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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사전에서의 논항 교체 현상 제시 방안 연구 - ‘NP와/과'를 포함한 격틀을 중심으로 - KCI 등재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한국언어문화학 제19권 제2호 2022.08 pp.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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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NP와’를 포함한 동사의 논항 교체 현상에 대한 정보를 학습사전을 통해 외국인 학습자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본고는 울산대학교 한국어처리연구실에서 제공하는 격틀사전 UPropBank와 ‘NP와’ 논항 교체 현상에 대한 선행연구들의 성과를 참조하여 ‘NP와’ 논항 교체 양상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기존의 한국어사전과 학습사전을 검토하여 논항 교체 현상 정보를 제공함에 있어 기존 사전들의 한계점을 파악하였다. 본고는 ‘NP와’ 논항 교체 현상을 ‘NP와-로’, ‘NP와-로-에’, ‘NP와-에’, ‘NP와-에-로’, ‘NP와-을’, ‘NP와-을-에’, ‘NP와-에서’ 교체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 유형의 동사들에서 공통되는 의미 자질을 추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문형 참고란에서 논항 번호와 화살표 기호를 사용하여 교체되는 격틀이 문장의 어떤 부분을 윤곽부여하는지 제시할 것을 제안하였다. 본고는 그동안 학습사전에서 미진하게 다루어졌던 동사 논항 교체 현상의 의미 기술 방안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논항 교체 현상은 한국어에서 자주 발견되는 현상이며 교체 관계의 격틀은 각각 장면에 대한 다른 해석을 나타내므로 의미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학습사전에는 이러한 정보들이 충실히 기술되어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uggest how to convey information on the argument alternations of verbs including NP-wa to foreign learners through learners’ dictionaries. This paper examines the NP-wa argument alternation based on the results of previous studies of the NP-wa argument alternation and the UpropBank provided by Ulsan University’s Korean Language Processing Lab. In addition, the limitations of a standard Korean dictionary and learners’ dictionaries were identified regarding the information they provided on the argument alternation. This paper classifies the NP-wa argument alternation into seven categories: NP-wa-ro, NP-wa-ro-e, NP-wa-e, NP-wa-e-ro, NP-wa-eul, NP-wa-eul-e, and NP-wa-eseo, and common semantic features were extracted for each type of alternation. Such argument alternations are frequently found in Korean, and since each frame of the alternation represents a different interpretation of a scene, they must convey differences in meaning that should be described in learners’ dictionaries.
[Kisti 연계]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학술대회논문집 1995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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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한국어 구문 분석은 용언과 명사구 사이의 하위범주화 정보를 이용하여 용언에 대한 명사구의 문법적 역할을 밝히는 방향으로 구문 분석을 시도하였다. 여기에 이용된 용언의 하위 범주화 정보가 단지 자릿수 서술어나 형용사, 자동사, 타동사 등으로 분류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구문 모호성이 많이 발생하고 틀린 문장이 구문적으로 옳기 때문에 옳은 문장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한국어의 용언에 따른 문장 형태(문형)를 세분류하고 문장에 필수적으로 나타나는 명사구(NP[case])와 수의적으로 나타나는 명사구(NP[case])를 분류하여 분석을 시도하였다. 확장된 PATR II로 문법을 기술하여 동적인 파싱을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형 정보는 한국어의 기본 구조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자체를 기계번역을 위한 한국어 문법으로 설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문형을 제약 조건으로 하는 CFG 기반의 한국어 구문분석
[Kisti 연계] 한국정보과학회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대회논문집 1999 pp.19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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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는 용언이 의미적 제약을 통해 문장을 지배하는 SOV 구조의 언어이다. 또한, 조사나 어미와 같은 기능어의 발달은 물론 관형절은 내포하는 문장이 주류를 이룬다. 따라서 한국어의 구문분석은 부착에 따른 많은 구문 모호성이 발생하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조건단일화 기반의 CFG문법을 기술하고 문형을 구문 제약으로 하여 구문모호성을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문형은 한국어의 특성을 용언의 하위범주화에 맞게 재분류한 문장의 구조적 유형을 말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문형은 동사와 형용사를 구분하여 39가지로 설정하였다. 이런 문형 정보를 이용하여 관형형 어미를 갖는 용언이 최대의 정보를 가지도록 함으로써 관형절에서 발생하는 부사 및 체언구 부착의 문제가 해결된다. 또한 문형은 이중주어나 이중 목적어 문장을 처리할 수가 있어 한국어에서 발생하는 많은 구문모호성을 해결할 수 있다.
