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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철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간행물 정보
  • 자료유형
    학술대회
  • 발행기관
    범한철학회 [Bumhan philosophical society]
  • 간기
    연간
  • 수록기간
    2021 ~ 2024
  • 주제분류
    인문학 > 철학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2023년 범한철학회・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공동 학술대회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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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를 넘어 공동체로 : 미래 공생을 위한 철학의 연대 - 1분과 <동양철학>

공동체를 넘어 공동체로 : 미래 공생을 위한 철학의 연대 - 2분과 <서양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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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원

팬데믹, 기후변화와 같은 위기를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그러한 위기는 바이러스나 대 기와 같은 것과 어떻게 공생해야 하는가라는 문제를 우리에게 던진다. 행위자-네트워크 이론 (actor-network theory, ANT)은 그러한 비인간들을 대하는 전향적인 사고방식을 제공해 준다. 비인간에 행위능력(행위자성, agency)를 적극적으로 인정하며, 행위자와 행위에 대한 새로운 사유 를 하게 한다. 현상에 대한 설명으로서 ANT는 우리가 가져왔던 종래의 관념을 깨고 현상을 새롭 게 인식하게 해 준다. 그런데 ANT적 사고방식을 현실에 적용할 경우에, 어떤 규범적이고 실천적 인 함의를 가지는지에 대한 논의는 많지 않다. 가령, 행위능력을 비인간과 공유한다면, 인간의 책 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인간이 실천적으로 어떻게 행위하라는 것인지에 대한 연구는 찾아 보기 어렵다. 필자는 ANT적 사고방식의 규범적이고 윤리적인 함축을 탐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비인간과의 공동결정과 공동책임의 문제를 논의할 것이고, 트롤리 사례에서 비인간들이 어떻 게 개입하는지를 설명하고자 한다. 우리의 윤리적 의식을 지배하는 이론 중에 칸트 윤리학이 차지하는 위상은 상당하다고 할 것 이다. 필자는 인간중심의 사고방식을 비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칸트 윤리학을 검토할 것이다. 특 히, 의도를 귀속시켜서 책임을 지우게 하려는 윤리라는 점을 강조할 것이다. 그리고 ANT적 사고 방식은 ‘행위’에 대한 우리의 관념을 전복시키고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한다. 특히, 무고성에 대해 성찰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책임관을 제시할 수 있게 한다. ANT적 사고방식은 우리에게 익숙한 윤리관에 중대한 변화를 줄 수 있다. 가령, 롤즈가 주장했 듯이, 사회체계의 제1덕목은 정의이고, 관용이나 용서는 부차적인 덕목이거나 개인적 영역에서 작 동하는 덕목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ANT적 사고방식은 이러한 규범적 위계를 역전시킨다. 궁극적 으로 필자는 이와 같은 ANT의 규범적 함의는 팬데믹이나 기후변화와 같은 위기에 대응하는데 있 어서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는 점을 주장하고자 한다.

공동체를 넘어 공동체로 : 미래 공생을 위한 철학의 연대 - 3분과 <자유주제>

6

4,800원

이 발표문의 주된 목적은 인간중심주의나 탈인간중심주의 세계관을 벗어나기 위해 공존성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먼저 근대 이성주의 철학에 대한 회귀적 성찰을 한 후, 근대의 인간중심주의 사유를 비판하는 환경윤리학과 생태주의를 탐색한다. 끝으로 다양한 생태주의를 지향한 대안적인 생태철학의 모델로 환경실용주의 혹은 생태민주주의를 제안하고 그 가능성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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