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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산권 [Journal of Industrial Property]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지식재산학회 [Korea Intellectual Property Society]
  • ISSN
    1598-6055
  • 간기
    연3회
  • 수록기간
    1995~2019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사회과학 > 법학
  • 십진분류
    KDC 360 DDC 340
제53호 (10건)
No
1

지식재산권의 남용통제

권오승

한국지식재산학회 산업재산권 제53호 2017.08 pp.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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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에 있어서는 경쟁과 지식재산권이 창작이나 기술개발 또는 혁신을 통한 경제성장과 복지증진의 원동력이 되고 있기 때문에, 독점규제법은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을 촉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지식재산권법은 창작이나 기술개발 또는 혁신에 참여한 자의 인센티브를 보장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지식재산권의 행사가 제 3자의 공정한 이용을 방해 또는 배제하거나 자유로운 경쟁이나 공정한 거래를 제한 또는 저해함으로써 지속적인 후속혁신을 어렵게 하는 등 그 권리가 남용될 경우에는 이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는 통상 지식재산권법에 의한 남용통제와 독점규제법에 의한 통제가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미국과 유럽에서는 양자가 모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반하여, 우리나라에서는 독점규제법에 의한 남용통제는 비교적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지식재산권법에 의한 남용통제는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으로는 지식재산권을 둘러싼 분쟁에 있어서 사적인 당사자들 간의 권리주장을 통하여 공공정책에 위반한 지식재산권의 행사가 제한될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낮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지식재산권의 남용에 대한 통제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독점규제법에 의한 남용통제 뿐만 아니라, 지식재산권법에 의한 남용통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양자가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식재산권의 남용을 억제함으로써 지속적인 후속혁신의 촉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사회복지의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Competition policy and intellectual property rights(IPRs) have evolved historically as two separate systems of law. Each has its own legislative goals and methods of achieving these goals. There are a considerable overlaps in the goals of the two systems of law because both are aimed at promoting innovation and economic growth. Yet there are also potential conflicts owing to the means used by each system to promote those goals. These conflicts have often arisen in the process of abuse control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In recent decades, competition authorities and courts have prohibited conduct by intellectual property owner which was otherwise lawful under intellectual property legislation, because it contravened the rules of competition law. This has occurred in four main spheres of activity of IP owners. First, cases have been brought by the competition authorities to place limits on the anti-competitive commercial conduct of individual owners of IPRs where they protect a market standard or de facto monopoly. The competition issue presented in these cases has generally been the IP owner’s exclusionary conduct towards innovators and potential competitors on markets which are secondary to and dependent upon an IPR protected industrial standard or de facto monopoly. The anti-competitive conduct has tended to take the form of a ‘refusal to deal’, a tie-in, or illegal ‘bundling’. Secondly, the competition authorities have created a detailed framework of regulation for certain terms of bilateral IPR licensing agreements, whether by means of official guidelines or legislation. Thirdly, the practices of collecting societies, R&D agreements and patent and technology pools have raised the issue of the appropriate treatment of cooperation between competitors in IP related fields under the competition rules. Finally, in the field of mergers and acquisitions, the owners of IPRs have found that competition authorities have intevened on occasion to limit IPR owners from acquiring competing technologies as well as to require compulsory licences of IPRs to third parties as a condition of merger approval. In many jurisdictions, the abuse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have been controlled by two ways. The one is by private lawsuits between interested parties in court based on the intellectual property law, the other is by competition authorities based on competition law. However, in Korea, the abuse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has been mainly controlled by competition law, for example, Samsung Electronics v. Apple case and Qualcomm case, as the abuse control by private lawsuit has not been so active as in other jurisdictions. In result, the abusive conduct of intellectual property owners has not been effectively controlled in Korea. In order to enhance the efficiency of abuse control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in Korea, it is highly recommended to encourage the abuse control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by private lawsuit, and to elaborate the public abuse control by competition authorities through the active execution of private abuse control.

