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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이츠 저널 [The Yeats Journal of Korea]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예이츠학회 [The Yeats Society of Korea]
  • ISSN
    1226-4946
  • 간기
    연3회
  • 수록기간
    1991~2018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인문학 > 영어와문학
  • 십진분류
    KDC 840 DDC 821.9
제53권 (26건)
No
1

Vol. 53 Editor’s Not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15-16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에 따라 개인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2

“Begin, begin, of some old king and queen, [o]f Lugaid Redstripe or another” : “Modernizing” the “Medieval” in William Butler Yeats’s Deirdre

Cori L. Gabbard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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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예이츠의 정치와 예술이 교차하는 야심을 연구한다. 즉, 그이1907년 작의 주인공 데어드라의 묘사가 보이는 것 처럼, 아일랜드의 신화를 재구성한 다. 구체적으로, 아일랜드의 얼스터 사이클의 3명의 인물들에 비추어 예이츠의 주인공 을 연구한다. 『우슬리우의 아들들의 망명』에 등장하는 같은 이름의 데르드루이; 『데르 포르가일의 변사』의 주인공 데르포르가일; 『다 데르가의 여인숙의 파괴』와 『에타인의 구애』에 나오는 에타인. 『데어드라』에서 데르포르가일(이 작품에서는 갈매기로 지칭되 는데)과 에타인에 대한 언급은 『우슬리우의 아들들의 망명』을 얼마만큼이나 활용하는 지를 보여준다. 원래의 이야기의 배경과 데르드루이와 비슷하게 만드는데, 극의 주인 공과 사회의 규범과 판에 박은 듯한 여성의 특성, 그리고 특히 폭력에 대한 자신의 관계를 누그러뜨리는데, 이런 분석은 당시의 맥락에서 문학적 평가를 거쳐서 예이츠의 모더니스트의 지위를 평가함으로써 예이츠의 지위를 복잡하게 만든다.
This article explores the intersection of William Butler Yeats’s political and artistic aspirations—that is, his reimagining of Irish myth —as it informs his depiction of Deirdre, the title character of his 1907 play. Specifically, it examines Yeats’s protagonist in light of three figures from the Ulster Cycle of Irish mythology: her namesake, Derdriu, who appears in Longes Mac n-Uislenn (The Exile of the Sons of Uisliu); Derbforgaill, the title character of Aided Derbforgaill (The Violent Death of Derbforgaill); and Étaín from Togail Bruidne Da Derga (The Destruction of Dá Derga’s Hostel) and Tochmarc Étaíne (The Wooing of Étaín). In demonstrating that Deirdre’s allusions to Derbforgaill (to whom it refers throughout as “the seamew”) and Étaín accentuate the extent to which it conventionalizes Longes Mac n-Uislenn’s by domesticating both the setting of the original narrative and Derdriu herself in identifying its title character with societal norms and stereotypically female traits and, most significantly, by mitigating her relationship to violence, this analysis complicates Yeats’s status as a modernist through its assessment of the play as a literary contribution within the context of its own time.

7,000원

3

The Uncanny in Yeats’s Purgatory and The Dreaming of the Bones

Beau La Rhe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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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드의 무의식에 대한 설명 중 유년기에 존재하는 기괴함의 원인들 과 공포와 관련된 무의식이 나중에 성장해서 나타나는 방법들에 대한 설명은 기괴함의 효과가 나타나는 작품들의 장치들을 밝혀준다. 본 논문은 예이츠의 『연옥』과 『꿈꾸는 뼈들』을 프로이드의 기괴함에 대한 이론을 적용하여 프로이드적 관점에서 해석한다.
Freud’s account of the unconscious especially of the causes of uncanniness existing in one’s earlier stages of life and of the ways in which the unconscious linked to terror emerges itself later in life illuminates the mechanisms involved in literary works that create uncanny effects. This paper discusses Yeats’s Purgatory and The Dreaming of the Bones from a Freudian perspective using his theory on the uncanny.

4,900원

4

The Conflict between Poet and Heroine in Yeats’s Plays : Focusing on The Countess Cathleen and The Player Queen

