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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이츠 저널 [The Yeats Journal of Korea]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예이츠학회 [The Yeats Society of Korea]
  • ISSN
    1226-4946
  • 간기
    연3회
  • 수록기간
    1991~2018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인문학 > 영어와문학
  • 십진분류
    KDC 840 DDC 821.9
제45권 (20건)
No
1

Editor’s Not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5권 2014.12 pp.13-14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에 따라 개인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2

Yeats’s A Vision as a Map of Modernism

Daniel Albright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5권 2014.12 pp.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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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니즘은 거대한 끈적거리는 생물체와 같거나, 아니면 생태계의 하나의 움직임 같아서, 혹은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다양한 주의들 속의 변덕스러운 피막 같아서, 각 이즘은 과거의 이즘(피터 비어랙의 우스운 조어인데)이 되는 것을 피하려고 한다. 미 래파, 입체파, 추상, 신조형주의, 모두 허둥대면 서로를 잡아먹으려고 하는데, 이들 중 하 나는 서로 경합하는 이즘의 한 부분이나 일부를 삼키는데 성공하여 소화시켜 자신의 몸 의 일부를 형성한다. 내 생각에는 예이츠의 『환상록』(본인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조직 적인 약도 혹은 천체도가 되어서, 모더니즘의 여러 요소들을 통합하여 하나의 디자인을 만든다.
Modernism can be understood as a huge blobby creature, more like an ecosystem than like a movement—a capacious membrane inside which various subordinate isms struggle for survival, each engaged in a desperate attempt to avoid becoming (as Peter Viereck joked) a wasm. Futurism, Cubism, Abstractionism, Neo-Plasticism all jostle there and try to eat each other up—one of them will often succeed in swallowing an appendage or two of some competing ism and incorporating the digested member into its own body. I believe that Yeats’s A Vision offers (though Yeats did not intend this) an organized schema or star-chart, fitting together the component isms of Modernism into a single design.

7,300원

3

Irish Poetry in the Long Shadow of W. B. Yeats

Rajeev S. Patk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5권 2014.12 pp.4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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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 이후의 시적 자세와 태도를 일견하면, 그의 시가 나중에 쓰여 지는 많은 시의 근거가 된다는 점에서 예이츠 이후의 시인들은 그의 그늘에 있다. 그가 황소고 그들이 개미라는 뜻이 아니라, 하나의 태양이 어떤 지형에 하나의 그림자를 던진다는 뜻이다. 그리고 같은 땅 내의 한 부분에서 일한다는 것은 하나의 개미의 그림자가 보다 큰 다른 개미의 그림자와 겹치거나 우연일치가 되며, 그의 그림자의 윤곽은 앞으로 보다 큰 그림자가 나타날 때까지 기준이 된다는 뜻이다.
What a brief survey of poetic stances and attitudes indicates is that poets after Yeats have remained in the shade because his work continues to provide the terms of reference for much that continues to preoccupy writing. Not because they are ants to his ox, but because a common sun casts a shadow on all that cover some part of a common terrain, and working one’s patch of ground within it is bound to have an ant’s shadow merge and coincide with that of a larger ant, one whose outline sets a standard for largeness until such time as another ant might come one day who might merge his larger shadow with the others.

6,000원

4

“Imagining a Man” : Reinvention of Self and Reader in Yeats’s “The Fisherman”

