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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원에 나타난 ‘물의 표현기법’에 대한 연구 - ‘쇼몽 가든 훼스티발’을 중심으로 -
한국꽃예술학회 한국꽃예술학회지 제9집 2006.12 pp.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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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인간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정원구성의 주요한 요소인 물의 표현이 현대 정원에서 어떠한 의미를 가지며 이용되었는가에 대한 사례연구를 통하여 공간디자인 요소로서 물의 표현기법을 분석하는 데 있다. 시대의 흐름과 함께 정원에서의 물의 이용 또한 그 의미를 달리하며 발전되었는데 단편적인 예로 20세기 이전의 정원에서 물의 이용은 공간 내에서 독립적인 요소로 존재하지 않으며 수직적인 요소에 대응하는 수평적인 요소로 존재하였으나 현대의 정원에서 그 의미는 변화하였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주요한 논지는 20세기에 즈음하여 활발히 부각된 현대 정원의 단편적인 모습들에서 변화되고 다양하게 이용된 물의 표현방법과 내재된 의미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그에 적합한 사례들을 실험적 디자인의 경향이 우수한 ꡒ쇼몽 가든 훼스티발ꡓ의 출품작들을 통하여 분석하며, 분석의 범주로 ꡐ주제에 따른 물의 표현 및 경향ꡑ과 ꡐ물의 물성을 이용한 시각적 표현방법ꡑ으로 세분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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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 명대(明代)의 『준생팔전(遵生八霜)』의 내용 중 「연한청상전 하(燕閒淸賞霜下)」에 실려 있는 <병화삼설(甁花三說)>을 번역하고 분석함으로써, 현재 실기의 측면에서는 많은 발전이 있으나 이론적 측면에서 연구되어진 것은 대단히 미약한 수준인 우리나라 화예(花藝, 꽃예술)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데 있다. 분석결과 병화(甁花)는 자연의 경관을 실내로 옮겨와 감상하고 줄거움을 취하는 선비들의 자유로운 유희로부터 출발하였고, 병화삼설은 자연의 산물인 꽃과 식물을 이용한 꽃꽂이를 통한 선비들의 미적 취미를 말해주고 있다. 병화지의(甁花之宜)에서는 집에 어울리는 화병과 화병의 배치법, 꽃 꽂는 방법, 겨울철 꽃꽂이의 관리법, 서재에 어울리는 병화, 꽃과 화병의 어울림, 꽃의 감상을 다루고 있다. 병화지기(甁花之忌)에서는 꽃을 꽂는 데 부적당한 것이나 꽃에 가해지는 나쁜 조건을 열거하여 병화에 있어서의 유의점을 서술하고 있으며, 병화지법(甁花之法)에서는 모란, 접시꽃, 봉선화, 부용화, 치자, 해당, 연꽃의 예를 들어 꽃의 물올림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명대(明代) 병화(甁花)의 대체적인 윤곽을 감지할 수 있다.
