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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ISSN
    1229-1846
  • 간기
    반년간
  • 수록기간
    1998~2018
  • 주제분류
    인문학 > 불교학
  • 십진분류
    KDC 220.1 DDC 294
제12권 (13건)
No
1

한국정토학회 학술세미나

한국정토학회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2권 2009.12 p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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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刊行辭

이태원 합장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2권 2009.12 p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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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논·문

3

發心과 法印에 의한 깨달음

이정모(태원)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2권 2009.12 pp.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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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종교는 신에 의한 구원이 중심사상이고, 불교 특히 대승불교에서는 깨달음이 중심사상이다. 이 깨달음의 원천은 보리심인데 이 보리심이란 대승불교가 일어나면서 강조되어 온 사상으로 보살도의 근본이다. 그렇기에 보리심 그 자체가 菩薩心의 종자이고, 일체 모든 법을 出生하는 요건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보리심을 낸 후에만 어떠한 果를 증득할 수 있다. 정토경전 외 다른 경전에서는 「발보리심」으로 인해 正覺ㆍ三昧ㆍ度衆生을 목적으로 하지만, 정토경전에서는 왕생을 목적으로 한 것이 색다른 점으로 볼 수 있다. 이 발보리심에 대해 여러 가지 각도에서 규명하였다. 이 발심을 한 후 깨닫기 위한 수행을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은 법인으로 一切皆苦, 諸法無我, 諸行無常인데 一切皆苦를 빼고 涅槃寂靜을 넣는 경우도 있으며, 一切皆苦, 諸法無我, 諸行無常, 涅槃寂靜을 합하여 四法印이라 하는 경우도 있다. 이 법인의 근본적인 발달과정과 수행의 본질을 논하였다. 법인은 『법구경』에서 비롯하여 『잡아함경』, 『증일아함경』, 『열반경』, 『보살지지경』으로 발전한 것 같고, 수행은 위파사나적인 수행법으로 관을 강조하였다. 이 법인의 관은 나와 다른 객관의 대상은 苦가 아닌 것이 없다는 자각에서 비롯된다. 이 法印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상을 一切皆苦라 하였고, 이 고통이 시간적으로 영원불변하지 않고 항상 변하는 것을 無常이라 하였으며, 공간적으로는 실체가 없는 것을 無我라고 하였다. 이 무상과 무아를 관하여 얻은 경지에는 苦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알고 하나 하나 제거함으로 인해 무명에 의해 일어나는 번뇌나 渴愛가 없어져 청정으로 돌아간다. 이 고통인 無常과 無我를 깨달으면 苦가 空인줄 아는 것이다. 이 空에서 한층 더 나아가 色卽是空 空卽是色인줄 알게 되면 우리가 지금 받고 있는 고통은 진정한 고통이 아니고 幻夢의 고통으로 이런 지혜가 생기게 되면 불생불멸하고 청정한 진여의 세계에 돌아간다.
The religious belief in the west revolves around the salvation by god while the enlightenment is the central ideology in the Buddhism, Mahāyāna Buddhism in particular. The source of such enlightenment is bodhicitta. Bodhicitta, the fundamental of the bodhisattva path, is the ideology which has been emphasized with the advent of Mahāyāna Buddhism. In this note, bodhicitta itself is the seed of the mind of a bodhisattva (菩薩心) and the prerequisite for giving birth to the entire laws. In other words, any fruit (果) an be obtained only after achieving bodhicitta. Other Buddhism scriptures other than the Pure Land Buddhist Sutra aim for [a perfectly enlightened one (正覺), samādhi (三昧) and enlightenment of the masses (度衆生)] due to “ascent of bodhicitta”, but it is distinctive that the Pure Land Buddhist Sutra pursues transmigration. This study has examined the ascent of bodhicitta in various perspectives. The disciplinary practices for enlightenment after the ascent of bodhicitta can be found in the dharma seals such as Three Dharma Seals (三法印) or Four Dharma Seals (四法印). This study discusses the fundamental developments and the essence of the disciplinary practices of these dharma seals. While dharma seals seem to have progressed from Dhammapada, Samyuktagama Sutra, Ekôttarâgama-sūtra, parinirvāṇa-sūtra, and Bodhisatta-bhmi while the practices have adopted the vipassana method, emphasizing perspectives. This perspective stems from the self awakening that the object which is different from the self is entirely pain and suffering (苦). This dharma seal refers the phenomenon that we live in to as “all experiences are [ultimately] suffering (一切皆苦), this suffering which constantly changes by refusing to be unchanged for eternity as impermanence (無常), and those with no actual form in a spatial perspective as no-self (無我).” The state where such impermanence and no-self are obtained, one must understand the cause of such suffering (苦) and eliminate them one by one so that anguish or thirst (渴愛) will be gone to return to the purity. Once one is enlightened with pains such as impermanence (無常) and no-self (無我), one will understand that suffering (苦) equals emptiness (空). If one figures out that “form is emptiness and emptiness is form (色卽是空 空卽是色)” beyond the notion of emptiness (空), he will realize the current agony is not a genuine one. If he obtains such wisdom from the pain of an empty dream (幻夢), he will be “neither birth nor death (不生不滅)” and returns to the world of pure Tathata (眞如).

