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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ISSN
    1229-1846
  • 간기
    반년간
  • 수록기간
    1998~2018
  • 주제분류
    인문학 > 불교학
  • 십진분류
    KDC 220.1 DDC 294
제15권 (15건)
No
1

2011년 법연원․한국정토학회 제14차 학술대회

한국정토학회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5권 2011.06 pp.5-6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에 따라 개인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2

刊行辭

李道業 합장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5권 2011.06 pp.7-8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에 따라 개인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3

지장사상에 관한 연구

한태식(보광)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5권 2011.06 pp.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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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藏三部經을 중심으로 지장보살의 사상적인 측면을 살펴보았다. 지장보살은 지옥중생을 구원하기 위하여 스스로 지옥을 교화의 장으로 선택한 보살이다. 지장보살은 대지의 신이며, 풍요, 悲願의 보살이고, 대비원력의 大願本尊菩薩이다. 󰡔地藏十輪經󰡕에서는 지장 十佛輪을 중심으로 중생교화의 원력을 규명해 보았으며, 각 불륜의 명칭을 붙였다. 다음으로 󰡔地藏本願經󰡕에서는 지장보살의 3가지의 大誓願을 하나로 요약 한다면, 「地獄衆生解脫願」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지장신앙에 대한 이익과 공덕에 대해서 설하고 있는데 첫째는 현세이익적인 10종 이익과 둘째는 다생이익적인 28종 이익과 셋째는 수행이익적인 7종 이익에 대하여 설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占察經󰡕에서는 점찰법회와 참회 및 기도를 통하여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의 三世에 대한 업보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단순히 흥미나 미신적인 요소가 아니라 철저한 수행의 방편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면서 일반 대중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열심히 수행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말법오탁악세의 둔근 하열한 근기들을 위하여 설하고 있다. 첫째는 十輪相으로 십선과 십악을 점치며, 둘째는 三輪相으로 신, 구, 의의 삼업을 알아보며, 셋째는 六輪相으로 삼세중의 모든 업보를 알아보고, 그 가르침에 따라서 수행한다. 이를 해석하는 간자로는 189개의 간자가 있고, 각 간자의 괘마다 해석이 다르다. 이상으로 지장사상에 대해여 지장삼부경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다시 말하자면, 지장사상은 가장 업보가 두텁고, 죄가 많은 지옥중생을 구원하는 大悲願의 사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thesis is to study ideas of Kstigarbha , with the focus on "Kstigarbha's Sambookyung" or " Kstigarbha's Three Way Buddhist Guidelines". Kstigarbha is a Buddhist Saint who is willing to designate the hell world as the field of moralization, in order to rescue people out of the hell. Kstigarbha is the god of earth and the Buddhist Saint of affluence and people's salvation and the Great Buddha devoting to people's salvation. Kstigarbha's Ten Buddhist Tenet Text states the underpinnings, principles and categories of people's salvation. Kstigarbha's Fundamental Guideline Text focuses on the salvation of people who fall into the hell world. Also, this text makes the observation on public good and virtue that the belief system of Kstigarbha pursues, namely, the 10 practical good, 28 mutual good and 7 moral good. Good and Evil-Predicting Text describes individual karma of the each three life, say, previous, present and future's life, through Buddhist service, penance and prayers. Such rituals are considered not merely intriguing and superstitious practice but the road to the full moralists. Also, this induces the general people to have a sense of curiosity for it and cultivate their moral training and disciplines. In particular, this text provides guidelines for the ailing and weak general public living in the toughest times. According to such guidelines, the ideas of Kstigarbha aim to predict 10 good and evils, and find out the three karma in the past, present and future life. In the end, such ideas encourage the general public to look back on the each three life and extend benevolence. The abovestated theories are construed in the total 189 Chinese characters. But, these 189 Chinese characters put each different interpretation and annotation of theories which are presented and established In this regard, this research thesis made the comparative analysis of the ideas of Kstigarbha with the focus on "Kstigarbha's Sambookyung" or " Kstigarbha's Three Way Buddhist Guidelines". In conclusion, the ideas of Kstigarbha are those which commit to salvaging people who fall into the hell due to bad karma.

