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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이츠 저널 [The Yeats Journal of Korea]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예이츠학회 [The Yeats Society of Korea]
  • ISSN
    1226-4946
  • 간기
    연3회
  • 수록기간
    1991~2018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인문학 > 영어와문학
  • 십진분류
    KDC 840 DDC 821.9
제50권 (17건)
No
1

Vol. 50 Editor's Not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0권 2016.08 pp.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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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Essays

2

Heaney's Dialog with Yeats : Three Aspects in Three Poems

Edward Larrissy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0권 2016.08 pp.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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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예이츠와는 다른 면모를 보이는 3편의 시를 다룬다. 「참사」에서는 예이츠의 「1916년 부활절」에서 영웅적 태도를 눈에 보이게 칭찬하는 것에 대한 비난을 암시한다. 그리고 히니는, 근본적인 인간적인 것에 근거하는 통찰을 보이기는 하지만, 보다 믿을 만한 윤리적 기준을 예이츠의 「어부」에서 찾는다. 「밀짚 매듭」은, 의도적으로 보다 겸허한 상상을 하지만, 엑프레스틱한 시인데, 이 시는 「비잔티움으로의 항해」에 나타나는 이미지의 반향이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헛것 보기󰡕 시집에서 히니는 형식, 인생과 영혼 사이의 관계에 대해 예이츠와 철학적 대화를 시도한다. 예이츠의 사색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면서도, 히니는 인생은 별개의 영혼의 차원에서보다는 내면으로부터 이해되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This article takes two poems and a sequence by Heaney as offering different aspects of his response to Yeats. In “Casualty,” Heaney offers an implied rebuke to the heroic attitudes ostensibly lauded in Yeats's “Easter, 1916.” But he also takes as a more reliable ethical guide Yeats‘s “The Fisherman,” though developing its insights in a characteristically humane and grounded manner. In “The Harvest Bow” Heaney offers an ekphrastic poem, albeit one with deliberately humble associations. Among the many echoes evoked by this poem are those of “Sailing to Byzantium.” Finally, in Seeing Things, Heaney engages in a philosophical dialog with Yeats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form, life and spirit. While taking Yeats's speculations seriously, Heaney is sure that life is to be understood from within, and not from the standpoint of a separate spiritual dimension.

4,500원

3

Heaney as an Inner Emigré

Sung Sook Ho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0권 2016.08 pp.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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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망명인’의 사전적 정의는 정치적 이유로 고국을 떠나 사는 사람을 의미한다. 셰이머스 히니가 내적 망명인으로 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신교 영국인이 기득권을 지닌 지역에서의 소수파 가톨릭 시인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히니가 남 아일랜드 땅에 넘어와서도 자신을 과거 전설의 방랑자 스위니와 동일시 한 이유는 종교, 정치적 편협성을 벗어나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해결될 수 없는 인종 및 종교 갈등과 가톨릭 민족주의는 아일랜드 작가들을 편파적 지역성에 가둘 수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작가가 되려는 아일랜드 작가들은 내적 망명인으로의 운명을 감수하려는 공통적인 현상이 발견된다. 이 논문에서는 일차적으로 얼스터의 소수 가톨릭이란 이유로 내적 망명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히니의 상황을 그의 시를 통해 고찰할 것이다.
An inner emigré means one who has left his native country, especially for political reasons. Heaney has moved from Northern Ireland which still belongs to the British territory to Southern Ireland escaping the political turmoil and discrimination. In Heaney’s case, his diaspora was due to the fact that he belonged to Catholic minority of Ulster. And the reason Heaney can be referred to as an inner emigré is that Heaney didn’t want to belong to any side, identifying himself with Sweeney, a legendary wanderer as a king. And besides, there seems to be a common reason that great Irish poets cannot but live as an inner emigré since Irish Catholic nationalism, as well as insoluble strifes, might entrap them in narrow localism. This paper investigates how the speaker of the poems, or Heaney as an inner emigré, is depicted in his poems, primarily considering that he belonged to Catholic minority of Ulster.

