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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ISSN
    1229-1846
  • 간기
    반년간
  • 수록기간
    1998~2018
  • 주제분류
    인문학 > 불교학
  • 십진분류
    KDC 220.1 DDC 294
제25권 (7건)
No
1

刊行辭

淨印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25권 2016.06 pp.7-8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에 따라 개인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2

『관무량수경』의 16관법과 염불선

정광균(법상)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25권 2016.06 pp.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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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타대사와 청화선사는 한국불교의 근대와 현대의 불교계에 지대한 영향을 발휘하여 후학은 물론이요, 한국불교계에 반드시 조명을 받아야할 분들 중에 두 분이다. 이 두 분의 불교학적 소양은 근본불교로부터 밀교에 이르기까지 지극히 다양다종하다. 심지어는 현대물리학에 이르기까지 선정 속에서 체득하여 후학을 계도하였다. 주목할 것은 한국불교의 전통적인 회통불교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고증을 통해서 한국불교가 인도의 근본불교로부터 밀교에 이르고, 중국의 순선시대 조사선으로부터 간화선과 더불어 염불선이 확립되어 전개되는 과정까지 입증하였다. 특히 염불선에 대한 정통불교의 문헌적 입증은 특기할 내용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필자는 ‘『관무량수경』의 16관법과 염불선’에 대한 논제를 가지고, 먼저 16관법의 성립배경을 인도와 중국의 불교의 정황을 살펴서 『관경』에 드러난 정선(定善)의 13가지 관법을 검토해 보았다. 다음에 산선(散善)의 3가지 복업을 통해서 대승과 소승, 세간의 선행을 살펴서 염불선의 성립내용을 금타대사와 청화선사가 주창한 염불선의 연원까지 고찰하였다. 끝으로 염불선의 원만성취는 원융무애한 선과 제교를 회통한 궁극의 귀결은 바로 마음의 청정을 확인하고 체득하는 것이었다. 나아가 극락의 염불선정에서 열반의 세계를 구체적으로 체험하여 사지(四智)와 오지(五智)를 구족한 아미타불을 체화하는 것이 바로 염불선인 것이었다. 이상의 16관법과 염불선은 금타대사와 청화선사 두 선지식이 평소에 주창하고 직접체험을 통해서 역대에 선지식들이 주목한 『관무량수경』에 설해진 법계일상(法界一相)으로 시심작불(是心作佛)이면 시심시불(是心是佛)이라는 즉심즉불(卽心卽佛)의 성재작용(性在作用)에 주력한 조사선의 정통을 계승한 전통불법이다. 따라서 현재 우리나라는 다종다양한 종교의 섬이라 불릴 정도의 다양한 종교가 산재한 현대에 반드시 필요한 종교적 실천이 요구된다. 이에 두 분의 선지식이 주창한 주지적이고 철학적인 선수행과 주정적이고 종교적인 염불신앙이 조화를 이루는 현대에 매우 적합한 수행이 염불선이라고 간주되어 간략히 고찰해 보았다. 또한 염불선은 인도와 중국, 한국에 이르기까지 정통성을 확보한 중요한 정통수행의 요체로 간주되어 현재와 미래에도 유효하게 여겨진다고 하겠다. 그래서 이것이 바로 안심입명(安心立命)의 청정한 마음의 고향을 찾아 본래 청정한 마음의 정토로 가는 길인 것이다.
Geumta and am learning as well as the Tsinghua After exert a profound impact on the modern and contemporary Buddhism, Buddhism in Korea, is two minutes during those can be sure the lighting in Korea Buddhism. Buddhist archaeological knowledge of the two minutes, is extremely wide variety ranging from fundamental esoteric Buddhism. And even learn who was behind the genealogical learned from the selected speed, ranging from modern physics. In particular, the process proved to Korea Buddhism has a substantial interest through a profound historical research on integrated traditional Buddhist Buddhism in Korea is deployed from reaching the esoteric Buddhist fundamentalism in India, it is Buddhānu-Smṛti-Seon is established with kōan radiation from the era of Chinese sunseon It was. Especially proven authentic Buddhist literature for Buddhānu- Smṛti-Seon are considered to be specialty information. So I “16 kinds Vipaśyanā of 『gwanmuryangsugyeong』 and Buddhānu- Smṛti-Seon” with a thesis on, first, 16 kinds of background to the establishment Vipaśyanā review the circumstances of Buddhism in India and China, 13 kinds of Vipaśyanā revealed in 『gwangyeong』 Vipaśyanā the review looked. Next up it was studied through three acts of bokdeok Buddhānu-Smṛti-Seon Mahayana and Theravada, the establishment of origin by examining the contents of Buddhānu-Smṛti-Seon reputedly one of the preceding Geumta and Tsinghua Buddhānu-Smṛti-Seon advocated. Finally Buddhānu-Smṛti-Seon smooth accomplishment of the ultimate result the smooth and Seon gathered through the lines every doctrine without disabilities by raising the right was to determine the purity of heart, and learned. In addition to chanting selection of paradise to experience the world of Buddha Amitabha specifically to embody the wisdom and with four of five kinds of wisdom was right Buddhānu-Smṛti-Seon. And more than 16 kinds Vipaśyanā Buddhānu-Smṛti-Seon Seon master's Geumta and Tsinghua both the usual and advocated direct experience through the past have noted a priori knowledge 『gwanmuryangsugyeong』 made to stand in the truth; The world is a focused radiation to if the mind create the Buddha(是心作佛), this mind is the Buddha(是心是佛), dharma-dhātu is One phenomenon(法界一相), the mind is immediately Buddha,(卽心卽佛) the Buddha is the action(性在作用) inherited the tradition of the orthodox is illegal. So now our country needs is not necessarily required in modern religious practices of various religions around the island be called a great variety of religions scattered. In the two minutes of a priori knowledge and philosophical lines advocated by not performing and spirits and chanting religious beliefs it is considered very suitable to perform the chanting lines of modern harmony we saw briefly discussed. Buddhānu- Smṛti-Seon is also regarded as an important essence of authentic perform secure legitimacy from India and China, and South Korea will also regarded as valid now and in the future. So it will immediately adopt road make a comfortable life for the mind(安心立命) to find a pure heart, go to home of the Pure Land of the original pure mind.

