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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문화 [Journal of Region & Culture]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지역문화학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Glocal Culture]
  • ISSN
    2508-6464
  • 간기
    계간
  • 수록기간
    2014~2018
  • 등재여부
    KCI 등재후보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십진분류
    KDC 911.005 DDC 951
제4권 제4호 (9건)
No
1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지속적 발전방안 연구

오동욱

한국지역문화학회 지역과 문화 제4권 제4호 2017.12 pp.1-27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에 따라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본 연구는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뮤지컬 종합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먼저 국내외 뮤지컬시장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운영현황과 SWOT 분석을 토대로 새로운 개선 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지속적 발전을 위한 방안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운영의 전문화이다. 이를 위해 상임 프로그래머 체제를 도입하고, 창작뮤지컬 및 신인 인재 발굴을 지원하는 창작메카로 브랜딩할 수 있어야한다. 둘째, 재정의 안정화이다. 이를 위해 뮤지컬 전용공연장 확보가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기업 멤버십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마인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메세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 셋째, 해외교류 및 아트마켓 강화이다. 해외 유명 뮤지컬페스티벌과 우정축제룰 체결하고 특화된 아트마켓 기능을 가진 축제로 성장해야 한다. 이를 통해 11회째를 수행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축제 효용성을 증대시키고 월드클래스 축제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This research explored the plan for the continuous development of the 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which has been held continuously since 2007. To do this, it first examined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musical market in general, and systematically analyzed the new improvement strategies based on the current status of the 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and the SWOT analysis. A summary of measures for sustainable development derived from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ly, secure operational expertise. For this, DIMF should introduce a permanent programmer system and brand it as a“MECCA”which supports creative musicals and new talents. Secondly, secure financial stability. To do this, a venue dedicated to musicals should be secured. In order to do this, it is necessary to secure musical venues. Additionally, Mecenat should be strengthened continuously by developing various corporate membership programs to induce corporate participation, and to inspire the spirit of Culture & Arts for business stakeholder. Thirdly, strength overseas exchanges and art market. Contracting friendship festivals with internationally famous ones, the festival should be grow with specialized art market functions. Concluding friendship festivals with famous overseas musical festivals, DIMF should grow as a festival which owns a specialized art market functions. The 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which celebrated its 11th anniversary in 2017, is expected to increase the efficacy of the festival and make a full-fledged leap as a world-class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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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원도심 전통시장의 글로벌 명품시장 조성 방향에 관한 연구 - 전통시장의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인식차이를 중심으로 -

김용남, 권기창, 이재민

한국지역문화학회 지역과 문화 제4권 제4호 2017.12 pp.29-50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에 따라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안동원도심 지역은 도청 신도시 개발, 안동역 이전 등에 따라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예상되고 있으며, 더욱이 안동원도심 전통시장은 변화하는 소비패턴과 유통 환경 변화에 밀려 쇠퇴하고 있다. 이에 안동원도심 전통시장은 글로벌 명품시장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테마거리 조성 방향, 복합문화공간 조성 방향에 관해 상인과 이용객들의 인식차이를 연구함으로써 이 사업의 조성 방향을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안동원도심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 4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안동원도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이용객은 전통시장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고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선호했으며, 상인은 쇼핑환경개선을 가장 필요로 하였다. 그리고 테마거리 조성 방향과 관련해서 이용객들은 7080년대의 복고풍거리를 선호한 반면, 상인들은 디지털미디어를 활용한 테마거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복합문화공간에 대해서는 이용객과 상인 모두 테마파크・공연관람시설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본 연구를 통해 안동원도심 전통시장은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안동원도심의 지역정체성과 장소성을 반영하는 문화공간과 테마거리 조성이 요구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안동원도심 전통시장은 지역민들에게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관광 매력물로서 기능을 하여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 전통시장을 기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The Old Downtown of Andong City is expected to become a donut phenomenon due to the development of a new town for the provincial government of Gyeongbuk and the relocation of the Andong Train Station. Moreover, Andong’s traditional market has been declining due to the changes of consumption patterns and distribution system. Accordingly, the traditional market in the Old Downtown Andong was selected for a site of Well Globalized Market, and a related project is carried forward a business. Therefore, this study is for the purpose of considering the planning direction of the project by investigating the difference of perception between merchants and consumers on the adoption of theme streets and cultural complex together with vitalizing the Old Downtown. For this, a questionnaire survey on four hundred and ninety nine people of the merchants and the customers of the traditional market in the Old Downtown has implemented. As a result, for vitalizing the traditional market in the Old Downtown, the customers preferred cultural space for anyone to have fun and share together there, while the merchants most preferred the renovation of shopping environment. In terms of making Theme Streets, it is informed that the merchants preferred it using digital media, while the customers preferred the seventies-eighties retro style streets. When it comes to the Cultural Complex, both the merchants and the customers wanted a theme park and performance facilities. Through this study, it is known that the cultural complex and theme streets are required to reflect the identity and the spatiality of the Old Downtown Andong. It also is known that the traditional market in the Old Downtown Andong is expected to be a new cultural space not only for being a community space for local residents but also for being tourist attractions for visi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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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한옥마을의 문화관광자원화 연구

