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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과교육연구 [The Journal of Korean Arts Education Research]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지
  • 발행기관
    국어교과교육학회 [The Society For The Study Of Korean Arts Education]
  • pISSN
    1598-2165
  • 간기
    반년간
  • 수록기간
    2001 ~ 2017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십진분류
    KDC 810 DDC 895
제19호 (12건)
No

기획:2011 국어과 교육과정과 중등국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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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 필자는 2011국어과 교육과정의 실제와 과제를 살피고자 한다. 1997년 교육과정이 제7차 교육과정이었기 때문에,2007년 교육과정은 제8차,2011년 것은 제9차 국어과 교육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9년간의 국어과 교육과정은 공통 교육과정이다. 이번 제9차 국어과 교육과정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국어과의 ‘국어 인성 교과’성격 확립,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 문학의 다섯 영역 설정, ‘실제 ; 지식, 기능,태도’의 내용 체계 설정,4개 학년군 설정,성취 기준 숫자의 축소 등이다. 10~12학년에 해당하는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은 국어Ⅰ , 국어Ⅱ , 화법과 작문 , 독서와 문법 , 문학 , 고전 의 여섯 개 선택 과목 설정이 무엇보다 주목된다. 국어Ⅰ , 국어Ⅱ 는 교양적 국어 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하고 나머지 네 과목은 전문적 국어 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하도록 수준별 위계화가 되어 있다.8차의 화법과 작문Ⅰ⋅Ⅱ , 독서와 문법Ⅰ⋅Ⅱ , 문학Ⅰ⋅Ⅱ 과목은 화법과 작문 , 독서와 문법 , 문학 으로 설정되었으며, 고전과목이 추가되었다. 국어과 교육과정은 무엇보다 이름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최소 5년 이상의 주기를 갖는 교육과정이 되어야 현장에서의 혼란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국어교육적 동인에 의한 교육과정 설정은 당연한 것이며,태생적 한계를 지닌 2011국어과 교육과정이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살아있는 국어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This paper aims to show reality and tasks of 2011 Korean Language Arts’ Curriculum(KLAC). 1997 KLAC is 7th curriculum, so it must be named that 2007 Curriculum is 8th and 2011 Curriculum is 9th. 1~9 KALC is common curriculum(CC). Properties of CC are as follows: korean humanity character of Korean Language Arts(KLA). 5 scopes(hearing ⋅speaking, reading, writing, grammar, literature), content system of ‘reality ; knowledge, function, attitude’, 4 school year groups, etc. 10~12 KALC is selectional curriculum(SC). Properties of SC areas follows:6 selectional subjects(KLA 1, KAL 2, Speech & Writing, Reading & Grammar, Literature, Classics), hierarchy of subjects(2 cultural subjects and 4 professional subjects), Classics Developing, etc. I think that naming of curriculum is important, so at least 5 years are minima l periods of changing curriculum. Of course, REALIZATION of 2011 KLAC is most impor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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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과 교사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고민 가운데 하나는 질 높은 수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교수․학습방법들을 찾아보거나 개발하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이러한 노력점은 창조적인 국어 사용 능력의 향상이나 내용영역 신장에 있을 수 있지만 대학입시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어과목으로서 심층면접이나 논술고사의 대비에도 함께 병행해야 한다는 점이 또 다른 고민이다. 그러기에 요즘처럼 사회변화가 빠른 환경에서는 교과서가 가지는 여러 가지 약점들을 보완하고, 실용적이며 생산적인 학습방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2009개정교육과정의 국어과 교육과정에서는 ‘읽기와 매체’에 관한 많은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그것은 매체 발달에 따른 언어생활의 변화, 각 매체의 언어 사용방식과 차이점, 설득의 매체로서의 광고, 매체를 활용하여 다양한 글쓰기를 한다. 