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Home

한국 예이츠 저널 [The Yeats Journal of Korea]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예이츠학회 [The Yeats Society of Korea]
  • ISSN
    1226-4946
  • 간기
    연3회
  • 수록기간
    1991~2018
  • 등재여부
    KCI 등재
  • 주제분류
    인문학 > 영어와문학
  • 십진분류
    KDC 840 DDC 821.9
제41권 (18건)
No

Special Essay

1

Introduction: W. B. Yeats : The Poems

Daniel Albright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1권 2013.08 pp.11-48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논문은 필자가 편집하고 해설을 한 저서 『W. B. 예이츠의 시』(런던: J. M. 덴트 & 선, 1990)(xvi-li쪽)를 『한국예이츠저널』41호(2013년 여름)에 전재한 것이다. 저자 대니엘 올브라트와 그의 출판사 오리온 출판 그룹의 전재허락에 대해 감사드린다.
This essay is a reprint1) of the general introduction for his edited and annotated book, W. B. Yeats: The Poems (London: J. M. Dent & Sons Ltd, 1990), pages xvi-li. Our thanks are due to the author Daniel Albright and his publisher The Orion Publishing Group Ltd, London for permission to reproduce this Introduction in The Yeats Journal of Korea, Vol. 41 (Summer 2013).

8,200원

Memoirs

2

My Encounter with Yeats, Eliot, and Heaney

Chi-gyu Kim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1권 2013.08 pp.49-53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글은 김치규 교수가 2013년 5월 25일 한양대에서 열린 예이츠 국제학술대회의 플레너리 세션의 주조연설이다. 그는 고려대에서 예이츠, 엘리엇, 히니를 오래 동안 강의해왔다.
This is a speech Professor Chi-gyu Kim made in the opening Plenary Session at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Yeats held at Hanyang University on May 25, 2013. He has taught Modern poetry at Korea University for a long time, including Yeats, Eliot, and Heaney.

4,000원

Essays

3

Yeats and Stevens : Poetry and Aging

Rajeev S. Patk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1권 2013.08 pp.55-66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글은 W. B. 예이츠와 왈러스 스티븐스의 노년과 죽음에 대한 태도를 비교한다. 비교는 두 가지로, 먼저, 늙어감의 함축과 암시로 인해 시인 내부에 촉발된 무의식 작용과 대응의 범위를 보여주고, 죽음의 두려움뿐 아니라 노화와 연상되는 감정을 다루는 창조적 상상력에서 찾는 여러 수단들을 보여준다. 본 논지는 시 기법 면에서 놀라운 새로운 통찰을 보이는 시의 기법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예이츠와 스티븐스의 예는 드문 현상이다. 즉, 몸이 쇠퇴하면서, 마음은 나이를 극복하는 새 방법을 동원한다; 죽음이 다가오면, 상상력은 새로운 형태의 창조성으로 대응하는데, 이때 적음이 많음이 되며, 나이는 젊음에는 없는 새로운 표현법을 발견한다.
The paper compares the attitudes to old age and impending mortality between W. B. Yeats and Wallace Stevens. The point of the comparison is twofold: first, to illustrate the range of strategies and involuntary mechanisms triggered in poets by the implications and intimations of aging; second, to demonstrate the resources drawn upon by the creative imagination in dealing with the complex of emotions and feelings associated with increasing age and apprehensions of mortality. The aim of the argument is to demonstrate the ways in which the poetry of old age has remarkable new insights to offer in respect of poetic technique. Cases such as Yeats and Stevens exemplify a rare phenomenon: as the body ages, the mind comes up with novel ways of dealing with age; as death approaches, the imagination responds with new forms of creativity, in which less is more, and age discovers modes of expression unknown to youth.

4,300원

4

“With Weariness More than of Earth” : Degeneration and the Listless Male in the Mythic Poems of W. B. Yeats