송여정, 김연희

한국지역문화학회 지역과 문화 제4권 제4호 2017.12 pp.51-68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에 따라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은평한옥마을’은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한옥마을로서 수려한 북한산 자연경관에 한옥과 한글, 사찰 등 전통을 더해 은평구만의 관광 브랜드로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된 ‘韓문화 체험 특구’이다. 은평한옥마을은 북한산과 진관사, 삼천사 등의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요소와 공존하고 있어 지역적으로 중요한 관광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시도되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은평한옥마을과 사례들의 비교분석을 통해 문화관광자원화의 가능성을 모색해 보았다. 먼저 한옥마을의 개념 및 유형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한옥마을의 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특성을 살펴본다. 또한 국내·외 전통가옥을 활용한 문화관광자원화 사례를 살펴보고 그 시사점을 분석하여 한옥과 한옥마을의 문화관광자원요소 체험, 교육, 치유 세가지를 제시한다. 그리고 은평한옥마을의 현황을 조사하고, 은평지역의 정체성, 지역특징, 지역여건을 한옥과 한옥마을의 문화관광자원요소에 분석·대입하여 은평한옥마을의 문화관광자원화 전략을 모색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은평한옥마을의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된 체험콘텐츠는 한옥살이, 공예품 저잣거리형성등을 제시하였고, 교육콘텐츠로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과의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북한산 민담을 이용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개발 등을 제시하였다. 치유콘텐츠로는 진관사, 삼천사, 북한산 둘레길 코스 개발을 제안하였다. 은평한옥마을은 다양한 문화공간을 바탕으로 문화체험 공간 및 전통문화 관광의 거점으로 활성화 시켜야 한다. 은평구의 자산을 적극 활용한 이야기가 있는 한옥마을이 되어 서울의 새로운 관광지로서 은평의 이야기를 새로 만들어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한다.
Eunpyeong Hanok Village, the Korean traditional village located in Jingwan-dong, Eunpyeong-gu, which has enjoyed reputation as a propitious site for one thousand years, is the “Korean Culture Experience Specialized District.”It began with the purpose of creating Eunpyeong-gu’s unique tourism brand, characterized by the combination of the picturesque natural scenery of Mt Bukhan and tradition such as hanok, which refers to Korean-style houses, Korean language and Buddhist temples. Although Eunpyeong Hanok Village is an important tourism attraction for the development of Eunpyeong-gu, there have not been various studies conducted on the village so far. Around the village are historically important cultural factors including Mt Bukhan, Jingwansa Temple and Samcheonsa Temple. This study, therefore, tried to examine the process to transform Eunpyeong Hanok Village into a cultural and tourism resource. To begin with, the study investigated the concept and types of hanok villages and then, based on this, explored the characteristics of hanok villages as a cultural and tourism resource. In addition, the study examined cases in which traditional houses at home or abroad have been used as cultural and tourism resources and analyzed suggestions from the cases. Furthermore, it aimed at investigating the current situation of Eunpyeong Hanok Village and analyzing and substituting the identity, local features and local conditions of Eunpyeong area based on hanok and the cultural and tourism resource factors of hanok villages, which include experience, education and healing, and the tree factors mentioned above, thereby seeking the strategy to turn Eunpyeong Hanok Village into a cultural and tourism re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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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의 이야기(Story)와 표현(Telling) 속성 연구 - 인천 소래포구축제를 중심으로 -