8,400원

4

地藏思想과 삼계교

홍재성(법공)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5권 2011.06 pp.4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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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사상은, 인도를 거쳐 중국에 와서 꽃피워, 한국과 일본에서 결실을 보았다. 그 구체적인 사상은, 생명의 탄생과 숙성의 ‘생명중시사상’, 또한 땅을 바탕으로 하여 끊임없는 경제원리 속에서의 ‘無盡사상’ 내지 ‘보시 및 복전사상’ 을 특히 隋‧ 唐代의 지장신앙과 밀접한 ‘삼계교’와의 접점을 통하여 살펴볼 수가 있다. 삼계교는 창시이래 『지장십륜경』을 여래장사상과 관련시키며, 보불․ 보법사상을 발전시키는데, 이 사상이 신라의 초기에 있어서는 원광 및 신방등의 직, 간접적 영향을 생각할 수 있으며, 또한 저자 미상의 『금강삼매경』의 총지품에서는 ‘지장’을 설정, 그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말기에 이르러서는『점찰경』을 토대로 ‘참회사상’ 과 어울러 진표율사의 ‘점찰참회법’ 으로 발전하는데, 이것은 신라초기의 경제적 개념인 ‘寶’의 관점과 함께 주목하여야 할 부분이다. ‘占察寶’라고 하는 ‘寶’의 의미는, 경제적의미를 띄고 있다. 즉, 금전이나 곡물을 빌려주고 그 이자를 취하여 그것을 계속하여 전하여 끊임이 없게 한다는 것으로, 사상의 발단은『화엄경』의 ‘무진장법설’과 『열반경』의 ‘상락아정설’에서 도출되고 있는 것이다. 『삼국유사』에 나타난 신라의 寶 ‧ 行法 ‧ 禮懺등의 유행은, 4~5항목이 있다. ➀ 선도산 신모의 지시로 점찰법회를 열어 불사를 추진한 것. ② 사복母子를 위해 도량사를 창건, 每 3월14일 점찰회를 행하여 항규 로 삼음 ③ 김대성이 흥륜사의 六輪會에 시주후, 공덕으로 재상 김문량의 아들 로 탄생함. ④ 백두산에 지장방을 두고 福田승 5명이 낮에 금강반야경을, 밤에 점 찰예참을 念함. ⑤ 금강산에서 점찰법회를 열고 7년을 거주, 영심등의 제자에게 교법 을 전함. 이렇게 점찰사상은 ‘경제적 복지’사상과 수행법인 ‘참회실천법’ 으로 발전되어 왔으며, 이러한 다양한 사상의 발전은 일본에서 찾아볼 수 없고, 유독 신라에서 발전되어 고려로 유입되어 왔으며 이는 한국불교의 독창성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Ideas of Kstigarbha originated from India wee promoted in China and bore the fruit in Korea and Japan. Such ideas embody the birth of life, 'life-respecting philosophy', and 'permanent and universe philosophy or the concept of payment of reward. This becomes the mainstream of "Kstigarbha's Sambookyung" or " Kstigarbha's Three Way Buddhist Guidelines" according to the belief system of Kstigarbha in the Chinese ancient times. "Kstigarbha's Sambookyung" or " Kstigarbha's Three Way Buddhist Guidelines" establishes the idea of the cultivation of the general public. Such idea had direct or indirect influences on prominent Buddhist monks in the ancient Shila Age. <>, a text, unidentified of who wrote it, place the stress on 'Kstigarbha'. In the end of the Shila Age, 'the idea of penance' and 'the idea of penance on karma' was mainly covered on the basis of < Karma Text>. This should be noted in the economic terms in the Shila Age. The idea of Karma assumes the economic meaning. This concept is defined as that people continue to gain profits in exchange for cash or kinds. This is derived fro m the 'theory on the ultimate and permanent karma' construed in Hwaeymkung text and 'thet heory on the enlightment construed in nirvana text. Samkookyusa depicted by Il-yeon advocates four or five Buddhist ethical codes. ①Buddhist Services and events were held under the order of the holy saint in Mt. Seongdosan. ②The Doreyang Temple was founded and religious services were performed in every March and April. ③After Dai-Sung Kim visited the Hongreonsa Temple and extended charity there, he was reborn as the son Moon-rayang Kim. ④Kstigarbha site was installed in Mt Peckdoo. The five monks held Buddhist-smrti in every afternoon and religious service in every night . ⑤The Buddhist services are held in Mt Kumgang and preached religions to Buddha's disciples who dwelt there for 7 years and were spiritually enlightened and lived up to religious tenets. Ideas of Karma were evolved as the 'economic welfare idea' and 'penance practice code'. But, such ideas which cannot be found in Japan were imported from Shila to Goreyo. Thus, it cannot be exaggerated that the Buddhist heritages are counted as the unique Korean Buddhism.

