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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이츠 저널 [The Yeats Journal of Korea]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예이츠학회 [The Yeats Society of Korea]
  • ISSN
    1226-4946
  • 간기
    연3회
  • 수록기간
    1991~2018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인문학 > 영어와문학
  • 십진분류
    KDC 840 DDC 821.9
제47권 (16건)
No
1

Elemental Yeats

Margaret Mills Harper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7권 2015.08 pp.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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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 엠페도클레스가 찾아낸 흙, 물, 공기, 불의 4가지 조건에 근거한 연금술에 주목하고자 한다. 예이츠는 연금술에서 따온 개념들을 단어와 이미지, 작품의 톤의 차별화의 수준에서 사용한다. 연금술에서 그의 작업과 특히 욕망과 반대의 문제와 작품의 변화에 원동력이 되는 개념들을 취한다.
The paper focuses on the four conditions of earth, water, air, and fire identified by the pre-Socratic philosopher Empedocles, and alchemy. Yeats used concepts he learned from alchemy on the level of words and images and in distinctive tonal qualities. He also took from it concepts that energised his work, especially issues of opposition and desire, and the work towards transfiguration.

5,200원

2

“Yeats’s and Pound’s Craft and/or Life : Two ‘Petals on a Black, ... Bough’”

Young Suck Rhe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7권 2015.08 pp.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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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는 마지막 낭만주의자이고 파운드는 처음에는 낭만주의자다는 사실이 본 논문의 요지이다. 낭만주의자 예이츠는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파운드는 자신의 낭만적 기질을 극복한다. 시인이 되기 위해 에즈라 파운드는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에게 손을 뻗치고, 후원자가 되고, 마침내 낭만주의 시를 극복하여 예이츠의 상대가 된다. 파운드에 대한 예이츠의 평가는 애매하며, 마지막 판단을 유보한다. 󰡔옥스퍼드 현대시집󰡕의 서문에서 또 자신의 󰡔환상록󰡕(1937년)의 서문에서, 예이츠는 파운드에 대한 판단을 감춘다. 그러나 사실 이것은 에즈라에 대한 간접적이지만 최상의 칭찬이다. 이렇게 극히 다른 두 시적 기질이 어떻게 서로를 윤택하게 하는지를 살피고자 한다. 루스벤, 엘리엇, 베리만의 말을 빌려 이 두 시의 실마리를 불고자 한다.
That Yeats is the last Romantic whereas Pound a Romantic at first constitutes what this paper is about: what I mean is, Yeats as Romantic transforms himself and Pound overcomes romanticism inherent in him. To become a poet Ezra Pound first reached for William Butler Yeats; became a patron; then overcoming Romantic poetry, became an equal with Yeats. Yeats’s evaluation of Pound is ambiguous, reserving his last judgment. In his “Introduction” to The Oxford Book of Modern Verse, and in his “A Packet for Ezra Pound” in his A Vision (1937) Yeats conceals his judgment of Pound. But it is in fact his indirect yet highest praise for Ezra. I would like to see how so different poetic temperaments enrich each other. I enlist K.K. Ruthven, T.S. Eliot, John Berryman for unraveling the two poetries intermingled.