8,500원

특·집·논·문 1

4

정토교에서의 깨달음 문제

한태식(보광), 강동균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2권 2009.12 pp.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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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신앙의 첫걸음은 믿음이다. 아미타불과 극락정토의 존재에 대한 믿음 없이는 정토신앙은 성립될 수 없다. 믿는 마음을 내는 것이 바로 발보리심이다. 이 발보리심은 정토왕생의 正因이다. 淨土三部經에서도 發菩提心없이는 왕생이 불가능함을 설하고 있다. 이러한 發菩提心이 往生의 正因이라고 하는 설은 신라의 元曉에서 더욱 분명히 밝히고 있다. 원효는 隨事發心이나 順理發心에 관계없이 발심의 공덕은 무량하므로 왕생의 정인이라고 한다. 비록 발보리심을 내었다가 다시 退轉心을 내더라도 발심한 공덕으로 왕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念佛은 왕생의 助因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따라서 발보리심이 정토왕생의 정인이며, 깨달음의 첫걸음임을 말하고 있다. 다음으로 정토수행 중에서 생전에 증득할 수 있는 것이 見佛三昧이다. 見佛은 부처님의 존재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게 되며, 의심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로 인하여 不退轉位를 성취한다. 이 불퇴전위는 보살 十住位 중 제7不退轉位이지만, 때로는 아뇩다라삼약삼보리로부터 불퇴전의 위치를 뜻하기도 한다. 그리고 견불은 定中의 견불과 夢中의 견불이 있음을 설하고 있다. 또한 정토교학에서 見佛은 禪宗의 見性과 같은 경지임을 설하기도 한다. 끝으로 왕생자의 證得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왕생자는 臨終 이후에 가능한 일이다. 그 증득의 단계를 살펴보면, 첫째 극락세계에 왕생하는 사람은 無生法忍을 성취하여 불퇴전지에 이르러는 경우가 있다. 이 때 무생법인의 경지는 그 계위에 따라 다르게 해석하지만, 보통 初地로 볼 수 있다. 둘째는 왕생자가 一生補處를 증득하는 경우이다. 이 때는 51位等인 覺地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왕생자 중에서도 중생구제의 원을 세우고 다시 오탁악세로 願生을 할 경우에는 일생보처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왕생자가 바로 성불하는 것이 아니라 三輩九品의 품위에 따라서 그 시기는 각각 달라짐을 말하고 있다.
The first step of Pure land faith is to believe the existence of Amitaba Buddha and Pure land. Raising the believing mind is none other than raising enlightening mind. Enlightening mind is the fight cause of being reborn in the pure land. It is certainly explained in . Shilla Master Wonhyo made it clear saying that the merit of raising enlightening mind had no limit, resulting in the right cause. The merit is so great that it is still effective even though one retreats after raising one's mind. However, chanting the Buddha is only assisting cause for being reborn in the pure land. Next, it is 'samadhi by seeing the Buddha' which can be attained during one's life. Seeing the Buddha deletes all doubts, resulting in the status of no regression. Tht status means the 7th status of Bodhisattva, often no regression from the supreme enlightenment. Seeing the Buddha is possible both in the meditation and dream. In pure land teaching, seeing the Buddha indicates the same position as seeing the Buddha nature in the Zen sector. Finally, the paper examined attainment of the reborn person. First, the person reborn in the pure land attains no-birth dharma, and takes the status of no regression. Such status of no-birth is interpreted differently according to the dimensions, generally considered as first status. Second, the reborn person attains the status of one-life place, which is the status of realization among 51 statuses. In this case, if one wants to save sentient beings and returns to the world, one is excluded from the one-life place. Therefore, the reborn person does not become a buddha, the time is diverse following the statuses.