9,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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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樂集』에 나타난 계율에 관한 고찰

송법엽(보운)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25권 2016.06 pp.5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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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정토에 관한 인식은 염불삼매를 통한 왕생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오고 있으나 초기정토의 도작을 중심으로 당나라 초기에 활동하였던 정토행자들은 왕생의 결과보다는 현세에서 계율에 기초를 바탕으로 한 수행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계(戒)의 특성은 삼학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것이고, 출가한 수행자와 재가자(在家者)들이 공통적으로 지켜야 하는 신행(信行)의 첫걸음이며, 열반에 이르는 과정이며, 신심을 일으키는 근간이다. 대승불교의 이상적인 보살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는 바라밀행과 서원이 완성되어 그 결과로써 계(戒)․정(定)․혜(彗)의 삼학의 체계가 확립되어야 하고, 그 중에서도 계율은 수행자가 추구하는 열반을 실현하기 위한 기초적인 규범으로 확립되어야 한다. 삼학의 상호작용에 의한 끊임없는 정진을 위한 실천의 방법으로서 올바른 보살도는 계율에 의지하여야 하고 또한 계율은 보살도의 실천에 의지하여 보완되어야 한다. 또한 정토에서 지향하는 수행의 궁극적 목적은 왕생(往生)에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정토에 계율을 기초로 삼고 과위(果位)를 이루어 보살도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사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하나의 통일성이 분명히 존재한다. 물론 정토에서는 여러 수행법을 제시하고 있고 이러한 정진을 통한 끊임없는 수행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지만 도작은 일체의 중생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대중적인 불교를 개창(開倉)하면서 『불설무량수경』의 십념왕생사상과 『불설관무량수경』의 하품하생을 일체의 중생들에게 적용하여 염불수행을 통하여 성불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현실적인 왕생의 수행법을 권장하고 있다. 이러한 실천의 방법으로 중국에서 최초로 모감주 열매로서 염주를 만들어 나누어 주면서 칭명염불을 강조하였고 콩과 염주를 사용하여 아미타불의 명호를 숫자를 헤아리면서 아미타불을 부르는 정토수행을 권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일상의 수행과 더불어 자신의 교학적인 체계를 세우기 위하여 도작은 『안락집』을 찬술하였는데 소의경전으로는 『정토삼부경』을 논거로 삼았고, 그 가운데에서 특히『불설무량수경』을 중시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많은 대승경론을 인용하여 『안락집』을 찬집하였으므로 어느 한 사상에 치우치지 않은 여러 불교사상을 섭렵한 학자임을 알 수 있으며, 여기에 『열반경』 및 중국 찬술로 여겨지는 위․의경(僞疑經)까지도 동등하게 인용하면서 자신의 교학적 이론을 완성하였다. 이러한 교학적 체계와 정토수행의 실천적 방법으로 팔정도(八正道)를 유지하면서 중생계에 부처님의 가르침인 6바라밀을 실천하는 것으로서 집약하였고, 신심과 회향 및 계율을 수행의 기초로써 인식하고 있었다. 즉 수행과 계율은 보살의 서원인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라는 자각이 명확히 『안락집』에 내재되어 설명되고 있는 것이다.
Previously examined with respect to the law shown in the armchair at home. The jonghyo of the Southern Song has written early in the 13th century “rakbangmunryu” There Doan, Hyeon, Cheontae, Dojak, Seondo, Hoikam, Jamin, Jaeun, seven minutes to Jinkwan etc. followed the Pure Land of wangsaeng of Maitreya with Sechin the technology has been called the master. Therefore, and it can be estimated that there Dojak Until this era forms the backbone to replace chemical with the leader at the center of the Jodo performed Dojak this as a first step in sinhaeng for the performance of the Pure Land by chanjip the “Anrakjib”, causing confidence as essence, it reveals the silcheonhaeng rely on the law as a means for the door of the yuan perform. The law points to the good work you need to practice an active party to look after the flight of victory, ethics and practice based on the law of cause and effect, it is essential for the realization of performance. Basic norms for the ideal in order to draft the new birth as a Bodhisattva is completed pāramitā and wishes, and the result by law to be established are three of the system's efforts and wisdom, and the law in its center of Mahayana Buddhism is to realize Nirvana which priests pursue to be. Further actions of the Bodhisattva as the right way of practice for the unremitting efforts by the interaction of the three teaching must rely on the law and the law must also be complemented by relying on the correct behavior of the Bodhisattva. But the premise that law is to have all three cleric as a fundamental teaching are also most likely to commit errors that can not be separated act also as a basis for performing the process and substance of the law of effort. Since the law is already equipped with the efforts of the law and the importance of hard work and effort fitted the purpose of the law is also a complementary harmony with each other not only revealed on the surface. In addition, the ultimate purpose of the effort is directed at the Jodo wangsaeng. Wangsaeng can be from early Buddhism throughout the process leading to Mahayana Buddhism understand that the Buddha of the world, it embodies the world of this nirvana is a world of Pure Land is represented in paradise. Concrete action that causes the mind in the process of wangsaeng of such Jodo It leads to action, and leads to the end. Borisim is yet to begin completion of performing a different view of faith, is the sublimation of a solid silcheonhaeng attendant makes it as fennel bosaldo yoik and regeneration. By the end edge of one of the conditions of the law of effort trying happening bond the effort, because that checks the purity of the law of any efforts if you rely on the complete teachings of the laws of the Buddha deliberately get themselves enlightened, even if you do not accept the other way can. Dojak is such hard work and wangsaeng through their own efforts and “Anrakjib” the Pure Land teaching was recognized as one present as well two have a law book, teaching the people who do not have the wisdom disseminate the teachings of many Scriptures widely lot of regeneration and to enlighten the clergy who would argue that the true figure shows that the work of the bodhisattva practice.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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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象點眼時 點筆에 나타난 思想과 意義 고찰

