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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이츠 저널 [The Yeats Journal of Korea]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예이츠학회 [The Yeats Society of Korea]
  • ISSN
    1226-4946
  • 간기
    연3회
  • 수록기간
    1991~2018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인문학 > 영어와문학
  • 십진분류
    KDC 840 DDC 821.9
제46권 (18건)
No
1

Editor’s Not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6권 2015.04 pp.13-14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에 따라 개인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Eulogy]

2

Remembering Daniel Albright

Matthew DeForrest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6권 2015.04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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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학자가 떠남에 따라 영문학에 대한 그의 영향과 문학도들에 대한 생 각을 하게 한다. 그의 업적 — 특히 예이츠의 시전집에 달린 주는 예이츠연구에 있 어 필수적이고 권위 있는 목소리가 되었다. 그의 제자들과 동료교수들에 대한 그의 영 향은 아주 중요한 멘토의 역할을 했는데, 미래의 학자들의 요청을 거절할 때에도 그러 했다.
The passing of a major scholar gives rise to a time of reflection on their impact on the field and on those in it. Through his scholarship — especially the notes of his edition of Yeats’s Poems, Daniel Albright became an essential, authoritative voice in Yeats studies. His personal impact on his students and his colleagues, however, played an essential, mentoring role — even when declining the request of a would-be scholar of Yeats.

4,000원

3

Yeats and the Mythopoeia of Parnell (for the late Professor Daniel Albright)

Nicholas Gren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6권 2015.04 pp.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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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넬은 예이츠의 상상체계에서 주요 인물이었다. 파넬의 죽음은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며, 그의 추종자들과 고국이 그를 버린 것은 주요 수사이며, 차가움으로 위장된 그의 열정적 성격은『환상록』에서 예시한 이상적 시인상이다. 그러나 시들을 통해서 그의 모습은 계속 변한다. 한때는, 『슬퍼하라 그리고 전진하라』에서 그는 약속 의 땅을 눈앞에 두고 죽어가는 구세주의적 지도자이다. 다른 때는 (『쉐이드를 향해서』) 그 귀족은 군중에게 무시당한다. 『파넬의 장례식』에서 그는 자신의 가슴을 파먹는 의 식으로 희생되었을 원형적 죽은 왕이지만, 내 『주변에 파넬 옹호자들을 모으라』에서의 파넬은 이 사람들의 모임에서 늙어가는 추종자들이 찬양하는 열정적 애국자이다. 마지 막으로 『파넬』에서 그는 다가오는 혁명이 실패할 것을 내다보는 선지자이다. 예이츠적 상상체계에서는, 하나의 아이콘이기보다는 예이츠의 손에 의해 파넬은 예이츠 시가 원 하는 인물이 된다.
Parnell was a major figure in Yeats’s imaginative scheme of things. His death was a key historical event, his rejection and betrayal by his followers and countrymen a dominant trope, his character of passion masked by coldness some sort of ideal for the poet as illustrated in A Vision. Yet through the poems his shape keeps shifting. At one point in “Mourn and Then Onward!” he is the messianic leader dying within sight of the Promised Land, at another the aristocrat unappreciated by the mob (“To a Shade”); in “Parnell’s Funeral” he is the archtetypal dead king who should have been ritually sacrificed by the eating of his heart, but the Parnell of “Come Gather Round Me Parnellites” is the amorous patriot celebrated by his ageing followers in their men’s club. Finally in “Parnell” he is the prophet who piercingly saw the failure of the revolution to come. Rather than a single icon, defined within a Yeatsian scheme of things, under the poet’s hand Parnell becomes the figure that the poems need him to be.