10,900원

특·집·논·문 2

5

華嚴에서의 證得의 문제 -『華嚴經』을 중심으로 -

권탄준, 이행구(도업)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2권 2009.12 pp.10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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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에서 삼매에 의해 드러난 부처님의 세계는 만물이 무한의 상관관계로써 끊임없이 아름다운 상생(相生)의 생명세계를 펼치는 자비로움이 넘치는 세계이다. 『화엄경』은 부처님의 이러한 대자비의 생명활동의 세계를 자기화(自己化)하도록 하는 가르침이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가 바로 삼매이다. 만물이 무한의 상관관계로써 끊임없이 아름다운 相生의 생명활동을 펼치는 세계의 實相을 증득한다는 것은 그 세계의 본질적인 체계에 대한 진실한 눈뜸과 함께, 그러한 존재의 세계의 실상에 부합되는 삶을 펼치는 일이 될 것이다. 보현행은 바로 이러한 一卽一切 一切卽一의 사사무애 법계의 실상에 입각한 진정한 인간생존의 방식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화엄경』에서 부처님의 세계를 가득 채운 아름다운 장엄의 광경들도 보현의 行願을 살아가는 무수한 보살들로써 보여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우리들이 부처님을 본받아 스스로 보현의 願을 일으켜서 끊임없이 보살도를 수행해 나아간다면, 그 순간에 우리들 스스로 삼매에 들어 깨달음의 세계를 펼치면서 대우주의 영원한 상생의 생명활동에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이 깨달음을 구하고자 하는 것은 지금까지 살아온 미혹한 삶을 떠나고자 하기 때문이다. 보살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나 어둡게 살아왔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절실히 참회하며 새로이 밝은 깨달음의 삶을 살아가고자 發願하는 것이 바로 보리심이다. 『화엄경』에서 이 보리심을 발하는 것이 법계에 들어가게 되는 관건이 된다는 것을 누누이 강조하고 있는 것은 특히 주목할 만한 가르침이다. 보리심과 같은 발원하는 마음은 빛과 빛이 오는 근원인 부처님에 대한 믿음과 찬탄과 귀의를 수반하고, 자신이 불성을 가진 존재임을 자각하여 부처님이 수행을 통해서 실현한 거룩한 인격적인 가치를 자기 스스로 구현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진실로 이러한 보리심을 일으키는 것만으로도 지금까지 미혹된 삶을 불식하고 밝은 깨달음의 삶을 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일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화엄경』에서는 “처음으로 보리심을 일으키는 때에 바로 正覺을 성취한다”고 설한다. 그리고 보리심을 일으키고 난 이후의 모든 보살행은 깨달음의 행이 된다.
The Huayan jing depicts the realm of the Buddha that is manifested by means of samādhi as a universe overflowing with compassion, characterized by the infinite mutual interconnectedness of the myriad of things and the continuous harmony of all living beings. The Huayan jing teaches to assimilate this living and active universe of the Buddha's great compassion by means of the practice of samādhi. To realize the characteristic of reality, in which all things in the universe are continuously relating to each other in a dynamic and harmonious way, one has to realize the intrinsic structure of this universe and concomitantly lead a life conform to the nature of this very universe. The practice of Bodhisattva Samantabhadra provides a model for human life based on "one is all, all is one", the principle of unimpeded interpenetration of all phenomena in the universe. Therefore, all sublime scenes in the Huayan jing depicting the universe of the Buddha are manifested by those innumerable bodhisattvas who put into practice the vow of Samantabhadra. If we model ourselves after the Buddha, act out on the vow of Samantabhadra, and practice the Bodhisattva path, we shall enter into samādhi, achieve awakening, and thus participate in the perpetual dynamic of mutual harmonious life of the cosmos. Because seeking awakening consists in leaving behind one's heretofore deluded life. The thought of awakening (bodhicitta) corresponds to the process of a bodhisattva meeting the teaching of the Buddha, reconsidering one's life in ignorance, sincerely repenting one‘s past actions, and making the vow to seek to live a new life of bright awakening. The Huayan jing repeatedly emphasizes that producing the thought of awakening is the most critical step for entering into the dharmadhātu. A mind producing the thought of awakening is concomitant with faith in the Buddha as the source of light, praising him and taking refuge to him. Furthermore, this mind causes one to realize oneself as being endowed with Buddha-nature and to seek to realize one's value as a human being through practising the path of the Buddha. Producing the thought of awakening presents an opportunity to get rid of one's heretofore life in delusion and instead begin to live a life conform to a bright awakening. For this reason the Huayan jing states that "At the moment when one produces the thought of awakening (bodhicittotpāda), one achieves correct awakening". All bodhisattva practices following the production of the thought of awakening thus become the practice of awakening.