Rónán McDonald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1권 2013.08 pp.67-82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W. B. 예이츠에 대해서는 “쇠퇴”라는 비평적 주제는 『보일러』(1938)라는 책자에서 다루어지는, 계시적 지지에 이르는 그의 마지막 단계의 우생학에 집중된다. 이 글은 예이츠의 초기를 다루는데, 최초의 성공작 『유신의 방랑』(1889)의 영웅적 신화의 전개를 다룬다. 예이츠는 제국적 남성의 코드나 그 반대의 식민적 아일란드적 야만성을 반복하지 않고, 데카당스와 쇠퇴의 두려움에 대항해서 남성의 힘과 신화적 영웅의 미덕을 시로 표현하려한다. 필자는 아일랜드의 모더니즘의 주요 수사법인 나태하고 무력한 남성상으로 이 문제를 극복한다고 본다.
Critical treatment of “degeneration” in W. B. Yeats typically focuses on his final phase, in the lead up to his apocalyptic, toe-curling, endorsement of negative eugenics in his pamphlet On the Boiler (1938). This essay focuses on the other end of Yeats’s career, examining his early deployment of heroic mythology in his first major success The Wanderings of Oisin (1889). Yeats seeks to poeticize the virtues of manly vigour and mythic heroism against contemporary fears of decadence and degeneration without replicating the codes of imperial masculinity nor its colonial inverse, Irish barbarism. I suggest that Yeats overcomes this bind through a key trope of Irish modernism: the indolent or inactive male.

4,900원

5

Buddhism in Yeats and Eliot

Hie Sup Choi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1권 2013.08 pp.83-106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예이츠와 엘리엇은 그들의 이력과 작품에 동양사상, 특히 불교의 영향을 짙게 보여준다. 자신들이 불교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고, 불교를 깊이 있게 천착하기도 하였다. 이들의 작품이 불교적인 색채를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본고는 이들의 삶이 불교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리고 작품에는 불교 사상이 어떻게 표현되어 있는지를 살펴본다.
The history of Yeats’s study and practice of Buddhism is disclosed by his biographers. And his poetry shows a deep influence of Buddhism. And Eliot seriously thought of converting himself to Buddhism, while writing The Waste Land. It is natural that his poetry mirrors his interest in Buddhism. This paper surveys in part their interests in Buddhism and shows some obvious Buddhist influences on their poetry.

6,100원

6

Internal Journey Shown in Door into the Dark and North

Sung Sook Hong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1권 2013.08 pp.107-122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셰이머스 히니의 전체 시는 고향 떠남, 방황 그리고 귀향이라는 삼부 구조로 구성되어있다. 그의 초기 시집 『자연주의자의 죽음』부터 『북 쪽』은 북 아일랜드를 떠나기에 앞서 북 아일랜드 사태가 초래한 시인의 정신적 갈등을 다룬 작품들이다. 이들 중 특히 『어둠의 문』에서 작가는 자유를 향한 변신의 몸짓으로 자신과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새로운 모습을 모색하면서 자신이 순수 시인이 되어야 할지 아니면 참여 시인이 되어야하는 지에 대한 갈등을 표현한다. 그리고 『북 쪽』은 북 아일랜드 사태의 근원과 그 해결법을 추구하면서도 이 사태로부터 탈출해야 할 것인가 아닌가의 갈등 그리고 떠나갈 것을 결정하기까지의 작가의 내적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Heaney’s poems seem to have a tri-partite structure which comprises home leaving, wandering, and home coming. Heaney’s early poetic works, ranging from Death of A Naturalist to North, describe the inner conflict caused by Northern Troubles prior to leaving Northern Ireland. His early poetry collections (especially Door into the Dark) show some conflict as to whether he should create pure poems or participation ones, pursuing new aspects of his own and his community’s identities through metamorphosis toward freedom. And in North, his conflict as to whether he should escape from Northern Troubles or not results in his leaving Northern Ireland, looking for the way to resolve the conflict.

4,900원

7

Synge’s and Yeats’s Deirdre and Naisi : A Retelling of Romeo and Juliet

Beau La Rhe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1권 2013.08 pp.123-144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논문은 존 밀링턴 싱의 작품『데어드라의 슬픔』을 셰익스피어의『로미오와 줄리엣』과 예이츠의 『데어드라』를 비교, 탐구한다. 싱과 예이츠는 그들의 극을 아일랜드의 데어드라 전설에 근거했지만 줄리엣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싱의 데어드라는 여전히 어렴풋하고 신화적인 예이츠의 여주인공과 크게 다르다. 싱의 데어드라는 신성하거나 거룩하지도 않지만 인간임이 무엇인지 보여주는데, 이것은 그가 작품을 쓰고 있을 당시에 가졌던 그의 삶에 대한 고민들을 반영한다.
This paper explores J. M. Synge’s Deirdre of the Sorrows in comparison with Shakespeare’s Romeo and Juliet and Yeats’s Deirdre. Synge and Yeats based their plays on the Irish legend of Deirdre, but his, having traits found in Juliet, greatly differs from Yeats’s heroine that remains to be yet distant and mythological. Synge’s Deirdre is not divine or heavenly, but shows what it is to be human, which reflects his life concerns he had at the time of its composition.

