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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예(禮)를 거행하는 크고 성대한 의식에서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품목이다. 꽃은 아름답고 화려하며 영화로운 일에는 빠짐없이 사용되어 행사의 품격과 운치를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꽃으로 의식의 장소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꽃을 바치는 행위는 예우를 받는 사람에 대한 최고의 정중함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더구나 궁중연향과 같은 품위 있는 의례에서는 더욱 장엄한 역할을 하였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왕의 즉위, 왕이나 왕세자․왕손의 성혼, 책봉 등의 예식인 가례(嘉禮), 외국 사신과 왕실의 어른들에게 베푸는 연회 등 여러 가지 의식과 연향(宴享)이 있었다. 이러한 궁중연향에는 설행장소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윗전에 대한 극진한 예우를 표현하기 위해 많은 꽃을 사용하였다. 궁중연향에서는 가화(假花)를 사용하였고 이러한 행사를 기록한 의궤(儀軌)에는 가화를 채화(綵花)라 기록하고 있다. 궁중연향에 쓰인 채화의 종류는 연꽃, 모란, 홍도화(桃花), 국화, 사계화, 월계화 등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포도, 복숭아, 유자, 감, 복분자 등의 열매 달린 가지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이들 꽃과 과일은 모두 장수(長壽), 부귀(富貴), 번화(繁華), 부덕(婦德), 다산(多産) 등의 상징적인 뜻을 내포하고 있어, 경축의 의미와 함께 길상의 의미를 더하여 윗전에 대한 극진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Floral decoration is an indispensable element in any grand, majestic ceremony of courtesy. Flowers are found in every occasion with splendor and glory, and bring dignity and ambiance to the event. To decorate the venue of ceremony with flowers and to present flowers to someone of a high ranking represents the highest form of courtesy. In ceremonies like royal feasts, in particular, flowers added a sense of dignity to the atmosphere. Ceremonies and feasts took place at the royal court of the Chosun dynasty to celebrate a variety of royal events, such as coronations, royal weddings and appointments, and banquets were held to entertain foreign missionaries and elderly members of the royal court. For these events, flowers were used to decorate the venue and to pay the highest respect to persons of high status. Artificial flowers were used at the royal court, and they are referred to as "Chae-hwa" in the "Ui-gwe" (protocol for royal feasts). The "Chae-hwa"s most often used at royal feasts include lotus, tree peony, peach, chrysanthemum, "Sa-ge-hwa" and "Wol-ge-hwa", which were placed along with twigs with fruits from grapes, peaches, citrons, persimmons and wild berries. As these flowers and fruits were deemed to represent longevity, wealth, prosperity, womanly virtues and fertility, they were used for celebration, to wish good luck and to express heartfelt respect to persons of high status.