한정미(해사)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25권 2016.06 pp.9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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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점필종류의 변천과정과 점필종자의 제존을 밝혀 제존과 종자의 일치성에 관해 논하였으며, 種子字의 구성을 포괄적으로 살펴보아 그 특징과 의의를 추론하였다. 그 결과 각 種子字에 함의된 내용은 물론, 진언으로 구성된 種子字는 진언자체가 갖는 의미도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준제진언은 부처를 만드는 어머니요, 오륜종자는 佛身의 형상을 갖추기 위함이며, 법신진언은 청정법신인 불성을 불상에 이입하기 위함이다. 또한 총지주인 삼밀진언은 불의 삼밀과 행자의 삼밀이 가지하여 점안을 완성시키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새로 모시게 될 부처만을 점필 하는 것이 아니라 태장만다라와 금강계만다라의 구성을 첨가하여 점안의식에 맞는 많은 像을 배열하여 그 사상적 내용을 상징하고 이념도 전개되어 총 63존을 점필하게 된다. 이것은 부처가 갖는 많은 덕상을 표현하여 신앙대상의 불가사의한 가피를 얻고자 점안의 성격에 맞게 점안만다라 즉, 별존만다라를 생성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The change process of Jeompil and the conformity of Jaejon (all the divine entities) and Jongja (seed words) are determined in this paper. Through the analysis of structure of Jongja characters generally, it's meaning and characteristics can be determined. Consequently, the meaning of Jongja character is determined and it is elucidated that Jongja characters consist of Jineon (true words) have the meaning of Jineon itself. In other words, Junjaejineon is for the mother of Buddha. Oryunjongja is for the image of Buddha's body. Beopsinjineon is for giving the nature of Buddha to the statue of Buddha. The main incantation of Sammiljineon is for the completion of Jeoman. It means that the three mystic things of the Buddha and the postulant guide us onto the Buddhahood and it is the completion of Jeoman. In the Jeoman ritual, spotting eyepupil is not only for the new statue of Buddha but also for the 63 entities. Taejang Mandala, Geumgang Mandala and various images are added to express Buddha's virtue. It seems that jeoman mandala-Byuljon mandala came to formation to gain the mysterious power of religious entity.

9,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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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수륙의문의 재차와 그 미학

이성운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25권 2016.06 pp.14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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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삼화사ㆍ진관사ㆍ백운사 등지에서 개설된 수륙재의문의 차서(次序)는, 원형 수륙의문에 영산작법이 선행되는 융합된 수륙재임을 알 수 있었다. 또 『중례문』과 『결수문』을 저본으로 하고 있으며, 2∼3일 간의 설행에 적합하도록 편찬된 차서였다. 전통의례의 원형 의례는 도량결계와 엄정을 하고 상중하위의 존재를 청해 관욕하고 공양하고 시식하는 기본 차서는 같지만 의례의 대소 상황에 따라 상위와 중위에는 목욕의식을 삭제하거나, 공양의 경우도 상중하위를 소청(召請)한 다음에 베풀기도 하며, 또 전통수륙재에는 영산작법이 있으며, 대령과 분수작법 등이 추가돼 정형화되는 모습이 보인다. 현재 거의 모든 수륙재의 첫 의식이 된 시련의식은 이운의식의 하나일 뿐 오늘날 이해하고 인식하는 것과는 달랐다. 부여백제수륙재의 경우 17세기 평양천변수륙재를 개설한 목적과 장소, 설행주체 등에서 유사하며 그곳에 담긴 원융의 사고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의문과 설행의 경우에 있어서도 지역에 전해지는 전통 『결수문』을 바탕으로 하고 『천지명양범음산보집』의 편제를 수용하여 편집하고, 어산 승려와 보존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면에서 원융성을 구현하고 있다. 또 의문(儀文)에서도 평등의 무차(無遮)를 실현하며, 변식(變食) 등의 의식(儀式)에서 상하(上下)의 차이를 그대로 수용하여, 일반화되고 획일화되어가는 여타 수륙재와 다른 특징을 구현하고 있다. 재회(齋會)의 본질적인 평등 속에서 설단과 공양의 변식의식의 설행이나 동참 대중의 착복(着服)에서 그 차이를 드러나게 하여 수륙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이는 의미에 적합한 의례로 재현하는 것으로 부여수륙재는 설행과 재회의 평등, 차이의 미학을 온전히 드러내고 있었다.