5,800원

8

Multifariousness in Form and Substance of “Easter, 1916”

Young Suck Rhee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1권 2013.08 pp.145-161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예이츠의 시 「1916년 부활절」은 많이 연구되고 논문도 많이 쓰여 졌다. 그러나 사실 내용과 연관된 시의 형식은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즉, 시의 외적인 것, 즉 정치적인 것들, 사회문제들이라든지, 심리적인 것들까지 주된 관심사였다. “지독한 아름다움”의 역동적 힘으로서의 시는 논외였다. 그러나 예이츠는 형식을 통한 의미 만들기에 많은 관심을 쏟았다. 그렇다면, 의미로서의 시 형식을 읽어내야 할 시기가 되었고,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이 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보다 충만하게 음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필자는 「1916년 부활절」이 역설의 시학에서 나온 것을 본다. 즉, 인간, 언어의 역설적 본성에서 나온 것이다. 필자는 이 시의 “지독한 아름다음”을 느끼고 생각하는데 초점을 맞추었고, 결과적으로 예이츠는 그가 평생 추구한 형식의 완벽한 앱스트랙션을 통해서 자신의 의도를 감춤으로써 자신의 소망처럼 20세기 최고의 다층적 의미의 서정적 엘레지를 만들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Yeats’s poem “Easter, 1916” has been much researched and written about.2) But in fact the poem’s form in relation to content has not received enough attention. That is, the external of the poem have been the main focus: the political, the social, and even the psychological. Not the poem itself as a dynamic force of “terrible beauty.” Yeats has paid so much attention to fashioning significance by way of form. If that is considered, it is time we should read the poem’s form as meaning, so we could have a deeper understanding and fuller appreciation of this poem. I see that “Easter, 1916” originates from the poetics of paradox: the paradoxical natures of man and language. I focus on feeling and thinking of the poem’s “terrible beauty” to find that “Easter, 1916” is the best lyrical elegy of the 20th century with multifarious meanings as Yeats desired by hiding his intention in it in perfect abstraction of the form he has sought for life.

5,100원

9

예이츠의 1920년대 ‘동양시편’에 재현된 경계적인 입장

조정명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1권 2013.08 pp.163-185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고는 예이츠의 1920년대 동양시편에 재현된 경계적인 입장을 확인코자 한다. 이 시기에 그는 네 편의 상상의 동양시편 즉 「하룬 알-라쉬드의 선물」(1923), 「비잔티움으로의 항해」(1928), 「모히니 채터지」(1928), 「비잔티움」(1929)을 발표한다. 이 기간에 예이츠는 동양에 대한 오리엔탈리스트의 환상을 반영하면서도, 이들 작품에서 비집고 나오는 틈새를 통하여 영국계 아일랜드인의 경계성과 자신의 분열된 정체성을 드러낸다. 그가 상상한 동양은 여전히 도피의 공간이지만 1880년대의 동양시편보다는 더욱 생기 넘치는 환상적인 과거의 재현이다. 또 「모히니 채터지」에서는 종전보다 더 간결한 시형을 시도하면서, 더 많은 공간을 만들면서 구속감을 덜어준다.
This essay aims to present the liminality of the 1920’s “East poems” in W. B. Yeats. During this period, he published four “East poems,” “The Gift of Harun Al-Rashid,” “Sailing to Byzantium,” “Mohini Chatterjee,” and “Byzantium.” While illustrating Yeats’s fantasy of the Oriental, they also represent both his Anglo-Irish liminality and his recurring attempts to resolve his own split identity. His imagined East in this period is still a place of escape, which is an imagined and revitalizing Orientalist world. The liminal status of these settings enables him to express his meditation on Anglo-Irish undecidability. What is liminal in these poems, however, buttresses his playfulness with loose structures and boundaries.