4,900원

3

Yeats Matters : Iconic Value and Visibility

Nathan Myers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7권 2015.08 pp.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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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정경화된 문인들과 달리,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는 학자들과 대중매체의 창작인들에게 호기심과 다양한 관점으로서 영속적이다. 예이츠 인용, 언급, 환기는 시간, 장소, 장르를 초월하며, 그 양과 지속성은 예이츠는 영원하다는 것이다. 그의 이름은 권위적이고, 영속적이고, 특이하게 변하는 자산이다; 그의 문학적 특성은 작가들에게 도움과 자료가 된다. 이것은 지난 반세기 동안의 점차 지구화되는, 범국가적 문화의 기억 속에서 예이츠의 뛰어나고 변화무쌍한 지위를 동시에 활용하고, 주장하고, 영속화시키는, 뚜렷하지만, 애매하게 정의된, 역사적으로 대중적이면서도 도회적인, 문학전통과 맥을 같이한다. 세기말 사이드와 키버드의 예이츠의 정치적 면모를 (재)조명함으로써, 리처드 엘만이 조지 예이츠와의 관계를 설명함으로써, TV와 영화 속의 예이츠의 등장을 통해서, 나는 예이츠의 시와 개성이 어떻게 20세기를 넘어서 국가적, 종족적, 사회적 힘에 관한 복잡한 개념들과 얽혀있는지를 탐구한다.
Unlike many canonized literary figures, William Butler Yeats endures as a curious and multifarious point of reference for both the academic community and purveyors of more popular media. Yeats allusions, references, and evocations span time, location, and genre, but their volume and consistency clearly indicate that Yeats matters. His name retains an authoritative, enduring, and uniquely protean capital; his literary signature aids the writer and affords resources, aligning it with a distinctive, though vaguely defined, literary tradition, historically popular and urbane, that simultaneously exploits, asserts, and perpetuates Yeats’s eminent and mutable position in the increasingly globalized, transnational cultural memory of the last half century. Through discussions of Richard Ellmann’s relationship with George Yeats, Yeats’s (re)politicization by Said and Kiberd near the end of the century, and Yeats’s appearances in television/film, I explore how Yeats’s poetry and personage have been tangled in complex notions of national, ethnic and social power across the 20th century.

7,200원

4

W. B. Yeats’s “Among School Children” : A Buddhist Reading

Namrata Chaturvedi, Aditya Kumar Gupta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7권 2015.08 pp.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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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의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는 사랑, 본질, 그리고 변화에 대한 시이다. 본 논문은 본질과 변화의 이론을 시 자체의 핵심적 전제와 연관시킨다. 그리고, 두 불교적 텍스트 나가세나의 󰡔밀린다판호󰡕와 나가류나의 󰡔무람마디야미카마리카󰡕를 참조하여, 본 논문은 시의 각 해당 연에 나타난 이미져리와 철학적 개념들과의 유사점들을 예시한다. 그렇게 하여, 시에 나타나는 사랑과 본질에 대한 사색의 철학적 바탕을 밝히려 한다.
William Butler Yeats’s poem “Among School Children” is a meditation on love, essence, and change. This paper attempts to relate the Buddhist theories of essence and change to the core philosophical premises of the poem itself. Furthermore, through two specific Buddhist texts, Milindapanho by Nàgasena and Mūlamādhyamikakārikā by Nagarjuna, the paper illustrates similarities in terms of imagery and philosophical ideas in the specific stanzas of the poem, highlighting a philosophical foundation in musings on love and essence as they emerge in the poem.

4,500원

5

Back in the Platonic Shadow : The Anti-Poetics of Memory Play

Hyungseob Le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7권 2015.08 pp.9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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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서구문학이론의 지평에 상대적으로 배제되어왔던 플라톤 이론을 새롭게 자리매김하여 현대드라마연구의 새 지평을 여는 것이다. 플라톤적 문학이론 정립의 전초적 단계로, 머독, 아감벤과 스트라우스 등의 이론을 통해 플라톤을 위한 정치문학적 변명과 옹호를 시도한다. 디에게시스와 반연극성을 중심개념으로 설정하고 현대드라마의 중심축을 이루는 기억극의 주요 예로 프리엘, 베케트, 예이츠 등의 작품을 분석해 플라톤적 문학이론의 유용가치 및 타당성을 검증한다.
This paper attempts to bring Plato back into dramatic criticism. The dominant view of Plato as a trenchant critic of literature results from an oddly powerful mixture of transhistoricity, literary self-abnegation and political ideology. Using Iris Murdoch, Giorgio Agamben and Leo Strauss to defend Plato against the charge of his anti-poetics, this paper argues that memory and narrative (in place of action), diegesis (against mimesis), alienation and impasse (instead of identification and catharsis) emerge as central features in Platonic dramatic theory. These concepts are put to the test by using texts from a select group of modern Irish and American dramatists (Williams, Friel, Wilder, Beckett and Yeats), all of whom were compelled to dramatize personal and/or collective memory while grappling with the difficulties involving the enactment of it.

