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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목회를 위한 목회자의 기도의 삶을 위해 다양한 기도 방법들을 소개하는 것 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영성적 사역자로 잘 알려진 헨리 나우웬은 힐링 목회를 위해 목회자가 기도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섯 가지의 다양한 기도 방법들을 제시하기에 앞서 예수님의 삶에 있어서의 기도의 의미와 세 명의 영성신학자들이 제 시하는 기도의 신학적 의미를 분석하였다. 요 5:19-20절에서 예수님은 기도란 우리 주 위에서 일하는 성부의 활동을 주목하고 그 일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러 한 목적을 위해 기도 가운데 성부와 친밀한 사랑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기도의 핵 심이라고 말씀하였다. 기도에 관한 영성신학자들의 교훈을 분석하기 위해 동방정교회 의 은둔자 떼오판 주교(1815-1894), 서방 가톨릭교회의 토마스 머튼(1915-1968), 그리 고 개신교의 이블린 언더힐(1875-1941)의 기도에 관한 교훈을 분석하였는데 그들의 사상은 네 가지로 종합할 수 있다. 첫째, 기도자는 자신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기도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둘째, 생각이 하나님께 몰입된 상태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갈 망해야 하는데 이것은 기도의 능동적 단계 중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셋째, 갈망에 대 한 응답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사랑을 부어 주셔서 수동적 단계의 기도를 드릴 수 있다. 넷째, 수동적 단계의 기도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연합되고 하나님 의 뜻을 분별하며 나아가 그 뜻에 순종할 수 있다. 이 마지막 단계는 예수님이 강조 한 기도의 목적과 유사하다. 분주한 사역으로 인해 충분한 기도의 시간을 갖기 어려 운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일년의 삶의 주기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여섯 가지의 기도 방법들을 제안하였다. 첫째, 시 90편을 활용한 인생 또는 죽음 묵상 기도로 이것은 송구영신 주간에 실천할 수 있다. 둘째, 예수님의 모범을 따르는 창조 물 묵상 기도로 이것은 계절별로 또는 야외에서 운동을 하며 할 수 있는 기도이다. 셋째, 시편의 탄원시를 활용한 상한 감정의 힐링기도로 이것은 요즈음 활성화되는 월 삭 기도회 후에 목회자가 개인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 넷째, 존 웨슬리가 실천한 의식 성찰 질문지를 활용한 의식 성찰 기도로 이것은 매일 저녁이나 주일 저녁에 실천할 수 있겠다. 다섯째, 렉시오 디비나 말씀묵상 침묵기도로 주일 설교를 준비하는 월요일 에 실천할 수 있겠다. 끝으로 예수기도로 일상에서 드리는 쉬지 않는 기도를 통해 성 령의 임재 가운데 살 수 있을 것이다.
This article suggests six prayer methods for Korean pastors in regards to the ministry of healing. Henri Nouwen, one of the most well- known spiritual figures in Christian spirituality, stressed that pastors have to live a life of prayer for the healing ministry. Before the exploration of the six prayers, I will first discuss the theological meaning of prayer by the examination of prayer in Jesus’ life, and also through the teachings of three theologians who taught about the meaning of prayer. In John 5:19-20, Jesus clearly shows that prayer is to discern what God does around us and that it is also for us to participate in. In addition, the lessons of the three theologians, Theophan the Recluse, Thomas Merton, and Evelyn Underhill can be summarized in four points. First, practicing various prayer methods allows us to reach the status of a pure mind. Second, after we focus on God we must desire the presence of God. Third, God may pour out His love onto us and lead us to infused contemplation. Fourth, when we are united with God in His love, we can discern and obey His will. The last stage of prayer consists of the teachings of Jesus on the topic of prayer. I will suggest six prayer methods that can be practiced almost anywhere, along with the time to practice them that aligns with the yearly cycle of life. The six prayer methods are as follows: the Life(death) Meditation Prayer derived from Psalm 90 that is to be prayed on new year’s eve, the Creation Meditation Prayer follows Jesus’ teaching in the Gospel and is prayed seasonally, the Lamentation Prayer for emotional healing which uses the lamentation poems of Psalms and is to be prayed on the first day of each month, the Prayer of the Examination of Consciousness which uses the refection questionaries by John Wesley and is to be prayed every night or every Sunday evening, the Lectio Divina which is to be prayed on Monday mornings, and the Jesus Prayer which is to be prayed daily.