Charles I. Armstro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5권 2014.12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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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예이츠의 “어부”가 시적 발달의 어디에 위치하는지를 잠간 보고, 어떻게 이 시가 특이하고 흥미롭게 자아의 재창출을 시도하는지 보여주려고 한다. 본인은 시적 자아 자체의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서, 최초의 시의 초안으로 돌아가서 이 시가 어떻게 순수한 창조의 이미지를 만들고 보존하는지를 보여 주려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미지는 중첩되고 복잡해진다. 1910년대에 보다 개인적이고 구체화된 자아에의 과감한 경향을 보이는 시인은, 반면에, 미리 후기 모더니스트적 면을 보인다. 동시에, 이상화된 고독한 시골의 인물에 대한 애정과 당대의 청중에 대한 회의심은 그가 아직도 낭만주의적 작가인 것을 보여준다. “어부”는 그가 거의 최상의 놀랄만한 재창조적 시인임을 보여준다.
In this essay I have tried to show how “The Fisherman” represents a singular and fascinating attempt to reinvent the self, briefly locating the poem in the development of Yeats’s poetical concerns. I have scrutinized the process of poetic invention itself, by going back to the first documented draft of the poem, thus bringing out how the poem seeks to construct and preserve an image of pure creativity, even while it subjects that image to duplication and complicating extension. In his brave turn towards a more personal, embodied poetic self in the 1910s he appears, on the other hand, to be a late modernist in advance. At the same time, his skepticism about his modern audience and turn towards an idealized and solitary rural figure also show that he still engaged in rewriting Romanticism. “The Fisherman” shows us a marvellously reinventive poet close to his very best.

4,300원

5

Reinvention and Recovery : A Brief View of Yeats’s Conception of Time and Its Role in His Persona and Works

Matthew M. DeForrest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5권 2014.12 pp.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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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B. 예이츠는 자신의 시대의 시인들이나 동료시인들과는 다른 시간을 구상하고 있다. 대부분은 시간을 진행하는 것이거나 은유적인 것으로 사용한다. 예이츠는, 블레이크처럼, 시간과 맞붙어서 영원성과의 관계를 다룬다. 즉, 모든 시간이 순간적으로 인식된다. 이런 견해의 차이는, 음유적, 민속적, 물리적이고 형이상학적 견해의 혼합에서 생긴 것으로, 근본적으로 그의 견해와 작품에 영향을 미친다.
W. B. Yeats conceptualized time differently from his contemporaries and most of his fellow poets. Most view and employ time as a progression or as a metaphorical being. Yeats, like William Blake, also engages with time and its relationship to the eternal — all time perceived in a single instant. This difference in outlook, born out of a stew of bardic, folkloric, physical and metaphysical outlooks, fundamentally impacted his outlook and his work.

5,200원

6

Yeats and Heaney : Two Diverging Paths of Poeticizing

Young Suck Rhe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5권 2014.12 pp.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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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히니의 시어에 대한 태도는 예이츠의 것과 같다고 여긴다: “하나의 나무에 난 새로운 잎.” 예이츠는 과거를 매우 주의 깊게 관찰 한다: 스펜서, 셰익스피어, 돈, 토마스 그레이, 블레이크, 셸리, 콜리지. 시뿐 아니라 산문도 그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문학사에서, 어떤 특정 작품에 영향을 받으면, 설득력 있는 비교가 용이하다. 예로서, 다빈치와 예이츠의 비교가 그렇지 않다면 가능하겠는가?
I am compelled to think that Heaney’s attitude to language is the same as Yeats’s: “a new bud on an old bough.” Yeats has been highly attentive to the past: old master poets: Spenser, Shakespeare, Donne, Thomas Gray, Blake, Shelley, Coleridge. Not only poetry but also other writing inspired him. And in a literary history, when a work has been inspired by a particular work, it is easy to make a comparison, in a convincing way. How could you possibly compare, for example, Leonardo da Vinci and W. B. Yeats?

4,900원

7

Yeats’s Attachment to the Reality in “Sailing to Byzantium”

Hie Sup Choi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5권 2014.12 pp.11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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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의 「비잔티움」과 「비잔티움으로의 항해」는 흔히 비잔티움 시편으로 알려져 있다. 이 두 편에서 예이츠는 비잔티움을 이상향으로 상정하고 여기에서 생활하는 것을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이유로 이 작품은 예이츠가 이상향을 추구하는 작품으로 연구되는데, 본고에서는 「비잔티움으로의 항해」를 중심으로 예이츠가 이상향을 추구하지만, 결국 현실을 긍정하고 있음을 살펴본다.
W. B. Yeats’s “Byzantium” and “Sailing to Byzantium” are known as Byzantium poems. In these poems Yeats shows Byzantium as an ideal place in which to live an eternal life. So, scholars examine these poems to see Yeats seeking an ideal place. I focus on “Sailing to Byzantium” to prove that Yeats has affirmed reality, while he is striving to achieve the ideal.