6,600원

6

W. B. Yeats’s Tragic Gaiety in Sophocles’ King Oedipus

Joonseog Ko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7권 2015.08 pp.12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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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을 번역하여 공연한 이후에 자신의 비극이론을 완성했다. 그의 비극이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주인공은 인간의 운명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면서 정열적인 개성을 탐구했다. 둘째로 주인공은 비극적 무아경으로 고양되었다. 셋째로 주인공은 인간의 정열을 지혜로 바꾸었다. 넷째로 주인공은 비극적 환희를 통해서 궁극적 실재를 완성했다. 요컨대 예이츠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을 통해서 인간이 비극적 환희를 성취한 이후에 궁극적 실재를 체현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Yeats completed his theory of tragedy after his translation and the performance of Sophocles’ King Oedipus. The theory of his tragedy is as follows. First, the protagonist tries to overcome his fate and inquires into passionate identity. Second, the protagonist reaches tragic ecstasy. Thirdly, the protagonist changes his passion into wisdom. Fourthly, the protagonist completes the ultimate reality through the tragic gaiety. In short, Yeats, after completing tragic gaiety in Sophocles’ King Oedipus, shows how he embodies the ultimate reality.

5,500원

7

The Genealogy of the Damned : Yeats’s Purgatory (1939) and Faulkner’s Absalom, Absalom! (1936)

Hyesun Ja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7권 2015.08 pp.14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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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포크너와 W. B. 예이츠는 각각 미국남부와 아일랜드의 위치 속에서 비슷한 역사적, 문화적 경험들을 공유한다. 두 작가가 마주하고 있는 역사에 대한 절망과 고뇌는 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논문은 예이츠와 포크너가 사라진 역사를 다시 마주하는 방식으로 선택한, 저주받은 가족의 계보를 지우는 인물들을 역사적으로 재구성하고 역추적하는 서사를 중점적으로 분석한다. 두 인물이 계보를 완성시키기 위해 저지르는 행적을 추적하는 일은 미국남부와 아일랜드사회가 어떻게 인종적, 사회적 편견을 끊임없이 구축해왔는지 그리고 동시에 편견의 대상이 되어왔는지를 시각화하는 과정이다.
This paper aims to compare William Faulkner’s Absalom, Absalom! and W. B. Yeats’s Purgatory from the perspective of the genealogy of the damned, the damned here being the Old South and the Protestant Ascendancy. For all their obvious differences, Faulkner’s Old South and Yeats’s Protestant Ascendancy share important features in common: the decline of aristocracy, the tendency to mythologize realities, and the sense of loss and self-loathing. In Absalom, Absalom!, Faulkner attempts to retrieve the hidden history of the South from the early years of white settlement on the Mississippi, through the Civil War and Reconstruction, to the Civil Right era. Yeats’s Purgatory dramatizes recent Irish history, looking back on the Irish independence and the establishment of the Free State as the irrevocable proof of the decline and fall of the Protestant Ascendancy. Seeing the genealogies of the Sutpen family and the Old Man as a metaphor of American South and post-independent Ireland respectively, this paper explores transnational possibilities of reading American and Irish literature against each other.

5,400원

8

「스퀘어링즈」(“Squarings”) : 셰이머스 히니의 새로운 형식의 시

홍성숙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7권 2015.08 pp.16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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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니의 아홉 번째 시집 『환영 보기』(Seeing Things) 2부에 등장하는 48개의 3행 연시 「스퀘어링즈」는 1장 「가볍게하기」(“lightening”), 2장 「고정시키기」(“setting”), 3장 「가로지르기」(“crossing”), 4장 「조화시키기」(“squarings”) 등 각 장의 제목에 어울리는 작가의 경험과 추억이 자유연상과 의식의 흐름수법으로 엘리어트 (T.S.Eliot)의 「황무지」(“The Waste Land”)에서처럼 다양한 이미지로 투영되어 표현된다. 이 시들에서 화자의 객관적 경험은 점차적으로 기하와 수학적인 추상의 세계로 확장된다. 이 시들의 전체적 분위기는 서정적인 동시에 초월적이며 어조는 회상적 이다. 그리고 이 시들은 현재와 과거를 병치시키면서 정신적 부를 찾는 모더니즘 철학과 고정된 의미보다는 의미의 다양화를 모색해 독자에게 해석의 자유를 안겨주는 포스트모던 기법을 함께 사용했다. 이 작품의 4개의 부제목은 시인의 경험에 질서를 부여함과 더불어 시인의 글쓰기 과정을 암시한다.
“Squarings,” 48 tercet poems divided by 4 chapters under the subtitles of “lighening,” “setting,” “crossing,” and “squarings” are a collection of images matching each title, all derived from the writer’s experiences and recollections. The whole atmosphere of these poems is lyrical as well as transcendental. The tone of the poems is reminiscent of the tincture of pathos. The extension into an abstract and spiritual world proceeded by the objective observation of mundane items is another characteristic of these poems. The poems in “Squarings” are underpinned by modernism philosophy that the present and the past are juxtaposed and that the persona searches for its father. And the liberal and playful persona coupled with the poems of multiple interpretations and poetic language are post-modern features of “Squarings”. The subtitles of “Squarings” suggest some ordering of poet’s experiences or process of the poet’s writing.