[NRF 연계] 한국언어문화학회 한국언어문화 Vol.37 2008.12 pp.12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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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개신교와 천주교의 영한 번역 방법에 대하여 개신교와 천주교의 CD를 포함한 동시통역 자료와 영어성경과 한글성경 및 기도서들에 나타난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주님의 기도의 영적 의미와 문법적 의미를 분석하여 비교․대조해 보는데 있다. 이 연구를 위한 전제 조건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개신교 영어성경 및 천주교 영어성경과 영어로 된 다른 종교 문헌은 오래 전에 한글로 번역된 고어 투의 표현들이 적지 않아서 우리말다운 번역이 되도록 현대 어법에 맞게 제대로 번역이 되어야 한다. 둘째, 개신교 및 천주교의 기도문 가운데에는 오래전에 올바르지 않게 번역된 표현들이 적지 않은데 이러한 내용들은 적절한 문법어휘로 번역되어 바로 잡아져야 할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개신교와 천주교의 영어성경 및 기타 기도서에 나타난 영어의 1인칭 대명사 ‘I’와 1인칭 복수 대명사 ‘we’는 종파에 따라 다르게 우리말로 번역되고 있는데 이러한 차이점들은 나름대로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근거에 의해서 그리 된 것이므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해야 할 것이다. 둘째, 영어의 처소부사어 고어(古語)인 ‘thence’는 종파에 따라, 출판시점에 따라 번역어휘를 달리하고 있는데 이러한 번역에서 발생하는 문법의 차이는 화용론적 접근방법과 영적 의미를 고려하여 제대로 번역이 되었는지 살펴보고 바로잡아야 한다고 본다.
영적 성숙을 위한 시편 새롭게 읽기: 존 카시안의 기도 방법을 적용한 시편 읽기 연구
[NRF 연계]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Vol.51 2025.12 pp.15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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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교회의 현실적 영성 위기-기도 동기의 왜곡, 관상 중심 영성의 결핍, 과도한 실천 중심주의 등-를 배경으로 출발한다. 특히 현대 교회가 말하는 ‘실천(디아코니아, διακονία)’이 외적 행동이나 봉사 중심으로 흐르기 쉬운 반면, 존 카시안은 마음의 정화, 악덕 제거, 내면의 자기 성찰과 회개를 포함하는 내적 수행으로서의 실천(praktike)을 강조한다. 그는 단지 외적 실천만 있고 내면이 정화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관상(theoria)이 허상에 불과하며, 관상적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마음의 순결이 강조되는 실천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고 본다. 본 연구는 실천과 관상의 두 차원 안에서 작동하는 존 카시안의 네 가지 기도 방법(마음의 순결·분별·끊임없는 기도·관상)을 시편 6편 읽기에 적용함으로써, 기도자의 내적 변화를 실천과 관상이라는 틀 안에서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시편 6편은 기도자의 슬픔과 탄식, 죄 인식과 죄 고백 등 실천적 단계를 거친 뒤, 하나님 현존에 대한 확신과 영적 자신감으로 나아가는 관상적 단계를 보여준다. 시편 6편에서 갑작스러운 기도의 반전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실천에서 관상으로 나아가는 영적 여정 속에서 드러나는 과정임을 밝혀낸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존 카시안의 기도 방법을 통한 시편 읽기가 오늘날 한국 교회의 영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제안한다. 이 방식은 단순한 본문 해석을 넘어서, 신자의 내면과 삶 전체를 변화시키는 전인적 기도훈련의 길이 될 수 있으며, 하나님 나라의 회복과 공동체의 영적 성숙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This study begins against the backdrop of the spiritual crisis facing the Korean Church-characterized by distorted motivations for prayer, a deficiency in contemplative spirituality, and an excessive focus on practical activism. Specifically, while the modern church’s emphasis on ‘practice(diakonia, διακον?