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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이츠 저널 [The Yeats Journal of Korea]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예이츠학회 [The Yeats Society of Korea]
  • ISSN
    1226-4946
  • 간기
    연3회
  • 수록기간
    1991~2018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인문학 > 영어와문학
  • 십진분류
    KDC 840 DDC 821.9
제48권 (27건)
No
1

Editor’s Note to Vol. 48

한국예이츠학회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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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2

Endtimes, Elegies, and Retrospectives : The Role of Time in Yeats’s Final Works

Matthew M. DeForrest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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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는 『마지막 시편』에서 자신의 죽음과 화해한다. 그가 직면한 것은 자신의 죽음이지만, 그는 죽음이 마지막이라는 인식으로 죽음을 접근하지 않는다. 대신, 그는 자신의 저서 『환상록』에서 영혼이 재탄생을 준비할 때 “의식은 껍질(Husk, 욕망 등)에서 정신(Spirit)으로 지나가는 순간”이 죽음이라 기술한다. 죽음을 망각이라기 보다는 이상한 시작으로 구분하는 것은, 『환상록』에서 상술하고 있듯이, 부분적으로 예이츠의 시간에 대한 개념과 존재의 본성에 대한 개념과 상관이 있다. 이 접근은, 예이츠의 초기의 시간의 개념과 죽음의 시간성에 관한 개념에서 유래하며, 이것은 『마지막 시편』전편에 표현되어 있다.
Yeats attempts, in Last Poems, to come to terms with his own death. And while it is his own death that he faces, we should recall that he did not approach death as a perceived end. Instead, he wrote of it in A Vision as the moment when “consciousness passes from Husk to Spirit” as the soul begins its preparations for rebirth. The distinction between conceiving of death as a strange beginning rather than oblivion is in part connected with Yeats’s concept of time and of the nature of existence, as detailed in A Vision. This approach, which had origins in his early conceptualization of time and its relationship to death, is expressed throughout the poetry of this collection.

4,500원

3

Formalism and Anti-Formalism in Yeats and Aoki

Young Suck Rhe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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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예이츠와 아오키 읽기는 문학과 예술의 두 주요 운동, 형식과 반형식/개념주의에 근거한다. 언뜻 보면, 간단히 말해서, 예술작품은 자족적이어서, 이를테면, 「소금장이」는 어떻게 쓰여졌는지에 대한 배경지식 없이, 작품 그 자체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개념주의는 좀 더 복잡한데, 마셀 듀상이 원류이며 정의하기가 어렵다. 이 논문에서 예이츠, 아오키, 이우환을 원형적 개념주의 예술가로 취급한다. 개념미술은 듀상으로부터 출발한다. 개념주의예술은 새로운 예술을 창조하려는 시도이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이것은 “반형식주의”의 또 다른 형식으로, 옛 형식을 허물고 새 형식을 만드는 노력이다. 이 노력은 예이츠가 󰡔환상록󰡕에서 해명한 달의 28상이나 문명의 순환을 상기시킨다.
My reading of W. B. Yeats and Shigeru Aoki is based on two major movements of art and literature: Formal and Anti-Form, or Conceptualism. At a glance these two movements, Formalism and Conceptualism, do not seem to be related. Formalism claims, to put it simply, that a work of art is self-sufficient, and it is enough to read, for example, “Lappis Lazuli” alone, without regard to how and why the poem was written. Conceptualism is a much more complex movement, Marcel Duchamp being the beginning, and it is not easy to define it. In this paper, I look at proto-Conceptual Artists, such as Yeats, Aoki, Lee Ufan. The Conceptual Art movement seems to me to originate in Marcel Duchamp. The Conceptualism is an attempt to create a new art, but in essence it is just another version of “Anti-Formalism,” a struggle to destroy old form to rebuild new form. The efforts remind me of the cycle of civilization or of the 28 phases of the changing moon as elaborated in Yeats’s A Vision.