술어 기반 문형 정보를 이용한 한국어의 의미 구조 생성에 관한 연구
[Kisti 연계]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학술대회논문집 1995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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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자연 언어 이해 시스템이나 중간 언어 방식을 이용한 기계 번역 시스템에서 자연 언어 문장을 이해하고 번역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지식을 이용한 의미 구조의 생성이 요구된다. 따라서 개념 그래프를 이용하여 한국어 문장의 내부 의미 구조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각 단어에 해당하는 개념과 개념들 사이의 개념적 관계를 나타내는 지식들이 요구된다. 그러나 이를 위한 의미 구조 생성 방법과 요구되는 지식 베이스를 정확하게 구축하는 것은 어렵고 응용 도메인에 종속한다는 문제가 있다. 본 논문에서 우리는 문형 이론을 도입하여 문형을 중심으로 의미 구조 생성을 위한 변환 규칙을 설계하고 이를 이용하여 방대한 지식 베이스의 구축없이 의미 구조를 생성할 수 있는 방법에 논의한다. 또한 본 논문에서 문형을 이용하면 몇 가지 모호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보이고 문형의 한계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한국어 ‘-ㄴ 것이다’ 구문과 중국어 ‘是......(的)’ 구문의 정보구조적 대조
[NRF 연계] 한국중국언어학회 중국언어연구 Vol.102 2022.10 pp.417-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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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정보 구조 이론의 관점에서 한국어 ‘-ㄴ 것이다’ 구문과 중국어 ‘是......(的)’ 구문의 대조 분석을 통해 두 구문 간의 대응 관계를 밝히는 데에 있다. 일반적으로 ‘-ㄴ 것이다’ 구문은 ‘是......(的)’ 구문에 해당한다. 본고는 통사, 의미, 화용적 선행 연구를 통해 두 구문 간에 대응이 가능한 상황을 제시하였다. 정보 구조의 이론에서 두 구문이 문법화 전 단계에서는 높은 일치성을 가지는 반면에 문법화 후 단계에서는 ‘-ㄴ 것이다2’ 구문은 ‘是......(的)2’ 구문과 초점 실현 유형에 있어 차이가 난다. Lambrecht(1994)의 초점 구문 분류 방법에 의하면 이들이 모두 술어 초점 구문을 실현할 수 있으나 ‘-ㄴ 것이다2’는 문장 초점 구문, ‘是......(的)2’는 논항 초점 구문에 각기 실현된다는 것에 차이가 있다. 또한, 초점 중출 현상에 있어 한국어도 중국어처럼 한 문장에 초점이 여러 개 실현할 수 있으며 ‘-ㄴ 것이다2’ 구문의 경우, '-ㄴ 것이다2' 구성에 의해 실현된 초점 성분의 통보적 역동성이 의문사나 격조사 '-이/가' 등 다른 유형에 의해 실현된 초점 성분의 통보력보다 강하다.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correspondence between the phrases of ‘-eun geosida’ and the phrase ‘shi......(de)’ by comparative analysis. In general, the phrase ‘-eun geosida’ is corresponding to the phrase ‘shi......(de)’. This paper shows that two phrases correspond to each other through the preceding researches in syntactic, semantic and pragmatic aspects. According to the theory of information structure, two kinds of phrases have something in common: similar information structure before grammaticalization, and both make marked focus sentences after grammaticalization. Nevertheless, the focus type of ‘-eun geosida2’ and ‘shi......(de)2’ are different. According to Lambrecht (1994)'s types of focus structure, ‘-eun geosida2’ and ‘shi......(de)2’ can express Predicate-focus structure, but it is different that ‘-eun geosida2’ can realize the Sentence-focus structure, and ‘shi......(de)2’ can realize the Argument-focus structure. What is more, Korean can also have multiple focus elements in a sentence like Chinese. Especially in sentence ‘-eun geosida2’, the communicative dynamics of this focus structure is stronger than other forms (such as interrogative pronouns or subject case marker ‘-yi/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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