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재밌다.소설은 독자가 자기 삶의 인물과 상황을 성찰하며 상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 성찰과 상상 속을 거닐다 보면 독자들에게 소통의 힘이 자란다. 성찰과 상상이란 스스로 묻고 답하는 시간, 곧 자신과의 ‘소통’이기 때문이다. 이 소설의 재미를 고등학교 학생들과 나누는 수업 기획이 내게 필요했다. 그래서 나는 교사가 소설의 기본내용과 배경지식을 정리하여 보여주고,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비판하고 상상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로 소화하는 과정 나는 이러한 기준에 의해 선정한 단편소설을 활용하여 세 가지 모형의 수업-<선택>,<질문>,<상상>을 기획하였다.이것은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했던 옛이야기 수업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옛이야기란 우리에게 익숙하고 평범하고 당연한 ‘이야기’이다. 단편 소설은 낯설고 복잡하며 정교한 ‘이야기’이다. 둘은 다르지만, 결국 ‘이야기’이다. 학생들이 이야기를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업이라면 나는 옛이야기 수업을 진행한 방식이 단편소설수업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옛이야기 수업 방식을 수업시간에 진행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먼저 중요한 것은 소설을 고르는 것이다.그것은 학생들이 함께 읽을 만큼 적절한 분량이면서도 학생들의 삶에 가까이 있으며 학생들이 호기심을 느낄 만한 요소를 가지고 있고,교사의 안내가 있다면 더 풍요롭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을 고르는 일이다.이것이 내가 여러 소설들 가운데 단편소설을 고른 이유이다. 을 단편소설수업에도 적용하였고 학생들과 교사 모두에게 재미있으며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그 경험을 바탕으로 세 가지 수업 모형-<선택>, <질문>,<상상>에 따라 사례를 정리하였다.나는 이 모형과 사례들이 교사들의 단편소설 수업 기획에 영감을 주기를 기대한다.
목차
1. 목적 2. 과정 3. 방법 가. 모형 1-‘선택’으로 밀어 넣기 나. 모형 2-안에서 밖에서 질문하기 다. 모형 3-구체적으로 상상하기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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