4,600원

4

"[A] Dickens and a Shelley in the one body" : Yeats, Lady Gregory, 45 and The Unicorn from the Stars

James Pethica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0권 2016.08 pp.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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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예이츠가 “오점”이라고 칭한 『아무도 없는 곳』(1902년)의 어려운 저술과정, 『별나라에서 온 외뿔달린 백마』(1907년)으로의 개작, 1899년과 1907년 사이의 그의 공동저술의 역사 등을 다룬다. 공동저술가로서 조지 무어와 레이디 그레고리의 도움으로, 그들의 보다 사실주의적 접근에 의지하여, 미묘한 상상력과 일상사의 관심, 활력, 언어와 결합함으로써 자신의 시적 방법의 최상의 결합을 하고자 희망했다. 그는 이것을 “한 몸에 디킨즈와 셸리”를 결합하는 형식이라고 여겼다. 『별나라에서 온 외뿔 백마』는 이런 형식에 대한 희망이 좌절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예이츠는 의도적으로 자신과 그레고리 사이의 증대되는 창조적 긴장을 모색하는 데 이 작품을 사용한 것 같다. 이 작업의 실패와 의견의 차이는 그가 “농부의 극”을 쓰려는 노력을 끝내게 되고, 수년간의 그레고리와의 긴밀한 협력도 끝나게 되고, 자신의 창조적 결함을 상쇄할 자신과는 다른 창조적 반자아를 모색할 마음을 잃게 된다.
This essay reconsiders the troubled history of Where There is Nothing (1902), which Yeats disavowed as a “contamination,” and its replacement, The Unicorn from the Stars (1907), and the trajectory of his dramatic collaborations between 1899 and 1907. In seeking out George Moore and then Lady Gregory as collaborators, Yeats hoped to produce a compelling union of his own poetic methods with Moore’s and Gregory’s more realist approaches, thereby combining imaginative subtleties with the concerns, vitalities and language of everyday life. He formulated this aspiration as a bringing together of “a Shelley and a Dickens in the one body.” The drafts of The Unicorn from the Stars reveal something of the process by which that aspiration broke down. Yeats appears to have quite deliberately used the play to investigate the growing creative tensions between himself and Gregory. Its failure and their disagreements effectively ended Yeats’s efforts to write “peasant plays,” his years of close collaboration with Gregory, and his readiness to seek out an actual, rather than self-generated, creative “anti-self” to offset and complicate his own creative tendencies.

5,700원

5

London and Modernist Poetry : Yeats, Eliot, Flint, Aldington

Young Suck Rhe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0권 2016.08 pp.6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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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예이츠, 엘리엇, 올딩톤, 플린트 같은 이들의 시에서 다양한 자세를 취한다. 각 시에서 런던의 역할을 파악하기 위해서, 예이츠의 「이니스프리 호반의 섬」, 플린트의 「라일락」, 올딩턴의 「1915년 5월 런던」, 엘리엇의 󰡔황무지󰡕 등을 읽는다. 이 시의 전체적인 톤은 엘리엇의 경우 연옥적 요소, 엘리엇과 상반되는 플린트의 천상적 분위기, 예이츠와 올딩턴의 현실과 꿈의 경계적 분위기, 등으로 나타나지면 좀 더 심층을 들여다보면, 전혀 다른 자세를 취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게 서로 다른 시인들인 것이다. 즉, 적어도 런던에 관한 시에서는 예이츠는 상징주의 시인으로, 엘리엇은 이마지스트 시인으로 비친다.
The city of London assumes many a pose in poems by W.B. Yeats, T.S. Eliot; Richard Aldington, F.S. Flint. To grasp what role the city plays in each poem, I read Yeats’s “The Lake Isle of Innisfree,” Flint’s “Lilac,” and Aldington’s “London: May 1915,” Eliot’s The Waste Land. In terms of the general tone Eliot’s Waste Land is purgatorial, Flint’s “Lilac” otherwordly, Yeats’s and Aldington’s poems dreamy and realistic, but when we look into it deeper, it assumes so different a pose. That makes the difference: Yeats a Symboliste, Eliot an Imagiste like Flint and Aldington, at least in their London-based poetry.