4,500원

8

Yeats and Byzantium

Yunwook Chu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5권 2014.12 pp.13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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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의 “비잔티움의 항해”와 “비잔티움”은 전체적인 관점에서 통합정신이 정신이 깔려 있다. “비잔티움의 항해”는 정형화된 영혼정화의 과정이 그려져 있고, 갈등의 부분은 다소 모호한 방식으로 드러나 있다. 이에 비해 비잔티움은 계속적인 갈등의 상황으로 시를 마무리 한다. 두 시에서 갈등의 상황이 포착되나, 이러한 갈등은 예이츠의 통합의 정신에 이르기 위한 조건들이다. 결국에 예이츠는 두 시의 갈등의 상황을 통해서 통합의 정신을 이루어 나아가고 있다.
Yeats’s two Byzantium poems, “Sailing to Byzantium” and “Byzantium,” demonstrates the Yeatsian unity: “Sailing to Byzantium” portrays the process of fixed purgation and its struggle in a more obscure way than “Byzantium.” “Byzantium” describes the state of a constant struggle. The Yeatsian unity in these poems is achieved by way of the process of struggle.

4,600원

9

Utopia in Yeats’s and Heaney’s Poems

Sung Sook Ho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5권 2014.12 pp.14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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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와 히니 두 작가 모두 다른 기질과 역사및 문화 배경으로 인하여 서로 다른 유토피아를 추구한다. 두 작가를 비교해보면 낭만적경향의 예이츠는 과거나 미래 혹은 저 먼 나라를 그린 점에 있어서 ‘지금’ 그리고 ‘현재’라는 실재에 비중을 두는 히니와 다르다. 예이츠를 궁중풍 시인 혹은 켈트의 무당 혹은 기사라 칭한다면 히니는 초기에는 아일랜드 역사를 파헤치는 고고학자, 중기에는 방랑 순수시인, 그리고 후기에는 과학자적 객관주의와 초월주의 시인의 면모를 동시에 보이는 점 때문에 예이츠에 비해 사실적 작가로 평가하게 된다. 그들이 그린 유토피아에 그리스 어원을 적용해보면 예이츠는 ‘어디에도 없는 곳’을 히니는 ‘좋은 곳’을 추구한다는 차이를 발견하게 된다.
Yeats and Heaney search for “uisneach,” a kind of utopia in their poems. However, the differences in their background create different utopias. Compared with Heaney, Yeats may be more romantic: he can be called a courtly poet or a bard or a celtic shaman or a knight who chases the holy grail. As for Heaney, he searches more for “here” and “now,” based upon a more realistic view of life. Heaney can be seen as an archeologist who digs the miserable Irish history or a wanderer seeking some reconciliation and peace or a scientist projecting objectivity in depicting things or a transcendentalist searching for the spiritual world. To conclude, applying the original meaning of “utopia,” Yeats’s utopia can be called “no place” whereas Heaney’s one can be called “good place.”