8,200원

특·집·논·문 3

6

默照禅의 깨침에 대한 구조와 그 내용

김호귀, 김호성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2권 2009.12 pp.15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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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궁극적인 목적은 깨침이다. 그만큼 올바른 깨침은 필연적으로 지혜를 수반한다. 그래서 곧 선은 지혜의 터득을 목표로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 올바른 지혜에는 늘상 자비가 함께 한다. 때문에 깨침은 자비로 드러나야 하고 자비는 깨침에 근거해야 한다. 그 자비의 터득은 바른 수행으로부터 가능하다. 바른 수행은 일상을 떠나 있을 수가 없다. 그것을 가장 잘 드러낸 가르침이 소위 祖師禪이었다. 조사선은 일체중생이 本來成佛이라는 개념에 기초하여 그것을 일상의 삶에서 실천하는 가르침이다. 때문에 현실은 늘상 진리의 모습으로 존재해야 한다. 그것을 黙照禪에서는 現成公案이라 한다. 현성공안은 本證自覺의 일상화이다. 그리고 그 본증자각은 반드시 只管打坐의 실천을 통해서 구현된다. 이와 같은 현성공안이 자신에게서 지금 당장 실천되고 있는 것이 곧 身心脫落이다. 따라서 묵조선으 깨침은 本覺에 근거한 究竟覺의 자각이다. 이것이야말로 간화선과 묵조선이 당나라 시대의 순순했던 조사선의 가풍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이기도 하다.
A standpoint of Silent - Penetration Zen(黙照禪) is the Self - awakening of the Original - realization. Realization of the Silent - Penetrative Zen comes when each principles faces the same position. In that manner, the training structure of the Silent - Penetration Zen tells us the Self - consciousness of From - realization and, the priority is directly focused on the world of being spiritually awakened, namely, the world of Buddha. Because it is the Self - consciousness of From - realization, there are no distinction between the way to lead for realization and self - discipline. The methods are Sitting - poster(坐禪), Self awakening of the Original Realization and Un - thought(非思量). Sitting - poster is sitting with crossed leg, but it means not only body but also mind poster. Self awakening of the Original - realization is self - awareness that From not a new thing with One`s mind, but From get all enlightenments are ready. So all enlightenments are actualization and operation. Un - thought is not thoughtless. It exactly Un - thought on sitting in a Buddhist meditation. The highlight of sitting in a Buddhist meditation is devoting to Un - thought throughly. Thus Un - thought has a characteristic on the assumption of sitting in a Buddhist meditation. Un - thought in a Buddhist meditation doesn't mean that it has no Thought. On the contrary, it has a meaning as thought of Un(非), thought of Elimination, and thought of Not - contamination(不染汚). That's exactly thought of the Silence - Penetration.