6,000원

10

예이츠 시에 나타난 기독교적 영향

정연욱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1권 2013.08 pp.187-205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예이츠가 인류의 구원을 위해 옳고 그름이라는 이분법의 사슬에서 해방되어 제 3의 지점을 지향한 사상은 예수의 사상과 관련성을 맺는다. 예이츠가 반자아를 통해 지향적 자아를 추구한 과정에는 부정의 방법론이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점들은 인류 구원을 위하여 부정과 해체의 방법을 사용한 예수의 사상과 유사한 점들이 포착된다. 예이츠의 시 세계 속에는 현실과 초월에 대한 균형이 존재한다. 이것은 성경의 사상과 일치하는 면이 있다. 그리고 예이츠의 예술세계 속에는 영혼의 연마의 과정을 통한 신과 인간의 연합 사상이 담겨 있는데, 이것은 기독교의 동방정교의 신화사상과 유사성이 있다. 이처럼 예이츠의 예술의 세계의 중심사상 속에는 기독교와 연관성이 의외로 많은 것을 보게 된다.
Yeats pursues the third realm beyond the dichotomy of good and evil for the salvation of human beings: this pursuit is, to me, concerned with the thought of Jesus. In Yeats, the process of pursuing the ascending—oriented self through the anti-self contains the methodology of negation, which is analogous to the thought of Jesus who employs the method of negation and deconstruction for human salvation. The equilibrium between reality and transcendence exists in Yeats’s poetry, as in Christianity. In addition, Yeats’s poems contain the union of God and human beings through spiritual training, which resembles theosis that is a central idea of Eastern Orthodox Church. Thus, we can see that Yeats’s poetry is deeply rooted in Christian theology.

5,400원

11

예이츠와 엘리엇 시에서 정점(still point) 읽기

이철희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1권 2013.08 pp.207-226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예이츠와 엘리엇은 둘 다 작품을 통하여 현실 또는 현 상태에 대한 원망을 토로하고 영원을 갈망하는 모습이 공통적으로 보인다. 이 모습이 예이츠에게는 존재의 통일이라는 개념으로 나타나는 반면에 엘리엇에게는 정점으로 나타난다. 예이츠는 대립과 갈등의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비잔티움이라는 도시를 성(聖)화 시켰으며, 자연생물인 백조의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다. 반면에 엘리엇은 정점을 나타내기 위하여 로고스—만물의 중심점—를 사용하거나 춤의 이미지로 형상화 시키고 있다. 전후 시대상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 위해 현실의 상태에서 벗어나고자 했다는 점에서는 이 둘 모두가 공통적인 입장을 지양한다고 볼 수 있다.
As Modernist poets Yeats and Eliot have a lot in common. This paper attempts to seek for the still point in their poetry. The still point is achieved when harmony is maintained between antithesis, contrast, conflict. Yeats reaches this still point by use of the imagery of Byzantium as a holy city or of swans in the natural world; Eliot achieves the still point by use of the idea of logos (a center of all things) and rose-garden (reminiscent of Eden), dance. In conclusion, they, being dissatisfied with the present time, wish to reach eternity, which is translated into the moment of moments, a still point.

5,500원

12

「1916 부활절」을 통해 본 예이츠의 민족과 스피노자의 공동체

김다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1권 2013.08 pp.227-250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예이츠는 분열된 아일랜드의 통합을 바랐다. 아일랜드가 종교와 종족, 문화를 아우르는 하나의 공동체가 될 수 있다고 믿었으며, 공동체 내에서 아일랜드의 분열된 계층과 문화를 통합하면서도 고유한 특징을 간직하기를 바랐다. 이러한 바람은 1916년에 발생한 부활절 봉기를 겪으며 확실해지고, 더욱 간절해졌다. 예이츠는 그러한 자기 생각을 「1916 부활절」시에 담았다. 시에 드러난 예이츠의 민족 공동체에 대한 생각은 스피노자의 공동체 개념과 만나 그 의미가 명확해진다.
Yeats wanted his divided nation to be united. He believed there would be a united community embracing people with a wide range of different religions, nationalities, and culture while preserving their specific features. After the Rebellion of Easter in 1916, Yeats saw the possibility of such a community and he wrote a poem, “Easter, 1916.” This poem shows his thought about community, which becomes obvious with Spinoza’s.