4,600원

4

W. B. Yeats as Translator : Form, Function, and Fidelity in The Two Sophoclean Plays (for the late Professor Daniel Albright)

Charles I. Armstro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6권 2015.04 pp.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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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W. B. 예이츠의 두 소포클레스 번역극, 『오이디푸스 왕』과 『콜로누스의 오이디푸스』에 포함된 선택과 방법을 분석한다. 예이츠가 그리스 원전을 얼마나 자유롭고 자의적으로 활용하는가와 얼마나 충실하게 번역하는 가를 설명하게 위해서, 로렌스 베누티, 피터 로빈슨, 그리고 매듀 레이놀즈와 같은 학자들의 당대 번 역이론과 독일의 해석학을 활용한다. 애비극장이 고전과 외국 극을 레버토리로 사용한 것도 이 극의 기능을 이해하기 위해서 중요한 문맥으로 다루어진다. 특히, 『오이디푸스 왕』에 대한 예이츠의 작업이 더 적절해 보인다. 그가 보다 자유롭게 번역한 『콜로 누스의 오이디푸스』는 그의 친구이며 협력자인 에즈라 파운드의 번역에 영향을 받은 것이 보인다. 이 두 번째 번역을 자세히 검토하면, 보통 러처드 젭의 번역에서 출발하 는 예이츠의 번역문구가 얼마나 크게 차이가 나는지를 보여준다. 이 논문의 마지막 부 분은 기형과 지하에 관한 은유법을 검토하는데, 이 번역극들에서 무엇을 다루는가와 어떻게 다루는 가(형식)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보여준다.
This essay analyses the strategies and choices underlying William Butler Yeats’s versions of Sophocles’s two classic tragedies, King Oedipus and Oedipus at Colonus. Reference is made to German hermeneutics and the contemporary translation theories of scholars such as Lawrence Venuti, Peter Robinson and Matthew Reynolds, in order to elucidate how Yeats negotiated between fidelity and more free and self-conscious appropriation of the Greek originals. The Abbey theatre’s use of classic, foreign plays as part of its repertoire is also addressed as a significant context for understanding the function of these versions. It is especially relevant for Yeats’s work on King Oedipus — his more independent rendering of Oedipus at Colonus is shown to be affected by the example of his friend and collaborator, Ezra Pound. Detailed inspection of the latter text demonstrates how there are major departures from the wording of Richard Jebb’s translations, which typically provide the point of departure for Yeats’s versions. The final part of the essay looks at how the use of metaphors concerning monstrosity and the underworld demonstrate a subtle link between what Yeats wrote in these versions and how he wrote them (i.e., their form).

5,500원

5

Yeats in Albright : Poetics of the Modernist and Post-Modernist (for the late Professor Daniel Albright)

Young Suck Rhe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6권 2015.04 pp.5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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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논문은예이츠의시에비추어올브라이트가최근에발표한새롭게(포스 트)모던하게창작한 시의시학에 초점을 맞추어우리의 당대의시인 대니얼 올브라이트의 시를읽으려는시도이다. 올브라이트는자신이예이츠의영향에있다고생각하지는못했을 지 모른다. 그러나 그는, 예이츠가 젊은 시절 블레이크의 시를 편집했던 것처럼 예이츠의 모든시를편집한바있다. 예이츠학자로서저자는올브라이트의시에서예이츠의반향을 들을수있다. 이논문은예이츠의시를새롭게조명할수있을것이며앞으로포스트모던한 시들이 올브라이트 시가 보여주는 방법을 취할 수도 있을 것이다.
My paper makes an attempt to read Yeats’s poetry in the light of new poetry our contemporary poet, Daniel Albright, has written by focusing on the Yeatsian poetics renewed and (Post-)Modernized in Albright’s recent poetry in comparison with Yeats’s. Albright may never have thought he was under the influence of Yeats, but he has edited all of Yeats’s poetry, just as Yeats has edited Blake’s poetry when young. As Yeats scholar, I hear the Yeatsian echoes in Albright’s poetry. This reading is to help throw new light on Yeats’s poetry and give some direction Post-Modern poetry may take as exemplified in Albright’s poetry.

