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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 해양분쟁과 지정학적 역학관계의 변화 - 러시아의 북극해 국가전략과 대응방안 -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한국시베리아연구 제14집 제2호 2010.12 pp.1-42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탈냉전기 전통적인 국가안보에 비대칭안보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전환되었고 상호의존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해양안보와 해양협력의 중요성 역시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해양은 원유, 원자재 중요 수송로이자 상품의 공급이 지연되거나 봉쇄되는 경우, 지역 및 국가안보 등 모든 영역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북극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현재 북극해 연안은 주요 당사국은 러시아, 덴마크(그린란드), 노르웨이, 미국, 캐나다 등 5개국으로 구성된다. 이들 국가들을 중심으로 북극 자원 개발의 지경학적 및 이해 당사국들의 영유권 분쟁의 지정학적 중요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북극(Arctic)해를 둘러싼 해양안보는 현재 북극 그 자체의 법적 지위가 복잡한 구조와 양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협력보다 갈등의 양상을 띤다. 연안 5개 국가들의 북극해를 둘러싼 일련의 영유권 주장은 실질적인 점유나 실효적 지배사실이 없는 상태에서 국제법적 적법성 논란의 대상되고 있다. 북극해는 유엔해양법(UN Convention on the Law of the Sea)에 따라 해역에 대한 개별국가의 주권이 인정되지 않는다. 이런 맥락 하에 본 논문은 북극해에 대한 영유권 주장에 가장 적극적인 러시아를 중심으로 국가적 수준에서 북극해 해양안보 정책을 고찰해 보았다. 또 배타적 경제수역(Exclusive Economic Zone, EEZ)을 둘러싼 영유권 분쟁의 양상과 이에 대한 이해 당사국들의 국제적 체제 수준에서 대응과 북극을 둘러싼 영유권 분쟁의 한계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주력했다. 현재 북극문제 해결의 최선의 접근방식으로는 북극에 대한 주권과 자원분쟁이 관련 유엔해양법협약과 같은 국제법의 주재 하에 외교적 경로를 통해 평화적 해결이다. 북극해의 특수한 지리적 형상으로 북극해 국가들의 주장이 허용될 경우 대륙붕 주장에 대한 통제를 주장하는 국가들과의 충돌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 다른 갈등 해결 방식은 양자 협력을 통한 해양경계문제 해결인데, 여전히 미해결 분쟁 지역이 산재한다. 가장 큰 장애물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용이한 경우 연안국의 자원개발과 영유권 주장을 유보시키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The Post-Cold War era has seen a renewed shift in recognizing conventional national security and asymmetrical security with increasing interdependence. Moreover, the importance of security and cooperation in relation to oceans has gone up a notch higher. Oceans serve as major transport routes for crude oil and raw materials. Given this crucial role, blockades or delay in the supply of commodities could pose severe threats, as well as local and national security risks, to all areas. The Arctic Region is no exception. Currently, the nations concerned with the Arctic Coast include Russia, Denmark (Greenland), Norway, America and Canada. With the focus on these nations, geopolitical importance has further strengthened among the parties concerned in disputes over lands and resource development in the region. Conflict rather than cooperation in relation to ocean security encircling the Arctic Ocean has emerged, since the legal status of the Arctic itself appears to be complex. A series of claims by the neighboring five nations over the Arctic Ocean raises controversy over the legitimacy of international law, given the absence of actual occupation and governing in effect. According to the UN Convention on the Law of the Sea, the sovereignty of individual nations is not recognized in the Arctic Ocean. In the same vein, this study reviewed ocean security policies in the Arctic Ocean at a national level with a focus on Russia, the most proactive player in land claims in the region. Moreover, the study focused on dispute aspects over the Exclusive Economic Zone (EEZ) along with countermeasures of the concerned parties at the global system level. The study also looked at the limitations, along with solutions, of a territorial dispute encircling the Arctic. At present, one of the optimal approaches to solving the Arctic issues in terms of sovereignty and resource disputes is peaceful settlement through diplomatic channels under the superintendence of international laws such as the related UN Convention on the Law of the Sea. Due to the unique geographical aspect of the Arctic Ocean, conflicts between nations claiming control over continental shelf become inevitable once the claims of the neighboring nations are granted. Another approach to resolving conflicts is bilateral cooperation in the ocean boundaries. However, at present, a great number of regional issues remained unsolved. The biggest obstacle is that it may not be easy to defer resource development and territorial claims by the neighboring nations if development is relatively easy.