Dohyun Rim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6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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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예이츠 희곡 『캐서린 백작 부인』 과 『배우 여왕』 두 편을 중 심으로 시인과 여주인공과의 대립을 연구한다. 연구의 첫 단계로 『캐서린 백작 부인』에 등장하는 시인 어릴과 여주인공 백작부인의 대립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서 이 조합 이 다른 예이츠의 대립 유형과 비교하여 갖게 되는 차이점과 그 원인을 밝혀본다. 그 다음 단계로는 희곡 『배우 여왕』의 시인과 여주인공의 대립을 비교 분석하여 시인과 여주인공의 조합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밝혀낸다. 결론으로써 여주인공과의 대립에서 보여 준 시인의 모습이 통상적인 예이츠가 그리는 시인의 모습과 다르게 보일 수 있지만 그럼에도 그것이 객관성보다 주관성을 우위에 두는 예이츠의 생각을 벗어 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주장한다.
This essay explores the conflict between poet and heroine in Yeats’s plays through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two plays The Countess Cathleen (1892) and The Player Queen (1922). It figures out how different the conflict is between poet and heroine in both plays. First, this essay analyzes the opposition between Aleel and Cathleen in The Countess Cathleen in order to find out how the poet is in contrast with the heroine. On the basis of the results, the opposing relation between Septimus and Decima in The Player Queen is investigated. This essay argues that Yeats still manifests the supremacy of subjectivity over objectivity through the conflict between poet and heroine even if the poet described in the conflict may seem different from the antithetical man in Yeats’s system.

5,200원

5

Two Central Modernists, Yeats and Hayter, in Pursuit of New Art

Young Suck Rhe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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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니즘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두 명은 아일랜드의 예이츠와 영 국의 스탠리 월리엄 하이터라 할 수 있는데, 예이츠는 영미시와 드라마에서, 하이터는 프랑스와 미국의 미술과 판화에서 중요하다. 예이츠는 잠시 미술 공부를 하였지만 곧 시에 관심을 돌린다. 그리고 블레이크 시집을 편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를 만 들어낸다. 하이터는 대학에서 화학을 공부하지만 곧 그림과 판화에 관심을 돌린다. 그 는 유능한 판화가 조지 핵트를 만나서 동판과 아연판에 선을 새기는 기법을 배운다. 그는 다시 이 기법을 혁신한다. 이 두 작가는 자신들의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새로운 길을 연다. 하이터는 한 장의 판에 동시에 다색의 음각판화기법을 개발한다. 본 논문 은 각 작가의 작품을 분석하여 시와 회화에서의 일어난 두 혁신이 거의 동시적으로 일어나던 것을 지적하고자 한다.
Two most important Modernists could be William Butler Yeats of Ireland and Stanley William Hayter of Britain, the former in English and American poetry and drama; the latter in French and American art and printmaking. Yeats attended an art school for a while and immediately turned to poetry. On the basis of his experience in the editing of Blake’s poetry Yeats made a new poetry. Hayter, though he was trained in chemistry in college, turned to painting and then to printmaking. He met a great engraver, Joseph Hecht, who introduced him to surface line engraving on copper and zinc plates; Hayter revolutionized this technique. Both Yeats and Hayter are great innovators. Hayter made full use of the new method of simultaneous intaglio and multi-color surface printing on a single plate. This essay aims at discovering two parallel developments in art and literature by studying two works, each by Yeats and Hayter.

4,900원

6

“Set upon a Golden Bough and Sing” : W. B. Yeats’s Aesthetics of Sound

Luo Lianggo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9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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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전통적인 예이츠의 시는 통상 소리와 같이 간다. 이 논문은 예이츠의 소리[낭송]의 미학을 분석하는데, 그의 소리는 일상적인 사람들의 말과 같아 서 전통적인 시의 기법에 저항한다. 본 논문은 소리는 의미에 대한 반응이기에 시의 소리와 시적 의미의 관계를 탐구한다. 이 글은 또한 예이츠의 아일랜드성을 시로 표현 하고 조국을 찬양하는 그의 문화의 시학에 부합하는 시에서의 소리의 사용을 관찰한 다. 왈트 휘트먼, 에밀리 디킨즈, 로버트 프로스트가 했던 것처럼 예이츠의 기법은 모 더니즘에 대한 그의 접근이었다고 할 수 있다.
The seemingly conventional form of W. B. Yeats’s poetry usually goes side by side with his practice of sound. This paper demonstrates Yeats’s aesthetics of poetry sound, which becomes closer to speech and ordinary humanity and rebellious against convention,; it explores the relationship of the poetry sounding and its poetic meaning, believing that the former is a response to the latter. It also examines Yeats’s practice of poetry sound[ing] in poetry creation conforming to his poetics of culture, serving his cultural goal of writing Irishness and praising his motherland. Yeats’s method serves as an approach to modernism, as do the poets, such as Walt Whitman, Emily Dickinson, and Robert Frost.

