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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존의 일탈연구에서 계급이나 계층보다 상대적으로 가볍 게 다루어온 성과 비행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과 비행과의 관계에 대한 기존의 연구는 남녀의 일탈의 현저한 차이를 남녀의 생물 학적 차이나 사회 심리적 특성의 차이 또는 사회구조적 수준에서의 지 위특성의 차이로 설명하고 있다. 기존연구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성에 따른 비행관련요인으로 차별적 성역할 정체감. 부모의 통제, 자아통제력 을 선정하고 이러한 3가지 요인이 어떻게 남녀의 비행의 차이를 설명 해줄 수 있는지 그리고 설명해준다면 모든 유형의 비행에 다 그러한지 를 한국청소년개발원의 2007년도 중2 패널 5차년도 전국조사자료의 통 계적 분석을 통하여 검토하여 보았다. 분석결과 성과 비행과의 관계는 재산비행의 경우에는 의미 있는 관계 가 없고 사소한 지위비행의 경우가 폭력비행과 성비행의 경우보다 성 과의 관계의 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 비행관련요인과의 관 계는 차별적 성역할정체감, 부모의 통제, 자아통제력 순으로 성에 따른 차이를 보여주나, 3가지 비행관련요인 중 비행을 설명하는 강도는 반대 로 자아통제력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는 부모의 통제이고 차별적 성역 할 정체감이 가장 낮았다. 청소년 비행의 경우 발생빈도의 대부분이 사소한 지위비행이었고 범 죄성이 있는 심각한 비행유형인 재산비행, 폭력비행 및 성비행은 발생 빈도가 미미하였다. 청소년이 범하는 비행의 대부분이 지위비행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성과 비행과의 관계는 성에 따른 부모의 통제의 차이, 차별적 사회화에 따른 성역할 정체감의 차이 및 자아통제력의 차이가 남녀의 비행의 차이를 야기한다는 일반적 설명이 적절한 반면, 심각한 비행인 폭력비행, 재산비행, 성비행의 경우에는 비행유형별로 관련요인 이 상이할 뿐만 아니라 유의미한 관계를 보여주는 경우에도 관계의 강 도가 상이하기 때문에 비행유형에 따라 상이하게 설명되어야 함을 암 시하고 있다.
신경증 경향성, 투사적 방어와 부부 갈등의 관계 : 자기 복잡성의 조절효과
충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 제29권 2호 2012.12 pp.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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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개인의 신경증 경향성과 투사적 방어가 부부 갈등에 영향 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기복잡성이 조절변인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14쌍의 부부에게 NEO-PI-R의 신경증척도, 방어유 형척도, 부부갈등척도 및 자기복잡성척도를 실시하여 얻은 자료를 분석 하였다. 그 결과 첫째, 아내의 신경증은 아내가 지각한 부부갈등에 영향을 미치나 남편 이 지각한 부부갈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남편의 신경증은 남편과 아내가 지각한 부부갈등 모두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 다. 둘째, 남편의 투사방어는 남편과 아내가 지각한 부부갈등 모두에 영 향을 미쳤으나, 아내의 투사방어는 남편과 아내가 지각한 부부갈등 모 두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신경증과 부부갈등 간, 자기복잡성의 두 하위차원인 자기측면과 중첩 모두 신경증과 상호작용하지 않는 것 으로 나타났다. 넷째, 투사와 부부갈등 간에 자기측면과 중첩의 상호작 용효과를 검증한 결과, 세 가지의 경우에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그 중 하나가 남편 투사와 아내가 지각한 부부갈등 간에 남편의 중첩이 보호 요인으로서 조절효과를 보였고, 다른 하나는 남편투사와 아내가 지각한 부부갈등 간에 아내의 중첩이 보호요인으로서 조절효과를 보였으며, 나 머지 하나는 남편투사와 아내가 지각한 부부갈등 사이에서 아내의 자 기측면이 보호요인으로서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여주었다. 연구 결과에 대한 이론적 논의와 상담실제에 대한 시사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 언을 진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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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교육은 우리사회 구성원의 정체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회교육이다. 따라서 민주시민교육은 외부사회로부터 한국사회로 이주 하는 사람들의 사회적응을 돕는 교육이 되기도 하며, 우리사회에 새로 이 이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 교육 속에도 포함되어 실시되고 있다. 통일부에서 12주의 단기교육 과정으로 제공하는 탈북이주민 사회 적응교육도 30% 분량의 시민교육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한국사회의 민주시민으로 갖추어야 할 지식과 교양을 전달하 는 시민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한다면, 단기간 교육은 충분히 효과적일 수 없다. 북한 이탈주민의 시민교육에 많은 관심과 정성이 요구되는 이 유도 바로 이 부분이다. 시민교육은 피교육자가 경험해 온 기존문화와 적응이 필요한 신문화 를 어떻게 조화시키는가 하는 양상에 따라 통합형, 동화형, 분리형, 주 변부형으로 구분된다. 통합형은 기존문화와 신문화의 조화가 가능하도 록 점진적 적응을 수용하는 방법이다. 반면 동화형은 기존문화를 포기 하고 신문화에 바로 동화하도록 하는 형식이다. 분리형과 주변부형은 각각 고립을 경험하는 이주자의 폐쇄적 자세와 소극적 자세를 가리킨 다. 