7,800원

2

부정경쟁방지법의 본질론과 무임승차 행위의 한계­ - 한 우산속 바람꽃, 너도바람꽃, 나도바람꽃­ -

나종갑

한국지식재산학회 산업재산권 제53호 2017.08 pp.3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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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경쟁법은 상사불법행위이다. 부정경쟁법은 다양한 부정경쟁행위가 하나의 부정경쟁법이라는 하나의 개념 아래 포섭되어 있어 우산법이라고 할 수 있다. 부정경쟁법은 민법상의 불법행위에 대하여 개별적이고 특별법의 관계에 있다. 부정경쟁법을 이해함에 있어서는 이러한 특징과 허위의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 사칭혼동행위로부터 시작되어, 사회 경제발전에 따라 새롭게 나타난 경쟁 영업의 파괴적 기생행위를 부정경쟁법이라는 하나의 법체계를 하에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현재에 이르럿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우리나라 부정경쟁방지법 제2조 1호 차목은 “그 밖에 타인의 상당한 투자나 노력으로 만들어진 성과 등을 공정한 상거래 관행이나 경쟁질서에 반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영업을 위하여 무단으로 사용함으로써 타인의 경제적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부정경쟁행위로 인정하고 있다. 이는 네이버 사건(대법원ᅠ2010.8.25.선고ᅠ2008마1541결정)에서 인정된 부정취득을 부정경쟁행위로 입법화 한 것이다. 그러나 네이버 사건은 부정취득행위 사건이라기 보다는 사칭혼동행위에 의한 goodwill의 침해행위의 성격이 강한 사건이다. 부정취득행위는 미국연방대법원의 INS v. AP 사건(248 U.S. 215 (1918))에 의하여 부정경쟁행위의 하나로 인정되었다. 부정취득행위는 경쟁자가 이룩한 성과나 결과를 직접적으로 취득하는 행위를 의미하는데, 네이버 사건에서는 경쟁자가 이룩한 goodwill에 대한 침해를 함으로서 사칭혼동행위를 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즉 부정취득행위가 아닌 사칭혼동행위라고 보아야 한다. 네이버 사건 판결에 따라 부정취득행위로 입법화한 차목은 본질적으로 해석상의 어려움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1심 법원에서는 차목을 일반조항이라고 해석하였다. 그러나 최근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전과는 달리 차목의 적용을 제한하는 판결을 하고 있다. 차목은 일반조항이 아니라 부정취득조항으로 해석하여야 한다. 물론 근본적으로는 입법에 의하여 차목을 명확히 부정취득조항으로 규정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다.
The Law of Unfair Competition is a law of commercial torts. The unfair competition is an umbrella term that consists of various unfair tread practices. Thus it may be called as the Umbrella Act. The Law of Unfair Competition is a concrete and special to the torts of the Civil Law. To understand the Law of Unfair Competition, it is considered that the Law of Unfair Competition was originated from the palming off and confusion based on false or misrepresentation of facts. The art. 2. 1. Cha of the Unfair Competition Act of Korea(hereinafter “Cha of the Unfair Competition Act”) provides as a unfair competition that “Any other acts of infringing on other persons' economic interests by using the outcomes, etc. achieved by them through substantial investment or efforts, for one’s own business without permission, in a manner contrary to fair commercial practices or competition order.” This provision is adapted a ruling of misappropriation recognized from the Korea Supreme case called as Naver Case (decided on Aug. 25, 2010, case # 2008da1541). However, the Naver Case is not a misappropriation case but a palming off and confusion cases. The misappropriation was recognized by the US Federal Supreme Court in 1918 on INS v. AP case (248 U.S. 215 (1918)). The misappropriation is defined that a competitor directly takes the outcomes, etc. achieved by other competitors. In the Naver case, however, a competitor infringes goodwill achieved by Never and substitutes one brand of goods/service for Naver without authorization. Thus, the Naver case is a confusion case, not a misappropriation case. The Cha of the Unfair Competition Act of Korea which adapts a ruling of the Naver case makes several issues of its interpretation. 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s interprets the Cha as a general provision of unfair competition. Recently, however, the Seoul High Court and 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limit an application of the Cha. The Cha should be interpreted as misappropriation not a general provision of the unfair competition. Fundamentally, it is imperative that the Cha is clearly amended as a misappropriation provision.