5,100원

9

예이츠의 초기 연시 : 궁정연애와 가정된 연인의 죽음

김재봉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7권 2015.08 pp.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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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의 초기 시는 다소 몽환적이고 막연한 동경으로 표현된 사랑에 대한 고백과 토로가 많다. 이 경향은 초기 시들이 전반적으로 드러내는 다소 감상적인 내용적 측면과 일면 치밀하게 직조되지 않은 형식적 측면으로 인한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초기 연애시 여러 작품들은 효과적으로 우리의 감성에 호소해 일찍부터 대중적이고 보편적으로 수용돼 왔다. 예이츠의 연애 서정시들은 오랜 서양문화에 근원을 둔 궁정연애의 전통을 담고 있으며, 가정된 여성의 죽음을 통해 성취할 수 없는 현실의 사랑을 문학적으로 획득하고 있다. 서양 문화사를 관류하면서 현대까지 그 영향력을 보여주는 음유시인과 그들이 탄생시킨 궁정연애시의 전통은 단테와 로세티를 거쳐 예이츠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오랜 시적 전통을 계승해 자신만의 시학으로 발전시킨 예이츠는 자신의 초기 서정시에서 문학적 부재 혹은 죽음을 통해 연인의 사랑을 획득하는 작품 전개를 보여준다. 역설적으로 사랑과 죽음이 함께 융화돼 보편적 주제를 이루고 이 주제가 예이츠의 초기 연시를 통해 훌륭하게 발현된 것이다.
The early works of W. B. Yeats are mainly rose poems influenced by the symbolist movement and his other works reflect the poet’s consciousness absorbed in occultism and mysticism. And some of them are filled with confessions and revelations of love expressed in somewhat dreamlike and vague longing. These tendencies generally show unrefined sentimental contents and loosely woven poetic patterns. But, nevertheless, his early love lyrics effectively appeal to our emotion and have been popular and widely accepted. Those early erotic verses, especially based on the traditional Western culture of courtly love, attain the beloved’s love in literature as it is not achievable in reality. The tradition of the courtly love lyrics has passed down from Dante through Rossetti to Yeats. Following the poetic tradition, Yeats often implies that the beloved is absent, unattainable, or even dead. Therefore, Yeats’s early love lyrics generate their own love out of such absence and death. Love and death are mingled together in Yeats’s early love lyrics.

5,200원

10

예이츠의 ‘운명’과 ‘자유’에 깃든 스피노자의 사유

김다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7권 2015.08 pp.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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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는 스피노자를 신비주의 사상가로 받아들이며, 특정한 종교의 신이 아닌 자연, 세계 전체의 신, 무한한 절대자로서의 신에 대한 생각과 이런 신에 의해 정해진 운명을 따르는 것이 자유라는 스피노자의 생각에 공감한다. 운명과 자유가 동일하다는 것은 이성을 통해 적합한 인식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이츠의 시에 있어서 “학자”와 “복종하는 이들”의 모습은 상상에 의한 인식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성에 의한 인식은 예이츠의 시에 나타나는 “긍지를 배우고” 변화하는 “매”의 모습이다. 직관에 의한 인식은 모든 존재의 전체 체계에 관한 포괄적인 인식이며 이로부터 신에 대한 지적 사랑은 생겨난다. 신에 대한 지적 사랑을 가진 자는 자신의 본성에 따라 결정하고 행동하게 되고, 그가 누리는 이러한 자유는 곧 신의 본성, 즉 운명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기에 그에게 자유는 운명을 떠나서 존재할 수 없는 것이 된다. 운명을 받아들인 자유인은 예이츠의 시에 나타난 영웅 “쿠훌린”이다. 이러한 사유는 예이츠의 󰡔환상록󰡕에도 담겨있다.
Yeats considered Spinoza a mystic and had appreciation of Spinoza’s thought that God does not belong to a specific religion but is a nature and a boundless Absolute and he thought that freedom is not only compatible with but requires determinism, which means that reason leads man to an adequate understanding of causes of the world through three phases of knowledge. “Scholars” and “the obedient” in Yeats’s works are explained by the first knowledge through imagination with which we can never access the essence of the world and our knowledge of them is always inadequate. “The hawk” who “learns to be proud” presents the second knowledge through reason, where we know things truly according to their essences. The third is knowledge through intuition, where we can deduce true knowledge of things from true knowledge of the essence of God. Since only God acts consistently according to his nature, God is absolutely free. A thing is, therefore, free if and only if it acts according to its own nature from God. In this idea, freedom is to consider it a form of predestination. In Yeats’s poem, “Cuchulain,” is a free man who determines himself and accepts his destiny at the same time. A Vision also implies this concept of freedom in it.