4,800원

6

W. B. Yeats and Chinese Modernism (for the Late Professor Daniel Albright)

Luo Lianggo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6권 2015.04 pp.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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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혁명 중에 중국에 최초로 번역, 소개된 예이츠는 중국문학에 영향을 끼쳐왔다. 이 논문은 그중 3개의 모더니스트 문학회에 주목한다. 문학연구회는 민족주 의자 예이츠와 초기시학에 초점을 맞추었다. 초승달시인회는 예이츠의 후기시와 하이 모더니스트 예이츠를 선호한다. 9잎 시인파는 사실주의 정신, 낭만주의와 상징주의 시 학을 포괄하는 예이츠를 수용하려 했다. 예이츠의 시의 다양성과 풍요함뿐 아니라 중국신문학기의 다 른 단계의 여러 요구와 문학개념 때문에, 예이츠는 중국 모더니즘의 구축과 변화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First translated and introduced to China during the May 4th Movement, W. B. Yeats has influenced Chinese literature. This paper explores the reception of Yeats by, among many, three major Chinese Modernist Schools: the Literary Research Society writers focused mainly on Yeats as a nationalist and his poetics in his earlier years; the Crescent poets turned to the later works and poetics of Yeats hailed as a high modernist; the Nine-Leaf poets attempted to absorb Yeats as a whole including his spirit of realism and his poetics of romanticism and symbolism. Not only with Yeats’s diversity and richness in his poetry but also with the different demands and literary concepts in the different phases of the Chinese New Literature Period, Yeats has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the construction and reconstruction of Chinese Modernism.

4,500원

7

(Un)Masking Red Hanrahan : Reconsidering Yeats as a Short Story Writer (for the late Professor Daniel Albright)

Seongho Yoon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6권 2015.04 pp.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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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연구에서소외된 레드한라한스토리 읽기를통해초기 예이츠문학 의 면모와 이후 변화 발전하는 예이츠 시학의 뿌리를 살펴본다. 레드 한라한 스토리는 단 순히아일랜드의 전승민담과 신화를바탕으로 민족주의자로서의 예이츠의 면모를 보여주기보다, 작가 개인의 창조적변용과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는 예술적 재능을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Confronted with the questions of why the study of Stories of Red Hanrahan still remains a relatively uncharted territory in the field and whether this overdue interest in and scholarly inattention to the stories can ever symptomatically point to a direction for a future Yeats studies to take, this article examines Yeats as a short story writer alongside the discussion of the stories. My argument here is that Red Hanrahan stands in for Yeats as a poet who is feeling his way in his own Romantic quest as a “rebel.” Such a poet is deeply rooted in the folkloric tradition but recreates himself to be “modern,” “innovative,” and “shocking” as well. It is the way in which Yeats at once masks and unmasks Red Hanrahan, not completely severed from the Irish communal folkloric tradition but figuring as a Romantic poet who emerges at a moment of national crisis with his passionate intensity and uncompromising self-sacrifice that can redeem the sterility or loss of idealism of his culture — a central theme in the writings of his final years.

4,500원

8

The Narratolgy in Beckett’s Waiting for Godot and Yeats’s The Cat and the Moon (for the late Professor Daniel Albright)

Beau La Rhe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6권 2015.04 pp.9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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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B. 예이츠와 새뮤엘 베켓은 그 이전의 극작가들과 다른 모더니스트 극작가들이다. 본 논문은 예이츠의 『고양이와 달』과 벳켓의 『고도를 기다리며』속의 설화학의 독특한 기법을 밝히고자 한다. 이 두 작가는 복잡한 플롯에서 보이는 복선, 원인과 결과, 문제, 점층법, 결말 등이 없다. 이들에게 세상의 실체는 주변의 사람들에 대한 세밀한 묘사(설화)로써 보여 지는 것이 라기 보다, 기다란 독백 대신 두 인물을 포개놓음으로써 내면의 자아에 대한 내면적 견해를 드러내어 보여 주는 것이다. 이것 이 이 두 작가가 자신의 극을 극적으로 만드는 기법이다. 그러나, 각 작품에서 겉보기 에 두 인물이 이어지는 사건과 무관한 말들을 주고받는 것 같지만, 그들의 말은 우리 의 눈으로는 관찰하기 어려운 실체를 드러낸다. 이것이 예이츠와 베켓이 우리가 사는 세계를 묘사(설화)하는 방법인 것이다.
W. B. Yeats and Samuel Beckett are Modernist dramatists, different from earlier playwrights. This paper intends to demonstrate their unique use of narratology in Yeats’s The Cat and the Moon and Beckett’s Waiting for Godot. They do not make use of conventional use of foreshadowing, cause and effect sequence, or problem, climax, and resolution structure often found in a complex plot. For these playwrights the reality of the world is not shown through a fastidious depiction (narration) of the world around them but through an introspective view of the inner self: two characters are put together, instead of one with a long monologue. It is the two dramatists’ strategy to make their play dramatic; yet, although the chats between each pair appear to be random and unrelated to any of the events that follow, what they talk about reveals the reality not seen through the faculties of our eyes. This is how Yeats and Beckett depict (narrate) the actual world we live in.