13,500원

3

부정경쟁방지법을 통한 트레이드 드레스 보호방안

조용순

한국지식재산학회 산업재산권 제53호 2017.08 pp.11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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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형태 자체뿐만 아니라 영업에서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전체적인 이미지, 영업소의 형태와 외관, 내부 디자인, 장식, 표지판 등 영업의 종합적인 이미지인 소위, “트레이드 드레스(trade dress)”의 보호는 상표법, 디자인보호법, 저작권법에 따른 보호가 가능하나 상품류 구분, 주지성, 물품성, 저작물성 등 각 법률에 따른 한계가 존재한다. 부정경쟁방지법에 의한 보호는 제2조 제1호 (가)목, (자)목을 통하여 트레이드 드레스를 이루는 개별 요소 중 일부는 보호할 수 있지만, 트레이드 드레스 전체의 보호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2013년 부정경쟁방지법에서 신설된 제2조 제1호 (차)목은 적용 여부가 엇갈리고는 있지만, 하급심 판결에서는 ① 식별성, 비기능성, 혼동가능성을 충족하여 트레이드 드레스로 평가되면, ② 이는 해당사업자의 상당한 노력과 투자에 의하여 구축된 성과물로 판단하고, ③ 경쟁자가 이를 공정한 상거래나 경쟁질서에 반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영업에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④ (차)목에 따른 부정경쟁행위로 판단하고 있다. (차)목에 의한 보호 또한 주지성요건, 상품형태에 한정, (차)목의 해석 등에 따른 한계가 분명히 존재한다. 따라서 트레이드 드레스에 대한 침해를 부정경쟁방지법상 부정경쟁행위로 별도로 열거할 필요가 제기된다. 트레이드 드레스 보호 규정을 별도로 마련하는 경우에는 먼저, 트레이드 드레스를 대체할만한 국문이 없으므로 법문에는 명시하지 않고 트레이드 드레스 요소를 나열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그 보호요건으로는 식별력 또는 사용에 의한 식별력은 당연히 갖추어야 하는 것으로 해석하여 별도로 규정에는 두지 않되, 다만 보호되는 트레이드 드레스의 범위를 한정해야 하므로 완화된 주지성 요소의 열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비기능성, 혼동가능성의 요소를 열거하여야 할 것이다. 아직은 트레이드 드레스의 보호에 대한 판례가 축적되어가는 중이므로, 트레이드 드레스 보호 규정의 신설을 서두르기 보다는 판례의 추이를 더 지켜보고, 규정 신설 필요성에 대한 공론화도 활발히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Trade dress refers to the overall image of the product or service in the business as well as product form itself; for example, structure and appearance of the business office; interior design; decoration; signs etc. It can be protected by trademark law, design protection law and copyright law. However, there are limits to applying each law such as classification of goods, well-knownness, merchantability and copy- rightability. It can be indirectly protected through the Unfair Competition Prevention Act §2.1.(ⅰ), (ⅸ), (ⅹ). ① Firstly, the court evaluates something as a trade dress if it meets the following three conditions: Distinctiveness, Non-Functionality, Likelihood of Confusion. ② Secondly, it is judged to be the result of its significant effort and investment of the provider. ③ In relation to the trade dress as judged above, if any competitors use its trade dress unauthorized in ways that contradict fair trade, ④ then it is judged to be unfair competition by§2.1.(ⅹ). Since there is no proper Korean terminology to refer to trade dress, there is no possibility to separate trade dress protection provision in the legal text. Therefore, we should use the method of listing the elements of trade dress without the term; trade dress. As a protection requirement of trade dress, the distinctiveness is supposed to be equipped naturally and it is not stipulated separately. However, since it is necessary to limit the scope of the protected trade dress, it should list the regulatory easing factors of well-knownness, and non-functionality, possibility of confusion. At present, the case for the protection of trade dress is gradually accumulating. Rather than hastening the creation of trade dress protection regulations, we should keep an eye on the precedents. It is desirable to actively discuss the need for trade dress protection regulations.