4,300원

4

Yeats’s Easter Rising : The Rhetorical Making of a Mask

Christopher Malon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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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의 마스크 이론은 아일랜드의 역사의 중요한 순간, 즉, 1916년 봉기가 있었던 해에 반대적 국가관이 뿌리를 내린다. 부활절 봉기는 그의 산문 「친절하고 고요한 달」에서 예이츠의 내적 상반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역사적으로 부가적 맥락으로 나타나게 하며, 부활절 봉기 당시에 그레고리 여사, 모드 곤, 그리고 다른 인사들과의 서신교환은 그의 마스크 이론의 등장을 시험하고 강화시키는데 기여한다. 「친절하고 고요한 달」는 신비주의 이메져리를 자주 언급하여 허버트 레빈이 말하는 신비주의 용어 “집단의식” 즉 인간령 혹은 세계령이라는 것을 구상한다. 그러나 이 산문이 출간되는 해에, 예이츠의 내적 상반의 필요성의 문제가 그의 서신에 수사적으로 나타나는데, 여기서 예이츠는 일련의 사건들과 관련자들을 만나면서 자신을 극복하고 그가 가졌던 고정 관념들이나 선입견을 초월하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집단의식은, 예이츠에게는, 최종적이 아니라면 항상, 증명된 관점인 것이다.
Yeats’s theory of masks develops at a crucial moment in Irish history—in the year after the 1916 rebellion—in which an antithetical vision of the nation begins to take hold. The Easter Rising presents itself in Per Amica Silentia Lunae as historical subtext that obliges Yeats’s inner need for opposition, and his correspondence with Lady Gregory, Maud Gonne, and others at the time of the Rising both challenges and fortifies his emerging theory of masks. Per Amica is a work that resorts frequently to occult imagery, conceiving of what Herbert Levine calls “collective mind” often in mystical terms, as Anima Mundi or Anima Hominis. But in the year leading up to its publication, Yeats’s inner need for opposition is also manifest rhetorically, in correspondence in which Yeats reaches beyond himself, beyond certain fixed ideas or static preconceptions that he held about events and those involved. In this sense, collective mind is registered for Yeats, always if not ultimately, as a matter of argued perspective.

4,900원

5

Inheritance : Ethical Sense of History in W. B. Yeats’s “Meditations in Time of Civil War”

Luo Lianggo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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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기의 사색」은 아일랜드 내란이 촉발한 예이츠의 시들 중 하나이다. 시에 내재된 주제인 유산이 예이츠의 윤리관이 반영되고 있는 것을 찾기 어렵지 않다. 이 시에서, 예이츠 자신은 예술가로서 혹은 시인으로서 역사에 참여하는데, 과거와 미래를 다루는데 중심적 역할을 한다. 또한, 그는 자신을 역사적 유산의 상속인과 피상속인으로 본다. 그는 건강한 역사적 상속을 받았으며 미래의 세대들에게 전할 자신의 건강한 유산을 만든다.
“Meditations in Time of War” is one of W. B. Yeats’s poems triggered by the Irish Civil War. It is not difficult to find a theme latent in the poem, i.e., inheritance, which reflects W. B. Yeats’s ethical sense of history about heritage. In this poem, Yeats himself plays a central role as an artist or poet in involving himself in history, say, in dealing with the past and the future. Besides, he views himself as both an inheritor and an inheritee of historical heritage. He is not only an inheritor of historical heritage but also expects to contribute to the heritage for the coming generations to inherit.

4,500원

6

Yeats and the World Soul : Yeats Reading Blake, Shelley, Honore de Balzac

Kim Jooseo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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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는 블레이크, 셀리, 오노레 발자크같은 작가들의 작품을 읽음으로써 그의 시적 창작에 영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의 세계령 사상 형성의 이론적 배경으로 삼고 있다. 예이츠는 블레이크의 예언시를 편집하면서 자신의 신비종교에 관한 관심을 강화시켰고, 셸리에게서는 세계령을 문학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으며, 발자크로부터는 인간의 의지가 세계령의 기본이 된다는 것을 인식했다.
Yeats reads Romantic poets such as Blake, Shelley and Honore de Balzac for his poetic aspiration and to formulate his concepts of World Soul and of his occultism. Yeats invents Blake’s image as a Kabbalist and magician, inspired partly by his belief that his esoteric approach to Blake’s prophetic works is to aid in their elucidation, with his interest in the mysticism to understand Blake’s prophetic books. Yeats claims that Shelley could be gainfully employed to demonstrate the literary potential of the World Soul. Besides, he also admits that Balzac establishes the human will as a force that is vital and invisible, though tangible, which is the most relevant to his World Soul belief.