오영훈, 박미숙

한국지역문화학회 지역과 문화 제4권 제4호 2017.12 pp.6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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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소래포구축제는 “소서노 올래”라는 슬로건으로 정체성이 살아있는 천연포구축제로서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를 표현함으로써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2016년 소래포구축제는 소서노와 백제건국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새로이 마련함으로써 그동안 소래 수산물 위주의 먹거리축제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축제의 모습을 보여줬다. 본 연구는 소래포구축제의 스토리텔링 속성을 분석해서 축제 기획 및 연출 시에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스토리텔링 구조를 이야기(story)와 표현(telling)으로 구분하였으며, 이야기 구조의 속성으로서 하위 요소들과, 표현적 구조의 속성으로서 하위 요소들을 소래포구축제를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소래포구축제는 소서노라는 인물을 활용하여 스토리텔링의 이야기 구조를 잘 담고 있었다. 둘째, 소래포구축제는 소래포구와 소래습지생태공원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었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포구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셋째, 소래포구축제는 표현(telling) 속성들이 잘 드러남으로써 축제와 관람객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동체의 장을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소래포구축제가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개선해야할 점이 있다. 첫째,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할 것이다. 둘째, 남동구 인근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전략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In 2016, the Soraepogu Festival emerged as a representative tourist attraction in the metropolitan area by expressing 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a natural harbor festival with the slogan of "Soseono Olae". In particular, as the 2016 festival provided a variety of performances and experience events on the history of Soseono and Baekje kingdom, it created a new culture festival with a lot of sightseeing and enjoyment beyond the previous food festival focusing on Sorae seafoo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storytelling characteristics of the Soraepogu festival. Therefore, storytelling structure is divided into story and telling, whose sub-elements also are analyzed as cases. As a result, the festival of Sorae Port described the narrative structure of storytelling to use the character of Soseono . Second, the Sorae Port Festival reflects the top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Sorae Port and Sorae Wetland Ecological Park. Especially, it was planned so that visitors could feel the mood and romance of the Port. Third, the festival of Sorae Port was a field of communities where festivals and spectators could interact their telling properties. However, there are suggestions in order to raise the pride of local residents and contribute to the regional development. First, there is not something impressive in the name of 'Soraepogu Festival', so the consensus of residents should be formed first. Second, it is necessary to develop programs related to tourism resources in the vicinity of Namdong-gu. Third, local residents should be encouraged to actively participate the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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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문화에 대한 비판적 고찰

이건희

한국지역문화학회 지역과 문화 제4권 제4호 2017.12 pp.8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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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게으름을 부정적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게으름을 무조건적으로 죄악이라 여기는 것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문제제기에서 시작되어, 게으름의 양가적 개념에 따라 인간성 회복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게으름, 정치적 이데올로기로서의 게으름, 자기계발과 기계적 삶의 저항으로서의 게으름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그리하여 세 가지 담론을 분석함으로써 현 시대의 게으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게으름이 지닌 의미와 다양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게으름은 어떤 정치적 입장을 가진 주체가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판이하게 달라진다. 또한 게으름은 지배 이데올로기의 활용을 통해 나태와 불성실로 인식될 수도 있고, 여유와 느림으로 인식될 수 도 있다. 게으름 문화의 재해석은 게으름을 마음의 여유와 느긋함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온전히 내 삶의 주체로 만드는 사색적 행위로 재인식하게 한다. 문화현상을 통해 알 수 있는 게으름 문화의 궁극적인 의미는 맹목적인 강요와 급박한 사회적 분위기를 비판적으로 보는 것이다. 아직 게으름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부족한 상태이나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추후 삶의 질적 가치추구를 위해 더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Most people perceive idleness as negative. But people should think again about the immediately realize that idleness is a sin. This study starts from this problem and critically examines the concept of idleness, such as idleness as a means to restore humanity, idleness as a political ideology, idleness as a resistance to self - development and mechanical life. Thus, we will examine the problems of social perception of idleness in the present age and present the meaning and diversity of idleness by analyzing three discourses. As a result of the study, idleness was found to depend on how a subject with a political position uses it. Idleness is an ambivalent concept that can be perceived as idleness and insincerity through the use of political ideology, and may be perceived as leisure and slow. The reinterpretation of idleness culture accepts idleness as leisure and relaxation of the mind, and re - recognizes it as a speculative action that makes myself totally the subject of my life. The ultimate meaning of a idle culture that can be understood through cultural phenomena is to criticize blind force and urgent social atmosphere. Although academic research on idleness is still lacking, it is expected that further discussion will be made to raise interest in such problems and to pursue quality of life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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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공간으로서 서촌의 지역 활성화 방안