4,900원

10

Staging the Women in Irish Modern Theater

Youn-Gil Jeo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5권 2014.12 pp.16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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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아일랜드 현대극에서 볼 수 있는 여성 재현의 문제를 그레고리 부인, 앤 데브린 그리고 남성 극작가인 스튜어트 파커의 작품 읽기를 통해 살펴보고, 그것의 의미를 다루고 있다. 20세기 아일랜드 연극은 여성과 젠더 문제에 있어 흥미롭고 논쟁적인 문화적 공간이 되어 왔다. 이점에서, 하나의 이상적 수사로서 여성의 재현 문제를 따져보는 것은 아일랜드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논문의 학술적 의의는 아일랜드 연극에 담긴 여성의 목소리, 말 그리고 몸을 해석하고 의미를 드러내 보이는 하나의 방법론을 제공하는데 있다.
This paper examines representations of woman by female playwrights such as Lady Gregory and Anne Devlin and also a male playwright such as Stewart Parker in order to consider the significance of women. In the 20th century, theatre in Ireland has been a highly exciting and questionable space of cultural enactment regarding notions of woman and gender. It is important to interrogate the representation of woman as an idealized trope of nation. This paper offers an opportunity to bring us further along the way to discover women’s voices, words, and bodies in Irish theatre.

5,500원

11

Creative Energy of Mask in “Anima Hominis”

Jooseong Kim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5권 2014.12 pp.18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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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고요한 달』의 첫 번째 에세이인 「인간령」에서 예이츠는 『비전』으로 정리되는 그의 중심사상인 마스크의 이론을 가장 명확하게 정리해서 제시하고 있다. 이 에세이에서 예이츠는 마스크로 제시되는 서로 상반되는 이미지들의 갈등이 예술의 창작행위에 가장 중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며 이러한 대칭이 역설적으로 조화를 이룬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Anima Hominis,” the first part of the prose essay Per Amica Silentia Lunae, describes the Mask theory and Yeats’s thought of ideal life in contrast with the current life. It also reflects his idea of Great Memory, which keeps all the memory and wisdom from the beginning of the world and is located inside of man. In this article, the roles and meanings of the Mask in “Anima Hominis” are discussed to present Yeats’s earlier concept of his irrefutable unity of contrasts and the origin of the regenerative power of the World Soul.

4,600원

12

Yeats’s Use of the Bible in The Resurrection : Creation of a New Mythology

Hanmook Le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5권 2014.12 pp.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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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는 『부활』에서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려고 성서의 예수 그리스도 부활에 대해 히브리인과 그리스인과 시리아인들의 상반적인 논쟁을 역설적으로 통합 한다. 예이츠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디오니소스의 죽음과 부활은 새로운 신화인 트로이가 부활되어야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부활』에서 예이츠는 갈등과 상반은 항상 변화하기에 상관적이고 상대적이며 결국은 하나로 화합된다고 역설하고 있다.
Yeats uses the Bible as a major subject matter and to inform metaphorical images and mythological allusions creating his own mythology by integrating religion, philosophy, myths, and history in The Resurrection. He necessitates changes in both a static and absolute faith in the Hebrew God and Christian Jesus. His paradoxical self-reference is strengthened by his personal interpretation of the Bible in an ever-changing unity of conflicts and opposites.

4,200원

13

Seamus Heaney’s Making of Poetry : A Weaning from W. B. Yeats

Hong-Pil Le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5권 2014.12 pp.20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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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머스 히니가 그의 산문에서 밝히듯이 그의 시작(詩作)에 있어서 가장 큰 벽은 W. B 예이츠라는 아일랜드 시인이었다. 대부분의 시인이 그러하듯이 히니가 그의 창작을 시작할 무렵에도 아일랜드는 예이츠라는 작가에 의해서 표현, 대변되었다. 예이츠는 아일랜드의 신화, 전설, 정치, 자연경관 등의 소재를 망라하여 작품 활동을 하였고 거장 시인으로 인정되었다. 정치적, 종교적 배경은 예이츠와 달랐지만 아일랜드를 인식하고 표현하는 데 있어서 히니가 시인으로서 가지는 부담은 심상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히니는 북아일랜드를 소재로 하는 그의 작품에서 예이츠의 시적 과정과 표현 방식에서 이탈하려고 하였고, 그것은 북아일랜드의 대지에 그의 시선을 집중하는 것이었다. 과연 그의 작품은 초기 시에서부터 북아일랜드의 데리 농장의 유년기 체험을 소재로 하였다. 정치적인 소재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도 히니는 예이츠의 보수적인 성향에서 벗어나 북아일랜드의 정치적 상황을 북아일랜드의 시골정경과 혼효시켜서 낮은 어조로 아우르는 자세로 접근하였고 이는 대부분이 자신의 독자적인 시 세계를 구축하는 결과를 낳았다.
This paper seeks to find how Seamus Heaney attempted to establish his own poetic world different from that of W. B. Yeats, who was a great poet in the world. Since Yeats was an Anglo-Irish and Protestant, Heaney, a Northern Ireland Catholic, might have seemed to find it easy to build his own poetic world in a different relation to Ireland and the Irish. But Yeats was still a large and high wall for a starting poet to cross over. But Heaney chose to place his primary thrust on his own soil — Northern Ireland farm life, which contrasts with Yeats, who preferred Irish legends, myths, and aristocratic, conservative ways of life, and “spiritualism.” As a result, his expression of Ireland and Irishness has become another uncommon voice in Irish literature after W. B. Yeats.

