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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인문학 [Citizen and Humanities]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 ISSN
    2005-7164
  • 간기
    반년간
  • 수록기간
    1990~2019
  • 등재여부
    KCI 등재후보
  •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 십진분류
    KDC 331.05 DDC 301
제20호 (11건)
No
1

‘공정한 사회’의 공정이란 무엇인가

신중섭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시민인문학 제20호 2011.02 pp.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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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2010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공정한 사회’를 언급하면 서, 공정한 사회는 국정 철학으로 자리 잡고 정부 정책의 원리가 되었다. 이 대통령은 공정한 사회를 (1) 출발과 과정에서 공평한 기회를 주고 (2) 개인의 자유와 개성, 근면과 창의를 장려하고 (3) 패자에게 또 다른 기회 를 주는 사회라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공정한 사회는 복합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어 다양하게 이해되고 있다. 이 글은 공정성은 수입과 부, 의무와 권리, 권력과 기회와 같은 사 회의 기본 가치의 분배 방식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전제 위에서 공정성의 핵심은 ‘법의 지배’에 있다고 주장 한다.
Since President Lee Myung-bak in a nationally televised speech marking the 65th Liberation Day urged to pay attention to the values of a fair society, to make a fair society became a goal of Lee government. Lee said, "in a fair society (1) equal opportunities are given to everyone (2) encourage the values of individual freedom and uniqueness, diligence and creativity (3) other opportunities are given to those who are left behind." But to ask whether a society fair is to ask how it distributes income and wealth, duties and rights, powers and opportunities. The central question is what are the principles of fairness. This article will argue that 'rule of law' is essential for 'a fair society'.

6,900원

2

드라마로 보는 공정사회 : 공정사회로 가기 위해 필요한 덕목은 무엇인가? -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과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를 중심으로