Strategies and Performance of Korean Foreign Direct Investment in Russia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한국시베리아연구 제14집 제2호 2010.12 pp.43-64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본 연구는 러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러시아 현지 한국기업의 투자 동기와 경영성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러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투자 동기는 현지의 낮은 임금을 추구하는 효율성 추구보다는 내수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기업의 대러시아 진출은 시장추구에 있다는 주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는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경영성과를 개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도 발견하였다. 기업매출 성장은 현지 법인이 새로운 생산시설 확장, 제품가격 등을 결정하고, 그리고 재료 및 부품조달은 모기업이 결정하는 기업일수록 더욱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외국인직접투자의 경영성과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동기 및 경영현지화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This paper investigates the motives and performance of Korean firms’ 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in Russia based on survey data and empirical analysis. The results show that the purpose of Korean FDI in Russia is to pursue the local market rather than to utilize low labor costs, giving support to the argument that the motives of FDI in Russia are market-seeking. It is also found that firm size was important for improving the performance. The level of firms’ sales will be better off as local subsidiaries decide on the new facility and level of prices on products, and Mother Companies choose where to procure materials. This shows that the motive and localization management is important for FDI performance.
중국과 일본의 시베리아 진출동향과 한국의 대응 과제 : 에너지와 물류를 중심으로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한국시베리아연구 제14집 제2호 2010.12 pp.6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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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 러시아 진출은 전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에 일본의 대러시아 에너지와 물류 협력은 사할린 1, 2 프로젝트를 제외하고는 큰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한국과 시베리아역과 자원협력은 미미한 수준이며, 최하위 하류부문 협력으로 원유, 석유제품, 천연가스, 유연탄 등의 수입 주를 이루고 있을 뿐이다. 향후 러시아와 시베리아지역은 한국과의 협력 없이도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본력과 인적 네트워크가 강한 구미국가와 중국, 자본력이 풍부한 일본의 대대적인 러시아와 시베리아의 경제협력은 한반도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21세기 자원빈국이며 섬처럼 살아가는 한국의 미래는 시베리아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고 생각된다. 자원․에너지안보와 식량안보 차원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주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와 기업은 러시아와 시베리아로의 대한 진출, 인적 및 물적 교류의 강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가 도래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make a comprehensive analysis of the resources, especially energy & logistics potential of Siberian and the Far Eastern territories and deduce specific business opportunities and entry trend of China & Japan towards Russian Siberia and its implications for Korea. Russian Siberia & Far East have the world's largest storage of natural resources including oil, natural gas, coal, fish, woods, and etc. But the development of Siberia & the Far East requires time and effort of neighbouring countries since it is hard for the Russian government alone to handle. the development of the resources and logistics. Korea falls behind is neighboring China and Japan in securing energy, raw materials, forest products, or import of resources. For stable procurement of vital resources, it is imperative for its investment and trade with Russian Siberia & Far East to be based on comprehensive and systematized medium and long term strategies at governmental level.