송호정, 이석환

한국지역문화학회 지역과 문화 제4권 제4호 2017.12 pp.1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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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서부터 사직단까지인 경복궁의 서쪽 마을을 일컫는 별칭으로 역사적으로 세종대왕과 영조를 비롯하여 많은 왕족의 사연이 얽혀있는 동네이며, 다양한 문화 자산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특히 서울에서 가장 풍광이 뛰어난 곳으로 일제강점기 문화인들의 거주지이자 활동지로 자리 잡으면서 이중섭, 윤동주, 이상 등 많은 예술인이 모여 살았다. 현재 서촌은 빠르게 개발되어지고 있는 서울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옛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최근 들어 옛날의 정취를 느끼고자 하는 젊은이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 중에 하나이다. 이렇게 서촌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여러 언론에서 주목하고 있는 역사·문화적으로 의미가 있고 가치 있는 장소이지만 그에 따른 서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뚜렷한 활동이나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서촌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 모습을 통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였고, 서촌만이 가지고 있는 지역적 정체성을 토대로 서촌문화특구를 조성하여 예술인 거리형성과 서촌매거진 제작,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시행 등을 제안하였다. 서촌은 다양한 시대에 걸쳐 이루어진 역사와 문화들이 남아있는 공간이다. 이와 같은 다양한 자원들을 잘 활용하여 정책적·제도적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Seochon is a nickname for the location from western side of Gyeongbokgung Palace to Sajikdan in Seoul City. It is a historical place with stories and a lot of cultural resources of different dynasties including King Sejong and Yeongjo. As a place of scenic beauty, Seochon is the residence for artists during Japanese colonial era, such as, Lee Jung Seop, Yun Dong-joo and Lee Sang. Recently, unlike other fast developing locations in Seoul, Seochon attracts many foreign tourists and young people who want to feel the ancient taste. Although Seochon attracts many tourists and has significant historical and cultural meanings, appropriate revitalization activities and policies are still required. Therefore, this study sheds new light on the cultural and historical value of Seochon by identifying its historical backgrounds and present look. Also, based on its regional identity, the study suggests the methods for developing the place, such as, artists’ street, Seochon magazine, exhibitions, and trial programs for visitors. Seochon is the place with cultural and historical resources from different eras. By using these various resources, and implementing appropriate policies and activities, the place can be used as a precious place where visitors and residents can feel and experience its priceless historical and cultural value.

7

의미와 지각을 통해 살펴본 지역 박물관의 전시콘텐츠 커뮤니케이션 연구

권지혁, 태지호

한국지역문화학회 지역과 문화 제4권 제4호 2017.12 pp.1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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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구조주의와 현상학에 기대어 전시콘텐츠의 의미가 관람객에게 어떻게 지각되는지 살펴보는 연구이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이론적 차원에서 박물관의 서사와 전시 공간의 의미작용을 구조주의적으로 살펴보았다. 현상학적 관점에서는 박물관의 주체로서 관람객의 신체, 현상학적 공간과 지각에 대해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Compact Smart City는 도시발전의 상징 모델로서 신화화된 인천을 서술하고 있다. 이러한 내러티브는 ‘최적’, ‘근대’, ‘체계’, ‘미래’ 등 인천의 의미를 토대로 전시콘텐츠로 구체화되고 있다. 공간의 의미들이 형상화된 전시콘텐츠를 체험하는 관람객은 장소, 시간, 변화, 상상 등의 현상학적 특성들을 지각할 수 있었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erception of the meaning of exhibition contents by the audience based on structuralism and phenomenology. To do so, it examined narrative of museums and signification of exhibition space on a theoretical level within the context of structuralism. From the phenomenological viewpoint, it investigated the physical and phenomenological space and perception of audience as the subject of museum. The result was as follows: Compact Smart City narrates Incheon mythicized as a symbolic model of urban development, based on the meanings of Incheon, i.e., ‘optimal,’ ‘modern,’ ‘system,’ and ‘future.’ Exhibition contents that embody such meanings of space are perceived by the audience through phenomenological characteristics such as space, time, change, and imag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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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의 불균등 성장과 지리적 특성 분석

나혜영

한국지역문화학회 지역과 문화 제4권 제4호 2017.12 pp.14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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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문화산업의 입지동향과 지리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문화산업의 직간접적 효과를 지역개발에 접목시키는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문화산업의 공간분포와 지리적 특성은 산업의 구조와 특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 문화산업의 개념과 범위가 광범위하기에, 동 산업이 상대적으로 입지자율적인가라는 논쟁이 있어왔다. 본 연구는 문화산업을 유형화하고, 문화콘텐츠산업의 가치사슬별·지역별 입지동향과 특화도(LQ)를 분석하여 지리적 특성을 고찰하였다. 연구결과 문화콘텐츠산업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었으나, 제작부문의 사업체와 종사자가 서울을 중심으로 불균등하게 집적되는 특성을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발 없는 산업이라는 기대와 달리 문화콘텐산업의 입지 경향이 산업구조와 특성, 지역적 역량에 영향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문화산업을 유치·육성하고자 하는 지역 그리고 국가적 정책은 개별 문화산업의 구조, 산업 네트워크의 밀도, 지역 역량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geographic characteristic of cultural industries on Korea. In Korea, Cultural industries has been under discussion in the name of “new revitalization strategy”, and Cultural Industry policies have been promoted since the late 1990s. However, the geographic characteristics of cultural contents industries can be influenced by industrial characteristics and structure. The geographic characteristics are analyzing by comparing LQ of cultural contents industries in 83 cities. As the result of analyzing the spatial distribution, production department of cultural contents industries have been uneven growth and concentrated to Seoul Metropolitan Area. This results suggested that central government and local governments should consider the industrial structure and local government capac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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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회 규정 외

한국지역문화학회

한국지역문화학회 지역과 문화 제4권 제4호 2017.12 pp.16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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