5,200원

7

Yeats and Coleridge : The Poetics of Tragedy

Sinnu Jeo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9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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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는 코울리지를 1925년 이후에 읽었고, 그의 작품을 철학자의 이론과 조화시킬 수 있었다. 이 논문은, 두 시인들의 작품들을 비교하면서, 어떻게 코울리지와 예이츠가 그들이 처한 상황에서 비극을 수용하고 그들의 시 속에서 그 비극들을 승화시키는지를 연구한다. 예이츠는 인간은 비극을 이해할 때에만 삶을 진정으로 살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예이츠의 시에서 중요한 주제들중의 하나는 비극이다. 예이츠와 코울리지는 비극적 순간들과 상황을 기쁨으로 변용시키기 위하여 그들의 작품 속에서 많은 시도를 한다. 두 시인들은 두 편의 훌륭한 시들 — 코울리지의 「절망의 송시」와 예이츠의 「청금석」을 썼다. 이 두 편의 시들을 읽으면, 이 작품들이 주제와 분위기에서 매우 유사하나는 점을 발견한다. 이와 동시에, 이 논문은 예이츠와 코울리지의 작품 속에서 자신들의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다음 세대에 대한 구원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비극적 상황속에서 각 시인은 인간의 유약함과 한계성을 발견하지만 미래 세대를 통해 희망과 비극적 기쁨을 상상하게 되는데, 코울리지의 「한밤의 서리」와 예이츠의 「내 딸을 위한 기도」의 작품 분석을 통하여 관련된 주제를 전개시켜 나간다.
Yeats read Coleridge after 1925 and could balance his work with the abstraction of the philosopher. This paper, by comparing their poems, studies how Coleridge and Yeats in their situations accept tragedies and sublimate them in their poems. Yeats thinks that man could understand life only when he understands tragedy: thus, one of the main elements in his poetry is tragedy. Both Yeats and Coleridge make attempts in their poems to turn tragic moments and situations into joy. The two poets wrote two great poems: Coleridge, “Dejection: An Ode” and Yeats, ”Lapis Lazuli.“ On reading these two poems, I find them strikingly similar in the subject matter and moods as well. On the subject of children, the paper discusses Yeats and Coleridge, by looking at their own child in their poems. In tragic situations, each poet could see human weakness but imagine the future with hopes, as exemplified by Coleridge’s “Frost at Midnight” and Yeats’s “A Prayer for My Daughter.”

4,800원

8

The Epic Elements in Yeats’s Poetry

Baekyun Yoo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10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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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시의 특징 중의 하나는 서사 형태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모던시인들이 가장 높고 고귀한 형식의 시로 꼽는 서사시를 그들의 시대에 되살리려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그리고 학자들은 이 예로 에즈라 파운드의 『캔토스』와 티에스 엘리엇의 『황무지』를 꼽는다. 나는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도 이 모던시인의 그룹에 속해야 한다고 믿는다. 예이츠는 비록 『캔토스』나 『황무지』에 비견될만한 서사형태의 시를 쓰지는 않았지만 그가 쓴 많은 시들이 서사시의 요소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예이츠 역시 파운드나 엘리엇처럼 전통을 존중하고 그 전통에서 시적영감을 얻을 뿐만 아니라 시적 연속성을 지켜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One of the marked characteristic features of modernist poetry includes its employment of the epic form, attesting to the fact that modernist poets made efforts to revive the highest and lofty form of poetic writing. And scholars do not hesitate to point to Ezra Pound’s The Cantos and T. S. Eliot’s The Wasteland as an example of modernist poems involving epic elements. My argument is that William Butler Yeats also needs to be included among the modernist poets who try to incorporate epic elements in his poems. Although Yeats did not write a poem which can be comparable to The Cantos and The Wasteland, a close examination of many of his poems leads us to see that they also retain some epic features, exemplifying the fact that the poet also looked back to the tradition not only for poetic inspiration but also for literary continuity.

4,900원

9

Stephen Dedalus’s Villanelle Revisited — “The Mysterious Ways of Spiritual Life” between Yeats and Joyce

Kazuhiro Doki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12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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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와 조이스의 관계는 다층적이어서 그들의 작품과 전기를 비교하는 텍스트의 상호비교 해석이 요구된다. 조이스의 󰡔초상화󰡕 속의 스티분의 비라넬 시는 예이츠의 사랑의 시 「방랑하는 앵거스의 노래」에 대한 조이스의 숨겨진 반응 혹은 반어적 암시로 읽을 수 있다. 이 비교는 후자의 뮤즈 시로서의 감추어진 면모를 보이나, 보다 뜻있는 것은, 뮤즈-유혹자에 대한 각 내레이터의 태도에 있어 두드러진 차이를 보이는데, 즉, 그녀를 찾기 위한 열정적 방랑자와 그녀에게 애원하는 지친 연인이라는 차이점이다. 결과적으로, 본 필자가 제안하는 것은, 비라넬아의 후렴 “열열한 방법에 지치셨나요”를 예이츠가 정치적에 “열정적인” 모드 곤에게 애원하는 말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The relationship between Yeats and Joyce is multi-layered. It invites our intertextual explications by comparing their works as well as biographical ones. Stephen’s villanelle in Joyce’s A Portrait can be read as Joyce’s covert response or an ironical allusion to Yeats’s love poem “The Song of Wandering Aengus.” The comparison clarifies the latter’s latent aspect as a muse-poem but, more significantly, a striking difference between each narrator’s attitude to the muse-temptress: the passionate wanderer in pursuit of her vs. the weary lover with supplication to her. Consequently, I suggest that the refrain in the villanelle, “Are you not weary of ardent ways,” could be also read as if Yeats had uttered his repressed question to Maud Gonne who was politically “ardent.”

