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Home

평화와 종교 [Peace and Religions]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한국평화종교학회 [Korean Association of Peace and Religions Studies]
  • ISSN
    2508-3511
  • 간기
    반년간
  • 수록기간
    2016~2018
  • 등재여부
    KCI 등재후보
  • 주제분류
    인문학 > 종교학
  • 십진분류
    KDC 200 DDC 215
제4호 (6건)
No

연구논문

1

잊힌 장소의 잊힌 존재들 : 생태적 위험사회의 관계 맺기와 종교

유기쁨

한국평화종교학회 평화와 종교 제4호 2017.12 pp.7-29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글은 생태적 위험사회로 지칭되는 현대사회에서 무한성장과 경제적 이윤 획득을 위해 특 정 주제들을 보이지 않게 만드는 전략이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내면화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망각의 자연화 현상이 일어난다는 데 주목한다. 그리고 이러한 은폐의 메커 니즘이 작동하는 가운데 자본주의 사회의 생태문제는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고 본다. 그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종교의 자리는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을까? 이러한 물음을 염두에 두고, II장 에서는 현대사회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은폐의 메커니즘을 ‘잊힌 장소’와 ‘잊힌 존재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특히 망각의 자연화 현상 속에서 뒤틀린 관계성의 문제를 살필 것이다. III 장에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종교의 자리를 검토하고, 뒤틀린 관계를 다시 연결하는 과정에서 종교가 차지할 수 있는 자리를 살펴볼 것이다.
This paper focuses on the fact that there is a wide range of strategies to make certain subjects invisible for infinite growth and economic profit in modern society, And as the mechanisms of this concealment work, we see that the ecological problems of capitalist society are deepening. In such a situation, where is the place of religion? With this question in mind, Chapter II examines the mechanisms of concealment that are widespread in modern society, focusing on ‘forgotten places’ and ‘forgotten beings’. In particular, we examine the problem of distorted relationships in the phenomenon of naturalization of oblivion. In Chapter III, we review the place of religion in capitalist society and look at the place that religion can occupy in re-relating twisted relations.

6,000원

2

기후변화와 평화

조정원

한국평화종교학회 평화와 종교 제4호 2017.12 pp.31-55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후변화는 인류의 생활과 산업 생산에 필요한 물과 에너지, 토지 사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국내와 국제 사회에 새로운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다르푸르 분쟁과 현재까지 진 행되고 있는 시리아 내전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그리고 히말라야 산맥 빙하 용해로 인해 공급 되는 담수에 대한 인도 정부와 파키스탄 정부의 갈등에서 보듯이 기후변화로 발생되는 공공재 사용에 대한 국가 간의 갈등 발생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제 사회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 하기 위해 2015년 12월 UNFCCC에서의 파리협정 체결 이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다. 향후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은 단기적으로는 기 후변화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유럽연합 회원국들을 중심으로 하는 선진국 그룹과 개발도상국들의 정책 입안자들과 기업들, 전문가들 간의 협력과 각국의 정부 차원에서의 대응 을 통해서 진행될 것이다. 또한 분야별 정책 사례에 대한 공유, 회원국들과 다자개발은행들, 각 국의 도시, 기업, 금융 기관, 시민 사회 간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협력이 진행될 것이 다. 특히 각국 도시의 지방정부와 기업, 시민 사회의 협력이 어떻게 진행될 지에 따라서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에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선진국들과 유럽연합, 다자개발 은행들 간에 개발도상국들이나 빈곤층이 많은 저개발국가들에 대한 기술과 자금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국가와 지역 간의 이해 관계를 조정할 법적 구속력이 있는 레짐의 부재는 국제 사회와 각국 정부 간의 협력과 대응을 통해 현재보다 구속 력이 있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내놓는 데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Climate change affected utilization of energy, water and land, made new conflict in nations and international communities. The civil war in Darfur and Syria proved it. Conflict between India and Pakistan was originated from the utilize of fresh water due to the dissolution of glacier in Himalaya. It verified the possibility of international conflict in the process of public goods due to the climate change. International communities discussed various schemes of cooperation to respond climate change after the conclusion of the Paris Climate Accord agreement in December, 2015. In the future, international climate change cooperation will consist collaboration between policy makers of EU, advanced countries and developing countries, businesses, experts and responses of governments. Also, countries,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 cities, companies, financial institutes, civil society will keep up various cooperation and sharing of policy. Especially, if collaboration between municipal governments of cities, businesses and civil society succeed, climate change response in the city level will be made positive changes. However, it will be difficult to make concrete consensus of technical, financial aids to developing countries, less-developed nations between EU, advanced countries and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 The absence of legally binding regimes will be an obstacle of complementing more effective response on climate change.