5,100원

9

The Unity of Being and Dualism in Yeats’s The Celtic Twilight

Yunwook Chu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6권 2015.04 pp.11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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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B. 예이츠의 『켈트의 여명』에 나타난 통합의 정신 탐구 우리말 요약: 『켈트의 여명』속에는 통합의 사상이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하여 저변에 깔려 있다. 그것은 주로 황혼의 이미지, 범신론, 대기억을 통해서 나타나는데, 특히 황 혼의 이미지는 통합에 대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물질적인 영역과 정신적 영역의 통합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범신론과 대기억 역시 일원론적 인 관점에서 통합의 사상과 연결되어 있다. 이 작품 속에는 예이츠의 대표적인 사상인 존재통합의 사상이 뿌리 깊게 그 근간을 이루고 있다.
The Unity of Being underlies The Celtic Twilight in various ways. It is expressed by the imagery of twilight, pantheism, the Great Memory. The imagery of twilight, playing an implicit role in revealing the thought, helps to join a physical realm to a spiritual realm; pantheism in this work becomes an important means to show the thought; the Great Memory in it is related with the Unity of Being, which pursues monism. The Celtic Twilight is firmly based on the Unity of Being, Yeats’s representative thought.

4,900원

10

Reconciliation Strategies in Yeats’s and Heaney’s Poems

Sung Sook Ho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6권 2015.04 pp.13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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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아일랜드는 식민이후의 분열과 내전 등의 상처를 가진 나라 다. 현대 아일랜드는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에도 인종과 종교적 갈등의 후유증으로 내전 및 정치적 혼란을 겪어 왔다. 예이츠의 경우 영국으로부터 정치적 독립을 이루는 시기에 영국에 호의를 보이는 측과 그렇지 않은 측간의 내전을 히니의 경우는 1960년 대에서 1990년대까지 지속되었던 얼스터 분규를 경험하면서 자신들의 문화의 혼종성 을 인정하고, 가톨릭, 공화주의의 광신적 민족주의를 비난하면서 아일랜드를 유럽의 한 국가로 인식하려는 정신을 통해 문화적 화해를 이루려 했다.
Ireland and Korea share similar scars and a mutual longing for reunification. Modern Ireland has suffered from civil strife and political turmoil caused by differences of ethnicity and religion derived from a long history of colonization. Yeats suffered from the Irish Civil War in the 1920s (1922-23) while Heaney experienced the turbulent period of Northern Troubles (1968-98). Through both poets’ experience of civil strife, they came to recognize the need to investigate some reconciliatory strategies. Compromise, acceptance, and search for a new modern identity were their concerns: the search for Gaelic tradition before colonization, the acceptance of hybridity in their culture, criticism of fanatical bigotry in Irish society, joining the EU, and abandoning the crutches of Catholicism and Republicanism, etc.

5,400원

11

The Sublime in Yeats and Eliot

Cheolhee Le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6권 2015.04 pp.15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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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와 엘리엇은 동시대 시인이면서도 별개의 시인처럼 여겨지는 경 우가 많다. 그러나 이 둘 사이에는 유사성이 매우 많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은 시의 대 상 표현에 있어서 “시적 숭고성”을 얻어내고 있다. 먼저 예이츠는 이를 위하여 고대의 도시 중에 하나인 “비잔티움”을 선택하는 가하면 엘리엇은 “시간”의 이동이라는 개념 에 의지하고 있다. ‘숭고성’이라는 롱기누스의 정의에 어울리게 시적 표현의 탁월성과 우수성을 이 두 시인 모두 잘 보여주고 있다.
This paper aims to look at the sublime in Yeats and Eliot. According to Longinus, sublimity is “a certain distinction and excellence in expression.” Both Yeats and Eliot appreciate Longinus’s definition of the sublime. Yeats uses the city Byzantium and Eliot uses the abstract image (of time’s movement) to express the sublime in their work.