조수진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시민인문학 제20호 2011.02 pp.3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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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사회는 ‘공정사회’, ‘정의로운 사회’에 대한 논의로 뜨겁게 달 궈져 있다. 그러나 ‘공정사회의 실현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라는 질문 에 대한 답은 다양한 정치적·철학적 견해가 존재하는 만큼 다양하게 존재 하며, 그로 인해 ‘공정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실천적 방향 또한 모호하기 만 한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필자는 다양한 해석과 주장이 가능한 ‘정의’라는 개념과 관련하여, 샌델 이 주목하고 있는 ‘공정사회 구현에 있어 필요한 미덕’질문에 주목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제기에 접근하는 하나의 방법으로서 근자에 방 영된 여러 드라마들 중 2010년 여름에 방영된 KBS 제2방송의 ‘구미호 여우누이뎐’ 과 SBS의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에서 재현되는 다양한 캐 릭터들과 그들의 드라마내적 상황의 분석을 통해 접근해 보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공포물들은 ‘공포의 생산’을 위한 호러 장르의 공통적 특징 외에도 일반적으로 억울하게 죽은 한 맺힌 영혼이 복수극을 벌인다는 원 귀 이야기에 의존하고 있다는 특성을 가진다. 여기서 ‘한 맺힌 영혼의 복수극’이라는 한국 공포물들의 공통적 특성은 앞서 들어가는 말에서 언급했던 ‘도덕적 주장이 들어 있는 분노’와 상통하 는 부분이 있다. 다시 말해 공포 생산의 주체인 ‘귀신’이나 ‘구미호’라는 존재들이 자신을 드러내는 데에는, ‘부당함’에 분노하고, 고발하려는 의지 가 작용하고 있으며, 그 ‘부당함’에 대한 판단기준에 ‘인간다움의 상실, 미 덕의 상실’이 핵심적인 요소를 차지하고 있다. 고전극 형식에 기초한 ‘구미호 여우누이뎐’과 시대를 현대로 옮겨 신세 대들의 취향에 맞도록 구성한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는 각기 서로 다른 형식과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이 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구미호가 인간들과 섞여 살면서 겪어야 하는 부당하고 억울한 이야기라는 기본 틀 을 유지하면서 각각 독특한 구미호 캐릭터를 첨가하였다. 이 두 드라마는 한편으로는 오늘의 우리가 어떤 사회에 살고 있는지를 비춰주는 거울이기도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이상적인 사회, 이상적인 인 간상이란 어떠해야 하는지를 간접적으로 제시해주는 전망의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모든 것이 시장경제의 논리로만 해석되어 그 시장을 이끄는 인간마저 스스로를 상품화시키고자 애쓰는 우리 사회의 단면을 이 드라마 들은 잘 보여주고 있으며, 더불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이며, 어떤 존재이어 야 하는지에 대한 답 또한 구미호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구미호와 그들을 사랑한 등장인물들은 우리에게 ‘좋 은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이끈다. 또한 우화적이고 상징적인 표현에 그치고 있긴 하지만, 그들의 모습 속에는 우리가 우리의 자유로 선택하지 않은 도덕적 의무와 책임 또한 있으며, 그 의무와 책임에 충실 할 때에만 ‘인간다운’ 삶과 ‘정의로운 사회 구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다.
A discussion about the just society is hotly debated in Korea. But the answers to the question where should we start to realize the just society are very diverse, therefore the direction for practice of just society is also too vague. A concept of justice or just society can have various interpretations and opinions, but in this article I try to take note of expected virtues for a just society in particular. A concept of justice or just society can have various interpretations and opinions, but in this article I try to take note of expected virtues for a just society in particular. As a way to approach to this question the characters and dramatic situation of two dramas were aired on KBS and SBS are analyzed. Two dramas depend on the story about 'Gumiho(legendary fox with nine tails)'. They have different form and plot, but they keep the basic framework of Gumiho's longing to become human. These two Gumihos are on the one hand unduly oppressed and wrongly killed by human and show on the other a desirable human character and virtue that is important and necessary for practice of just society. These two dramas reflect our social reality all is interpreted by logic of market economy and humans are becoming commoditized and lose morality, ethics and responsibility for the whole community and mankind. They suggest also indirect through the surreal character and situation an alternative for a just society. They suggest also indirect through the surreal character and situation an alternative for a just society. The two Gumiho dramas tell us we have moral obligation and responsibility that don't be selected by ourselves, moreover, it is possible to realize the just society and a living worthy of human dignity, when we are faithful to our moral and ethical duties and responsibility.

7,900원

3

인간 행복의 사회적 가능조건에 관한 소론

소병철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시민인문학 제20호 2011.02 pp.7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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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사회의 모든 구성원은 각자의 가치관과 포부에 부합하는 인생을 영위할 자유를 누려야 하지만, 이러한 자유에는 만인의 기본권에 대한 상 호존중이 사회의 모든 구성원에게 의무로서 부과된다는 조건이 수반된다. 주지하다시피 이러한 의무론적 자유주의의 입장은 ‘정의의 비타협적 성격’ 에 관한 존 롤스(John Rawls)의 구상에서 원론적으로 표명되고 있다. 논 자는 이러한 관점의 연장선상에서 행복에 관한 다양한 개인의 비전에 평등한 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 리의 사회가 합당한 절차와 방식으 로 구비해야만 하는 도덕적 조건들의 윤곽을 그려 보고자 한다. 궁극적으 로 논자는 모든 사회구성원의 평등한 자유라는 의무론적 자유주의의 기본 원칙을 모든 개인이 꿈꾸는 행복의 사회적 가능조건으로서 옹호할 것이 다.
All the members of a democratic society are at liberty to lead their own lives which coincide with their own values and aspirations. But on the other hand it is attended with their duty to respect everyone's basic rights. As is generally known, this deontological-liberal position is theoretically clarified by John Rawls's conception of the 'uncompromising character of justice.' As an extension of this, I will outline the moral conditions which our society must satisfy in a reasonable way to offer the equal opportunities for realization to the various individual visions of happiness. Eventually I will advocate a cardinal principle of deontological liberalism, the equal liberty of all the citizens, as the most important social condition of possibility of happiness in general.