6,600원

5

중국 지장신앙의 연원(淵源)과 김지장(金地藏)

김진무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5권 2011.06 pp.7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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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지장신앙이 일어나게 된 것은 비교적 늦은 당대(唐代)에 이르러서였다. 특히 지장신앙이 다른 보살신앙과 다른 점은 바로 실존인물에 의하여 출현했다는 것이고, 우리에게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지장신앙이 본격적으로 중국에서 일어나게 된 계기가 바로 구화산에서 신라 왕자 출신인 김지장(金地藏, 696-794)의 행화(行化)라고 하겠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김지장을 중심으로 지장신앙이 어떻게 발현되었는가에 대하여 간략하게 고찰하였다. 김지장과 관련된 자료는 󰡔구화산화성사기(九華山化城寺記)󰡕, 󰡔송고승전(宋高僧传)󰡕, 󰡔신승전(神僧傳)󰡕 및 여러 종의 󰡔구화산지(九華山志)󰡕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자료 가운데 당대(唐代) 비관경(费冠卿)이 찬술한 󰡔구화산화성사기󰡕는 년대가 가장 빠른 까닭으로 믿을 만하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이를 전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네 가지의 분명한 사실을 유추하였다. 첫째, 김지장이 왕족출신이고 신라로부터 도래했으며, 구화산에서 홀로 수행하였다는 사실이다. 둘째, 이러한 김지장의 수행으로부터 구화산 주변에 많은 단월(檀越)들이 형성되었고, 또한 승중(僧衆)들이 모여들었고, 그에 따라 사찰을 건축하여 ‘화성사(化城寺)’가 출현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점차 교화가 널리 퍼지게 되자 드디어 ‘본국(신라)’에까지 알려지게 되어 수많은 승려들이 도래하여 무리를 이루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김지장은 철저하게 ‘좌선’ 수행을 중시했고 노동을 했다는 기사(記事)로부터 지장경전과 삼계교(三階敎)의 영향을 받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넷째, 김지장의 입적 후에 다양한 신이(神異)가 나타나 성인(聖人)의 화신으로 모셔졌으며, 점차 구화산(九華山)이 지장보살도량(地藏菩薩道場)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김지장이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받들어지게 된 것에는 김지장의 법명으로부터 행화(行化) 및 입적 후 여러 가지 신이(神異)가 경전에서 표현되는 바와 상당히 일치하기 때문이었다. 김지장의 입적 이후 당말(唐末)․오대(五代)의 혼란기를 거치면서 점차로 전설이 추가되어 많은 이들에게 무한한 감화를 주었다가 명대(明代)에 이르러 황명(皇命)에 의해 김지장은 지장보살의 화신(化身)으로 인정되었으며, 구화산(九華山) 역시 공식적인 지장보살성지(地藏菩薩聖地)가 되었던 것이다.
It was relatively late and not until the Tang period that the Chinese belief in Ksitigarbha started. The difference of Chinese Ksitigarbha worship from that of other bodhisattvas was it was caused by a real person; more significantly to us, the arising of such a belief was occasioned by the educating activities of Gim Jijang (金地藏, 696-794), a prince of the Silla dynasty, at Mt. Jiuhua. Thus, this article briefly examined how the belief in Ksitigarbha manifested itself in China while focusing on Gim. Reference materials on Gim are chiefly Jiuhua shan huasheng si ji 󰡔九華山化城寺記󰡕, Song gaoseng zhuan 󰡔宋高僧传󰡕, Shenseng zhuan 󰡔神僧傳󰡕, and various kinds of Jiuhua shan zhi 󰡔九華山志󰡕. Among them, Jiuhua shan huasheng si ji by Fei Guanqing 费冠卿 is the most trustworthy as it was the first to appear. Accordingly this paper attempted to analyze it thoroughly and then inferred the following four clear facts. First, Gim was born of a royal family coming from Silla and disciplined himself alone on Mt. Jiuhua. Second, on account of his practice lots of donators and Buddhist monks assembled and as a result Huacheng Temple 化城寺 came to be built. With the gradual increase in his transformational activities he became known to his home (Silla), which led numerous Silla Buddhist monks to come across the border to the temple making a large congregation. Third, according to the record of his emphasis on rigorous sitting in meditation and physical labor Gim was presumably influenced by the Ksitigarbha Sutra and the 'Three Stages Teaching' 三階敎. Fourth, there appeared various miracles after his death and then he was enshrined as the incarnation of a saint. These gradually contributed to the formation of Mt. Jiuhua as the practice site of Ksitigarbha. The reason for the personification of Gim as Ksitigarbha was that a variety of thaumaturgy after his death significantly coincided with the description in the sutra. After passing through the chaotic periods of the later Tang and the Five Dynasties, gradual additions of legends had made an everlasting impression on many people and by the Ming era Gim Jijang was finally recognized as the incarnation of Ksitigarbha by the imperial order while Mt. Jiuhua became the official sanctuary of Bodhisattva Ksitigarbha.