6,100원

13

예이츠의 수태고지 시편과 역사 주기

김재봉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1권 2013.08 pp.251-272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예이츠는 서로 맞물려 순환하는 이중의 회전원추로 이천년 주기로 반복되는 문명의 부침을 보여준다. 융성하는 문명의 중심에 서 쇠락이 시작되고 몰락의 꼭짓점은 번영의 정점인 밑변과 맞닿아 있다. 한 주기가 그 종말에 이르면 새로운 신격이 출현하는 수태고지가 있다. 예이츠에게 수태고지는 신적 존재가 인간 역사의 순환에 현현하는 것이며, 신화와 종교뿐만이 아니라 예언 된 미래에 대한 선험적 인식이 융합된 광대한 시적 세계의 창작을 의미한다. 시인은 「레다와 백조」,「신의 어머니」그리고 「재림」에서 자신이『비전』에서 표명한 역사 주기와 수태고지를 원대한 상상력으 로 연결시키고 있다. 시인은 역사를 통찰해 문명의 흥망성쇠를 예술적으로 승화된 신인합일의 한 순간에 응집시키는 혜안을 드러낸다. 그러므로 이러한 예이츠 시 세계의 독해는 인류 문명사의 주기적 순환원리라는 거대담론에 대한 이해와 함께 사랑 과 탄생과 죽음으로 반복되는 소우주적 삶의 원리를 새로이 일깨워준다.
Yeats’s historical cycles represented with double gyres interlocking with and turning within each other have the major cultural periods of approximately two thousand years each. They contain the recurring rise and fall of civilizations. As a cycle approaches its end, there is an annunciation, a divine revelation of a new godhead. The three annunciation poems, “Leda and the Swan,” “The Mother of God,” and “The Second Coming,” are commonly connected with the historical cycles postulated in A Vision. Yeats creates a grand visionary domain by applying his unique system of historical cycles to these poems. He takes hold of the vicissitude of a civilization in an instant by grasping history diachronically. Thus, this poetic idea of Yeats’s leads us to comprehend a grand discourse of the cyclical principle of civilizations as well as a microcosmic principle of human existence with love, birth, and death on earth.

5,800원

14

프리엘의 『번역』에 나타난 이름붙이기

김주성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1권 2013.08 pp.273-298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프리엘의 『번역』에는 영국이 아일랜드를 식민화하는 과정에서 지도를 제작하면서 언어를 대체하려는 사건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이름붙이기에 대해 반응하는 것이 표현되고 있다. 언어가 정체성을 확정하는 도구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이름이 가지는 문화적, 역사적 의미를 분석하였다.
In Brian Friel’s Translations the issues of identity confusion surface in the process of colonization. Friel presents the changes in language and culture through the villagers’ varied attitudes to their language. A name gives each object an distinct identity. Therefore, this article focuses on naming to study the recognition of identity, the various effects of naming on culture and history as well as individual identity, and the situation in Ireland—the relations between Ireland and England, ethnicity driven by colonization, conflicts between generations.

6,400원

15

예이츠의 춤 이미지에 제시된 ‘존재의 통합’(I)

고준석, 조동렬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1권 2013.08 pp.299-319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예이츠의 춤 이미지는 「장미 연금술」(Rosa Alchemica)에 등장한 화자의 다이몬과의 춤 이미지를 이해하면 보다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예이츠의 춤은 1)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상징, 2) 꿈을 꾸기, 3) 대립적인 마스크의 발견 4) 자신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이몬과 불멸의 춤을 추기, 5) 꿈에서 깨어나 현실로 되돌아오기와 같은 순환적 과정을 겪는다. 이러한 순환에서 무용수는 춤과 춤사위, 육체와 정신, 자아와 영혼을 하나로 통합하고, 탐욕, 성냄, 어리석음을 완전히 소멸시켜 불교의 열반의 과정과 같은 의식에 도달함으로써 마침내 ‘존재의 통합’을 이룩한다. 그래서 춤 이미지는 ‘존재의 통합’에 이르는 다양한 방법 중의 한 가지 과정이며, 이 과정이 바로 메루산의 산정에 도달하는 길과 유사하다.
This paper is an attempt to discuss Unity of Being in Yeats’s imagery of dance in his early works. Yeats’s imagery of dance can be understood more accurately as we perceive that “Rosa Alchemica”’ narrator performs an immortal dance with his Daimon. Yeats’s dance represents several different levels of recurring experience: 1) a symbol evoking a reverie, 2) having a dream, 3) finding an antithetical mask, 4) performing an immortal dance with Daimon in wearing one’s mask, 5) returning to the real world after waking from one’s reverie or dream. In this circulation, a dancer integrates dance and movement, body and spirit, self and soul into oneness, and wholly eradicating greed, anger, ignorance. At last she achieves Unity of Being by attaining consciousness like Buddhist Nirvana. In short, the imagery of dance is one of the various ways to achieve Unity of Being. And this becomes the very road to the top of Mt. Meru.

5,700원

Book Review

17

4,000원

18

한국예이츠학회 최근 학술활동 현황 외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제41권 2013.08 pp.331-349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5,400원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