9,000원

4

3D 프린팅의 보편화시대에 대응하는 지식재산 보호체제의 재검토

김원오

한국지식재산학회 산업재산권 제53호 2017.08 pp.15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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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3D프린터가 개인에게 널리 보급되어 3D데이터를 이용한 3D프린팅이 보편화될 경우 지식재산 보호체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토대로 지식재산 보호의 핵심인 권리집행의 공백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 디지털 권리침해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점을 찾아 그 대응방안을 함께 강구해 보고자하는 것이다. 먼저 디지털 제조기술로서의 3D프린팅의 특장점을 기존방식과 비교해 고찰하고 ”디지털제조(digital fabrication)시대 도래의 사회·경제적 의미를 디지털 제조혁명과 물류혁명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살펴본다. 이어서 현행 IP보호법제가 3D 프린터 이용자에게 미칠 영향을 평가해 보기 위해 프린팅 대상물이 지식재산으로 보호되고 있음에도 그 제품을 3D데이터화하고 3D프린터를 이용하여 유형물로 제조, 판매하거나 3D데이터를 전송하는 행위가 현행 지식재산권 침해 소지가 있는지를 그 행위태양의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진단해 본다. 나아가 디지털 특허침해의 근간이 되는 ‘3D CAD 데이터’의 본질과 위상에 대한 파악을 통해 현행 지식재산 보호체제가 가지고 있는 한계와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본다. 3D프린팅 이용자들의 전형적인 관련 행위 유형들이 현행 특허권, 디자인권 등 산업재산권 제도상으로 집행과 통제가 가능한 영역인지 아니면 인센티브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문제점과 과제를 안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우선 고찰한다. 이어 같은 맥락에서 ‘3D CAD 데이터’의 저작물성 등 저작권법상 대두 될 수 있는 관련 쟁점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동시에 3D프린팅 문화와 산업이 오픈소스와 공유문화 및 오픈소스-하드웨어 플랫폼에 기반하여 탈 IP분위기 속에서 발전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서 새로운 환경 변화 속에서 지식재산보호와 이용의 조정체계도 근본적으로 변화될 필요성이 있는지도 함께 고려하여 정리해 본다. 마지막으로 변화된 환경에서 거시적 IP정책 방향성을 정리하고 입법론적 과제를 정리해 봄으로써 결론에 대신한다.
This research is based on the analysis and evaluation of how 3D printer widely spread to individuals and the universalized 3D printing using 3D data would cause effects on the existing intellectual property protection system. It will focus on finding the problems caused by digital rights infringement and how to cope with them. It will be examined the advantages of 3D printing as a digital manufacturing technology in comparison with existing methods, and examine the social and economic implications of the digital fabrication era from two perspectives: the digital manufacturing revolution and the logistics revolution. In order to evaluate the effects of the current IP protection law on users of 3D printers, although the printed objects are protected by intellectual property, the 3D data, the 3D printer, We examine whether there is infringement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 Then, by understanding the nature and the status of ‘3D CAD data’, which is the basis of digital patent infringement, we will look at the limitations of current IP protection system and the clues of solving the problem. First, It will be reviewed whether the typical types of related behaviors of 3D printing users are under the control of enforcement by the industrial property protection systems, or what are the problems in maintaining the incentive system. In the same vein, we will also look at the issues related to copyright law such as copyrightability of ‘3D CAD data’. At the same time, taking into account the fact that 3D printing culture are being developed in a open source and shared culture and open source-hardware platform, the adjustment system of protection and use of intellectual property is fundamentally reviewed. Finally, we summarize the direction of macro-IP policy in the changed environment and summarize the legislative tasks to be taken as a conclusion.

15,900원

5

지적재산권법학자 요세프 콜러(Josef Kohler)