6,600원

6

四十九齋의 의례기반과 地藏信仰의 특성

구미래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5권 2011.06 pp.10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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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은 大地神ㆍ地母神的 존재이자 지하세계로 설정된 冥府의 교주로서 뚜렷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죽은 뒤 일정 기간 中有로 머문 뒤 내세의 삶을 부여받게 된다는 윤회사상에 입각했을 때, 중유기에 행하는 사십구재와 지장신앙의 관련성은 더욱 긴밀할 수밖에 없다. 이에 중유의 천도재인 사십구재와 지장신앙의 관련성을 세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첫째, 四十九齋의 구제대상과 의례기반을 살펴봄으로써 지장신앙과 연계된 薦度齋의 당위성을 고찰하였다. 사후 49일이 靈駕가 새로 태어날 인연을 찾는 시간이자 죽은 자의 구제를 도모할 수 있는 기간으로 수용되면서, 불보살에 의지하여 영가의 악업을 없애고 좋은 곳으로 천도되기를 기원하고자 사십구재를 치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귀결이라 하겠다. 이처럼 사십구재는 타력으로 망자의 천도를 도와주는 의례이지만, 佛法으로 영가의 마음을 깨우치게 하여 자력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이끄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울러 본래 중유의 존재를 의미했던 餓鬼는 불교의 윤회관이 성립되는 과정에 六道의 한 존재로 수용되기에 이르러, 경전과 도상 속에서 최악의 존재인 餓鬼와 최악의 세계인 地獄은 구원의 대상을 상징하는 표상이 되어왔다. 이때 餓鬼는 업의 굴레에 얽매인 육도의 중생을 상징하는 존재이자, 무명에서 벗어나 깨달음을 추구해야 할 중생 각자를 비추는 거울이라 할 수 있다. 둘째, 지장보살의 구제양상을 통해 민간에 수용되는 지장신앙의 특성을 다루었다. 여러 경전 속에서 지장보살이 중생을 구제하는 모습은 악업으로 고통 받는 부모를 구하고자 지옥에 뛰어들고, 지옥의 참혹함에 願을 맹세하는 구도로 정착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법당과 회화 속에 등장하는 지장보살 또한 상단이 아닌 하단, 극락이 아닌 지옥에 강림하여 명부중생을 보살피는 존재로 등장한다. 이처럼 지장보살의 정체성과 상징성은 가장 처참한 현장에 함께하면서 중생과 고통을 함께하는 존재로 민간에 수용되고 있다. 크고 작은 죄업 속에 살아온 중생에게 곧바로 극락을 제시하기보다 먼저 죄업의 고통에서 구제해준다는 점에서, 지장보살의 행보는 보다 현실적인 중생의 바람이 담겨 있는 것이라 하겠다. 셋째, 한국불교의 생사관 속에서 사십구재의 신위체계와 신앙적 특성을 다루어 의례 속에서 지장보살이 차지하는 위상과 그 의미를 파악하였다. 사십구재에 등장하는 불보살의 면모를 살펴보면, 釋迦牟尼는 스스로의 자각을 일깨우고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는 불교 본연의 가르침을 베푸는 존재를 상징한다. 이에 비해 현세 중생의 고통과 재난을 없애주는 觀世音菩薩, 극락왕생의 정토사상에 따라 정립된 阿彌陀佛, 죄업이 두터운 명부중생을 구제하는 地藏菩薩은 모두 자력으로 깨달음을 실현할 수 없는 중생을 위해 출발한 대승불교의 결실이다. 따라서 사십구재는 석가모니의 가르침에 따른 깨달음을 지향하면서, 생사를 넘어 중생의 고난을 없애주는 대자대비의 관세음보살에 의지하는 가운데, 명부계에서 중생을 구제할 존재로 지장보살이, 이상적 세계로 이끌어줄 존재로 아미타불이 부각되는 구도를 지니고 있다. 특히 西方淨土의 敎主인 아미타불이 모든 고통에서 벗어난 세계에 머물면서 중생을 극락으로 맞이하는 분이라면, 幽冥敎主인 지장보살은 지옥에 머물면서 고통 받는 중생을 구원하는 실천행의 보살로서의 특성을 지닌다.
Ksitigarbha(地藏菩薩) is The Earth God and has a clear status as the leader of Hells which is set as the underworld. Thus, based on the idea of samsara which believes that afterlife is granted after remaining as a intermediate existence(中有) for a certain period after death, the 49Jae(齋) held in the phase intermediate existence(中有) is closely related to the Ksitigarbha Faith. In this thesis, the relevance between 49Jae which is the Cheondojae ritual of the intermediate existence, and Ksitigarbha faith is examined in three different viewpoints. First, the appropriateness of Cheondojae(薦度齋) related to Ksitigarbha Faith was contemplated by investigating subjects of relief of the 49Jae and its ritual foundation. As the 49 days after death was accepted as the time for the spirit to find a birth connection and the period when the deceased can be relieved, holding