와 관련될 가능성을 포착하여 가능 한 한자어 조합 ‘日數’, ‘日收’, ‘一宿’, ‘一事’ 등을 후보군으로 좁혀 살 펴보았다. 결론적으로 한자어 ‘일수’의 발음이 표기에 영향을 미쳤으 며, ‘一事(일>일사)’로부터 ‘일쑤’의 의미와 발음이 도출되었다고 보는 것이 우리말 ‘ㄹ수록(<ㄹ록<ㄹ事록)’의 변화와 관련하여 좀 더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교육적으로는 ‘一事’가 ‘일상의 반복 되는 일’을 의미하므로 반복적으로 일어나던 일이 습관화되거나 식상 해지면서 부정적인 인식이 덧붙은 것으로 제시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어원 연구의 특성상 연구자의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있고 과거 사료 분석에 누락이 있을 수 있다는 한계가 있으나, 문법적 연어를 구성하 는 명사에 초점을 두고 어원 연구를 함으로써 한국어교육 분야에서 교 육적 함의 탐색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tymology of “일쑤”, which constitutes the grammatical collocation “-기 일쑤이다”, and examined its educational implications. Various methods were used to search for the first appearance of “일쑤”. The results indicated, the pronunciation of “일수” influenced the notation. Moreover the meaning and pronunciation of “일쑤” were derived from “一事”, which was more valid in relation to the change in “ㄹ수록”. Regarding education, we suggested that as “一事” means “a daily repetitive event,” negative perceptions are added as repetitive events become habitual or boring.
학부 과정 외국인 유학생의 중도탈락 변인에 대한 탐색적 연구 - 성격적 요인, 사회적 관계, 대학 만족도, 인식 요인을 중심으로 -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한국언어문화학 제21권 제4호 2024.12 pp.23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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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학부 과정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적응정도와 학업중 단의도의 관련 변인을 ‘성격적 요인, 사회적 관계, 대학 만족도, 인식 요인’을 중심으로 탐색하는 데 있다. 학업적응정도의 다중회귀 분석 결과, ‘한국어 수업’과 ‘우울 성향’이 학업적응정도에 영향을 미쳤다. 학업중단의도의 로지스틱 회귀 분석 결과, ‘지역 내 한국인’은 양의 관 계를, ‘지역 내 동향인’은 음의 관계로 나타났다. 한편, 학업적응정도 와 학업중단의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두 종속 변인 간에는 통 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외국인 유학생의 중도탈락은 단순히 학업적인 성취 능력이나 개인의 정서적 특성만으로 귀결되지 않는 복합적인 개념임을 상기시킨다. 동 시에 지역 사회 내 모어 화자와의 네트워크는 대학에서 다양한 실패를 경험한 외국인 유학생이 중도탈락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하는 일종의 사회적 지지대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is study investigated factors related to academic adjustment and dropout among international undergraduate students, focusing on personality traits, social relationships, university satisfaction, and perception-related variables. The results of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participation in ‘Korean language classes’ and ‘depressive tendencies’ influenced academic adjustment.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n academic dropout reveale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local Koreans’.These findings highlight the complexity of international student dropout, which cannot be attributed solely to academic performance or personal and emotional factors. Furthermore, the study suggests that building a network of diverse community members can act as social support for international students, helping them navigate various challenges and potentially avert the risk of drop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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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인과 일본인의 거절 화행 실현에 차이가 있는지 살피 고, 초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거절 화행을 교육할 때 고려할 점을 알아보 는 데 목적이 있다. 다수의 한국어 초급 교재에서 거절 화행은 형태ㆍ통 사적 차원에서 제시하는 데 머물러 있으나, 초급 학습자에게도 화행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DCT를 통해 학습자와 모어 화자의 발화를 수 집해 상황별로 거절 전략을 분석하고, 집단 간 차이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거절 화행 실현 시 한국인과 일본인 간 집단 간 차이는 크지 않았 으나, 학습자 집단은 ‘직접 거절하기’ 전략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경향 을 보였다. 이는 모어의 영향으로 볼 수 있으나, 학습자는 표현도 직접 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부드럽게 거절할 수 있도록 적절한 거 절 전략과 표현을 교수할 필요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따라서 거절의 강도를 완화시킬 수 있는 전략과 표현이 초급 수준의 학습 내용에도 포함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This study investigates differences in refusal speech act patterns between Korean and Japanese learners of Korean and identifies considerations for teaching refusal strategies to beginning-level learners. Although many beginning-level Korean textbooks present refusal speech acts primarily at the morphological and syntactic levels, there remains a need for pragmatic instruction even at the novice stage. Data were collected via a “Discourse Completion Task” to analyze refusal strategies used by learners and native speakers in selected situations. The results indicated that while differences between Korean and Japanese learners of Korean were minimal, beginning-level learners primarily relied on direct refusal strategies. Although this tendency may reflect the influence of their native language, learners also expressed refusals directly, confirming the need for providing suitable refusal strategies and expressions that allow for softer refusals. This study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integrating strategies that mitigate the intensity of refusals into beginning-level Korean language i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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