계승균

한국지식재산학회 산업재산권 제53호 2017.08 pp.24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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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지적재산권법에 영향을 끼친 학자 중에서 ‘요세프 콜러’라는 독일 법학자가 눈에 띈다. 그 이유는 콜러는 우리 특허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발명의 정의에 관한 조항에 이론적 기초를 제공하였고, 아직도 우리나라의 실체법에서 사용하고 있는 무체재산권이라는 용어를 만들었고, 지적재산권을 정신적 이익이라는 점보다는 재산권으로서의 성격을 강조하였다는 점이다. 그리고 1878년도에 ‘한국법에 관하여’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비록 일본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계수된 지적재산권법과 법학이기는 하지만 콜러교수의 정의와 이론은 우리나라의 지적재산권법학과 법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론 역시 아직 회자되고 있다. 법학의 중요한 분야 중의 하나가 법제사, 법철학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나라에서 신생학문으로서 지적재산권법학의 분야에서 아직 지적재산권과 관련된 법제사나 법철학적인 연구는 미진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지적재산권법과 관련된 법학자에 대한 연구 역시 아직 부족한 면이 있다고 판단된다. 비록 개략적이고 간략하지만 요세프 콜러라는 학자에 대한 연구는 이러한 지적재산권법학에서 기초적인 학문적 욕구에 대해서 대표적인 초꼬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Josef Kohler, who was German Law Scholar, has influenced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laws. The reason why we are interested in him is that he have provided a theoretical basis for the definition of the inventions of Korean Patent Law, and we still use the terms of the intangible rights in Korean substantive laws that he has created in 19th century, and emphasized the nature of intellectual property not as a ideal ownership but as a property that cab be protected. And in 1878, he published a treatise on ‘On the Korean Law’. Although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laws and law-theories have indirectly been inherited through Japan, Professor Kohler's definition and theories are still affecting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laws and law-theories, and his theories are also being discussed. One of the most important areas of jurisprudence is thought to be legal legislative history and legal philosophy. Legal research and legal studies on the legal philosophy and legal legislative history in the field of intellectual property law are deemed insufficient. Futhermore, studies and researches on the law scholars are also found to be insufficient. A study of a scholar named Josef Kohler can be the clue to academic demands.

6,900원

6

저작권과 디자인권에 있어 응용미술의 물품성 요건

권태복

한국지식재산학회 산업재산권 제53호 2017.08 pp.27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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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에는 물품에 동일한 형상으로 복제될 수 있는 미술저작물을 응용미술저작물로 보호하고 있다. 응용미술은 물품에 동일 형상으로 구현된 미술저작물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포함되는 것으로 명문화하고 있다. 디자인보호법에는 디자인을 보호대상으로 규정하고 있고, 디자인이란 물품의 형상․모양․색채라고 특정하고 있다. 즉 디자인은 반드시 특정 물품에 구현되어 있어야 한다는 물품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 물품은 물품의 전체뿐만 아니라 “물품의 부분”도 가능하다. 저작권법과 디자인보호법 모두 응용미술에 대한 보호대상으로 디자인을 특정하고 있고, 그 디자인은 물품에 구현되어야 한다. 이러한 물품과 관련하여 만약 동일한 물품에 응용미술이 구현되고 그 당해 물품이 상품화되어 유통되는 경우, 양법에 의한 보호체계의 충돌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디자인보호법은 모든 물품이 디자인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고, 독립성이 있는 물품에 한정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지만, 저작권법에서의 응용미술은 물품에 동일한 형상으로 복제될 수 있으면서 그 물품으로부터 독자적으로 구분될 수 있는 것을 성립요건으로 하고 있다. 즉 디자인보호법상에서 요구하고 있는 물품의 형태성까지 요구하는 것인지는 명백하지 않는 등 양법에서의 물품성에 관한 해석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양법에 응용미술의 물품성에 관한 물품의 정의 규정이 필요하고, 또 응용미술저작물과 응용미술디자인에 대한 이중보호 및 권리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물품성의 판단기준이 정립되어야 할 것이다.
In the copyright law, the art work which can be reproduced to the identical form in the article is protected to the applied art work, It is stipulated that the applied art includes the art work realized to the identical form in the article as well as the design. In the industrial design protection act, the design is defined to the protection target and it is specified that the design is the form, shape, color of the article, that is, the design should have the article property which should be realized in the specific article and the article can be the whole of the article as well as “the part of the article”. In all of the copyright law and the industrial design protection action, the design is specified as the protection target for the applied art, and the design must be realized in the article. Related to such an article, in case where the applied art is realized in the identical article and the corresponding article is commercialized to be distributed, the collision problem may be generated in the protection system by both laws. Particularly, in the industrial design protection action, it is interpreted that all articles are not the target of th design but limited to the article which has the independence, however as to the applied art in the copyright law, the constitution which can be reproduced to the identical form in the article and can be independently divided from the article, is the requirement for the establishment, that is, there may be a problem in the interpretation related to the article property in both laws such as it is not clear whether to require even the configuration of the article which is required under the industrial design protection action etc. Accordingly the definition provisions of the article related to the article property of the applied art are needed in both laws, and the judgement standard of the article property for preventing the double protection and the right collision on the applied art work and the applied art design should be established.