또한 디지털 매체의 발달은 시나 소설 등의 문학 작품을 즐기는 방식에도 변화를 주었고, 신문․방송․영화․드라마․TV프로․코미디 프로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범위에서 매체가 교육현장에 적극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연구자가 10여 년 전부터 매체 활용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이며 규칙적으로 수업에 적용해 온 것은 교육적으로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본다. 여기에서 다루어지는 논문은 교육 매체 활용 수업의 기본 이해와 교육매체 학습 자료의 제작과 활용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세부항목으로 NIE 매체학습 활용, MIE매체학습 활용, TIE매체학습 활용에 대한 다양한 방법적 접근들을 논하고 있다. 아울러 매체 활용 교육의 적용과 효율성을 재점검하며, 교육 현장에 확산 보급할 수 있는 토대를 제시하고 나아가 교실수업 개선에 기여하고자 하는 바람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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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읽기와 쓰기의 통합을 통해 쓰기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논문으로, 설명적인 텍스트를 구조적으로 읽고 파악하는 능력을 이용하여 논리적으로 글을 쓸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즉, 설명적인 텍스트 읽기를 통해 얻어진 글의 구조적인 파악 능력을 논리적인 글쓰기로 통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쓰기 지도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읽기와 쓰기는 문자언어를 매개로 하는 활동으로, 음성언어와 구별되는 공통점을 지니며 능동적으로 의미를 구성하는 하나의 사고 과정이기 때문에 유사한 의미 구성 과정을 가진다. 따라서 읽기와 쓰기 능력을 공통적으로 신장시킬 수 있는 전략을 알고 논리적인 글쓰기 지도에 적용하면 효과적이다. 이를 위하여, 설명적인 텍스트 읽기를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이해의 단계와 본격적으로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논리적인 글쓰기의 2단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이때 1단계인 읽기는 수집 구조, 비교/대조 구조, 원인/결과 구조, 문제/해결 구조, 기술구조의 다섯 가지 수사적 구조를 중심으로 각 구조마다 2차시의 시간을 설정하고,2단계인 논리적인 글쓰기에서는 3차시에 걸쳐서 설명적인 텍스트의 구조를 다양하게 보안하거나 더 나은 방안을 제시하도록 하였다. 전자교과서 등이 도입될 예정인 학교의 경우, 교과서 중심의 단편적인 텍스트를 넘어서 다양한 소셜 매체와 뉴스 등의 정보들이 언어적인 소통을 활발하게 벌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에 따라 설명적인 텍스트가 학생들에게 과거보다 더 자주 노출이 되고 국어과 수업에서도 그러한 텍스트들을 구조적으로 잘 이해하고 다시 논리적으로 활용하게 되는 기회가 보다 빈번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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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중학생들의 어휘능력 실태를 설문 및 측정 방법으로 파악하여 그 실제 양상을 기술하는 것을 목적으로, 현재 2007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받고 있는, 부산 소재 M중학교 2학년 13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현재 중학생들의 어휘 능력 실태를 막연하게 짐작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자료를 얻어 학생들의 어휘 능력 신장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중학생들의 어휘 능력의 실태를 파악하고자, 주관적 인식도 설문 및 객관적 인식도 검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어휘에 대한 주관적 인식도 설문에서는 고유어(81.4%)와 한자어(73.9%)순으로 인식도가 높았고, 관용구(59.6%)나 속담(39.7%)에 대한 인식도는 낮았다. 둘째, 평가 문항을 이용한 객관적 인식도 검사(이해)에서는, ‘국어 어휘 체계의 다양한 양상과 특징을 알고 활용하기’에 대한 정답률(76%)이 가장 높았고, ‘글쓰기 상황에 적합한 어휘와 표현을 선택하여 글쓰기’에 대한 정답률(34%)이 가장 낮았다. 셋째, 쓰기를 활용한 객관적 인식도 검사(사용)에서는, 고유어(56%/72%)와 한자어(43%/27%)의 사용이 어휘수나 빈도수에서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고, 관용구나 속담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명사(41%/39%)의 사용이 어휘수나 빈도수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고, 수사나 감탄사의 사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 연구는 그 대상의 한정됨과 방법상의 시행착오로 많은 한계를 안고 진행되었다. 