4,000원

10

Yeats/Ireland, Faulkner/Mississippi : A Comparative Reading of Yeatsian and Faulknerian Cultural In-betweeness

Seongho Yoon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13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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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문화적 사이성”이라는 유사성에 초점을 맞추어 예이츠 문학과 포크너 문학의 비교문학적 읽기를 시도하는 것이다. 식민주의의 유산과 상호대립적인 종교적 전통 속에서 그 문화적 정체성의 불명확함을 보여주는 것이 예이츠 문학의 특징이라면, 포크너의 문학은 미국/남부라는 대립 속에서 타자화되고 혼종화된 남부의 역사적 유산을 숙명적으로 대면해야 하는 비극성으로 정의될 수 있다. 이 논문은 이러한 두 작가의 균열된 의식이 어떻게 “아일랜드”과 “남부성”을 재정의하며 아일랜드문학과 미국문학의 경계를 교란하는지 논의한다.
This article proffers a comparative reading of W. B. Yeats and William Faulkner through the lens of cultural in-betweenness. In accordance with the ambiguities cutting back and forth between colonizer and colonized, and between indigenizing and Anglicizing of language, Yeats’s strained relationship with the Protestant Anglo-Irish and the Catholic Irish is deeply embedded within the Yeatsian sense of uncertainty and dual allegiances. On the other side, Faulkner’s oeuvre captures the ways in which the nation/south imaginative construct and the projection of residual coloniality onto the sign of the South disrupt the conceptual boundaries of center and periphery, colonizing and colonized, and essentialist and hybrid, thereby providing a glimpse of multiple definition of the US south. By taking a detour of a comparative reading as such, this article examines how Yeats and Faulkner redefine the notions of Irishness and southernness by putting their own cultural in-betweenness to the creative use.

4,900원

11

Comparative Perspectives of Yeats and Stevens

Hanmook Le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15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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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와 스티븐스는 자연과 실체와 상상을 사용한 시인이다. 그러나 두 시인은 서로 유사한 시상을 고유하기도 했지만, 그들은 주로 상반된 방법을 사용하였다. 예이츠는 시를 신화와 혼합해서 승화시키려 하였으나, 스티븐스는 전통과 신화를 해체하여 인간적인 상상으로 시화시켰다. 특히 두 시인은 상반된 종교관과 이성관을 가지고 인간의 상상력을 극대화 시켰다.
Yeats and Stevens are poets of nature and imagination. Yeats mystifies nature, but Stevens demystifies it. Although they describe nature as a main theme and setting, they view nature in different ways and perspectives. Yeats describes nature as an incomprehensible mystery beyond human rational, whereas Stevens observes nature as otherness and reality. Thus, they take different directions and find different sets of values in nature.

4,200원

12

Yeats and “The Tower”

Yunwook Chu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16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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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은 예이츠의 존재합일의 우수성을 밝히는 비밀이 담겨 있는 시이다. 이 시는 예이츠의 이원론은 플라톤과 플로티누스의 일원론이 가진 한계성을 극복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또한 이 시는 차별화된 죽음의 극복과정이 담겨 있다. 창조적인 상상력은 인간의 지성에 영향을 주고, 지성은 인간의 감정과 연결되어 평온의 상태를 만든다. 이 평온의 상태가 죽음을 극복하는 결정적 역할을 수행한다. 결국에 지성과 감정이 연결되어 죽음을 실제적으로 극복하는 것이 이 시가 가진 독창성이다.
“The Tower” shows the Yeatsian Unity of Being in which his dualism has strength to overcome the limitation of monism from Plato and Plotinus. In addition, this poem shows a unique way of surmounting the problem of death. Intelligence produced from creative imagination affects human emotion to create the mood of peace. The state of peace plays a crucial role in overcoming the problem of death. After all, mixing intelligence and emotion is an originality in “The Tower,” which provides a practical way to deal with death, in face of death.