9,600원

7

유럽 등록공동체디자인 제도에서의 침해판단 기준과 우리 실무에 주는 시사점

안원모

한국지식재산학회 산업재산권 제53호 2017.08 pp.32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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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의 공동체디자인 제도는 보호요건의 강화와 보호범위의 확대를 그 특징으로 한다. 보호요건의 문턱을 높이는 대신에, 그 문턱을 넘어선 디자인에 대해서 확대된 보호범위를 부여하고 있다. 이는 관련 지식을 가진 사용자에게 ‘다른 전체적 인상’을 주지 않는 디자인에까지 보호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나아가 물품 분야가 다른 경우에도 보호범위가 미치는 것으로 하였다. 공동체디자인권의 침해판단은, 계쟁디자인이 공동체디자인과 비교하여 관련 지식을 가진 사용자에게 ‘다른 전체적 인상’을 주는지 여부에 의하여 결정된다. 이 테스트에서 중요한 개념은 관련 지식을 가진 사용자의 지식 수준과 주의 정도를 설정하는 작업, 선행디자인과 디자인 자유도를 고려한 각 디자인 특징들의 중요도 분석, 두 디자인의 전체적 인상이 다른지 여부의 판단이다. 침해판단의 기준인이 되는 관련 지식을 가진 사용자는 상표법에서의 일반적인 소비자에 비하여, 관련 물품에 대한 지식을 더 많이 알고 있고, 상당히 높은 정도의 주의력을 가진 인물로 설정되어 있다. 판단기관은 관련 지식을 가진 사용자의 안경을 쓰고 선행디자인과 디자인의 자유도를 고려하면서 두 디자인이 서로 다른 전체적 인상을 주는지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선행디자인의 존재와 디자인적 제한의 정도가 전체적 인상의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이에 대한 중요도 판단이 있게 된다. 비교대상인 두 디자인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확정하고 만일 두 디자인의 차이점이 실질적인 것으로 평가되어, 유사성이 가지는 힘을 능가하면, 두 디자인의 전체적 인상은 다른 것으로 평가된다. 공동체디자인 제도에 비추어 우리나라의 디자인권 침해판단 실무를 비교하여 보면, 우리의 경우에는 전체관찰의 원칙이 훼손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 등록요건과 침해 판단에서 공지디자인의 중요도를 다르게 취급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디자인 출원인 및 권리자에게 불리한 법리가 운영되고 있다는 점, 디자인의 요부 파악에서 기능적인 부분의 고려가 미흡하다는 점, 침해판단의 기준인 설정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 디자인 유사판단에서 상표법에서의 혼동이론이 뒤섞여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The RCD system in EU is characterized by the reinforcement of protection requirement and the enlargement of the scope of protection. In return for the increasing of the threshold of protection requirement, the enlarged scope of protection is given to the design which gets through the threshold. The enlarged scope of protection is noticed by the following two factors. First, the scope of protection is enlarged to the design which does not give 'different overall impression’ to the informed user. Second, the scope of protection is enlarged to the product that is different from that applied the RCD. Whether a RCD is infringed or not is determined by whether any product gives 'the different overall impression’ to the informed user in comparison with the RCD. The important concept in this test is the analysis of the significance of each design features in consideration of the knowledge level and the caution degree of the informed user, the prior designs and the design freedom. Compared with the average consumer in the trademark law, the informed user is much more knowledgeable on the relevant products and very cautious in doing his role. The Court, from the viewpoint of the informed user, should decide whether the overall impression of the two designs differ by considering the prior designs and the design freedom. At this time, the court should consider the degree of the significance with which the prior designs and the design freedom affect the assessment of the overall impression. After identifying the similarity and difference of the two designs, the court should decide that, if the difference of the two designs is substantive, the overall impression of the two designs is different. When compared with the RCD system, the peculiarities of our practice are as follows. In our practice, it seems like that the principle of overall observation is frequently destroyed. The importance of the publicly known design treat differently between the registration requirement and the infringement analysis in our practice. Thus, a legal doctrine unfavorable to a design applicant and design owner is being operated. In identifying the essential features of a design, our practice lacks the consideration of functionality. Also our practice often uses wrongly the confusion doctrine of the trademark law in analysing the similarity of the designs.