Determinants of Russian Tourists Demand and Travel Patterns to Qinhuangdao in China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한국시베리아연구 제14집 제2호 2010.12 pp.10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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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을 방문하는 국제관광객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만리장성의 시발점이면서 중국의 대표적인 해양 리조트인 진황도도 그에 따른 러시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2007년도에는 전년대비 11% 증가한 50,200명의 러시아 관광객이 진황도를 방문하였으며 이는 진황도 전체 국제 방문객 4분의 1에 달하는 수치이다. 러시아는 이미 진황도를 방문하는 주요 송출국가가 되었으나 러시아 관광객에 대한 관광수요 결정인자나 여행성향에 대한 정보가 미미한 수준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러시아 관광객이 방문하는 진황도에서의 여행성향을 파악하고, 관광비용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규명하고, 그리고 그에 따른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있다. 결론적으로 친구와 친척을 방문하며 미화 200불 이하의 쇼핑을 즐기며 진황도에 대한 접근성에 대한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진황도를 방문하는 러시아 관광객에 관심을 갖는 정책입안자와 마케터들에게 중요 의사결정에 있어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As the international inbound tourists' demand is increasing fast in China, one of the most famous tourist city in China, Qinhuangdao is also attracting more and more international tourists. In particular, the number of Russian tourists is increasing dramatically. In 2007, 50,200 Russian tourists have visited Qinhuangdao, an increase of 11% over the previous year, accounting for nearly a quarter of the total international tourists. Russia had already become the single largest international tourist generating country of Qinhuangdao, but little is known about the tourism travel patterns of the Russian tourists. Therefore, this study attempts to gain insight into the Russian tourists' travel patterns within the leisure tourist destination; to explore the Russian tourists' perception of the price and value; and to draw implications based on the empirical results. Therefore, this study assists policy planners and marketers in decision making by providing detailed information for improved tourism planning marketing and management in the city of Qinhuangdao.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한국시베리아연구 제14집 제2호 2010.12 pp.14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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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극동지역 농업개발투자가 함축한 의미를 되짚어보고, 그동안 진행된 농업개발투자의 성과를 분석한 다음, 이를 기초로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 1990년대 초부터 시작된 한국의 극동지역 농업개발은 최근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보다 가속화되고 있다. 첫째, 2007~08년 세계 농산물 가격 급등 사태와 주요 곡물수출국들의 수출제한조치 등을 목도하면서 글로벌 식량위기 재발 가능성에 대응한 한국의 보다 적극적인 해외농업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둘째, 2008년 9월 이명박 대통령의 모스크바 방문시 ‘한․러 비즈니스포럼’에서 극동지역 조림사업과 농업 플랜테이션 조성을 통해 제2의 녹색혁명을 열자는 ‘녹색 실크로드’ 구상이 발표되면서 극동지역 농업개발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었다. 셋째, 해외농업개발 협력의 효율적 운영체계 구축 및 추진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정부가 해외농업환경 조사사업, 해외농업개발 융자사업, 해외농업개발 지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극동지역 농업개발 진출이 보다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한국의 극동지역 농업개발투자는 크게 세 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하나는 식량안보 위해 요소의 제거이며, 둘째는 북한의 식량난 해결을 통한 북한체제의 연착륙과 통일비용의 절감, 셋째는 극동지역 농업생산 상황 개선 및 이주 고려인 자립 기반 구축이다. 특히 연해주 극동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의 뛰어난 영농기술, 자본, 인력에다 북한의 노동력과 러시아 현지 고려인의 활용, 그리고 러시아의 비옥한 토지를 이용한 ‘남․북․러 삼각협력’은 해외식량기지 개발 이상의 의미를 함축한다. 