4,900원

7

Reading Yeats’s Poems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 An Interdisciplinary Approach

Kyu-myoung Le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11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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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이래 인간은 생존을 위해 주변 사물에 대한 읽기에 몰두하여 왔으 며, 그 권리가 왕, 마술사, 시인, 비평가, 학자에서 민중으로 넘어왔다. 이제 사물에 대 한 읽기의 주체는 정치체제의 변천에 불구하고 어디까지나 독자임에 틀림없다. 그러므 로 본고에서는 학자, 비평가의 일방적인 읽기를 탈피하여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한 예이츠 시작품 읽기를 시도한다. 전자매체이든 문자매체이든 양자 모두 매체임에는 불변이고, 마찬가지로 아무리 세상이 바뀌더라도 사물에 대한 읽기는 세상의 종말이 올 때까지 끊임없이 지속될 것이다.
Currently, authoritative reading fades out and misreading regardless of fixed views hangs about, which would be linked to the Buddhist concept ‘sunyata’ or emptiness. This paper tries to read creatively a few poems of Yeats’s mobilizing painting, performance art, and post-humanism as code of media. In any industrial era, either pulp medium or electronic medium is the same in that things pass through. Despite any cutting-edge paradigm shift of the world, readings will continue till the end of the world for human survival.

4,800원

8

Self-Reflection in Yeats’s Mythic Method

Sung Sook Ho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12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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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니즘 작가들은 이상적이며 주관적 자아를 객관화하기 위해 인간 삶 의 원형인 신화를 자신들의 소재로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들의 신화적 기법은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는 카아(E. H. Carr)의 역사개념을 수용함으로써 현재 와 과거를 병치시킨다. 예이츠의 설화와 극시는 켈트 신화 중에서도 주로 낭만적 영웅 어쉰(Oisin)이 등장한 핀 족의 이야기(Finn Cycle)와 얼스터 전쟁 영웅 쿠훌린 (Cuchulain)을 다룬 얼스터판(Ulster Cycle)을 그의 시적 소재로 채택했다. 한편 이들시는 켈트 영웅정신으로 민족주의를 고취시키고 나아가 낭만적 아일랜드를 만드는데 공헌 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런데 이 논문에서는 예이츠의 극시와 설화는 켈트 민족주 의와 낭만적 아일랜드 만들기라는 그 같은 공적인 대의뿐 아니라 연인 모드 곤(Maud Gonne)에 대한 사랑과 염원이라는 예이츠의 개인적 의도를 함께 반영하고 있음을 증 명해보겠다.
Many modernists, including T. S. Eliot, James Joyce and W. B. Yeats, make frequent use of the term “myth” in their works because they want to objectify their ideal and subjective individuality by using a mythic method. Another reason why they depend on myths is that modernism emphasizes tradition in addition to modernity. Modernists accept E. H. Carr’s view of history that “History is the dialogue between the past and the present.” In case of Yeats, he adopted the Celtic myth as materials of his dramatic and narrative poems. He extracted stories from Ulster and Fenian cycles because they all dealt with heroes who fell in love. Through adopting these stories, Yeats wanted to create a pure and romantic Ireland and inspire Celtic nationalism. However, besides this purpose, in his works such as “The Wanderings of Oisin,” “The Old Age of Queen Maeve,” “Baile and Aillinn,” and “The Two Kings,” Yeats tried to reflect his own story, especially his unrequited love with Maud Gonne by revising Celtic myths. Thus, Yeats tried to juxtapose his own love story with the love story of his heroes in myths.

4,200원

9

Personality versus Impersonality : Modern Eliot and Romantic Yeats?

Kyungsim Chu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14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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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는 흔히 낭만주의와 모더니즘의 중간에 위치한 시인으로 분류된 다. 이는 통상 예이츠 스스로 ‘개성’과 ‘몰개성’에 대해 피력한 의견을 엘리엇의 몰개 성시론과 비교하여 판단한 것이나, 실은 두 시인 모두 개성과 몰개성에 대하여 모순적 인 태도를 보여 왔다. 문제는 서로 대척점에서 비교되는 이 두 용어/개념이 아니라 이 러한 이분법적 단절을 넘어서 예술의 자율성 (자기충족성)에 이르는 것이다. 이는 바로 엘리엇이 몰개성이론으로 도달하고자 한 바로 그 지점이며 예이츠 또한 평생 노력하였 던 목표로서, 엘리엇이 궁극적으로 모던한, 몰개성화의 방식으로 제시한 ‘신화적 방식’ 이 왜 다른 어떤 모던 시인도 아니고 바로 예이츠로부터 비롯되었는지 잘 설명해준다.
W. B. Yeats takes an arguable stand between the Romantic and the Modern. The measure is usually his view of ‘personality’ and ‘impersonality,’ judged against T. S. Eliot’s impersonality thesis but both poets show a contradictory stance in this. The issue at stake is not the two terms or ideas typically posed against each other, but the artistic autonomy beyond such binary opposition, which Yeats strived all his life to attain—exactly what Eliot wants to reach with his impersonality thesis. This is why ‘the mythical method’—the ultimately modern method of depersonalization transcending personality and impersonality presented by Eliot— comes from Yeats before anyone else.