a 49Jae in reliance on Buddha and Buddhist saints to eliminate the spirit's misdeeds and pray for easy passage into paradise became a natural conclusion. Although the 49Jae is a ritual for helping the deceased relying upon another strength, what is important is the fact that the spirit is awakened by Buddhist dharma(佛法) and helps that spirit to brace oneself. Also, the starving demon(餓鬼) which originally meant the middle existence, was then accepted as one of the Six Paths of Pain in the process of establishing the samsara perspective of Buddhism. The starving demon(餓鬼) which was the worst being in scriptures and sculptures, as well as hell, the worst of all worlds became symbols for subjects of salvation. Second, the characteristics of Ksitigarbha faith accepted among civilians through Ksitigarbha relief aspects were examined. In several scriptures, Ksitigarbha appeared to relieve mankind by falling into hell in order to save parents suffering from their misdeeds, or swearing an oath against the horrendous sights of hell. Moreover, Ksitigarbha in Buddhist sanctuaries and paintings appears as an existence that looks over all creatures of hell descending upon the lower world instead of the upper world, hell instead of heaven. The identity of Ksitigarbha is accepted as a being that shares pain with all living things in the most horrible places. Instead of presenting heaven directly to mankind that have committed small and large sins, Ksitigarbha first relieves them from the torture of sins. The move of Ksitigarbha contains the more realistic wishes of mankind. Third, the status of Ksitigarbha in rituals and its meaning was identified by examining the system of God(神位體系) and religious characteristics of 49Jae within the Korean Buddhism idea on life and death. As for the aspects of Buddha and Buddhist saints that appear in 49Jae, Sakyamuni(釋迦牟尼) represents the being that presents the true teachings of Buddhism, awakening one's self-consciousness and proceeding toward enlightenment. Meanwhile, Avalokitesvara(觀世音菩薩) which eliminates the sufferings of mankind of this life, Amitabha(阿彌陀佛) which was established by the Pure Land Idea(淨土思想) of the easy entrance to paradise(極樂往生), and Ksitigarbha which is to relieve all creatures of afterlife that have committed many sins are the fruits of Mahayana Buddhism for all living things that cannot realize spiritual enlightment by one's own efforts. Thus, the 49Jae(齋) aspires to enlightment by the teachings of Sakyamuni, relies on Avalokitesvara Guan Yin (Buddhist Goddess of Mercy) who eliminates the suffering of all living things, while Ksitigarbha relieves mankind in the afterworld and Amitabha leads them to paradise. Especially as Amitabha, leader of the Western Paradise (Buddhist Elysium) remains in the world which is free from all pain and welcomes mankind into paradise, Ksitigarbha as the leader stays in hell and saves all suffering creatures, presenting characteristics as the Bodhisattva of fulfillment.