α)’ often tends towards external action or service, John Cassian emphasizes practice(praktike) as an internal discipline encompassing purification of the heart, eradication of vices, and inner self-reflection and repentance. John Cassain argues that contemplation(theoria) is merely an illusion if inner purification is absent, asserting that the practice emphasizing purity of heart(puritas cordis) must necessarily precede and condition the attainment of a contemplative state. This research explores how a prayer’s internal transformation can be explained within the framework of practice and contemplation by applying John Cassian’s four methods of prayer(purity of heart, discernment, unceasing prayer, and contemplation) to an analysis of Psalm 6. Psalm 6 displays a journey that moves through the practical stages-including the petitioner’s grief and lament, recognition of sin, and confession-to a contemplative stage marked by assurance of God’s presence and spiritual confidence. This study reveals that the sudden reversal in Psalm 6 is not a simple emotional shift but rather a demonstrable process manifested within the spiritual journey from praktike to theoria. In conclusion, this research proposes that reading the Psalms through John Cassian’s prayer method can serve as a vital alternative for overcoming the current spiritual crisis in the Korean Church. This approach offers not merely textual interpretation but a path for holistic prayer training that transforms the believer’s inner life and entire existence, thereby suggesting a direction that can make a practical contribution to the restoration of the Kingdom of God and the spiritual maturation of the community.
인칭 대명사의 영한 번역 방법에 대한 일고찰- 주님의 기도를 중심으로
[NRF 연계] 한국언어문화학회 한국언어문화 Vol.27 2005.06 pp.29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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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2005. 인칭 대명사의 영한 번역 방법에 대한 일고찰- 주님의 기도를 중심으로-. 이 연구의 목적은 신심서적의 으뜸 자리에 있는 성경의 주님의 기도의 영한 번역 문제, 특히 대명사의 특성에 대해 논의하고 세부 영역의 번역 문제에 관하여 살피는데 있다. 필자는 신심서적의 경우 원저자의 영성에 대한 직ㆍ간접 체험이나 이해가 없는 사람이 번역을 하게 되면 해당 언어에 능통한 번역자라고 하더라도 수용 언어의 독자들에게 원저자의 영성의 깊이나 원저자가 의도하는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이런 관점에서 이 논문에서는 실제 번역상의 유의 사항이나 중시해야 할 내용은 무엇인지를 살피고 원천 언어인 영어 원본들을 수용 언어인 번역본들과 대조하여 분석함으로써 바람직한 영ㆍ한 번역의 번역 방법을 찾아내고자 하였다. 논의의 주된 내용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한국어와 영어의 대명사는 그 체계나 용법이 다소 차이가 있어서 조심스럽게 번역이 될 필요가 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겸양 대명사의 사용 문제인데, 기도문 등에 “저”, “저희” 표현이 지나치게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재고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 이 점에 관해 우리는 구체적인 번역 사례를 통하여 살폈다. “저”는 “나”의 겸양 표현으로 존대법이 발달한 한국어에서는 그 용법이 상당히 복잡한 면이 있기 때문에 존대 표현이 상대적으로 발달하지 않은 영한 번역 과정에서 종종 논란이 되어 왔다. 필자는 가톨릭교회의 새 주님의 기도에 나타난 1인칭 단수 대명사 “나”와 “저” 그리고 복수 대명사 “우리”와 “저희”의 언어학적ㆍ영적 의미를 화자와 청자 사이의 내적 구성관계(the inner formation relation)와 외적 구성관계(the outer formation relation)이론에 따라 영ㆍ한 번역을 대조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1997년 8월 15일 이후에 가톨릭교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님의 기도의 1인칭 복수 대명사 “저희”를 “우리”로 바꾸어 사용하고 신심서적에 사용된 1인칭 대명사는 “저”로 번역하여 사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지면 관계로 신심 서적 전반의 문제점들을 다루지 못한 것을 아쉽게 여기며 후일을 기약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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