이용수:36회 미술치료기법을 적용한 원예통합치료프로그램이 이혼경험이 있는 중년여성의 우울증 회복에 미치는 영향
한국꽃예술학회 한국꽃예술학회지 제20집 2022.02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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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33회 원예치료프로그램이 가족공동체 붕괴로 인한 문제행동 아동들의 정서 안정, 사회성 및 자아존중감 증진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
한국꽃예술학회 한국꽃예술학회지 제19집 2017.12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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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가족공동체 붕괴로 인하여 정서적 부적응을 보이는 문제행동 아동들에게 원 예치료가 정서 안정, 사회성 및 자아 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실험 설계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표는 생명존중 의식을 바탕으로 대상 아동들의 정서안정, 사회성 및 자아존중감 증진에 두었다. 연구 대상자는 P시의 M초등학교 3학년 A반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실험군 3명, 대조군 19명으로 선정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9월 15일부터 2016년 11월 15일까지이다. 대상아동의 심리적 신체적 진단 도구로서 6가지 스트레스 항목 표와 HTP 검사기법을 사 용하였고, 7회기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적용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 7회기의 원예치료를 통하여 아동의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지고, 프로그램 적용 전후의 HTP 검사에서 그림에 변화가 확인되었으며, 원예치료를 통하여 자신감과 분노조절 및 인내심과 같이 긍정적 정서가 증진 및 안정되었으며, 사회성 등이 향상되었 고 아울러 생명존중 의식을 가지게 됨을 알 수 있었다. 향후 학교 현장에서 교과목에 원 예치료를 접목한다면 급우들 간의 관계 개선, 사회성과 학습 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horticultural therapy on emotional stability, sociality and self-esteem of children with problem behaviors as the problems of parenting are emerging as a social problem due to emotional maladjustment of children due to family community collapse. This is an experimental design study before and after treatment.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improve emotional stability, sociality and self-esteem based on respect for life.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3 stude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19 students in the control group among 22 students in the 3rd grade of elementary school in P city.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September 15, 2016 to November 15, 2016. Six stress index and HTP test were used as problem diagnosis tools before and after treatment. As results of this study, the stress index of children was lowered through horticultural therapy in 7 sessions, and the change of characteristics in HTP test was confirmed. It was found that horticultural therapy improves self-confidence and control anger, and has patience and a sense of life. In the future, if we apply horticultural therapy to art and practical subjects at the school site, it is meaningful that we can expect to improve relationship among classmates, social skill and learning ability.
이용수:28회 조선시대와 일본의 화조화에 나타난 식물류와 조형성 비교
한국꽃예술학회 한국꽃예술학회지 제13집 제1호 2008.12 pp.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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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조선 화조화에 나타난 꽃들을 조사한 결과 모란, 매화 그리고 국화 순으로 많이 등장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가장 많이 등장하는 20가지 생물 중, 조선시대 화조화에는 10가지 관목류가, 그리고 일본의 화조화에는 6가지 만에 그치는 것으로 보아, 각국의 다른 취향을 보여준다. 조선의 전통 화조화는 상세한 묘사와 형태를 강조하는 구상을 보인반면, 조선 민화에서는 자연적이고 실질적인 묘사를 통하여 추상적인 아름다음을 표현한다. 일본의 화조화는 이와 다르게 정교하고 정확한 기법을 구사, 공백의 미를 추구하여 시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그리하며 조선의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미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By evaluating the flower paintings of Japan and Joseon Dynasty, the following flowers were depicted in order of preference; Peony, Japanese Apricot tree, and Chrysanthmum. However out of top 20 ornamental plants appearing in the paintings, 10 shrub kinds for Joseon Dynasty and only 6 kinds for Japan were depicted accordingly indicating the difference in preference. Whilst traditional paintings of Joseon period placed great emphasis on the detailed soft expression or the stiff and formative expression as appeared in The Four Gracious Plants, the folk paintings illustrated natural and real effect which gave a sense of incomplete abstract beauty. Conversely Japanese painting showed elaborate and accurate technique which maximized the use of blank space giving poetic beauty. Nevertheless one can sense that they lack the kinetic and free formative nature of the painting of Joseon Dynasty.