The program of Suryukjae(水陸齋; the Offering ritual for land and water) held in Samhwasa, Jingwansa and Baekwoonsa and so on, which is a national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turned out to be the combined one following the conduct of Yeongasnjae(靈山齊, Vulture Peak ritual). Its original script is Gyeolsumun(結手文; making mudrās) and Jungryemun(中禮文; the ritual program in epitome) and it was compiled such that it was suitable for performing during two or three days. The original program of the traditional ritual has basically the same structure as the current ones such as Doryanggyeolgye(道場結界; the Fixed territory for bodhi-mandala), Eomjeong(嚴淨; Complete purification), the invitation of beings for three platforms, the ceremony of bathing them, Gongyang(供養; Offering) and Sisik (施食; Banquet). But it dispenses with the ceremony of bathing depending on the full or brief ritual, holds service of offering after inviting beings for three platforms and the conduct of Yeongasnjae and adds Daeryeong(對靈; the rite of calling in the soul) and Bunsujakbeop(焚修作法; The conduct for the extinction of hindrance of karma and the merit), which become standardized. Siryeon(侍輦, the Rite of serving a sedan chair), which became the first ceremony in the current Suryukjae generally, was a kind of rite of transferring differing from its current concept. Buyeo Backjae suryukjae is similar to the 17th century Pyeongyang Cheonbyeon in the aspect of the main agent in cluding its purpose and venue and has the idea of complete interpenetration. Also, in terms of its ritual oration and performance, it is completely interpenetrate by being based on the conventional Gyeolsumun in its region, accepting the organization of Cheonjimyeongam beomeum sanbbojip(the collection of Brahma voice of heaven and earth in light and shade) and being actively taken part in by the members of Eosan(the monks or nuns singing a Buddhist ritual song) and its preservation association. It shows different feature from other Suryukjae getting unified, through realizing Mucha(無遮; no restriction) for the equality in the ritual oration and accepting the difference of the upper and the lower in the ceremony of Byeonsik(變食, changing the food). It plays its natural role in the basic equality of the offering ritual assembly with the alter, the offering ceremony of Byeonsik and participants’ dressing. Thus it reproduces the appropriate ritual of its meaning and represents the aesthetic of the equality and the difference in the performance of and the assembly for the offering ritual.