4,900원

6

Women, Rose, and Anima Mundi in Yeats's Earlier Lyrical Poems

Jooseong Kim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0권 2016.08 pp.8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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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의 초기 서정시는 문명과 이상화된 이미지들의 결합일 뿐만 아니라 예이츠가 평생 동안 관심을 가졌던 아니마 문디 상징의 단초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초기 시들에는 예이츠의 난해한 신비주의에 대한 관심과 함께 개인적인 관계를 가진 여성과 신화적인 여신을 상징하는 장미의 상징이 자주 등장하며, 이 장미는 시인으로서의 개인적인 정서와 통합된 범인류적 기억인 세계령의 강력한 연결고리로 나타난다. 초기 시에서부터 세계령은 예이츠의 작품에 창조적 구조이며 시적 영감인 뮤즈이다.
Yeats’s earlier lyrical poems explore the connection between civilizations and the poems’ idealized images produced of themselves as symbols, such as the Rose Symbol as esoteric meaning and/or the idealization of woman as goddess. These poems show Yeats’s strong connection between his personal emotion and the universal soul of Anima Mundi, a store-house of ideal forms. The World Soul is a creative substructure in much of Yeats’s verse and serves him as a Muse.

6,000원

7

The Influence of Zen Meditation on W. B. Yeats's "The Double Vision of Michael Robartes"

Baekyun Yoo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0권 2016.08 pp.10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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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마이클 로바츠의 이중 비전이 어떻게 선불교 명상을 표현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 시는 선 불교명상의 진행 단계에 따라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명상의 기본적인 관심사 즉 이원론에 대한 문제, 시간의 개념, 그리고 이세상의 한계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욕망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선 불교 명상의 요소들이 특정한 상징, 시의 세팅, 그리고 다양한 시적 테크닉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how how “The Double Vision of Michael Robartes” mirrors the essence of Zen meditation. Not only is this poem patterned after the progressive procedure of Zen meditation, but it also reflects the fundamental concerns of Zen meditation, such as the problem of duality, the concept of time, and an aspiration for freedom from the limitation of this life. These features of Zen meditation are expressed through the use of specific symbols, the implications of setting, and various poetic techniques.

5,200원

8

The Woman Image in Yeats's Later Poetry : Why the Dancer, Not Maud Gonne or Crazy Jane?

Kyung Sim Chu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0권 2016.08 pp.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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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의 후기시를 이해함에 있어 여성이미지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시인은 대표적인 여성이미지로서 모드 곤과 크레이지 제인을 제시하여 아일랜드인의 개인적, 역사적, 민족적 정체성에 대한 상징으로 삼아왔다. 특히 상류계층의 양심적 지식인의 대표인 초기시의 모드 곤과 달리 후기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창녀 크레이지 제인의 상징적 역할은, 궁극적으로 시인이 거칠고 조악하지만 적나라한 삶의 이중성을 가감 없이 수용하는 아일랜드 민중의 지혜에 대한 신뢰를 드러낸다. 그러나 예이츠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모드 곤과 크레이지 제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동시에 그들의 상징성을 통합하는 여성이미지를 꾸준히 제시하고자 노력하는 데 바로 댄서이미지가 그것이다. 예이츠에게서 댄서란 앞서 두 여인의 이미지가 상징하는 양심적 지성과 민중적 삶의 지혜를 연결하는 동시에 각각이 지니는 한계를 극복하는 이미지로서 예이츠 후기시의 궁극적인 여성이미지이면서 민족적 구원을 약속하는 상징이다.
Maud Gonne and Crazy Jane have long been critical focuses in discussing the imagery of Yeats’s women, which symbolizes the Irish identity. Yeats, however, sticks to the dancer imagery throughout his writings, while being fascinated with Maud Gonne and even after he had finished with the Crazy Jane poems. It may be that the dancer transcends both Maud Gonne and Crazy Jane, both of whom being not confined to the dominant ideology of their society. They are complimentary, on the levels not only individual but also symbolic, social, cultural and national, each representative of the upper minority and the lower majority—with the poet’s growing confidence in the wisdom of the Irish people, who are crude but penetrate the duality of life. The dancer imagery is Yeats’s ultimate Image of the Woman who extends to all the levels of identities—personal, social, and national—toward redemption, merging the two opposite yet complementary images of women, Maud Gonne and Crazy Jane.