이용수:24회 고려시대 수월관음도에 나타난 꽃작품의 특성 및 식물소재에 관한 고찰
한국꽃예술학회 한국꽃예술학회지 제17집 2011.11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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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1년 12월부터 2012년 4월까지 문헌을 조사하고 연구되었으며,2010년도 한국중앙박물관과 1981년 중앙일보사에서 발간된 고려불화대전 및 고려불화 등의 도록에 나타난 꽃작품이 있는 수월관음도 20점을 목적표출하였다. 연구의 내용은 고려시대 불화 중 특히 수월관음도에 나타난 꽃작품의 조형적 특성에 대한 고찰과 식물에 대한 분석이다. 수월관음도에서 관찰된 꽃작품은 크게 연꽃과 버드나무 소재 꽃작품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버드나무 소재 꽃작품은 정병에 꽂은 병꽃꽂이 형태와 관음상 손에 버드나무 가지를 들고 있는 형태로 나타났고,연꽃 소재의 꽃작품은 관음상이 한 줄기의 연꽃을 손에 든 모습을 비롯하여 보살상의 발아래 꽃작품으로 연꽃의 봉오리,혹은 양감이 풍부한 만개한 연꽃 형상,꽃다발 형태의 반구형 작품 등을 찾을 수 있었다. 수월관음도에 나타난 꽃작품의 식물을 분석한 결과,연꽃,대나무,버드나무,모란,장미 또는 산다화로 추측되는 붉은 꽃,국화,매화,연밥,백합꽃으로 추정되는 흰색의 별꽃 등이 조사되었다.특히 국화의 경우 고려에 국화가 유입되기 전보다 10년 먼저 제작된 등경재성회소장(1321)작품 한 작품에만 나타났다.이 작품을 통해 고려 시대 이미 토종국화를 재배하고 있지 않았나 하는 점도 유추해 볼 수 있었다. 중국에선 이미 병사 등의 기록이 존재하고 있었으나,우리 꽃예술 문화사에서는 체계적으로 정리된 꽃예술의 문헌이 많지 않다.본 연구를 통해 수월관음도와 같이 회화에 나타난 꽃작품을 정리해봄으로써 당시의 꽃문화를 유추할 수 있었다.앞으로 이러한 기록이 쌓여 훌륭한 꽃예술의 역사가 정리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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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예술은 꽃을 주체로 하여 형태를 구사하는 예술이다. 예술은 대상을 단순화시키고 함축할 때 그 아름다움이 최고에 달하는 특성이 있다. 그러므로 대상의 특징을 단순화하고 함축시킴으로 미적 역할을 하게 된 전통예복에 사용된 문양들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조선시대 후기의 여자 궁중예복 중에서 활옷과 원삼에 표현된 문양과 꽃문양의 분포를 분석하고 활옷에 표현된 꽃문양의 색채를 파악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문헌과 실물자료 및 인터넷을 통한 자료를 기본도구로 하였고 대상의 표집방법은 조선시대 후기 여자 궁중예복의 활옷과 원삼 중에서 문양이나 색채를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는 것 중에서 특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복식을 각 7벌씩 유의표집하였다. 본 연구에서 활옷과 원삼 각 7벌에 표현된 개별복식에서의 문양의 종류를 분석하고 꽃문양에 대한 총괄적인 분포상황과 활옷에 표현된 꽃문양의 색채 및 꽃문양별 분포를 파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활옷과 원삼에는 거의 비슷한 개수의 문양이 표현되었고 활옷은 수로, 원삼에서는 직금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꽃문양에서 모란, 매화, 국화, 천도, 불로초는 활옷과 원삼에서 공통으로 표현되어 있고 연꽃, 패랭이, 이화, 난초는 활옷에서만 포도, 당초문은 원삼에서만 표현되어 있었다. 활옷에 꽃문양의 분포는 모란, 매화, 연꽃의 순으로 되어있고 전체의 75.4%를 자치하고 있었다. 활옷에 나타난 꽃문양의 종류와 색채는 다양하고 화려했으며 빨강 계통과 흰색이 주를 이루었고 주된 색채조합과 그 외 색채들의 조합으로 종합되었고 원삼에서의 문양들은 직금되어 있어서 그 색채를 볼 수는 없었으나 바탕색의 배색을 고려하여 표현되어 있었다.