이것은 동북아 국가들 간의 다자경제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데 초석이 될 뿐만 아니라, 남북한간 분업적 농업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남북한의 농업교류․협력을 질적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극동지역 농업개발투자가 함축한 복합적․전략적 가치를 고려한다면, 정부는 현지의 불리한 농업투자여건을 민간이 스스로 극복하라고 방치할 것이 아니라, 민간과의 역할 분담을 비롯하여 상대국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수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진출을 지원해야 한다. 또한 그간의 투자진출 경험을 고려한다면, 각국이 자국의 실리만 앞세우기보다는 상대국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호혜적인 협력방식을 도출해야만 사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look back on the implications of agricultural development investment of ROK into the Russian Far East region, assess the achievements of its activity, make the problems more clear, and present the next alternative countermeasures. Agricultural development investment of ROK into the Russian Far East region started from the beginning of the 1990s is recently being more accelerated due to the following reasons. First, watching the dramatic growth of agricultural product prices at the global level in 2007-2008 and a ban on grain exports imposed by a few major exporting countries, it was needed to implement more active overseas agriculture development so as to respond to the recurrence potential of the global food crisis. Second, after the idea of so-called ‘Green Silk Road’, meaning the second Green Revolution with an afforestation and agricultural plantation in the Russian Far East, was proposed in September 2008 by the president of ROK on a his visit to Moscow, many people became interested in the agricultural development investment into this region. Third, after it was supposed to be necessary to establish the effective operational system of overseas agricultural development and map out a strategy for it, and also ROK government launched such projects as research on the conditions of overseas agricultural development, loan to finance and various support policy for it, South Korean investment entry into agricultural development Russian Far East region is gaining momentum. Agricultural development investment of ROK into the Far East region has three significant meanings. The first purpose is to eliminate food crisis hazard. The second is closely related to a soft landing of North Korea by solving the chronic food deficit problem and reducing the cost of future national unification. The third is to improve the conditions for agricultural production in the Far East region and build the basis of self-reliance for Soviet Koreans who have come back to this region. In particular, beyond the meaning of developing the overseas base for food production is so-called South and North Korea-Russia Trilateral cooperation, that is, to use the fertile land of the Russian Far East, combining the labor force of DPRK and Soviet Koreans of the Far East with the excellent agricultural technology, capital, and cadres of ROK. This way for cooperation is not only a basis for building multilateral economic cooperation among the countries of NEA, but also makes a great contribution to building the division system of agricultural production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and to raising agricultural exchange and cooperation between themselves to a higher level. In conclusion, considering the complex and strategic significance of agricultural development investment of ROK into the Far East region, ROK government should not let private sector itself overcome the current hardships related to unfavorable conditions for agricultural investment, but actively participate in such tasks as dividing its role with private sector and establishing a system of close cooperation with the partner government. And, if considering previous investment experiences, rather than each country gives priority to its practical interests, understanding the partner’s position seems to be more important. So, we need to keep in mind that creating a method of supporting reciprocal cooperation, even if it takes a long time, guarantees the stable continuity of the projects.