6,900원

11

더블린의 「아가씨와 건달들」 : 트레버(W. Trevor)와 조이스(J. Joyce) 읽기

김윤정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7권 2015.08 pp.23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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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트레버(William Trevor)의 「또 다른 두 건달들(Two More Galants)」은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의 「두 건달들(Two Galants)」의 패러디이자 동시에 주제의 상호텍스트적 연속성을 보여준다. 조이스가 제국과 민족의 교차점에 놓인 더블린에서 발견한 정신적 마비는, 트레버의 작품세계에서 인간의 치졸한 복수, 도구화와 양심의 부재로 인한 도덕적 마비로 연계된다. 트레버에게 패러디의 궁극적 대상은 “조이스 연구자와 독자”들이다. 조이스의 하녀와 두 건달의 ‘사실성’이 ‘사실’로 전이되는 과정을 그려냄으로써 트레버는 리얼리즘과 모더니즘의 배타적이면서 동시에 중첩적인 상호관계에 대한 복잡한 질문을 끄집어낸다. 이 논문은 두 텍스트의 비교분석을 통해 조이스문학이 갖고 있는 리얼리즘과 모더니즘의 관계를 논의해 본다.
William Trevor’s “Two More Gallants” is not only a parody of Joyce’s “Two Gallants” but a serious intertextual response to the problems of realism and modernism acutely felt in Joyce’s work. Drawing on recent theoretical discussions that focus on the unsettled borderline between realism and modernism, this paper explores the nature of the intertextual and historical relationships between Joyce and Trevor.

4,900원

12

이미지즘을 통한 예이츠 시 읽기

이철희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7권 2015.08 pp.24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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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는 이미지즘이라는 문학유파와 잘 부합하는 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지스트들은 일상적인 회화체 방식의 언어표현과 주제의 다양성 그리고 간결하고 정확한 이미지와 표현의 절제 등을 주장하고 있는 데 예이츠는 이와 같은 그들의 주장에 있어서 거의 모든 면을 충족시킨 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예이츠는 시를 창작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시인이기도 하다.
This paper studies Yeats as imagist, which demands that the poet make use of ordinary and conversational words; different subject-matters, concise and accurate imagery and avoid abstraction. Interestingly he exhibits all the characteristics Imagist poets usually show.