8,800원

특·집·논·문 4

7

念佛禪에서의 깨달음의 문제

안준영, 정광균(법상)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2권 2009.12 pp.19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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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念佛보다는 禪에 중점을 두어 念佛禪을 禪수행법의 한 타이프를 지칭하는 의미로 국한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는 救援論, 다시 말해, 깨달음을 논의하는데 있어서 念佛하고 念佛禪을 구분해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初期禪宗의 여러 문헌에서 念佛禪에서의 깨달음을 어떻게 정의했는지를 먼저 조사해보고 그 다음에 이 것이 8세기에 크게 유행한 菩薩戒운동과 무슨 관련이 있는가를 살펴보기로 하겠다.
In discussing the concept of enlightenment, this paper will focus on the way in which this concept was used in buddha-mindfulness meditation rather than in popular practice of the mindfulness or the recitation of the name of the buddha. This distinction is necessary because, as this paper hopes to show, their respective soteriologies differ significantly. What I hope to do first is to briefly discuss the various ways in which early Chan authors redefined the practice of being mindful or reciting the name of the buddha and then situate these efforts to redefine this practice against the larger background of the bodhisattva precepts rituals that become very popular during the eighth century.

5,700원

기·고·논·문 1

8

전통의 재정립과 고전: 한국 불교의 재정립과 『禪門撮要』

김종인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2권 2009.12 pp.22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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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전통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고전은 전통의 형성에 기여하고, 전통은 고전을 요청하고 찾는다. 19세기 초 한국은 국가의 정치적 주권은 상실하지만, 민족국가 수립을 위한 주권 탈환에의 노력과 민족의 문화적 정체성 확립의 노력은 계속된 시기이다. 또 이 시기 한국불교는 자기정체성의 확립과 현대사회에의 적응이라는 이 두 상호 모순하기 쉬운 과제를 안고 있었다. 이 두 과제 가운데 전자를 위해 노력한 이들은 선불교의 부흥을 통해서 자신들의 과제를 성취하려고 하였다. 선불교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글들을 모은 『禪門撮要』는 19세기 초에 편집되어 전통불교의 수호를 통한 한국불교의 정체성 확립에 노력한 이들의 이론적 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였다. 전통불교 부흥의 대표적인 인물인 경허와 백용성은 『禪門撮要』의 편집, 번역, 대중적 보급과 깊은 관련이 있다. 『禪門撮要』 하권은 한국 승려들의 글들만 모은 것인데 이는 당시의 민족 문화의 정체성 확립 노력과 관계가 있다. 특히 『禪門撮要』 하권의 반을 차지하는 지눌의 글은 민족주의와 결부되면서 이후 선불교 교리서를 넘어서 한국의 고전이 되었다.
The classics are intimately associated with the tradition of the society. The classics contribute for the formation of the tradition, and the tradition requires and looks for the classics. In the early 19th century, Korea lost her political sovereignty, but her people tried to recover the sovereignty and to establish cultural identity. In the other hand Korean Buddhist society has the two historical tasks: finding of self identity and adapting to the modern society. These two tasks look contradictory and Buddhists are divided in taking over one of these two tasks. Those who gave priority to the finding of self identity believed that their task could be obtained through the resurrection of Seon Buddhism. Sunmunchwalyo is an anthology of the traditional Seon writing which emphasizes the superiority of Seon over doctrinal Buddhism, and is published in 1907. This book provided ideological basis for Seon Buddhism. Geyongheo and Baek Yongsung, the two great advocators of Seon Buddhism in the early 19th century contributed for the compilation, translation, and distribution of this book. Sunmunchwalyo volume two is composed of Korean monks' writings. This has to do with Korean people's efforts to establish cultural identity of Korea of the time. Later Jinul's writings in this volume became one of the representative classic in Korea.