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한국시베리아연구 제14집 제2호 2010.12 pp.179-214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한반도 주민의 치아인류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러시아 시베리아 제민족들의 자료와 비교하여 치아형태에 따른 친연성과 이질성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치아인류학적 연구를 통한 한반도 주민 형성과정의 문제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였다. 현대한국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시베리아 제민족들과의 계측적 특징들을 비교한 결과 현대한국인의 경우 치아머리 높이에 있어서는 가장 큰 계측 결과를 보여 주었으나 치아머리 안쪽먼쪽 너비, 치아목 안쪽먼쪽 너비와 치아머리 얼굴쪽먼쪽 너비 등에서는 큰 차이를 보여 주지 않았다. 치아머리계수는 치아머리의 전체적인 크기를 나타내는 좋은 지수로 신석기시대, 철기시대, 삼국시대 자료의 경우는 가운치아머리형(10.20∼10.49)형을 나타내고 있으며, 반면에 구석기시대, 고려-조선시대, 현대한국인의 경우 큰치아머리형(10.50 이상)을 보여주고 있어 전체적으로 몽골로이드집단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반도 주민들의 삽모양앞니. 아래턱 첫째어금니에서 관찰한 세도리부 먼쪽융기(Distal trigonid crest)와 혀쪽 앞도드리의 마디 있는 주름(deflecting wrinkle)의 빈도가 비교한 종족들 중 가장 높았으며. 이에 반해 위턱 어금니에서 카라벨리 특징은 낮은 빈도로 관찰되었다. 아래턱 첫째어금니에서 관찰되는 4도드리의 출현정도를 살펴보면 한반도 주민의 자료의 경우 시대별로 변화의 폭이 크게 나타났다. 이는 한반도로의 외부유전자 유입의 적극적인 증거로 생각되며, 한반도 주민들의 치아인류학적 특징은 비교적 늦은 시기인 고려-조선시대에 확고해진 것으로 보여진다. 아래턱어금니 혀쪽 앞도드리의 마디 있는 주름(deflecting wringkle)의 높은 출현빈도는 인도남부및 인도네시아계통의 종족집단에서 주로 관찰되어 진다고 보고한바 있는데 한반도 주민의 자료를 살펴보면 이 특징이 높은 빈도로 출현하여 독특한 한국인의 치아인류학적 특징인지 아니면 인도남부 및 인도네시아계통의 종족집단과의 유전적 관련성 여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주민에게서 나타나는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한반도 주민은 동북아시아 집단의 치아형태학적 특징과 인도남부 및 인도네시아 집단 계통의 특징이 혼합된 구조를 나타낸다고 보여 진다. 또한 한반도 주민형성 문제에 있어 시베리아 기원설과 관련하여 부리야트족를 비롯한 바이칼 호수 주변 자료가 한반도 주민들과의 관계가 가까운 것으로 나왔으나 추후 이에 대한 형질인류학, 고고학, 유전학 그리고 고환경에 대한 연구가 병행되어야 확실한 해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치아를 통한 이러한 연구는 인골을 통한 형질인류학적 조사에 있어 좀 더 다양한 분야로의 연구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며 다음 단계로의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사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Сравнительный анализ одонтологического типа населения Корейского полуострова разных временных периодов позволил получить данные, которые проливают новый свет на проблему антропологической преемственности на территории Кореи. Различия между отдельными эпохами оказываются столь значительными, что прямая преемственность между ними представляется весьма маловероятной. Исключение составляют серии, относящиеся к двум последним периодам – эпохе Корё-Чосон и современности, между которыми наблюдается большее сходство. Таким образом, полученные результаты в определенной могут рассматриваться как подтверждение гипотез о древних северных связях населения Корей ского полуострова, связях, направление к оторых действительно следует искать в большей степени в центральных районах Сибири, в областях, прилегающих к Байкалу, не жели в районах Дальнего Востока. Эти связи, однако, относятся к относительно поздним периодам истории заселения полуострова, поскольку палеолитические и неолитические серии занимают совершенно обособленное положение и оказываются менее близки к древним и современным корейцам, чем древнее и современное население Сибири.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한국시베리아연구 제14집 제2호 2010.12 pp.21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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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또옙스끼의 독창적 예술미학, 또는 장르적 특징과 함께 때로 모순적인 사회윤리 및 정치사상의 특성에 대한 다원적인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도스또옙스끼가 지속적으로 보여주던 편협한 합리주의, 직선적 사고, 물질주의에 대한 철저한 거부의 태도와 함께 그가 옹호하는 종교와 윤리 그리고 다원성, 상대성, 때로는 카니발적 러시아 정신에 의거하여 의도된 담화양식이 탈근대 이후 우리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도스또옙스끼의 러시아 민족주의 등 그의 사상적 문제는 그의 미학적 특질과 함께 수많은 연구가들에 의하여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의 정치 사회적 발언들의 비타협적 모순성에 대한 연구와 논의는 기피되고 있었던 측면도 있다. 