7,300원

7

지장신앙의 전개와 신앙의례

문상련(정각)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5권 2011.06 pp.13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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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 지장신앙의 전개와 지장신앙 의례의 형성을 밝히고자 한 것이다. 지장신앙은 삼국기로부터 󰡔大方廣十輪經󰡕 등 관련 경전의 전래를 바탕으로 불교신앙의 한 축을 이루었던 바, 현재 지장신앙은 관음신앙과 함께 양대 보살신앙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관음의 大慈에 대한 지장의 悲願 사상은 삼국을 거쳐 오늘에 이르러서도 불교 실천행의 규준이 된 채 불교 신앙의 指南을 형성했던 바, 지장신앙의 전개 및 신앙의례에 대한 고찰은 悲願의 흔적을 탐구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필자는 先學들의 연구 성과와 기존 문헌 및 자료를 바탕으로 지장신앙의 한국 전개 양상과 신앙의례를 개관하였는 바, 삼국기 지장신앙의 전래로부터 통일신라의 점찰법회와 지장신앙 의례의 초기적 형성 양상을 밝혀 보았다. 또한 고려조에 행해진 治病과 薦度의 지장신앙 그리고 조선 전기에 형성된 지장보살 禮文과 地藏菩薩⋅十王에 대한 헌공례 등 지장신앙 의례의 성립과 전개에 대해 살펴보았다. 한편 조선후기에 성행한 十王信仰과 十齋日 형성을 통해 지장신앙은 시왕신앙과의 연계를 통해 불교신앙의 한 축으로 자리잡게 되었음을 말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evelopment of Ksitigarbha Bodhisattva faith and the formation of its ceremonies in Korea. Ksitigarbha Bodhisattva faith made one of the axes of Buddhism through the transmission of the related scriptures from the period of Three Kingdoms. Today it is one of the two major Bodhisattva faiths in the nation along with Avalokitesvara Bodhisattva. The Karuna ideology of Ksitigarbha Bodhisattva for the Meta of Avalokitesvara Bodhisattva has been the standard of practice act in Buddhism and offered guidance for Buddhism since the period of Three Kingdoms, which means the examination of the development and religious ceremonies of Ksitigarbha Bodhisattva faith also involves the exploration of the Karuna traces. In the study, the investigator provided an overview of the development patterns and religious ceremonies of Ksitigarbha Bodhisattva faith in Korea based on the results of the previous studies, literature, and data, as well as examined the transmission of Ksitigarbha Bodhisattva faith during the period of Three Kingdoms, the Jeomchal Buddhist Mass during Unified Shilla, and the early formation patterns of its ceremonies. Also examined in the study were the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its ceremonies including Ksitigarbha Bodhisattva faith of cure and Buddhism memorial service during Goryeo and Yemun and Heongongrye for Ksitigarbha Bodhisattva and the Ten Kings of Bardo during the former half of Joseon. It also found that Ksitigarbha Bodhisattva faith formed a connection with the Ten Kings of Bardo faith, which was popular during the latter half of Joseon along with Shipjaeil (meaning the ten days memorial service), and thus established itself as one of the axes of Buddhism.

11,200원

8

「지장 사상과 삼계교」에 대한 토론논평

신규탁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5권 2011.06 pp.19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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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9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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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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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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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토신앙 성지 순례코스 개발 연구