8,500원

기·고·논·문 2

9

불교문화원형, 어떻게 발굴할 것인가

이재수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2권 2009.12 pp.2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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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불교문화원형을 어떻게 발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문화콘텐츠 각 분야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먼저 한국불교문화의 특징을 통해 한국불교문화의 정체성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불교문화원형의 개념을 도출하고 불교문화원형에 대한 접근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이미 발굴되었거나 개발된 불교문화원형을 살펴보고 그 범위와 분류에 대해 다룰 것이다. 마지막으로 불교문화원형의 발굴 및 정리의 방향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 본 논의에서 불교문화원형은 불교의 종교적 특징을 나타내며, 종교적 활동을 통해 역사적으로 축적된 고유한 유ㆍ무형의 문화적 산물이며, 역사, 사회, 문화적 전통으로 재창조된 문화요소라고 정의하였다. 이를 접근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공공재의 성격을 갖는 문화자원적 의미, 활용을 전제로 한 문화상품의 소재, 문화콘텐츠로 제작을 염두에 둔 다각적인 접근 등이 필요하다. 본 논의를 통해 불교문화가 한국인의 정신문화를 보다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하며, 나아가 우리 사회의 분열과 대립을 치유하고 상호존중과 다양성을 재발견하여 새로운 문화적 흐름을 창출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The aim of the study is to discover Cultural Archetypes of Buddhism and organize them systematically so that application plans can be designed for a diverse and broad utilization. First, identity of the culture of Korean Buddhism was examined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Buddhism to achieve the goal of this study. Subsequently a concept of the Cultural Archetypes of Buddhism was defined and a plan to approach Buddhist Cultural Archetypes was suggested. Second, the previously discovered or developed Buddhist Cultural Archetypes were examined to review criteria and classification of the existing archetypes. Lastly, a desirable direction of the discovering and organization of the Buddhist Cultural Archetypes was suggested for a future research. Buddhist Cultural Archetypes in this study are defined as religious characteristics of Buddhism as well as unique cultural products in both tangible and intangible form accumulated through religious activities in history. Moreover Buddhist Cultural Archetypes are a recreated cultural element based on historical, social, and cultural traditions. The methods of diverse approaches to the Cultural Archetypes of Buddhism include approaching them as a cultural resource which has elements of the public heritage, as a subject matter for cultural products which can be utilized and practically applied, and as a cultural contents production. The research and discussion of this study could contribute to an enrichment of the spiritual culture of the Koreans through Buddhism, and to a formation of a new cultural era by healing conflicts and confrontations of the current society, and by reinventing mutual respect and cultural diversity.

8,200원

기·고·논·문 3

10

葬事文化 變化에 따른 自然葬 硏究

안우환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2권 2009.12 pp.30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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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과거부터 악상 즉 미성년자, 후손이 없는 자, 몸쓸 병에 걸린 자 등이 사망했을 때 사용되어져온 관습이었다. 농경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 변화하면서 장사문화도 많은 변화가 불가피 했으며 과거 매장에서 화장제도로 급속히 바뀌고 있다. 장례예식 또한 효를 중요시 하던 문화에서 개인의 실리위주로 바뀌는 시대변화를 맞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에서도 점차 화장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매장의 경우 자연을 해치지 않고 매립하는 그린묘지제도가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08년 6월부터 장사등에관한법률이 개정되어 자연장이 법제화 되었다. 개정된 장사법에 자연장은 화장한 분골을 수목, 잔디 밑이나 주변에 묻도록 규정되어 있어 우리 고유전통인 산골은 자연장의 범위에서 제외되었으며 자연장의 한국적 모델이 다양하게 제시되지 못해 시행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후 자연장 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그 취지와 의미를 재조명 하고 문제점을 분석하여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져 한다.
The green burial including scattering has been a custom disposing the dead of infancy, the sick and have-not-descendants. With the shift from agricultural society to the information age, the funeral culture has been changed rapidly from interment to cremation. Also, past funeral rituals focused filial piety, but now, efficiency and sanitation are more important in modern funerals. Cremation rates rise rapidly in U.S.A. and Europe, the green burial called natural disposal is replacing interment. Korea legislated green burial in July, 2008. Korean law designates green burial as burying cremation ashes under trees, grasses or besides them. But, it excludes traditional scattering, does not present lots of green burial model. I will review the meanings and intentions of the green burial, analyze issues, and then I will try to bring up new directions for activating green burial.