연구가들은 그의 불균형성, 모호성, 혼란, 때로는 몽롱함에 당황하는데, 이것을 혹자는 “예술성 부족”으로 까지 단언하였다. 20세기 러시아의 탁월한 연구가 바흐찐에 와서야 “다성악”, 또는 “비종결성” 개념으로 도스또옙스끼의 형이상학과 미학 전체에 대한 조망의 가능성이 열렸다. 그러나 아직도 도스또옙스끼의 사회사상적, 특히 정치담론 문제에서는 그의 모순의 실체가 많은 논란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 그는 과연 러시아 민족주의자인가, 아니면 세계주의자인가, 쇼비니스트인가 러시아 사회주의자인가 등 그의 정치사상에서 종교사상까지 수없이 많은 의문과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소설이 아닌 저널리즘에서, 즉 『작가의 일기』를 통해 보여준 다양한 사회, 국제 문제에 대한 그의 시평과 논평을 부분 부분으로 떼어놓았을 때 때로는 분명 비타협적 모순성이 노정된다. 만년의 『작가의 일기』속에서 작가는 역설가를 내세우며 전쟁까지 찬미하고 아시아, 시베리아에 대한 호전적 발언을 토하며 때로는 자신이 극우 정객이나 식민주의자의 모습을 닮아가며 비타협적 모순이 작가 내부에서 심화되어 갔다고 보아야 한다. 『작가의 일기』속에 나타난 도스또옙스끼의 주요 정치담론의 패러독스는 그가 반복하여 지적한 러시아국가와 러시아인의 정체성을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의 흔적으로 보인다. 그는 분명 “삶의 스승”으로서의 명성에 취해, 러시아 사회의 모순과 갈등의 즉각적인 해소를 위해 러시아 정교를 토대로 정체성을 회복하고, 나아가 러시아 민중에 기반을 두는 새로운 유토피아를 건설하고자 하는 열망에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그가 펼치는 논리는 극적인 실험성 때문에 현실성을 잃어가고, 그가 비판한 환상적인 뻬쩨르부르그의 풍경이 오히려 작가를 뒤덮은 형국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그의 이념은 기이하고 그로테스크한 형상을 하거나 병적인 단계로까지 나아간 듯 보임으로써 작가의 이념의 실체와 예술성까지 의심받게까지 된 것이다. 물론 도스또옙스끼에 대한 연구는 그를 현대의 시사평론가가 아닌 19세기의 예술가로서 인정하고, 그의 리얼리즘의 특징에 대한 이해가 선행된 후에 그의 세계관의 모순이 분석되어야 한다. 도스또옙스끼의 이념의 촛점은 사회적 문제 자체보다는 그 이면의 윤리, 철학적 측면에 더 집중되어 있었으며, 그 결과 인간본질의 한계와 모순에 대한 회의가 항상 깔려있었다. 회의적 성격은 물론 그의 완성된 소설작품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으며, 그의 저널리즘은 이러한 회의적 태도에 의하여 실험적 성격을 갖는 불협화음으로까지 보인다. 그의 예술미학과 세계관의 밑바닥에 깔린 회의적 태도는 강력한 긍정의 희망과 함께 그의 부정적 패러독스의 주요 연원이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작가의 일기』는 특히 바흐찐에 의거하면 모순과 갈등의 메잘리앙스적 결합, 즉 메니페아적 장르 원칙이 구현된 것이다. 또한 바흐찐이 진술한 비종결성과 상대성, 대화주의와 다성담론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도스또옙스끼의 모순된 발언들은 주로 작가의 패러독스와 회의 그리고 비극적 미래에 대한 예언과 당위적 유토피아 구현을 위한 집착과 정열과 연계되어 있다. 작가는 다가오는 세기말의 러시아의 부정적 모습을 그리며 자신의 긴장과 공포를 『작가의 일기라는 저널리즘과 함께 그의 정치소설 『악령』 속에서도 카타르시스적 발언으로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위적 유토피아 구현의 방책은 과도한 민족적, 종교적 정열에 의해 모호해진다. 인위적 유토피아가 아닌 인본주의에 바탕 한 유토피아 세계와 진정한 신과 인간의 화해가 이루어져야 할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속의 조시마 장로나 알료샤 까라마조프의 이상의 구현도 구체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다. 그의 위기감이 그를 톤 높은 목소리로 자신의 새로운 유토피아에 대한 낙관론을 펴게 하고, 때로는 독선적이고 반동적인 논리를 전개하게 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의 최종적 미학은 무엇보다 그의 리얼리즘, 즉 실생활의 환상성을 중시하는 그의 미학적 특질에 기인한 다성악적 구조 속에 그의 정치와 전쟁에 관한 패러독스는 극단적 추상성 또는 환상성을 지니게 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것은 또한 비극의 예감, 회의주의의 징표이자 부정의 정신에 의한 모순과 회의의 사유 결과이다. 그의 예술 미학은 바흐찐이 언급한 바와 같이 단선적 주의주장이 아니고 다성악적 발화에 근거하며, 과정의 문학을 창조하던 과정으로 보아야 한다. 도스또옙스끼의 예술 미학은 다원적인 구조 속에 끊임없는 실험성을 보유한, 자못 20세기 후반 우리에게 회자되었던 포스트 모더니즘적 실험성이 돋보이는 것이었다. 도스또옙스끼야말로 작가의 사회참여를 주장한 사르트르가 얘기하는, “세계적 존재”를 드러내고 표현하기 위해 애쓴 작가이다. 그가 『작가의 일기』를 통해 자기모순까지 드러내고, 인간의 패러독스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작가로서의 본래적 임무에 충실했던 면을 고려하여야 한다. 『작가의 일기』의 많은 부분은 사실 그의 주요 소설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실험적 글들로 채워져 있다. 특히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주요 사상적 핵심은 이미 『작가의 일기』의 도처에 드러나 있다(부친살해, 대심문관의 전설의 주제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역시 그 실험성으로 끝나지 않은 ‘과정의 문학’적 요소를 보인다. 이와 함께 『작가의 일기』속에는 그의 주요관념의 문제에 대한 작가와 독자, 작가가 창조한 역설가와 작가 자신의 대화가 이루어지는데 그것은 모두 실험적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이다. 도스또옙스끼의 궁극적인 목표는 서유럽에서 도래한 인위적 유토피아가 아닌 인본주의와 신인사상에 바탕을 둔 유토피아 세계, 즉 그리스도가 부활한, 진정한 신과 인간의 화해가 이루어진 이상적 사회를 제시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도스또옙스끼 미학의 특징은 이러한 목표를 향한 복합적이고, 때로 죄와 악을 거치며 유보와 모순, 갈등을 관통해서 전개되는 변증법적 상징체계로 구축되어 있다. 그 결과 작가는 『악령』,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지하생활자의 수기』등을 통해 체르느이셰프스끼로 대표되는 당대 인위적 유토피아 담론에 격렬한 거부감을 표명하고, 『작가의 일기』를 통해 그의 과장적 저널리즘 문체 속에 패러독스의 모순과 회의의 변증법적 미학체계를 확립해 간 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 결과 그의 역설과 상징, 실존, 상대성, 심리 등의 철학과 과학 담론에 이르기까지 문제적 화두는 탈근대, 탈서구, 탈식민주의 등 현대적 화두와도 관련된다.