이재수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5권 2011.06 pp.21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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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의는 불교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염불신앙을 통해 극락으로 인도하는 정토신앙과 관련된 사찰을 선정하고, 이를 성지순례코스로 개발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논의하였다. 정토신앙의 핵심인 아미타불의 48대원을 상징하는 사찰을 권역별로 선정하여 ‘정토로 가는 길(가칭)’ 48곳을 성지 순례코스로 선정하였다. 순례코스를 개발하기 위해서 먼저 정토신앙과 한국의 정토신앙의 특징을 도출하여 48사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순례에 대한 불교적 함의를 통해 순례가 지닌 문화사적 맥락을 이해하였다. 우리나라에 정토신앙과 관련한 문화유산 및 신앙이 이루어지고 있는 사찰을 현장답사하고 이와 관련한 여러 가지 사항을 하고, 성지순례 코스개발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문제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정토신앙 관련 성지순례코스를 실행하기 위해서 고려되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제안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보다 진전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연구된 결과 순례코스의 운영과 이를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전통문화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문화상품으로 적극 개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코자 하였다. 순례코스의 개발은 가치창조는 문화관광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전혀 다른 형태의 가치를 제공하는 ‘가치장초’의 작업으로 활용될 것이다.
This research thesis made discussions on issues, surrounding the designation and development of temple sites as pilgrimage related to Buddhist Elysium, which wide-spreads the most universal public smrti belief system and guides people to the heaven world. And then, this thesis designated the major 48 temple sites of Amitayus Buddha, the hub of Buddhist Elysium in accordance with each range sphere, and selected 'the 48 roads to Buddhist Elysium' as regular pilgrimage courses. In this regard, this thesis made the analysis of characteristics that the general Buddhist Elysium and the Korean Traditional Buddhist Elysium belief system have, and made the reviews on why this research thesis selected 48 temple sites, in an attempt to develop pilgrimage courses. Also, this thesis attempted to examine the Buddhist implications and understand cultural contexts that pilgrimage has. This researcher made the site visit to temple sites that cultural heritages or religious belief systems on Buddhist Elysium are well-established. And them, this researcher discussed the agenda on the development of pilgrimage course and proposed a lot of guidelines and directions on pilgrimage in relation to Buddhist Elysium. Thus, it is expected that the closer discussions on it would be made in the future. In this manner, this research thesis is to provide guidelines on the operation of pilgrimage course, from macro-perspectives, and lay the foundation for the Korean traditional cultural contents to grow as cultural goods among much public attention. The development of pilgrimage will create different values in the new markets of cultural tourism.

8,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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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明延壽의 禪戒一致에 대한 考察

정광균(법상)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5권 2011.06 pp.25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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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明延壽(904-975)는 중세 중국의 조직적인 불교 사상가 중 한 사람이다. 󰡔宗鏡錄󰡕과 같은 그의 기념비적인 작품과 󰡔萬善同歸集󰡕 또는 󰡔心賦注󰡕 등은 모두 동아시아 불교에 대한 각각의 영향을 미쳤다. 연수에 대한 연구는 자서전이나 종교적인 사상이나 禪淨一致를 자신의 연구에 게시되어 있지만, 이는 연수의 계율분야의 개혁에 연구가 아직 미진한 상태이다. 본 논문의 시도는 연수의 禪戒一致에 대한 논제를 고찰하여 성취하려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 延壽의 태도는 전통적인 계율을 고수하려는 자와 부정하는 급진적인 禪僧들과 비교하면 조화적인 입장이 발견된다. 그는 보수적인 정신과 생각을 가진 Sīla의 주체들을 비판하였지만, 그는 모두 전통적인 처방을 포기하거나 주장하지 않았다. 그는 계율을 禪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 계율에 새로운 정신을 불어넣었다. 즉, 대승보살이 지향하는 내용인 一心이나 絶待眞心에 禪과 戒律을 결합시켰다. 그래서 불교의 모든 교육과 가치의 기초이고, 나아가 학문의 시작에서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一心이 작동한다. 따라서 마음이 깨어 있지 않으면 규칙의 준수는 의미가 없게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연수가 고안한 그 생각과 행동이 하나로 수렴되었고, 그의 이러한 견해는 새로운 조직으로 작동시켜서 전통적이고 종교적인 교훈을 변형시켰다. 이것은 延壽가 후세에 남긴 공헌이고, 禪戒一致의 특성이다.
YangmingYenshou(904-975) was one of the systematical Buddhist thinkers in medieval China. His monumental works like Jonggyeongrok(宗鏡錄), Manseondonggwijip(萬善同歸集) or Simbuju(心賦注) all have their respective influences on East Asian Buddhism. Although some recent scholarship have been published on his biography or bibliography, religious thought or his convergence of Dhyāna and Pure land doctrines, yet no publication on this thought and reformation of Buddhist discipline have been noted. The attempt of this paper is to fulfill this gap, i.e. to study his disciplinary thought. This study finds that Yenshou's attitude towards traditional Buddhist disciplines was moderate when compared with the radical Dhyāna monks. Although he has criticized conservative spirit and ideas, rules and masters of the Buddhist Sīla, he did not, however, advocated the abandonment of traditional prescriptions altogether. He quoted from Mahayana scriptures and the dialogues of Dhyāna masters to reinterpret the Bodhisattva Disciplines, thus injects new spirit into the old rules, making the rules more harmonious with Dhyāna doctrine. What he had inject into the Discipline was the Dhyāna ontology, i.e. the One Mind(一心) or Absolute Mind(絶待眞心). In his interpretation, the Mind is the foundation of all the Buddhist institutions and values, the disciplines therefore, should begin from and end at it. If the Mind is not awake, the observance of rules along becomes meaningless. By doing so, Yenshou had transformed traditional religious precepts from behave into a new system of thought in which the idea and actions converged into one. This is the contribution and the characteristics of Yenshou's thought on DhyānaSīla-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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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차림과 수용 전념에 기초한 불안장애자의 치료사례