하지만 현재 중학생들의 어휘 능력을 막연하게 짐작하는데 그치지 아니하고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며,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어휘 교육의 방법을 모색하는데 하나의 자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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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십이곡>은 국문학사상 중요한 시조 중의 하나이다.작자 이황은 조선시대 이이와 쌍벽을 이루는 성리학의 대가이다. 작자의 중요성 때문에 <도산십이곡>은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은 작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산십이곡>의 문학적 가치는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듯하다.<도산십이곡> 자체의 작품성 때문이라기보다는 퇴계가 지닌 학자로서의 위대한 명망 때문에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학습자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도산십이곡>은 이황이 그의 나이 65세 때 지은 글이다.성리학의 대가인 이황이 삶의 의미를 충분히 발견하고 진리를 이해했을 무렵인 65세에 남긴 작품이기 때문에 작품이 담고 있는 내용은 심오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물론 퇴계 이황이 가치관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그러나 작품 자체로서의 비중도 높다고 할 것이다.그러나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지닌 작품이라 해도 이것이 현재의 국어 교육 현실에서 제대로 전달되고 있다고는 보기 어렵다. 이 글은 학습자들에게 <도산십이곡>이 실제로 어떻게 읽히고 있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도산십이곡>을 제대로 이해할 학습활동을 선정해볼 것이다. 그래서 <도산십이곡>에서 학습 내용으로 무엇을 제시해야하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학습자들에게 고전시가교육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현재의 학습자가 경험하는 세계나 언어와 지나치게 이질적이라는 점이다. <도산십이곡>에 제시되어 있는 이질적인 내용들이 현재의 학습자과 적절하게 연결된다면 훌륭한 학습자료가 될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저자 이황의 바람대로 온유돈후한 성격을 지닌 문학으로 지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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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재밌다.소설은 독자가 자기 삶의 인물과 상황을 성찰하며 상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 성찰과 상상 속을 거닐다 보면 독자들에게 소통의 힘이 자란다. 성찰과 상상이란 스스로 묻고 답하는 시간, 곧 자신과의 ‘소통’이기 때문이다. 이 소설의 재미를 고등학교 학생들과 나누는 수업 기획이 내게 필요했다. 그래서 나는 교사가 소설의 기본내용과 배경지식을 정리하여 보여주고,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비판하고 상상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로 소화하는 과정 나는 이러한 기준에 의해 선정한 단편소설을 활용하여 세 가지 모형의 수업-<선택>,<질문>,<상상>을 기획하였다.이것은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했던 옛이야기 수업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옛이야기란 우리에게 익숙하고 평범하고 당연한 ‘이야기’이다. 단편 소설은 낯설고 복잡하며 정교한 ‘이야기’이다. 둘은 다르지만, 결국 ‘이야기’이다. 학생들이 이야기를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업이라면 나는 옛이야기 수업을 진행한 방식이 단편소설수업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옛이야기 수업 방식을 수업시간에 진행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먼저 중요한 것은 소설을 고르는 것이다.그것은 학생들이 함께 읽을 만큼 적절한 분량이면서도 학생들의 삶에 가까이 있으며 학생들이 호기심을 느낄 만한 요소를 가지고 있고,교사의 안내가 있다면 더 풍요롭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을 고르는 일이다.이것이 내가 여러 소설들 가운데 단편소설을 고른 이유이다. 을 단편소설수업에도 적용하였고 학생들과 교사 모두에게 재미있으며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그 경험을 바탕으로 세 가지 수업 모형-<선택>, <질문>,<상상>에 따라 사례를 정리하였다.나는 이 모형과 사례들이 교사들의 단편소설 수업 기획에 영감을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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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은 학교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어떠한 교육 목표를, 어떠한 교육 내용과 방법, 평가를 통하여 성취시킬 것인가를 정해 놓는 공통적․일반적인 기준이다. 지금까지의 국가교육과정은 기준은 별다른 노력 없이도 어느 학교나 시간표를 짤 수 있는 기준으로 작용했고, 시간표대로 운영하면 무탈한 교육과정이었다. 또한 배우는 학생 입장보다는 확보된 교사 위주의 교육과정이었으며, 최소수준이지만 대부분 최대수준으로 작용했으며, 교육청 장학활동의 표준으로 작용하여 교육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유인하지 못했다. 