Достоевский давал замечательные по глубине оценки фактов и явлении современности, анализировал крупнейщие мировые исторические события, будушие катастрофы социализма, католицизма, капитализма, имеющие опосредованное отношение к дню текушему, пытался стать “учителем общества” и предсказать будщее не только России, но и Европы. Отрекаясь от политических идей своей молодости Достоевский “пребыл верен” ее гуманистическим идеалам, и утверждал что он сам “переменил идеал с эшафота.” Воспоминания о молодости, прошедщей под знаком идей французских утопистов и русских революционеров, в разных статьях “Дненика писателя,” находятся в соответствии с общим пафосом “Братьев Карамазовых”. Достоевский остался верен идеалу будущего человеческого братства, православной России и далее “расширению славянской идеи” на всю Европу и мир, хотя его утверждения нередко ясно ироничы и парадоксальны. А внутри спор с самим собою продолжался и в его убеждённости ощутима доля некоего скептицизма с частными колебаниями и исканиями. Он требовал веры от других, но нередко и сам начинал сомневаться в том, что утверждал, ибо не мог доказать справедливости своей мысли самому себе. В этом отчётливо выразилась характерная черта раздвоенности, внутреней противоречивости мировоззрения Достоевского. Наряду с выскомими оценками мастерства Достоевского критиками и исследователями отмеченна и известная нервность, неясность, запутанность и расплывчатость его “Дневника писателя”. Противоречивость идей, художественные недостатки нередко понимаются упрощенно и даже осуждаются из-за воинствености парадоксалиста “Дневника писателя”. Нередко, кажется, самого писателя отожествляют Раскольниниковым с безбожным гуманизмом из "Преступления и наказания" и наивным парадоксалистом из “Дневника писателя”. К. Мочульский отметил, что наивность писателя была его силой, и она привлекала к "Дневнику" массу сочувствующих и создала автору репутацию "учителя жизни". Но нам кажется, там нередко проявлены спорные противоречивые стороны мировоззрения Достоевского. Отметим, что такие явления обусловленны из внешних условии писательской работы. Такие критики как М. Бахтин и Мочульский отмечали, что, видимо, внутри его творческои лаборатории “полифония” и относительность были органически связаны с эстетическими взглядами и художественной манерой писателя. В даннойстатье мы обратили внимание на наиболее спорные стороны мировоззрения Достоевского(его отношение к воине, к "проливаемой крови", к еврейскому вопросу, к Сибирско- Азиятскому вопросу), которые, видимо, в первую очередь, следует воспринимать как следствие воздействия парадоксальной реальности, во- вторых, как проявление особенностей аналитической манеры Достоевского. Знаменательно, что все проведённые нами исследования подтверждают существование некой модели мышления Достоевского его аналитического подхода к чужим идеям, что можно выразить формулой; Против-За-Скепсис. Причём, в скепсисе скрываются не только действительная ирреальность, исключительность и даже болезненность критикуемых или анализируемых им идей, но и, в конечнам счёте, фантастичность его собственной идеологии. Думается, что правильная оценка мировоззрения Достоевского на материале “Дневника писателя” и "Братьев Карамазовых" может быть дана только с учётом диалектичекой особенности его мышления, в полной мере проявившеися в его экспериментальности, противоречивости и скепсис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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