4,800원

10

A Zen Meditative Reconciliation of Yeats’s Creative Torpors and Fornits

Taeho Han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15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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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 시, 특히 “아마도 음악에 부치는 시”에 나타나는 시적 광기와 시 적 무기력증을 대비해본다. 생리적 죽음과 같은 휴지부와 자아발견의 희열감을 torpor 와 fornit 개념으로 정리한다.
Yeats as a visionary poet displays the basic Kabalistic creative mind or the instinctual Zen self-reawakening insight; ignorant but wise, barbarian but civilized, beastly but non-intellectually spiritual, rough but pure, which can be compared with the mysterious power of the humming bird who experiences two conflicting states of torpor and freedom. To find his poetic “fornits” (mystic elves) or poetic expediency or visionary reality that enables him to get over such poetic blocks, I meditate on his poems in Words for Music Perhaps, so called Jane’s series (poems of madness), and “An Image for a Past Life.” I theoretically delve into his four epistemological categories to holistically understand his poetics. I take up the Zen meditational Way of hermeneutical insights.

6,400원

11

W. B. Yeats and Folklore : The Search for an Irish Identity

Devin Creed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18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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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880년대와 1890년대에 예이츠가 민속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는 탐구한다. 예이츠는 민속을 활용하여 자신이 아일랜드인임을 강조하며, 프로테스턴 트교인이면서 중산층 도시민으로서, 아일랜드독립운동에 참여하고자 한다. 아일랜드 농부들의 민속은 보편적 원시종교의 계승이며, 민속과 신비주의는 동일한 곳에서 파생 하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아일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려는 것이다. 그는 농부들 과 자신이 같은 신비주의적이고 전통적인 신바주의를 공유한다고 강조함으로써 자신 과 농민층과의 연결 짓고 자신의 아일랜드정체성을 갖고자 한다. 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는 예술가로 자처하는 그는, 원시종교의 영항을 보여주는 것 같은 특징을 강조하여 자신과 농산층 사이의 고리를 만듦으로써, 힘을 얻고자 한다.
This paper explores Yeats’s use of folklore in the 1880s and 1890s. I think that Yeats uses folklore to cast himself as Irish, so that he, as a Protestant, middle class urbanite, could take part in the nationalist movement. It is also an attempt to forge his Irish identity by showing that the traditional folklore of the Irish peasantry was the inheritance of a universal primitive religion, and that folklore and the occult pointed to the same source. By claiming that the peasant was imbued with the same esoteric, ancient mysticism that he himself had adopted, Yeats drew a link between himself and the peasantry, thus giving himself access to Irishness. His self-imposed role as the artist who revitalizes culture gives him the power to make this link between himself and the peasantry through emphasizing certain aspects of their folktales that appear to show the influence of primitive religion.

6,700원

12

The Symbol of “the Winding Stair” and the Style of the Later Yeats

Joanne Chia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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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문자 그대로 예이츠 자신의 말인 상상의 체계를 반영하는 “나선형 계단”의 상징을 통해서 시의 의도적 구조를 연구한다. 엘리엇의 주장대로 우 리가 아는 예이츠는 그가 젊었을 때의 가능성에 의해서 정의되었던 것처럼 정의되어 야한다. 이런 접근은 예이츠의 만개한 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초기의 서정적 성공만 으로는 한계를 보일 수 있다. 이 방법은 그의 작품의 중심적 발전의 관점에서 그의 초기의 서정적 작품을 능가하는 중요성을 후기시가 얻도록 낭만적 영감을 지칭하는 시적 과정의 진전을 강조하기 위해서 필요한 관점이다.
This paper studies an intentional structure of interpretation through his symbol of “the winding stair” that reflects a form of imagination that would be read, quite literally, in Yeats’s own terms. T. S. Eliot has argued that Yeats as we know him today would be as defined by his later maturity as he had been by the promise of his early work. Perceiving Yeats’s art in this manner shows a poet at full capacity, one whose legacy might have been otherwise limited by a successful early lyrical career. It was what he did to emphasize the development of the poetic process that would allude to a romantic inspiration that allowed the later prose and poetry to gain an importance that even surpassed the promise of his early lyrical work in terms of the development of poetic themes central to his work.