6,300원

3

종교의 환경평화 사상과 역할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중심으로

최주열

한국평화종교학회 평화와 종교 제4호 2017.12 pp.57-80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연구에서는 환경평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환경평화 사상에 대 해 살펴본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환경관은 피조세계는 원인적 존재인 하나님을 닮아 만 물은 하나님의 상징적 존재로 창조되었고 인간은 하나님의 모양을 닮은 형상적인 존재로 창조 되었다. 하나님이 피조세계를 창조하신 목적은 선의 대상인 피조물을 보고 기뻐하시기 위한 것 이었다. 인간은 피조세계를 주관할 수 있는 자격자로 창조되었으며 피조세계는 인간이 행복하 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권으로 창조 되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환경평화 사상에서 유기적 공동체주의 평화사상은 모든 존재가 개체목적과 전체목적의 이중목적을 가진 연체로 존재하고 있었다. 이러한 모든 존재는 개체만 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 환경과 유기적 관계를 가지며 존재하게 되어 있었다. 이 렇게 존재 간에 관계를 맺는 기준은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 동기와 목적을 중심한 관계였다. 수수법적 조화주의 평화사상에서는 하나님의 심정의 동기, 즉 사랑을 중심으로 창조된 피 조세계는 모든 개체가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으로 수수작용을 할 때 두 개체는 사랑의 조화체로 나타나게 되었다. 인간중심책임주의 평화사상에서는 인간이 피조세계에서 중심이 되고 있으 며 인간은 하나님이 피조만물을 창조한 목적과 존재 가치를 실현해 주기 위한 책임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책임을 완성한 인간은 피조세계를 주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으며 다른 피 조물과 동등하게 보지 않았다. 환경평화를 위한 종교의 역할은 첫째는 피조세계에 대한 존재 규명이 필요하다. 둘째는 피 조세계의 관계에 대한 규명이 필요하다. 셋째는 인간의 역할에 대한 규명이다. 넷째는 환경평 화를 위한 종교인들의 실천 활동이 필요하다.
This study examines the idea of environmental peace from Family Federation for World Peace and Unification: FFWPU) to understand environmental peace. The view on environment of FFWPU comes from the idea that the world looks after God, the source being, and so, all creations were created as God’s symbolic beings and man was made in God’s as beings of his likeness. The purpose of God’s creation is for him to see and get joy from his creations, objects of Good. Man was created as a sovereign of the created world, which was created as the natural environment where human beings could live happily and peacefully. Philosophy of peace based on organic communities out of the ideas of environmental peace in FFWPU sees that every being exists as a being with double purposes for an individual and a group. Each of these beings is supposed to exist by relating organically to the surrounding environment not existing for an individual only. Each being is connected by the relationship based on Creator God’s intention and purpose of creation. For the philosophy of peace in harmonism based on the Give-and-Take rules, in the created world based on God's intention of Shimjung(heart), God’s love, two individuals are supposed to appear as beings harmonizing with love when each one gives and takes based on God’s Shimjung. For the thought of peace based on human-centered responsibilities, human beings are the center of the created world, and they are responsible for realizing the purpose of God's creation and the value of God’s existence. Therefore, man who fulfilled his responsibilities is entitled to rule over the world God created, and they are not considered as equal as other creations. For the role of religion for environmental peace, it is, first, necessary to identify the existence of the world God created. Secondly, identification of the relations in the created world is needed. Thirdly, Clarification of the role of human beings is needed. Fourthly, actions of people involved in religion are necessary for environmental peace.