1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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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극락암의 칠성도 조성과 만일회

이정은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25권 2016.06 pp.179-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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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해외로 유출된 범어사 극락암 칠성도가 국내로 환수되었다. 환수된 칠성도는 11점 중 5점으로 3점은 스위스 경매에서, 2점은 서울옥션 경매를 통해서이다. 스위스 콜러 경매에 낙찰된 세 점은 칠성도의 중심인 <치성광삼존도(熾盛光三尊圖>와 <제5광달지변여래(光達志邊如來)>․<제6법해유희여래(法海遊戱如來)>이고 서울옥션을 통해서는 <최승길상여래(最勝吉祥如來)>와 <금색성취여래(金色成就如來)> 이다. 이로써 11점의 칠성도 중 5점이 범어사로 돌아오게 되었고, 나머지 6점 중 2점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 소장으로 확인되며 4점의 소재지는 현재 불명이다. 칠성도의 조성과 봉안에 관련해서는 <치성광삼존도> 하단의 화기를 통해서 찾아볼 수 있다. 화기에 의하면, ‘함풍11년(1861) 06월일 七星圖 11점을 밀양부 재약산 표충사 만일회(萬日會) 연지암(蓮池庵)에서 조성하여 동래부 금정산 범어사 극락암으로 이안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1861년 밀양 표충사 연지암에서 계(契)조직인 만일회를 결성하였고 결성된 만일회에서 칠성도 11점을 조성하여 범어사 극락암에 봉안하였음을 밝히고 있다. ‘칠성도’란 북극성과 북두칠성을 비롯한 여러 별을 부처로 형상화한 그림이며, 만일회는 염불계에 해당하는 일종의 계(契)였다. 만일회는 사찰에 소속된 승려와 신도가 함께 도모하여 전각과 불화 등을 조성하는 목적을 기본으로 하였다. 당시 숭유억불책(崇儒抑佛策)으로 인한 사찰 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방책이자, 계(契)를 통한 불교에 대한 신앙심과 더불어 계(契)조직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함이 내포되어 있었다. 다시 말해 만일회는 대략 30년간 기도를 올리며 전각을 불사하고 불화를 조성하는 계(契)를 뜻한다. 범어사 극락암 칠성도는 규격은 작아도 11점에 이르고 모두 비단과 석채를 사용한 점 등으로 미뤄 보아 적지 않은 시주가 시행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칠성도의 조성비용 일체를 담당한 표충사의 해성금찰(海城錦察)은 범어사 울암경의(蔚岩敬儀)에게서 계(戒)를 받은 제자이기도 하다. 해성은 표충사 승려로 만일회 기도로 칠성도 조성뿐만 아니라 범어사 극락암 보수 일체를 완수하기도 했다. 표충사 만일회는 조선후기 범어사 극락암 보수 후 11점이라는 방대한 규모의 칠성도를 밀양에서 동래로 이운하여 범어사 극락암 내 칠성각 벽부에 걸었다. 표충사 해성에 의해 그의 스승인 경의가 주석하고 있는 범어사 극락암의 중수 불사를 거행하였고 스승 경의는 해성의 초상을 범어사에 남겼다. 이 연구는 표충사 승려 해성금찰의 진영이 범어사에 조성된 배경을 비롯하여, 해성과 범어사 경의의 사승관계를 밝혔다. 더불어 범어사 극락암 만일회에서 시작한 헌납이 표충사 연지암 만일회로 확장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범어사 비림에 자리한 <범어사사적비명(梵魚寺事蹟碑銘)>에 두 사제가 이름을 함께 올린 이유 또한 여기 있다할 것이다.
In 2015, restituted are Beomeosa Guekramam Chilseongdo Paintings that were once drained into foreign countries. Beomeosa Guekramam Chilseongdo Paintings were produced in 11 pieces, and three of them through Swiss auction and two of them through Seoul auction are brought back to the temple, Beomeosa. Three pieces knocked down in Koller Auktionen AG, Zurich, Switzerland include Chilseongdo cores of “the Tejaprabha triad(熾盛光三尊圖) ‐ Ilgwang Bodhisattva(日光菩薩) ‐ Wolgwang Bodhisattva(月光菩薩),” “the 5th Gwangdaljibyeon Buddha(光達志邊如來),” and “the 6th Beophaeyuhui Buddha(法海遊戱如來),” and afterward two pieces of “Choiseunggilsang Buddha(最勝吉祥如來)” and “Geumsaekseongchi Buddha(金色成就如來)” surfaced through September 15 Seoul auction. In summary, out of 11 pieces of Beomeosa Guekramam Chilseongdo Paintings, five of them are restituted, and two of the rest six pieces are owned by State L.A. County Gallery in L.A. County, California, USA. From the painting record of Beomeosa Guekramam Chilseongdo Paintings, it is said that 11 scrolls of Chilseongdo Paintings(七星圖) were produced at Yeonjiam, Manilhoe, Pyochungsa temple, Jaeyaksan mountain, Milyangbu province, in June 1861, and enshrined in Guekramam, Beomeosa temple, Geumjeongsan mountain, Dongraebu province. Chilseongdo(七星圖) is a painting that extensively embodies various stars including the Polar Star and the Big Dipper as Buddha, Manilhoe is a type of gye(契; fraternities) within the category of Yeombulgye. Yeombulgye was based on gye that produces pavilions and Buddhist paintings with Buddhist monks and Buddhist followers in the affiliated temples. Temple gye is a measure of overcoming financial difficulties within the temple owing to the Joseon’s policy of adored Confucianism and precluded Buddhism(崇儒抑佛策), and connotatively there were faith of Buddhism and pursuit of maintaining ties of gye(契) organization through gye. In other words, Manilhoe means the gye(契) in which members offered prayers for 30 years, made pavilions, and produced Buddhist paintings. Though Beomeosa Guekramam Chilseongdo Paintings are small‐scale paintings, inferring from the fact that they reach 11 scrolls with silk and natural inorganic pigments, there was a great deal of offering from the gye. Also, Haeseonggeumchal of Pyochungsa temple who was in charge of the whole preparation cost for Chilseongdo Paintings was a monk who received Ulamdang Gyeongui Monk of gye (戒) from Beomeosa temple. From this, we may surmise the reason why the enshrinement place of Chilseongdo Paintings that was produced in Manilhoe of Pyochungsa temple turned out to be Beomeosa temple.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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彙報

한국정토학회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25권 2016.06 pp.21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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