이에 교육과학기술부는 다양한 의견수렴,현장적합성 검토 등을 거쳐 ‘2009개정 교육과정’의 개정을 학교자율화 정책과 맞추어 추진하였으며, 2011년 현재 초등학교 4학년까지,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까지 적용 중에 있고 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2009개정 교육과정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그동안 국가나 교육청의 기준 및 지침에 의거하여 운영되던 경직성을 탈피하여 교육과정의 탄력적 현장 운영을 지향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과군과 학년군, 집중이수제 등을 도입하고, 학교에 교과(군)별 수업시수 증감을 허용하여 교과 이수시기와 수업시수(단위)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였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공통교육과정과 선택교육과정의 재설정을 들 수 있다. 둘째. 교과별 수업시수를 20% 범위 내에서 증감토록 허용하였다. 셋째, 학년군, 교과군 도입을 통한 집중이수를 가능케하여 학기당 이수교과목수를 8과목 이내로 축소하였다. 넷째, 고등학교 전 과정을 선택교육과정으로 설정함으로써 학생 진로 희망을 감안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토록 하였다. 다섯째, 현행 교육과정에서 2개영역의 재량활동(교과 재량활동과 창의적재량활동)과 5개 영역의 계발활동(자치, 적응, 봉사, 계발, 행사)을 통합하여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토록 하였다. 학교 교육의 성과는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을 어떻게 구성하였는가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학생들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교과 영역의 설계,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에 조화를 둔 ‘창의적 체험활동’의 설계, 이 둘 사이를 어떻게 연계시켜 운영하는지에 따라 학교 교육의 모습이 달라질 것이다. 일선 학교에서는 2009개정 교육과정을 바르게 정착시켜 단위학교에서 추구하는 교육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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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대학에서 한국어과가 크게 늘어나는 등 한국어를 배우자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초급학습자한테는 언어 습득에 있어서 어휘가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어휘는 언어의 출발점뿐만 아니라 언어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중국인 학습자의 경우는 특별한 언어적 환경을 가지고 있다. 즉 한국어 학습에 모국어가 영향을 미친다는 점, 문화적 기반을 같이 한다는 점, 한자어를 공통으로 사용한다는 점, 발음적으로 유사성을 가진다는 것 등을 잘 이용한다면 중국인 초급 학습자들에게도 어휘 외적인 부담을 최소화한 가운데 충분히 다양한 영역의 어휘를 습득하게 할 수 있다. 그래서 이글에서는 한국어 교재의 어휘를 중국인 초급 학습자들에게 잘 습득할 수 있게 할 방안을 제시함으로 해서 중국인 초급 학습자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내용을 줄 수 있음을 보이려 한다. 본고는 여러 중국어 교재를 참고한 바탕으로 그중에 대표적인 네 권을 선택해서 분석하겠다. 본고에서 분석하고자 하는 교재는 현재 중국 대학이나 대학교에 한국어학과에 사용하고 있는 초급한국어교재이다. 시기 별로 편찬 교재를 선택했지만 교재의 발전 추세를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이번 분석에서는 2008년 이후 출판이나 재판된 교재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북경, 연변,산동,길림 네개 지역의 연구 및 경험이 집약되어 개발된 교재를 분석함으로써의 한국어교육의 현황을 좀 더 다양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인 학습자로 하여금 좀 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재의 외적 측면과 내적 측면의 분석을 통해 어휘교육의 문제점을 파악하고자한다. 더 나아가 이를 근거로 한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해 봄으로써 초급 단계의 한국어 교재 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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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국어사용 실태 파악을 위한 논의의 하나로서 광주광역시 행정용어 해설집에 들어 있는 행정 용어들을 분석하여 정리하고 그 특성을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이에 832개의 행정 용어에 대하여 분야별, 용어의 표기별 분류를 시도하였고, 각 유형의 행정 용어 사용 실태와 그 특성을 기술하였다. 연구 대상 행정 용어들은, 순우리말 용어가 3개로 0.36%,한자 표기 없는 한자어 용어가 142개로 17.06%,()에 한자를 병기한 한자어 용어가 179개로 21.56%,()에 외국어를 병기한 한자어 용어가 51개로 6.12%로 나타났다. 그리고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은 용어는 19개로 2.28%,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고 ()에 외국어를 병기한 용어는 59개로 7.09%, 외국어 준말로만 된 용어는 10개로 1.2%,()에 본말을 병기한 외국어 준말 용어는 63개로 7.57%,()에 본말 외의 내용을 병기한 외국어 준말 용어는 168개로 20.19%,외국어로만 된 용어는 6개로 0.72%,( )에 우리말 표기를 병기한 외국어 본말 용어는 27개로 3.24%를 차지했다. 