김말환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5권 2011.06 pp.29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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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알아차림 명상에 의한 수용 전념 치료’ 프로그램을 기초로 하여 불안장애자 상담사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먼저 불안 장애의 원인과 그 상황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어서 치료적 상담 사례를 통해 그 효과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생 ․ 노 ․ 병 ․ 사라는 큰 문제뿐만 아니라,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많은 상황들과 마주 하기 때문에 불안을 느끼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특히 인간은 여러 불안 요인들을 마주 했을 때 처음에는 대항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멀리하고 도망가는 것에 익숙해 있다. 특히 불안 요소를 반복적으로 자주 만나게 되고, 본인의 의지대로 해결하지 못할 때는 공포와 더불어 불안 장애가 일어나게 되고, 우울해 지면서 우울증에 시달리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장기화 될 때, 일상생활에서 부적응 반응이 일어나고, 경계성 장애 등 다양한 신경증이 발생하여 심지어 자기를 공격하는 자살로 까지 이어진다. 이 논문에서 상담하고 있는 내담자는 심한 불안장애 정서에 의해 자살을 시도하고, 신경증적 고통에 의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 대한 상담이다. 이 내담자에게 최근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받고 있는 “몸과 마음 알아차림 명상에 기초한 수용 전념 치료(명상 수행에 의해 자기 자신에게 당면한 문제를 분명하게 직면하고 나아가 수용하고, 행동으로 전환하여 그 가치실현을 위해 전념하는 심리치료)”를 근거하여 논자가 고안한 8회기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도 하였다. 이 상담에서 내담자는 끝없이 일어나는 불안과 우울한 생각에 융합되어(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함) 고통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이 내담자에게 새로운 관계 맺기 시도를 통해 자신을 먼저 알아차리게 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치를 찾으며, 나아가 그 가치에 전념하게 함으로써, 불안 정서에서 벗어나 가치 있는 삶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데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논자는 이 논문을 통해 알 수 있었듯이, 장차 ‘알아차림 명상에 의한 수용 전념 치료’ 프로그램을 좀 더 보완하여, 불안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을 도와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The study is a program of the mindfulness & acceptance commitment therapy for anxiety disorder. First study cases of anxiety disorder, second the 8 session counseling program for therapy. Nobody wants to be about anxiety. But we have suffering, (birth ․ old ․ disease ․ death) and unsettling thoughts, fears, panic, painful memories. you may feel frustrated, broken, damaged, and at your wit's end. At a very simple level, you've learned to the anxiety struggle and avoidance. If you would meet repeatedly the anxiety, you have been stress and depression, yourself struggle or even suicide. I will show you how to change your relationship with the thoughts, memories and images that trigger anxiety. with the mindfulness(sati) meditation & acceptance commitment therapy. This case is the client who have been very emotional instability (an obsessional neurosis), attempted suicide. She need now psychotherapy and is taking drugs(medicines). I try to therapy at 8 session counseling program, the client(anxiety disorder) practices herself the formal meditation(breathing, sitting, body scan, eating, etc), applied meditation(cycle, room clean, wash, etc), write in her's meditation diary regularly. This is the most important choice when she notice herself anxiety coming on, The key is to accept and move with it. she can only choose what she pay attention to, how she pay attention, and what she does. This part is critical. she learns to stop running from herself and she develops comfort in her own skin. Watching without judgment and engagement allow her to disentangle herself from what her mind and body are doing, commitment her vale here and now. This case , Anxiety happens, learns to nurture your capacity for acceptance, mindfulness, kindness, compassion and commi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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彙報

한국정토학회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5권 2011.06 pp.33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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