6,700원

4

평화통일과 민주시민의 역할

권무혁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시민인문학 제20호 2011.02 pp.10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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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문제가 더욱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인해 남북한 관계는 크 게 악화되었다. 남북관계에서 당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북한의 재도발방지와 긴장완화이다. 그 러나 장기적 관점에서 남북한 갈등 및 무력충돌의 가능성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적극적 의미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한반도의 평화체제정착, 궁극적으로는 한반도 평화통일이 그 해답이 될 수밖에 없다. 통일은 그간의 분단의 역사가 잘 보여주고 있듯이 남북한 당국만의 노력이나, 단 기간에 도달할 수 있는 목표가 결코 아님이 분명하다. 이러한 긴 흐름으로 판단해볼 때, 한반도 평화통일의 궁극적 주체는 우리 사회 구성원인 민주시민이다. 한국사회에 서 민주시민은 분단 사회의 민주시민으로서 정체성을 재확립한 후 평화운 동과 통일교육에 참여함으로써 평화통일에 기여할 수 있다. 평화운동은 남북간 교류협력과 남북간 화합을 촉진하는 운동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통일교육은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하여 평화교육으로 확장되고 새로운 통일비전의 모색이 이루어지 도록 방향성을 재정립해야 한다.
The Relations between the South and the North in Korean peninsula is becoming rapidly worse after North Korea's artillery on Yeonpyeong island near the tense West Sea border on November 23, 2010. Ultimate solution of the conflict between the South and the North is peaceful reunification. Democratic citizenship in korean society can contribute to achieve peaceful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by participating in peace movement and unification education after reconfirmation of identity as democratic citizenship in divided country. The peace movement should be practiced in parallel with reconciliation movement and economic and human exchanges inter Korea. And unification education should be strengthened to peace education and new vision of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8,400원

5

성공공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양성평등의식을 중심으로 -

강혜원, 김영희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시민인문학 제20호 2011.02 pp.14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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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공공포(fear of success)와 양성평등의식(gender equalitarianism)간의 관계를 탐구하여, 성공공포를 극복하는 중요요인인 양성평등의식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사용변인은 성공공포검사점수와 양성평등의식검사점수였다. 대상은 대학생 739명 이었다. 연구결과 첫째, 성공공포에 양성평등의식, 학년 및 성별 변인의 순서로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성공공포를 낮추기 위해 개인의 양성평등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된다. 둘째,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양 성평등의식이 높았다. 또 자연계열보다 인문계열의 양성평등의식이 높았 는데 이 차이는 자연계열 남학생들의 양성평등의식이 낮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남학생, 특히 자연계열 남학생들의 양성평등의식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대학생들의 양성평등의식에 관여되는 요인들 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여, 개인이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성취상황에서 나타내는 성공공포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examines the correlation between the fear of success and gender equalitarianism of students, thereby pursuing to confirm the utilization of gender equalitarianism which is an important element in overcoming the fear of success. Variables used in this study were test scores of success fear and test scores of gender equalitarianism. Participants of study were 739 male and female students.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the variables of gender equalitarianism, grade and gender affect the fear of success in descending order of priority. Thus, this requires that methods be devised to improve gender equalitarianism for individual students. Second, female students were revealed to have higher gender equalitarianism than male students, and students majoring in humanities tend to have higher gender equalitarianism than students majoring in engineering or natural sciences, indicating that male students with engineering majors have the lowest gender equalitarianism. Hence, it is particularly necessary to seek methods to enhance gender equalitarianism of male students majoring in engineering and natural sciences. Detailed factors affecting gender equalitarianism of college students should be conducted in future studies so that the results may be utilized in devising methods to deal with the possibility of fear of success in college students involved in achievement situations leading to personal growth.