4,500원

13

Yeats’s “Sailing to Byzantium” and The Upanishads

Cheolhee Le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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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예이츠의 「비잔티움으로의 항해」를 인도경전인 『우파니샤드』에 적용해 보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비잔티움으로의 항해」에서 시인은 변화무쌍한 이 세계에서 벗어나서 모든 것이 조화롭고 통일되며 변화가 없는 비잔티움으로 가기를 갈망한다. 그러데 이러한 모습은 『우파니샤드』에 나타난 브라만과의 소통의 경지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영육간의 조화 및 지상계와 천상계 사이의 조화가 이루어지면 브라만과 하나가 될 수 있다.
This paper is an attempt to read Yeats’s “Sailing to Byzantium” using The Upanishads. Above all, Yeats wishes to go away from this physical and material world and go to Byzantium where all is harmonized and unified. The speaker of the poem is in pursuit of such a world. The Upanishads also teaches the same world for us: according to The Upanishads, we should communicate with Brahman, the highest principle, which symbolizes a state of harmony between the spiritual and physical world. Brahman is the highest goal and is represented by Byzantium in this poem.

4,000원

14

Exploring Irish Soul : A Symbolical Reading of W. B. Yeats’s The Countess Cathleen

Hiroko Ikeda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18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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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 백작』은 극히 상징적인 극이다. 캐슬린은 부분적으로 앵글로-아일리쉬 엘리트에 대한 예이츠의 이상을 나타내지만, 그녀에게 부여된 이미지와 역할은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른 상징적 면을 나타낸다. 그녀는 국가, 아일랜드인의 정신성, 및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을 나타낸다. 이 극의 중심이 되는 것은 예이츠가 수집한 민간신앙과 이야기들에 뿌리를 둔 저 세상과 현세와의 교감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저 세상과의 접촉이 악마의 황금과 영혼을 바꾸는 일로 나타나는데 이는 극적인 정신 상태를 보이는 것이다. 캐슬린이 사람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게 만드는데, 이때 악마들의 역할이 필요하다. 캐슬린은 사람들의 생명에 필수적인 그래서 꼭 지켜져야 하는 것을 상징한다. 동시에 그녀는 동정심이 강하면서 저세상과 근본적으로 맞닿아 있는 영혼을 상징한다.
The Countess Cathleen is a deeply symbolic play. While Cathleen embodies in part Yeats’s ideal of the Anglo-Irish elite, images and roles attributed to her denote her other symbolical positions on various levels. She symbolizes a nation, the spirituality of the Irish, and an invisible soul. Central to the play is the motif of interactions between this world and the other world whose roots can be traced to Irish beliefs and stories that Yeats collected. A contact with the other world appears as an exchange of one’s soul for demons’ gold, which primarily signals an extreme state of mind. The demons play an indispensable role in leading Cathleen to total sacrifice for people. Cathleen is symbolical of something that is essential to one’s life and needs to be protected at all cost. At the same time she also embodies a compassionate soul and has a fundamental connection to the other world.

5,500원

15

W. B. Yeats’s and Alexander Pope’s Poetics of Reality

Beau La Rhe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20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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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예이츠와 포프가 『창문 위에 쓰인 말』과 「머리카락의 유린」에서 실존 인물을 어떻게 작품화하는지 연구한다. 이 두 작가의 장르는 다르지만, 둘 다 이야기를 극화하는 동일한 접근을 시도한다. 포프는 시를 쓰지만 극적 요소가 있는 서사시를 쓰고, 예이츠는 극을 쓰지만 힘찬 시를 포함하여 극 자체를 시적으로 만든다. 이 작가는 또한 독자들의 혼과 귀신에 대한 생각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작품이 신비롭고 환상적이게 보이게 한다. 이 논문은 실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극화하기 위하여 초자연적 요소들을 어떻게 활용하는 지를 비교하게 된다.
The paper compares how Yeats and Pope in their works, The Words Upon the Window-pane and “The Rape of the Lock,” treat real people. Though the genres are different, they both have a similar approach to dramatizing the stories. Pope’s is a narrative poem with qualities of drama, and Yeats’s is a play, which includes powerful poems, rendering the whole play poetic. These two writers, in addition, rely on readers’ preconceptions of spirits and ghosts, making their works even more mysterious and fantastic. This paper discusses how both writers use the elements of the supernatural to dramatize the stories of real people for literary creation.