9,600원

8

유럽 통합 특허 법원의 1심 소송절차

김성기

한국지식재산학회 산업재산권 제53호 2017.08 pp.37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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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유럽 통합 특허 법원의 1심 소송절차를 살펴보았다. 법원의 구성에 있어서는 독일에서 발전된 기술 판사와 함께 변리사 소송 대리를 통한 기술적 문제의 충분한 이해를 강조한 UPC가 소송 절차에 있어서는 프랑스 식의 제소전 증거 보전 절차, 전통적 증명 책임 분배에 따르면 증거 제출 책임이 없는 상대방이나 제 3자에게도 증거 개시 책임을 부과하는 영미식의 증거 개시 제도를 법원의 허가하에 인정한 것은 민사 소송제도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시도로 이해된다. 이와 함께 서면 절차와 구술절차 사이에 중간 절차를 두어 자칫 방만하게 흐를 수 있는 구술 절차를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소송 비용과 소송 기간을 적절히 통제 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이해된다. EPO의 이의신청 기간에 권리 행사를 위해 UPC에 소제기 되는 경우의 문제는 법원의 규칙 또는 항소 법원의 판례를 통하여 조속히 지침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UPC의 실체법 및 절차법에서의 제기되는 문제들은 많은 경우 항소 법원에서의 판결에 의해 해결될 것이므로 특허법에 전문성을 갖춘 뛰어난 법률가로 항소법원을 구성하는 것은 UPC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This article reviews the proceedings before the Court of the First Instance of the Unified Patent Court, which is expected to begin its operation in 2018. The UPC proceedings include court order to preserve evidence (saisie) before filing statement of claims, which is not common out of French legal system and disclosure of information by a party who has no obligation under traditional burden of proof theory based on adversary proceedings. These proceedings of saisie and disclosure, in addition to technical judges and representation by patent attorney, are designed to provide efficient fact-finding in adjudication of patent litigation before the UPC. In order to provide efficiency in conducting oral procedure, which otherwise might be prolonged and be costly, the “interim procedure” is to be held after completion of the written procedure. Under the UPC system, active case management by the judge-rapporteur is expected, particularly during the interim procedure. Questions remain ope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cisions of the opposition division of the European Patent Office in post-grant proceedings and the decisions of the UPC, especially when the EPO renders a decision of revocation or limitation of the patent. Many questions are to be raised throughout the operation of the UPC, and the Court of Apeeal of the UPC will be asked to answer to those questions. Selection of seasoned jurist with expertise of patent law issues for the position of the judges of the Court of Appeal of the UPC will become a pivotal step for laying a corner stone for successful operation of the U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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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영업비밀 보호의 통일화를 위한 최신 동향

한지영

한국지식재산학회 산업재산권 제53호 2017.08 pp.42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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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은 2016년 6월 8일 ‘비공개 노하우 및 영업정보(영업비밀)의 불법 획득, 사용 및 공개에 대하여 이들의 보호에 관한 지침 2016/943/EU’을 제정하여 현재 시행하고 있다. 영업비밀은 기업이 창작한 지적 창작물이자 기술혁신에 의한 노하우 보호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지만 그동안 유럽연합에서는 영업비밀의 불법 획득, 사용 및 공개에 대한 합법적 테두리 안에서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였다는 지적이 있었다. 따라서 유럽 차원에서 충분하고 일관성있는 민사적 구제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다만 이 지침이 유럽의 다른 관련 지침이나 유럽연합 회원국의 법령과 상충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흥미있는 것은 이 지침은 일정한 경우에 면책사유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중 유럽연합에서 공공이익, 표현의 자유 또는 정보의 자유를 예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업비밀이라는 사익 보다도 공익을 상당히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향후 이에 관한 유럽연합 차원의 법적 분쟁을 통해 일반적 공익 또는 기본권 침해와 관련된 판결을 통해 그 의미를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에서는 유럽의 영업비밀지침을 분석하여 향후 우리나라의 부정경쟁방지법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이 어떠한 방향으로 개정되어야 할지, 개정할 때 무엇을 검토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으며, 향후 우리나라에서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논의가 한층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
The Europe Union has established the Directive 2016/943/EU of 8 June 2016 on the protection of undisclosed know-how and business information (trade secrets) against their unlawful acquisition, use and disclosure. Trade secrets are one of the most commonly used forms of protection of intellectual creation and innovative know-how by businesses, however, at the same time they are the least protected by the existing Union legal framework against their unlawful acquisition, use or disclosure by other parties. At Europe Union it is appropriate to provide for rules to approximate the laws of the Member States in order to ensure that there is a sufficient and consistent protection in the internal market in case of unlawful acquisition, use or disclosure of trade secrets. The Directive should not affect the application of Europe Union or national rules which require the disclosure of information including trade secrets. Interestingly, the Directive regulates exemptions to the application for the measures, procedures and remedies against unlawful acquisition, use or disclosure of trade secrets, and there are freedom of expression and information, general public interest under exemptions. I think that general public interest seems to be more important than the personal property as trade secrets in the european level. In future, the meaning of public interest, freedom of expression and information would be clearly identified through law suits against unlawful acquisition, use or disclosure of trade secrets. This study in analyzing the EU Directive, and is focusing on to which directions the Korean Unfair competition Prevention and Trade Secret Protection Act should go, and which contents should be revie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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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의 영업비밀 침해 금지를 위한 종업원의 경업금지의무에 관한 연구 - 「반부정당경쟁법」 및「노동계약법」을 중심으로 -