4,200원

9

The Virtue and Absence of the Middle Way in Sophocle's Oedipus the King

Ko, Joon-seo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0권 2016.08 pp.13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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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는 『오이디푸스 왕』에서 중용지혜의 원형을 제시했다. 이러한 그의 중용사상은 자사의 『중용』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에 설명된 중용사상과 유사성이 있었다. 그는 주관적 원추와 객관적 원추가 달의 상들에서 순환하면서 중용을 완성하는 것을 가이어의 순환으로 설명하였다. 자사는 중과 용이 상호 조화를 이루면서 중용을 성취하였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양극단의 중간지점을 중용의 상태로 설명하였다. 이 중용사상은 오이디푸스 왕과 이오카스테의 삶에 그 보편적인 전형이 재현되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에 중용지혜를 접목시키지 못하고 그것을 상실하는 딜레마에 빠져서 결국 비극적 파멸을 맞이했다. 이 결과는 현대인들에게 중용이 얼마나 귀중한 지혜인가를 자각하도록 만든다.
W. B. Yeats showed an archetype of wisdom of the middle way in Sophocle’s Oedipus the King. His middle way is quite similar to that explained in Zisi’s Chungyung and Aristotle’s Nicomacheoan Ethics. Yeats explained in the cycle of Gyres that the subjective cone and the objective cone are entwined with each other and circulate through the phases of the moon, completing the middle way. Zisi explained that Chung is in harmony with Yung and they complete the middle way. Aristotle explained that when the two extremes meet in the middle, it is the state of the middle way. Oedipus and Jocasta do not live their lives with wisdom of the middle way: they ruin themselves, losing the middle way, and are destroyed. In this work, the middle way represents wisdom.

5,400원

10

From Eire to Iërè : Mythology and Science Fiction Metaphors in W.B. Yeats and Anthony Joseph

Lauri Ramey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0권 2016.08 pp.15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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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모더니스트 시인 W.B. 예이츠와 트리니다드 출신의 영국흑인 시인 안소니 조세프와의 비교는 예외적일 수 있다. 예이츠는 핵심적 하이 모더니스트 시인들 중 하나이며, 조세프는 당대 “영국 흑인” 문학의 아방가르드적 변두리의 혼합장르 작가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은, 특정 기법의 사용, 주제, 신화와 과학적 은유와 결부된 목표 등을 비교하면, 의외의 공통점이 나타난다. 이런 공통점은 모더니스트와 포스트모더니스트의 서정시의 가능성을 확장시켜 전통적 장르의 구분을 뛰어넘게 한다.
It may seem unexpected to compare the Modern Irish poet W.B. Yeats with the postmodern Trinidadian Black British poet Anthony Joseph. Yeats is widely regarded as one of the central canonical figures of “high modernism,” while Joseph is associated with mixed genre writing on the avant-garde margins of contemporary “black British” literature. However, when these figures are examined comparatively for their uses of some of the features, themes, and purposes often connected to the myths and metaphors of science fiction, unexpected correspondences emerge. These similarities also expand our views of the capacity of the modern and postmodern lyric poetry to transcend conventional genre boundaries.

5,200원

11

"Something that a boy piped in Thessaly" : Yeats and the 1916 Rising in Context

Ciarán Byrn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0권 2016.08 pp.17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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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의 희곡 『캐스린 니 훌리한』이 사람들을 거리로 내몰아 총을 맞게 했든 아니든, 이런 주장을 하거나 자신들의 작품의 영향력에 대해 같은 주장을 하는 사람들의 수에 주목할 만하다. 본고는 동일한 주제로 쓰여 진 일련의 당대 작품의 맥락에서 1916년 부활절봉기에 관한 예이츠의 주요작품들을 검토하여 아일랜드의 혁명기에 글과 칼 사이의 관계를 연구한다. 지금까지 평론에서 소외되었던 작품들은 새로운 맥락을 형성하는데, 이것으로써 부활절봉기 대한 예이츠의 논란이 많은 글들을 재점검한다. 다양한 스타일과 기교로 된 이 글들은, 예이츠 자신의 글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시의 힘을 보여준 일련의 글의 무리를 형성한다.
Whether or not Yeats’s play Cathleen Ni Houlihan sent out certain men the English shot, it is striking to note the number of contemporaries who assert this to be the case or make similar claims about the influence of their own work. This paper will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en and sword in Ireland’s revolutionary period by examining Yeats’s canonical writings on the subject of the 1916 Rising in the context of a body of contemporary popular work produced on the same subject. This hitherto critically-neglected body of works forms a fresh context through which to re-examine Yeats’s controversial writings about the insurrection. Varying widely in style and artistry, they coalesce into a body of writing which asserts the power of verse to change the course of history, an idea which informs Yeats’s own writings.