6,300원

6

아우구스티누스 사상에서의 ‘영혼의 상승‘

김영철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시민인문학 제20호 2011.02 pp.16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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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인식론적 사유에 있어서 결정적인 의미를 지닌 영혼의 문제를 다룬다. 내용적으로는 먼저 영혼과 신의 관계를 정립 하고, 그 다음으로 어떻게 영혼(anima)이 내면적인 사유 과정을 통해서 신에게로 상승하고 또한 신과 합일을 이루는지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마지막으로 그러한 논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그의 인식론적 사유의 특징을 살펴보는 데에 그 최종 목적이 있다. 영혼의 상승 문제에 대한 본 논의는 인간 영혼과 인간 영혼 속에 존재 하는 신과의 관계 문제를 고찰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계는 신에게로 상승 하고자 하는 영혼이 단계적으로 감각적인 것에서 출발해서 내면적인 것을 거치고 최종적으로 절대적인 신에 도달함으로서 완성된다. 이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실한 인식을 통해서 절대적인 진리에 도달하고자 하는 인 간 영혼의 열망이며, 따라서 이러한 문제는 결국 인간 영혼의 내면성에 대한 문제인 것이다. 그러므로 아우구스티누스의 영혼의 상승의 문제는 신학적인 성격보다는 철학적인 성격, 즉 인식론적인 의미를 더 많이 포함 하고 있는 이론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Diese Untersuchung handelt sich um das Problem der Seele, das der Zentralpunkt im Denken der augustinischen Erkenntnislehre ist. Zunaechst wird das Verhaeltnis zwischen Gott und der Seele definiert. Danach wird das Problem darueber untersucht, dass die Seele durch den inneren Gedankengang nach Gott aufsteigen und mit Ihm vereinigen kann. Zuletzt ist das Ziel dieser Untersuchung, den im Gang dieser Eroerterung aufgetritten Charakter der augustinischen Erkenntnislehre herauszunehmen. Diese Eroerterung ueber das Aufsteigen der Seele ist das Verhaeltnisproblem der menschlichen Seele mit dem existierenden Gott in der menschlichen Seele. Dieses Verhaeltnis kann vollziehen, dass die nach Gott aufsteigende Seele stufenweise vom Sinnlichem ueber den Innerlichen zum absoluten Gott erlangt. Dies bedeutet zwar die Begierde der menschlichen Seele, aber durch die gewisse Erkenntnis ueber das Ich selbst die absolute Wahrheit zu erreichen. Der Zentralpunkt solcher Begierde besteht daher in dem Problem der Innerlichkeit der menschlichen Seele. Also hat das Aufsteigen der Seele nach Gott bei Augustinus mehr die philosophische erkenntnische Bedeutung als die theologische Gotteslehre.