이용수:20회 중국 歲朝圖에서 볼 수 있는 器皿折枝畵의 花藝史적 의미
한국꽃예술학회 한국꽃예술학회지 제17집 2011.11 pp.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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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명절지화는 고동기나 자기에 꽃가지 등 여러 가지 길상물을 곁들여 그린 특수한 도상과 의미를 지닌 그림으로,부귀나 장수․자손번성과 같이 기복을 바라는 길상적 소재나 소과문(蔬果門)회화의 소재들과 함께 결합함으로써 일반 대중에게도 실용적 성격을 갖는 장식화로 애용되었다.이러한 기명절지화는 송대로부터 그 전형을 정립하여 온 후, 원․명대를 거치며 문인들의 고동취미와 결합하면서 구도와 기법 등이 변화․발전하게 되며,청대에 이르면 일정한 양식의 고착이 나타난다. 장식성과 길상성을 지닌 기명절지화는 신년에 한해의 행복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뜻을 지닌 세조도로써 집안을 장식하는 데 가장 많이 애용되었으며,꽃가지를 기명(器皿)에 아름답게 구성한다는 소재적 측면의 공통점에서 오늘날의 화예(花藝)의 한 갈래인 병화(甁花)와 친연성을 갖는다. 또한 옛 문인․사대부들이 병화를 축소된 산수자연으로 여겨 그들의 미적 취미로서 즐겼던 것은 이상적 인격을 갖추는 데 있어서 인간과 자연 사이에서 정신적으로 교섭해 준 것이 병화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들이 즐겼던 예술활동으로서의 병화작품을 재료의 한시성(限時性)때문에 오늘날의 우리들이 여타의 미술작품들처럼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아쉬움이 있다. 이러한 시각적 자료 부족의 안타까움을 주된 소재가 병화와 일치하는 기명절지화로서 대체할 수 있는 점은 기명절지화에 화예사적 의의를 부여할 수 있는 근거가 됨을 시사해 주고 있다.
이용수:19회 르네상스 미술과 조선 초, 중기 미술품에 나타난 화훼 표현 방법 연구
한국꽃예술학회 한국꽃예술학회지 제10집 2007.05 pp.5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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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15〜16세기 미술작품에 표현한 화훼를 연구하여 동서양의 화훼 표현 방법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는 한국에서 화훼화, 화조화가 발달하게 되는 조선 초기, 중기 미술과 서양에서 미술이 크게 발달한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작품을 목적 표출하여 의미를 고찰하였다. 미술 관련 문헌들과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는 우피치 미술관, 피렌체 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고려대학교 박물관, 이화대학교 박물관 등에 소개된 미술작품 들 중에서 화훼를 다룬 작품들을 목적 표출하여 연구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 조선 초․중기의 미술은 임금이나 사대부 등의 애호가들의 후원으로 화훼화, 화조화, 기록화 등이 발달하게 되고, 르네상스 미술도 귀족가문이나 애호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종교화, 건축 조각, 건축 벽화 등이 크게 발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조사 연구한 결과 설정한 가설과 같이 아래의 사항들이 검증되었다. 조선 초, 중기의 화훼를 표현한 작품은 화조화 혹은 화훼화의 독립된 영역을 갖고 발달한 반면, 르네상스 시대의 화훼의 표현은 다른 종교화 혹은 신화의 주제를 상징하는 배경으로 발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미술작품에서 화훼의 표현 대상은 조선시대에는 주로 화훼류의 나뭇가지를 대상으로 한 것에 비하여 르네상스 시대에는 주로 꽃을 표현 대상으로 삼았다. 조선시대에 즐겨 그리던 화목류는 매화, 대나무 등 고목과 꽃피는 나무와 새 등을 선비의 기개, 절개 등을 의미하는 사의적인 그림을 즐겨 그렸으며, 서양은 종교적이거나 신화에서 주제를 상징하는 꽃들을 작품의 배경으로 그렸다. 조선 초 중기 미술가들은 화훼의 표현에서 주로 선과 여백을 표현하여 비대칭적 작품을 제작하였고, 르네상스 미술가들은 대칭적 구도와 양감이 있는 꽃 작품을 제작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주로 매병, 주병 등 단순한 백자 등의 화기를 사용하여 꽃을 꽂은 것을 미술품에서 볼 수 있고, 르네상스 시대에는 화려한 장식이 있는 화기들을 사용하였다. 