4,800원

12

「내전기의 사색」: 민족주의 담론과 역사기술

윤일환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0권 2016.08 pp.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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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기의 사색」에서 예이츠는 고귀한 과거를 현재에 되살리기 위해 희생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는 아일랜드 민족주의 담론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한다. 문화의 통합을 이룬 과거와 폭력의 순환을 낳는 현재 간의 단절을 제시한 후 시인은 탑을 예술화하여 통합의 상징으로 재건하려한다. 그는 「나의 테이블」에서 예술의 대상이자 전쟁의 도구인 사토의 검을 통해 역사적 연속성을 찾으려하지만 공허한 메아리만 되돌아온다. 「대문 앞 도로」로 시작되는 3편의 시에서 예이츠는 내전을 직접적으로 다루면서 폭력을 영웅시하고 죽음을 고귀한 희생으로 삼는 민족주의 기획의 허구를 본격적으로 드러낸다. 이 연작시의 마지막 시인 「증오와 가슴의 충만과 다가오는 공허의 환영을 나는 보노라」는 자크 모레이를 위한 복수의 환상을 중심으로 혼돈과 폭력의 이미지로 채워져 있다. 이 환상은 이념적 복수와 순교의 영웅적 역사기술에 사로잡혀 있는 민족주의 담론의 독단과 폭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In “Meditations in Time of Civil War” Yeats questions the nationalist’s discourse of Republican and Free State’s appeals to sacrifice for bringing back Ireland’s noble past in the present. He opens the poems by positing the split between the past in cultural unity and the present that merely perpetuates the cycle of violence. Then Yeats vainly attempts to link past and present by rebuilding in art the tower as a symbol of some preexisting unity. In “My table” he turns to Sato’s sword as an art object and an instrument of war in order to find historical continuation. In the last three sections, beginning with “The Road at My Door,” Yeats criticizes the nationalist for blindly rendering violence as heroic and death as noble sacrifice. “Meditation in Time of Civil War” concludes with images of chaos and violence by drawing on the fantasy of revenge for Jacques Molay, which poignantly points to the nationalist’s ideological compulsion for revenge in civil war and for historiographic reconstruction of martyrdom.

5,700원

13

예이츠의 장미십자회의의 관점에서 본 자연묘사

이철희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0권 2016.08 pp.21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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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십자회의 이론에서 가장 눈에 띠는 사항 중에 하나는 자연에 대한 관념이다. 장미십자회의 이론가들은 자연에 순종하는 것이 인간 삶의 기본이며 아울러 자연은 인간에게 무한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자연을 포함해 우주 만물에는 생명력이 존재하므로 우리는 이를 사랑의 시선으로 보아야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자연을 묘사하는 방식인데 예이츠는 자연물에 아름다움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서 그것이 지닌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노력한 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장미십자회의 이론가들은 대상을 관찰하는 시각 전환을 요구하는 데 이를 위해서는 우리 인간들도 생성이 아니라 재생으로 자세를 변형시켜야함을 강조한다.
Yeats is closely connected with a Rosicrucian theory, which claims that every man has beautiful instinct and all things in the world have life, and that one should see them with the lovely eyes. On the basis of this theory, Yeats expresses nature’s beauty in his poems by means of symbols and metaphors. And Rosicrucians claim that every man should regenerate his structure in order to express beauty of all things in this world.