7,200원

14

Friel and the Reinscription of Yeats in the Irish Dramatic Tradition

Hyungseob Le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5권 2014.12 pp.23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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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예이츠 연구에 있어서 극작가로서 예이츠는 주로 아일랜드극 국민운동의 지도자 또는 베케트와 핀터 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유럽” 모더니즘 계열의 극작가로 연구 및 이해되어왔다. 하지만 그 결과 근대 아일랜드 희곡사의 전통 안에서 극작가로서 예이츠의 위치라는 문제는 경시되거나 아일랜드 희곡사의 여백에 기입되는데 그쳐왔다. 본 연구는 현대 아일랜드 희곡사의 중심에 서있는 브라이언 프리엘과 예이츠를 극형식과 주제의 두 축에서 연관 지음으로써 예이츠를 그 전통의 내부로 다시 포섭하려는 2부작 연구의 두 번째이다.
Studies of Yeats have approached the question of his dramatic contributions in two ways: Yeats as the spiritual and practical leader of the Irish Dramatic Movement and Yeats as the modernist precursor of the “European” dramas of Beckett and Pinter. However, the question of where Yeats the dramatist stands in the Irish dramatic tradition has often been neglected or tangentially examined. This paper, the second of a two-part study, attempts to bring Yeats back from the margin of Irish drama and reinstate him more fully into that tradition by establishing formal and thematic connections between Yeats and Friel. In so doing, the paper brings in the concepts of antinomy and séance as a step toward a reformulation of the Irish dramatic tradition.

5,500원

15

The Pursuit of the Wisdom of Daemonic Images

Wonkyung Shin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5권 2014.12 pp.25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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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가 평생을 추구해온 초자연적인 것들에 대한 믿음은 그의 시적 철학의 핵심이다. 그는 “증오와 충만과 공허의 환영들”의 화자처럼, 논리보다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중요시하며, 오직 논리적인 것만을 중요시하는 사람들과는 다이몬적 지혜를 함께 나눌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 논문은 예이츠가 신비주의 사상을 구축하는데 기반이 되어준 다양한 원리들을 연구하고, 다이몬적 이미지를 구현한 그의 시들을 연구한다.
What Yeats sought for life is none other than the supernatural, which is the kernel of his poetic philosophy. He values the supernatural over logic like the speaker in “I See Phantoms of Hatred and of the Heart’s Fullness and of the Coming Emptiness” who realizes that he can not share his daemonic wisdom with others whose values are only in logic. This paper studies various sources on which he established his occultism and traces the daemonic images he treats in some of his poems.