6,700원

7

한국 전통미술과 근대미술 속에 반영된 여성이미지 - 성의 탈각화와 성적 극대화 속에서의 여성 표상

박영택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시민인문학 제20호 2011.02 pp.19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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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졸고는 조선시대와 근대기에 표상된 여성이미지를 탈성적 측면과 성애적 측면으로 구분해서 살 펴보고 그 이미지가 결국 남성가부장적 시선에 의해 변함없이 재현되어 오고 있음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미술사 속에서 재현된 여성이미지는 오랜 세월동안 거의 불변하는 일정한 틀 속에서 상투적으로 재현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처럼 한국 전통미술과 근대미술사에서 여성 표현의 문제는 당대의 남성=사회가 여자 를 보는 인식과 매우 유사한 맥락에서 표출되어 나온다. 전통사회와 근대 사회가 분명 다름에도 불구하고 또한 서구 근대미술이 일본을 통해 수용 되어 이전과는 다른 미술개념이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을 보는 관점 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 무척 흥미롭다. 전통사회에서 사적인 문제로 치부되었던 여성의 문제가 근대기에 와서 본격적으로 공적인 영역에서 부 상되었고 그에따라 다양한 여성이미지가 생산, 유포되었지만 그로인해 표 상된 여성이미지는 전통사회에서 여성을 보는 관점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여전히 강고한 가부장제와 남성 중심적 문화 속에서 여성이미지는 개인으로서, 주체로서의 몸으로 재현되기 보다는 남성들의 욕망과 해석 속에서 재현되어 왔던 것이다.
The female body has often been reproduced in art history. Many reproduced images of the body have been formed under the influence of discourse about the body. A style embracing the body as a significant aesthetic element and subject matter is closely associatedwith views of women. The female body is represented differently according to time and space, but has also been repeated in a certain frame. During the Joseon period images of women were addressed in art, and represented in the frame of Confucian values and ideas. A virtuous woman with persistence and integrity and a devoted daughter-in-law; a wise mother and good wife dedicated to child-rearing and housework; a Korean geisha and a woman appearing in a portrait of a beauty were represented through male desire and interpretation at the time. These images are of women tamed by a feudal patriarchal system. These women images, however, remain limited. In modern times male artists view the female body from the eye of creative subject, objectifying it. Such images present women as objects or objects for appreciation. Femininity represented by male artists is insubstantial and a fabricated image. Femininity represented here is objective, not subjective; a femininity through the male eye. In spite of changed social situations and ideas, when compared with modern female images, Joseon’s images of females remained unchanged, and repetitively represented in a few similar modes. Such images in modern and contemporary Korean art history are similar to those of traditional society. Women images, represented throughout Korean art history, appear hackneyed, confined to an invariable frame. In a patriarchal, male-dominated society, images of females are still represented through male desire and interpretation, rather than as individuals and subjects. Such images appearing in artworks of the times are products of the consciousness toward women male artists, spectators, and members of society share. We see the world through representation, making rather than reflecting reality.

8,200원

8

제7차 교육과정과 2007년 개정교육과정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관련 내용 비교 분석 - 초등학교 4학년 도덕, 사회, 과학 과목을 중심으로 -

조규동, 정기섭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시민인문학 제20호 2011.02 pp.23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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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학교 제7차 교육과정과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의 초등학교 4학년 도덕, 사회, 과학 교과서에 지속가능발전교육 관련 내용이 어느 영역에서 얼마나 증감되었는지 살펴보고, 초등학교 에서의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제7차 교육과정과 비교하여 2007개정 교 육과정의 도덕교과서에서는 환경문제와 매체소양교육과 같은 지속가 능발전교육 관련 내용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2007개정 교 육과정의 사회교과서에 나타난 지속가능발전교육 관련 내용영역은 제 7차 교육과정과 비교하여 1개 단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2007개정 교육과정의 과학교과에서는 제7차 교육과정과 비교하여 재 해 예방ㆍ감소 내용이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초등학교 4학년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속가능발전교육 관련 내용을 가능한 한 생태적, 사회적, 경제적 관점으로 확대하고, 각 교과에서 다루어지는 내용을 지속가능발전교육과의 연관 속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교사연수 및 워 크숍 기회를 확대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교과서가 2011년부터 상시 개편체제로 전환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고 현실감과 시사성이 있는 지속가능발전교육 관련 내용으로 소재를 선정하여 교과서 를 집필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학교현장에서 교사들은 학교의 교 육과정을 편성하고 재구성할 때 과학교과의 자유탐구 활동 등을 활용 하여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관점을 적극 반영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contents domain in the 7th educational course and the revised educational course, especially focus on 4th grade of ethics, social studies, and science textbook in elementary school. And this study present the ways of activating the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in elementary school.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contents of the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of ethics textbook in the revised educational courses increase more compared to 7th educational course. Second, there is one more unit of the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of social studies textbook in the revised educational courses compared to 7th educational course. Third, the contents about disaster prevention and decline of science textbook in the revised educational courses increase more compared to 7th educational course. According to these results, the suggestions of this study to activate the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in 4th grade are as follows . First, the contents of the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should expand an ecological, societal, and economical viewpoint. Teacher training and workshops about the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are held more. Second, the textbooks should be consist of the contents that students can agree on and is realistic and suggestive. Third, teachers can reflect approach of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in science class when organizing and reorganizing educational courses.