5,200원

13

Absence and Presence : Yeats’s Poetry about the Beloved’s Aging

Zhou Fa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22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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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의 늙어가는 애인에 대한 시는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애인의 늙 어감은 낭만적 환상으로 시작하여, 낭만적 표현을 위한 존재로, 시인이 피하고 부정하 는 감상적 실재로, 언어로 채울 준비가 안된 부재로, 그리고 마침내 살피고, 명상하고, 창조하는 기회가 된다. 늙음은 이제 시의 영감을 위한 생과 사의 문제가 아니라, 시인 이 인정하고, 사색하고, 마침내 변화시키는 엄연한 사실이 된다. 연인에 대한 보다 나 은 앎과 보다 나은 관계와 자신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철학적 사색, 사회적 비판, 시적 상상력을 위한 음식이 된다. 애인의 나이듦으로 초래되는 부재는 강한 존재가 된다. 이 를 통해서 사랑에 의존하는 꿈꾸는 시인에서 자신과 자신의 예술의 주인이 된다.
Yeats’s poetry about the beloved’s aging manifests a great diversity of response. The beloved’s aging begins as a romantic fantasy, a presence created by the poet for poetic expression, turns into a sentimental reality he tries to evade and to deny, an absence he is not ready to fill with language, and finally becomes an occasion of examination, contemplation, and creation. Aging of the beloved is no longer the life and death for poetic inspiration, but a hard fact the poet accepts, examines, ruminates and finally transforms. It is not only transformed into better knowledge of his beloved, better understanding of their relationship, of himself, but also transformed into food for philosophical contemplation, social critique and finally, poetic imagination. The absence that is caused by the aging of the beloved is turned into a strong presence. With these poetic responses to the aging love, the poet, once a dreamer dependent on love, grows to be a master of himself and of his art.

6,100원

14

진지한 희극 『고양이와 달』 연구

윤기호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25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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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 희극 『고양이와 달』은 맹인 거지와 절름발이 거지가 불구를 치유 하기 위해 기적의 샘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극화한 작품이다. 이 극은 초기 희극 『고깃 국 냄비』를 연상시키지만, 예이츠는 이 극에 『비전』에 제시한 자신의 철학을 담은 사 실을 주석에서 밝힘으로써 복잡한 해석을 유발하고 있다. 독자와 관객은 극의 표면적 이야기를 그대로 받아들여 단순히 웃고 즐기는 대신에 극의 상징적 의미를 추구하게 된다. 이 글에서는 『고양이와 달』을 이해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서 먼저 작품 자체를 분석하여 작가가 어떻게 자신의 철학을 극화시켰는지를 밝히고, 다음으로 극의 해석에 있어 외적 자료의 필요성을 검토하려고 한다.
This one-act comedy tells the story of two beggars, one blind, one lame, who visit a sacred well in order to be cured of their debilities. The play reminds us of the peasant comedy The Pot of Broth, but its humor is complicated by an interspersion of symbolism related to the philosophy of A Vision. Yeats put into this comic and grotesque play his own philosophy which can be found easily in his tragedies. Thus we cannot simply enjoy it laughing, but come to ponder seriously over the symbolic meaning of the play. This paper aims to examine how his philosophy is enacted in the play and to further study if the reader needs the playwright’s extensive commentary to fully understand the play.

5,700원

15

예이츠 시에 나타난 두 겹의 시각

조정명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27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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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는 내적 갈등을 겪으면서 자신의 방식으로 자기완성을 위하여 백 방으로 노력한 작가이다. 그는 일생동안 당면한 문제에 내적 갈등을 겪으면서 분열하 면서 통합하려고 모색했다. 그는 시인, 극작가, 민족주의자, 신비주의자, 정치인 등 다 면적인 인물이다. 그가 취한 분열된 경계적이고 양가적인 입장을 이해하는 것은 그의 작품을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본 논문은 그의 시에서 ‘but’과 ’half‘가 맥락에서 ‘두 겹의 시각’으로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볼 것이다.
In his own way W. B. Yeats has made every effort to solve the problems of internal struggles toward self-perfection. Facing his own conflicts and struggles he is divided and struggles to unify them. He is a many-sided person: a nationalist, poet, playwright, mystic, and politician. It will help to understand his work better if we could understand these aspects of his. This paper aims at studying ‘the double perspective’ of his. It will analyze the uses of “but” and “half” in his poems.

5,500원

16

「소금쟁이」(“Long-legged Fly”) : 예이츠의 큐비스트 실험

유배균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29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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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는 「소금쟁이」에 큐비스트 요소를 반영, 시 표현 방법의 가능성 을 확대한다. 「소금쟁이」를 분석해보면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이 표현하는 성과 죽음의 분위기가 느껴지고 또한 피카소가 모델을 이등분 삼등분으로 분해시킨 후 재 구성하여 그린 「거울 앞의 소녀」의 모습도 떠오른다. 전자가 모더니즘을 사로잡은 주 제 중의 하나라면 후자는 모던화를 겪으면서 발생한 단편화 현상과 연관이 있다. 「소금쟁이」는 지난날의 자신의 모습을 분해하여 삼등분하여 재구성하여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날 민족주의자로서, 시인으로서, 또 정치가로서의 삶의 편린들이다. 또한 젊 은 예이츠부터 노년의 예이츠까지 시인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성에 대한 탐닉과 죽음 에 대한 고뇌가 배어 있다. 이러한 그의 기억들이 이 시안에서 선, 면, 원, 그리고 도형을 닮은 큐비스트의 언어로 꿈틀대고 있는 것이다.
W. B. Yeats tried to expand the possibility of poetic expressions by incorporating Cubist elements in his poem “Long-legged Fly.” An examination of this poem reveals that it reflects Picasso’s Les Demoiselles d’Avignon which deals with the theme of sex and death, and Girl before a Mirror by the same painter, a painterly analysis of the girl’s psychic and physical state. The former has to do with one of the main concerns of modernists; the latter the fragmentation in a mechanized modern world. “Long-legged Fly” is a dissection of the poet’s life into three parts and rearranges them, conveying Yeats’s memories about his career as nationalist, poet, and politician.