5,400원

16

Yeats’s “Magic” and The Pot of Broth

Joon Seog Ko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22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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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는 “마술”에서 마술과 문학 사이의 상호관계를 설정하여, 그의 신비주의 사상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제시한다. 그에 따르면, 대기억은 인간과 역사에 영향을 미친다. 고대 아일랜드 시골사람들은 그 대기억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그는 시인들과 예술가들이 대기억으로부터 이미지를 얻어서 그것을 작품에 형상화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죽 냄비』에서 신비주의 사상의 변형을 다룬다. 냄비는 음식을 만드는 도구이다. 또한 그것은 대기억의 일부분으로써 연금술적 변형을 불러일으키는 원형을 상징한다. 사유, 느낌, 감정을 융합한 냄비는 개인의 지혜와 국가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새로운 ‘물질’로 변형된다.
In his essay “Magic” (1901), Yeats talks about the mystic ideas, setting up the relationship between magic and literature and manifesting a concrete design of his mystical ideas. According to Yeats, the Great Memory influences man and his history; ancient religious rural people of Ireland could have easier access to the Great Memory. He insists that poets and artists get imagery from the Great Memory and portray it in their works. He deals with the transformation of mystic ideas in The Pot of Broth: the pot is a utensil in which makes food. It also symbolizes an archetype, part of the Great Memory to evoke an alchemic variation. The broth infused with thoughts, feelings, emotions is transformed into a new “matter” which emblematizes a person’s wisdom and national identity.

4,800원

17

Yeats and Yu ChiWhan : Love Poems

JungMyung Cho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24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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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예이츠와 유치환의 연애시에 나타난 낭만적인 면을 다루고자 하는데, 두 시인은 각각 모드 곤과 이영도를 연인으로 오랫동안 사랑한 것으로 유명하다. 두 낭만주의자는 결혼에 이르지는 못해서, 충족되지 못한 사랑의 고통으로 수많은 연애시를 쓰게 되었다. 본 논문은 이루지 못한 사랑과 그 시기에 걸쳐 나타난 낭만성에 주목한다. 특히 낭만적인 시에 나타난 두 시인 간의 표현방식과 윤리적인 면을 다룰 것이다.
This paper reads some of the love poems of W. B. Yeats and Yu ChiWhan. The two poets were well known for their love for Maud Gonne and Yi YoungDo, respectively, for more than twenty years. They both could not marry their woman, which in turn may have helped them to write unparalleled love poems. This paper attempts to make a comparison between the conditions of their unfulfilled love and the purity of their love poems written over a long period of time. The paper studies both the language and the ethics of the poems they wrote.

4,600원

18

Who is the Horseman in Yeats’s Tombstone?

Hie Sup Choi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25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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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고 근처 드럼크리프 시골 묘지에 매장되어 있는 예이츠의 묘비에는 “차가운 눈길을 던져라/ 삶에, 그리고 죽음에/ 말탄 자여 지나가거라”라는 싯귀가 새겨져 있다. 여기에서 말탄 자가 단지 위대한 시인 예이츠의 묘지를 방문한 방문객을 일컫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예이츠가 구태여 자기의 고향인 슬라이고로 돌아와 자기 조상이 교구목사로 지냈던 시골 교회의 묘지에 매장되기를 원하고, 「벌벤 산 아래」라는 말년의 작품에서 자신의 묘비명까지 지정한 것은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예이츠가 사망할 당시에는 비행기며 자동차가 보편화되어 있었기에 관광객을 “말탄 자”라고 지칭할 필요가 없었다. “말탄 자”는 아일랜드 신화상의 인물들을 일컬을 뿐만 아니라 예이츠 자신이 신화상의 인물로 되었음을 보여준다.
Yeats was buried in the Drumcliffe churchyard near Sligo. In his tombstone, there is an inscription “Cast a cold eye/ On life and death/ Horseman pass by” according to his will. Who is the horseman? To understand this, we should know why Yeats wanted to be buried near Sligo, which he must have thought of as his hometown.; he probably chose Drumcliffe under the shadow of huge and flat Ben Bulben, because it is connected with Ireland’s myths and legends. Ben Bulben has a symbolic meaning for Yeats, as it is connected with many legends and myths in the area. Then the “horseman” here is more than a sightseer. I read some poems to see what he is in the poems.

5,800원

19

W. B. Yeats’s Early Poetry of Aging

Zhou Fa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279-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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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B. 예이츠의 노년을 다룬 초기 시는, 비록 예이츠가 젊어서 썼지만, 상실 속에서의 위엄이나 폐허에 대한 열정과 같은 기본적인 톤이 생기는데 이것은 그 의 후기 시에서 늙음에 대한 거친 저항으로 발전한다. 그의 초기 시는 후기의 나이에 대한 시의 서곡의 역할을 한다. 더구나, 이 시들은 후기의 나이든 예이츠가 늙음의 족 쇄를 벗고 젊은 자신과 다시 일체가 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W. B. Yeats’s early poems on aging, though he wrote them as a young man, have already set the basic tone of dignity amid losses and that of passion for ruins, which is to develop into a wild defiance against aging in his late poems. His earlier poems serve not only as a prelude to the late poems on aging. These poems also help the old Yeats in his late poems liberate himself from the restraints of aging and reunite with the young self.

