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는 소쉬르와 벵베니스트의 언어학사적 계보를 재고찰하는데 있다. 벵베니스트는 1968 년 쓴 논문에서 소쉬르 사후 50 주년이 지난 시점에서 현대 언어학의 지형도를 그린바 있다. 그는 소쉬르야 말로 비교 역사 문법의 진정한 촉발자로써 인식하였으며 새로운 일반 언어학 이론의 창시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벵베니스트는 소쉬르 사유의 특징 가운데 하나로 사물의 근본을 파헤치는 토대의 인간이란 언급을 한바 있다. 본고는 벵베니스트가 소쉬르를 수용하면서도 어떻게 그 한계를 비판적으로 재해석했는가에 대한 역사 인식론적 성찰을 제시하려 한다.
목차
Un comparatisme structuraliste Une version structuraliste de Saussure Le langage a une fonction Pour conclure Indications bibliographiques I. Edition des textes et travaux critiques II. Avant et autour de Saussure 국문초록