4,600원

13

예이츠와 파트리크 쥐스킨트 : 연금술의 시학

이규명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7권 2015.08 pp.26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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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는 변증법적 자아의 일종인 ‘반-자아’를 통해 자아의 완성을 일평생 도모했으며 실재에 대한 도전을 위해 영매를 통한 ‘자동글쓰기’를 시도하여 『환상록』을 완성한 노벨문학상에 걸 맞는 문학적 귀재이다. 한편 전 세계 문학계에 평지풍파를 일으킨 쥐스킨트의『향수』의 주인공인 그르누이는 천부적으로 냄새에 통달한 천재로서 만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불후의 향수를 만들려고 불철주야 매진하다. 급기야 자기가 생각하기에 마력적인 향수의 필수적인 요소로 삼은 어린 여성들의 체취를 수집하기 위하여 다수의 여성을 희생시킨다. 이런 점에서 일상적인 것의 결합을 통해 특수한 것을 만들어내는 연금술의 취지, 즉 심미적, 물리적인 수준에서의 물질의 변용에 양자가 부합한다. 전자는 사물을 통해 새로운 문학적 변용을 탄생시키려고 하지만, 후자는 물질의 화학적인 결합을 통해 화학적 변용을 시도한다.
Yeats for his life pursued the completion of self, creating “half-self” as a kind of dialectical self and borrowing transcendental power by medium to reach the origin or presence of Thing Itself as the esoteric way of “auto-writing” shown in A Vision. On the other hand, Jean-Baptiste Grenouille, protagonist in Perfume: The Story of A Murderer born with a sense of smell challenges making the essence of perfume risky of life, finally to kill women for creating a supreme perfume possible to fascinate everyone. Accordingly, both have something common as alchemists desiring a universal spiritual or exoteric solvent: the former immerges into enhancing spiritual ennoblement as a result of inner revelation, while the latter ventures his life to attempt the perfect combination of materials through numerous experiments to enchant all that smell the perfume, even those suspicious of charlatanism promising elixir of life.

6,400원

14

예이츠 후기 시에 나타난 시적 자아

신현호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7권 2015.08 pp.287-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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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예이츠의 후기 시에 등장하는 시적 자아를 통해 예이츠가 자신을 환시하는 태도와 이를 통해 현실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처리하는 태도와 방식을 살펴보는 데 있다. 예이츠는 시에 등장하는 화자간의 분리나 화자 내면의 갈등을 조장하는 가운데 시적 자아를 드러내며 그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과 주변을 환시하고 있다. 자아의 이상적 실체를 현실에서 추구하고 있는 예이츠의 시적 자아는 현실의 삶이 지닌 시간과 공간의 한계에 놓인 인간 조건에서 느끼게 되는 삶의 비극적 상황을 인식하고 상상력을 통하여 비극을 기쁨으로 전환시키며 비극적 현실을 수용하는 가운데 그 속에서 기쁨을 찾는 것으로 종결된다. 모든 운동의 방향은 반대 운동의 역방향이며, 한 운동의 힘은 반대 운동의 쇠락을 전제로 한다는 예이츠의 시적자아는 현실의 비극 속에서 기쁨을 향유할 수 있는 “비극적 기쁨”(tragic joy)을 통해 자아 내부의 갈등을 해결한다.
The paper is to study the poetic self in Yeats’s later poetry. Yeats dramatizes internal conflicts of the self fighting with the other self. He has not created a single unified image of character in his poetry. He has tried to consciously express the polarity of the self by projecting dual characteristics of being through the poetic self. The poetic self in his poetry is the self who is transformed and developed through the conflict accepting the reality of human nature. Looking over the whole of human life and its prevailing desolation, the poetic self tries to find the proper response to life and suffering in terms of “tragic joy.” The poetic self created by Yeats has got around the conflict through a positive response to life in all its tragic aspects.

6,000원

15

「1919년」: 희생의 역사를 거부하기

윤일환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7권 2015.08 pp.31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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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20년대 초기 아일랜드 민족주의의 담론을 간단하게 분석한 후 「1919년」에서 예이츠가 희생을 미화하고 강요하는 민족주의자의 역사 기술을 어떻게 거부하는가를 논의한다. 민족주의 담론에서 개인 경험의 이질적인 요소들은 민족의 역사와 정체성을 위한 희생물로 가차 없이 전환된다. 예이츠는 민족주의자의 역사 기술에 개입하여 역사 기술 자체가 혼란과 단절과 불안정에 기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논문은 예이츠가 어떻게 영웅적 순교를 바탕으로 혁명의 피흘림을 요구하는 민족주의의 서사를 날카롭게 반박하는지를 탐구한다.
This article examines the problem of historical construction during the period of armed resistance in 1920s by analyzing Yeats’s “Nineteen Hundred and Nineteen.” After briefly dealing with the characteristics of Irish Nationalists’ discourses in the early 1920s, particularly in the light of Republican and Free State appeals to Ireland’s noble past, it discusses how Yeats rejected the nationalists’ heroic sacrificial history that had served to support the normalization of violence and the reactionary and oppressive politics and how he refused another tale of heroic martyrdom readily inscribed into a Republican narrative.

5,200원

[Book Review]

16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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