4,600원

12

“Sweet Auburn” as Heterotopia: Nostalgia and Protest in Oliver Goldsmith’s The Deserted Village Reconsidered

Hyungseob Lee, Seunggu Ryu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6권 2015.04 pp.16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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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스미스의 “황폐한 마을”에 드러난 향수와 저항의 관계에 대한 재고 우리말 요약: 올리버 골드스미스의 시 “황폐한 마을”에 대한 해석은 주로 시에서 드 러난 향수와 저항의 두 이질적인 시어법의 관계를 시의 배경의 국적과 관련지어 진행 되어왔다. 본 논문은 시에서 묘사된 오번이라는 마을이 아일랜드인가 영국인가 라는 해석적 논쟁의 중요한 맥락들을 짚어본 후 푸코의 “헤테로토피아” 개념을 차용해 골 드스미스 시의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타진한다.
The paper reconsiders the nature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wo poetic dictions — nostalgia and protest — in Oliver Goldsmith’s poem, The Deserted Village. Critical debates on the poem have been formed around the double nexus of the English/Irish identity of its locale and the modern/anti-modern poetic diction. After examining several aspects of the debates, the paper proposes an alternative way of reading the poem by introducing Michel Foucault’s notion of heterotopia.

5,100원

13

예이츠 시에 나타난 환상과 비전을 찾아서

조정명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6권 2015.04 pp.1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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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 시대의 마지막 시인으로 자처한 예이츠는 꿈을 진리로 간주하 며 꿈을 유달리 귀하게 여겨왔다. 그는 꿈만이 이성적 인간에게는 전혀 보이지 않는 내면을 투시하게 해준다고 믿었던 시인이다. 세상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길을 열어주는 것은 얄팍한 과학지식이 아니라 꿈이라는 것이다. 논자는 예이츠 시에 나타난 꿈을 네 가지 속성 즉 환상, 비전, 상상력, 계시로 구분하여 꿈의 특성을 밝혀본다. 특히 이번 논문에서는 꿈의 다른 형태인 환상과 비전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할 것이다. 결론적으 로 예이츠 시에 나타난 꿈은 단일한 의미가 아니라 맥락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드러낸 다는 점이다.
This essay looks into the dreams in W. B. Yeats’s poetry. As a Last Romantic Yeats considers dreams invaluable; in particular, dreams enable Yeats to see things invisible. In other words, to dream is the way to understand the truth in the world; it is not enough to understand it by way of scientific knowledge alone. In his poems, dreams have neither a fixed nor single meaning: it depends on their contexts. His dreams can be classified into illusion, vision, imagination, revelation, and in this essay I would like to focus on illusions and visions in Yeats’s poetry. Key words: W. B. Yeats, dreams, illusion, vision, meaning

6,700원

14

예이츠의 신비주의와 아카사

김주성, 장우혁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6권 2015.04 pp.21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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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의 신비종교적 체험은 그가 평생을 두고 관심을 가졌던 영역이며 이를 통해 그의 독특한 세계령과 아니마 문디의 철학을 성립하는 기반이 되었다. 그중 에서 블라밧스키의 체험을 통해 접하게 되었으며 하트만의 소개로 개념을 이해하였고 힌두교적인 관점에서 정리한 아카사는 예이츠의 철학과 작품세계에 있어 중요한 구성 요소가 된다. 예이츠에게 있어 아카사는 신비의 세계를 현세와 연결시켜주는 매개체이 며, 동시에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눈에 보이게 만들어주는 형이상학적인 과정을 의미 하기도 하는 등 예이츠의 신비주의 경험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Mysticism is the area of life-long interest to Yeats, and is the base of his foundation of creative philosophical system of the World Soul and Anima Mundi. Among rituals and exercises of Mysticism, Akasa or Astral Light, which Yeats has access to through Blavatsky’s experience and which he understands logically through Hartmann’s texts, is one of his major sources for knowledge about the World Soul. It is a concept of a vital and ethereal substance which pervades the whole cosmos. Yeats uses it as a medium which can help man communicate with the invisible memory.