5,400원

17

「조각상」과 예이츠의 미적 형상화

윤일환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3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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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상」에서 예이츠는 고대 그리스에서 중세 인도를 거쳐 현대 아일랜 드에 이르는 예술의 역사를 형상과 무형상의 변증법이라는 관점에서 추적한다. 그는 피타고라스적인 수, 피디아스의 형상, 불상의 무형상의 형상 그리고 아일랜드의 형상 을 통해 예술의 역사적 변천을 제시한다. 「조각상」은 형상과 무형상 간의 경쟁의 역사 뿐만 아니라 예술에서 형상의 의미에 대한 예이츠의 사색을 잘 보여준다. 그리스의 조 각상에 걸 맞는 아일랜드의 영웅적 행위를 형상화함으로써 그는 아일랜드인의 꿈을 밝게 비추기를 고대한다.
In “The Statues,” Yeats traces a history of civilization through a history of its forms. Focusing on the dialectic between form and formlessness, he explores a movement of forms in civilization—from the Greek sculptural practice shown by Phidias to the intangible form of the Buddha in India in the middle ages and finally to modern Ireland that represents heroic passion associated with Cuchulain. “The Statues” illustrates Yeats’s conception of the meaning of form in art as well as the history of competition between form and formlessness. By embodying the heroic actions of the Irish, which fit the statues of Greece, he hopes to illuminate the Irish dream.

4,800원

18

예이츠의 『매의 우물에서』와 노극

고준석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33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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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매의 우물에서』에 예이츠의 극작품의 특징과 노극의 요소가 어떻게 재현되어 있는지를 분석한다. 더 나아가 이 연구는 예이츠의 극작품과 노극과 의 차이점을 분별하면서 지혜의 추구에 대한 그의 열망을 규명한다. 그는 노극을 접한 이후에 초기 극작품들과 아주 다른 새로운 극작품을 창작한다. 그의 극작품은 노극의 기본원리를 이용하였으나 아일랜드의 전설적인 영웅들을 작품에 등장시켜서 아일랜드 문학의 세계화를 창조한다. 더욱이 그는 쿠헐런과 같은 아일랜드 영웅들을 『매의 우물 에서』에 등장시켜서 소포클레스와 셰익스피어의 전통을 이어받는 세계적인 극작가로 탄생한다. 요컨대 그는 그의 극작품을 통해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문화의 중 요성을 끊임없이 자각하여, 삶의 지혜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This paper analyzes the characteristics of Yeats’s drama and the elements of Noh drama as represented in At the Hawk’s Well. It also finds the differences between his drama and the Noh drama. And it studies his desire for the pursuit of wisdom. Encountering the new Japanese form of drama, Yeats creates a new dramatic form different from his earlier one. With the fundamental principles of the Noh drama, he globalizes Irish literature by using Irish legendary heroes: for example, Cuchulain in At the Hawk’s Well, and becomes a dramatist who inherits the tradition of Sophocles and Shakespeare. Yeats consistently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culture in many of his plays, awakening us to the importance of pursuit of wisdom in life.

5,200원

19

포스트-켈틱 아일랜드 연극의 초국가적 기획과 아일랜드성 : 문화상호주의와 수행성을 중심으로

정윤길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34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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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글로벌화와 대규모 이주민의 유입 등으로 인해 이전과는 다 른 사회, 문화적 상황에 처해 있는 지금의 아일랜드를 포스트-켈틱 아일랜드로 규정하 고, 동시대 아일랜드 연극을 이해하기 위해서 문화상호주의적 접근방식이 필요함을 확 인해보려는 시도의 글이다. 문화상호주의적 연극에 대한 개념적 이해, 아일랜드에 새 롭게 유입된 이주민 공동체 극단의 공연에 대한 분석 그리고 다큐멘터리 드라마투르 기와 같은 극작법의 변화 양상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포스트-켈틱 시대 아일랜드의 새로운 정체성 모색의 다양한 갈래들을 점검해 보고 있다.
This paper examines the Irish society in the post-Celtic Tiger era, which has faced a new order, such as the new globalization of the world and a domestic increase of the immigrant influx, and explores the new Irishness portrayed by the Irish drama at that time. For this purpose, I use the concept of intercultural theater and analyze the various methods of dramaturgy used as a cultural linkage in contemporary Irish dramas. Consequently, I assert that the works of contemporary Irish playwrights reframe the parameters of national belongings and test the limits of interculturalism as official discourse in the post-Celtic Tiger nation.