4,500원

20

Heaney as Craftsman : Focusing on Death Poems

Sung Sook Ho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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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니는 그의 첫 시 「땅파기」에서 “내 검지와 엄지 사이에 뭉뚝한 연필 쉬고 있네/ 나 그것으로 팔 것이요.”라고 선언했다. 그의 시를 읽은 이제까지의 결론은 그는 산고의 고통으로 새 스타일의 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함으로써 위의 공언을 실천했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시집 『밭일』, 『산사나무 등불』그리고『환영보기』의 시들만을 다루지만 필자의 결론은 히니는 그의 아버지가 경작에 있어 완벽을 추구하던 장인이었던 것처럼 글쓰기의 장인이라는 것이다.
Heaney declared in his first poem “Digging” that “Between my finger and my thumb/ The squat pen rests./ I’ll dig with it.” Rereading his poems, I could conclude that he stands by his promise, continuously making every effort to labor and create new-styled poems, although the scope of this paper is limited to the poems in Field Work, The Haw Lantern, and Seeing Things. My research shows that Heaney experiments with various forms. Heaney seems to have perfected his poetry, much as his father did his spade.

4,000원

21

Paul Muldoon’s Poetry as Allegory : A Distancing from W. B. Yeats and Seamus Heaney

Hong-Pil Le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3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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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폴 멀둔이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를 체험, 인식하고 표현하는 데 있어서 어떠한 방식으로 자신의 시세계를 구축하였는가를 추적한다. W. B. 예이츠와 셰이머스 히니는 시인으로서 폴 멀둔이 극복해야할 대상이었다. 멀둔은 자신의 작품 세계를 형상화하는 데 알레고리라는 방식으로 대처하였고, 이렇게 함으로써 자신만의 독특한 시적 세계를 성취하였다.
This paper seeks to examine how Paul Mudoon made an attempt to distance himself from W. B. Yeat and Seamus Heaney, his mentor. I find that Seamus Heaney was successful in terms of his building of his own poetic world different from that of W. B. Yeats. As a disciple of Seamus Heaney, Paul Mudoon has also become successful in the construction of his own poetic world. Particularly adopting allegory, Muldoon has created his poetic world distinct from those of W. B. Yeats and Seamus Heaney in addressing Ireland and Irishness.

6,600원

22

예이츠 후기의 우파니샤드 사상

조동렬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33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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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의 신비사상의 형성과 예술의 발전에 영향을 준 요인이 많이 있지만 이 연구에서 우파니샤드에 초점을 맞춰 접근하였다. 예이츠는 신지학 협회에서의 활동을 통해 우파니샤드를 접하게 되었으며 후기 스와미와의 만남에서 그의 우파니샤드 이해의 폭은 넓어졌다. 우파니샤드의 중심사상은 범아일여, 업, 윤회, 현실적 삶의 신성함, 해탈을 통한 자유이다. 이러한 우파니샤드 사상은 그의 신비사상을 형성하고 체계화하는데 중요한 토대가 되었으며 그 신비사상과 철학은 바로 『비전』에 집대성되어 있다. 또한 우파니샤드 사상은 그의 삶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에도 영향을 주었다. 후기 들어 그는 현실을 삶의 신성한 곳으로 인정하고 그 현실에서 인간적, 예술적 완성을 모색한다. 현실에서의 인간적 완성은 바로 존재의 통합이며 우파니샤드의 중심사상인 주관과 객관의 통합 즉 범아일여사상과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The Upanisads had a strong influence on Yeats’s mystical thoughts, life, and art. He first learned the ideas of the Upanisads in the Society of Theosophist and could deepen his understanding of the Upanisads through Swami. The main ideas of the Upanisads are the identity between Brahman and Atman, reincarnation, Karma, liberty from the bondage of nescience. Founded on these ideas Yeats could build and systematize his mystical thoughts. He dealt with his mystical thoughts in A Vision. Besides, the Upanisads influenced his view on life and art. In his later period, he accepted life as a holy place in which he could achieve personal and artistic perfection. This perfection can be said to be Unity of Being and the identity between Brahman and Atman.