6,100원

4

백석의 시에 나타난 평화공동체의 토폴로지 : 평북 정주 지역의 시공간적 평화심상을 중심으로

이영미

한국평화종교학회 평화와 종교 제4호 2017.12 pp.81-101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고는 백석 시에서 나타난 문학적 아우라, 일종의 차별적인 특유의 시적 분위기, 그 심상의 아우라가 시공간을 통합하는 토폴로지의 형상화를 통해 수평적인 구조의 세계평화공동체를 지향하는 작가의 의도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생성된다는 점에 주목하여 그의 시들을 분석 해 보았다. 이를 통해 백석이 평안북도 정주 출신으로서 평생에 걸쳐 문화적 수평성, 평등성, 즉 시적인 다문화의 환상적 심상을 재현하는 데 있어 시공간적 통합성의 세계평화공동체의식 을 가장 중시해왔던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인은 평북 정주 지역의 방언, 전통적인 음식, 샤 머니즘, 다문화주의 등 지역적인 경계를 넘어서서 국제적이고 보편적인 인류애를 실천하는 국 제-지역 평화공동체, 다시 말하자면 글로컬라이즈드 평화공동체를 작품 내적으로 은유화하여 형상화하면서 그 이상사회 인식의 정합적 구축에 일관되게 노력해왔다. 이는 바로 재북 시인 백석이 평안북도 정주 지역이라는 고향의 정서를 기반으로 하여 시공간적 평화심상을 상징하 는 토폴로지의 ‘마음’이라는 총체적 세계 인식으로 확장하면서 그려내고자 한 평화공동체의 한 모습이었던 것이다.
This article cast light on the spatio-visuo-peaceful image of glocalized peace community in Paek Sŏk’s poems. By representing peace community, the poetic images are elusively symbolized in numerous ways in these poems: using the regional dialect of Chŏngju, P’yŏngbuk in North Korea; expressing the traditional feeling on Korean shamanism; giving off the local food; suggesting multiculturalism in Manchuria. These symbolized poetic atmospheres converge into the writer's intention of showing the spatial and visual/ethnic and world integration. According to the previous findings, this poet’s poetics has been revealed the perspective in the ground of ethnic identity. However, in this article I argue that he has also the multicultural identity based on the integrated imagination by spatio-visuo-peaceful signs from Chŏnju regional space. Namely, as a crucial metaphor of Maŭm in his poems, this topology with numerous emotional realities at the time toward the glocalized peace community is the special literary path for resonation with the readers by the poet himself.

5,700원

5

원효 화쟁사상의 평화교육적 함의

오기성

한국평화종교학회 평화와 종교 제4호 2017.12 pp.103-125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원효의 화쟁사상은 일반적으로 서로 대립하는 견해들을 조화・통일시킴으로서 다툼을 없애 고 의견을 통합하는 사상으로 이해되어 왔다. 따라서 원효의 화쟁이론은 다툼과 언쟁을 지양한 다. 그것은 타인과의 타협과 관용, 그리고 진실한 소통을 중시한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화쟁사 상은 대화를 통한 평화문화 형성에 중점을 두는 평화교육과 밀접한 관련성을 갖는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토대로 이 연구는 원효의 화쟁사상이 평화교육에 주는 함의를 도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첫째, 화쟁사상의 등장 배경과 특성을 검토하고, 둘째, 원효가 제 시한 화쟁의 논리와 방법을 고찰하였다. 셋째, 화쟁사상이 평화교육에 주는 함의를 언어 환각 에서의 탈피하기, 차이 인정을 넘어 조화로운 하나 형성하기, 인집(人執)과 법집(法執)에서 벗 어나기, 일리(一理)를 전제한 리(理)와 정(情)의 통합적 접근으로 분류하여 제시하였다.
Wonhyo’s Hwajaeng thought in general emphasizes harmonizing all the different or disputing thoughts in the Buddhist schools. Hwajaeng thought sublate struggle and argument. It places importance on compromise, tolerance, and sincere communication with others. From this point of view, Hwajaeng thought has a close association with peace education that focuses on the formation of peace culture through communication. In this regard, this study aims to consider the Wonhyo’s Thought of Hwajaeng and to draws the implications that Wonhyo’s Thought of ‘Hwajaeng’ gives peace education. For this, First, this study reviews the background and character of Hwajaeng. Second, this paper consider the logic and the methods of Hwajaeng presented by Wonhyo. Third, this study inquire the implication of Wonhyo’s Thought of Hwajaeng for Peace Education. This paper presented overcoming verbal hallucination, forming a harmonious one beyond recognition, Free from extreme attachment to own perception of a person and extreme attachment to own position, an integrated approach to cognition and emotion based on accepting the partial truth of each opinion.

6,000원

6

부 록

한국평화종교학회

한국평화종교학회 평화와 종교 제4호 2017.12 pp.127-154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6,700원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