8,500원

기·고·논·문 4

11

불교신자의 신앙생활특성이 기부행위에 미치는 영향

서찬영, 감정기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2권 2009.12 pp.34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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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불교계가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잠재력의 정도를 파악하고, 그 속에서 시사점을 발견하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불교신자의 신앙생활과 그것이 이들의 기부행위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데에 초점을 둔다. 이 연구를 통해 발견한 주요한 사실들은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불교신자들은 종교계 내외부를 막론하고 자원봉사활동과 물질적 기부에 모두 적극적이지 못하다. 그런 중에도 한 가지 종류의 기부에 적극적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다른 기부에도 적극적이다. 이처럼 종교적 기부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일수록 종교외적 기부에서도 적극적인바, 이것을 확산효과 혹은 학습효과라 칭할 수 있다. 신앙생활 특성이 기부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개인적 속성의 영향을 통제한 상태에서 분석한 결과, 신앙생활을 오래 하고 수행십과 실천을 적극적으로 하는 신도일수록 기부액이 더 많아지는 경향을 보이며, 신앙생활 경력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복지사상 공감도는 기부액 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간적 기부인 봉사활동 참여도에 끼친 신앙생활 특성의 영향을 보면, 신앙생활 기간, 신앙활동 참석빈도, 수행십과 실천수준 드이 모두 유의하게 정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불교 복지사상 공감도가 끼치는 영향은 역시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시사하는 바에 따라 불교신자의 기부 및 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세속사회의 일에 대한 불교신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 개개 신자의 이타적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적 조치의 개발, 사찰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조직적 노력, 신자들에게 사찰 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인의 제공 등이 그것이다.
This study aims at identifying whether Buddhist society can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social welfare and finding out some implications from this work. It focuses on identifying the styles of Buddhists' religious life and their influences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ir giving behavior.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Generally speaking, Buddhists are not so active in both voluntary activities and material giving, not to speak of inside or outside of religious realms. However, those who are active in one type of giving tend to be more active in other types of giving than who are not. Likewise, those who have experiences of participation in religious giving are more active in giving out of the religious society either. We might name this kind of effect as 'diffusion effect' or 'learning effect.' This study analyses the influence of the characteristics of individual religious life on giving behavior or voluntary activity controlling the effect of socio-demographic attributes through multiple regression and binary logistic regression. The amount of personal giving i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the length of religious life and the level of practicing ascetic disciplines of each respondent Buddhist. The possibility of participation in voluntary activities i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the length of religious life, the frequency of attending divine services or meetings, and the level of practicing ascetic disciplines of the respondents. What is interesting is the result that the extent of agreement in Buddhist ideas of welfare has little influence on both giving amount and voluntary activity of individual Buddhist. Basing on the results mentioned above and implications which can be derived from them, the authors suggest some ideas which seem necessary to activate Buddhists' giving behavior and voluntary activities. They are Buddhists' individual efforts to be more interested in secular affairs, educative provisions to enhance altruistic consciousness of the individual Buddhists, organizational efforts of the temples to perform social responsibilities of themselves, and developing some programs to give Buddhists incentives to participate in voluntary activities in the tem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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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논·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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淨土經典의 往生思想과 鄕歌에 나타난 彌陀信仰 연구