4,500원

14

셰이머스 히니 시의 언어와 주체

박미정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0권 2016.08 pp.22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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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셰이머스 히니의 시를 바흐찐의 언어관과 대화주의의 시각으로 읽어보려 한다. 탈식민주의 시인으로서 히니는 지시대상과 기호 간의 분열과 자의성을 인지하지 않을 수 없는 조건이었고, 주어진 외부의 언어인 영어로 자신의 경험과 사회를 재현하기에는 이질적이고 충분치 않았다. 이몬 휴즈의 언급대로 상호텍스성과 상호대화성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히니와 바흐찐에게 자아와 주체는 닫혀있거나 텍스트에서 권위적으로 모든 언술들을 다 통합하거나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타자들의 언술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하면서 새롭게 자아를 형성해가는 과정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상호대화와 역동적 과정에서 히니 시의 개성적인 스타일이 성취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This paper aims to read Seamus Heaney’s poems from the Bakhtinian view of language and dialogism. Heaney the postcolonial poet was keenly conscious of the split or arbitrariness between the referent and its sign. To represent his experience and society, the language imposed from England was foreign and not enough, so, as Eamon Hughes said, one of his solution was intertextuality or dialogic imagination. For Heaney and Bakhtin as well, one’s self or subject is neither closed nor unifies all the utterances from above in the text. Rather it is always in the process of constitution through the continuous interaction with others’ utterances and speeches. In the very dialogic and dynamic process Heaney achieves his own idiosyncratic style.

7,300원

15

예이츠의 「소금쟁이」에 관한 한 고찰

성기운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0권 2016.08 pp.25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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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가 만년에 쓴 「소금쟁이」는 짦은 단편이지만, 시인의 동양사상 및 ‘존재의 통합’에 관한 생각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동양사상과 마스크 이론 및 ‘존재의 통합’ 이론은 예이츠 사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에서는 전투를 앞두고 눈앞에 지도를 펼쳐놓은 채 명상에 잠겨 있는 시저, 트로이의 헬렌이 춤추는 모습, 시스틴 성당의 천지창조 그림을 그리는 미켈란제로를 예로 들어 위대한 창조의 순간을 보여줌으로써 예이츠가 자신의 주된 사상을 보여주고 있다.
“Long-legged Fly,” which was written in Yeats’s old age, is a short poem, but shows the poet’s thought of the Oriental thoughts and the Unity of Being. The Oriental Thoughts, Mask Theory, and the theory of Unity of Being are Yeats’s central ideas which he developed throughout his poetic career. This poem exemplifies the great moments of creation with Caesar, Helen of Troy, and Michael Angelo. Caesar is in his tent contemplating with a map spread on the desk. Helen of Troy practices a dance whithout thinking any other thing but the dance. Michael Angelo exerts with all his might and mind on the painting. At those moments the three persons accomplished a kind of nirvana which is almost the same state as the Unity of Being.

5,800원

16

초기 시로 바라본 예이츠의 민족주의

지승욱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0권 2016.08 pp.28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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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스탄트 혈통의 한계를 가지고 있었던 예이츠는 아일랜드 내에서 불분명한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문학적 완성이라는 대의를 표명한다. 그는 문학완성이야말로 민족의 정체성을 재구축 시키고 새로운 아일랜드 건설을 할 수 있다고 믿었다. 민족의 뿌리에서부터 정신적․문화적 회복해야 한다는 그의 신념은 그의 초기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신화, 민담, 전설을 통해 표명한다. 하지만 그는 게일어가 아닌 영어를 사용하면서 아일랜드 민족주의자 대열에 동화 되지 못하는 모습을 드러낸다. 결국 그는 내면적으로 양자택일할 수 없는 불분명한 모습을 영국과 아일랜드에 사이에서 유감없이 드러낸다.
Yeats resists against the spreading of British culture in Irish culture, but he continually attempts to integrate cultures by writing about issues such as religion, race, and language in his works. Hidden in the gorgeous appearance of his works, the problems of national cause, languages, and the sense of distance from nationalists lurk here and there. In the larger frame of Irish nationalism, Yeats’s single ideology of cultural nationalism operates in a limited range. In other words, a sense of distance occurs between the goal the Irish nationalists aim at and the goal Yeats pursues. The fact is that internal conflicts took place in Ireland.

4,900원

[Book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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