우리사회는 이주민의 문화체계를 유지하며 우리사회에 점진적인 적 응과정을 거치게 되는 통합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즉 북 한 이탈 이주민은 북한 문화양식을 포기하지 않은채, 한국사회적응을 위한 사회화 과정을 경험하도록 권유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탈북이주민들은, 북한 사회문화 양식을 포기하지 않 는 한, 한국사회에서 고립 혹은 배제되는 불합리성에 직면하게 되는 것 으로 조사되고 있다. 한국사회 적응을 원한다면 그들은 북한사회에서 습득한 모든 사회문화적 가치체계를 포기하고, 한국형 가치체계만을 선 택하도록 강요받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들이 한국사회에서 적응해 나가는데 필요한 효과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효과적인 방안의 하나는 북한이탈 주 민에게 지속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의 이주 전 문화인 북한 사회문화 가치체계를 보존할 수 있도록 그들만의 공동체가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사회 주류 구성원들과 거리를 좁히기 위해 한국사회 참여 및 역할 수행을 체계화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도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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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 1일 발표되는 북한의 공동사설은 김정일사후 김정은 체제 향방에 대한 어느 정도의 북한권력구도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김정일사후 김정은체제의 변화전망에 대하여 북한의 민족주의 와 연관된 분석을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첫째, 북한의 중요정책에서 북한김정은체제의 구축방향과 민족주의에 대한 북한 권력엘리트의 전략적 대응이다. 둘째, 김일성주석-김정일위원장-김정은최고사령관 3대 독재세습체제 및 전체주의공고화가 구축되나 김정은 일인 중심으로한 독재체제하에서 북한민족주의 형식에 대한 논의이다. 셋째, 북한 권력엘리트집단의 민족주의 인식과 굶주림 속에 있는 북 한주민의 생존과 민족주의에 대한 관계이다. 넷째, 민족통일을 바란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지 등을 정리하였다.. 특히 일본이나 중국의 과거사왜곡은 이러한 기준을 어기는 것으로써 이해당사국인 한국이 이를 양해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이들 국가의 평판은 달라질 수도 있는 것이다. 과거 제국주의의 만행을 정당화하거 나, 대량학살을 미화하거나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국제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것이다 북한은 개별국가의 개방적 민족주의를 실천하고 동시에 이웃국가와의 관계를 글로벌민주주의에 입각해서 해결하고 그리고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는 단계로 가야할 것이다. 북한은 핵개발을 포기하고, 미국과의 평화적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북한은 동북아정신을 구축하는 최대의 장애요인이라는 점에서 하루속 히 열린민족주의, 개방개혁추진, 인권신장, 민주화추진등 국제사회의 보 편적 논리를 점진적으로 수용하고 겸손한 자세로 임해야할 것이다. 이 중적, 호전적, 이기적, 폐쇄적, 국수적인 국가로는 선진국가와 지도자국 가 민주주의모범국가가 될 수 없다. 열린 민족주의는 자유민주주의체제 는 민주, 자유, 평등, 박애, 평화, 복지. 인권, 인류발전을 인간의 소중한 가치로 여기는 것과 함께 한다. 이제 동북아 각 국가들의 민족주의목표 는 자유, 평등, 박애가 북한에 자리잡도록 서서히 장기적인 전략을 수 립해야한다. 자유와 생존을 위한 투쟁이 북한주민들에게도 있어야 한다. 변화없이 북한은 절대로 발전이 없다. 체제안정은 독재만 강화하고 북한인민의 삶만 더욱 피폐하게 할 뿐이다. 가장 인간답게 살지 못하는 북한 전체 주의체제는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변해야할 국가가 아닌가 한다. 위 에서 변하든, 아래서 변하든 반드시 북한은 탈김일성주의, 탈태양족, 탈 전체주의, 탈독재정권의 변화로 가야하며 민주화방향이 북한의 살길이라고 본다. 북한의 열린 민족주의와 민주화가 남북통일을 통해 해결된다면 가장 바람직한 북한의 변화가 될 것이다. 남북한 국가간, 기업간, 시민단체간 그리고 대학간 협력체계구축, 역사정리, 문화교류 등을 통해서 김정일사 후 북한의 폐쇄적 민족주의를 극복할 수 있도록 활발한 협력실천방안 을 마련해야할 시점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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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현상의 다변화, 가족의 해체, 입시에 대한 중압감 등 한국의 청소 년들은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직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정보와 능력이 결여되어 있는 상태이다. 때문에 청소년들이 안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배나 스승, 혹은 전문가, 지역 활동가들에 의한 정서적 지원을 받아야 한다. 이런 의미에 서 멘토링은 청소년들이 미래 비전을 세우고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 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부적응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하나의 작동기제 로서 멘토링 시스템에 대해 살펴보았다. 멘토링 프 로그램의 논리구조와 단계별 역할을 살펴 본 후 국내외 멘토링 사례를 통해 멘토링의 유용성과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사례는 활발하지 않았으나, 외국에서는 활발하게 운용되고 있으며, 최근에 그 유용성으로 인해 우 리나라에서도 점차 확대되어가는 한편, 대학에서도 정규 학점으로 인정 되는 등 멘토링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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