남태순(현송)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2권 2009.12 pp.39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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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정토경전의 왕생사상과 『삼국유사』의 향가에 나타난 미륵신앙을 살펴보았다. 『삼국유사』는 우리 민족 정토사상의 근원을 찾아낼 수 있는 자료의 보고이다. 우리는 민중신앙의 핵심인 정토신앙을 우리 전통불교의 주요한 맥락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특히 『삼국유사』에 출현하는 설화와 향가는 삼국 당시 민중의 불교신앙 형태가 기복적이고 구복적인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는 『삼국유사』의 기록자인 일연 스님이 선불교에 밝은 선사임에도 불구하고 민중들에게 난행도인 자력적 수행법과 난해한 교리보다는 쉽고 신앙심을 자아내게 하는 이행도인 타력적 수행법을 널리 펴서 이를 통하여 민중들의 안온한 의지처를 마련해 주고자 했던 것이다. 한국인의 미타신앙관은 죽은 자를 위한 추선(追善), 언젠가는 찾아가야 하는 영원한 귀의처, 귀의처에 찾아가기 위한 선한 공덕 짓기, 선한 공덕을 지은 자에 대한 부처님의 복 내림으로 요약된다. 특히 『삼국유사』에 출현하는 향가인 「제망매가」는 미타정토의 왕생을 기원하는 월명사의 노래로 우리 민족의 정토신앙관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 향가는 여인이 왕생한다는 것, 이것은 아미타불이 상하귀천남녀를 차별하지 않는다는 부처님의 근본사상인 인간평등사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 이 향가에는 한국인의 내세관이 뚜렷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시대적 관점으로 볼 때 신라사회의 귀족불교가 점차 하층의 민중불교로 바뀌어 간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리고 현세 구복적인 미륵신앙이 점차 내세적인 미타정토왕생신앙으로 바뀌어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죽은 자가 산자에 의해 왕생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추선공덕을 보여준 것으로 미타신앙은 타력신앙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광덕 스님이 지은 「원왕생가」는 정토왕생신앙을 표면적으로 가장 잘 나타낸 것으로 아미타불에 대한 깊은 신앙심과 구도심이 가득 찬 서정적 발원문이다. 이 향가는 정토염불행자의 기본 마음가짐인 신과 원과 행이 그대로 표출된 정토염불의 본질이 나타나고 있다. 이 향가의 성격은 깊은 신앙심과 구도심이 가득 찬 서정적인 극락왕생발원가인 것이다. 이 향가의 신앙적 특징은 염불행도를 가르쳐 주는 것인데 상하, 빈부, 귀천, 남녀, 노소, 재가와 출가의 구별과 차별이 없이 누구든지 믿고, 원하고, 행하면 극락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삼국유사』 향가에 폭 넓게 습합 내지는 수용되어 있는 미타신앙 등 전통불교 사상을 연구하여 불교 홍포의 선방편적 전략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Sam-guk-yu-sa (三國遺事, Memorabilia of the Three Kingdoms)] is the treasure-trove of the archives where the source of Korea’s Pure Land Faith can be traced. We need to understand and accept the Pure Land Faith as the main veins of Korea’s traditional Buddhism. The folktales and hyangga (鄕歌, old Korean folk song) contained in the [Sam-guk-yu-sa] is characteristic in a way that the type of the public’s Buddhist faith was undulating and brings fortune. Most notably, [Je-mang-mae-ga], one of hyangga included in the [Sam-guk-yu-sa], is the song of Wolmyeong Temple wishing for the Amitabha Pure Land to go to Nirvana, clearly displaying Koreans’ perspectives on the Pure Land Faith. This hyangga shows that the woman will be going to Nirvana, which shows the human equality idea that Amita Buddha refuses to discriminate gender or class, which consists of the cornerstone of Buddha’s ideolology. Likewise, this hyangga explicitly expresses Koreans’ perspectives on the life after death. This implies that, in consideration of the period, the aristocratic Buddhism is gradually transferring to the public Buddhism shared by the bottom rungs in Shilla society. In addition, the deceased revives by the living. This demonstrates the 'meritorious supplication for a deceased one,’ proving Amitabha Faith is realized by other power. [Won-wang-saeng-ga] written by Buddhist Monk Gwangdeok is the most representative in expressing the 'rebirth in the Pure Land’ on an explicit way, which is a literary prayer of wishes full of deep religious faith towards 'Buddha of Unhindered Light’ and an attitude looking for something truthful. This hyangga is where the essence of the Pure Land Buddha chanting which explicitly displays the faith, wishes, and action – the fundamental mindset of those practicing the Pure Land Buddha cha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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彙報

한국정토학회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2권 2009.12 pp.435-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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