5,800원

20

김수영의 예이츠 문학 수용 양상 연구

한세정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37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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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김수영의 예이츠 문학 수용 양상을 살피고, 그것이 그의 시 세계에 미친 영향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4. 19 혁명을 계기로 김수영은 한국 의 시대 현실에 대한 냉철한 인식 아래 새로운 시 쓰기 방법론에 고심(苦心)하는데, 이러한 시적(詩的) 모색은 이 시기 그가 주시했던 예이츠 문학의 특징과 긴밀하게 연 동된다. 김수영은 시대 현실에 대한 예이츠의 인식과 이를 기저로 한 창작 방법론을 매개로 한국 시단의 문제점을 인식하면서, 한국시가 나가야 할 ‘현대성’의 방향을 타 진하였다. 巨大한 뿌리 에서 김수영은 아일랜드 전통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던 예이츠 의 시적 특징을 창조적으로 수용하여 전통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마련하였다.
This paper examines how Kim Sooyoung has been influenced by Yeats and his work, and makes an attempt to identify the traces of his influence on Kim’s poetry. The April 19 Uprising of Korea has made Kim Sooyoung realize the reality of life in Korea at that time, and he searches for new methods of writing poetry. Kim comes to be interested in the literary characteristics of Yeats, which is to influence his outlook. Kim Sooyoung has looked for the direction of ‘modernity’ that Korean poetry should take. On the basis of Yeats’s examples, Kim, being keenly aware of the issues of Korean poetry, develops his own style. In “The Great Root,” Kim Sooyoung is newly aware of his poetic tradition by reading and learning the poetry of Yeats, who had been deeply concerned with Irish tradition.

5,800원

21

『백작부인 캐서린』과 『캐서린 니 훌리한』 : 물질주의와 희생정치에 대한 예이츠의 반대

최윤주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39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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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부인 캐서린』과 『캐서린 니 훌리한』에서 예이츠는 아일랜드의 정 치 사회적 변화와 대중들에 대해 자신의 신념을 피력한다. 『백작부인 캐서린』에서 그 는 당시 아일랜드에 유입된 영국식 자본주의와 사회 경제적 지위가 상승한 중산 계층 의 물질주의 사상이 농부들을 부패시킨 원인이라고 본다. 문화를 회복하기 위해서 그 는 농부들이 귀족에 대한 전통적인 숭배를 회복하고 중산층의 세력을 억제해야 한다 고 주장한다. 『캐서린 니 훌리한』에서는 예이츠는 민족주의를 위해 개인의 삶을 전적 으로 바치는 충성심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반면 민족을 위한 개인의 희생이라는 대의 명분이 지닌 위험성을 간과하지 않는다.
In Countess Cathleen and Cathleen ni Houlihan, Yeats expresses his beliefs in the political and social changes in Ireland and the public. In Countess Cathleen, he believes that the materialist ideology of the middle class of Ireland at that time under capitalism is the cause of farmers’ corruption. To restore culture, farmers should restore the traditional worship of nobility and suppress the middle class. In Cathleen ni Houlihan, honoring the loyalty and sacrifice, Yeats claims that we should devote our entire lives to nationalism, although he does not overlook the danger of doing that.

5,100원

22

아일랜드 역사에서 ‘진짜’ 테러리스트는 누구인가? — 짐 쉐리단의 『아버지의 이름으로』

김현아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41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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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짐 쉐리단의 영화 『아버지의 이름으로』를 중심으로 아일랜드 와 영국 간의 갈등관계와 영국의 의도된 조작으로 인해 아일랜드인이 어떻게 테러리 스트로 낙인찍혔는지에 대한 과정을 살펴본다. 쉐리단은 ‘길포드 4인’ 사건으로 알려 진 실화사건을 형상화 함으로써 영국정부가 아일랜드인을 테러리스트로 동일시하거나, 심지어 테러 사건과 무관한 평범한 아일랜드인까지 테러리스트로 조작한 불합리한 상 황을 전달한다. 달리 말해, 이 영화는 테러리스트로 누명을 쓴 ‘게리 콘론’의 이야기를 다룸으로써 영국이 아일랜드를 억압한 역사뿐만 아니라 테러리즘의 양가적 의미 역시 상기시키고 있다.
This study analyzes the relationship of the conflicts between Ireland and England, and the process in which the Irish were stigmatized as “terrorists” because of fabrications by British authorities, by focusing on Jim Sheridan’s 1993 film, In the Name of Father. By treating a true historical event, the trial of “The Guildford Four,” Sheridan shows how the Irish people are not related with the actual terror attack. This film spotlights the history of the mechanisms of how the British government oppressed the Irish people and at the same time discloses the ambivalent meanings of “terrorism” through Gerry Conlon who is falsely branded as a terrorist.