조선시대 기록화에 많이 나타난 꽃 작품들에는 반드시 꽃병을 올려놓는 대의 역할을 하는 준화상에 작품을 놓았고, 르네상스 미술품에는 주제의 인물 앞이나 뒤의 선반 혹은 테이블 위에 꽃을 놓았다. 조선시대의 기록화에 나타나는 인물들의 일부는 머리에 꽃장식(戴花)을 하였으며, 밥상위에 꽃을 꽂은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보아 당시의 밥상에 꽃을 장식하는 것이 유행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르네상스 시대의 그림에서도 garland를 몸에 걸친 body flower를 찾아 볼 수 있었다. 또한 건축 조각에서 꽃줄이나 Festoon, Garland 등을 그린 것을 볼 수 있었다. 조선시대의 미술품은 먹을 사용한 명도 대비에 따른 작품이고, 르네상스의 화가들은 다양한 색채들을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하였다. 서로 다른 지역의 미학과 철학의 차이와 문화의 차이로 서로 다른 표현을 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문화사를 연구함으로 현대 화예의 나아갈 길의 제시와 독창성을 기를 수 있음을 느꼈다. 앞으로 더 많은 세부적인 연구와 다양한 시대에 따른 동서의 차이를 연구하고, 그 연구가 기틀이 되어 독창적인 특성을 갖는 화예작품을 창작하고 알려서 한국 화예의 세계화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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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자연은 우주의 근본적인 조화로서 관심의 대상이었고 삶의 원천으로서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분리된 객체가 아닌 유기적 통합체로서 전일성을 강조한다. 인간의 마음은 외부세계와 분열된 대상과 사건의 집합이 아닌 자연환경과의 관계 속에서 역동적이며 유기적이며 동시에 물질적인 통합의 실체인 것이다. 이러한 자연의 미의식을 표출한 예술로 우리나라의 민화가 자연에 대한 순수한 미의식과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 예술적 가치를 지녔기에 연구를 계속해야 할 가치가 있다고 사료되었다. 연구의 목적은 조선시대 민화 중 일반인에게 가장 선호되었던 모란도를 중심으로 조형적 변형을 조사하여 고유한 조형요소를 찾아봄으로서 한국인의 미의식의 변화과정을 살펴 보기 위해 실행하였다. 색채분석을 위해 자연색체계인 NCS색채체계를 이용하여 원본과 새로이 제작된 작품을 분석 비교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하여 모란의 조형적 변형과 색의 변화와 질서가 민화를 현대에 접목시킬 수 있는 구체적 발전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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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조에 쓰여진 화훼서에 대한 고찰을 통해 조선조 화훼서의 몇 가지 특징을 밝히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조선시대에 편찬된 화훼농서는 모두 11권이 있으며,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화훼서의 저자는 남성이 10명으로 모두 사대부들이며, 여성은 1명으로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둘째, 화훼서에 쓰인 문자는 모두 한자어로 쓰여져 화훼기술 및 산업의 확대발전에 기여하기가 어려웠다. 셋째, 현재까지 밝혀진 약 80종의 농서 중 13%에 해당하는 11종의 농서에서만 화훼원예에 관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양화소록」을 제외하면 모두 농서의 한 부분으로 편입시켜 편찬되었다. 넷째, 화훼류의 종류는 조선 초기 11종에서 조선 말기에는 수선이나 소철, 종려와 같은 열대식물을 포함하여 모두 63종으로 증가하였다. 다섯째, 화훼류 분류방법에 있어 초기의 단순 분류법에서 조선 말기에는 식물의 개화시기를 고려한 분류법으로 보다 진보되었고, 여섯째, 서술방법에 있어서 국화의 경우 글자 수가 「양화소록」 1,046자에서 「임원경제지」 5,481자로 서술의 양과 내용이 대폭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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