5,100원

16

예이츠의 비잔티움 재현과 욕망의 전복 : 새로운 시각

김재봉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5권 2014.12 pp.27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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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욕망의 생성 혹은 욕망함과 욕망의 승화와 정화 그리고 이로 인한 내면적 갈등의 시화(詩化)에 초점을 둔다. 오직 상상으로 가능한 예이츠의 비잔티움은 영원하고 완전한 성도이고 속세의 현실로부터 안전한 안식처이다. 예이츠의 정신적 영원성을 상징하는 황금새는 현실의 모든 세속적 속성들을 거부하는 인공적 피조물이다. 그러므로 이 조형물은 오직 시인의 비전속에서만 존재한다. 영적 순례와 환생의 열망이 강해질수록 시인의 안타까운 욕망은 전복되고 단절된다. 비잔티움은 오직 시인이 욕망을 실현할 이상향으로만 상상되고 가정된다. 결국 비잔티움의 재현은 그 곳으로의 정신적 항해의 실현이 불가능함을 인식하고 있음을 함의한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욕망이 충족되지 않는 상황만 계속 발생한다. 비잔티움의 미적 재현은 예이츠의 전복된 욕망을 의미할 뿐이다.
This paper focuses on the versification of desire arising, desiring, sublimation and purification of desire and following inner conflicts. The Byzantium of W. B. Yeats to which only imagination carries us is a holy city of the eternal and complete life and a safe haven from temporal reality. The golden bird, a symbol of Yeats’s spiritual eternity is an artificial creature that refuses all worldly attributes in reality. Therefore, it only exists in the vision of the poet. As his aspiration for the spiritual journey and reincarnation gets stronger, his wistful desire continues to appear subverted and disconnected. Byzantium is only imagined and assumed as a Utopia in which the poet is to realize his desire. In actuality, the representation of Byzantium connotes a recognition of an impossible realization of the spiritual voyage to the place. Thus, paradoxically, unrealized desires arise perpetually. In short, an aesthetic representation of Byzantium means only Yeats’s subverted desire.

4,900원

17

예이츠의 춤 이미저리에 제시된 ‘존재의 통합’ (III)

고준석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5권 2014.12 pp.29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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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는 후기시에서 다양한 춤 이미지를 사용하여 현실에서 실재를 추구하였다. 이러한 실재의 추구과정은 1)무용수의 내면세계의 의식변화를 투영하고, 2)인간의 윤회를 제시하여 현재의 이 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3)가이어의 순환처럼 인간의 의식이 생성과 소멸하는 것을 제시했다. 이러한 실재의 추구과정에서 춤 이미지는 4)삶과 죽음, 무아경과 평정심의 경계를 구분하는 출입구의 역할을 하여 5)사중생과 생중사를 넘어서 궁극적 실재를 성취하도록 견인하는 상징적 이미지이었다. 그리고 춤 이미지는 인간의 삶의 모순이 비극적 환희로 해결되어 현재의 이 순간에서 궁극적 실재의 완성을 드러내는 상징이었다. 요컨대 예이츠는 무용수의 춤 이미지로 인간이 궁극적 실재를 완성할 수 있다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 결과 예이츠에게 있어서 춤은 자신의 삶과 연인이며, 시와 극작품이며, 시 쓰기와 상상력이었다.
Yeats used various dance images throughout his life. However, in the last poems, he especially sought after reality in the actual world. The pursuable courses of this reality reflect the consciousness transformation of dancer’s inner world, emphasize the importance of this moment in order to indicate the human’s cycle of reincarnation, and suggest that a man’s consciousness comes into being and becomes extinct, such as the gyre’s cycle. In that reality, the image of dance is a symbolic image to help accomplish the ultimate reality through death in life and life in death. In the end, Yeats suggests that a man accomplishes the ultimate reality through the image of dance. Therefore, a dance, for Yeats, is his own life and lovers, poetry and drama, the writing of poems and imagination.