4,600원

15

예이츠의 『갈대 속의 바람』에 나타나는 바람과 갈대와 자연의 이미지

손옥수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6권 2015.04 pp.22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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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의 3번째 시집,『갈대 속의 바람』은 그의 초기 시들을 모은 시집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집으로 평가된다. 일견하여, 제목은 단순히 낭만적인 기질을 나타내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일단 시를 읽어보면, 다순한 바람, 갈대, 자연과는 다른 것이 느껴진다. 그 이미지들은 작가가 외부의 힘과 작용하면서 나타나는 마음과 가슴속의 변화들을 미묘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의 이미지가 한 여인, 모드 곤 에 대한 감정이다. 이 시집의 시들은 바람을 다루는데, 이 시들은, 바람, 갈대, 자연의 이미지를 통해서 극도로 세련된 시인의 사랑을 형상화한 작품들이다.
Yeats’s third book of poetry, The Wind Among the Reeds, is considered the most beautiful collection of his earlier poems. At a glance, it seems to show, the title simply represents his Romantic temperament. But when we begin reading the poems in it, they feel quite different from traditional images of the wind, the reeds, and the nature. The images subtly expresses what changes in his mind and heart as he interacts with the outside forces, the principal of which is his desire for a woman. Maud Gonne. The poems in this book, which deal with the wind, exemplify the ultimate refinement of the poet’s love through the imagery of the wind, the reeds, and the nature.

5,200원

16

『파넬의 장례식과 기타 시들』에 나타난 예이츠의 정치적 종교적 비전

유배균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6권 2015.04 pp.24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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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의 『파넬의 장례식과 기타 시들』(Parnell’s Funeral and Other Poems)은 다른 예이츠의 시집과 마찬가지로 이 시집에 수록된 시 전체의 배열과 개별 시의 의미를 함께 고려해 볼 때 그 시집이 지향하는 주제에 좀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 앞부분에 배치된 시들은 주로 그 당시 아일랜드의 정치적인 분열과 혼란을 다루 고 뒤에 예이츠의 종교적인 신념을 다룬 『초자연의 노래』(“Supernatural Songs”)를 배 치했다. 이 연작시에는 영과 성, 남과 여, 너와 나, 나와 신, 신과 신, 어제와 내일, 밤 과 낮, 순간과 영원이 하나 되고 일체되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이는 그가 평생 추구해온 그의 정치적 종교적인 비전인 존재의 합일(unity of being)의 또 다른 표현이며 결국 시집 전반에 제시된 갈라진 아일랜드를 통합을 염원하는 시인의 처방전 역할을 하는 것이다.
Like other Yeats’s books of poems, one of the thematic concerns of Parnell’s Funeral and other Poems can be best understood in the context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verall order of the poems and the meaning of individual poems. That is, the poems placed in the first half of the text deal with political problems of contemporary Ireland and they are followed by “Supernatural Songs,” which are mainly concerned with Yeats’s religious faith. The twelve sequence poems keep pursuing the concept of marriage between dichotomous elements. And this idea is another expression of the unity of being which the poet wants to function as a kind of prescription to heal the wounds inflicted by Irish political strifes.

5,200원

17

예이츠 시에 나타난 자연과 상징의 이중적 풍경

윤일환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6권 2015.04 pp.26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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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의 성숙한 시에서 풍경은 이중적인 의미를 구현한다. 풍경은 한 편으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자연의 유비적인 이미지 역할을 한다. 또 한편 풍경은 초 월을 지향하는 상징의 열쇠로서 기능한다. 그의 시에 제시된 풍경은 눈앞에 펼쳐진 것 처럼 생생하고 강렬하지만 본질상 지상의 상관물이 없는 초월적 상징에서 비롯된다. 그의 많은 시에서 풍경은 자연풍경과 감각적인 이미지에 의해 유혹되지만 심층적인 구조의 통일성과 의미는 비자연적이고 초월의 상징에서 나온다. 자연의 이미지는 초월 의 상징을 외적으로 현시한 것이다. 하지만 초월의 상징은 현시되기 위해서 자연의 이 미지가 필요하며 자연의 이미지에 의존하고 그것에 의해 동반된다.
Yeats in his later poems often presents a double landscape which is both natural and transcendental. His descriptive and mimetic use of the landscape takes nature as an exterior object he observes while his symbolic landscape uses a familiar nature to mask transcendental symbols which originate from esoteric texts. Yeats, in his masterful hands, holds together the descriptive landscape of nature and deeper structure of the transcendental symbols, the earthly equivalence of which cannot be found.

5,400원

[Book Review]

18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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