6,900원

9

초보학습자에게 미치는 원어강의와 한국어강의의 효율성 비교

유말희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시민인문학 제20호 2011.02 pp.264-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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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프랑스어문학과 1학년 1학기의 학생들이 프랑스 원어민 교수 의 강의를 힘들어 하여 시작되었다. 프랑스어를 전혀 못하는 초보학습자 들과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원어민교수가 교실 내에서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며, 그 원어 강의는 한국어 강의와 비교하여 어떤 효율성이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먼저 언어 이면에 어떤 사고방식의 차이 가 있는지를 살펴보기로 하고 고대 중국 철학과 그리스 철학에서부터 시 작하여 이로 인한 동양인과 서양인의 언어적 차이를 알아보았다. 또한 이 러한 차이가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한 명의 프랑스 원어민 교수와 두 명의 한국인 교수가 협동 강의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프랑스 원어민 교수는 한국인 교수에 비해 학생들에게 문화적 호 기심을 자극하면서 동사보다는 명사를 더 수월하게 교육하였으며, 한국인 교수는 학생들과 공통된 한국어로 문법 설명이나 동사를 가르치는데 더 중점을 두며 특히 동사의 불규칙변화형에 있어서는 원어민 교수보다 훨씬 수월함을 나타내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교수는 상황을 한정해주는 전치 사 사용에도 매우 적극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이렇듯 원어민교수와 한국인 교수의 강의내용은 그들의 서로 다른 철학과 사고에 기인하는 언어의 차 이와 동일한 것이었다. 따라서 학생들을 위한 균형 잡힌 교육내용과 다양 한 교육방법을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원어민교수와 한국인교수의 협동강의 는 매우 바람직한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킬 필요가 있는 것이다. 특히 초보학습자들의 경우에는 그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것이라 하겠다.
Dans cette étude, nous avons essayé de montrer pourquoi une incompréhension se produit entre l'enseignant natif français et les apprenants débutants coréens, et comment peuvent fonctionner les enseignants coréens pour débloquer cette incompréhension. Pour cela, en partant de la philosophie chinoise et grecque, nous avons tout d'abord examiné les différents modes de pensée des Orientaux et des Occidentaux, qui influencent les faits linguistiques en coréen et en français. Ensuite, les trois enseignants du français, un enseignant natif français et deux enseignantes coréennes, ont effectué une coopération en échangeant non seulement les contenus de leur enseignement, mais également les problèmes liés à enseignement, ce qui a permis de réaliser une révision des notions coordonnées. Enfin, nous avons reçu quelques remarques sur les cours de FLE en français et en coréen par les débutants, comme suit: Du côté de l'enseignant français, il s'est heurté à la difficulté de commencer son enseignement le français en anglais, parce qu'il ne partage ni le français ni le coréen avec les vrais débutants coréens. Il lui est facile d'enseigner les noms par des explications culturelles françaises, tandis qu'il éprouve des difficultés à faire assimiler les verbes irréguliers. De la part des enseignantes coréennes, elles ont plus de facilité à enseigner la grammaire par rapport à l'enseignant natif français, du fait qu'elles partagent une langue commune, la langue coréenne, avec les apprenants, ce qui permet une compréhension claire pour les apprenants débutants. Il s'avère par conséquent nécessaire de développer une coopération systématique pour les débutants entre les différents enseignants.

7,900원

10

어느 옴부즈만의 독백

황학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시민인문학 제20호 2011.02 pp.30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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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0원

11

공공철학이란 무엇인가?

윤용택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시민인문학 제20호 2011.02 pp.32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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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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