7,000원

23

오브라이언의 「이멜다 수녀」에 나타난 세속적 욕망 감추기

최석무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36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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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나 오브라이언(Edna O’Brien)은 금세기 이전에는 저평가된 작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브라이언뿐만 아니라,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이후의 아일랜드 작가들은 심도 있는 비평적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멜다 수녀」(“Sister Imelda”)에서 오브라이언은 이멜다 수녀의 세속적 욕망을 교묘하게 숨기고 있다. 독자는 탐정소설을 읽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 속에 감추어진 욕망을 파헤쳐야 한다. 오브라이언은 남성중심 사회에서 정해진 성역할을 강요하는 이성애적 관계에 대해 화자가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내게 하면서 동성애적 욕망을 정당시 한다.
Until the end of the twentieth century, Edna O’Brien had largely been underestimated by critics. In Korea, almost all Irish novelists after James Joyce, including O’Brien, have not been for serious critical evaluation. In “Sister Imelda,” O’Brien ingeniously hides the secular desire of Sister Imelda. Readers are supposed to unravel that desire hidden in the story as if they were reading a detective story. O’Brien seems to justify same-sex desire out of the narrator’s skepticism of heterosexual relationships, which impose fixed gender roles in a male-dominated society.

5,100원

24

W. B. 예이츠와 셰이머스 히니의 장원시

박미정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37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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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W. B. 예이츠의 「내전 시기의 명상」 중의 「선조들의 저택」과 셰이머스 히니의 「공작새의 깃털—데이지 가넷에게」를 영국 장원시의 전통에 비추어 비교하여 살펴본다. 장원시는 목가시의 하부 장르이며 아일랜드 문학의 전통에서는 “대저택의 시”가 이에 해당하는데, 이 시에는 귀족가문의 대저택과 주변 자연풍경을 바라보는 특정한 시각으로서의 목가적 비전이 내재되어있다. 이러한 인공적인 양식으로서의 목가와 사실주의적 시각으로서의 목가 사이에는 갈등과 긴장이 존재한다. 본 논문은 두 시인의 장원시에서 이러한 전통적인 목가적 비전과 현실이 어떠한 긴장관계를 나타내는지 살핀다. 아울러 귀족의 저택과 관련된 역사적 폭력의 문제와 이상적인 과거에 대한 회고적 시선 및 미래에 대한 전망이라는 목가적 양식의 제반 특징들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전통적 목가 양식이 역사와 시대, 공간에 따라 새롭게 쓰일 수 있는 목가적 형식의 생산성을 드러내고 아울러 예이츠와 히니의 시적 영향관계도 연구하고자 한다.
This paper reads Yeats’s and Heaney’s country house poems, “Ancestral Houses” in “Meditation in Time of Civil War” and “Peacock’s Feather— For Daisy Garnett” as pastoral mode. It attempts to compare their concerns: how Yeats and Heaney exploit the mode and how Heaney responds to Yeats. In Irish literature big house poems are equivalent to country house poems in English literature. “A pastoral vision” works as a way of looking at an aristocratic house and its estate, not just looking at them. There is tension between pastoral as realistic observation and pastoral as artificial mode. This paper studies the two poets’ pastoral vision and the way the tension works in their poems, including how they look at an aristocratic house and its estate, historical violence involved with them and time as nostalgic past and imagined future in the pastoral mode. This study will pay attention to the ever-productivity of pastoral mode and the country house poems and Heaney’s response to Yeats’s poems.

5,400원

25

『부활』에 나타난 예이츠의 기독교관

윤기호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8권 2015.12 pp.39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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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제목 그대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다룬 희곡으로 기독교도가 아닌 예이츠로서는 이례적인 작품이다. 구조는 그리스도가 인간인가, 신인가 하는 본질에 대한 등장인물들의 토론과 주장, 코러스의 노래, 부활한 그리스도의 등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스도가 심장이 뛰는 인간으로, 죽음을 극복한 신으로 등장함으로써 등장인물과 관객에게 큰 충격을 준다. 그러나 죽음과 재생을 반복하는 디오니소스와의 유사성과 만물유전설을 강조하는 코러스의 노래를 시작, 중간, 끝에 배치함으로써 그리스도의 부활로 시작된 기독교 문명도 2천년을 주기로 순환하는 긴 역사의 한 주기에 불과하고 다른 문명과 마찬가지로 흥망성쇠를 겪기 마련이라는 예이츠의 기독교관을 보여준다.
The structure of The Resurrection is simple. The characters debate their respective beliefs in Christ’s total humanity and his total divinity. Christ’s appearance affirms the resolution: Christ is both man and god. Yeats attempts to reinterpret the meaning of Christ’s death and resurrection, restoring to it the Dionysian characteristics that Christianity had always excluded. The main theme is Yeats’s ideas about the Dionysian element in Christianity, and about Christianity’s role as the apocalyptic termination of the Greek and Roman culture and power. The parallel imagery of Dionysian death and resurrection, which is found in the songs of the musicians and echoed by the minor action of unseen worshippers in the streets, emphasizes the relationship of Christ’s resurrection to a cyclical view of history and human personality explicitly associated with a Heraclitian doctrine of flux.

5,500원

[Book Review]

26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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