6,700원

18

「회색바위」 다시 읽기 : 인간과 신의 관계의 아이러니

유배균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5권 2014.12 pp.32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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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예이츠 시의 특징 중의 하나는 자연세계와 초자연 세계와의 관계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예이츠가 성장하면서 초자연세계의 탐닉으로부터 점차 벗어나고자 하는 시인의 모습을 보게 된다. 󰡔책임󰡕의 서시 「회색바위」를 통해서 예이츠가 이전에 갖고 있던 초자연 세계에 대한 동경의 자세가 부정적인 측면이 가미된 애증의 자세로 바뀌게 된다. 이 시에서 시인은 한편으로는 초자연 세력인 뮤즈에게 신념을 받치고 있노라고 강조하지만 그 뮤즈가 속한 신의 집단에게는 전과는 다르게 부정적으로 묘사한다. 세상너머 세력 즉 신비의 세계에 대해 애증을 함께 갖는 이중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신에 대한 달라진 태도는 사실 이 시가 실린 시집 󰡔책임󰡕의 전체적인 내용에서도 확인이 되는데 신비의 세계를 많이 다루었던 이전 시집들과는 다르게 여기에서는 대부분 사회적인 이슈들을 더 많이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 서시의 아이러니는 자신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바로 그 신의 세계에 의지하고 있는 시인의 모습이다.
One of dominant concerns in early Yeats’s poems includes his strong interest in a relationship between natural world and supernatural world. As Yeats grew up, however, the poet began to show his skepticism in the supernatural forces, which is implied through “The Grey Rock,” the opening poem of Responsibilities. In this poem, the poet emphasizes his allegiance to his poetic Muse, but he expresses his antipathy towards gods to which the muse belongs. He reveals his ambivalent attitudes towards the mystical forces beyond this world. Yeats’s evolving attitudes towards supernatural beings can be detected in many poems collected in Responsibilities which deal with more social issues than the earlier books of poems. But the irony of the beginning poem is that the poet seems to depend upon the world of gods about which he expresses his doubt.

5,200원

19

『캘버리』에 나타난 예이츠의 역사관

윤기호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5권 2014.12 pp.339-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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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는 인류의 역사를 주관적과 객관적으로 나누고 이 두 성격의 문명이 순환한다고 생각했다. 『캘버리』는 객관성의 상징인 그리스도가 주관성 시대의 잔존 인물인 라자로, 유다와 갈등을 겪는 것을 극화했다. 라자로의 항의, 유다의 배신, 로마 군사들의 무관심을 통해 이 극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모든 사람을 구원하는 것은 아니고 기독교 세계 보다 큰 역사의 질서가 있다는 예이츠의 역사관을 보여준다. 예이츠는 관객에게 익숙한 기독교 신화를 변형시킴으로써 신빙성이 떨어지는 위험을 막기 위해 ‘꿈으로 다시 살기’, 가면, 운문대사, 춤, 음악 등 극적 장치를 마련하여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을 갖도록 하고 관객들이 ‘마음 속 깊은 곳’으로 들어가도록 유도하려고 했다. 기독교 신화라는 익숙한 주제를 다루는 것이 무리이고 너무 추상화되어 그의 역사이론을 모르면 이해하기 어려운 단점이 지적되고 있지만 기독교 신화를 다른 차원에서 볼 수 있는 발상의 전환과 상상력, 운문의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Yeats’s idea of history in Calvary. In it, Christ “dreams His passion through” and is confronted with images of those whom He cannot save: Lazarus, Judas, the Three Roman soldiers, who ask nothing of God, and Heron, Eagle, and Swan, which are content in their solitude. The episodes of Lazarus, Judas, the Roman soldiers and the chill detachment of the songs by Musicians express the “subjectivity” of a world detached from Christ and reveal the theme of Christ’s powerlessness to save those who can live without salvation. By means of dreaming-back, the feeling of distance from ordinary life is present through the whole play. And by using song, mask, dance, ritualized narration and stylized movement, Yeats hopes to attain the “distance from (ordinary) life which can make credible strange events, elaborate words.” The play reveals a larger pattern of universal order by presenting Christ’s ritual participation in its cycle and the meaning of the necessity of eternal change.

5,800원

[Book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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