황선영

한국지식재산학회 산업재산권 제53호 2017.08 pp.47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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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누가 먼저 그 기술을 선점하느냐가 매우 중요해 졌다. 이전에는 기업들이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상품을 생산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기술의 발달로 인해 기술 복제가 용이해짐에 따라 해당 기술과 관련한 기업의 영업비밀 유출은 빈번해지고 쉬워지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최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발명과 제품개발에 뛰어들고 있지만 우리 기업들이 보유한 영업비밀이 기업의 인수합병, 기술이전, 해외공장 설립 등으로 인해 중국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침해액이 급증함에 따라 중국의 영업비밀 침해와 관련한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본 논문은 중국의 영업비밀 침해방지를 위한 근로자의 경업금지의무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았다. 본 논문의 연구내용을 종합하면 중국의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규정은 반부정당경쟁법,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의 영업비밀 침해금지에 관한 약간의 규정, 최고인민법원 반부정당경쟁 민사사건의 심리 법률 응용에 관한 약간의 문제해석과 노동계약법, 형법에 산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개별 법률들에 대한 검토가 제대로 되지 못할 경우 영업비밀 침해가 발생하더라도 효율적인 대처를 할 수 없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경업금지의무와 관련한 사건을 노동사건으로 분류하고, 경업금지제한 기간 동안 종업원에게의 경제적 보상금 지급이 이루어졌는지 여부를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더욱이 중국에서는 경업금지의무를 부담 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정경쟁방지법상 비밀보호조치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사업자와 종업원이 영업비밀보호를 위해 경업금지를 제한한다는 약정서와 비밀유지계약서를 작성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It has become an important issue that who secures a share of the technology as due to rapid advances in science and technology. Formerly, It took a long time for companies to develop technologies and exploit them to produce goods. However, trade secrets of companies associated with relevant technology are leaking easily and frequently as mechanical reproduction is easier in result of technical advances. Korean companies are offering the best to develop innovative inventions and to product development for competitive reinforcement. But due to M&A, technology transfer and establishment of overseas plants, there are frequent cases that trade secrets are drained into China and the amount of damage is significantly greater. The study related to trade secrets infringement is needed in China. Therefore, we examined employee’s duty of non-competition for trade secret protection in China. To sum up, regulations on trade secrets protection in China are scattered over Anti-Unfair Competition Law, Labor Contract Law, Labor Law, Criminal Law of China. So then, without a thorough review of individual laws it is unable to cope effectively even if trade secrets infringement occurs. However, the case of employee’s duty of non-competition is classified as labor case in China, and it is important criterion of judgment whether economic compensation has been made to employees during the period of employee’s duty of non-competition. In addition, it is not the protection of confidentiality under Anti-Unfair Competition Law to assume employee’s duty of non-competition through a judicial precedent of supreme people’s court in China. It does not bear employee’s duty of non-competition to write a contract and non-disclosure agreement for trade secret protection between users and employees. It should be remembered that it bears employee’s duty of non-competition to provide financial rewards to employ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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