5,700원

23

예이츠의 기억과 신비사상

배인영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43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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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의 기억은 신지학회와 황금새벽회의 신비사상에서 배운 마법의 원리로서 작용한다. 그의 시세계에서 기억과 정신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대기억으로 흘러들어, 신비사상의 아니마문디라고 하는 보편적 기억 저장소의 일부가 된다. 예이 츠는 다이몬과 환몽을 과거 기억을 불러와 시를 창조하는 초자연적 힘으로 사용한다. 환몽의 다음 단계인 판타스마고리아에서 과거의 기억들이 용해되고 신선한 새로운 이 미지로 창조된다. 이 연구는 예이츠의 단편적이며 불연속적 기억들이 후기시에서 비자 발적 연금술의 방식으로 통합되었음을 강조한다.
For W. B. Yeats, memory functions as a magic principle which he learns as in the Theosophical Society and the Hermetic Order of the Golden Dawn. In his poetical world, memories and minds are ever shifting and flowing into a part of Great Memory, a reservoir of a universal memory called Anima Mundi. Yeats uses Daimon and Dreaming Back as a spiritual power by which past memories are evoked and a new fresh image made. The image can be created in phantasmagoria, following the process of Dreaming Back. This paper studies how the fragmentary and discontinuous memories are united in Yeats’s later poetry through the involuntary alchemical unification of fragmentary and discontinuous memories.

5,500원

24

김종삼의 과거의 연인과 예이츠의 천상의 애인

이경아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45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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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삼의 시는 1960-1970년대에 이르는 근대화 속에서 시인으로서의 결 핍으로 인하여 더욱 아름다움에 몰입하고 완전한 예술의 시간을 지향한다. 그 안에 순 수와 이상의 세계로서의 사랑이 존재한다. 예이츠 역시 젊은 시절 집요하게 사랑을 추 구하던 시 정신이 노년기에 자아통일의 과정에서 변화하며 반영된다. 두 시인에게 연 인과 애인이란 문명화되어가는 세상에서 자신들을 잃어버리지 않으려 한 목적이자 삶 의 방식이었다. 또한 닿을 수 없는 과거에 존재하는 그리움이며, 그 고통을 견뎌내면서 천상의 행복을 삶에서 구하려했던 시의 시작과 종결이었다.
Kim Jong-sam's poetry, in the Modernist Period of the 1960’s and 1970’s, seeks the beauty and perfection in art for lack of poetic means available. For him there is in love a pure and heavenly world. Yeats has also pursued love in his early poetry, which is to achieve the unity of being in his old age. To both poets, lovers are the purpose and way of life, not to lose themselves in a civilized world. Love is a means to endure life’s pain and become happy in this world.

6,600원

25

예이츠 시에 나타난 죽음과 그것에 대한 양가적 태도

이지아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53권 2017.08 pp.48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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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의 시에서 죽음은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주제이지만 죽음에 대한 시인의 태도는 정의하기 쉽지 않다. 예이츠가 시에서 죽음을 대하고 형상화하는 방식 은 하나의 것으로 귀결되지 않고 오히려 상반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죽음을 무시하 면서 덤덤하고 무미건조하게 서술하는가하면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수많은 상징과 이 미지들을 동원해 죽음을 거대한 존재로 만든다. 죽음 (“Death”)에서 예이츠는 전반적 으로 죽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드러낸다. 죽음의 장면은 죽음에 대한 꿈 (“A Dream of Death”)에서 무미건조하게 묘사되는데, 그는 감정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익숙 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자아와 영혼의 대화 (“A Dialogue of Self and Soul”)에서 예이츠는 삶과 죽음을 이분법적으로 분리하면서 죽음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상상력 을 동원한다. 마지막으로 시인은 출렁이는 마음 (“Vacillation”)에서 양극단 사이에서 방황하며 죽음과 관련된 것들을 상상력으로써 무수히 불러낸다.
Death in Yeats’s poetry is a continually represented theme but it is not easy to define his attitude to it. The way he deals with and represents death does not converge but seems contradictory: he occasionally disregards death and describes it in an apparently indifferent manner while at other times he makes death a huge existence by using a number of symbols and images that require imagination. In “Death,” Yeats reveals his overall thought about death. In “A Dream of Death,” a death scene described without feeling seems unfamiliar to him both emotionally and in reality. In “A Dialogue of Self and Soul,” Yeats takes an opposite attitude to death, separating life from death in a dichotomous way, thinking and trying to get out of it with imagination. Finally, in “Vacillation” the poet wanders between extremities and numerously calls out death-related things in imagination.

5,400원

[Book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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