5,400원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 공간에서 꽃을 소재로 디스플레이를 할 때 어떻게 꽃의 이미지를 활용해서 병원 공간이 추구하려고 하는 이미지를 강화시킬 수 있는가를 연구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다양한 꽃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존 연구 결과를 활용하였고, 이러한 이미지들이 실제적인 병원 공간 디자인에 어떻게 응용될 수 있는가를 보여 주므로써 병원 공간의 꽃 디스플레이에 실제로 응용할 수 있는 실용성에 대해서도 탐구적인 수준에서 고찰하였다. 꽃의 이미지의 특성을 이용한 꽃 디스플레이는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며, 병원 공간에서 다양한 꽃을 소재로 하는 디스플레이가 꽃예술디자인의 차원을 넘어 인간의 질병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꽃 이미지와 디스플레이, 꽃 디스플레이의 다양한 기능을 연구함으로서 꽃예술의 영역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
4,300원
일본 전통문화로서 오랜 세월 전승되어 올 수 있었던 이케바나 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유예(遊藝)와 이케바나에 대해 고찰해 보는 것을 문제로 제기한다. 생활예술로서 생활과 가장 가까이 그리고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는 꽃에 대한 일본인의 미의식과 자연적, 사회적 여건을 규명하고 그것이 전통문화로서의 유예(遊藝)와 연관되어 이케바나 500년의 역사를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원인의 한 면을 규명하는 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내용은 일본전통문화로서 의식하고 있는 유예(遊藝)사상은 무엇이며, 유희와 예(藝)의 차이점과 공통점, 예술과 유예(遊藝)의 다른 점, 전통문화로서의 유예(遊藝)와 이케바나와의 연관성과 그 특성을 알아봄으로 일 본에서 이케바나를 꽃피우게 되는 원인을 규명하는 데 있으며 연구도구는 문헌자료이다. 동양 삼국 중에서 유독 일본만이 이케바나를 꽃문화로 발전시키게 된 원인은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조건을 갖춘 자연환경, 외침을 받지 않은 안락한 생활, 집권자들의 적극적인 후원 등을 들 수 있다. 이케바나의 정신성은 유희삼매(遊戱三昧)의 경지를 추구하며 기술을 중요시하고 있다. 일본의 예(藝)와 유희의 공통점에서 유희사상을 유추해 볼 수 있으며 이케바나는 예(藝)와 유희와 예술의 미분화상태에서 세련된 독특한 문화현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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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나 지역적으로 관련이 깊은 한국과 중국과 일본의 꽃문화를 관점별로 비교하여 그 특성을 추출하는 것을 문제로 제기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중국과 일본의 꽃문화를 관점별로 비교하여 그 특성과 관련성을 파악하는 데 있다. 본 연구에서 우리나라의 조선시대를 주 대상으로 하여 그와 동시대의 중국과 일본의 꽃문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꽃문화의 발전과 관련되는 사회적 여건, 문헌의 기록과 그 내용, 삼국의 꽃작품과 창작의 특성으로 구분하고 다시 세부관점을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기본도구는 문헌이고, 본 연구에서 중세 이후가 현대와 연관되어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조선시대를 대상으로 하였고, 그와 동시대이면서 지역으로나 역사적으로 관련이 깊었던 중국과 일본을 비교대상으로 표출하였다. 삼국의 꽃문화를 수록한 문헌 중에서 한국 문헌은 원예서인 『양화소록』, 『한정록』이고, 농업에 관한 농서로는 『산림경제』, 『중보산림경제』이며, 일본은 『화(花)의 미학』, 『이케바나 편리장』, 『세이카하야마나비』이고, 중국은 『예술로 다시 피어나는 꽃, 揷畵』, 『중국병화와 이케바나』 등을 표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처리로는 비교 관점으로 꽃문화의 발전과 관련이 있는 사회적 여건에서 9항목, 문헌의 기록과 내용에서 8항목, 삼국의 꽃작품과 창작의 특성에서 8항목으로 총 25항목의 세부관점을 설정하고 분석하였다. 꽃문화의 발전과 관련된 사회적 여건 중에서 화목을 가까이 하게 된 동기는 삼국이 동일하나 그 외 몇 항목에서 공통점이 약간 나타났고 모두 상이한 여건을 보이고 있었다. 문헌의 내용을 분석한 결과 청의 의미에서만 삼국이 대체적으로 동일하며, 화목의 격과 등급, 화전서와 관념서에서 한국과 중국이 동일하고 그 이외 항목에서는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국의 꽃작품과 창작의 특성으로는 유형의 변화와 화형의 유무, 꽃작품 유형이나 화형을 그려 놓은 그림이 중국과 일본이 동일하게 나타났고 그 외는 모두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보면 한국과 중국과 일본의 꽃문화는 화목을 가까이 하게 된 동기와 청의 의미에서만 삼국이 동일하고, 화목의 격과 등급, 관념서는 한국과 중국이 있고, 화전서는 없는 것으로 한국과 중국이 동일하며, 꽃작품 유형의 변화와 화형의 유무, 꽃작품 유형이나 화형을 그려 놓은 그림에서 중국과 일본이 있는 것으로 동일하게 나타났고, 그 외 25개 항목 중에서 과반수인 16개 항목에서는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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