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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I 정책포럼 [JPI Policy Forum]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제주평화연구원 [JEJU PEACE INSTITUTE]
  • pISSN
    2005-9760
  • 간기
    부정기
  • 수록기간
    2009 ~ 2025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정치외교학
  • 십진분류
    KDC 349 DDC 327
No. 2011-36 (1건)
No
1

중국의 부상: 베트남의 기회와 도전

임홍재

제주평화연구원 JPI 정책포럼 No. 2011-36 2011.12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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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0원

G2 국가로 부상한 중국이 신장된 국력을 바탕으로 미얀마를 통한 인도양 진출, 베트남을 통한 동남아 진출, 북한을 통한 동해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의 동남아 진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국가가 바로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중국으로부터 거듭된 지배와 침략을 받아왔지만 스스로의 정체성과 독립을 유지하여 왔다. 1991년 국교정상화 이후에도 중국과 베트남은 이해의 차이는 협상을 통해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중국은 베트남의 자치를 존중하고 베트남은 중국에 대해 경외를 표하면서 양국 관계를 진전시켜 왔다. 안보적 차원에서 베트남은 중국과의 관계에서 대화, 전면연계와 함께 경계전략도 동시에 병행하는 유연한 외교를 통해 자국의 이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베트남과 같이 한국도 중국과 비대칭 관계에 있다. 소국 베트남이 강국 중국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유연한 외교전략을 우리도 공유할 필요가 있다. 베트남은 양자 대화와 교류를 통하여 대(對) 중국관계를 관리하는 한편 아세안국가들과 공동으로 중국에 대처하고 있다. 우리도 중국에 대해 양자 교류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아세안을 통한 대 중국 협력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런 점에서 대 아세안 협력을 주변 4강과의 협력수준에 못지않게 격상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경제적으로 번영하는 베트남은 중장기적으로 한국과 베트남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베트남의 발전을 돕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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