끝으로 고유어, 외래어, 외국어, 한자어 등 복합적으로 표기한 용어가 105개로 전체의 12.82%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분포를 보이는 행정 용어들은 공공 언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난해성이 매우 높았다. 특히 뜻을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어 용어, 외국어 용어의 사용 비율이 높았다. 이에 반해 고유어로만 된 용어는 매우 적었으며, 고유어, 외래어, 외국어, 한자어 등 복합적으로 표기한 용어도 상당수 있었다. 행정 용어는 일반 대중이 널리 사용하는 언어라는 측면에서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국어 어문 규범을 준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측면에서 연구 대상이 된 행정 용어들은 개선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그러한 예들을 일부만 보이면 한자어인 ‘만경류제거,공예적벌기령’이나 ( )에 한자를 아울러 쓴 한자어라도 ‘하예(下刈)’,‘잠아(潛芽)’,한자어에 외국어를 병기한 ‘첨두시간(PeakHour)’,외국어 준말로만 된 ‘MICE’나 외국어 본말로만 된 ‘HeatwavePlan’, 외래어 표기와 외국어가 병기된 ‘넛 크래커(nutcracker)’ 등 많은 용어들이 일반 국어 사용자들이 공공 언어로 사용하기에는 적절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분야에 따라 이러한 용어를 사용하는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해도 대중을 위한 공공 언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더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개선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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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 한국어를 배우러 오는 유학생 중에 학문을 목적으로 하는 유학생이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지방의 언어교육기관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한국어 연수생들은 대부분 학부나 대학원 진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주지역 주요 5개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 수는 2011년 12월 현재 2,256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그들의 학문수행능력은 매우 낮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중에서도 쓰기 능력은 유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이며 학부생의 쓰기 활동 중에서도 각종 보고서 쓰기를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해결방안으로 본고는 협력학습을 통한 프로젝트제안서 쓰기를 논의하였다. 한국어 학문목적 학습자들에게 제안서 쓰기의 협력학습에서 모둠 상호활동은 5단계의 지도 후 수정과정을 거치도록 하였다. 이러한 협력학습에서의 협력쓰기는 학습자 개개인이 갖게 되는 글쓰기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특히 글쓰기가 어려운 학습자에게는 학습의 경쟁자가 아니라 동반자로써 더욱 편안함을 주고 동료와의 협의 과정에서 오류를 발견하고 서로 수정하며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교사는 전문적 지식과 오랜 경험, 교사로서의 예리한 직관으로 학습자를 파악하여 적절하게 관여하고 조정하여야 한다. 보고서 쓰기의 평가기준은 크게 형식, 내용, 표현으로 두었다. 모둠별 평가기준은 상호작용, 협동성, 책임감으로 두었다. 그리고 개인별 평가기준은 적극성, 준비성, 책임감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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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현장에서 독서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서론과 독서교육에 대한 연구도 많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우리 조상들의 독서관을 응용한 독서교육에 대해서는 연구가 적다. 우리 선조들은 독서를 고귀하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여겨왔다. 특히 조선시대 사대부들은 독서를 통해 인격 수양을 추구했고, 학문을 닦았고, 과거 시험을 거쳐 관리가 되었다. 이러한 인물들 중 세종(世宗), 이황(李滉)이이(李珥)는 독서의 대가들로서 우리나라 지폐의 주인공이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경제적 관심도가 높은 요즈음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세 사람의 독서관을 살펴보고, 그들의 독서관을 적용한 독서지도 방법을 구안해 보았다.이러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은 독서 동기와 독서 흥미를 가질 것이며, 우리 조상들의 독서 계승 의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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